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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영 아나운서, 맥심 표지모델서 9등신 몸매 뽐내 ‘아찔’

    정인영 아나운서, 맥심 표지모델서 9등신 몸매 뽐내 ‘아찔’

    KBS N 스포츠의 정인영 아나운서가 아찔한 9등신 몸매를 뽐냈다. 남성 월간지 맥심 코리아(MAXIM KOREA) 측은 최근 2014년 1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정인영 아나운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누드톤의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화보를 통해 날씬한 허리, 매끈한 S라인의 보디라인과 함께 아찔한 자세로 가슴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과감한 노출과 함께 분위기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더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맥심 코리아 2014년 1월호에는 정인영 아나운서의 인터뷰 외에도 미스 맥심(MISS MAXIM) 콘테스트 우승자 김소희 등에 대한 기사가 실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어버린 아이돌, 뜨거워진 오디션, 온돌같은 거장들

    식어버린 아이돌, 뜨거워진 오디션, 온돌같은 거장들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돌아왔고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이 스타덤에 올랐다. 그룹 엑소는 정규 1집 앨범을 90만장이나 팔아치웠고 크레용팝은 헬멧을 쓰고 ‘직렬 5기통’ 춤을 추는 기상천외한 콘셉트로 음원 차트 1위에까지 올랐다. 가요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힙합 뮤지션들은 한바탕 ‘디스전(戰)’을 벌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정부 공인 가요 차트인 가온차트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디지털 종합 차트를 통해 올해 가요계의 트렌드를 짚어봤다. 2007년 원더걸스의 ‘텔미’가 전 국민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시작된 ‘아이돌 천하’는 6년이 지난 올해 들어 한풀 꺾인 기세다. 가온차트의 100위권 안에 아이돌 그룹이나 멤버의 솔로, 유닛 등의 노래(드라마 삽입곡 제외)는 총 24곡, 30위권 안에는 7곡이 들었다. 2011년에는 100위권에 43곡, 30위권에 19곡이 있었고 2012년에는 각각 37곡과 11곡이었던 데 비하면 확실한 하락세다. 앞선 두 해에는 10위권 안의 6~7곡이 아이돌 음악이었지만 올해는 그나마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와 유닛인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 등 3곡만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아이돌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운 건 오디션 스타들이었다. 2011년에 허각(Mnet 슈퍼스타K2)이 떠오르고 2012년에 버스커버스커(슈퍼스타K3)가 ‘대박’을 터뜨리더니 올해는 본격적으로 오디션 스타들의 시대가 열렸다. 슈퍼스터K4 우승자인 로이킴은 데뷔곡 ‘봄봄봄’을 차트 4위에 올려놓았고 허각의 노래는 100위권 안에 3곡이나 올랐다(‘모노드라마’ ‘짧은 머리’ ‘1440’). K팝스타1 준우승자인 이하이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로즈’는 21위, 슈퍼스타K3 출신인 김예림의 데뷔곡 ‘올 라잇’은 37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SBS K팝스타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은 정식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K팝스타에서 부른 ‘크레셴도’와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삽입곡 ‘아이 러브 유’ 등을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힙합의 급부상도 눈에 띄는 흐름이다. 데뷔 15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듀오 배치기의 ‘눈물샤워’가 2위에 오른 가운데 리쌍, 다이나믹듀오, 범키, 긱스, 산이, 프라이머리, 버벌진트 등 힙합 뮤지션들이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대중성을 확보한 리쌍, 다이나믹듀오뿐 아니라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20대 뮤지션들이 오버그라운드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물론 힙합이 대중가요와 다를 바 없어졌다는 비판도 있다. 최근 히트한 힙합 음악들이 ‘발라드 랩’처럼 대체로 대중적인 멜로디 위에 사랑에 관한 가사를 얹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거장’들의 귀환 소식도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다. 10년 만에 정규 19집을 발표한 조용필의 ‘바운스’는 20위, ‘헬로’는 58위에 올랐다. 3년 만에 정규 11집을 발표한 이승철의 ‘마이 러브’는 17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100위권 안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4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한 신승훈, 3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이적, 무려 27년 만에 원년 멤버들이 뭉친 들국화 등이 깊이 있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표면적으로는 아이돌의 천편일률적인 댄스 음악 열풍이 사그라지고 장르적 다양성이 자리 잡은 것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소 냉정하다. 박은석 대중음악평론가는 “아이돌에 대한 대중의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오디션 출신들이 그 빈틈 속에서 주목을 받은 것”이라면서 “아이돌 음악을 대체할 새로운 음악적 트렌드가 나타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아이돌 음악으로 채워진 시장에서 새로운 음악들이 나와 돋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아이돌을 비롯한 보여주는 음악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전보다는 다양한 유형과 스타일의 가수들이 사랑받음으로써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박 평론가는 “인디 신에서는 싱어송라이터들이 다양한 음악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계열의 가수들이 주류 음악계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건 의미 있다”고 분석했다. 강 평론가는 “10~20대가 좌우하는 음원이나 음악방송 차트에서 조용필, 이적 등과 같이 1980~90년대 활동한 가수들이 선전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세대에서 세대를 거치며 전이되는 좋은 음악의 영향력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일자리 절반은 20년 내 기계에 뺏긴다는데…

    일자리 절반은 20년 내 기계에 뺏긴다는데…

    기계와의 경쟁/에릭 브린욜프슨·앤드루 매카피 지음/정지훈·류현정 옮김/틔움/200쪽/1만 2000원 ‘왓슨’은 IBM이 미국의 퀴즈쇼인 ‘제퍼디!’에 출연하기 위해 설계한 슈퍼컴퓨터다. 온갖 백과사전과 참고문헌, 신문기사는 물론, 성경까지 포함된 방대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갖고 있다. 덕분에 방대한 문서를 짧은 시간에 파악해 무려 50개의 유사 답변을 찾아낸다. 2011년 2월 ‘왓슨’은 세기의 대결을 벌였다.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승자 두 명과 사흘간 두 차례나 겨뤄 무려 3배가 넘는 상금을 벌어들인 것이다. 스웨덴의 자동차 제작사인 볼보는 2020년까지 무인자동차 100대가 일반 도로에서 주행하는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클라우드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둔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자동차 업계는 지각변동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주행 중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휴대전화나 노트북까지 마음대로 사용하는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이다. 미국 MIT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들은 구글의 무인자동차와 아마존의 무인헬기, 자동 통·번역기, 신문기사 작성 로봇 등이 인류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급속한 기술의 발전이 생산직과 판매직에 이어 전문직 근로자의 일자리까지도 넘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선 향후 20년 내에 절반에 가까운 직업 목록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중간 수준의 기술을 지닌 중산층에 직접적인 타격을 줘 빈부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저자들은 “문제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과 정책이 기술 발전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또 “지금의 경제 구조로는 더 이상의 일자리 확보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대안은 무엇일까. 구조적 혁신과 인적 자원에 대한 투자를 첫손가락에 꼽았다. 그리고 실천적인 대안 19가지를 제시한다. 인간이 기계와 함께하는 경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기술을 지렛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 인프라, 법과 규제, 교육, 기업가 정신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폭풍의 언덕(씨네프 밤 7시 30분) 요크셔 지방의 황량한 들판 위에 외딴 저택 워더링 하이츠가 있다. 그곳의 주인 언쇼는 거센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밤 고아 소년 히스클리프를 데려온다. 언쇼의 아들 힌들리는 일방적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히스클리프를 미워한다. 하지만 딸 캐시는 마치 운명처럼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올리브 밤 7시 40분)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지 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마트 피자’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4개 마트의 콤비네이션 피자를 한자리에 모아 놓고 사이즈, 토핑 등 객관적인 지표와 시식 후 맛 평가까지 진행한다. 두 MC의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마트 피자계의 최강자가 선정된다. 어느 마트의 피자가 가장 맛있는 걸까. ■비니 존스의 극한직업(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비니 존스가 러시아의 강인한 경호원이 된다. 그는 모스크바의 무자비한 유괴범 일당으로부터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유명 스타 2명을 경호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개인 경호의 비법을 배워 미인대회에서 1위로 선발된 미녀 백만장자 스타와 억만장자 팝스타를 위한 철통같은 경호가 시작된다. ■오펀 블랙(AXN 밤 10시 50분) 남편이 감시자라고 의심하기 시작한 앨리슨은 남편을 포박하더니 심지어 협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파티를 위해 주민들이 집에 오기로 했고, 지원군인 사라와 필릭스까지 앨리슨의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빅과 폴마저 앨리슨의 집에 찾아오면서 상황은 점점 엉뚱하게 꼬여 가고, 앨리슨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식샤를 합시다(tvN 밤 11시 10분) 천둥 번개가 무섭다며 한밤중에 무턱대고 찾아오는 진이로도 모자라 틈만 나면 보험 영업을 할 궁리를 하며 자신의 집에서 나는 소리를 엿듣는 대영까지. 수경은 두 이웃의 지나친 관심에 혼자 사는 즐거움을 잃어 가고, 결국 이들과 절교를 선언한다. 그런데 철저히 혼자가 된 그 순간, 수경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시끌벅적 하우이와 벌거숭이들(애니맥스 오후 4시) 피기가 수박 먹기 대회 결승전에서 무참히 지고 우승자인 예티에게 놀림을 당하자 하우이는 피기를 위해 예티에게 한판 시합을 제안한다. 피기는 아끼는 스쿠프가 걸린 시합에서 질까 봐 하우이를 직접 훈련까지 시킨다. 한편 초등학생인 체슬리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나나 카바나를 찾아온다.
  • 도넛 먹기대회 우승남성, 질식해 식물인간 신세로

    도넛 먹기대회 우승남성, 질식해 식물인간 신세로

    평범한 인도 남성이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질식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우라크(36)라는 남성은 지난 10월 열린 힌두 축제 디왈리(Diwali)의 먹기 대회에 참가했다가 갑자기 질식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아우라크가 먹은 것은 인도에서 널리 간식으로 먹는 달콤한 도넛 종류인 굴랍자문(gulab jamun)인데,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자로 호명되어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즉각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아우라크의 뇌는 크게 손상됐고, 결국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의 가족은 “그가 쓰러지는 순간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그의 얼굴이 새파랗게 변해 있었고 숨을 쉬지 못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먹기대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치료비 마련 등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먹기 대회’와 관련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바퀴벌레 먹기 대회의 우승자가 대회 종료 며칠 후 사망해 충격을 줬고, 비슷한 시기에 워터파크에서 열린 ‘찬 음료수 빨리마시기 대회’에서는 참가 여성이 돌아서서 입에 거품을 물고 졸도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속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말로 표현하지 못한 이방인이라는 외로움 음악만은 통하더군요

    말로 표현하지 못한 이방인이라는 외로움 음악만은 통하더군요

    지난 10월 22일 지구 반대편 호주로부터 한국인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호주 이민자인 임다미(25)씨. 그는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평범한 외모의 그는 폭발할 듯한 성량과 탁월한 감정 표현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결승전에서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를 불러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나처럼 특별히 멋지거나 돋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디션이 끝나고 데뷔 앨범 ‘다미 임’을 발표한 지 한달 반이 지나 이메일로 만난 그는 “내가 우승자가 됐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책임감과 부담을 느꼈다”고 돌이켰다. 임다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9세 때 가족들과 호주로 이민을 갔다. 호주 그리피스대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한 뒤 피아노와 보컬 강사로 일했다. 그가 음악에 빠진 것은 호주에서 느낀 외로움 때문이었다. “호주에 처음 왔을 때 영어를 못 하니 친구들이 저를 바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친구들 앞에서 피아노를 쳤는데 그때부터 다들 저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어요. 음악을 통해 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피아노를 연습해서 음대에 진학했습니다.” 중학생 때는 가수 보아에 푹 빠져 노래도 시작했다. “남몰래 방에서 보아의 노래를 따라 불렀어요. 사람들 앞에서 부를 용기는 없었지만 늘 집에서 녹음하며 연습했죠.”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CCM 가수로도 활동했던 그는 호주에서 활동을 하겠다는 생각에 오디션에 지원했다. “결혼한 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아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후회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그는 오디션 기간에 프린스의 ‘퍼플 레인’, 휘트니 휴스턴의 ‘세이빙 올 마이 러브 포 유’ 등을 부르며 승승장구했다. ‘호주판 수전 보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다 노래 가사를 잊어버려 탈락 위기를 맞았다가 다른 참가자가 기권해 가까스로 기회를 잡기도 하는 등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주어지는 곡들이 제가 모르는 곡이라서 짧은 시간 안에 외우고 무대에 오를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게 어려웠어요. 다들 태어날 때부터 영어 노래를 듣고 자란 사람들이고 저는 아니라서요.” 지난달 22일 발표한 데뷔 앨범 ‘다미 임’에는 오디션에서 불렀던 ‘히어로’와 ‘원’(U2), ‘퍼플 레인’ 등과 창작곡 ‘얼라이브’ 등 11곡이 실렸다. 그는 “음악은 소통의 도구이자 소리 이상의 메시지”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재범, 금빛 메치기 한번 더

    김재범, 금빛 메치기 한번 더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28·한국마사회)이 제주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메치기에 나선다. 국제유도연맹(IJF)이 주최하고 대한유도회와 마사회가 주관하는 2013 KRA 코리아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가 5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1999년 코리아오픈국제대회로 출발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코리아월드컵대회로 열렸지만 올해부터 한 단계 승격돼 그랑프리대회로 치러진다. 여러 가지가 달라진다. 우선 상금 10만 달러(약 1억 600만원)가 새로 생겼다. 또 체급별 우승자에게 부여되는 세계 랭킹 포인트도 100점에서 300점으로 늘어났다. 한 나라에서 체급별로 2명씩만 출전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대회 수준이 높아진다. 32개국에서 2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예외를 인정받아 남녀 각각 7개 체급에서 4명씩, 모두 56명이 나선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김재범의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남자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잦은 부상으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가 지난 6월 전국체급별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회장기전국대회를 잇따라 우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끝난 그랜드슬램대회 100㎏ 이상급 2연패를 달성한 김성민(수원시청)과 왕기춘(포항시청)이 81㎏급으로 옮기며 73㎏급의 만년 2인자 신세를 면한 방귀만(남양주시청)이 우승을 노린다. 여자대표팀에서는 도쿄 그랜드슬램 은메달리스트인 78㎏급의 정경미(하이원)와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 70㎏급 동메달을 딴 김성연(용인대)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정체불명의 숫자 수수께끼를 풀어라 ■런닝맨(SBS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모든 비밀은 숫자로 예고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숫자들. 그들 앞에 놓인 수수께끼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간다. 하지만 이미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도심 속에서 헤매는 처절한 몸부림과 전투,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새로운 사랑과 대반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그릇 공양에서 나를 찾다(KBS1 토요일 오후 3시) 강원도 오대산의 천년 고찰 월정사. 저마다 사연을 안고 남녀 쉰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이들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서 한 달간 행자의 삶을 자처한다. ■추적 60분(KBS2 토요일 밤 10시 25분) ‘방사능 공포의 진실 1편 현지르포,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를 방송한다. 취재진은 도쿄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500여 명이 모인 대규모 시위 현장을 목격한다. 아베 총리를 비난하는 팻말과 구호로 가득한 현장은 그야말로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다. 후쿠시마 인근 폐허를 심층 취재했다. ■희망풍경(EBS 토요일 오전 6시 30분)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 뮤지션 이기현씨는 시각장애 1급을 가진 장애인이다. 소리에만 의존해 작업하는 기현씨. 이미 음악계에선 뛰어난 실력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 그의 열렬한 팬인 어머니 이서실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아들의 재능을 물질적으로 지원해주지 못 한게 늘 미안하다. ■특집 창업 서바이벌-탄생, 창업의 신(OBS 토요일 밤 8시 15분) 본선에 진출한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능력과 위기관리 능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분야별 스타 출신 창업자 10명이 특별 출연해 성공적인 창업비법과 노하우를 설명한다. ■한국 한국인(KBS1 일요일 오전 7시 10분) 김민환 교수는 개화기부터 현재까지 한국 언론의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의 대표 언론학자다. 본인 스스로 ‘언론학에 갇혀 산 사람’이라 말할 정도로 그는 외길 인생을 달려왔다. 정년퇴직 이후 완도군 보길도에서 소설가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김민환 교수의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황금무지개(MBC 일요일 밤 9시 55분) 영혜는 점점 조여오는 빚 독촉에 시달리다 아이들에게 금괴의 행방에 대해 묻는다. 백원은 갑작스러운 영혜의 행동에 의심을 품던 중 그녀가 금괴밀수 사건에 연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경악한다. 한편 재판을 받게 된 한주는 모든 죄를 순순히 인정한다.
  • 시들해진 오디션 예능… 24일 첫방 ‘K팝스타 3’ 운명은

    시들해진 오디션 예능… 24일 첫방 ‘K팝스타 3’ 운명은

    SBS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가 오는 24일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유희열이 만들어 낼 새로운 경쟁구도와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의 선전은 시즌 3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그러나 Mnet ‘슈퍼스타K5’의 저조한 시청률에서 보듯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뚜렷한 하락세는 ‘K팝스타3’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K팝스타’는 2011년 12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시즌 2까지 방영됐다. 심사위원인 양현석(가운데·YG엔터테인먼트)과 박진영(왼쪽·JYP엔터테인먼트), 보아(SM엔터테인먼트)로 대표되는 국내 굴지의 3대 연예기획사 간 미묘한 경쟁은 ‘K팝스타’가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에 성공한 원동력이었다. 여기에 시즌 1 우승자 이하이가 ‘1, 2, 3, 4’와 ‘로즈’로 음악방송 및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시즌 2 우승자 악동뮤지션이 ‘콩떡빙수’와 ‘아이 러브 유’ 등으로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가요계에 오디션 스타의 전성기를 열었다. ‘K팝스타3’가 마주한 악재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종영한 ‘슈퍼스타K5’는 역대 시즌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결승전의 시청률은 1.7%(TNmS·전국 기준)로 시즌 2의 19.3%, 시즌 3의 11.3% 등이 무색해질 정도였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떨어졌고 눈에 띄는 스타를 발굴해 내지 못했다. MBC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과 KBS ‘탑밴드’는 각각 시즌 3과 시즌 2를 끝으로 폐지됐다. 심사위원들의 독설과 참가자들의 굴곡 많은 사연, 작위적인 스타 만들기가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반복되면서 식상함을 키웠다. ‘K팝스타3’는 올 시즌부터 큰 틀의 정비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로 심사위원 중 보아가 하차하고 유희열(오른쪽)이 합류한다. 그가 소속된 안테나뮤직은 정재형과 루시드 폴, 박새별 등 저마다 색깔이 뚜렷한 싱어송라이터들로 구성된 레이블이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유희열은 아이돌 그룹들을 주로 키워 온 양현석, 박진영과는 다른 감각을 보여 줄 예정이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tvN ‘SNL코리아’에서 활약하는 유희열이 ‘K팝스타’에서 발휘할 예능감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제작진은 세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재미를 더하고 좋은 음악을 발굴하겠다는 각오다. 박성훈 PD는 “유희열이 기존의 심사 패턴을 뒤엎는 견해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심사가 다이내믹해졌고, 세 심사위원이 각각 다루는 음악 장르가 다른 데서 오는 대립 구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면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패는 좋은 음악과 무대 자체이므로 좋은 음악을 찾아내고 들려준다는 본질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최경주, 기선제압 불꽃타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불꽃타를 날리며 상위권을 점령했다. 최경주는 21일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1·7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개인전에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66타를 친 공동 선두 토마스 비외른(덴마크), 케빈 스트릴먼(미국)과는 불과 1타 차이다. 부진했던 올 한 해 성적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월드컵골프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개인전과 단체전 두 부문에서 우승을 가리는 올림픽 방식으로 변경됐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20만 달러(약 12억 7000만원), 같은 팀 두 선수의 성적을 합산해 최저 타수를 기록한 팀에는 상금 60만 달러(약 6억 3600만원)를 준다. 최경주와 함께 출전한 배상문(27·캘러웨이)은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단체전 순위에서는 공동 4위가 됐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40)가 작성한 공동 3위다. 최경주는 “오늘은 2∼3언더파 정도만 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퍼트가 잘됐다”며 “이번 대회 코스는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처럼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덴마크와 미국이 5언더파 137타로 단체전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세계 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애덤 스콧(호주)은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46위로 밀려났다. 스콧은 12번홀(파5)에서는 무려 5타를 까먹는 ‘퀸튜플 보기’를 범하기도 했다. 스콧과 함께 출전한 제이슨 데이가 3언더파 68타를 쳐 선전한 덕에 호주는 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볼일’ 보시는 교황? 2013년판 까가네 인형시리스 출시

    ‘볼일’ 보시는 교황? 2013년판 까가네 인형시리스 출시

    2013년판 ‘까가네’ 인형시리즈가 공개됐다. 스페인에서 제작돼 전 세계로 판매되는 까가네는 연말에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시즌상품.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귀엽게 드러낸 채 쪼그리고 앉아 ‘볼일’을 보는 모습의 미니 인형이다. 인형은 세계적인 지도자, 스포츠스타, 연예인 등이 모델(?)로 등장한다. “까가네 모델로 캐스팅(?) 되어야 진정한 스타”라는 농담이 돌기도 한다. 올해는 40명이 새롭게 까가네 인형 모델로 데뷔했다. FC 바르셀로나의 신예 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등이 엉덩이를 까고 똥을 누는 인형으로 제작됐다. 2013년도 아라곤 모토사이클 그랑프리 우승자 마르크 마르케스, F1 레이서 세바스찬 베텔 등도 까가네 모델로 합류했다. 정치-종교계 지도자 중에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등이 포함됐다. 스페인 카탈란 지방에선 크리스마스 마굿간 장식을 꾸밀 때 똥을 누는 인형을 세워놓는 풍습이 있다. 까가네는 이때 사용하는 인형이다. 까가네의 인기는 실존하는 모델의 인기와 비례하곤 한다. 2010년과 2011년에는 리오넬 메시의 까가네가 2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누구세요?”…카메라 보는 아기 올빼미 삼형제

    “누구세요?”…카메라 보는 아기 올빼미 삼형제

    사진작가라는 불청객이 껄끄럽거나 신기했던 것일까. 둥지 입구에서 카메라를 든 작가를 각각 재미난 표정으로 쳐다보는 새끼 올빼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해외 언론을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인 그레이엄 맥조지가 촬영한 올빼미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플로리다주(州) 잭슨빌에 거주 중인 맥조지는 최근 조지아주(州)에 있는 오키페노키 습지에서 야생 조류들을 촬영했고, 두 달 만에 이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빼미들은 아직 솜털이 뽀송뽀송 남은 상태로 정확한 종은 알 수 없지만 대형 올빼미류의 한 종인 것으로 보인다. 맥조지는 “그들은 30~40분 간격으로 소리를 내거나 내다봤는데 난 그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보려고 행복하게 기다렸다”고 말했다. 한편 맥조지의 이 같은 사진은 ‘2013 내셔널지오그래픽 포토콘테스트’에 출품됐다. 이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출품작을 받으며 조회 수 등을 따져 야생, 풍경, 인물이라는 세 주제별로 우승자를 가린다. 발표는 내년 1월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슈스케5’ 박재정, 최연소 우승자로 우뚝…시청률은 역대 최저로 ‘뚝’

    ‘슈스케5’ 박재정, 최연소 우승자로 우뚝…시청률은 역대 최저로 ‘뚝’

    Mnet ‘슈퍼스타K5(슈스케5)’가 박재정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시청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슈스케5의 결승전은 전국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1.78%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주 TOP3 라이벌전 방송의 시청률 2.43%보다 0.65% 떨어진 수치다. 또 이번 슈스케5 시즌 방송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며 역대 슈스케 결승전 중 최저 시청률이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슈스케2의 결승전과 비교하면 무려 17.60%나 낮은 수치라고 TNmS는 밝혔다. 한편 15일 밤 방송된 슈스케5에서는 박재정이 생방송 내내 가장 높은 사전투표를 받았던 박시환을 제치고 최연소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정은 “사실 내가 너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 앞에 나타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박시환은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내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K5’ 박시환, 매회 사전투표 1위 해놓고 준우승 “컨디션 난조도 실력…”

    ‘슈퍼스타K5’ 박시환, 매회 사전투표 1위 해놓고 준우승 “컨디션 난조도 실력…”

    ’슈퍼스타K5(슈스케5)’에서 준우승을 한 박시환이 결승전에서의 음이탈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슈스케5’에서는 박시환과 박재정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박시환은 박재정과의 라이벌전에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시환은 TOP10의 생방송 이후 매회 사전투표에서 1위를 하는 등 높은 대중적 인기를 받아온 만큼 더욱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해야 했다. 박시환은 준우승자로 결정되자 “1등을 하지 못한 것보다 무대가 아쉬워서 후회가 많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박시환은 이어 결승전 무대에서 나온 음이탈에 대해 “드릴 말씀이 없다. 컨디션 난조도 실력이다. 제 실력이었다. 컨디션이 엄청 중요하다는 걸 매번 느끼는데 이번에는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시환은 “슈스케5가 아무것도 없는 저에게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감사하다. 앞으로 노래를 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며 기뻐했다. 한편 박시환을 꺾고 슈스케5의 우승자로 결정된 박재정은 상금 5억원과 함께 2013 Mnet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서는 영광을 안았다. 박재정은 슈스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합격자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하나 vs 김세영 ‘상금퀸 가리자’

    장하나 vs 김세영 ‘상금퀸 가리자’

    프로골프대회에서의 조 편성은 그때그때 다르다. 그러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직전 대회 우승자와 해당 대회 디펜딩 챔피언, 상금 1위 등 세 명을 한 조에 묶어 마지막으로 1번홀 티박스를 출발하게 한다. 이번엔 사뭇 다르다. 15일 전남 순천의 승주골프장(파72·6642야드)에서 사흘 동안 펼쳐질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는 모두 64명. 시즌 상금 랭킹 순으로 추리다 보니 규모는 다른 대회의 절반이다. KLPGA는 이참에 경쟁 구도가 확연한 선수들을 한 조에 묶었다. 그러다 보니 스트로크 방식 대회이면서도 조 편성은 마치 매치플레이의 ‘매치업’처럼 바뀌었다. 최고의 매치업은 장하나(왼쪽·21·KT)-최유림(23·고려신용정보)이다. 둘은 15일 오전 11시 28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장하나에겐 설욕의 라운드다. 지난 10일 ADT대회 마지막 라운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최유림의 7m짜리 버디 퍼트에 우승컵을 내줬다. 바로 앞 조에서는 김세영(오른쪽·20·미래에셋)-김효주(18·롯데)가 이들보다 8분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이들에겐 장하나가 ‘공공의 적’이다. 뜯어 보면 ‘동상이몽’의 모양새다. 김세영은 2700만원 뒤진 상금 1위와 다승왕 탈환에, 김효주는 시즌 최우수선수에게 돌아가는 KLPGA 대상 포인트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들이 벌이는 끝장 승부의 막이 올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인비, 세계랭킹·상금 1위 방어전

    박인비, 세계랭킹·상금 1위 방어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멕시코에서 여자골프 세계 1위 수성의 고비를 만났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계 랭킹과 시즌 상금에서 1위를 달리는 박인비는 14일부터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리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샷대결을 벌인다. 페테르센은 최근 무서운 기세로 박인비를 추격해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둘이 최근 같은 대회에 출전한 것은 한 달 전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이었다. 이 대회에서 둘은 각각 공동 28위와 공동 3위에 그쳤지만 이후 페테르센은 박인비가 출전하지 않은 선라이즈 LPGA 타이완 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를 바짝 추격했다. 12일 현재 박인비의 세계 랭킹 포인트는 11.98점, 페테르센은 11.35점이다. 시즌 상금도 박인비가 233만 5460달러(약 25억 361만원)로 선두지만 페테르센이 224만 1847달러(약 24억 325만원)로 격차를 바짝 좁혔다. 이번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 우승 상금이 20만 달러, 다음 주 시즌 마지막 대회인 GME 타이틀 홀더스의 우승 상금이 50만 달러인 걸 감안하면 우승 한 번이면 단박에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금액이다. 올해는 박인비가 멕시코에서 시즌 7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을 휩쓰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6명의 톱 랭커들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나흘 동안 컷오프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 최운정(23·볼빅),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류 3.0… 이젠 ‘K스토리 팝’

    한류 3.0… 이젠 ‘K스토리 팝’

    “흥겨운 공연을 벌인,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좀 어려울 수도 있는 국악을 현대음악에다 접목해 관객들과 호흡했던 게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8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K스토리 팝 콘테스트에서 퓨전국악팀 ‘가온누리’는 상기된 표정으로 이렇게 입을 모았다. DJ 장경석(37), 래퍼 최현규(31), 기타리스트 권준택(43), 싱어 오유미(26·여), 타악주자 최병길(33)씨로 이뤄진 가온누리는 옛이야기 ‘선녀와 나무꾼’에서 따온 ‘선녀가 변했어’를 불렀다. 옷을 숨겨 선녀와 결혼에 골인한 나무꾼이, 아줌마가 되어가는 선녀와 티격태격 다투는 줄거리를 웃기게 표현한 노래다. 가수 홍서범, 작곡가 심현보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국악과 힙합이 잘 조화되고 익숙해진 옛이야기 뒷부분을 신선하고 재밌게 풀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승자에겐 2000만원의 상금과 EBS의 콘서트 출연 자격이 주어진다. ‘K스토리팝 콘테스트’는 송파구와 송파문화원이 처음으로 주최한 대회. 한류를 널리 퍼뜨린 ‘K팝’이 서구적 음악과 정서를 담고 있다면, 여기에다 한국적 문화와 정서가 깃든 ‘스토리’까지 담아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때문에 106개 참가팀 가운데 이날 최종 예선에 출전한 10개팀은 저마다 한국적인 색채를 진하게 풍겼다. 광주에서 올라온 지나희(29·여)씨가 ‘춘향이 님 그리며’를 통해 국악 선율과 창법으로 진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면, 15~19세 소녀들로 구성돼 프로 걸그룹들 못잖은 칼군무를 자랑했던 ‘어바웃 유 앤 프렌즈’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노래는 정작 춘향가의 옥중 장면으로 잘 알려진 ‘쑥대머리’였다. 또 조재준(28)씨는 흥부전을 제비와 흥부, 놀부 사이의 경상도 사투리 랩배틀로 풀어낸 ‘신흥부전’을 부르기도 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한국 드라마가 ‘한류 1.0’이었고 K팝이 ‘한류 2.0’이었다면, 이번 K스토리 팝 대회는 ‘한류 3.0’의 포문을 열기 위한 작업”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를 지속시키고 한류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한국 문학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년만에 복권 1등 2번 당첨 남성 “비결은 많은 참여!”

    2년만에 복권 1등 2번 당첨 남성 “비결은 많은 참여!”

    2년 만에 백만달러가 넘는 거액 복권에 2번 당첨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주(州) 베리타운에 사는 조셉 팔마척(66)이란 남성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시간 클래식 로또 47’이란 복권에서 1등에 당첨, 상금 135만 달러(약 14억원)를 받았다고 주(州) 복권협회가 발표했다. 특히 이번 우승자는 지난 2011년 테네시주(州)에서도 100만 달러 상당의 복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년퇴직한 그 남성은 지난 2011년 테네시주에서 아내 필리스와 함께 미시간주로 이주했다. 이는 자신의 자녀들과 가까이 거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팔마척은 이주한 지 6개월 만에 테네시주로부터 자신이 복권에서 동점을 차지해 2차 선택에서 100만 달러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한다. 팔마척은 자녀 7명과 손주 23명, 증손주 4명을 거느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또 다시 복권에 당첨되면서 가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우승 비결로 매일 많은 복권에 참여하고 있는데 바로 복권이 있어야 우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복권을 계속 할 것이며 최소 3년 안에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에 당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미시간 복권협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브레이킹던PART2(스크린 밤 11시) 르네즈미를 잉태하면서 죽음의 순간까지 닿았던 벨라. 그녀를 살리기 위한 에드워드의 노력으로 마침내 뱀파이어로 다시 태어나지만 제이컵이 자신의 딸 르네즈미에게 각인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르네즈미를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라고 판단한 볼투리가는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군대를 모으기 시작한다.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tvN 밤 11시) 지난주에는 이수근팀(이수근, 장동민, 유상무)이 파이터팀(김보성, 이상민, 김창렬)을 파산시키며 첫 승을 거뒀다. 이수근팀은 우승상금 100만원을 적립하며 정준하팀(정준하,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과연 2연승에 성공하고 상금 300만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바둑TV 오후 6시) 이세돌과 최철한의 대결. 한국 바둑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명이 만났다.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에서 전기우승자 이세돌 9단과 첫 명인 타이틀에 도전하는 최철한 9단이 대결을 벌인다. 이세돌 9단은 이 대회에서만 세 번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666 파크 애비뉴(AXN 밤 10시 50분) 핼러윈 파티를 앞둔 드레이크 아파트. 헨리는 시장님 댁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TV 출연까지 하고, 제인은 그런 헨리를 자랑스러워한다. 한편 파티 준비로 바쁜 와중에 게빈은 한 통의 협박 문자를 받고, 불안해진 게빈은 토니에게 올리비아를 잘 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파티 도중 올리비아는 한 인물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다큐멘터리 특집(환경TV 오전 11시 30분) 장애인 선진국으로 불리는 영국과 일본의 장애인스포츠 시스템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2012년 런던 패럴림픽의 중심에서 열정을 불태우던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대안을 모색한다. 또한, 2018년 평창 패럴림픽이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 위한 필요 요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원피스 4(애니맥스 밤 8시) 카마키리는 샨도라의 유적을 향해 가던 중 에넬과 마주친다. 에넬은 카마키리에게 5분 동안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지 않을 테니 마음껏 공격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카마키리는 어떤 공격을 할지라도 지금 상태로는 에넬을 꺾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와이퍼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려고 서둘러 웨이버에 올라탄다.
  • ‘2004년 챔프’ 9년 만에 컴백샷

    ‘2004년 챔프’ 9년 만에 컴백샷

    2000년대 중반은 이른바 ‘세리 키즈’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꿈틀거렸던 때다. 신지애(25·미래에셋)가 여고생이었던 2005년 9월 SK엔크린대회에서 우승, 여자골프 세계 1위로 가는 발걸음을 내디뎠고, 한 해 전인 2004년 9월에는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하이트컵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정상에 올라 ‘스윙 교과서’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두 달 뒤인 11월 또 한 사람의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했다. 당시엔 한 시즌 투어 대회 개수가 지금의 절반 수준인 12개에 불과했으니, 이 가운데 두 아마추어가 프로 대회에서 숱한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한 건 전에 없던 일대 ‘사건’이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최나연(26·SK텔레콤). 대회는 ADT캡스 인비테이셔널이었다. 당시 17세의 대원외고 1학년생이었던 최나연은 박세리(36·KDB금융그룹)를 4타차로 따돌리고 10언더파로 여유 있게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제2의 박세리라는 말이 제일 싫다. 누구누구를 닮았다는 말보다는 내 이름 석 자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당돌하게 말했다. 물론, 아마추어였던 탓에 상금 3억원은 2위 박세리가 가져갔다. 그로부터 9년 만에 최나연이 ADT대회에 다시 나선다. 8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파72·659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억원, 우승하면 1억원이 주어진다. 우승 상금을 놓고 샷대결을 벌일 경쟁자는 장하나(21·KT)와 김세영(20·미래에셋)이다. 최나연은 첫날 지난해 챔피언 양제윤(21·LIG), 지난주 KB대회 우승자 이승현(22·우리투자증권)과 같은 조에 묶였지만 이후 이틀 동안 이들과 우승 경쟁을 벌일 확률이 높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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