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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2국] 박정상,국수전 8강 선착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2국] 박정상,국수전 8강 선착

    제5보(43∼50) 박정상 9단이 국수전 토너먼트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가장 먼저 8강 고지를 점령했다.6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52기 국수전 본선 16강전에서 박정상 9단은 박영훈 9단을 220수만에 백불계로 눌렀다. 후원사 문제로 인해 52기 개최를 앞두고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국수전은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기사와 전기대회 시드 4명 등 16강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결승에 오른 두 기사는 다시 3번기로 도전자를 가린 뒤, 지난대회 우승자 이세돌 9단과 결승 5번기를 벌인다. 대회 우승상금은 4500만원. 흑43으로 백돌을 붙여 세운 뒤 45로 뛴 것은 백의 강경책에 대한 일종의 맞불작전. 보통 상대의 돌을 공격할 때 흔히 사용되는 수법이지만, 지금의 국면에서는 주변 백 세력이 워낙 막강한 터라 (참고도1) 흑1로 단순히 두칸을 벌려두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하변 백 두점이 달아나기 전에 먼저 백46으로 육박한 것이 초중급자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수법. 잡히는 것이 두렵다고 무작정 달아나기만 해서는 승리를 얻기가 쉽지 않다. 한수로 봉쇄가 되어 잡히지 않는다면 이처럼 상대의 돌을 같이 압박하해서 타개의 리듬을 구하는 것이 행마의 요령이다. 흑49는 상당히 좁아 보이지만 근거의 요처에 해당하는 곳. 또한 (참고도2) 흑1,3의 차단을 노리고 있어 백도 50으로 보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흑49가 온 이상 흑가의 젖힘이 선수로 듣고 있다는 점도 흑에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 한국女風 ‘베이징의 태풍’

    ‘올림픽도 양성 평등?’ 지난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올림픽의 문이 활짝 열릴 당시 쿠베르탱 남작은 “올림픽에서 여성의 몫은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1회 올림픽 구호도 ‘남성의 스포츠, 여성의 환호와 갈채’였다. 그러나 만약 쿠베르탱이 살아 있다면 112년이 지난 지금 29번째를 맞는 여름올림픽에 나서는 여성 선수들의 숫자에 기절할지도 모를 일이다. 7일 베이징올림픽위원회(BOGOC)가 밝힌 남녀 참가 선수들은 1만 1446명. 이 가운데 여성 선수들은 전체의 42.4%를 차지하는 4861명이다. 대회가 모두 끝나야 정확한 공식 집계가 나오지만 조직위원회는 남녀 선수들의 성비(性比)는 이 수준에서 거의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 한국선수단의 경우도 마찬가지.88년 서울올림픽에서 33%에 불과했던 여성의 비율은 지난 대회 45%로 늘었다. 이번 대회 41%로 다소 줄기는 했지만 큰 흐름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양궁의 윤옥희, 박성현, 주현정(단체와 개인), 역도의 장미란, 윤진희 등 낭자들이 금메달을 노린다. 1회 대회에서 전무했던 여성 선수 비율이 40%를 넘어선 건 108년 만에 올림픽 성화가 아테네로 돌아온 28회 대회 때부터였다. 특히 아테네 때 312명이 출전한 일본은 여성이 171명으로 되레 남자보다 많았다.여성의 수는 새로 참가하게 될 종목의 수와 비례했다.2회째인 파리대회에서 테니스와 골프에 불과했던 여성 종목은 1912년 스톡홀름에서 수영이 추가됐고,28년 암스테르담부터는 5개 육상 종목이 보태졌다.2000년 시드니대회에선 역도와 수구에도 여성이 참가,300개 세부 종목 가운데 132개 종목에서 ‘여권’을 과시했다. 현재 복싱을 빼면 여성이 넘볼 수 없는 종목은 없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토종 ‘지존’ 세계를 정복하다

    박인비(SK텔레콤)와 오지영, 그리고 신지애(하이마트·이상 20)까지.4일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세리 키즈 돌풍’의 완결판이나 다름없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에서 3년째 ‘지존’으로 군림하고 있는 신지애가 마침내 세계를 정복했다.4일 영국 버크셔의 서닝데일골프장(파72·6408야드)에서 막을 내린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신지애는 6언더파 66타를 뿜어내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1타차 선두였던 ‘일본의 소렌스탐’ 후도 유리(일본·274타)를 4타차 공동 3위로 밀어낸 짜릿한 역전 우승. 막판 맥도널드LPGA챔피언십 우승자 쳉야니(타이완·273타)까지 가세한 ‘골프 삼국지’에서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우승 상금은 31만 4000달러. 신지애가 이날 남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의 족적은 여러가지로 그 의미가 깊다. 박인비(US여자오픈)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신지애는 박세리(31)와 박지은(29·나이키골프), 장정(28·기업은행), 김주연(27), 박인비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 ‘코리안 메이저 퀸’이 됐다. 한국 여자선수의 두 자릿수(10승) 메이저 승수 시대를 열어젖힌 신지애는 또 7년 전인 2001년 박세리가 첫 승을 일궈냈던 바로 그 서닝데일골프장에서 3년 전 장정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브리티시여자오픈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까지 누렸다. 20세 3개월6일의 나이로 대회 사상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또 LPGA 투어 비회원으로 투어 대회를 제패한 1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메이저 대회에선 지난 1987년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이후 처음으로 정상까지 오른 진기한 기록도 남겼다. 그러나 무엇보다 신지애의 우승이 값진 건 박세리를 롤모델로 삼았던 ‘88년생 용띠’들의 약진이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튼실한 열매를 맺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앞서 동갑내기 박인비와 오지영은 우승 당시 자신들이 ‘세리 키즈’였음을 스스로 털어놓았던 터. 신지애 역시 이날 우승 소감을 통해 “11세 때인 1998년 박세리 언니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 10년 출전권에 내년 LPGA 투어 카드, 그리고 연말에 단 32명이 우승 상금 100만달러의 ‘뭉칫돈’를 걸고 치르는 ADT챔피언십 출전 자격까지 보너스로 받은 신지애는 이제 ‘지존’의 범위를 한국에서 세계로까지 크게 넓혔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세리가 北女?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세리가 北女?

    미국 최대 온라인 포털인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지난 27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마스터스 골프대회 최종 순위를 올리면서 준우승자 최나연(사진 위부터)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안시현, 신지애, 안선주, 박세리 등의 이름 앞에 태극기가 아닌 인공기를 버젓이 게재해 물의를 일으켰다. 특히 최나연 등 미국인들에게 낯선 선수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LPG A투어 24승을 올리며 명예의전당에까지 입회한 박세리를 북한 선수로 둔갑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AOL은 또 같은 날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디안오픈 리더보드에서 공동 37위를 기록한 양용은의 이름 앞에도 인공기를 붙였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엘리트모델예선 “밀라노에 태극기 꽂겠다”

    엘리트모델예선 “밀라노에 태극기 꽂겠다”

    세계대회에 진출할 단 한명의 모델 선발을 위한 ‘엘리트모델’대회가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2008 엘리트모델룩’의 2차 예선이 열린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제대학 홍보관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1차 800여명의 신인 모델 및 기존 모델 입상자 속에서 2차에 오른 남여 약 150여명의 예비 모델들의 표정 속에는 긴장감과 자신감이 교차를 이뤘다. 이에 행사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인원을 많이 추렸다. 참가자들의 끼가 너무 다양하다.”며 모델 선발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참가자 중 허준식(23)군은 ”집에서 나올 때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막상 오니까 떨린다. 그래도 무대에선 내가 최고라는 마음가짐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종 1명에 뽑힌다면?” 이라는 질문에 “밀라노에 태극기를 꽂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이(18)양은 “저를 뽑았으면 끝까지 책임져 주세요. 본선에서 뵙겠습니다.”라며 재치와 배짱있는 말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오는 31일 선발될 남자 15명, 여자 25명의 본선 진출 예비 모델들은 다음달 8월 2일부터 약 2달동안 세계적인 모델로서의 자질을 겸비하기 위한 ‘모델 워킹, 재즈댄스, 연기, 헬스, 예절, 스타일링, 포토포즈’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많은 스타들의 등용문이 될 이번 국내 대회는 올해 6회째로 오는 9월 27일 하얏트호텔그랜드볼룸에서 최종 1명을 선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제 25회 ‘엘리트모델세계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각국의 우승자는 “THE GLAMOUR EVENT OF THE YEAR”라는 명칭 하에 매년 결승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결승전의 우승자는 ELITE 본사의 지원아래 세계적인 톱 모델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08엘리트모델룩’ 선발대회는 국내 유일의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후원하고 서울신문NTN이 주관 언론사를 맡았다. 서울신문NTN 홍태은 기자 keash@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스트레, 11년 인고의 꽃을 피우다

    세계 최대의 도로사이클대회인 2008 투르 드 프랑스에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사스트레(33)가 생애 첫 ‘옐로 저지(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노란 셔츠)’의 감격을 맛봤다. 사스트레는 27일(현지시간) 에탕프에서 파리 샹젤리제 거리까지 이어진 대회 마지막 구간(143㎞)을 3시간51분52초에 주파하는 등 전체 3559㎞를 87시간52분52초에 달려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사스트레는 역대 최고령으로 첫 우승을 차지한 사나이로 역사에 남게 됐다. 또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은퇴한 뒤 2006년(오스카 페레이로)과 2007년(알베르토 콘타도르)에 이어 3년 연속 스페인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스페인 사람으론 7번째. 카델 에번스(호주)는 사스트레에 58초 뒤져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58초는 105년 대회 역사상 두번째로 작은 1,2위 격차. 대회 16구간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사스트레는 13.8㎞ 구간 내내 평균 7.9도의 경사가 이어져 ‘지옥의 구간’으로 불리는 알프스의 랄프 듀에즈(17구간)에서 독주를 펼쳐 우승을 예약했다. 사스트레는 “꼬마 때부터 오로지 이 순간만을 꿈꿔왔다.”며 아내, 두 아이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사스트레가 프로 입문 11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가운데 수년째 대회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도핑 스캔들은 마지막 날까지 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 프랑스반도핑위원회(AFLD)는 이날 종합 19위를 차지한 드미트리 포포노프(카자흐스탄)가 이번 대회 네번째로 금지 약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최나연, 에비앙마스터스 연장접전 끝 준우승

    3년 연속이자 일곱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신인왕이 눈앞에 보인다. ‘얼짱’ 최나연(21)은 28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끝난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대회에서 3차 연장전 끝에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최종라운드 14번홀까지 1위로 나서며 다잡은 생애 첫 우승이었지만 15번,16번홀에서 실수를 연달아 범하며 연장전까지 끌고 갔고, 세 차례나 거듭된 연장전에서 결국 노련한 헬렌 알프레드손(43·스웨덴)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만 것이다. 하지만 최나연은 신인왕 부문 945점으로 강력한 경쟁자인 LPGA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19·타이완·936점)를 9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서며 LPGA 신인왕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또한 총상금 순위에서도 94만달러로 전체 8위로 훌쩍 올라섰다. 지난 1998년 ‘맏언니’ 박세리(31)가 신인왕에 등극한 이후 1999년에는 김미현(31)이,2001년 한희원(30),2004년 안시현(24), 그리고 지난해 브라질교포 2세 안젤라 박(20)에 이르기까지 LPGA 신인왕은 대부분 한국 자매들의 몫이었다. 실제로 총 40여명의 한국 선수들 중 수준급 선수 10∼20명은 대부분 투어에서 톱10에 단골손님으로 5∼6명씩 이름을 올리는 것이 다반사다 보니 ‘코리안 경계령’까지 있을 정도다. 이번 대회에서도 홍진주(24)가 4위, 박희영(21)과 안시현(24)이 공동 6위 등 모두 5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들었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다툼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에 청야니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다면 일곱 번째 한국 출신 신인왕이 되는 셈이다. 지난해 LPGA 퀄리파잉스쿨을 24위로 통과하며 조건부 출전권을 얻은 최나연은 상반기에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사실상 투어 출전 풀시드를 얻은 상태. 그는 이날 총상금 규모(325만달러·약 33억원)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제5의 메이저대회’ 에비앙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하기 전부터 이미 준비된 스타였다. 고교시절 국가대표를 지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절 선머슴 같으면서도 상큼한 미소로 팬들을 몰고 다녔다. 최나연은 “아쉽지만 2등 성적에 만족한다.”면서 “15번홀에서 1위에 올라선 사실을 의식하며 샷이 흔들린 것이 아쉬울 뿐이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장미란 “이변 없는한 金은 내것”

    ‘피오나공주’ 장미란(25·고양시청)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 당초 메달권 입상을 노리던 윤진희(22·한국체대)도 금빛 꿈을 한껏 부풀리게 됐다. 27일 국제역도연맹(IWF)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역도 대표팀이 올림픽에 내보낼 남녀 9체급 10명 가운데 장미란이 나서는 여자 최중량급(+75㎏)과 윤진희가 포함된 53㎏급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중국은 여자부 48㎏급 천셰샤,58㎏급 천옌칭,69㎏급 류천훙,75㎏급 차오레이 등 4명을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다. 마원후이 중국 여자 대표팀 감독은 “중국 여자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딸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우승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최고 선수들을 선발해야 했다.”고 말했다.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권을 따낸 중국은 여자 4장, 남자 6장 등 최다 쿼터인 10장을 확보했다. 그러나 장미란이 세계선수권 3연패를 차지한 여자부 최중량급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란은 무솽솽이 출전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IWF랭킹 3위인 올라 코로브카(우크라이나)보다 공식 대회 합계 기록에서 무려 26㎏이나 앞서 경기 당일 치명적인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금메달이 유력하다. IWF랭킹 5위인 윤진희도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리핑(20·중국)의 불참이 확정됨에 따라 금메달까지 넘볼 태세다. 윤진희는 지난해 10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합계 211㎏을 들어올려 리핑과 노비카바(벨로루시)에 이어 동메달을, 인상에선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송재환,세계어린이국수 등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송재환,세계어린이국수 등극

    제3보(28∼34)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벌어진 제8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송재환(귀인초 6년)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송군은 본선1,2회전에서 중국과 타이완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친 뒤, 최종 5라운드에서 변상일(마장초 5년)군에게 흑불계승을 거두며 전승 우승을 확정지었다. 5라운드의 스위스리그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태국 등 아시아권 국가들뿐만 아니라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28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송군은 이번 우승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공인 아마5단증을 받는다. 초대 우승자 권형진 초단을 비롯해 이호범 초단, 당이페이 2단(중국) 등이 대한생명배를 거쳐간 프로기사들이다. 백28의 입구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행마의 틀. 흑이 가로 붙여 넘는 수를 방지하며 백돌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령 흑이 29로 뛴 다음 (참고도1) 백1,3 등의 활용이 선수로 듣고 있다는 것이 눈에 잘 뜨이지 않는 백의 두터움이다. 백30은 다소 엷은 모양이기는 하지만 한발이라도 먼저 중앙으로 진출하겠다는 뜻. 흑31로 어깨를 짚은 수가 홍성지 6단다운 화려한 감각. 좌변을 삭감한다기보다는 중앙 흑을 두텁게 만들려는 의도가 더 강하다. 백으로서도 흑이 33으로 뻗은 다음 (참고도2)처럼 좌변을 넘는 것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습이라 채택하기 힘들다. 따라서 실전 백34로 뛴 것이 당연한 반발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日네티즌 “추성훈-타무라 경기 보고싶다”

    日네티즌 “추성훈-타무라 경기 보고싶다”

    ”추성훈과 타무라의 경기가 보고 싶다.” 추성훈이 7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승리한 후 다음 상대로 ‘타무라 키요시’(田村潔司)를 지목하자 드림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둘의 경기가 성사됐으면 좋겠다.”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지난 21일 일본 오사카조홀에서 열린 ‘드림5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 미들급 원매치에서 추성훈은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카츠요리’(柴田勝頼)를 1라운드 6분 47초 만에 목조르기로 승리했다. 승리 후 갖은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다음 상대로 타무라를 지목했다. 타무라는 과거 추성훈이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몸에 크림을 바른 사실이 밝혀지자 “선수로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심판에게 화가 난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퍼부었던 인물. 아이디 ‘ジョージ’는 “그에게서 느껴지는 존재감과 배짱은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상대는 그의 희망대로 타무라였으면 좋겠다.”고 적었고 ‘波’도 “타무라는 미들급에서는 결코 약하지 않은 선수다. 추성훈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둘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ランカ’는 “추성훈은 역시 강했다. 연말에 우승자와 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んん~’은 “나 역시 추성훈은 싫지만 상당한 실력자인 만큼 그에 어울리는 강자와 싸웠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기타 의견으로 “타격기로 KO시킬 줄 알았는데 목조르기라니 실망했다.”(ei), “타격기에서는 시바타쪽이 좋았다.”(ナゴヤントップチーム), “악역으로 관객을 깔보는 듯한 태도가 좋았다.”(aa)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진=드림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4강전 1국]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제1보(1∼16) 이제 8강전을 모두 마치고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만이 남아 있다. 먼저 소개할 바둑은 홍성지 6단과 김기용 4단의 4강전 1국이다. 준결승에 오른 4명의 기사가 모두 쟁쟁한 실력자들이지만 관록이라는 측면을 놓고 비교해 볼 때, 박정환 2단과 김승재 초단의 대결보다는 이 바둑에 좀더 무게감이 실리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김기용 4단은 8강전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원성진 9단을 꺾고 이 자리에 올라온 터라 그 기세가 한창 살아 있다. 돌을 가린 결과 홍성지 6단이 흑을 잡았다. 두 기사 모두 두터움을 중시하고 비교적 속기파라는 점은 닮은꼴. 다만 홍성지 6단이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지녔다는 것이 약간의 차이점이다. 흑1,3,5는 세력과 실리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중용의 포진. 이때 백6으로 귀를 굳힌 것이 최근 들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수법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참고도1)의 진행이 마치 포석의 정석처럼 한동안 유행했었다. 흑7, 백8 모두 놓칠 수 없는 큰 자리. 차분하게 각자의 모양을 키우면서 탐색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흑11까지는 거의 노타임으로 두어졌지만 백12에 와서 갑자기 김기용 4단의 손길이 멈춘다. 물론 백의 선택은 그냥 귀를 지키는 것과 실전 백12로 붙이는 수, 두 가지뿐이다. 흑15로 내려빠진 수로는 (참고도2) 흑1 이하의 진행도 가능하지만, 백돌이 자연스럽게 하변 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싫다는 뜻이다. 초반부터 여느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한국 코트서 뛰고 싶어요”

    |라스베이거스(미 네바다주) 임일영특파원| 한국농구연맹(KBL)이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비숍골먼고교에서 개최한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첫날 111명이 등록해,6.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숍골먼 고등학교는 올해 US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자 박인비(20·SK텔레콤)가 졸업한 학교다. 3일간 계속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10개 구단 감독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17명 만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다. 구단마다 2명의 용병을 보유하게 돼 있지만, 지난 시즌 활약했던 레지 오코사(동부) 등 3명이 재계약을 해 ‘바늘구멍’이 더욱 좁아진 것. 이는 자유계약제도에서 드래프트로 전환한 지난해 71명이 도전해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최장신 에릭 체노위드(214.8㎝)를 비롯해 2m 이상의 장신 선수가 무려 42명이나 참가하게 됐다. 올해부터 외국인선수의 신장 제한이 완전히 풀렸기 때문. 최단신은 린턴 오라이언(177.4㎝)이다. 또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뽑혔던 테렌스 셰넌(전 전자랜드) 등 KBL 유경험자 10명도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 또 한번의 ‘코리안드림’에 도전하게 됐다.argus@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강병권,세계청소년바둑대회 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강병권,세계청소년바둑대회 우승

    제9보(117∼135)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구이양에서 벌어진 제25회 잉창치배 세계청소년바둑대회 시니어부에서 한국의 강병권(92년생)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태국을 비롯한 전세계 13개국 2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5라운드의 스위스리그를 치른 뒤 4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강병권군은 현재 한국기원 연구생 2조에 속해 있으며 양재호 바둑도장에서 수학중이다.12세 이하가 참가하는 주니어부에서는 중국이 우승했다. 잉창치배 세계청소년바둑대회는 1984년 고 잉창치 선생이 창설한 최초의 청소년 국제대회로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창하오 9단, 구리 9단 등 세계적인 프로기사들도 과거 이 대회를 거쳐 갔다. 백120은 흑127로 끊는 수단을 남긴 불완전한 보강. 언뜻 흑127 다음 백이 (참고도1) 백1로 단수치면 흑 한점이 축으로 잡히는 듯 보이지만, 흑에게는 다시 2로 들여다보는 묘수가 준비되어 있다. 백이 3으로 이을 수밖에 없을 때 흑이 4로 흑 한점을 살리면 오히려 백 두점이 거꾸로 흑의 수중에 떨어지는 것. 따라서 백은 실전 백128로 단수친 것인데, 흑이 129로 나간 다음에도 백은 130으로 다시 한번 후퇴를 해야 한다. 만일 백이 (참고도2) 백1,3으로 욕심을 낸다면 흑4를 당하는 순간 A와 B가 맞보기로 백이 파탄지경에 이른다. 실전 흑133까지 흑이 상당한 전과를 올린 모습이지만, 백도 백132와 136의 요처를 차지해 우세를 유지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삼성화재배 아마대표 선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4국] 삼성화재배 아마대표 선발

    제7보(91∼102)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전에 출전할 아마대표가 모두 선발되었다. 지난 12∼13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아마예선전에서 함영우 아마7단, 황진형 아마6단, 정찬호 아마6단, 유병용 아마6단 등이 4강에 진출, 통합예선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아마예선 4강전은 23일 인터넷 대국으로 치러진다. 이 밖에 지난해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강창배 아마7단과, 올해 열린 제30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하성봉 아마7단도 통합예선전에 합류한다. 현재 국내 아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송홍석 아마7단과 아시아 아마바둑 10강전 우승자인 김남훈 아마7단은 나란히 16강전에서 패해 탈락했다. 아마 대표와 한·중·일의 정상급 기사들이 자웅을 겨루는 통합예선전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흑95까지 밀어붙인 것은 상당한 강수. 좌변 흑한점이 다치더라도 중앙 백대마를 크게 공격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흑이 99로 손을 돌릴 때 백도 100으로 보강해 다시 한번 타협이 이루어졌다. 물론 실전 백100으로 <참고도1>백1로 흑 한 점을 잡는 것이 실리로는 엄청나게 크지만, 흑2로 차단당하면 백대마도 삶을 장담할 수 없기에 자중한 것이다. 백102로 뛰어든 것이 백이 진작부터 노려오던 침입수. 여기서 흑의 응수도 쉽지 않아 보인다. 우선 <참고도2>흑1로 붙이는 것은 백이 2로 올라선 다음 흑3과 백4의 곳이 맞보기로 흑이 곤란하다. 따라서 흑은 다른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14일 TV 하이라이트]

    ●뉴스Q-2부(YTN 오후 4시30분) US여자오픈 최연소 우승자 박인비는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고 도와 주셔서 가능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해 상금랭킹 5위에 들고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도 말했다. 그는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에 참가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프랑스의 싱어 송 라이터 세브 마르텔이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첫 한국 공연을 갖는다.17세 때 기타 연주를 시작한 세브 마르텔은 베르코갱 그룹, 뱅상 세갈을 이끌며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과 편곡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다. 세브 마르텔이 지난해 발표한 3집 ‘Coitry’를 들려준다.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채린은 다린을 유치원에 데려다 주며 이 세상에서 다린이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지금의 엄마인 원자라는 말을 넌지시 들려 준다. 그러다 옥주를 마주친 채린은 그녀를 노려보다가 다린을 데리고 가던 길을 재촉한다. 한편, 세아는 채린의 출생비밀을 알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몸이 흔들려 지탱해 줄 벽이 없으면 똑바로 앉아 있지도 못하는 주현씨. 힘들게 앉더라도 균형을 못 잡아 머리가 자꾸 앞으로 쏟아지고, 뒤로 꺾인다. 간단한 식사는 물론, 잠을 이루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근긴장 이상증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온 몸이 흔들리는 그가 안쓰럽기만 하다.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바다의 풍경’이 이번 무대의 주제. 파도소리, 바다 냄새 가득한 여름노래들을 푸짐하게 들어볼 수 있다. 파도, 바다, 파도소리 등을 소재로 한 주옥 같은 가요들이 얼마나 많은지! 배호의 ‘파도’를 김상배가 부르고,‘쌍고동 우는 항구’를 이혜리와 이효정이,‘해조곡’을 하춘화의 목소리로 만나본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소아마비를 딛고 헌법재판소장에 오른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초대한다. 최연소 사법고시 수석으로 법조계 인생을 시작해 수십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그의 삶을 엿본다. 그가 헌법재판소장 시절 내린 ‘생수시판 허용’에 얽힌 에피소드와 법조를 천직으로 여기고 살았던 50여년 인생이야기를 들어 본다.
  • 서울신문 주최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시상

    서울신문 주최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시상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바둑 시상식이 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상식에는 우승자 김기용 4단과 준우승자 김승재 2단을 비롯한 프로 기사들과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조중화 비씨카드 상무,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유창혁 한국기원 이사, 심용섭 바둑TV 사장, 손종수 사이버 오로 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우승 경험이 없는 입단 10년 이내의 기사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0월26일 개막, 본선 시드 3명을 제외한 87명 중 21명이 24국의 본선 토너먼트를 치러 결승에 오른 김기용 4단이 김승재 2단을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승자 김기용 4단과 준우승자 김승재 2단은 각각 25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NOW포토] 현영의 ‘다이어트 워’ 제작현장을 가다

    [NOW포토] 현영의 ‘다이어트 워’ 제작현장을 가다

    현영이 진행하는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워’ 시즌 2가 30일 서울 강남 푸르지오 밸리에서 제작현장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워’는 여성 참가자들의 다이어트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는 총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채널 스트리온의 ‘다이어트 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신문 NTN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윔블던테니스대회] “네트가 날 살렸네”

    프랑스오픈 챔피언 아나 이바노비치(세계 1위·세르비아)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네트에 키스로 답례했다. 26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속개된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나탈리 데시(97위·프랑스)와 만나 2세트 게임스코어 4-5로 뒤진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30-40으로 매치포인트에 몰렸다. 한 포인트만 더 내주면 탈락이 확정되는 상황에서 때린 스트로크가 네트 상단을 때렸다. 마치 배드민턴의 공격 기술인 ‘헤어핀’과도 같은 모습. 공중으로 잠시 뜬 공은 데시 쪽 코트로 뚝 떨어져 듀스가 됐고, 결국 이바노비치는 2-1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바노비치는 “네트가 아니었으면 바로 집에 가는 비행기 표를 끊을 뻔했다.”면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3년 만에 돌아온 ‘주부 여왕’ 린제이 대븐포트(25위·미국)는 이날 밤 지셀라 둘코(39위·아르헨티나)와의 2회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 탓에 경기를 포기했다. 한편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는 사니아 미르자(32위·인도)는 마리아 호세 마르티네스 산체스(101위·스페인)에 1-2로 져 탈락했다. 반면 지난 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상승세를 탄 타마린 타나수가른(60위·태국)은 13번 시드의 베라 즈보나레바(14위·러시아)를 2-1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7위·미국)도 안네 키타봉(92위·영국)을 2-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라 산체스와 격돌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CMC배 아시아아마바둑10강전 개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CMC배 아시아아마바둑10강전 개최

    제7보(143∼150) 타이완의 중환그룹이 후원하고 타이완기원이 주최하는 제1회 CMC배 아시아아마바둑10강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16개국 32명의 초청선수들이 8라운드의 스위스리그를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우승상금은 5000달러, 준우승 상금은 3000달러이다. 이밖에도 순위에 따라 10위까지 차등적으로 상금이 지급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한국은 대한바둑협회의 아마랭킹 순위에 따라 송홍석 아마7단, 강창배 아마7단, 김남훈 아마7단 등이 대표로 출전한다. 흑145로 끊기에 앞서 흑143, 백144를 먼저 교환한 것이 프로들의 예민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수순. 만일 흑이 이를 보류한 채 (참고도1) 흑1로 두는 것은 백이 2 이하로 바꿔치기를 감행했을 때, 흑1 한점이 스스로 자기 집을 메운 꼴이 된다. 백146으로 육박한 것이 차후에 귀의 뒷맛을 노리는 큰 자리. 흑149는 귀를 보강하기 전에 먼저 백의 엷음을 노려보겠다는 뜻이다. 이에 백150으로 들여다본 수 역시 효율적인 방어수단. 참고로 중앙 흑대마는 백이 (참고도2) 백1로 파호해 잡으러 가더라도 흑2로 잇는 수가 준비되어 있다. 이후 계속해서 백이 3으로 흑의 눈을 없애는 것은 흑이 4로 연결하는 순간 더 이상 공격이 어려워진다. 결국 실전의 진행은 흑이 중앙에서 사는 동안 백이 얻은 것이 거의 없는 모습. 이제는 조심스럽게 흑의 우세설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연아 “경쟁자는 내 자신… 실수 줄이는 게 중요”

    ‘은반 요정’ 김연아(18·군포 수리고)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08∼09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일정이 확정됐다. ISU가 16일 발표한 다음 시즌 그랑프리 여자 싱글 출전선수 명단에 따르면 김연아는 1차 대회(10월23∼25일·미국 에버럿)와 3차 대회(11월6∼9일·중국 베이징)에 초청을 받았다.1차 대회 경쟁자들은 세계 4위 안도 미키(일본)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 4위를 차지한 나카노 유카리(23·일본), 그리고 8위 키미 마이스너와 올해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자 레이철 플랫(16·이상 미국) 등이다. 3차 대회에서 김연아는 안도와 다시 만나고 7위 사라 마이어(19·스위스), 율리아 세베스티엔(27·헝가리), 애슐리 와그너(17·미국) 등과 경쟁하게 된다.‘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4차 대회(11월13∼16일·파리)와 6차 대회(11월27∼30일·도쿄)에 배정되는 바람에 맞대결은 불발됐다. 김연아는 이날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를 통해 “함께 출전하는 선수가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즌 여섯 차례 시리즈로 치러지는 그랑프리에는 각 대회 12명씩 참가하며 이 가운데 최상위 6명이 파이널대회(12월10∼14일·한국) 출전 자격을 얻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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