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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공 시장 지각변동?

    전세계 골프공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의 위상이 타이거우즈에 의해 흔들릴 전망이다. 지금까지 98개 대회에서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해온 우즈는 1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도이치방크오픈대회(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나이키사의 ‘나이키 투어 애큐러시’ 볼을 사용했다.자사클럽과 공을사용하는 조건으로 우즈에게 매년 200만달러를 지원해온 타이틀리스트로서는 속이 탈 수밖에 없는 상황. 반면 지난해 골프공 시장에 진출한 나이키는 쾌재를 부르고 있다.골프공 시장 점유율 13%에 머물고 있는 나이키는 우즈가 나이키 볼을 계속 사용할 경우 향후 5년간 8,000만달러 이상을 지급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우즈도 “공을 바꿔도 괜찮을지 몇달간 시험해 볼 생각”이라고 말해 골프공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감케 했다.골프공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8억 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시장. 한편 공을 바꾼 우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예스퍼 파네빅(스웨덴)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선두 미구엘 히메네스(스페인)와는 3타차.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폴 로리(스코틀랜드)와 로저 채프먼(잉글랜드),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명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은 한타차로 2위에 머물렀다. 류길상기자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 2위그룹과 1타차. 김영 이지희 박성자는 신현주가 아마추어인 덕분에 공동 우승상금으로 1,750만원씩을 받았다. 김주미(세화여고 1년)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5위를 마크했고 임선욱(분당중앙고 2년)은 프로데뷔전에서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쳐 공동 8위에 올라 신인돌풍에 가세했다.그러나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강수연(24·랭스필드)은 합계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8·한솔CSN)는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 남자골프 오늘부터 ‘별들의 전쟁’

    새 천년 한국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가 18일 티오프된다-.총상금 2억원(우승상금 3,600만원)의 제43회 랭스필드컵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4일동안 88CC(파72)에서 펼쳐진다. 국내 3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이번 대회에는 128명의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출전해 불꽃튀는 각축을 벌인다.전문가들이 꼽는 우승후보는 강욱순신용진 박남신 최상호 등. 올 시즌에서 벌써 4승을 챙겨 지난해에 이어 상금랭킹 선두에 나선 강욱순은 대회 2연패와 함께 매경오픈에 이은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신용진은지난 대회 1타차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4년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하겠다는 투혼을 불사르고 있으며 ‘영원한 우승후보’ 박남신 역시 5년만의정상복귀 의지가 만만치 않다.통산 7번째 패권을 노리는 노장 최상호를 비롯해 최광수 남영우 최윤수 양용은 등도 ‘복병’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치열한 우승다툼 못지 않게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경품으로도 눈길을 끈다.타이틀 스폰서인 랭스필드는 롱드라이빙대회,치핑대회,우승자 알아맞히기 등을 통해 승용차(아반테 XD),골프클럽 세트,드라이버,퍼터,골프안경,의류 등 3,000만원 어치의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2∼4라운드는 KBS 제2TV와 위성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오병남기자 obnbkt@
  • 세계 최대 ‘해킹대회’ 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해킹 경진대회가 다음달 대전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KAIST 정보보호교육연구센터는 다음달 27∼30일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정보보호 올림페어(Information Security OlymFair)’를 개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금은 모두 8만달러(1등 5만달러,2등 2만달러,3등 1만달러)로 이같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세계적인 해킹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olymfair.org)를 확보하고 다음달 27일 0시(세계 표준시)에 경기를 시작,30일 자정까지 경기결과를 종합 심사,우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경기는 보안장치를 철저히 한 서버(일명 백마고지)가 작동되는 27일 0시부터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무차별 공격하며 서버를 먼저 점령한자는 자신의 기술로 추가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다른 참가자들의 공격을막아내 서버를 보호해야 한다. 또 참가자는 다른 사람이 확보한 서버를 공격,빼앗을 수 있으며 이미 확보한 서버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키는 사람이 우승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로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주최측에 보내야 한다. 이 센터는 오는 7월 대회에서 입상한 해커들과 세계적인 보안전문가를 KAIST로 초청,강연 및 토론회 등도 열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박세리 한국여자오픈 김영과 한조로 티오프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고국에서 새천년 첫 우승을 향해 출발한다. 올시즌 LPGA에서 두차례 ‘톱10’에 드는것으로 만족해야했던 박세리는 12일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파 72·6,305야드)에서 열리는 아스트라컵한국여자오픈대회에서 지난해 챔피언 김영(20·신세계)과 한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박세리는 일본 니치레이컵대회에서 10위의 성적을 거두고 7일 귀국한 뒤 모처럼 꿀맛같은 휴식을 가져 원기충천한 상태다.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지만아직 입맛은 소녀티를 벗지못해 떡볶이,튀김 등을 실컷 먹었다. 박세리가 이번대회에 특히 욕심을 내는 이유는 스폰서사가 주최하는 대회이기 때문.올시즌 부진을 털고 스폰서사에 체면을 차려야겠다는 각오다. 박세리는 10일 프로암대회에서 2언더파의 호성적으로 애니카 소렌스탐,박금숙에 이어 2위에 올라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몸에 맞지 않는 새 옷처럼삐걱거리던 캘러웨이 X-14아이언을 X-12로 바꿔 안정을 찾았고 국내시절 안방처럼 누비던 대회장도 여왕의 등극식장으로 안성마춤이다.박세리는 11일“고향에서 마음편하게 먹고 자니까 저절로 힘이 난다”면서 힘차게 연습샷을 날린 뒤 팬사인회,패션쇼 참가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영원한 우승후보’ 애니카 소렌스탐,지난주 LPGA 필립스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로라 데이비스 등 외국스타와 99상금왕 정일미,아시아서키트 3주연속 우승에 빛나는 강수연,마주앙오픈 우승자 박현순 등 국내 정상급 스타가 대거 출전,불꽃튀기는 접전을 벌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펄신 모처럼 ‘이름값’ 필립스인비테이셔널 16위

    펄신(33·랭스필드)이 1타차로 시즌 첫 ‘톱10’ 진입에 실패했지만 올시즌최고 성적을 올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펄신은 7일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클럽(파70·6,101야드)에서계속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8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과 공동 16위에 올랐다.애니카 소렌스탐등 9위그룹과는 불과 1타차.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합계 5언더파 275타로 도티 페퍼를 2타차로 따돌려 시즌 2승째를 안으며 12만7,500달러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2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펄신은 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실점을만회한 뒤 9·17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로 이븐파를 유지했다. 박희정(20)은 7오버파 287타로 지난해 우승자 후쿠시마 아키코와 공동 50위에 그쳤고 박지은(21)은 10오버파 290타로 하위권(공동 64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최경주 5언더 공동2위

    ‘필드의 타이슨’ 최경주(30·슈페리어)와 ‘맏언니’펄신(33·랭스필드)이 나란히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5일 새벽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앤컨트리클럽(파72·7,116야드)에서 열린 컴팩클래식(총상금 340만달러)대회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지난 대회 우승자 카를로스 프랑코(35·파라과이) 등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쾌조의 출발을 한 뒤 보기없이깔끔한 파행진을 벌이다 6·11·16번홀에서 버디를 3개나 추가해 5언더파로라운드를 마감했다. 지난 2주 연속 컷오프 탈락의 수모를 당한 최경주는 안정된 샷감각과 퍼팅감각을 과시해 시즌 4번째 본선진출은 물론 우승까지 넘보게 됐다. 폴 스탄코브스키(31·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를 달렸고 올해 마스터스대회 챔피언 비제이 싱(37·피지)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올시즌 부진에 허덕이던 펄신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8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의 호조를 보였다. 펄신은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클럽(파70·6,10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올랐다. 박지은(21)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해 이븐파 70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고,박희정(19)은 1오버파 71타(공동46위)로 줄리 잉스터,도티 페퍼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서울시향 상임지휘자 에름레르 데뷔 연주회

    서울시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마르크 에름레르가 11·12일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 데뷔 연주회를 갖는다.에름레르는 현재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세계적인지휘자.오는 2003년 4월까지 모두 25차례 서울시향을 지휘하게 된다. 11일 베버의 '오베론 서곡'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12일에는 무소르그스키의 '모스크바강의 여명'과 프로코피에프의 '첼로와 현을 위한 교향적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은 이틀 모두 들을 수 있다. 11일 협연자는 199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그라프 무르자, 12일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의 한 사람인 양성원이다. 매일 유료관객 가운데 하루에 100명씩을 추첨하여 CD를 나누어준다. (02)3991-630
  • 최경주 컷오프 통과 ‘파란불’

    ‘굿샷! 미스터 초이(Choi)’-.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쉘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서 선전,시즌 4번째 본선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최경주는 28일 미 텍사스주 우드랜즈의 토너먼트플레이어스코스(파72·7,01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보기없이 버디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할 서튼,스코트 호크 등과 나란히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1·2번홀을 차례로 파세이브로 막은 최경주는 3번홀(파3)에서 티샷을 온그린 시킨후 까다로운 4m 내리막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첫 버디를 잡았다.9번홀에서는 벙커턱을 탈출한 세컨드샷이 홀컵 30야드 지점 러프에 떨어져 위기를맞았지만 멋진 로빙샷으로 공을 홀컵 30㎝에 바짝붙여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경주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292.5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85.7%를 기록해 2라운드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무난히 컷오프를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퍼팅감각이 아주 좋고(평균 퍼팅 1.90) 바꾼드라이버도 손에 잘맞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청각장애인 골퍼로 관심을 모은 이승만(20)은 7오버파 79타로 1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지난해 2승을 안았던 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는 7언더파 65타로 98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인 행크 퀴니와 공동 1위에 올랐다.케빈 서더랜드와 브라이언 게이 등은 한 타 뒤진채 공동 3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스튜어트 애플비는 3언더파로 공동 25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아마복싱 “메달밭 명예 회복”

    아마복싱이 어려운 여건을 딛고 시드니올림픽 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복싱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새로운 복싱강국으로 떠오른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전지훈련을 갖는다.88서울금2·은1·동1개의 영광을 뒤로 하고 92바르셀로나 동2개,96애틀랜타 은1개에 그친 치욕을 시드니에서 설욕,복싱중흥의 기틀을 다시 만들겠다는 각오도다진다. 복싱은 12장의 올림픽 티켓중 9장을 따냈다.라이트플라이급 김기석(서울시청),플라이급 김태규(대전대),밴텀급 조석환(서원대),페더급 박흥민(한국체대),라이트웰터급 황성범(상무),웰터급 배진석(서원대),라이트미들급 송인준(대전대),미들급 임정빈(광주동구청),라이트헤비급 최기수(경남상호신용금고) 등 9명이다.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라이트플라이급 김기석과 플라이급 김태규.처음태극마크를 단 김기석은 165㎝의 라이트플라이급으로서는 큰키에 왼손잡이로 스피드가 좋다.김태규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98방콕아시안게임,99휴스턴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주마디로프(카자흐스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5년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기대주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기린아’ 정준 3언더 공동선두

    ‘기린아’ 정준(29)이 96년 신한오픈 이후 4년만에 프로대회 우승을 넘보게 됐다. 정준,조호상(44),김창민(30),이해우(39) 등은 20일 전남 화순의 남광주CC(파 72)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서울 호남오픈 대회(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96년 혜성 같이 나타나 김종덕을 꺾고 첫 우승컵을 안았던 정준은 이날 2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소 흔들리는 듯했으나 곧바로 버디를 추가한 뒤 안정을 되찾고 선두를 지켰다. 정준은 그린적중률은 61%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평균 퍼팅수가 1.636에 그칠 정도로 뛰어난 퍼팅감을 선보여 남은 경기전망을 밝게 했다.98년 미국 PGA프로테스트 실패와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예선탈락의 치욕을 씻겠다는 각오. 이에 맞서는 다크 호스가 프로입문 4년차인 김창민이다. 김창민은 94.4%에 이르는 그린적중률과 안정된 경기운영 능력을 선보이며파란을 예고했다.지난해 부경오픈(7위)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었던 만큼,반드시 우승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각오. 이밖에 프로 입문 8년 동안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이해우,프로경력 27년의 노장 조호상과 최상호(44,5위)등이 선두그룹에 끼어들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박남신(41)은 72타로 16위,98년 상금왕 최광수(40)는 4오버파 76타로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대섭도 버디 3,보기 3개로 박남신과 함께 공동 16위를지키며 선두권을 바짝 뒤쫓았다.유일한 외국인 출전선수인 97년 일본 챌린저오픈 우승자 세이케 가즈오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화순 류길상기자 ukelvin@. *호남오픈 이모저모. □대회개막을 앞두고 화순의 남광주CC 코스에는 짙은 안개가 휩싸여 경기가30분가량 지연됐으나 오전 8시쯤부터 안개가 걷히고 바람 한점 없는 화창한봄날씨로 변하자 2000시즌 첫 대회를 맞은 대회관계자들과 선수들의 표정을밝게 했다. 경기에 앞서 오전 7시 30분 1번홀에서 열린 대회 시구식에는 선수 전원과대회 관계자,갤러리 등 200여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스포츠서울의 윤흥열 사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 김승학 회장 등이 차례로 시구를 했다. □대회 주최측은 올 시즌 지방투어 첫 대회인 점을 기념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잔치를 마련해 눈길. 클럽하우스 뒤편에는 비스토승용차 한대가 전시돼 추첨을 기다렸으며 아이언세트,해외여행권,드라이빙 우드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갤러리들의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올해 첫 프로대회를 유치한 호남지역은 대회개막 소식이 알려지면서 입장문의가 쇄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남달랐다.지역 골퍼들은 그동안낙후됐던 호남골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로소 도약기를 맞게 됐다고 크게 반기는 분위기.
  • 獨·美 골프화제 2題

    ‘도심 빌딩의 옥상과 옥상을 연결해 멋진 샷 대결을 펼칠 수는 없는 걸까’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와 라운딩을 한다면 과연 얼마의 돈을 지불해야할까’-. 상상속에 그려봄직한 이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 진다. 도이치방크오픈골프 조직위원회가 대회 기념행사의 하나로 새달 19일 2명의 슈퍼스타를 초청,도심 옥상 골프대결을 연다.이 대결은 건물 옥상에서 다른 빌딩 옥상에 설치된 그린 홀컵을 향해 샷을 날리는 이색 경기.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타이거 우즈와 유럽의 강호 콜린 몽고메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전한다.두 선수는 도이치방크오픈 1라운드를 마친 직후 30m 건물 옥상에 올라135야드 떨어진 맞은편 쇼핑타운 옥상 그린을 향해 각각 3번씩 샷을 날려 승부를 가린다.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는 2만5,000달러가 주어 지고 두 선수 모두 실패하면 핀에 가장 가깝게 공을 떨어 뜨린 선수가 5,000달러를 받는다. 한편 최근 미국의 인터넷 경매사인 얼티미트비드닷컴(www.UltimateBid.com)은 우즈와의 라운딩이 5만1,000달러(한화 약 5,6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최종 낙찰자(1팀)는 뉴욕시민 2명과 뉴저지,페블비치주민 각각 1명이었다.국내 대행사인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한국인 1명도 5만달러에 응찰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수기자 ssp@
  • 케냐, 보스턴 마라톤 ‘우승 싹쓸이’

    [보스턴(미국)AP 연합] 케냐가 제104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서 대회사상 처음으로 남녀 정상을 휩쓸며 남자부 10연속 우승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42.195㎞ 풀코스에서 케냐의 엘리야 라가트(33)는 게자헨게 아베라(에티오피아)와 동시에 골인(2시간9분47초)했지만 간발의 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97베를린마라톤과 98프라하마라톤에 이어 국제대회 3번째 우승. 케냐는 96,98년 우승자 모제스 타누이가 선두에 3초 뒤진 2시간9분50초로 3위에 오르는 등 무려 7명이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부에서도 케냐는 캐서린 은데레바가 2시간26분11초로 이리나 보가체바(키르기스탄)와 대회 4연패를 노리던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자 파투마 로바(이상 2시간26분27초·에티오피아)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 박세리 롱스드럭스챌린지 1R 공동9위 출발 산뜻

    ‘시즌 첫승 반드시 이루겠다.-’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70만달러) 1라운드에서 ‘톱10’에 진입하면서 안정된 출발을 보였다. 나비스코챔피언십 이후 3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트웰브브리지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지난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와 공동 9위에 올랐다. 공동선두는 6언더파 66타의 레이첼 헤더링턴과 신디 피그 커리어. 박세리는 이날 2번홀(파5)에서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4온-2퍼팅으로 보기를 범한데 이어 6번홀(파5)에서도 3퍼팅으로 다시 보기를 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9번홀(파4)에서 15m 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상승세를타기 시작했다. 박세리는 12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 1.2m에 붙여 버디를 추가한 뒤15번홀(파3)과 마지막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감하며 1타씩을 줄였다. 함께 출전한 ‘슈퍼 땅콩’ 김미현(23.ⓝ016-한별)은 버디 4,보기 4개로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친 끝에 이븐파 72타로 켈리 퀴니 등과 공동 22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권오연,펄신(33·랭스필드),장정은 나란히 3오버파 75타를 쳐 샬롯타소렌스탐 등과 공동 58위로 부진했고 ‘슈퍼 루키’ 박지은은 5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100위,박희정은 9오버파로 140위에 그쳐 컷오프 통과가 힘들게 됐다. 선두 레이첼 헤더링턴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를선보였으며 애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박성수기자 ssp@
  • 심권호 ‘설욕’‘맞수’ 하태연에 폴승

    심권호(주택공사)가 ‘맞수’ 하태연(삼성생명)에게 테크니컬 폴 승으로 설욕했다. 심권호는 14일 용인 삼성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레슬링 대표 2차선발전 그레코로만형 54㎏급 풀리그에서 주무기인 옆굴리기와 들어던지기를 잇따라 성공시켜 2분15초 만에 하태연을 12-0,테크니컬 폴로 물리쳤다.심권호는 이어서동현(주택공사)과의 경기에서도 폴승,2연승했다. 심권호는 15일 임대원(삼성생명)과 마지막 경기를 해야 하지만 전력상 우위에 있어 2차선발전 우승이 확실시된다. 심권호가 2차선발전에서 우승하면 15일 계속되는 최종전에서 1차 우승자 하태연과 재격돌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本社주최 패왕전 34기 우승자 시상식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한솔엠닷컴 018배 패왕전’제34기 우승자 시상식이 12일 오전 신문사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신보사 사장은 조훈현(曺薰鉉)패왕에게 상패와 상금을 주며 패왕위를 모두 20차례 차지한 위업을 치하했다.또 준우승한 이성재(李聖宰)5단의 선전을 축하하고 장차한국바둑을 책임질 대기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윤흥렬(尹興烈)대한매일신보사 부사장,황우연(黃宇淵)한솔엠닷컴 상무,한국기원의 정동식(鄭東植)사무총장과 김인(金寅)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용원기자 yw
  • 롱스드럭스 챌린지 골프 14일 개막… 한국여성 7명 출전

    ‘새 출발준비 끝!’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3주간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우승사냥에 다시 뛰어든다. 무대는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링컨의 트웰브브리지스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될 롱스드럭스챌린지대회(총상금 70만달러). 출전대열에 선 한국 선수는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와 ‘슈퍼땅콩’ 김미현(23·ⓝ016-한별)을 비롯,펄 신(33.랭스필드),‘코알라’ 박희정(20),‘슈퍼루키’ 박지은(21),장정(20),권오연(25) 등 모두 7명. 박세리는 지난달 말 첫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3주간의 휴식동안 쇼트게임 등 약점을 집중 보완해 손색없는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현지언론의 우승후보 명단에도 올라 있다. 나비스코에서 9오버파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던 김미현도 긴 휴식으로 악몽을 씻고 자신감을 재충전했다.올 시즌 내내 괴롭혔던 팔꿈치 부상이 회복된데다 퍼팅감이 최상이라며 자신감에 차 있다. 여기다 최근 무서운 신예로 등장한 박희정이 선두다툼에 끼어들 태세다. 그동안 스폰서도 없이 외롭게 투어생활에 임해온 박희정은 최근 국내팬들을중심으로 후원회가 결성돼 한결 부담없는 샷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주특기인 장타력이 다시 살아 났고 게임운영감각도 크게 향상됐다는 평이다. 이밖에 스탠더드레지스터핑에서의 부진으로 나비스코 출전자격을 놓쳤던 박지은도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해외 선수로는 지난대회 우승자 줄리 잉스터,애니카 소렌스탐 등이 나서며나비스코 챔피언 캐리 웹은 출전하지 않는다. 박성수기자 ssp@
  • 오미자 올림픽 2연속 출전 티켓

    ‘주부 마라토너’ 오미자(30·익산시청)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 출전 티켓을 따냈다. 오미자는 9일 전주∼군산 42.195㎞ 풀코스에서 벌어진 벚꽃마라톤대회 여자부에서 줄곧 선두로 내달린 끝에 2시간29분44초로 올림픽 기준기록(2시간33분F)을 통과하며 우승했다.여자부 올림픽 출전 티켓 3장 가운데 가장 먼저 1장을 따낸 오미자는 96애틀랜타에 이어 2연속 올림픽출전의 영예를 누리게됐다. 남자부에서는 형재영(29·조폐공사)이 2시간11분39초로 우승했으나 지난달동아마라톤 우승자인 정남균(2시간11분29초·한체대)에 10초 뒤져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쳤다.이로써 시드니올림픽 남자 마라톤에는 이봉주 백승도(한전) 정남균이 출전하게 됐다. 송한수기자
  • 마스터스골프 1R

    ‘역시 팬태스틱 오리엔탈 타이거(놀라운 동양 호랑이)’-.27년만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한 아마추어 김성윤(18·신성고)에 대한 현지 언론의 반응이다. 김성윤은 7일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벌어진 미 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2000 마스터스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7개로 3오버파(75타)를 쳐 타이거 우즈,데이비드 러브3세 등과 공동 39위를달렸다.선두는 4언더파 68타의 데니스 폴슨(38). 대회 최연소 출전자인 김성윤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가 244야드,그린 적중횟수가 단 8번에 불과했으나 가장 어렵다는 그린에서의 평균 퍼팅수가 1.56타로 호조를 보여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파5홀인 13번홀에서는 2온에 성공한 뒤 무려 20m 거리의 이글퍼팅이홀컵을 돌아 나와 갤러리들의 탄식을 자아냈으나 침착하게 버디로 마감 박수갈채가 쏟아 졌다. 이날 1·2번홀에서 연속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김성윤은 3·4번홀에서곧바로 이를 만회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으나 6·9번홀에서 보기를범해전반을 2오버파로 마쳤다.이어 후반홀에서 15번까지 버디 1,보기 2개를 기록한 김성윤은 마지막 18번홀을 아쉽게 보기로 마쳤다. 김성윤은 그러나 메이저대회라는 중압감속에서도 러프와 숲속으로 빠지는 미스샷이 날 때마다 더이상 실점하지 않는 침착한 플레이로 아마추어답지 않은위기대처 능력을 보여 줬다.한편 올해 첫 마스터스 출전자격을 얻은 ‘늦깎이’ 폴슨은 1라운드 16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운영으로 톰 레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럽의 신성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2언더파로 스티브 스트리거와 공동 2위에랭크됐으며 지난 대회 우승자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은 이븐파로 비제이 싱,어니 엘스,대런 클라크,데이비드 듀발 등과 공동 10위에,마스터스 6회 우승에 빛나는 잭 니클로스는 2오버파로 공동 32위에 자리했다. 박성수기자 ssp@. *마스터스 이모저모. ●메이저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윤이 아마추어답지 않은 과감하고 침착한 경기를 선보여 갤러리들로부터 ‘동양의 호랑이’가 왔다는 평이 쏟아 졌다. 특히 1라운드에서 김성윤은 악명 높기로 소문난 13번홀 ‘아멘코너’(파5)에서 거침없는 샷으로 2온에 성공하자 이글퍼팅을 지켜보기 위해 그린주변에는 순식간에 300여명의 갤러리들이 몰려 들었으며 20m거리의 퍼팅이 홀컵을스치자 ‘아’하는 탄식이 터졌다. 경기를 지켜보던 프로골퍼 출신 아버지 김진영씨는 김성윤이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내자 눈물을 왈칵 쏟아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장인 오거스타GC에는 10만여명의 갤러리들이 몰려와 세계 최고의 대회임을 입증했다. 골프장 입구에는 표를 구하지 못한 극성팬들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암표상들까지 득세,100달러짜리 입장권이 500달러까지 호가했으나 없어서 못 팔 지경이었다. ●우승후보 0순위 타이거 우즈는 버디를 4개나 잡고도 보기 2개,더블·트리플보기 1개씩을 기록하는 등 ‘오거스타의 심술’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다.하지만 우즈는 “두홀에서 최악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스윙감은 좋아남은 경기를 지켜봐 달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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