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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 은퇴경기…“오늘 목표는 100타를 깨는 것” 농담에 팬들 폭소

    박세리 은퇴경기…“오늘 목표는 100타를 깨는 것” 농담에 팬들 폭소

    ‘골프 여왕’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티샷을 날렸다. 박세리는 이날 은퇴식을 갖는다. 박세리가 1번홀 티박스에 오르자 박세리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가 “공을 안친 지 오래돼서 이해해 주세요. 오늘 목표는 100타를 깨는 것입니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 말을 들은 팬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박세리가 골프채를 잡은 것은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이후 석 달 만이다. 이후 박세리는 한국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다녀오고 은퇴를 준비하며 신변 정리를 하느라 제대로 연습할 겨를이 없었다. 박세리가 1번홀에 서자 스탠드 관중석에서는 “나는 당신의 영원한 팬이에요”라는 응원이 나왔다. 팬들은 ‘사랑해요 세리’라는 글귀가 적힌 빨간 수건을 흔들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 펑산산(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박세리는 1번홀에서 가장 먼저 티샷을 날리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샷은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전반에만 보기 4개를 쏟아냈고, 버디는 한 개도 잡지 못했다. 그러나 팬들은 홀이 끝날 때마다 “박세리 파이팅, 힘내라”를 외쳤고, 박세리도 미소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츠낚시 4년 뒤 도쿄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까

    스포츠낚시 4년 뒤 도쿄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까

     스포츠낚시를 관장하는 국제기구가 2020 도쿄하계올림픽 종목 등재를 신청했다고 영국 BBC가 13일 소개했다.  국제스포츠낚시연맹(CIPS, The 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 Peche Sportive)은 낚시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올림픽 이상을 확장하는 데 어울린다며 종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들은 경기 도중 잡힌 물고기는 아무런 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낚시에는 너무 많은 운이 작용하고,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는 납득되기 어렵고 관전하기에도 너무 지루하다는 비판론이 제기된다. 페렌츠 잘레이 연맹 회장은 낚시야 말로 “고대부터 있어왔고 공정한 경쟁 체제”를 갖춰 올림픽 이상에 부합한다고 주장했지만 비판론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미 스케이트보딩, 서핑, 클라이밍, 카라테와 야구-소프트볼이 이미 도쿄올림픽 종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IOC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종목을 정식종목에 새롭게 편입시켜야만 새로운 올림픽 관중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혁신적인 조치”를 기대하고 있는데 스포츠낚시가 이런 IOC의 의도에 발맞춘 것인지도 의문이다.    이들 다섯 추가 종목은 이미 도쿄올림픽에 예정된 28개 정식종목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세부종목 18개로 나눠 수백명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야구와 소프트볼은 각각 1992년과 2008년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됐다가 이번에 통합해 받아들여졌다. 낚시는 1900년 파리올림픽의 비공식 종목으로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우승자에 대한 기록조차 남아 있지 않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뻔한 예능은 가라 핫한 예능이 온다

    최근 방송가 예능의 새판 짜기가 활발하다. 보컬 중심이던 노래 대결 프로그램들이 ‘혁신’을 꾀하는가 하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리더와 사회의 관계를 날카롭게 풍자하는 소셜 리얼리티도 등장을 예고했다. 요즘 장르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타임 슬립(시간을 거슬러 과거 혹은 미래로 떨어지는 일)을 끌어오는가 하면(MBC ‘미래 일기’), 마술과 과학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예능 소재로 활용하기도 한다(KBS ‘트릭앤트루-사라진 스푼’①). 걷잡을 수 없이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방송사들의 ‘예능 실험’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KBS만 해도 최근 교양이 주류였던 평일 저녁 시간대에 예능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며 시청률 잡기에 나섰다. 김영도 KBS 예능국 CP는 “요즘은 케이블, 종편 등에서 새로운 형식을 계속 선보이고 시청자들도 진득하게 한 프로그램의 성장을 지켜봐 주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실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수시로 개편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들이 정규 편성을 통해 속속 ‘완성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노래 대결 프로그램의 ‘진화’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지상파, 케이블 예능의 대표적인 포맷이 된 이 프로그램들의 핵심은 ‘보컬의 가창력’이었다. 잘 부른 노래 한 곡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이 곧 동력이었던 포맷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5일 첫방송된 tvN의 ‘노래의 탄생’②이 대표적이다. ‘노래의 탄생’은 윤상, 윤도현, 조정치, 돈스파이크 등 음악 프로듀서들이 보컬, 세션 등 뮤지션들을 뽑아 꾸린 팀으로 노래 하나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으로 보여 준다. 기존에 작곡·작사 과정을 보여 주는 예능은 있었지만 다양한 세션과 프로듀서들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조명한 것은 처음이다. ‘노래의 탄생’의 권성욱 PD는 “요리의 과정을 경험하면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듯 결과물만 접하던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보컬뿐 아니라 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모든 창작자에 대해 시청자들이 애정 어린 시선을 갖길 바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1일 처음 방송되는 KBS의 ‘노래싸움-승부’③는 가수 아닌 연예인들을 내세웠다는 점, 음악감독 5명이 코치로 끊임없이 개입한다는 점, 스포츠 게임의 승부를 가리듯 긴장감 어린 빠른 호흡으로 음악 대결의 승패를 가린다는 점 등으로 차별점을 만들어 낸다. 지난달 파일럿으로 선보였을 당시 10.6%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냈다. tvN이 10주년 특별기획 글로벌 프로젝트로 내놓는 ‘소사이어티 게임’④은 묵직한 주제 의식으로 관심을 모은다. ‘빅브라더’, ‘마스터 셰프’ 등을 기획한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과 합작한 블록버스터급 서바이벌 게임쇼로 리더에 따라 사회가 어떻게 뒤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색다른 예능이다. 16일 처음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연예인, 의사, 격투기 선수, 파티 플래너, 대학생 등 다양한 직종의 출연자 22명이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14일간 합숙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참가자들은 두 개의 사회에서 나뉘어 생활한다. 한 사회는 매일 투표로 리더를 선출하는 반면 다른 사회는 소수 권력의 반란이 일어날 때만 새 리더를 맞을 수 있다. 이들은 매일 ‘챌린지’라는 이름의 경합을 벌이고 이 결과에 따라 탈락자와 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는 최대 1억원의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정종연 PD는 “사회와 리더에 대한 실험이자 리더를 뽑는 방식이 집단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보는 정통 소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엄마~ 나 우승 먹었어요’… 미스 베네수엘라의 환호

    ‘엄마~ 나 우승 먹었어요’… 미스 베네수엘라의 환호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2016 미스 베네수엘라 선발대회’에서 케이시 사야고(Keysi Sayago)가 우승자로 호명되는 순간 두 팔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다.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스터스 티켓 걸린 ACC, 아마추어 길 열어”

    “비록 국가대표팀 멤버는 아니지만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건 언제나 영광스럽습니다.” 제8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CC)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의욕이 남다른 이유다. 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대회에 세 번째 출전하는 양건(23)은 국가대표는 물론 상비군 명찰조차 달아본 적이 없다. 골프 유학파인 그는 대표팀은 아니지만 세계아마추어랭킹에 의해 각국 6명씩 초청되는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 상위 랭커(313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아·태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아시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대회”라면서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생각해서라도 저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양건은 2014년 US아마추어 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하면서 골프계에 이름을 알렸다. 또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재학생으로 올해 미국대학스포츠연맹(NCAA) 단체전에서 본선 진출에 결정적인 앨버트로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4일 당시 랭킹 72위로 한국선수 가운데 1순위 출전이 확정된 이원준(18)은 초등학교 때 이미 상비군을 지낸 유망주였다. 12세 때부터 미국에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국가대표 마크를 달아본 적은 없지만 나라를 대표할 수 있어 특별한 대회”라며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단독 11위에 올랐던 국가대표 윤성호(20·한국체대)는 “마스터스 티켓 등 우승자 특전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찾고 싶다”면서 “대회를 통해 저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셋은 지난해 홍콩 대회에서도 함께 출전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 대회는 팀 방식이 아니라 개인전이다. 내일부터는 모두가 라이벌”이라고 웃으면서 손을 맞잡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마스터스 티켓 걸린 ACC, 아마추어에 길 열어준 대회”

    “마스터스 티켓 걸린 ACC, 아마추어에 길 열어준 대회”

    “비록 국가대표팀 멤버는 아니지만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건 언제나 영광스럽습니다.” 제8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CC)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의 의욕이 남다른 이유다. 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대회에 세 번째 출전하는 양건(23)은 국가대표는 물론 상비군 명찰조차 달아본 적이 없다. 골프 유학파인 그는 대표팀은 아니지만 세계아마추어랭킹에 의해 각국 6명씩 초청되는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로는 두 번째 상위 랭커(313위)로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아·태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아시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대회”라면서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생각해서라도 저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지난 8월 4일 당시 랭킹 72위로 한국선수 가운데 1순위 출전이 확정된 이원준(18)은 초등학교 때 이미 상비군을 지낸 유망주였다. 12세 때부터 미국에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국가대표 마크를 달아본 적은 없지만 나라를 대표할 수 있어 특별한 대회”라며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2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는 그는 “지난 번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 아무래도 마스터스가 걸려 있어서 의미가 더 크다”며 내심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단독 11위에 올랐던 국가대표 윤성호(20·한국체대)는 “마스터스 티켓 등 우승자 특전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찾고 싶다”면서 “대회를 통해 저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셋은 지난해 홍콩 대회에서도 함께 출전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 대회는 팀 방식이 아니라 개인전이다. 내일부터는 모두가 라이벌”이라고 웃으면서 손을 맞잡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명인열전’ 마스터스·디 오픈 티켓 잡아라

    ‘명인열전’ 마스터스·디 오픈 티켓 잡아라

    1년 전 남자 프로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으로 한창 뜨거웠던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1년 만에 다시 달아오른다. 이번에는 ‘명인열전’ 마스터스와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걸린 아마추어 열전이다.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흘 동안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은 아·태 지역의 골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대회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 대회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태국, 호주, 홍콩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내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내년 7월 잉글랜드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 예선 출전권도 받는다.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와 브리티시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R&A)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그동안 숱한 아시아 지역의 유망 선수들을 발굴해 왔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일본의 간판스타 마쓰야마 히데키도 2010년과 2011년 이 대회 우승으로 골프계에 이름을 알렸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도 첫 대회였던 2009년에 한창원, 2013년 이창우가 우승해 마스터스에 데뷔하는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허정구배 제63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윤성호와 세계 아마추어 랭킹 72위인 이원준이 출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을 비롯해 유양건, 하진보, 류제창, 장승보, 김태호 등 총 9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김태호는 지난해 홍콩대회에서 폭우 때문에 대회가 3라운드로 축소되는 바람에 역전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공동 4위에 머문 아쉬움이 크다. 중국 골프의 성장세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2년 만 14세의 최연소 나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중국의 관톈랑, 지난해 우승자 진청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빌리 페인 마스터스 회장, 마틴 슬럼버스 R&A 대표 등 골프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도 참석할 이 대회에 앞서 참가 선수들의 분투를 북돋을 두 대회 트로피도 지난 2~3일 인천과 서울에서 투어를 끝내고 대회 기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 전시된다.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 아마추어 골프에 관심이 있는 이는 누구나 무료로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한국어가 지원되는 대회 홈페이지(www.AACgolf.com)를 참조하면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매킬로이 잡고 로즈 꺾고 미국, 8년 만에 라이더컵

    매킬로이 잡고 로즈 꺾고 미국, 8년 만에 라이더컵

    미국이 유럽과의 남자골프 대항전에서 8년 만에 라이더컵을 탈환했다. 미국 골프대표팀은 3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7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유럽 남자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 사흘째 최종일 경기에서 우승에 필요한 승점 5점을 추가했다. 전날까지 승점에서 3점을 앞섰던 미국은 이날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에서 7승1무4패로 크게 앞서 최종 승점 17-11로 우승했다. 미국은 이로써 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2010년과 2012년, 2014년 등 최근 3회 연속 유럽에 우승을 내준 뒤 2008년 이후 8년 만에 라이더컵을 찾아왔다. 1927년 이후 역대 전적에서도 26승2무13패로 절대 우위를 이어 갔다. 미국은 싱글 매치 첫 주자로 나선 패트릭 리드가 유럽팀의 ‘에이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홀 차로 제압했지만 조던 스피스, J B 홈스, 지미 워커가 줄줄이 져 승점 1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리키 파울러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남아공)를 꺾은 데 이어 브룩스 켑카가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얼 윌릿(잉글랜드)을 제압하고 브랜트 스네데커가 앤디 설리번(잉글랜드)을 제쳐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우승에 필요한 승점 0.5를 남기고 라이언 무어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1홀 차로 따돌려 미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미국은 우승이 결정된 뒤에도 계속된 경기에서 잭 존슨과 더스틴 존슨이 승리해 우승을 확인했다. 유럽팀은 비록 8년 만에 라이더컵을 넘겨주긴 했지만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라는 별 하나를 수확했다. 피터스는 대회 싱글 매치에서 미국의 장타자 J B 홈스를 상대로 2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앞서 피터스는 포볼 2경기에서 2승, 포섬 2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 이번 대회에서 승점 4를 유럽팀에 보탰다. 라이더컵에 첫 출전한 선수가 승점 4를 벌어들인 건 피터스가 처음이다. 이전 기록은 승점 3.5로 1983년 폴 웨이(잉글랜드), 1999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폴 로리(스코틀랜드)가 작성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언프리티3 자이언트핑크, 우승 후 여유로운 모습 “많은걸 얻어가고 배워갑니다”

    언프리티3 자이언트핑크, 우승 후 여유로운 모습 “많은걸 얻어가고 배워갑니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우승자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SNS에 우승 소감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30일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프가 끝남과 동시에 해방과 시작”이라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언프 식구들 앞으로 쭉쭉 화이팅합시다. 화이티이이잉 자핑크스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자이언트핑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남다른 미모와 한층 여유로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자이언트핑크는 “언프리티랩스타3에 나와 많은걸 얻어가고 배워갑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주세요. 더 좋은음악으로 찾아 뵐게요. 진짜 감사합니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나다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이언트 핑크 우승 “언프리티3 우승?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느낌” [일문일답]

    자이언트 핑크 우승 “언프리티3 우승?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느낌” [일문일답]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최종 우승자 자이언트 핑크가 우승소감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마지막 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파이널에서는 본선 1차에서 극적으로 부활해 세미파이널에 이어 파이널 무대까지 서게 된 나다와 방송 초반부터 상위권이었지만 트랙을 하나도 얻지 못했던 자이언트핑크가 각자의 간절함을 가지고 맞붙었다. 두 번에 걸쳐 치러진 파이널 대결 결과, 자이언트 핑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더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도끼 프로듀서의 마지막 트랙 ‘미인’을 차지한 자이언트 핑크는 ‘언프리티 랩스타 Vol.3’ 컴필레이션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자이언트핑크는 “끝까지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파이널 트랙 반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자이언트핑크와의 일문일답] Q.지난 여섯 번의 트랙미션(단체곡 제외)에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트랙을 따지 못했는데요, 마지막 트랙을 쟁취하며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어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자이언트핑크:진짜 매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실수들이 잦아졌을 때 자신감을 많이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트랙, 또 다음 미션들을 수행하기 위해 주저할 시간 없이 제 자신을 다독이며 앞으로 계속 나아갔습니다. 그런 것들이 쌓여서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래퍼들과의 서바이벌이기도 했지만,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느낌이라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행복합니다. Q. ‘언프리티 랩스타3’에 도전한 이유는 무엇이었고, 이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요? 자이언트핑크: ‘언프리티3’를 통해 제 음악을 들어줄 분들을 찾고 싶었습니다. 또 ‘언프리티3’ 미션을 해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어요. 스스로를 이겨야 다른 상대도 무찌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 자신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생각하고 도전에 임했습니다. 출연을 통해 정말 많이 성장했고, 파이널 트랙을 차지해 우승자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언프리티3’에 출연한 후 저를 알아봐주시고 제 랩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은 무엇이었나요? 자이언트핑크: 5회 ‘언프리티3’ vs ‘쇼미5’ 미션입니다. 제가 ‘쇼미5’에 나간 적이 있는데요, 부족하지만 제 자신을 시험해보러 나간 것이라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욕심에 비해 ‘쇼미5’에서 제 영향력은 적었어요. ‘언프리티3’에서 ‘쇼미5’ 래퍼들과 다시 한번 경쟁을 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더군다나 전체 20명 래퍼 중 2위를 했을 때 속이 다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Q. 앞으로 ‘언프리티 랩스타3’를 떠난 후 활동 계획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려요. 자이언트핑크:‘언프리티3’에서 못 보여 드린 것이나 아쉬운 것들, 부족한 것들을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시고요. 부족하지만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래퍼 자이언트핑크에게 ‘언프리티 랩스타3’란? 자이언트핑크:현관문이요. 집에만 있다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프리티3’ 자이언트 핑크 우승, 나다 꺾었다 ‘3개월 대장정 마무리’

    ‘언프리티3’ 자이언트 핑크 우승, 나다 꺾었다 ‘3개월 대장정 마무리’

    자이언트핑크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30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최종회에서는 자이언트핑크가 나다를 꺾고 파이널 매치 최종우승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 앞서 자이언트핑크와 애쉬비의 세미파이널 매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300명 공연평가단의 투표 결과는 248대 46으로, 자이언트핑크가 애쉬비를 무려 202표 차이로 꺾고 파이널 매치에 진출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실망만 시켜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는데 마지막 무대는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아쉽게 탈락한 애쉬비는 “후회는 하나도 없다. 세미파이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후 자이언트핑크는 나다와 파이널 대결에 나섰다. 파이널 매치는 총 두 번의 매치로 진행됐다. 첫 번째 대결은 ‘나를 증명한 노래’로 진행됐다. 나다는 7번 트랙 ‘Nothing’을, 자이언트핑크는 ‘돈벌이’를 선곡했다. 첫번째 대결은 자이언트핑크가 166대 131표로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나다는 “표차이가 많이 안난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대결은 프로듀서 도끼의 트랙으로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나다와 자이언트핑크는 도끼의 곡 ‘미인’에 각각 색을 입혀 대결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최선의 무대를 끝내고 “진짜 고생했어”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도끼는 “나다는 무대에서 능숙했고 자이언트핑크는 목소리의 힘이 곡이랑 잘 어울렸다”고 두 사람의 무대를 평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언프리티3’에 참가한 12명의 래퍼가 모두 모였다. 이어 1, 2차 대결 투표수를 모두 합산한 결과가 공개됐고, 자이언트 핑크가 356대 230으로 나다를 꺾고 파이널 매치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우승에 눈물을 보였고 동료 래퍼들은 그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걸로 보답하겠다”며 도끼에게 받은 반지를 들어보이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초 가을밤 적시는 아코디언·오케스트라 선율

    서초 가을밤 적시는 아코디언·오케스트라 선율

    리투아니아 출신의 젊은 아코디언 연주가 마티나스 레비츠키(26)와 서초 서리풀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만남이 28일 이뤄진다. 24일 개막한 서리풀 페스티벌의 하나로 주민들을 위한 무료 협연 무대가 이날 오후 7시부터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것. 레비츠키는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리투아니아 갓 탤런트’ 우승자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코디언 연주자다. 전 세계를 강타한 아코디언 히어로가 매력적인 소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서초 주민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협연에 나서는 서리풀 오케스트라는 올해 서초구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며 연주력에 탄탄한 지원까지 날개를 달았다. KBS교향악단 등 최정상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배종훈 지휘자를 필두로 오스트리아, 독일 등 해외파로 구성된 청년예술가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선 대중에게 익숙한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브람스 헝가리무곡 5번과 파가니니 카프리스 24번 아코디언 솔로곡 등이 레퍼토리로 오른다. 한국 가요를 편곡해 연주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앞서 27일엔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인 이마에스트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에서 ‘보이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열었다. 역시 서리풀 페스티벌의 일부로 유니세프후원자합창단, 서울법원종합청사 합창단이 함께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클래식 음악을 부담 없이 감상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사는 서초구에서는 고전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을 재능 기부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마운틴하드웨어, ER등산학교와 함께한 ‘2016 빅월 페스티벌’ 성료

    마운틴하드웨어, ER등산학교와 함께한 ‘2016 빅월 페스티벌’ 성료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한 ‘2016년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6 빅월페스티벌’은 국내 등반가들이 빅월 클라이밍의 다양한 기술들을 도심 속 인공 암벽에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거벽 등반가들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공 암벽장에서 진행됐으며,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아마추어·강사진·프로 등반가까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간 연마한 다채로운 등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난이도 경기 부문에서 우승한 ‘문화상륙작전’팀의 경우, 높은 수준의 팀워크를 보여 행사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팀은 개인전으로 치뤄진 스피드 경기에서도 우승자를 배출하며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빅월 페스티벌을 후원해 온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27일 “자사가 후원하는 빅월 페스티벌은 국내 거벽 등반가의 도전정신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빅월 클라이밍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행사를 주관한 익스트림라이더 등산학교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매킬로이에게 127억 안겨준 16번 홀의 기적

    매킬로이에게 127억 안겨준 16번 홀의 기적

    북아일랜드의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27)가 PGA 투어 시즌 최종전과 2016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에서 동반 우승했다. 1153만 달러(약 127억원)를 챙기는 횡재를 누렸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38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로 12언더파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상금 153만 달러와 페덱스컵 우승상금 1000만 달러를 모두 챙겼다. 플레이오프 랭킹 6위였던 매킬로이는 이날 마지막 경기 중반까지 선두와 3타 차로 벌어져 있어 우승이 힘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16번 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2타를 줄이는 뚝심을 과시했다. 매킬로이가 파 5번인 이 홀에서 13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은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파 5인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12언더파로 연장전에 합류했다. 투어 챔피언십 연장전은 18번홀에서 두 번, 15번홀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을 차례대로 돌며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18번홀에서 치른 1차 연장전에서 미국의 채플과 무어는 티샷 실수로 2온에 실패했다. 반면 매킬로이는 350야드 가까이 되는 긴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213야드 남은 거리에서 아이언으로 2온에 성공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약 2m의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파에 그친 채플이 탈락하고 무어가 버디를 잡아 매캘로이와 무어 간 2차 연장 대결로 이어졌다. 두 선수는 같은 18번 홀에서 펼쳐진 2차 연장전과 15번 홀(파 3)에서 진행된 3차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무어와의 4차 연장전을 벌인 16번홀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마침내 우승했다. 매킬로이로서는 연장전 합류 계기가 되고 최종 우승까지 하게 된 16번 홀이 행운의 홀이였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던 존슨은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버리는 부진으로 공동 6위(5언더파 275타)로 밀려 다잡았던 1000만 달러를 날려 버렸다. 한편 우리나라 선수로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 최종전에 나간 김시우(21)는 2언더파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그리요는 1타를 줄여 공동 10위로 경기를 끝냈다. 신인왕은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3년 연속 정상 오른 코리아오픈 ‘단골 우승자’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3년 연속 정상에 우뚝 섰다. 세계 랭킹 90위의 아루아바레나는 25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랭킹 55위의 모니카 니쿨레스쿠를 1시간 51분의 열전 끝에 2-1(6-0 2-6 6-0)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2014년과 15년 대회 복식에서 잇달아 패권을 잡았던 아루아바레나는 이날 단식까지 제패해 코리아오픈의 ‘단골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WTA 투어 통산 전적 273승180패 가운데 181승을 클레이코트에서 올리고 이전까지 자신의 유일한 투어 우승 역시 클레이코트(2012년 코파 콜사니타스)에서 거뒀던 아루아바레나는 4년 7개월 만의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하드코트에서 들어 올리는 기쁨도 맛봤다. 우승 상금은 4만 3000달러(약 4700만원)다. 1, 3세트 상대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루아바레나는 이 대회에 걸린 랭킹 포인트 280점을 받아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60위 이내로 진입할 전망이다 모두 네 명이 출전한 루마니아 선수 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니쿨레스쿠는 이날 초반 자신의 주특기인 포핸드 슬라이스가 말을 듣지 않아 첫 세트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주저앉은 뒤 세 번째 세트에서도 ‘베이글승’을 아루아바레나에게 헌납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요한나 라르손(스웨덴)-크리스텐 플립켄스(벨기에) 조가 아키코 오마에(일본)-페앙탄 플리뿌에키(태국) 조를 2-0(6-2 6-3)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tvN ‘먹고 자고 먹고’ 메인 테마곡 ‘투게더’ 뮤직비디오

    tvN ‘먹고 자고 먹고’ 메인 테마곡 ‘투게더’ 뮤직비디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의 메인 테마곡 ’투게더’(Togethe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먹고 자고 먹고’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24일 공개된 ’투게더’의 뮤직비디오는 ‘먹고 자고 먹고’ 촬영에 임하는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샤이니 온유, 백종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 ‘먹고 자고 먹고’의 메인 테마곡 ’투게더’는 신비로운 느낌의 신스 라인과 어딘가를 떠날 때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특히 정채연을 필두로 Mnet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과 ‘언프리티 랩스타 3’ 화제의 인물 제이니, 그리고 다이아의 전 멤버 승희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영상=[MV] Jung Chae Yeon(정채연), Basick(베이식), SeungHee(승희), Janey(제이니) _ Together (먹고 자고 먹고 O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결’ 출연 연예인,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 루머

    ‘우결’ 출연 연예인,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 루머

    중화권 연예계에 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가수이자 연기자인 차오런량(喬任梁)이 중추절(中秋節·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상하이(上海)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9일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공안은 타살 가능성은 없다는 법의학 소견과 차오런량 몸에 자해 흔적도 남아있었던 것에 비춰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전국 높이뛰기 우승자였던 차오런량은 2005년 스타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여러 음반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식이 커져나온 후, 잘 알려진 파워블로거는 “팔괴(八卦)_저는 진실만 얘기합니다”며, “차오런량은 알려진 것처럼 성 가피학증으로 죽은 것이 아니고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이라며, 그것도 머린엔 비닐봉지를 쓰고 스스로 답답한 죽음을 택한 것”이라고 재차 폭로했다. 차오런량의 매니저는 웨이신의 메신저를 통해서 이 소식을 사실로 전하며 “이 세상에서 매일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방법은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드릴 말씀은 편안히 쉬시기 바랍니다”고 했고, 차오런량의 소속사 사장도 웨이신 메신저를 통해 “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이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반전 실제 차오런량의 자살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소속사, 연예계 동료들이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심지어 차오가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V리그 미리봐요

    배구 시즌이 돌아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하는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22일부터 열린다. 남자부 8개팀, 여자부 6개팀이 맞붙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가 각각 A조와 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조 1~2위가 준결승전에 진출해 크로스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준결승전은 10월 1~2일, 결승전은 10월 3일 열린다. 지난해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남자부 A조에는 우리카드, 삼성화재, 대한항공, 상무가 배정됐다. B조에는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이 묶였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 속했다. 현대건설, 흥국생명, GS칼텍스는 B조에 속한다. 올해 KOVO컵은 사실상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앞둔 프리시즌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미리 보는 V리그가 될 것으로 보인다. KOVO컵은 통상 7~8월에 열리는 까닭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기엔 한계가 많았다. 전지훈련 기간과 겹치는 데다 시즌 시작과의 기간 차이도 너무 컸다. 하지만 이번 KOVO컵은 2016~17 V리그 개막일인 10월 15일 직전에 열린다. 배구팬들로선 올 시즌 V리그 우승 경쟁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역대 KOVO컵에서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거뒀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열린 10차례 KOVO컵에서 현대캐피탈은 2006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4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이 3차례 우승으로 뒤를 쫓고 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 출전을 두고 대한배구협회와 배구연맹 사이에 막판 혼선이 벌어지고 있다. 배구연맹에선 KOVO컵 출전을 위해 외국인 선수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먼저 허용해 달라고 하는 반면 배구협회에선 팀(선수, 지원스태프, 프런트) 등록을 협회에서 우선 마쳐야 ITC 발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우결’ 출연 연예인,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 루머까지..

    ‘우결’ 출연 연예인,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 루머까지..

    중화권 연예계에 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가수이자 연기자인 차오런량(喬任梁)이 중추절(中秋節·추석)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상하이(上海)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9일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공안은 타살 가능성은 없다는 법의학 소견과 차오런량 몸에 자해 흔적도 남아있었던 것에 비춰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 전국 높이뛰기 우승자였던 차오런량은 2005년 스타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해 우승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여러 음반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엔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식이 커져나온 후, 잘 알려진 파워블로거는 “팔괴(八卦)_저는 진실만 얘기합니다”며, “차오런량은 알려진 것처럼 성 가피학증으로 죽은 것이 아니고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이라며, 그것도 머린엔 비닐봉지를 쓰고 스스로 답답한 죽음을 택한 것”이라고 재차 폭로했다. 차오런량의 매니저는 웨이신의 메신저를 통해서 이 소식을 사실로 전하며 “이 세상에서 매일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떠나가는 방법은 같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떠난 상황에서 드릴 말씀은 편안히 쉬시기 바랍니다”고 했고, 차오런량의 소속사 사장도 웨이신 메신저를 통해 “가시는 길 평안하시기를”이라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반전 실제 차오런량의 자살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소속사, 연예계 동료들이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심지어 차오가 변태 성관계 도중 사망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인지 21언더파 우승 ‘메이저 새 역사’ 쓰다

    전인지 21언더파 우승 ‘메이저 새 역사’ 쓰다

    남녀 최다 언더파 기록 경신 메이저에서만 LPGA 2승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여자프로골프(LPGA)는 물론, 남자 메이저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두 번째 미국무대 우승도 메이저 왕관으로 장식했다. 전인지는 18일 프랑스 에비앙 레 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나흘 내내 선두를 놓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상금은 48만 7500달러(약 5억 5000만원)이다. 전인지는 LPGA 비회원으로 지난해 세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이날 에비앙 정상까지 밟아 두 차례의 LPGA 투어 우승을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일궈내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전인지의 이날 우승 타수(263타)는 지난해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운 대회 72홀 최소타 기록(268타)을 5타나 줄인 것이고, 지난 1992년 벳시 킹(미국)이 적어낸 뒤 24년 동안 철옹성처럼 지켜오던 역대 메이저대회 72홀 최소타 기록(267타)를 4타 뛰어넘은 것이다. 전인지는 이미 전날 3라운드에서 19언더파 194타를 기록해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LPGA 챔피언십에서 세운 종전의 메이저 54홀 최소타 기록(199타)을 훌쩍 뛰어넘은 건 물론, 종전의 메이저 최다 언더파 기록(19언더파)와도 타이를 이뤘다. 전인지가 전날 3라운드 만에 타이를 이룬 이 대기록의 주인공들은 1999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도티 페퍼(미국) 등 4명 뿐이었는데 전인지는 단숨에 이들을 제치고 역대 메이저 최다 언더파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또 남자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0언더파)까지도 갈아치웠다. 기록은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제이슨 데이(호주)가 세운 20언더파, 올해 브리티시오픈 때 헨리크 스텐손(스웨덴)도 같은 타수로 우승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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