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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새단장 EBS ‘장학퀴즈’

    고교생 대상 엘리트 퀴즈프로의 대명사였던 ‘장학퀴즈’가 환골탈태한다. ‘장학퀴즈’는 다음달 2일 EBS 봄 개편에 맞춰 매주 일요일 오전9시에서 월요일 오후7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가족프로그램으로 새단장한다.28년만의 첫 변화 시도인 셈이다. 키워드는 ‘보통 학생들 모두와 함께’.강산이 세번 변할동안 꿈쩍않고 유지돼온 우등생 소수의 상아탑퀴즈 형식을 과감하게 내던지고 참여의 폭을 확 넓혔다. 새 장학퀴즈에는 회마다 3개 고등학교에서 20명씩 60명이출연한다.각축전 끝에 가려진 학교별 최후 생존자 총 3명이 본심에 진출,지난주 우승자와 일합을 겨룬다.과거의 예심형태를 프로그램안으로 들여온 것이다.본심은 옛 골격과 유사하지만 제작진은 60명 학생들이 펼치는 발랄한 ‘퀴즈 축제’에 더 근접 포커스를 들이대겠다는 복안이다. 문제유형도 대폭 손질된다.기존 문제들이 지식측정 위주였다면 신판 장학퀴즈는 요즘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를 광범위하게 건드릴 예정.교과서,일반 상식책을 넘어 게임,마니아,오락,대중문화까지 ‘문제풀’이된다.아이들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데 어른들에겐 알쏭달쏭한 문제들도 속출할듯하다.온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풀어보며 잠시나마 아이들관심사를 공유하는 세대간 이해의 시간을 도모한다는게 제작포인트. ‘장학퀴즈’의 변신은 요즘 브라운관을 휩쓸고 있는 집체퀴즈 열풍과 무관치 않다.소수 엘리트들 전유물에서 이탈,‘대중속으로’ 걸어 들어가 재미를 본 퀴즈프로들이 쏠쏠하게 나오고 있다.KBS ‘도전골든벨’,EBS ‘퀴즈 천하통일’ 등은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케이스.KBS ‘시사터치 코미디파일’도 ‘기숙사 퀴즈’코너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집체퀴즈는 대부분 즐겨보는 시청자층이 명확하다는게 특징.‘도전골든벨’은 고교생,‘퀴즈 천하통일’은 초등생으로 주로 학생층이 메인 타깃이다.브라운관을 ‘보통 학생들의 장’으로 활짝 열어젖혀 ‘보통 시청자’들의공감을 이끌어내는게 꾸준한 인기의 최대 비결로 꼽히고있다.‘장학퀴즈’ 연출을 맡은 문현식 PD는 “두꺼운 안경을 쓴채 교과서에만 파묻혀있는 기존 모범생 상은 요즘더이상 유효하지않다.우리 프로를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매니아,공부뿐만 아니라 다방면 삶의 즐거움도 포기하지 않는 신세대 엘리트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로라 데이비스·멕 말런 “그랜드슬램 달성”출사표

    ‘3강이 전부가 아니다.우리도 있다’-. 22일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컨트리클럽(파72·6,460야드)에서 개막하는 올시즌 미 여자프로골프(LPGA) 첫 메이저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의 관심은 한국의 박세리(아스트라),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호주의 캐리 웹 등 3강이 과연 어떤 승부를 펼칠 것인가로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로라 데이비스(스코틀랜드)와 멕 말런(미국)의 정상 등극여부도 이에 못지 않은 관심거리다.3강의 우승이 단순히 메이저 우승컵 하나를 보탠다는 의미에 불과하다면 이들의 우승은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란히 데뷔 14년째를 맞는 데이비스와 말런은 LPGA 메이저 4개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나비스코 우승컵만 안아보지못했다.데이비스는 87년 US여자오픈,94·94년 LPGA 챔피언십,96년 뒤모리에를 석권했고 말런은 91년 US여자오픈과 LPGA챔피언십,지난해 뒤모리에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 우승자가 나온다면 통산 10번째 LPGA 그랜드슬래머로 등극하게 된다.문제는 이들의 우승 가능성.LPGA 관계자들은 반반으로 본다. 부정적인 요소는 모두 올시즌 성적이 아직까지는 3강에견줘 저조하다는 것.상금랭킹만 해도 말런이 30위,데이비스는 41위다.각각 상금 1·2·5위를 달리는 소렌스탐 박세리 웹에 견줄바가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측은 유독 메이저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여온 저력과 그랜드슬래머가 될 수 있는 호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주목한다. 과연 두 노장 가운데 한사람이 3강의 벽을 깨고 그랜드슬래머로 등극할 것인지 나비스코를 지켜보는 또 다른 흥미거리가 아닐 수 없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올 성적부진 분석 “공 때문에 공 쳐”

    우즈의 부진은 골프볼 탓(?). 올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며 온갖 구설수에 오른 타이거우즈가 이번엔 골프볼 논쟁에 휘말렸다.그의 부진이 골프볼탓이라는 지적이 나와 호사가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고 있는 것.논쟁의 핵심은 우즈가 사용하는 나이키사의 ‘투어 애큐러시’가 시즌 초반 잘나가는 선수들이 사용한 타이틀리스트사의 ‘프로 V1’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 실제로 2승을 올린 무명 조 듀란트나 72홀 최저타 신기록을세운 마크 캘커베키아,18홀 최저타 신기록을 수립한 마이크위어가 사용하는 볼은 모두 ‘프로 V1’이다.뿐만 아니라 올들어 11명의 투어 대회 우승자 가운데 9명이 이 볼을 사용했다. 이는 이 볼이 비거리와 컨트롤 두가지를 다 만족시키고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북한 사상 최대 마라톤대회 연다

    북한이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맞춰 북한 사상 최대규모의 국제마라톤대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오는 4월15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현재까지 200명의 외국인선수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조선마라톤협회 강성두 서기장 명의의 서한을 받았다고 7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해 4월9일 열린 만경대상마라톤대회를 최초의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시켰지만 이 대회가 같은 대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레이스 코스가 김일성광장∼대동강변∼김일성광장으로 같아 동일한 대회일 가능성은 높다. 북한은 또 코스를 따라 100만여명의 군중이 응원할 것이며선수들을 위해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특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AFP는 전했다.특히 AFP는 “9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우승자 정성옥도 명예선수로 참가한다”고 북한이전해왔다고 밝혀 정성옥이 이미 은퇴했음을 시사했다. 최근 탁구와 유도 배구 등 국제대회에 잇따라 출전하고 있는 북한은 평양국제피겨스케이팅대회때 사상 최초로 외국기업(휠라)의 후원을받는등 스포츠분야에서도 변화의 조짐을보이고 있다. 박준석기자
  • ‘여자우즈’ 캐리 웹 고국에서 시즌 첫 우승

    [골드코스트 AP 연합] ‘여자 우즈’캐리 웹(호주)이 고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웹은 4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리조트(파 72·6,397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ELPGA) 투어 에어뉴질랜드 호주여자마스터스(총상금 26만5,000달러)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레이첼테스키(호주)를 8타차로 제치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미국·유럽 양대 투어에서 4년연속 같은 대회를 석권한 것은 로라 데이비스(영국)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레지스터핑 4연패(94∼97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98년 한국여자선수권 우승자 박소영은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14위,정일미는 이븐파 288타로 공동20위,강수연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28위에 그쳤다.
  • 남북탁구 ‘양보없는 한판’

    한국이 탁구 남북대결에서 북한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무교(대한항공)-류지혜(삼성생명)조는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오픈탁구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김현희-김향미조를 2-1(21-4 19-21 21-1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단식에 출전한 김택수는 준결승에서 벨기에의 장미셀 세이브와 접전을 벌인 끝에 3-2(26-28 17-21 21-14 21-14 21-8)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김택수는 오상은(삼성생명)을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조란 프리모락(세계 9위·크로아티아)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 김무교는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타마라 보로스에게 1-3으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반면 지난 12일 끝난 영국오픈탁구대회 단식 준우승자인 북한의 김현희는 오스트리아의 지아 리우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준석기자
  • ‘신동’ 가르시아 공동선두…PGA 닛산오픈 1라운드

    스페인의 ‘골프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21)가 시즌 첫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한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또 중위권으로 처졌고 최경주(슈페리어)는 ‘톱10’의불씨를 지폈다. 가르시아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66타를 쳐 지난해 우승자 커크 트리플릿 등 3명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99년 프로데뷔 이후 그해 유러피언투어(EPGA)에서만 두차례우승했을뿐 PGA에서는 아직 정상에 못오른 가르시아는 이날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 첫홀과 두번째홀(11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3·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전반을 마감했다.후반들어서는 보기없이 1·2·6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가르시아는 특히 300.5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에 26개에 불과한 퍼팅 등절정의 감각을 보여 첫 승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우즈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로공동59위에 머물러 슬럼프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우즈는 페어웨이 적중률(92.9%)과 그린 적중률(61.1%)은 비교적 안정됐으나 퍼팅수가 30개나 되는 등 난조를 보였다. 한편 개막 직전 출전통보를 받고 뒤늦게 대회에 합류한 최경주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선두권과 3타차인 2언더파 69타로 공동22위에 올라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 희망을 갖게됐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기록한 뒤 후반 10·11번홀에서 버디를 보태고 15번홀에서 범한 보기를 17번홀 버디로 만회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듀란트 18언더 단독선두…봅호프클래식

    [라퀸타(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조 듀란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봅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에서 자신의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 한번의 우승경력이 있는 듀란트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인디언웰스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1개를 엮으며 11언더파 61타를쳤다.듀란트는 중간합계 18언더파 126타로 2위 크리스 스미스를 3타차로 따돌렸다. 봅 트웨이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는 나란히 10언더파 62타를 몰아치며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첫날 공동 2위에 오른 피닉스오픈 우승자 마크 캘커베키아도합계 14언더파로 역시 공동 3위. 2개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으로 체면을 구긴 데이비드 듀발은 4언더파 68타로 부진,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9위에서 한단계 내려 앉았다.
  • 韓日 여자골프 ‘하와이 승부’

    ‘한국이냐,일본이냐’-.한국과 일본 여자골프의 최고수들이 하와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16일 하와이 카폴레이골프코스(파72·6,100야드)에서 개막하는 컵누들스 하와이언오픈(총상금 75만달러)이 그 무대. 한국에서는 박지은 김미현(ⓝ016-한별) 펄신 장정(지누스)하난경(맥켄리) 등 풀시드 멤버는 물론 한희원(휠라코리아)박희정 고우순 등 올시즌 가장 많은 8명이 출전한다. 올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2년만에 정상에 복귀한 박세리(아스트라)가 빠졌지만 시즌 3번째 대회인 오피스디포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둔 박지은과 통산 3승을 거둔 저력을 바탕으로시즌 첫 승을 노리는 김미현이 건재하고 박희정 한희원 장정 등도 언제든 정상을 노크할 수 있는 실력파로 누군가는 정상에 등극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에 차 있다. 일본도 대회 주최측 초청 케이스인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상금랭킹 상위 10명을 포함,역대 LPGA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나선다.후쿠시마 아키코와 고바야시 히로미를 제외하면 LPGA 멤버는 아니지만 일본 국내시장 자체가 LPGA에버금갈 만큼 커지면서 실력 또한 부쩍 늘어 한국 선수들과정상을 다투기에 손색이 없다.특히 히로미는 박지은과,아키코는 김미현과 1·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돼 더욱 흥미를 끈다. 물론 LPGA 터줏대감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최강자캐리 웹(호주),‘스웨덴의 희망’ 애니카 소렌스탐과 소피구스타프손,지난해 우승자 벳시 킹 등이 저력을 앞세워 틈새를 노리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톱10 실패 “안 풀리네”

    김미현(ⓝ016-한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5만달러)에서 공동21위에 그쳤다. 김미현은 11일 미국 하와이주 코나골프장(파72·6,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21위에 머물렀다. 장정(지누스)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오버파 217타로 29위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8위 박희정은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해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34위로 밀렸다. 또 펄신은 219타로 공동44위,오피스디포 우승자인 박지은은 220타로 공동53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캐나다의 로리 케인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전날 선두로 나선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207타)에 2타차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승을 거뒀다. 곽영완기자
  • 세계철각들 전북에 모인다

    제2회 전주∼군산 국제마라톤대회에 세계철각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라북도는 5일 오는 4월15일 열리는 대회에 세계기록(2시간6분5초)보유자인 호나우두 다 코스타(브라질)와 지난해 암스테르담 마라톤대회 4위 샘슨 캔디(케냐·2시간8분31초) 등 8개국 9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형재영(조폐공사)과 지난해도쿄마라톤대회에서 2시간8분대의 성적을 낸 백승도(한전), 94동아국제마라톤 챔피언 김완기등 50여명이 참가한다.국내 선수만 참가하는여자부에서는 오미자(익산시청)를 비롯해 지난해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한 윤선숙과 김선애(이상 서울도시개발공사)가 뛴다.
  • 강욱순 APGA 개막전 우승

    [방콕 AP 연합]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이 아시아프로골프(APGA)다비도프투어 개막전인 타일랜드마스터스(총상금 2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강욱순은 4일 태국 방콕 윈드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태국의 희망’통차이 자이디를 제치고 우승했다.우승상금 3만2,000달러. 96년과 98년 APGA투어 상금왕에 오른 강욱순은 이로써 APGA 투어 최다승인 7차례 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상금왕 자리도 굳게 지켰다. 강욱순이 기록한 264타는 APGA 72홀 최저타 역대 3위의 좋은 성적이어서 올해 상금왕 탈환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해 한국오픈 우승자통차이는 3라운드까지 강욱순과 공동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날 1타를줄이는데 그쳐 준우승에 머물렀다. 강욱순은 통차이와 숨가쁜 접전을벌이다 13번홀에서 통차이의 더블보기로 승기를 잡은 뒤 14번홀에서이글을 낚아 우승을 확정지었다.
  • 미셸 콴 전미피겨선수권 4연패

    [보스턴(미국) AP 연합] 미셸 콴이 전미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4연패를 일궈냈다.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콴은 2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프리스타일 여자 싱글에서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며 사라 휴스와 안젤라 니코디노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콴은 대회 통산 5번째이자 80년 린다 프래티앤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콴은 이날 ‘검은 백조의 노래’를 배경 음악으로 트리플 점프와 우아한 연기를 펼쳐보였다. 한편 콴의 강력한 라이벌인 한국계 피겨 요정 남나리와 지난 대회준우승자인 사샤 코언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 李창호 9단 21연승 좌절

    이창호 9단의 21연승이 좌절됐다. 이 9단은 12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5기 한국통신 M.com 018배 패왕전 본선 19국에서 흑을 잡은 전기 우승자 조훈현 9단에게 220수만에10집반 패했다. 이로써 이9단은 예선 2승을 포함,단일기전 20승이라는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또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연승제 방식 기전 사상 초유의전승우승 기록도 물거품이 됐다.연승제란 승자가 질때까지 순서대로다른 대국자와 바둑을 두는 방식이다.이날 패배로 이 9단은 스승인조 9단과 통산 전적이 157승 103패가 됐다. 이 9단이 짐에 따라 패왕전 우승자는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두 사람의 5번기 대국으로 가려지게 됐다. 조 9단이 5번기에서 승리할 경우 지난 95년이후(99년 한해 쉼) 대회5연패와 통산 21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임병선기자 bsnim@
  • 이창호9단 전승우승 이룰까

    바둑계의 신기록 수립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창호 9단은 1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리는 대한매일 주최제35기 한국통신 M.com 018배 패왕전 본선 19국에서 전기 우승자인조훈현 9단과 격돌,전승우승에 도전한다. 이 9단이 조 9단을 꺾으면 프로바둑 기전 사상 최초로 전승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 9단은 이때 예선 2승을 포함,21연승 겸 전승우승이라는 미증유의기록을 수립하는 것이다. 패왕전은 조를 나눠 토너먼트로 올라가는 기전이 아니라 예선을 통과한 프로기사들이 모두 참여,이긴 사람이 계속 두어나가는 연승방식으로 질 때까지 도전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승전 방식으로 바뀐 이번 패왕전 본선에서 이9단이 21연승으로 패왕에 오르면 대회 우승상금 1,200만원에 연승상금 1,600만원 등 모두 2,800만원을 챙긴다. 만약 이날 이9단이 지면 5전3선승제의 타이틀 도전대국을 벌여야 한다. 임병선기자 bsnim@
  • 美 골프 2001대장정 ‘티 오프’

    ‘2001시즌 티 오프’-.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가 한달여의 휴식을 마치고 이번 주중 나란히 막을 올린다. 어느 해보다 많은 한국선수들이 진출,관심을 끄는 LPGA는 12일 밤(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그랜드 사이프레스리조트에서 열리는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 LPGA클래식(총상금 100만달러)이 개막전. 캐리 웹,애니카 소렌스탐,줄리 잉스터 등 강호들이 모두 참가하며한국의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트리오는 물론 장정 하난경 펄신 등 풀시드 멤버에 박희정이 출전권을 따내 모두 7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박세리는 어느 해보다 착실한 동계훈련을 토대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시동이 늦게 걸린 예년과 달리 올해는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 개막전부터 우승컵을 거머쥐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 지난해 1승을 포함,13차례나 ‘톱10’에 든 김미현과 역시 1승 이후후반 페이스 조절 실패로 신인왕 등극에 실패한 박지은도 강력한 우승후보로서 손색없는 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PGA는 하루 앞선11일 하와이에서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320만달러),애리조나에서 투산오픈(총상금 300만달러)이 동시에 개막전을치른다.지난 7일 호주에서 끝난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이 있지만 미국내에서는 이 두대회가 사실상 개막전인 셈. 특히 지난해 우승자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 등 최강자들이 모두 참가하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은 올시즌 판도를 가늠할 대회.우즈가 2연패에 성공하며 올해도 독주채비를 갖출 것인지, 다른 선수가 우즈를 저지할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 한국선수로 유일하게 PGA에 진출한 최경주는 투산오픈에 출전한다. 비록 상위 랭커들이 나오지 않는 대회지만 2002년 풀시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해 가급적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 그로서는 적절한 선택이라는 평가다.1차로 컷오프 통과에 성공하면 ‘톱10’ 진입까지 노려볼 생각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스트리커 올시즌 첫 우승 영예…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멜버른 AP 연합] 스티브 스트리커(34 미국)가 5년만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스트리커는 7일 호주 멜버른 메트로폴리탄골프장에서 열린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결승 36홀 경기에서 피에르 풀케(31·스웨덴)에 1홀 남기고 2홀 앞서 올시즌 골프대회 첫 우승자가 됐다. 9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켐퍼오픈과 웨스턴오픈 우승뒤 4년간투어 대회 정상과 인연이 없었던 스트리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작년 한해 동안 벌어들인 상금 42만달러의 배가 넘는 100만달러의 상금을 챙겼다. 96년 상금 순위 4위까지 올랐던 스트리커는 작년 PGA 투어에 21차례출전, 10차례나 컷오프 탈락했고 컴팩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외에 10위권 진입조차 없었다.그러나 이날 결승에서 스트리커는 풀케가 잇따라 그린 공략에 실패하며 무너지는 바람에 승리를 낚았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접전을 이어가던 풀케는 15번홀에서 벙커를전전하며 파세이브에 실패,1홀차 리드를 내주었다.이어 16·17번홀에서도 잇따라 파 퍼팅을 놓쳐 순식간에 3홀차까지뒤졌다. 풀케는 스트리커가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실패함으로써 한숨을 돌렸지만 3홀 내리 파세이브에 실패한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스트리커는 1홀차로 쫓긴 후반 16번홀에서 티샷과 두번째 샷이 모두벙커에 빠졌으나 간신히 파를 건져 위기를 넘긴 뒤 17번홀에서도 파를 지켜 풀케를 따돌렸다. 3∼4위전에서는 다니구치 도오루(일본)가 세계랭킹 2위 어니 엘스(남아공)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3홀 남기고 4홀 앞서 4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 송나리·아리 나비스코 출전

    미국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인 한국계 쌍둥이 송나리·아리(14) 자매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에 2년연속 출전한다.나비스코챔피언십 주최측은 오는 3월22일부터 4일동안 미션힐스골프장에서 벌어질 대회에 이들 자매를 특별 초청키로 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나비스코챔피언십은 최근 5년간 LPGA 투어 공식 대회 우승자와 전년도 상금순위 60위 이내,전년도 신인왕,미국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LPGA 명예의 전당 회원 등으로 출전 자격이 제한된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초청된 이들 자매는 캐리 웹,도티 페퍼 등슈퍼스타들과 당당히 겨뤄 아리가 10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이들 자매는 또 7월에 열리는 제이미파크로거클래식에도 이미 초청을 받아 나비스코챔피언십,US오픈과 함께 3개대회 출전 계획이 확정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이봉주 ‘보스턴’ 향해 뛴다

    이봉주(30·삼성전자)가 ‘마라톤 한국’의 명예 회복을 위해 보스턴마라톤에 출전한다. 이봉주는 내년 4월16일 열리는 제105회 보스턴마라톤대회에 팀동료김제경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당초 로테르담대회를 생각했지만 세계 톱스타들과 정면승부를 펼치기 위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스턴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이달 초 후쿠오카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시드니올림픽 참패를 설욕했던 이봉주는 보스턴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줄 작정이다. 보스턴의 선전을 발판 삼아 같은 해 8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도 석권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초 5주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로 ‘고지훈련’을 떠난다.앨버커키는 해발 1,500∼2,000m의 고지대로선수들의 ‘호흡훈련’에 적합한 장소다.시드니올림픽 여자마라톤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히시 나오코도 앨버커키 인근 지역에서 고지훈련을 했다. 오인환코치는 “일본을 비롯한 마라톤 강국에서는 벌써부터 고지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한국 마라톤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 일선 자치구에 유도부 창단

    일선 자치구에 처음으로 유도부가 만들어졌다. 성동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고재득(高在得) 구청장과 대한유도회 김정신(金正辛) 회장,서울시유도회 문정윤(文情潤)회장,한양대 김종량(金鍾亮)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유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성동구의 이번 유도부 창단은 평소 격투기에 관심이 많았던 고 구청장이 유도 활성화를 위해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던중 ‘이왕이면 직접 유도부를 창단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며 지난 5월 제안한 것이 계기가 돼 이뤄진 것. 창단멤버는 최흥희씨(한양대 유도 지도교수)를 감독으로 97년 범태평양국제대회 90㎏급 이하에서 우승한 박문수(25·한양대 졸) 선수를비롯해 올해 전국체전 우승자 전용태(23·한양대 4년·100㎏급 이하)등으로 구성됐다. 성동구는 한양대의 협조를 얻어 이 대학내 유도 전용연습장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구민종합체육센터를 선수들의 기초체력단련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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