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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틀콕 세계스타 한국 온다

    전 세계 배드민턴 스타들이 한국에 모여 역대 최고 상금인 120만 달러(약 13억 40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셔틀콕 대전’을 펼친다. 무대는 오는 25~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대회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8일 “올해 첫 프리미어급 대회로 치러지는 코리아오픈이 오는 25일부터 6일간 열리며 25개국에서 35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1991년 처음 시작한 코리아오픈을 프리미어 대회로 유치하면서 총 120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었다. 남녀 단식 우승자는 9만 달러, 남녀복식과 혼합 복식 우승팀은 9만 4800달러의 상금을 준다. 역대 대회 가운데 총상금이 1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출전 선수들이 화려하다. 프리미어 대회에는 종목별 세계 랭킹 톱 10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참가하도록 돼 있다. 우선 한국 남자 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과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을 비롯해 ‘린단 킬러’ 박성환(강남구청), 여자 단식 기대주 배연주(인삼공사), 혼합 복식의 고성현-하정은(대교눈높이) 등이 시드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린단(중국)이 눈에 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90년 만에 17세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 탄생

    90년 만에 17세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 탄생

    90여 년 만에 17세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가 탄생했다. 지난 15일 밤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넷 할리우드 카지노-리조트에서 진행된 ‘2011 미스 아메리카’ 최종 무대에서 네브래스카주 출신의 테레사 스캔런(17)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52명의 경쟁자를 물리친 테레사는 지난 1921년 15세 우승자 이후 90여 년 만에 탄생한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테레사는 버지니아의 패트릭 헨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해 판사를 거쳐 정치인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테레사는 1위 우승상금으로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 원)를 받고 1년 동안 ‘미스 아메리카’로 활동하게 된다. 2위와 3위에는 미스 아칸소의 알리스 이다와 미스 하와이의 제일리 퓨셀리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각각 상금 2만 5000달러(약 2700만 원)와 2만 달러(약 2200만 원)를 받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 원형탈모증을 겪는 와중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미스 델라웨어의 카일라 마르텔(22)은 아쉽게도 10위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미스 아메리카 공식 사이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테니스 ‘별들의 전쟁’ 호주오픈 17일 개막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호주오픈은 30일까지 2주간 열전에 들어가며 매년 시즌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00만 호주달러가량이 오른 2500만 호주달러(약 276억 3000만원)로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각각 220만 호주달러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황제’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라이벌 대결이 눈길을 끈다. 나달은 지난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7회 우승, 시즌 상금 846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4세의 나이에 역대 일곱 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나달이 우승하면 1969년 로드 레이버 이후 42년 만에 처음 연속 네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남자 선수가 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카롤리네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할지가 관심거리다. 지난 시즌 투어 대회에서 여섯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덴마크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처음 1위에 올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PGA 소니오픈] 코리안 6형제 출격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여자들은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상금왕 자리에는 신지애(23·미래에셋)에 이어 최나연(24·SK텔레콤)이 올라 2년 연속 한국 선수의 몫이 되었을 정도다. 하지만 남자는 지난 시즌 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재미교포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이 셸 휴스턴 오픈에서 거둔 1승이 유일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최경주(41·SK텔레콤)를 비롯한 6명의 코리언 군단이 오는 14일 미국 하와이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에 참가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맏형 최경주는 이번 대회가 통산 8승을 올릴 절호의 기회다. 소니오픈에 아홉 차례 출전, 2008년 우승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톱 15 안에 들었다. 2년 전 허리 부상의 후유증도 사라졌다. 최경주는 “3년 안에 10승을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PGA 투어 새내기 강성훈(24·신한금융그룹)과 김비오(21·넥슨)의 선전도 기대된다. 둘은 상금 랭킹 125위 안에 들어 PGA 투어 출전권을 지키겠다는 소박한 목표를 세웠다. 그렇다고 우승 욕심을 버린 건 아니다. 강성훈은 10대 때부터 미국 무대를 꿈꾸며 전지훈련을 계속해 왔다. 김비오는 중·고등학교를 미국에서 보내면서 적응력을 키워왔다. 여기에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 케빈 나(28·타이틀리스트)까지 가세해 한국인끼리 우승을 다투는 즐거운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시즌 개막전에 나선 톱 랭커들이 대거 등장한다. 지난해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짐 퓨릭(미국)과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개막전 우승자 조너선 버드(미국), 장타자 로버트 개리거스(미국) 등도 나온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한옥지킴이 미국인 ‘1대100’ 우승… 상금 5000만원 획득

    한옥지킴이 미국인 ‘1대100’ 우승… 상금 5000만원 획득

    파란 눈의 ‘한옥지킴이’로 유명한 미국인 피터 바돌로뮤(63)가 KBS 2TV 퀴즈쇼 ‘1대 100’에서 최고 상금 5000만원을 획득했다. 10일 KBS에 따르면 바돌로뮤는 지난달 진행된 녹화에서 100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13번째 우승자가 됐다. 제작진은 “바돌로뮤가 상금 5000만원을 받아 집 수리를 하고 싶다는 계획을 갖고 도전해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 50분이다. 바돌로뮤는 스물다섯 살 때인 1968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을 찾았다가 한옥의 매력에 빠져 서울 동소문동 한옥에서 37년째 살고 있다. 그는 2007년 말 재개발로 철거 위기에 처한 한옥촌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를 상대로 재개발 구역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7월 서울고등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내 화제가 됐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또!… 보디빌딩 약물 파동

    보디빌딩이 또 ‘약’을 먹었다. 이번에는 6명이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에서 6명의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 금메달리스트 3명도 포함됐다. 대한체육회와 해당 경기단체에 징계하도록 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밴텀급(65㎏) 김진식(대구), 라이트급(70㎏) 김병수(충북), 라이트미들급(80㎏) 이두희(대구)가 KADA에서 2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김진식의 소변시료에서는 스테로이드 ‘스타노졸롤 대사체’와 흥분제 ‘메탈헥사아민’이, 이두희와 김병수는 메틸헥사아민이 각각 검출됐다. 웰터급(75㎏) 은메달리스트 김형찬(대구)과 플라이급(60㎏) 동메달리스트 정국현(부산)도 메탈헥사아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헤비급 한슬기(부산)는 스테로이드제 ‘메테놀론’이 검출됐다. ‘약물의 온상’이란 눈총을 받았던 보디빌딩은 반복된 약물파동으로 충격에 빠졌다. 보디빌딩은 지난해 9월에도 국내 최고 권위의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체급별 우승자 5명 등 총 7명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 7명이 영구제명된 지 한달도 안 돼 치러진 전국체전에서 6명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이다. 보디빌딩협회는 도핑에 걸리면 영구제명이라는 강력한 징계를 내걸었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다. 종목 존폐 논란까지 불거질 기세다. 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화교육을 하고 있지만 도핑이 끊이지 않는다. 협회 차원에서도 난감하다. KADA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구제명 등 징계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근대 5종의 채해성(대구)과 사격 강형철(부산)도 금지약물이 검출됐지만 치료목적이 인정돼 각각 견책처분과 자격정지 3개월을 받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560만달러 무주공산?

    ‘560만 달러는 보는 사람이 임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올해 3176억원짜리 ‘쩐의 전쟁’을 시작한다. 6일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장(파73·7411야드)에서 개막하는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첫 전장이다. 지난해 우승자들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올해는 34명이 출전한다. 그런데 총상금 560만 달러가 ‘무주공산’이다. 여느 해 같으면 세계 랭킹 2위의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후보 ‘0순위’로 이름을 올렸겠지만 올해는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반면 출전을 고사한 선수도 있다. 세계 4위 필 미켈슨(미국)이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 최근 PGA 흥행카드로 떠오른 미켈슨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출전을 거절했다. 가정적인 남편으로도 유명한 그는 시즌 초 대회에 출전하는 법이 없다. 유럽 강호가 대거 불참한 점도 눈에 띈다. 우즈로부터 왕좌를 빼앗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차세대 황제로 떠오르는 마르틴 카이머(독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빠졌다. 특히 매킬로이는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 선정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승수도 올렸지만 신인왕은 우승이 없는 미국의 리키 파울러에게 돌아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트로트 신예 신수아, 노래대결 3차우승 화제

    트로트 신예 신수아, 노래대결 3차우승 화제

    트로트 신예 신수아가 한 라디오방송의 노래대결에서 3주 연속 청취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신수아는 최근 라디오 원음방송의 ‘황승환의 엔돌핀 충전’의 ‘서바이벌! 나를 밀어줘’ 코너에서 3연승을 차지했다. ‘나를 밀어줘’ 코너는 신인가수들이 타이틀곡과 애창곡을 가지고 라이브 노래대결을 펼쳐 100% 청취자들의 문자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노래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미 역대의 우승자들은 그 가창력을 인정받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수아의 데뷔곡 ‘당신이 안성맞춤’은 현철의 ‘봉선화 연정’과 ‘사랑의 이름표’, 남진의 ‘둥지’, 송대관의 ‘네박자’, 배일호의 ’신토불이‘로 유명한 작사가 겸 작곡가 김동찬의 곡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오동기획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성훈 꿈의 무대 데뷔

    강성훈 꿈의 무대 데뷔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1년 선배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국가대표 출신. 그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개막전에서 ‘형님’들을 제치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당돌한 고등학생. 그때부터 강성훈(23·신한금융그룹)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계획을 차근차근 세우고 있었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스윙 코치였던 행크 헤이니에게 지도를 받았고, 2004년 골프의 준재들만 모인다는 US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와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에서 모두 4강의 성적으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야말로 탄탄대로를 걸었다. 그런데 프로에 입문한 뒤엔 달랐다. 3번이나 해가 바뀌도록 우승 한번이 없었다. 최종 목표였던 PGA 투어의 문도 쉽게 열리지 않았다. 지난 두해 동안 퀄리파잉스쿨 최종전까지 진출했지만 번번이 쓴맛을 봤다. 그런 그가 이제 첫발을 내딛는다. 내년 1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 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 한주 전 열리는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올해 투어 대회 우승자들만 초청장을 받는 대회다. 강성훈은 지난 26일 친척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데뷔 시즌 목표는 물론, 1승을 올리는 걸 포함해 시드권을 잃지 않을 정도의 성적을 내겠다. 욕심부리지 않고 적응하는 데 우선 신경을 쓰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종소리만큼 깊은 울림 제야 ‘음악회’

    12월 31일. 사람들은 이날의 아쉬움을 ‘축제’로 치장하곤 한다. 그래서 분위기는 더욱 요란하다. 하지만 차분히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제야의 종소리만큼 깊은 울림을 주는 제야 음악회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은 클래식과 발레가 어우러지는 제야의 밤을 준비했다. 오후 9시 30분 콘서트홀에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그의 제자들로 이뤄진 ‘바이올린 오케스트라’가 1부를 꾸민다. 지난 10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클라라 주미 강과 2008년 프랑스 롱 티보 콩쿠르 우승자인 신현수의 바이올린 협연 무대도 준비돼 있다. 2부에서는 서현석이 지휘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나선다. 첼리스트 송영훈이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국립 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김현웅이 ‘백조의 호수’ 가운데 1막 ‘아다지오’와 ‘지젤’의 2막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방송인 진양혜가 진행한다. 공연 뒤에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3만~7만원. (02)580-1300.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은 밤 10시 30분 대극장에서 제야 성찬을 펼친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뮤지컬 가수 브래드 리틀을 내세웠다. 조수미는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와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인공으로 유명한 브래드 리틀은 ‘더 뮤직 오브 나이트’(The Music of Night) 등 뮤지컬 히트곡을 부른다. 재즈 기타리스트 박주원, 색소폰 주자 김진수, 성악 그룹 비바보체 등도 나온다. 반주는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스크린을 통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장면도 보여준다. 새해 첫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도 주어진다. 1부가 끝난 휴식 시간에 로비에서 진행되는 와인 파티도 놓쳐서는 안 될 별미다. 3만~10만원. (02)399-1114.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최경주·양용은 등 ‘태극 7형제’ 마스터스 간다

    내년 4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골프장에서 벌어지는 ‘명인 열전’ 마스터스골프대회에서 한국(계)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힘차게 ‘태극기’를 휘날릴 전망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골프장은 21일 내년 출전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한국(계) 선수 7명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올해는 6명이 출전했다.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40)와 재미교포 앤서니 김(한국이름 김하진·25·나이키골프)은 올해 대회에서 상위 16위 안에 입상해 출전권을 얻었다. 최경주는 9년 연속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PGA챔피언십 챔피언 양용은(38)도 메이저 우승자 자격으로 명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첫 한국인 상금왕에 오른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는 세계 랭킹 30위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생애 처음 마스터스에 나가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경태는 “마스터스대회에 나간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설렌다. “주눅 들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경기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올 브리티시아마추어대회에 출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정연진(20)과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우승자 재미교포 라이언 김(한국이름 김준민·21)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카라·소녀시대 한·일서 기염

    카라·소녀시대 한·일서 기염

    신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걸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세밑 각종 조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카라와 소녀시대는 전날 발표된 제 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에서 신인가수 앨범 1위와 신인가수 싱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카라의 ‘Girl’s talk’ 앨범은 16만 6000장 팔려나가 J-팝 연간 랭킹 45위를 기록했다. 올해 데뷔한 가수 앨범 중에서는 1위다. 지난 10월 20일 나온 소녀시대의 ‘Gee’ 싱글은 13만장 팔리면서 역시 올해 데뷔한 가수 싱글 중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매출로 따지면 카라가 총 8장의 앨범(싱글 2장, 앨범 5장, DVD 1장)을 발매해 13억엔(약 178억원)을 기록했다. 소녀시대는 총 9장(싱글 2장, 앨범 6장, DVD 1장)으로 8억 8000만엔(약 12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발표한 ‘올해를 빛낸 가수’에서도 소녀시대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녀시대가 31.5%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뒤는 2PM, 장윤정, 태진아, 카라가 이었다. 최고의 인기 신인’에는 걸 그룹 미스A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각각 뽑혔다. 도쿄 이종락특파원·서울 홍지민기자 jrlee@seoul.co.kr
  • 온스타일 ‘뷰티 워’ 방송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뷰티 워’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데 성공한 사람 1명을 뽑아 상금과 화장품 광고 모델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참가자들은 4주간 피부 관리, 운동,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코치를 받아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갖추려고 노력한다.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과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기회를 얻는다. 출연자들은 30대 이상 연령대의 여성으로, 1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 올해 10대 히트상품… ‘스마트폰’ 1위 ‘슈스케2’ 2위

    올해 10대 히트상품… ‘스마트폰’ 1위 ‘슈스케2’ 2위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히트한 상품은 가입자 600만명의 스마트폰으로 조사됐다. 케이블TV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와 발열의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상품으로 꼽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5일 홈페이지 회원 1만 324명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이 ‘2010년 10대 히트상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분야로까지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18.1%)을 기록한 ‘슈퍼스타K 2’가 2위에 올랐다. 연구소는 “일반인을 가수로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 사례”라면서 “경쟁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우승자의 사연이 사회 담론으로까지 확산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3위는 올해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3위)과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우승)에서 선전을 펼친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이 뽑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세계 해커들의 월드컵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업체인 페이스북이 ‘해커들의 제전’을 연다. 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간) 과거 프로그래머들의 철야 집단해킹 작업을 ‘해커스 컵’ 소프트웨어 경연대회로 격상, 새해 1월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측은 전세계에서 출전 신청한 3000여명의 해커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1라운드를 치른 뒤 관문을 통과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회 2라운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가운데 25명을 선발, 3월 11일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리는 최종 라운드를 통해 지구촌 최고의 해커를 뽑는다.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과 페이스북 우선 채용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0일 시작돼 내년 1월 7일 자격심사를 통해 1라운드 참가자 3000명을 추려낸다. 최종 라운드에 오른 선수들은 비록 우승을 하지 못하더라도 실리콘 밸리의 다른 IT업체들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팀 스탱크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해킹은 페이스북 회사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과거 비슷한 경연대회를 통해 페이스북 채팅 등의 아이디어를 얻어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해킹은 부정적인 의미만을 갖지는 않는다. 페이스북 본사 출입문에는 ‘해크’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페이스북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해크’라는 단어를 신속하고 밤샘 프로그래밍과 동의어로 볼 만큼 긍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사용자들과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환경과 자극을 주는 개념으로 보고 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줬으면”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줬으면”

    “제 이야기를 통해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감정, 육체, 정신 그리고 영적인 부분까지 모두 봤으면 좋겠습니다.” ●“2집은 크리스마스 마법 담은 앨범” ‘여자 폴 포츠’로 널리 알려진 스코틀랜드 가수 수잔 보일(49)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나에게 있어서 정말 행운인 것은 처음에 나를 지지해줬던 수많은 팬들이 여전히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내가 부르는 음악을 감상해준다는 사실을 알면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발매되자마자 영국과 미국 차트를 석권했던 2집 ‘더 기프트’에 대해 보일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담은 앨범”이라면서 “요즘 크리스마스는 너무 상업적이라 크리스마스 본연의 의미를 되살려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는 수록곡 가운데 ‘돈트 드림 잇츠 오버’가 가장 좋다는 그는 “꿈은 계속돼야 하는 것이고, 나 역시 내 꿈이 계속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삶의 변화에 하루하루 감사할 따름” 수잔 보일하면 노래 솜씨 외에 볼품 없는 외모가 우선 떠올려진다. 이제는 이런 시선이 싫지 않을까. 보일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사실이지 않은가. 나는 정말 초라하고 부스스한, 고양이를 키우는 평범한 시골 여자였다. 그런 내가 교황 앞에서 노래하는 영광도 안았다. 내 삶의 변화에 하루하루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해 4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보일은 직접 ‘수잔 서치’라는 오디션을 열기도 했다. 우승자는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구급차를 운전하는 앰버 스태시. 타이완의 오디션 스타 린위춘은 보일을 보며 외모 핸디캡을 극복,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스키시즌 본격 개막… 어떻게 즐길까

    국내 스키장들이 최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전면 개장을 시작하면서 올 스키 시즌도 본궤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스키장의 최대 이슈는 고객의 시간 가치에 대한 배려다. 설질(雪質) 향상에 주안점을 뒀던 종전과 비교된다. 스키장마다 오전권, 오후권 등 획일적으로 티켓을 판매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타임 패스’와 같은 스키어의 시간대를 배려한 티켓들을 쏟아내고 있다. 올 시즌 스키장의 달라진 점은 무엇이며, ‘애프터 스키’는 어떻게 즐겨야 할지 살펴봤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타임 패스’를 새로 출시했다. 기존에 오전권, 오후권 등으로 나뉘어 있던 리프트권을 4시간권과 6시간권으로 나눠 스키어의 시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타임 패스와 정설 시간이 겹쳐질 경우 그 시간만큼 자동 연장된다. 4시간권은 5만원(주말 5만 2000원), 6시간권 6만 3000원(주말 6만 6000원)이다. ‘찾아가는 셔틀버스’도 새로 도입했다. 20명 이상의 직장인이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회사 앞까지 가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급호텔과 리조트를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종전처럼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의 서울 지역과 경기 지역 10곳에서 주·야간 매일 운행한다. 12월 초 모바일 웹(m.konjiamresort.co.kr)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폰의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해 시설 안내와 친구 찾기, 구조 요청 등을 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031)8026-5000. →애프터 스키:야외 패밀리 스파에 스파돔과 사하라룸, 마인드풀 등이 조성돼 있다. 스키로 언 몸을 풀기에 딱 좋다.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선 수준 높은 이태리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구운 관자를 곁들인 매콤한 오일소스 파스타와 와규 비프 채끝등심 스테이크가 대표 요리다. →할인:신한·신한체크 카드로 온라인 예매 시 동반 5명까지 20~30% 할인된다. 백야권과 올나이트권은 30% 할인. 대명 비발디파크는 메인센터의 렌털 홀과 탈의실을 대폭 확충했다.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슬로프를 오가는 시간을 줄였다. 레게와 클래식 슬로프를 넓혀 중상급 스키어들이 안전하게 S턴 하면서 빠른 활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중급자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인 ‘펀파크’도 조성했다. 다소 낮은 난이도의 기물들을 다양하게 설치했다. 반면 상급자용 슈퍼파이프는 국제스키연맹(FIS) 권장 높이인 6m로까지 높였다.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에 이용할 수 있는 ‘뉴오전권’도 내놨다. 종일권을 사지 않아도 오전의 정돈된 슬로프와 오후의 따스한 햇살을 동시에 즐기며 스키를 탈 수 있다. 용문역~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오전 8시~오후 10시 운행된다. 현재 1시간 단위로 운행되는데, 극성수기에는 30분 단위로 운행되도록 증편한다. 또 올해 수도권에 신규 노선 7개를 추가해 주간 22노선, 새벽 15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588-4888. →애프터 스키:워터파크 오션월드에서 스파와 사우나를 즐기며 몸을 풀기 좋다. 실내 시설로는 24시간 찜질방을, 실외 시설로는 이벤트탕 스파빌리지를 운영한다. →할인:비씨·신한·외환·현대·NH농협카드 사용자와 모바일회원은 30% 할인된다. 중복 할인은 최대 40%.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반짝 할인 상품도 선보였다. 생일자는 동반 1인과 함께 생일 전후 1주일에 50% 할인된다. 2010년 수능 수험생, 2011년 졸업 예정자, 대학생, 군 장병, 범띠, 토끼띠는 최대 47% 할인된다. 요일별 지정 카드, 여성 고객, 회원 고객에 따라 추가 할인된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신규 콘도 500실을 오픈했다. 전 세대 모두 전망이 압권이다. 스키나 보드를 착용하고 객실에서 슬로프로 바로 갈 수 있다. 주차 환경도 개선됐다. 신규 콘도에 10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고, 스키장과 주차장 간 셔틀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지역 관광과 연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교통 안내 인력도 증원, 배치했다. 시설도 보강됐다. 팬 제설기를 30% 추가했고, 밸리베이스에서 아폴로승차장까지 새로 6인승 리프트를 설치했다. 이 덕에 리프트 수송 능력이 30%나 늘었고, 대기 시간은 그만큼 줄었다. 국도 38호선 전 구간이 개통돼 스키장 가는 시간도 단축됐다. 서울(신촌·사당·노원·강서·홍제·구로·군자) 각 방면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경기·인천·충청권·천안·아산·대구권·부산·울산·창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도 운행한다. 1588-7789. →애프터 스키:신규 콘도에 이벤트탕, 안마탕, 닥터피시탕 등 노천스파 3개를 조성했다. 기존 마운틴콘도 야외의 노천스파 ‘하늘샘’은 그대로 운영된다. 운암정에서는 수라정식과 장수보양진상, 혜경궁홍씨 회갑연에 오른 진어별만찬 등을 맛볼 수 있다. →할인:‘High1 겨울풍경’ 패키지를 새로 출시했다. 강원랜드호텔 숙박과 식사(2인)가 포함되고, 사우나와 리프트 등이 통합 할인된다. 가격은 주중 19만 9000원부터다. 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과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보광휘닉스파크는 아침에 도착하는 스키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운영 시간을 바꿨다. 주간권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종전 오전 8시 30분~오후 4시 3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에 탈 수 있는 ‘롱주간권’과 야간·심야·백야 시간대의 통합권인 ‘야심백권’도 새로 내놨다. 여성을 위해 무료 스키 클리닉과 전용 쉼터를 운영하고, 장비 보관소도 대폭 늘렸다. 19일엔 ‘월드 스노보드 데이’ 행사를 연다. 스키버스 환승센터는 기존 잠실·노원·이수에 신촌을 추가했다. 시즌권 구매자는 무료. 1577-0069. →애프터 스키:스키장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캐슬파인 레스토랑과 자스미나 레스토랑이 있다. 캐슬파인에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자스미나에서는 스시 정식과 따뜻한 정종을 맛볼 수 있다. 스키장에서 직접 묵힌 묵은지 코스도 맛깔스럽다. →할인:연간 이용권(객실+스키 시즌권+워터파크 1년 이용권) 싱글은 72만원(객실 3박), 커플은 107만원(객실 3박), 패밀리(4인)는 138만원(객실 5박). 스키 패키지(숙박+조식 뷔페+리프트 주간권)는 2인 기준 주중 14만 5000원부터다. 무주리조트는 올해 가장 공세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내놓은 스키장 중 하나다. 지난달 19일 창사 이래 가장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 데 이어 새벽 2시까지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밤스키도 올 시즌 처음 도입했다. 1997년 이후 일반에 개방하지 않다가 2008년 부분적으로 오픈한 모차르트, 알레그로, 카덴차, 왈츠 등 4개 슬로프도 올 시즌 출격 채비를 마쳤다. 스키장 내 셔틀버스 전용 차선을 도입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셔틀버스는 웰컴 센터 하단부 주차장에서 설천베이스 주차장까지 오갈 예정이다.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스키와 보드 부문에서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우승자들에게 매일 상금이 수여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063)322-9000. →애프터 스키:세인트 휴 클럽에 불가마방, 일본식 사우나, 수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서역기행 슬로프 옆 세솔동 야외노천탕 & POOL도 노천탕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할인:신한·국민·삼성카드로는 리프트가 20%, 렌털이 40% 할인된다. 모바일회원은 리프트 20%, 렌털 30%, 스키 강습 10% 할인. 용평리조트는 ‘설질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각 슬로프마다 정설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재하는 ‘정설 실명제’가 눈에 띈다. ‘실시간 설질 정보 전달’도 이색적이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슬로프 전경과 패트롤 설질 평가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내년 1월 1일~2월 13일 ‘설질 만족 보상제도’를 실시한다. 리프트권 발권 후 1시간 내 슬로프 설질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하면 리프트권을 환불해준다. 동호회존과 티테이블 등을 갖춘 여성라운지도 새로 운영한다. (033)335-5757. →애프터 스키:워터파크와 휘트니스센터, 최근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드래곤프라자 등에서 피로를 풀기 좋다. 인근 횡계의 오징어 불고기집 등 주변에 맛집이 널려 있다. →할인:올 시즌 일산, 분당, 산본, 평촌 지역으로까지 노선버스를 확대 운행하는데, 교통패키지를 이용하면 버스 요금과 리프트가 동시에 할인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보드의 메카’답게 특화된 슬로프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펀파크에는 레일이나 C박스 등 신규 기물이 조성됐다. ‘펀파크 퍼니잼 대회’ ‘펀파크 무료 클리닉’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X-파크(크로스코스)에는 뱅크나 힙, 점프코스 등 눈 구조물을 추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X-파크 크로스 게임 등의 이벤트도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파이프는 주말에 심야까지 연장 운영한다. 모글코스는 C1(챌린지1)에서 C2(챌린지2)로 이전했다. 아울러 캐비닛형 장비 보관소도 3000대를 확충, 총 7000대를 운영한다. (033)340-3000. →애프터 스키:설우원에서 한우생갈비와 한우육회 등을 맛볼 수 있다. 스키하우스 2층에서는 주말 저녁 야외 셀프 바비큐장을 연다. 세팅비 5만원(4인 기준). 설돈원은 허브와인 삼겹살과 맥갈비, 풍경마루는 송이된장찌개와 원주추어탕 등이 주메뉴다. →할인:외환·비씨·KB·현대카드는 30%~40% 할인된다. ■ 수도권서도 雪~ 雪~ 즐겨볼까 지산포레스트리조트는 저녁 9시~새벽 4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심야권’을 새로 도입했다. 6만 2000원. 렌털 장비도 새로 들여왔다. 렌털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렌털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했다. 신한·롯데·농협·씨티카드로는 시즌 내내 리프트가 25%, 렌털이 30%, 강습이 20% 할인된다. ‘해피아워’(리프트 운행 중단 전 2시간)도 신설해 2만원에 제공한다. 생일에는 리프트와 렌털 모두 50% 할인. (031)644-1200. 베어스타운은 스낵하우스 출입문을 슬로프에서 가까운 방향으로 증·개축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 슬로프 광장 주변 인도가 넓어져 이용객이 한결 여유를 갖게 됐다. 온라인에서 베어스타운 패밀리 회원에 가입하면 리프트 40% 할인, 렌털 50% 할인, 주중 전 객실 8만원(주말 30% 할인), 눈썰매 30% 할인, 사우나 50% 할인, 10회 이용 시 무료 리프트권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031)540-5000.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리프트 플렉시블 권종을 선보였다. 곤지암리조트의 타임 패스와 비슷한 개념으로, 2·4·6·8시간권으로 나눴다. 경춘선 복선전철,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도 개선됐다. 홈페이지에서 리프트와 렌털을 사전 예약하면 스키장 방문 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셔틀버스 출발지도 80여곳으로 대폭 확대했고, 야간 운영 시간도 새벽 5시까지 연장했다. (033)260-2000. 양지파인리조트는 10개로 나눠져 있던 리프트 권종을 3가지로 단순화했다.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심야권, 백야권은 모두 단일권으로 통일했다. 오전+오후권, 야간+심야권, 심야+백야권은 복합권 A, 오후+야간권, 야간+심야+백야권은 복합권 B로 통일했다. 해당 시간에 가면 그에 맞는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보더를 위한 익스트림 스노파크도 운영한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에스박스 레일, 보더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킨크 박스 레일도 설치했다. (02)540-68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아빠의 이름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아빠의 이름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만년 ‘유망주’였다.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포스트 이봉주’로 기대를 모았던 마라토너 지영준(29·코오롱). 그에게는 언제부터인가 ‘국내용’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이 붙었다. 국제대회에 유독 약했기 때문. 아시안게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02년 부산에서는 당시 금메달을 땄던 (이)봉주(40) 형과 함께 뛴 것에 만족해야 했고, 2006년 도하에서는 7위에 그쳤다. 그리고 마라토너로는 황혼인 서른을 목전에 두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이번에도 큰 기대를 받지 못했다. ●‘국내용’ 별명 후련하게 벗어 그런데 지영준은 절박했다. 지난해 이미해씨와 결혼한 뒤 올해 첫 아들 윤호가 태어났다. 가장이 됐다. 가장의 책임은 뭐니뭐니해도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것. 평생 마라톤밖에 모르고 살아온 지영준이 ‘아버지 노릇’을 하기 위해선 무조건 금메달이 필요했다. 지영준은 이를 악물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40㎞ 코스를 뛰는 등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을 마다하지 않았다. 원인 모를 국제대회 징크스 따위에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자신을 담금질했다. ‘여기가 한계인가.’라고 느낄 때마다 이를 악물었다. 아들을 떠올리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한 걸음을 더 뛰었다. 스승인 정만화 원주 상지여고 감독과 아내도 그의 마라토너 인생의 마지막 자존심을 건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그리고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영준은 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인 27일 중국 광저우 대학성 철인3종 경기장 주변을 도는 42.195㎞ 풀코스에서 열린 결승에서 2시간 11분 10초로 금빛 월계관을 차지했다.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2002년 부산 대회까지 남자 마라톤을 4연패했던 한국은 8년 만에 다시 왕좌에 오르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3일전 도착 더위 준비한 게 적중” 22.7도의 비교적 더운 날씨에 시작한 레이스에서 지영준은 시작부터 줄곧 선두권을 지키다 33㎞ 지점부터 케냐 출신인 지난 대회 우승자 무바라크 하산 샤미(30·카타르)와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37㎞ 코너 부근에서 치고 나와 샤미와 격차를 벌렸고 이후 결승선까지 5㎞ 가까이 독주를 펼친 끝에 여유 있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샤미는 32㎞ 급수대 지점에서 지영준과 부딛히자 등을 손으로 내려치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저질렀고, 37㎞ 지점 급수대에서는 물병 대신 물을 적신 스펀지만 있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 서서 자원봉사자에게 항의하는 등 어이없는 행동으로 자멸했다.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지영준은 기다리고 있던 윤호를 끌어안고 기뻐한 뒤,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자축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먹여 살릴 처자식이 생기니까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뛰어야 했다.”면서 “계속 외국에만 나가면 죽을 쑤어 이번에는 100% 철저히 준비했다. 훈련량이 많다 보니 후반에도 지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더운 것을 고려해 레이스 3일 전에 광저우에 도착해 준비한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면서 “혼자 운동할 때 도와주신 정 감독님과 아내, 그리고 가족들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MAMA’ 해외 개최… 亞축제의 장 될까

    ‘MAMA’ 해외 개최… 亞축제의 장 될까

    올해 12회째를 맞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성격을 바꿔 오는 28일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급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의 미래를 만들고 아시아 각국과 파트너십을 이끌어내기 위해 내린 결정이란 것이 엠넷의 설명이다. 국내 음악 시상식의 해외 개최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해외 개최를 위해 예년보다 두배 이상 많은 40억원이 제작비로 투입됐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던 힙합그룹 파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해 일본 걸그룹 퍼퓸과 남성 듀오 케미스트리, 가수 겸 배우 장지에와 한국인 심현경이 소속한 중국의 걸그룹 아이미가 무대에 선다. 국내에서는 2PM과 타이거JK, 2NE1,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 등이 참가한다. 총 31개의 시상 부문에는 해외 아티스트에게 주는 4개의 비경쟁부문상도 포함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13개국, 19억명의 시청자에게 생중계될 예정이다. 중국 CCTV가 행사 전반을 취재하고 위성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지역에까지 소개된다. 세계적인 한국 가요 사이트인 올케이팝(http://www.allkpop.com)도 생중계에 동참한다. 소니 뮤직 대표인 고료 히로시와 아시아 유니버설 뮤직 중국 대표 써니 창 등 아시아 음악·방송업계 관계자 70여명도 참석한다. 박광원 엠넷 대표는 해외 영화제 필름 마켓처럼 행사 후 각국 프로듀서들이 모여 합작을 논의하는 자리가 장기적으로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상식과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 일정이 겹쳐 일부 가수들은 불참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도 공정성을 문제 삼아 소속 가수들을 불참시킬 것으로 보여 국내 가수들의 참여율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 엠넷은 국가적 문화 프로젝트라는 사명감에서 접근하는 만큼 국내 가수의 불참으로 행사의 의미가 퇴색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박 대표는 “대형 기획사는 굳이 우리가 아니더라도 해외에 얼굴을 알릴 기회가 많다.”면서 “가수들의 참석률보다는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퍼포먼스와 스타일이 좋은 우리 가수들을 아시아인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른 행사 취소 여부에 대해서는 “몇 달 전부터 기획된 행사가 취소될 경우 음악 팬의 실망은 물론 해외 14개국 파트너사와의 계약 파기로 국가적인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어 가급적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존박+비욘세’ 교묘한 합성사진 ‘존욘세’ 폭소

    ‘존박+비욘세’ 교묘한 합성사진 ‘존욘세’ 폭소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존박과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를 합성한 일명 ‘존욘세’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존박과 비욘세를 정교하게 합성해 놓은 ‘존욘세’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존욘세’는 이목구비를 바꿔놨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비욘세의 실제 얼굴과 묘하게 닮아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평소 존박이 이상형으로 늘 비욘세를 꼽아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존박과 비욘세가 닮았다는 의견이 나오자 한 팬이 호기심에 둘의 사진을 합성시켜 탄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 비욘세인 줄 알았다” “싱크로율 100%” “좋아하면 닮는다더니 비욘세 진짜 좋아하나보다” “비욘세 머리에 존박 얼굴인지 5초 후에 알아보고 빵 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 박은 오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2’ TOP 11의 첫 콘서트 ‘더 드리머스(The Dreams)’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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