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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서 첫 마작대회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1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첫 마장(麻將)대회가열렸다. 서귀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서귀포 KAL호텔에서 제1회 중국인 마장관광대회를 개최하고 우승자에게 ‘마장왕’이라는 칭호와 함께 140만원짜리 황금마장알 3개를 상품으로 줬다.준우승 3명에게는 황금마장알 1알씩을 시상했다. 대회에는 중국 광조우와 홍콩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190여명이 전세기편으로 입국,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인1조로 짝을 이뤄 서귀포 KAL호텔 대회장에 마련된 64개의 마장판을 이용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4라운드 경기를 갖고 우승자를 가렸다. 서귀포시는 마장이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오락으로 공식 허용되고 있는점을 감안,중국인 고급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회를 유치했다. 시는 내년에는 홍콩 및 광조우,베이징,상하이 등의 중국인 뿐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들도 유치,‘일·중 마장대회’를 여는 등 마장대회를 정기적인 연례 행사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일명 마작(麻雀)으로도 불리는 마장은 4명의 경기자가 136개의 패(牌)를 여러 모양으로 짝맞추기하여 승패를 가리는 실내오락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TV바둑 아시아선수권 결승

    제12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 패권이 조훈현·이창호 9단의 사제간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95년 제7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다. 조9단은 30일 경주 현대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신예딩웨이(丁偉)7단에 132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돌부처’ 이9단은 앞서 29일 준결승에서 전년도 우승자이자 ‘한국기사 킬러’인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依田記基) 9단에 흑으로 6집반을 이겨 지난해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결승대국은 31일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KBS-1TV와 한국기원 사이버기원(www. baduk.or.kr)에서 생중계한다. 김주혁기자
  • 이창호, 한국바둑 명예회복 나섰다

    ‘돌부처’ 이창호가 ‘요다 징크스’를 깨고 황사 바람도 잠재우며 한국 바둑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이9단은 28∼3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에 스승인 조훈현 9단과 함께 출전,명예회복을 벼른다.우리나라는 지난해 4개 세계대회를 석권하는 등 10여년간 군림해온 무적의 바둑강국답지 않게 올들어 춘란배 4강 문턱서 전원 탈락하고 LG배도 준우승에 그치는 등 성적이극히 저조하다.나태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 이 대회는 정식 세계대회는 아니지만 한국,일본,중국의 TV바둑 1,2위와 직전 대회 우승자 등 모두 7명이 출전,토너먼트로 국제속기왕을 가리는 미니국제기전.3개국에서 번갈아 열린다.일본은 지난해 대회 우승자 요다 노리모토(依田記基) 9단과 함께 이마무라 도시야(今村俊也) 9단과 류시훈 7단을 출전시킨다.중국의 뤄시허(羅洗河) 8단과 딩웨이(丁偉) 7단도 나온다.세계랭킹 1위인 이9단은 7·8회 대회에 이어 통산 3회 우승을 노린다.대회 3연패 및 통산 4회 제패를 꿈꾸는 ‘천적’ 요다 9단이넘어야 할 과제다.지난해에도 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통산전적 3승 7패로 아직 열세다.기량이 모자라는것은 아닌데도 첫 판을 진 사람에게는 이상하리만치 약하다.루이나이웨이(芮乃偉) 9단에 1승3패,중국의 저우허양(周鶴洋) 8단에 2패를 기록한 것도 마찬가지.하지만 지난 4일 제4회 응씨배 8강전에서 요다9단을 꺾었다.상승세를타고 있어 이번에는 기대할 만하다.조9단이 개인사업 준비 등으로 최근 슬럼프에 빠져 책임감을 더 느낀다. 중국 기사들은 신예급이라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그러나 중국이 최근 한국바둑을 집중 연구했고 LG배 우승 등 올들어 두각을 나타내 돌풍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우승상금은 3만달러(한화 약 3,300만원).주최사인 KBS는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일본 NHK도 위성 생중계하고 중국 CCTV는 녹화 중계한다. 김주혁기자 jhkm@
  • SK텔레콤클래식 1R, 권영석 8언더 단독선두

    권영석(30·랭스필드)이 제4회 SK텔레콤 클래식(총상금3억5,000만원)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권영석은 25일 일동레이크CC(파72·7,0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보기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단독 1위에 올랐다. 올시즌 호남오픈 챔피언이자 이 대회 전년도 우승자 박남신(41·써든데스)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2위를 달렸고 정준(29·캘러웨이)은 5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올 KPGA선수권 우승자 박노석(33)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고매경오픈 챔피언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11위를 달렸다.
  • 박소영 ‘난코스 체질’ 단독선두

    “어려운 코스에서 좋은 기록이 나와 저도 깜짝 놀랐어요”. 프로 3년차 박소영(24)이 스포츠서울 밀리오레 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 5,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치며 예상을 깨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원샷018배 KLPGA선수권 우승자인 박소영은 24일 아시아나CC 동코스(파 72·6,01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68타를 쳐 선두를 달렸다.코스개장 이래 최고 기록. 첫홀에서 1.5m 버디를 낚아 기분좋게 출발한 박소영은 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쾌재를 불렀다.그러나 4번홀(파5)에서 두번씩이나 미스샷을 하는 바람에 첫 보기를 범한 박소영은 이후 5·6·8번홀에서 연거푸 버디를 추가하는절정의 퍼팅감으로(총퍼팅 26개) 선두를 고수했다. 박소영은 후반 들어서도 버디 2개를 엮었으나 12번홀에서 70㎝짜리 파퍼팅을 놓치는 등 2개의 보기를 범해 타수를 줄이진 못했다. 지난 겨울 3개월간 세계적인 티칭프로 필 리츤에게 포인트 레슨을 받은 박소영은 현저하게 좋아진 아이언 샷과 꾸준한 웨이트로 다져진 체력이 강점.172㎝의 당당한 체격조건은 오히려 박세리를 능가할 정도다. 이정화(23)와 서지현(25),이선희(26)는 나란히 이븐파 72타로 공동 2위를달렸고 정일미(28·한솔CSN)는 2오버파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아마추어 신현주(19)와 김영(20·신세계)은 4오버파로 공동 19위.박현순(28)은 7오버파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용인 류길상기자 ukelvin@. *밀리오레 여자오픈 이모저모. ●오전 8시 시작된 시구식에는 윤흥렬 스포츠서울21 사장,기옥 아시아나골프장 본부장이 참가.윤사장과 기본부장의 티샷이 마치 프로선수들의 샷처럼 쭉 뻗어나가자 참가자들은 “시원한 티샷처럼 대회도 잘 치러질 것”이라며 덕담을 나눴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정일미는 대회장에 흐드러지게 핀 꽃 때문에 연신 재채기에 시달렸다.그러나 퍼팅 때 만큼은 용케 재채기를 참아내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2오버파 공동 8위의 무난한성적을 거뒀다. ●난코스로 악명높은 대회장이 프로선수들에게도 명성을 재확인.선수들은좁은 페어웨이와 7개홀에 도사리고 있는 워터해저드 때문에 곤욕을 치러 127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박소영만이 언더파를 기록했을 정도.특히 단 5명에게만버디를 허용한 4번홀(파5)에서 선수들은 혀를 내둘렀다. ●연습퍼팅 도중 “코스가 어려워 오버파 선두가 나올지도 모르겠다”며불안해 했던 선수들은 박소영이 4언더파로 선두를 달리자 “성적이 나빠도 코스탓은 못하겠다”며 무안해하기도. ●출선선수 가운데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가 이정은,김희정,최미숙,이선희등 무려 4명이나 돼 눈길.“2명이 치는데 성적이 좋아야 하지 않겠느냐”며농담을 건네기도 했던 이들은 이선희가 2위,김희정이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자 희색이 만면.
  • 김미현·박희정등 6명 오늘 코닝클래식 출전

    ‘슈퍼땅콩’ 김미현을 비롯,펄신 박지은 박희정 등 6명의 한국선수들이 25일 밤 미국 뉴욕의 코닝컨트리클럽(파 72·6,06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에 출전한다. 어깨부상으로 3주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지난주 퍼스타LPGA클래식에서 5위에 올라 상승세로 돌아선 김미현은 올시즌 첫 우승컵을 이번 대회에서 안겠다는 각오.무엇보다 이 대회에 랭킹 1·2위인 캐리 웹(호주)과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낸시 로페즈 등이 불참,지난대회 우승자 켈리 퀴니,팻 허스트,리셀로트 노이먼 등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미현은 25일 밤 11시40분 조안 피트콕,베키 아이버슨과 1번홀을 출발한다.맞언니 펄신은 26일 0시20분,박지은은 25일 오후 11시50분,박희정은 26일오전 3시40분에 각각 티오프할 예정이며 이밖에 권오연이 25일 오후 11시40분,제니스 박이 26일 오전 3시30분에 첫홀을 출발한다. 한편 박세리는 이 대회에 불참하며 2주간 컨디션을 조절한 뒤 6월9일 열리는 웨그먼스 로체스터인터내셔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스포츠서울 밀리오레 女오픈 오늘개막

    박세리와 김미현의 우승소식을 기다리다 지친 국내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24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CC(파 72)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 투어 밀리오레여자오픈골프(총상금 1억 5,000만원).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 애니카 소렌스탐,로라 데이비스 등 쟁쟁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3위에 오른 지난해 상금여왕 정일미(28·한솔CSN),올시즌 개막전인 마주앙오픈 우승자 박현순(29) 등 중견그룹에게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강원도처녀’ 김영(20·신세계),이정연(21·한국타이어) 등 신세대들이 도전장을 던진다.‘고교생 프로’ 임선욱(분당중앙고 2년)도 지난해 2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신현주(19) 남희애 곽영미 등 겁없는 아마추어들이 신현주의 한솔오픈 ‘깜짝우승’을 재현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올시즌 세차례 열린 국내여자대회는 모두 우승자를 달리해 ‘절대강자’를허용하지 않는 판국.따라서 누구도 박현순-강수연(24·랭스필드)-신현주로이어진 올시즌 그린여왕의 ‘후임’을 점칠수 없는 상황.게다가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오픈 한솔레이디스오픈에 이어 3주연속 벌어지는 터라 선수들의 체력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페어웨이의 굴곡의 극심해 주로 오르막이나 내리막에서 핀을 공략해야 하는 까다로운 코스도 이변을연출할 가능성이 높다. 출전선수들은 하나같이 “우리기량도 LPGA 출전 선수 못지않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판단은 골프팬들의 몫이다.MBC가 마지막 3라운드경기를 녹화 중계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SK텔레콤 클래식 내일 티오프

    올시즌 3번째 ‘그린황제’ 를 가린다. 국내 최대규모의 남자프로골프대회인 SK텔레콤클래식(총상금 3억5,000만원)이 25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CC(파72·6,450m)에서 15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열린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호남오픈에서 막판 기적같은 역전우승을 일군 박남신(42·써든데스)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원년 우승자 박노석(34·류골프)도지난주 KPGA선수권 역전우승의 기세를 이어갈 각오다. 매경오픈 챔피언 강욱순(36·안양베네스트)과 98년 이 대회 우승자인 최광수(41)도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골프전문 케이블TV인 SBS골프44가 마지막날 4라운드를 생중계하고 SBS가 녹화방송할 예정이다. 류길상기자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은 한타차로 2위에 머물렀다. 류길상기자
  • 아마 신현주 2언더 ‘깜짝우승’

    국가대표 신현주(20·강릉대 1년)가 제2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에서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깜짝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신현주는 19일 원주 오크밸리컨트리클럽(파72·6,1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3언더파 69타를 몰아쳐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김영(20·신세계) 이지희(22·류골프) 박성자(35)등 2위그룹과 1타차. 김영 이지희 박성자는 신현주가 아마추어인 덕분에 공동 우승상금으로 1,750만원씩을 받았다. 김주미(세화여고 1년)는 1오버파 217타로 공동5위를 마크했고 임선욱(분당중앙고 2년)은 프로데뷔전에서 이틀 연속 이븐파를 쳐 공동 8위에 올라 신인돌풍에 가세했다.그러나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강수연(24·랭스필드)은 합계5오버파 221타로 공동 18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고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8·한솔CSN)는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9위에 머물렀다.
  • 골프공 시장 지각변동?

    전세계 골프공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의 위상이 타이거우즈에 의해 흔들릴 전망이다. 지금까지 98개 대회에서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해온 우즈는 19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도이치방크오픈대회(총상금 2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처음으로 나이키사의 ‘나이키 투어 애큐러시’ 볼을 사용했다.자사클럽과 공을사용하는 조건으로 우즈에게 매년 200만달러를 지원해온 타이틀리스트로서는 속이 탈 수밖에 없는 상황. 반면 지난해 골프공 시장에 진출한 나이키는 쾌재를 부르고 있다.골프공 시장 점유율 13%에 머물고 있는 나이키는 우즈가 나이키 볼을 계속 사용할 경우 향후 5년간 8,000만달러 이상을 지급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우즈도 “공을 바꿔도 괜찮을지 몇달간 시험해 볼 생각”이라고 말해 골프공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감케 했다.골프공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8억 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시장. 한편 공을 바꾼 우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예스퍼 파네빅(스웨덴)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선두 미구엘 히메네스(스페인)와는 3타차.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폴 로리(스코틀랜드)와 로저 채프먼(잉글랜드),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명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남자골프 오늘부터 ‘별들의 전쟁’

    새 천년 한국남자골프 첫 메이저대회가 18일 티오프된다-.총상금 2억원(우승상금 3,600만원)의 제43회 랭스필드컵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4일동안 88CC(파72)에서 펼쳐진다. 국내 3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이번 대회에는 128명의 내로라하는 골퍼들이 출전해 불꽃튀는 각축을 벌인다.전문가들이 꼽는 우승후보는 강욱순신용진 박남신 최상호 등. 올 시즌에서 벌써 4승을 챙겨 지난해에 이어 상금랭킹 선두에 나선 강욱순은 대회 2연패와 함께 매경오픈에 이은 2주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신용진은지난 대회 1타차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4년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하겠다는 투혼을 불사르고 있으며 ‘영원한 우승후보’ 박남신 역시 5년만의정상복귀 의지가 만만치 않다.통산 7번째 패권을 노리는 노장 최상호를 비롯해 최광수 남영우 최윤수 양용은 등도 ‘복병’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치열한 우승다툼 못지 않게 갤러리를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경품으로도 눈길을 끈다.타이틀 스폰서인 랭스필드는 롱드라이빙대회,치핑대회,우승자 알아맞히기 등을 통해 승용차(아반테 XD),골프클럽 세트,드라이버,퍼터,골프안경,의류 등 3,000만원 어치의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2∼4라운드는 KBS 제2TV와 위성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오병남기자 obnbkt@
  • 세계 최대 ‘해킹대회’ 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터넷 해킹 경진대회가 다음달 대전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KAIST 정보보호교육연구센터는 다음달 27∼30일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계 정보보호 올림페어(Information Security OlymFair)’를 개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상금은 모두 8만달러(1등 5만달러,2등 2만달러,3등 1만달러)로 이같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세계적인 해킹 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olymfair.org)를 확보하고 다음달 27일 0시(세계 표준시)에 경기를 시작,30일 자정까지 경기결과를 종합 심사,우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경기는 보안장치를 철저히 한 서버(일명 백마고지)가 작동되는 27일 0시부터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버를 무차별 공격하며 서버를 먼저 점령한자는 자신의 기술로 추가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다른 참가자들의 공격을막아내 서버를 보호해야 한다. 또 참가자는 다른 사람이 확보한 서버를 공격,빼앗을 수 있으며 이미 확보한 서버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키는 사람이 우승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홈페이지로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을 기재한 참가신청서를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주최측에 보내야 한다. 이 센터는 오는 7월 대회에서 입상한 해커들과 세계적인 보안전문가를 KAIST로 초청,강연 및 토론회 등도 열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박세리 한국여자오픈 김영과 한조로 티오프

    ‘골프여왕’ 박세리(23·아스트라)가 고국에서 새천년 첫 우승을 향해 출발한다. 올시즌 LPGA에서 두차례 ‘톱10’에 드는것으로 만족해야했던 박세리는 12일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파 72·6,305야드)에서 열리는 아스트라컵한국여자오픈대회에서 지난해 챔피언 김영(20·신세계)과 한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박세리는 일본 니치레이컵대회에서 10위의 성적을 거두고 7일 귀국한 뒤 모처럼 꿀맛같은 휴식을 가져 원기충천한 상태다.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지만아직 입맛은 소녀티를 벗지못해 떡볶이,튀김 등을 실컷 먹었다. 박세리가 이번대회에 특히 욕심을 내는 이유는 스폰서사가 주최하는 대회이기 때문.올시즌 부진을 털고 스폰서사에 체면을 차려야겠다는 각오다. 박세리는 10일 프로암대회에서 2언더파의 호성적으로 애니카 소렌스탐,박금숙에 이어 2위에 올라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몸에 맞지 않는 새 옷처럼삐걱거리던 캘러웨이 X-14아이언을 X-12로 바꿔 안정을 찾았고 국내시절 안방처럼 누비던 대회장도 여왕의 등극식장으로 안성마춤이다.박세리는 11일“고향에서 마음편하게 먹고 자니까 저절로 힘이 난다”면서 힘차게 연습샷을 날린 뒤 팬사인회,패션쇼 참가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영원한 우승후보’ 애니카 소렌스탐,지난주 LPGA 필립스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로라 데이비스 등 외국스타와 99상금왕 정일미,아시아서키트 3주연속 우승에 빛나는 강수연,마주앙오픈 우승자 박현순 등 국내 정상급 스타가 대거 출전,불꽃튀기는 접전을 벌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펄신 모처럼 ‘이름값’ 필립스인비테이셔널 16위

    펄신(33·랭스필드)이 1타차로 시즌 첫 ‘톱10’ 진입에 실패했지만 올시즌최고 성적을 올리며 이름값을 해냈다. 펄신은 7일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클럽(파70·6,101야드)에서계속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85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과 공동 16위에 올랐다.애니카 소렌스탐등 9위그룹과는 불과 1타차.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합계 5언더파 275타로 도티 페퍼를 2타차로 따돌려 시즌 2승째를 안으며 12만7,500달러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2번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펄신은 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실점을만회한 뒤 9·17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로 이븐파를 유지했다. 박희정(20)은 7오버파 287타로 지난해 우승자 후쿠시마 아키코와 공동 50위에 그쳤고 박지은(21)은 10오버파 290타로 하위권(공동 64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최경주 5언더 공동2위

    ‘필드의 타이슨’ 최경주(30·슈페리어)와 ‘맏언니’펄신(33·랭스필드)이 나란히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5일 새벽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앤컨트리클럽(파72·7,116야드)에서 열린 컴팩클래식(총상금 340만달러)대회 첫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로 지난 대회 우승자 카를로스 프랑코(35·파라과이) 등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쾌조의 출발을 한 뒤 보기없이깔끔한 파행진을 벌이다 6·11·16번홀에서 버디를 3개나 추가해 5언더파로라운드를 마감했다. 지난 2주 연속 컷오프 탈락의 수모를 당한 최경주는 안정된 샷감각과 퍼팅감각을 과시해 시즌 4번째 본선진출은 물론 우승까지 넘보게 됐다. 폴 스탄코브스키(31·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를 달렸고 올해 마스터스대회 챔피언 비제이 싱(37·피지)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9위에 랭크됐다. 올시즌 부진에 허덕이던 펄신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85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의 호조를 보였다. 펄신은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클럽(파70·6,10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영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올랐다. 박지은(21)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해 이븐파 70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올랐고,박희정(19)은 1오버파 71타(공동46위)로 줄리 잉스터,도티 페퍼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서울시향 상임지휘자 에름레르 데뷔 연주회

    서울시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마르크 에름레르가 11·12일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 데뷔 연주회를 갖는다.에름레르는 현재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겸 예술감독으로 있는 세계적인지휘자.오는 2003년 4월까지 모두 25차례 서울시향을 지휘하게 된다. 11일 베버의 '오베론 서곡'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12일에는 무소르그스키의 '모스크바강의 여명'과 프로코피에프의 '첼로와 현을 위한 교향적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은 이틀 모두 들을 수 있다. 11일 협연자는 1994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러시아 바이올리니스트 그라프 무르자, 12일은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의 한 사람인 양성원이다. 매일 유료관객 가운데 하루에 100명씩을 추첨하여 CD를 나누어준다. (02)3991-630
  • 최경주 컷오프 통과 ‘파란불’

    ‘굿샷! 미스터 초이(Choi)’-.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쉘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에서 선전,시즌 4번째 본선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최경주는 28일 미 텍사스주 우드랜즈의 토너먼트플레이어스코스(파72·7,01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보기없이 버디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할 서튼,스코트 호크 등과 나란히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1·2번홀을 차례로 파세이브로 막은 최경주는 3번홀(파3)에서 티샷을 온그린 시킨후 까다로운 4m 내리막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첫 버디를 잡았다.9번홀에서는 벙커턱을 탈출한 세컨드샷이 홀컵 30야드 지점 러프에 떨어져 위기를맞았지만 멋진 로빙샷으로 공을 홀컵 30㎝에 바짝붙여 갤러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경주는 이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292.5야드에 달했고 페어웨이 안착률도 85.7%를 기록해 2라운드에서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무난히 컷오프를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퍼팅감각이 아주 좋고(평균 퍼팅 1.90) 바꾼드라이버도 손에 잘맞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청각장애인 골퍼로 관심을 모은 이승만(20)은 7오버파 79타로 1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지난해 2승을 안았던 카를로스 프랑코(파라과이)는 7언더파 65타로 98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인 행크 퀴니와 공동 1위에 올랐다.케빈 서더랜드와 브라이언 게이 등은 한 타 뒤진채 공동 3위에 자리했고 디펜딩 챔피언 스튜어트 애플비는 3언더파로 공동 25위를 달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아마복싱 “메달밭 명예 회복”

    아마복싱이 어려운 여건을 딛고 시드니올림픽 메달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복싱대표팀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새로운 복싱강국으로 떠오른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메달 획득을 위한 전지훈련을 갖는다.88서울금2·은1·동1개의 영광을 뒤로 하고 92바르셀로나 동2개,96애틀랜타 은1개에 그친 치욕을 시드니에서 설욕,복싱중흥의 기틀을 다시 만들겠다는 각오도다진다. 복싱은 12장의 올림픽 티켓중 9장을 따냈다.라이트플라이급 김기석(서울시청),플라이급 김태규(대전대),밴텀급 조석환(서원대),페더급 박흥민(한국체대),라이트웰터급 황성범(상무),웰터급 배진석(서원대),라이트미들급 송인준(대전대),미들급 임정빈(광주동구청),라이트헤비급 최기수(경남상호신용금고) 등 9명이다.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라이트플라이급 김기석과 플라이급 김태규.처음태극마크를 단 김기석은 165㎝의 라이트플라이급으로서는 큰키에 왼손잡이로 스피드가 좋다.김태규는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98방콕아시안게임,99휴스턴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주마디로프(카자흐스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5년만에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기대주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기린아’ 정준 3언더 공동선두

    ‘기린아’ 정준(29)이 96년 신한오픈 이후 4년만에 프로대회 우승을 넘보게 됐다. 정준,조호상(44),김창민(30),이해우(39) 등은 20일 전남 화순의 남광주CC(파 72)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서울 호남오픈 대회(총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96년 혜성 같이 나타나 김종덕을 꺾고 첫 우승컵을 안았던 정준은 이날 2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소 흔들리는 듯했으나 곧바로 버디를 추가한 뒤 안정을 되찾고 선두를 지켰다. 정준은 그린적중률은 61%로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평균 퍼팅수가 1.636에 그칠 정도로 뛰어난 퍼팅감을 선보여 남은 경기전망을 밝게 했다.98년 미국 PGA프로테스트 실패와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예선탈락의 치욕을 씻겠다는 각오. 이에 맞서는 다크 호스가 프로입문 4년차인 김창민이다. 김창민은 94.4%에 이르는 그린적중률과 안정된 경기운영 능력을 선보이며파란을 예고했다.지난해 부경오픈(7위)이 자신의 최고 성적이었던 만큼,반드시 우승고지를 점령하겠다는 각오. 이밖에 프로 입문 8년 동안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이해우,프로경력 27년의 노장 조호상과 최상호(44,5위)등이 선두그룹에 끼어들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박남신(41)은 72타로 16위,98년 상금왕 최광수(40)는 4오버파 76타로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김대섭도 버디 3,보기 3개로 박남신과 함께 공동 16위를지키며 선두권을 바짝 뒤쫓았다.유일한 외국인 출전선수인 97년 일본 챌린저오픈 우승자 세이케 가즈오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화순 류길상기자 ukelvin@. *호남오픈 이모저모. □대회개막을 앞두고 화순의 남광주CC 코스에는 짙은 안개가 휩싸여 경기가30분가량 지연됐으나 오전 8시쯤부터 안개가 걷히고 바람 한점 없는 화창한봄날씨로 변하자 2000시즌 첫 대회를 맞은 대회관계자들과 선수들의 표정을밝게 했다. 경기에 앞서 오전 7시 30분 1번홀에서 열린 대회 시구식에는 선수 전원과대회 관계자,갤러리 등 200여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스포츠서울의 윤흥열 사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 김승학 회장 등이 차례로 시구를 했다. □대회 주최측은 올 시즌 지방투어 첫 대회인 점을 기념해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잔치를 마련해 눈길. 클럽하우스 뒤편에는 비스토승용차 한대가 전시돼 추첨을 기다렸으며 아이언세트,해외여행권,드라이빙 우드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갤러리들의 기대를 부풀리게 했다. *올해 첫 프로대회를 유치한 호남지역은 대회개막 소식이 알려지면서 입장문의가 쇄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남달랐다.지역 골퍼들은 그동안낙후됐던 호남골프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비로소 도약기를 맞게 됐다고 크게 반기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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