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승자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미스터리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SK에너지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 카카오
    2026-04-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74
  •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스킨스 게임 이모저모

    ●10세 김진호군 레슨땐 자세교정 세심하게 타이거 우즈, 최경주, 콜린 몽고메리, 박세리는 14일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른 아침 어린이들과 함께 골프클리닉을 가졌다. 우즈에게 레슨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김진호(10·대구 중앙초)군.4살 때부터 골프를 배운 김군은 방을 우즈의 사진으로 도배할 정도의 ‘우즈 광’. 우즈는 클럽잡는 방법부터 마무리 동작까지 살펴주고, 뒤땅을 자꾸 치자 공을 디보트 앞쪽에 놓아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몽고메리는 주니어투어 랭킹1위 장하나(13)양의 샷을 보면서 “나보다 훨씬 낫다.”며 감탄하기도. ●남근석 보자 하얀이 드러내며 익살 라온GC 1번홀 초입에는 골프장 건설 때 나온 ‘남근석’이 있다. 실물과 똑같이 생긴 남근석을 보자마자 우즈는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최측이 “신혼부부가 여기서 기도하면 자식을 많이 낳는다.”고 하자 ‘새신랑’은 연방 고개를 끄덕끄덕. 선물로 받은 돌하르방과 귤 2개를 붙이고는 “저것과 똑같다.”며 익살을 부리기도 했다. ●10번홀 티샷때 허리 통증 얼굴 찡그려 10번홀 티샷 때 허리에 통증을 느껴 인상을 찡그렸던 우즈는 “라이더컵 때 다쳤는데 그동안 괜찮다가 9번홀 끝나고 잠시 쉬면서 몸이 식어 그런 것 같다.”면서 “이제는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즈는 “가장 아쉬웠던 샷은 10번홀 티샷”이라고 말해 허리 통증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우승자 콜린 몽고메리는 “내가 설계한 골프장에서 우승해 기쁘다.”면서 “라이더컵에 이어 이번에도 우즈를 꺾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연장 벙커샷으로 막판 4개홀을 독식한 최경주는 “벙커샷은 평소 가장 자신있던 것이라 마지막에 한 건 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배운 게 너무 많고 자신감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 제주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이형택 전한국테니스 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28·삼성증권)이 전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8000만원) 정상에 올랐다. 이형택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단식 결승에서 김동현(26·경산시청)을 3-0(6-2 6-1 6-1)으로 완파하고 대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이형택은 서비스에이스 3개를 솎아내고 서비스포인트까지 7개를 뽑아내는 등 체력 보강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서비스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형택은 깎아치는 슬라이스와 네트플레이가 주무기인 김동현을 송곳 같은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강력한 서비스로 무력화시켜 1세트를 빼앗은 뒤 2,3세트에서는 장기인 백핸드 스트로크까지 섞어가며 2게임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준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정희석(충남도청)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김동현은 이형택의 힘과 노련한 경기 운영에 말려 특기인 네트플레이에 실패, 무릎을 꿇었다. 이형택은 “외국 투어대회 출전 못지않은 각오로 나서 한국 최고 권위의 대회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연예인 꿈꾸는 中청소년들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연예인 꿈꾸는 中청소년들

    중국에서 ‘연예인’은 개혁·개방 이후에 태어난 청소년들에게는 우상이나 다름없다. 어디를 가나 자신을 숭배하는 팬들이 따라다니고 부와 명예까지 움켜쥘 수 있는 중국판 ‘신데렐라’로 변신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신분상승을 꿈꾸는 중국의 ‘샤오제(小姐)’들은 최고의 직업으로 연예인을 선망하고 부모들도 자식들의 등을 떠밀며 배우의 길을 권할 정도로 열풍에 휩싸여 있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매년 입시철이면 중국 연예인의 산실인 베이징 영화학원(電影學院)이나 중앙 희극학원(劇學院) 부근에는 배우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과 부모들이 전국에서 모여들어 교통이 마비될 지경이다. 중국의 세계적인 스타인 궁리(鞏), 장쯔이(章子怡), 중국의 신예 스타인 판빙빙(范) 등을 배출한 중앙희극학원의 경우 연기(표현)학과는 최고 1만대1의 살인적인 경쟁률을 자랑한다. 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재수, 삼수는 기본이고 7∼8년씩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중앙희극학원 연기학과 리차오(李超·2학년)는 “20대 후반은 물론 30대 신입생도 더이상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안 된다.”며 “면접에서 떨어진 한 친구는 교수의 집앞에서 밤새 무릎을 꿇고 입학을 통사정할 정도로 열성파들도 많다.”고 귀띔한다. ●신데렐라를 꿈꾸는 중국의 청소년들 3년간 베이징 영화학원 입학에 실패한 장자이(張嘉怡·21)는 아직도 영화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예인은 일생의 목표”라며 “지금도 가끔씩 TV 드라마의 엑스트라로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예술학교 모집 학생 수가 6번째로 높았다. 수년 전만 해도 중앙희극학원이나 중앙미술학원 등 전문학교가 중국 전역에 29개에 불과했다.2000년대 들어 베이징대학교와 칭화(淸華)대학교 등 종합대학들도 예술 관련학과를 경쟁적으로 신설, 지금은 100여개 대학교로 확대됐다. 하지만 예술학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베이징은 물론 상하이(上海)나 광저우(廣州) 등 대도시에는 ‘영화 표현학교’나 ‘예술표현 교육반’ 등의 이름으로 사설학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것도 최근의 풍속도이다. 전국적인 통계는 없으나 저장(浙江)성에만 500여개의 민간 예술학원이 성업중이라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어떻게 해서든 자녀들을 연예인으로 만들려는 부모들과 도시로 흘러들어온 농촌출신 청소년들, 실업에 직면한 대졸자들이 연기학원의 주요 고객들이다. ●연예계 스타의 천문학적인 수입 이러한 열풍은 연예인들의 화려한 생활과 일부 스타들의 천문학적인 수입 때문이다. 중국에서 대졸자들의 첫 월급은 대략 3000위안(45만원) 안팎으로 3만∼4만위안(600만원)의 연봉이다. 홍콩의 언론들은 중국의 최고 스타인 궁리와 장쯔이의 연간 수입을 대략 1억위안(150억원) 안팎으로 추정한다. 대졸 초임과 무려 2500배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이러한 대스타가 아니더라도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이름을 얻으면 적어도 돈 걱정은 하지 않고 살아 간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연예인 지망생들을 상대로 하는 사기사건이 신문 지상에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최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는 ‘베이징 영화사 선양사무실’이란 유령회사를 차리고 영화배우로 취직시켜준다는 명목으로 1인당 1600위안(24만원)을 챙긴 사건이 일어났다. 현지 언론들은 “수백명의 피해자들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과 대졸 실업자들”이라고 보도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TV의 오락 프로그램에서 ‘싱탄(星探·스타찾기)’ 프로그램이 경쟁적으로 양산되고 있다. 관영 CCTV는 ‘멍샹중궈(夢想中國)’란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평민우상’을 선발했다.37개조 41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5일간 연속적으로 노래 경연을 갖고 시청자들의 전화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콘텐츠로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스폰서 회사인 환추창(環球唱片)은 1등으로 뽑힌 16세 ‘왕스스(王思思)’에게 100만위안(1억 5000만원)을 투자, 스타로 만들겠다고 발표해 중국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 ‘2004 스타학원(名星學院)’,‘최고 여성가수(超級女聲)’,‘스타 시합(明星雷台賽)’,‘빛나는 스타(明星燦)’ 등 ‘스타 제조’ 프로그램들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14∼18세의 중·고등학생들이 경쟁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있고 후난(湖南)성 창사(長沙) 등 지방에서 부모 몰래 학교 시험을 포기하고 달려온 사례도 적지 않다.“국가가 운영하는 TV가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고 있다.”는 비판도 심심치 않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베이징과 상하이, 청두(成都), 광저우 등 4대 도시 학생소비 지출 조사에서 ‘주이싱(追星·스타 쫓아다니기), 분야 지출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연예인은 선망의 대상이다. ●성공은 사막에서 바늘찾기 정규 예술대학에 입학해도 성공하는 경우는 ‘사막에서 바늘 찾기’에 비유된다. 최근 독립 프로덕션을 차린 영화감독 왕솨이(王帥·37)는 “영화 관련 학과를 졸업해도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는 1%도 안 된다.”며 “대부분 삼류배우로 활동하거나 극소수지만 고급 유흥가 등 옆길로 빠지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밝혔다. 중국 5세대 감독의 대표격인 장이머우(張藝謀)나 첸카이거(陳凱歌) 등이 국제적 명성을 얻으면서 야심찬 젊은이들이 영화감독의 길을 모색하는 것도 새로운 풍속도이다. 중국전매학원(中國傳媒學院) 감독학과(導演專業) 황자오성(黃兆升·2학년)은 “50명 한 반에서 영화감독이 되는 경우는 1∼2명에 불과하고 광고계에서 CF 감독이 되거나 영화관련 교사로 직업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oilman@seoul.co.kr
  • 래드클리프·라말라 뉴욕마라톤서 우승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여자마라톤 세계기록(2시간15분25초) 보유자인 ‘철녀’ 폴라 래드클리프(31·영국)와 헨드릭 라말라(32·남아공)가 8일 열린 2004뉴욕마라톤 여자와 남자부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아테네올림픽에서 똑같이 중도포기의 아픔을 겪은뒤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것. 래드클리프의 기록은 2시간23분10초로 개인 최고기록엔 미치지 못했지만 그동안 일각에서 나돌았던 ‘은퇴설’을 깨끗하게 무마시켰다. 또 케냐의 대회 4연패도 저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상금 10만달러에 기록 보너스 4만달러도 챙겼다. 막판까지 케냐의 수전 쳅케메이(29·2시간23분14초)와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200m를 남겨놓고 뒷심을 발휘,20여m 앞서 결승선을 통과한 래드클리프는 “내게는 기록보다 우승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마라톤은 아직까지 나의 미래”라고 말했다. 래드클리프는 내년 4월 현 세계기록을 세웠던 런던마라톤에 출전, 다시 신기록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부에서 2시간9분28초로 우승한 라말라 역시 아테네올림픽에서 중도포기하는 아픔을 겪은 선수. 우연히 래드클리프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동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이들 남녀 우승자들에게 중도포기의 시련을 준 아테네올림픽코스에선 2004아테네마라톤이 열렸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PGA 투어챔피언십] ‘빅3’ 시즌 마지막 대결서 싱만 톱1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가 열린 5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029야드)은 팽팽한 긴장감과 탄성에 휩싸였다. 수많은 갤러리들은 ‘빅3’가 뿜어내는 장타를 좀더 잘 보기 위해 장대비가 내려 물이 흥건한 코스를 뜀박질했고, 그린 위를 미끄러지는 공을 세찬 바람속에서 숨죽이며 지켜봤다. 올 시즌 마지막 정규대회에 모처럼 함께 출전한 새 ‘골프황제’ 비제이 싱(피지)과 황제 자리를 내준 뒤 신혼의 꿈에 젖었던 타이거 우즈(미국),‘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는 긴장한 나머지 모두 흔들렸다. 그나마 제실력을 약간 더 발휘한 건 역시 싱. 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50년 만에 두 자릿수 우승을 노리고 있는 싱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6위에 올랐다. 반면 우즈와 엘스는 나란히 2오버파 72타로 공동19위로 처졌다. 일단 싱이 ‘지존대결’ 첫날 판정승을 거두며 시즌 10승 달성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싱은 16번홀까지 이븐파를 달리다가 17번홀(파4)에서 7m 거리의 버디퍼트를 홀에 떨구며 언더파스코어로 돌아서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날 언더파스코어로 싱은 32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 대회 우승자이자 이 대회에서 4번씩이나 ‘톱3’를 기록한 싱은 “선두에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을 했다.”면서 “괜찮은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반면 허니문을 끝내고 한달 만에 복귀한 우즈는 드라이브샷 정확도가 28.6%로 저조해 페어웨이를 놓치기 일쑤였고, 그린 적중률도 50%에 그쳐 애써 뽑아낸 버디 2개가 보기 4개로 빛이 바랬다. 우즈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엘스도 드라이브샷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것이 5차례에 불과했고, 퍼트 수도 32개로 치솟는 등 우즈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엘스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홧김에 아이언을 가방에 팽개치듯 집어넣다가 퍼터를 망가뜨려 18번홀에서 샌드웨지로 퍼트를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노장 제이 하스(51)와 제리 켈리(이상 미국),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비교적 안정된 샷을 구사했지만 퍼트 난조에 발목이 잡혀 3오버파 73타를 쳐 30명 가운데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김택수·유승민 6일 사제대결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우승자 유승민(삼성생명)과 유승민의 금메달을 조련한 김택수(KT&G) 전 대표팀 코치가 MBC왕중왕전 8강에서 맞대결한다. 유승민은 5일 경기도 의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유창재(상무)를 4-2로 꺾었고, 김 코치도 실업 2년차 조지훈(농심삼다수)을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김 코치와 유승민은 6일 4강행 티켓을 놓고 ‘사제대결’을 펼친다. 지금까지 상대전적에선 김 코치가 5승3패로 앞서 있지만 연습 부족과 체력 저하를 보여 유승민의 우세가 점쳐진다.
  • MBC게임, 中 게임포털과 협약

    MBC게임(대표 장근복)은 중국 게임포털인 ‘sina.com’‘QQ.com’‘wegame.com’ 등 3개사와 한·중 통합 게임리그 합작 및 e-스포츠 분야에서의 제휴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MBC게임은 중국의 각 지역대표들 가운데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피파 등 4개의 게임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대회인 IGL(Internet Game League)을 공동개최키로 했다. 내년 1월에는 대규모 ‘한·중국가대항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 싱·우즈 투어챔피언십 시즌 마지막 대결

    싱·우즈 투어챔피언십 시즌 마지막 대결

    “새 황제의 전설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천하의 타이거 우즈는 아직 죽지 않았다.” 신구 ‘골프황제’들의 최후의 결전이 임박했다. 새롭게 황제의 자리에 오른 비제이 싱(피지)과 왕관을 내준 우즈가 오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029야드)에서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에서 2개월 만이자 시즌 마지막으로 맞붙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경기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은 시즌 우승자와 전년도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 등 30명의 최정상급 골퍼들만 출전해 총상금 600만달러를 놓고 벌이는 명실상부한 ‘별들의 전쟁’. 지난 9월 도이체방크챔피언십 이후 만난 적이 없는 두 선수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 1일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우승, 사상 첫 시즌 상금 1000만달러를 돌파한 싱은 내친 김에 시즌 10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른바 사상 최초의 ‘10(승)-10(밀리언)’ 도전이다. ‘10(밀리언)’은 이미 달성했고,10(승)만 이루면 되는 셈. 이미 상금왕과 다승왕을 굳힌 싱으로서는 우즈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둬 세계 최고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우즈가 지난 6년간 독식했던 ‘올해의 선수상’도 당연히 싱의 몫이 될 전망이다. 반면 지난달 초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을 즐기느라 한달 이상 코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새 세계랭킹이 3위까지 밀렸고, 상금랭킹은 5위까지 떨어진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싱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에 제동을 걸고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싱의 활약이 너무 눈부셨기에 우즈의 그림자가 짙게 보였을 뿐 우즈의 저력은 여전하다. 한편 두 선수 외에 세계랭킹 2위인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의 도전도 관심을 끈다. 3년 연속 ‘톱랭커 경연장’에 이름을 올린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의 막판 활약도 기대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프타임] 싱, 크라이슬러챔피언십 3R 선두로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 지난해 우승자 레티프 구센(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18위로 뛰어올랐다.‘골프 황제’ 비제이 싱(피지)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싱은 이로써 지난 2000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운 시즌 9승 기록에 한 발 다가서며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돌파도 예약했다.
  • [PGA 투어] 싱 ‘1000만弗 샷’ 다음 기회로

    비제이 싱(피지)이 사상 첫 시즌 상금 1000만달러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싱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월트디즈니 월드리조트 매그놀리아코스(파72·6967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후나이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이며 선전했으나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에 그쳤다. 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00만달러 돌파를 노렸으나 공동 2위 상금 36만 9600달러를 보태는 데 그쳐 982만 516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싱은 올 시즌 남은 2개의 정규투어 대회인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과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무난하게 사상 처음으로 ‘1000만달러의 사나이’가 될 전망이다. 싱은 지난 9월 84럼버클래식에서 우승해 시즌 상금이 945만 5566달러로 올라서면서 타이거 우즈가 2000년 세운 단일시즌 최다 상금 기록(918만 8321달러)을 깼다. 싱의 대기록 달성을 유보시킨 선수는 ‘루키’ 라이언 파머. 파머는 이날 보기없이 10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10언더파 62타의 코스 레코드를 기록,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해 싱이 노린 우승상금 75만 6000달러를 거머쥐었다. 올해 PGA 무대에 처음으로 입문한 파머는 이달 초 열린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상승세를 놓치지 않고 올 시즌 우승자 가운데 마지막날 최고 성적을 내며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29일 CJ나인브릿지에 여자 스타골퍼들 집합

    ‘제주에 골프 바람이 분다.’ 오는 29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626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을 시작으로 각종 국제대회가 제주를 골프열기로 달군다.11월13일에는 라온골프장에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박세리(CJ) 타이거 우즈(미국)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출전하는 스킨스게임이 펼쳐지고, 이어 25일부터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코리아챔피언십이 중문골프장에서 열릴 예정. 가장 먼저 개막될 CJ나인브릿지클래식은 미국을 떠나 열리는 LPGA 투어의 해외 대회 5개 가운데 하나로 LPGA에선 상금랭킹 상위 50명만 출전하고, 이밖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상위 12명과 초청선수 7명 등 모두 69명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치러진다. 지난해 불참한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출전해 더욱 비중을 높인 가운데 박세리 박지은(나이키골프) 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 김초롱 안시현(엘로드) 장정 이정연(한국타이어) 송아리(빈폴골프) 박희정(CJ) 강수연(아스트라) 김영(신세계) 전설안 양영아 등 13명의 ‘코리아군단’이 고국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가 관심거리다. 소렌스탐은 지난 2002년 1회 대회 때 사흘 내리 오버파 스코어를 내며 당시 우승자 박세리에게 9타차 공동 5위에 그친 치욕을 만회하며 시즌 7승을 거두겠다는 의욕이 강하지만 ‘코리아군단’도 고국에서만큼은 타이틀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다. 특히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꼴찌로 추락하는 등 최근 최악의 슬럼프에 빠진 박세리는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한 강세를 바탕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고, 지난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킨스게임에서 소렌스탐을 꺾은 박지은은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시즌 2승을 챙기겠다는 투지에 불타 있다. 이들의 격돌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대목이 바로 ‘신데렐라’ 탄생 여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입성한 뒤 신인왕까지 거머쥔 안시현의 뒤를 이을 국내파 선수가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는 것이다. 새로운 ‘신데렐라’에 도전장을 낸 국내 선수로는 상금왕과 다승왕, 신인왕, 올해의 선수상 등 4관왕이 유력한 송보배(슈페리어)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제주 출신인 송보배는 장타력과 정교한 아이언샷을 겸비한 데다 제주 특유의 바람과 그린에 익숙해 일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지난해 상금왕 김주미(하이마트)도 내년 LPGA 투어 무혈입성을 꿈꾸며 우승컵에 대한 의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밖에 미국 여자아마추어골프를 석권하고 있는 재미동포 제인 박과 ‘천재소녀’ 미셸 위(15)도 초청 선수로 나서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박세리 15오버파 꼴찌 수모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새벽잠을 설치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지켜본 팬들은 박지은의 아쉬운 준우승보다 한국의 ‘자존심’ 박세리(27·CJ)의 끝없는 추락이 더 안타까웠다. 박세리는 한 달 동안 대회 출전 중단이라는 극약 처방 끝에 ‘별들의 잔치’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다.4일 동안 버디는 고작 7개뿐이었고, 무려 20개의 보기와 1개의 더블보기를 쏟아내며 15오버파 303타로 20명 가운데 꼴찌에 머물렀다. 3라운드에서는 보기만 8개를 기록해 80타를 치는 망신도 당했다.80대 타수는 지난 7월 에비앙마스터스 이후 벌써 두번째. 우승자 안니카 소렌스탐에 무려 33타나 뒤졌고,19위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와도 15타 차가 났다.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최저타수를 기록해 베어트로피를 움켜쥔 그 ‘박세리’가 아니었다. 쉬는 동안 집중적으로 교정한 드라이버샷은 더욱 악화됐다.56차례의 샷 가운데 페어웨이에 떨어진 것은 고작 26차례. 그린 적중률도 55.5%에 그쳐 도무지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드라이버샷 난조-성적 하락-초조감 증폭’의 악순환을 끊을 사람은 결국 자신뿐. 그러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울먹이는 얼굴에는 당분간 추락이 계속될 것 같은 불길함이 감돌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한국선수, 미·유럽 그린 돈잔치 대거 출전

    시즌 막판 세계 남녀골프의 ‘상금파티’가 유럽과 미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한국선수들도 당당한 주역으로 초청돼 정상을 다툰다. 영국 서리 버지니아워터의 웬트워스골프장에서는 14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유럽프로골프투어 HSBC월드매치챔피언십(총상금 244만파운드)이 열린다.총상금은 적지만 출전 선수가 16명에 불과하고 첫판에서 탈락해도 6만파운드(약 1억 2300만원)를 받는 초특급 이벤트다.우승 상금은 무려 100만파운드(약 20억 5270만원).세계 골프대회 가운데 가장 많다. 이 대회에는 ‘탱크’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세계랭킹 1·2위 비제이 싱(피지),어니 엘스(남아공) 등과 함께 초청돼 세계골프계에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난생 처음 이 대회에 나서는 최경주는 매치플레이대회 출전 경험이 많지 않지만 과감한 플레이와 뚝심으로 결승 진출까지 노려보겠다는 각오.3명만 제치면 결승행이고,첫판(16강전)부터 결승까지 모두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라는 평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 캐년코스(파72·6437야드)에서는 15일 밤부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2만 5000달러)이 개막된다. 역시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LPGA 상금 상위랭커,유럽여자프로골프 최우수선수 등 세계 정상급 20명만 초청돼 컷오프없이 순위를 가리는 ‘스타 경연장’.우승상금이 20만 6250달러에 이르는 메이저급 대회다. 이 대회에는 LPGA 투어를 장악하고 있는 ‘코리아군단’ 8명이 출전한다.박세리(CJ) 박지은(나이키골프) 한희원(휠라코리아) 김초롱 김미현(KTF) 안시현(엘로드) 장정에 미셸 위(15)가 특별초청 선수로 가세했다. 올해 우승은 4차례밖에 없는 반면 15차례나 준우승에 머문 ‘코리아군단’은 ‘준우승 증후군’을 털어내면서 상금순위를 끌어올릴 호기로 여기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여자프로농구 12월 28일 시즌개막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5일 연맹 사무실에서 6개 구단 사무국장 회의를 갖고 12월28일 2004∼2005 시즌 개막식을 갖고 3개월 동안의 열전에 돌입하기로 했다.여자프로농구는 디펜딩챔피언 금호를 비롯해 현대를 인수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세계 등 6개팀이 참가,모두 4라운드의 열전을 벌인 뒤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후의 우승자를 가린다.
  • [하프타임] 브라질 리마 뒤늦게 金 보상 소청

    아테네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결승점 4㎞ 전까지 선두를 달리다 아일랜드 출신 종말론 추종자에게 밀려 넘어져 동메달에 그친 브라질 마라토너 반데를레이 리마(35)와 브라질올림픽위원회(COB)가 5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금메달을 보상해 달라며 소청을 냈다.COB 측은 “리마가 올림픽에서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금메달을 보상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마라톤 우승자 스테파노 발디니(이탈리아)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하프타임] 부상투혼 우즈 아멕스 1R 공동8위

    타이거 우즈가 1일 아일랜드 토머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 첫날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버디 6개,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8위에 올랐다.우즈는 경기 도중 캐디에게 등과 허리를 마사지 받는가 하면 쪼그려 앉아 통증을 참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연출했으나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버텼다.우즈와 동반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1언더파로 허석호(이동수패션)와 함께 공동38위를 기록했다.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토드 해밀턴은 6언더파로 선두에 나섰으며,세계랭킹 2위를 노리는 어니 엘스는 3언더파로 공동16위를 달렸다.
  •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PAVV인비테이셔널] 미녀 삼총사 ‘불꽃샷’

    ‘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8·아스트라)이 2년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향해 화려한 샷을 휘둘렀다. 강수연은 1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25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PAVV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강수연은 2002년 9월 하이트컵여자오픈 우승 이후 오랜 만에 국내 대회 제패를 노리게 됐다. LPGA 신인왕을 확정지은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은 1∼3번홀 연속 버디 등으로 기세를 올리며 11번홀(파4)까지 선두를 질주하다 15번(파3)·1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2위로 처졌다. 안시현,강수연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나탈리 걸비스(21·미국)는 비에 젖은 그린에 고전하다 1오버파 공동13위에 그쳤다. LPGA에서 대표적인 미녀스타로 꼽히는 이들 3명은 샷 대결만큼이나 양보 없는 패션 경쟁을 벌였다. 안시현은 셔츠와 바지는 물론 모자·재킷·신발·장갑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치장했고,강수연은 진노랑 상의에 옅은 연둣빛 바지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 캘린더’까지 만들었던 ‘LPGA의 샤라포바’ 걸비스는 발목이 드러나는 7부바지와 몸에 살짝 달라붙는 반소매 셔츠로 몸매를 과시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쉬어가기˙˙˙

    2156년 올림픽에서는 여자 100m 우승자의 기록이 남자보다 빠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영국 옥스퍼드대학 앤드루 테이텀 교수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00년 올림픽 이후 2004년 아테네올림픽까지 남녀 100m 우승자의 기록 추이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2156년의 남자 100m 우승 기록은 8.098초,여자는 8.079초라고.연구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우승 기록이 남자 9초586∼9초874,여자 10초34∼10초80이 될 것으로 전망.
  • [LPGA 롱스드럭스챌린지] 김초롱 데뷔 2년만에 정상

    김초롱(20)이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선 10번째 한국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김초롱은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오번의 릿지골프장(파71·623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캐리 웹(호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데뷔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김초롱은 이로써 한국선수로는 10번째로 LPGA 투어 대회 우승자가 됐다.또 김초롱의 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인 우승은 42승으로 늘어났다.올해는 박지은(나이키골프) 박세리(CJ) 한희원(휠라코리아)에 이어 네번째. 키 168㎝에 다소 육중한 체격을 지닌 김초롱은 지난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태어나 아버지 만규(53)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11세 때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17세 때인 2001년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고,2002년 2부투어 12경기에 출전해 10경기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상금 2위를 차지했다.2003년 LPGA투어에 입성. 큰 체구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59.5야드로 24위이고,정확도는 72.2%로 52위에 올랐다. 버디 수 300개로 LPGA 2위이고,이글은 11개로 공동 13위.홀당 퍼트 수는 1.79개로 공동 16위에 랭크돼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 새롭게 솔직해지는 브레인 투표,보름달 보고 숫자 쓰기,강강술래 하는 사람을 관찰하라,추석 선물 받은 용만이 찾기 등 다양하고 위트있는 게임과 함께 한다.일밤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마련된다.오직 한 사람의 천하장사를 뽑는 대회,우승자에겐 유기농 특한우 갈비세트가 주어진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1시25분) 세계의 식물과 동물의 절반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열대우림의 파괴현장과 이를 구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우간다 숲의 산고릴라가 인간의 충돌로,페루 아마존의 열대우림은 화전 농사 때문에 사라진다.가이아나의 거대한 나무는 상업적 벌목으로 파괴된다. ●특선 다큐(EBS 낮 12시10분) 밀림을 나무 위와 나무 아래를 나누어 1편에서는 나무 위가,2편에서는 나무 아래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샬롯과 함께 콩고의 밀림에서 살고 있는 고릴라와 침팬지,코끼리 등을 만날 수 있다.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멸종위기의 동물들도 살펴본다. ●게릴라 리포트(iTV 오후 8시15분) 지난 9월10일 정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보호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60여명이 열린 우리당을 점거하고 나섰다.노동자를 보호한다는 법안에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또 생색내기용 정책에 지나지 않는 비정규직 처우개선의 문제점도 짚어본다. ●결정!맛 대 맛(SBS 오전 10시40분) 한가위 인기 메뉴 떡과 전의 맛대결을 펼친다.우아한 석탄병부터 퓨전떡과 꿀밤 케이크까지 맛 좋고,보기도 좋은 현란한 떡 잔치를 벌인다.동그랑땡,동태전,배추전 등 화려하고 모양도 만점인 전들의 향연을 보여준다.보기만 해도 고소한 맛이 전해지는 전의 맛을 느껴본다. ●애정의 조건(KBS2 오후 7시50분) 바다로 뛰어드는 장수를 말리며 실랑이하던 은파는 장수를 따라 서울로 온다.은파를 기다리던 한걸은 목이 메이고 그 모습에 식구들도 가슴이 찡해진다.장수는 일단 분가할 집을 구하기까지 은파를 친정에 있도록 하는데,헤어질 생각인 은파는 장수가 아무리 찾아와도 만나지 않는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떡 하나에도 아름다움을 심었던 우리 민족.그들이 사용했던 떡살이 의뢰되었다.나무 떡살에서부터 도자기로 만든 떡살까지 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다.스튜디오에서 이 떡살을 직접 떡에 찍어보며 그 의미를 배워본다.또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는 영어강사 마이클이 목가구를 의뢰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