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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 막혀요~!’ 양떼에 묻힌 양몰이개 사진 화제

    ‘숨 막혀요~!’ 양떼에 묻힌 양몰이개 사진 화제

    양떼 속에 콕 파묻힌 양몰이개의 재미있는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주 농부 찰리 맥키넌(Charlie Mackinnon)의 양몰이개 켈피종 이지(Izzy)의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사진은 호주 빅토리아 주와 배스 해협 사이의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양 떼 목장을 경영하는 맥키넌에 의해 2013년에 촬영됐으며 그의 개 이지가 양떼 속에 파묻혀 혀를 내민 순간을 찍은 것이다. 이지의 재미난 표정이 찍힌 사진이 세간에 알려진 것은 맥키넌이 최근 호주 농부들의 노동을 기념하는 ‘양 사진 경연 대회’에 사진을 출품하면서부터다. 평소 양몰이 일을 해오던 이지의 사진 속 모습이 양들보다 더 돋보였기에 이번 대회에 용기를 내 참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대회는 양치기 회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호주에서 가장 큰 양 사진 경연대회로 11월에 우승자가 가린다. 이번 주 맥키넌이 이지의 사진을 출품하자마자 해당 사진은 전 세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이미 수백만의 ‘좋아요’와 댓글이 이어졌다. 맥키넌은 “이 사진의 나의 개 ‘이지’는 마당에서 양들의 몸무게를 잴 때 찍은 것”이며 “저는 북부 태즈메이니아에서 1,150헥타르의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약 4,500 마리의 양떼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지는 양몰이를 돕고 있었고 마당으로 되돌아왔을 때, 양떼 사이에 묻혀 꼼짝 못하는 이지를 포착한 것”이라며 “이지가 저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 주머니 속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맥키넌은 “이 사진은 다소 유명해졌다”며 “하지만 이 사진이 알려지게 된 것은 좋은 일이며 이지가 수년간 열심히 일한 결과에 대한 보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켈피는 오스트랄리안 켈피(Australian Kelpie) 품종으로 체력이 좋고 높은 사회성과 우수한 작업능력을 갖춰 목양견을 비롯 구조견, 탐지견, 치료견 등으로 길러지고 있다. 사진= Charlie Mackinnon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입스·시드 걱정 날린 ‘반전의 여왕’ 이다연

    입스·시드 걱정 날린 ‘반전의 여왕’ 이다연

    최종라운드 뒷심… 승부 뒤집어 이다연(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2년 만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드라이버 ‘입스’(샷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발생하는 각종 불안 증세)에 시달린 데다 올해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3개월가량 투어에 나서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즌 막판에 대반전을 일궈낸 것이다.이다연은 1일 경기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팬텀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오지현(21)을 1타 차로 따돌리고 감격의 첫 승을 올렸다. 올 시즌 8번째 첫 우승자 대열에 합류한 그는 2019년까지 시드 확보와 함께 우승 상금 1억 20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 26위(1억 6800만원)로 껑충 뛰었다. 이다연은 “얼떨떨하지만 시드를 걱정하던 처지여서 (이번 우승은) 기쁨이 두 배”라고 말했다. 전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선두에 2타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다연의 우승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았다. 올해 2승을 올린 오지현과 통산 5승을 따낸 ‘퍼팅 달인’ 이승현(26)이 공동 선두였고, 전반기 3승을 쓸어 담은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도 2타차 공동 4위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다연은 최종 라운드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1번홀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한 그는 6번·7번홀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고, 9번·10번홀 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꿰찼다. 승부는 사실상 13번홀에서 결정 났다. 이다연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반면 오지현은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다. 오지현은 17번홀 버디로 다시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18번홀에서 세 번째 아이언샷이 홀 10m 거리에 떨어지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김지현은 2타를 잃고 공동 7위(6언더파 210타)에 자리했고, 대상포인트와 상금, 다승, 평균타수 등 4관왕을 겨누고 있는 이정은(21)은 1언더파 215타 공동 30위에 그쳤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온리 제주오픈에서는 이날 악천후로 최종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지훈(31)이 행운의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 8언더파로 2타 차 선두였다.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주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CJ컵 출전권은 최진호(33)와 이정환(26), 이형준(25)에게 돌아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우승 트로피는 누구 품에?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우승 트로피는 누구 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오는 12~15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4년 백규정(22) 우승 이후 2년 연속 외국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 올해 타이틀을 되찾아 올지도 관심사다.세계 랭킹 1~3위 유소연(26)과 박성현(24), 렉스 톰프슨(22·미국)이 다시 한 번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시즌 상금에서는 박성현이 현재 190만 달러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소연(178만 달러)과 렉시 톰프슨(166만 달러)이 쫓아가고 있다. 평균타수에서는 렉시 톰프슨(69.01타)과 박성현(69.09타)이 각각 1, 2위다. 최근 중국 대회가 취소된 데다 시즌도 얼마남지 않아 ‘아시안 스윙’(한국-대한-말레이시아-중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 결과에 따라 다관왕이 탄생될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4위로 뛰어오른 안나 노르드크비스크(30·스웨덴)도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리디아 고(20)와 시즌 3승의 김인경(28)도 우승 후보다. 올해 우승 없이 준우승만 5차례 기록한 전인지(23)도 이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KLPGA 투어에서는 다승과 상금, 평균타수, 대상포인트 등 4개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이정은(21)을 비롯해 전반기 대세였던 김지현(26), 시즌 2승의 고진영(22)과 오지현(22)이 출전해 LPGA 투어 선수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아마추어로는 18년 만에 시즌 2승 이상을 거두고 프로로 전향한 최혜진(18)이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대회조직위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KLPGA 드림투어 상금 랭킹 1위인 이솔라(27)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갤러리들을 위한 전시와 레슨, 추첨 등의 이벤트도 풍성하다. 12~14일에는 박세리와 박성현, 이민지가 골프클리닉을 연다. 15일 우승자 시상식에서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 BMW 118d를 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같은 대회 2년 연속 홀인원…이승현, 팬텀클래식 1R 선두

    같은 대회 2년 연속 홀인원…이승현, 팬텀클래식 1R 선두

    ‘퍼팅 달인’ 이승현(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2년 연속 홀인원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선두를 달렸다.이승현은 29일 경기 용인시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소영(20)과 전종선(23)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린 그는 시즌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같은 대회,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홀인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3번홀(파3·165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홀 4m 앞에 떨어지고 두세 번 튕긴 뒤 홀컵에 빨려들어간 것. 단숨에 2타를 줄이고 2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까지 덤으로 얻었다. 지난해는 1라운드 13번홀에서 홀인원을 해 1억 3000만원 상당의 BMW 730d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그는 이 기세를 몰아 6번홀부터 9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쓸어 담았고 후반 9홀에서도 버디 2개를 잡아 냈다. 지난해 10월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1년간 ‘빈손’이었던 이승현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우승 기회가 왔을 때마다 아귀가 맞지 않았다.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시즌 3승으로 전반기 ‘대세’ 김지현(26)과 시즌 2승을 따낸 오지현(21),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자 김지영(21),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챔피언 김민선(22) 등이 4언더파 68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시즌 상금과 대상포인트, 다승, 평균타수 등 4관왕을 겨냥하고 있는 이정은(21)이 1언더파 71타 공동 21위로 좀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온리 제주오픈에서는 ‘60타 사나이’ 이승택(22)이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이날 제주 크라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7위인 이승택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CJ컵 출전 티켓을 획득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워킹 중 풍덩’ 풀장 빠진 스페인 미스 유니버스 참가녀

    ‘워킹 중 풍덩’ 풀장 빠진 스페인 미스 유니버스 참가녀

    워킹을 선보이던 미스 유니버스 참가자가 풀장에 빠지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최근 2018 미스 유니버스 스페인 대회에 출전한 카세레스 대표 필라 마그로(Pilar Magro)란 여성이 풀장에 빠지는 순간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수영장에서 진행된 미스 유니버스 스페인 대회. 풀장을 무대로 검은색 원피스 차림의 캣워킹을 선보이던 필라가 우아한 턴을 시도하는 순간, 그녀의 스텝이 꼬이며 중심을 잃은 채 물속으로 빠졌다. 예상치 못한 실수로 풀장에 빠진 필라를 인명 구조요원이 뛰어들어 그녀를 구했다. 워킹 실패에 낙심한 필라가 풀장 턱에 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울음을 터트렸지만 주변 다른 출전자들은 용기를 북돋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그녀를 위로했다. 결국 2018 미스 유니버스 스페인 대회 우승자는 카스티야라만차의 소피아 델 프라도(Sofia del Prado)가 차지했다. 한편 필라 마그로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4천여 명 이상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영상= Pilar Magro Instagram / seng12900 .beautypagea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17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 비전 제시

    ‘2017 전기공사 엑스포’ 성료…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 비전 제시

    한국전기공사가 지난 9월 21일 대전 폴리텍 대학에서 전국 전기공인들의 축제인 ‘2017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2017 전기공사 엑스포’ 개회식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전기신문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조합·전기신문사·연구원 전·현직 임원과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이인호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송양회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2017 전기공사 엑스포는 전기인들의 최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공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전력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고자 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2017 전기공사엑스포에서는 먼저 전기공사 기술인들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가 열렸다. 동력제어, 옥내제어(일반부, 학생부), 외선지중 분야의 경기가 펼쳐졌고, 특히 올해는 변전설비 분야가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인들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종합우승의 영예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광역시회에게 돌아갔다. 종합준우승은 세종충남도회, 종합 3위는 경상남도회가 차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변전 분야를 신설한 만큼, 전기시공분야의 모든 부문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한 모든 기술자들이 열정과 노력을 다한 만큼 모두가 우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동력제어 부문에서 광주시회 변연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옥내제어 부분에서는 경남도회 오진석 선수(일반부), 대구시회 서재서 선수(학생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외선지중 부문에서는 세종충남도회 김낙인 선수, 권석정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새로이 신설된 변전 부분에서는 경북도회 전정녕 선수, 안중호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양우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나날이 전기시공기술분야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매회 느끼고 있다”며 “올해도 공정하게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17 전기공사엑스포로 확대 개최된 행사된 만큼 기능경기대회 외의 다른 행사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은 취업박람회다. 이번 엑스포에는 전기 관련 종사자 외에도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대거 참관해 전기공사업계의 현재와 비전을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협회에서 마련한 취업박람회에는 강소 전기공사기업과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매칭해, 전기공사 인력 유입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기자재 박람회 또한 전기시공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전시해 전기시공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편리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공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최근 한전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스틱 등 신공법 시연회를 통해 전력시공부문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으며, 전문 세미나와 특별 강연을 통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 첫 PGA 노리는 월드 스타들

    한국 첫 PGA 노리는 월드 스타들

    토머스·데이·스콧 한국행 확정 BMW 우승 ‘지한파’ 리슈먼도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CJ컵에 ‘월드 스타’들이 몰려든다. CJ그룹은 20일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크 리슈먼(34·호주)이 CJ컵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다음달 19~22일 제주도 CJ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리슈먼은 2006년 외국인 시드 선발전으로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진출한 ‘지한파’ 선수다. 같은 해 5월 지산리조트 오픈 1라운드에서 61타를 쳐 당시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4위에 올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합산 1위로 ‘10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될 수 있다.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12억 8500만원)를 챙길 수 있어서다. 개인통산 PGA투어 19승, 유로피언 투어 28승에 빛나는 어니 엘스(48·남아프리카공화국)와 PGA 투어 통산 2승인 이안 폴터(41·잉글랜드)도 출전한다.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유럽남자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래임 맥도웰(38·북아일랜드), 2011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샬 슈워츨(33·남아공), 유럽의 기대주 토마스 피터스(25·벨기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자이며 페덱스컵 포인트 2위인 저스틴 토머스(24·미국)와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30), 애덤 스콧(37·이상 호주) 등도 한국행을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선 최경주(47)와 배상문(31), 안병훈(26) 등이 나선다. 다음주 CJ컵 출전선수 최종 명단이 나온다. CJ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식 세계화 등 ‘K푸드’와 ‘K컬처’ 확산에 나선다. PGA 투어는 세계 227개국에서 중계되고 10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스포츠 빅이벤트다. PGA 투어 사무국은 CJ컵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약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CJ는 제주 방문객을 4만명 이상으로 본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포토] ‘내 엉덩이 어때요?’…엉덩이 미녀들의 매력 어필

    [포토] ‘내 엉덩이 어때요?’…엉덩이 미녀들의 매력 어필

    엉덩이 미인을 선발하는 ‘2017 미스범범(Miss Bumbum)’ 참가자들이 미식축구선수 복장을 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엉덩이가 드러난 의상을 입고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섹시한 엉덩이를 뽐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대회는 오는 11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TOPIC/Splash New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비앙 챔피언십] 한국,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 실패

    [에비앙 챔피언십] 한국,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 실패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에 실패했다.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396야드)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4개 대회에서 ANA 인스퍼레이션 유소연(27), US여자오픈 박성현(24), 브리티시 여자오픈 김인경(29)이 정상에 올라 3승을 쓸어담은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까지 제패했을 경우 한 해에 메이저 4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한국 선수들의 시즌 메이저 최다승 기록은 2012년과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3승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뒤 브리트니 알토마레(미국)와 연장전에서 이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우승했다.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노르드크비스트는 보기를 기록, 더블보기에 그친 알토마레를 따돌리고 2009년 LPGA 챔피언십 이후 8년 만에 메이저 대회 개인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54만 7500 달러(약 6억 2000만원)다. 이로써 노르드크비스트는 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3월 파운더스컵 이후 시즌 2승이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캐서린 커크(호주)는 8언더파 205타, 1타 차 공동 3위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역전 가능성을 남겼던 김인경과 박성현은 나란히 타수를 잃으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김인경은 2타를 잃고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0위, 박성현은 무려 6타를 잃고 이븐파 213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다. 이미향(24)이 5언더파 208타로 단독 9위를 차지,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전인지(23)는 1언더파 212타로 공동 18위, 8월 프로로 전향한 올해 US여자오픈 준우승자 최혜진(18)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다. 대회 첫날로 예정됐던 14일 강풍과 폭우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어 54홀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피플+] 쓰러진 선수 일으켜 함께 결승선 통과한 10대

    지난 9일(현지시간) 뜨거운 퇴약볕이 쏟아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체프스트룸에서 어린 선수들이 도로와 야산을 달려 결승선으로 내달렸다. 현지의 인기 스포츠인 크로스컨트리 클럽 챔피언십이 열린 것으로 이때 한 선수가 쓰러진 한 선수를 부둥켜 안고 함께 결승선으로 들어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근 남아공 등 아프리카 소식을 전하는 '뉴스24'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청소년 선수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전했다. 남아공 전국의 강호들이 모인 이날 시합에서 앞서 달리던 음포 미첼(16)은 폭염에 지쳐 결승선을 불과 150m 남겨두고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16세 이하에서 우승을 넘보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그였기에 더욱 아쉬웠던 상황. 이때 다른 선수들이 음포를 곁눈질하며 속속 지나쳤으나 단 한 선수만 가던 길을 멈추고 되돌아와 그를 일으켜 세웠다. 이 선수의 이름은 로넨 우수이젠(17). 두 손으로 쓰러진 미첼을 일으킨 로넨은 힘겹게 안아 끌며 결국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선수의 기록은 23분 55초로 음포는 16세 이하에서 68위, 로넨은 17세 이하에서 85위로 저조한 성적이었지만 우승자보다 더 뜨거운 박수를 받은 것은 당연한 일. 로넨의 코치인 스티브 마마세디는 "평소 선수들에게 남을 도우라고 가르쳤다"면서 "로넨의 행동은 너무나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운 행동"이라며 치켜세웠다. 당시 두 선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로넨의 행동을 칭찬하는 반응이 폭염만큼이나 뜨거웠다. 현지언론은 "자신을 희생해 동료를 돕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라면서 "두 선수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일깨웠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500명 부천에 뜬다

    전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500명 부천에 뜬다

    지구촌 20개나라 최고 비보이들이 경기 부천에서 세계 ‘왕중왕’을 가린다. 부천시는 오는 22~24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부천세계비보이(BBIC)’대회에 지구촌 20개국에서 비보이 500여명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팝핀 솔로와 비보이 솔로 콘텐츠를 추가하고 워크숍 횟수를 늘렸다. 특히 미국의 클라우드와 노르웨이의 퀴크루, 한국 Hong10, Wing의 레드불비씨원 우승자들로 구성된 레드불올스타 등 세계적인 비보이·댄서들이 몰려온다. 대회 첫날인 22일 ‘비보이&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장르별로 예선전을 거쳐 뽑힌 32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배틀을 펼친다. 이 중 최종 4강에 올라온 4명의 댄서들이 24일에 열리는 BBI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둘째 날에는 비보이와 팝핑·락킹·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사전 비디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팀이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BBIC 월드 파이널’이 오후 5~ 8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린다.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4명, 해외 초청게스트 4명 등 총 8명이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2017 BBI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한 ‘갬블러 크루’가 해외 초청 게스트 7개팀과 함께 8강 토너먼트 배틀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로 2회째인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세계 비보이대회다. BBIC 대회장을 맡은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세계최고의 행사를 부천시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과 같이하고 싶다”라고 대회개최 포부를 말했다. BBIC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처음 열린 지난해에는 3만 2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민통선 한강 백마도에서 열리는 ‘김포뱃길축제’ 주인공 되세요

    민통선 한강 백마도에서 열리는 ‘김포뱃길축제’ 주인공 되세요

    경기 김포시는 오는 23일 시민 10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민간인통제구역인 한강 백마도에서 김포뱃길축제가 ‘가족소풍’으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 백마섬에서 진행하는 제13회 김포뱃길축제에는 시민 1000명이 초청된다. 이날 축제는 1000명이 발자국으로 그리는 대형 한반도 그림과 함께 직접 만든 평화의 종이배를 한강하류에 띄우며 평화의 뱃길이 다시 열리기를 소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백마도 현장에는 김포미술협회 주관으로 ‘철조망 평화를 말하다’ 조형물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김포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과 1000명 분 비빔밥 퍼포먼스, 군 장비전시 등 ‘평와 문화를 그리다‘를 주제로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준비한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우드아트를 비롯해 평화의 양초 만들기, 평화의 매듭 팔찌 만들기, 백마도에서 띄우는 평화의 편지, 소망솟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다문화가족을 위해 베트남 롱댄 만들기와 중국 그림자놀이 등 12개의 ‘평화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과 다문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3부로 이어지는 평화콘서트는 마지막에 김포제일라이온스가 주관하는 가족노래자랑이 마련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일반시민들들은 신곡 4거리에서 행사장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승차장소는 고촌읍 신곡4거리에서 제방도로 방향 공용주차장이다. 이 행사는 군사보호지역에서 진행돼 사전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으며, 사진촬영이 가능한 휴대전화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 축제 당일 참가한 시민들은 돗자리와 양산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소미,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무보정에도 완벽 비율’

    전소미,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무보정에도 완벽 비율’

    JYP 전소미의 진캐주얼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소미의 광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전소미는 무보정 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율과 포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크롭탑과 스키니 진을 소화하며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몸매와 비주얼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특유의 상큼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면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증명하듯 전소미의 17세다운 발랄한 모습과 밝은 촬영장 분위기가 담긴 현장 영상도 함께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우승자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활약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테니스 메이저 챔피언 2명 서울 온다

    테니스 메이저 챔피언 2명 서울 온다

    깊어가는 올가을 국내 테니스팬들은 ‘눈 호강’을 제대로 할 전망이다. 해마다 추석 연휴 직전에 열리는 코리아오픈에 메이저대회 챔피언 2명이 한꺼번에 출전한다.18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본선을 시작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인천공항 코리아오픈 출전 명단에는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슬론 스티븐스(미국)의 이름이 나란히 올라 있다. 20세 신예인 오스타펜코는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깜짝 스타’에 올랐다.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포핸드 스트로크의 속도가 웬만한 남자 선수 뺨친다. 상대를 몰아붙이는 공격적인 스타일까지 더해 매력을 뿜는다. 스티븐스는 10일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결승을 단 61분 만에 끝내고 역시 첫 메이저 정상에 선 선수다. 앞서 4강전에서는 비너스 윌리엄스(미국)를 제치기도 했다. 2013년 호주오픈 4강에 오르며 ‘포스트 윌리엄스’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됐던 그는 부상에 발목을 잡히는 바람에 1년 가까이 코트를 떠나 한때 랭킹 90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복귀 2개월 만에 메이저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11일 발표된 주간랭킹에서 17위를 꿰찼다. 오스타펜코는 코리아오픈 참가가 처음이지만 스티븐스는 2015년 대회에서 8강까지 올랐다. 메이저 챔피언 2명이 우승 연도에 코리아오픈에 출전하기는 처음. 한솔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2004년 첫 대회에서는 그해 1월 출전 계약을 맺은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6월 윔블던 우승 뒤 ‘귀한 대접’을 받으며 초청돼 우승까지 일궈냈다.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라라 아루바레나(스페인)를 비롯해 랭킹 19위의 윔블던 복식 우승자 옐레나 베스니나(러시아), 2014년 최고 랭킹 5위까지 기록한 유지니 부샤드(캐나다) 등도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나달 US오픈 우승…올해 메이저 대회 페더러와 2개씩 양분

    나달 US오픈 우승…올해 메이저 대회 페더러와 2개씩 양분

    테니스의 시계가 거꾸로 가고 있다. 2000년대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그리면서 전성기를 맞았던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2017년에도 최고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4개 메이저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2개씩 나눠 가졌다.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나달이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가 1월 호주오픈 결승에서 나달을 꺾고 우승했고 이후 프랑스오픈은 나달, 윔블던은 페더러, 다시 US오픈 나달 순으로 사이좋게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챙겨갔다. 둘은 최근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 앤디 머리(2위·영국) 등에게 밀려 세계 정상의 자리에서 비켜서 있던 처지였으나 올해 극적으로 ‘동반 부활’했다. 나달과 페더러가 한 해에 열린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양분한 것은 2010년 이후 올해가 7년 만이다. 당시 페더러가 호주오픈에서 우승했고 나달이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을 석권했다. 또 2006년과 2007년에는 반대로 나달이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나머지 3개 대회 우승 트로피는 페더러 품에 안겼다. 특히 페더러는 1981년생으로 올해 36세라 테니스 선수로는 당장 은퇴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지만 이번 US오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을 정도로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31세인 나달은 페더러보다는 젊지만 조코비치나 머리보다 한 살이 많고 특히 체력 소모가 심한 경기 스타일의 소유자라는 점에서 올해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달 3년 만에 세계 1위 자리까지 탈환한 나달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최근 몇 년간 부상도 있었고 경기력도 나빴는데 올해 이런 일들이 벌어져 믿을 수가 없다”고 기뻐했다.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케빈 앤더슨(32위·남아공)은 재치 있는 준우승 소감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달과 같은 1986년생인 앤더슨은 “우리가 동갑이지만 나는 나달의 경기를 평생 봐온 것 같다”며 “그만큼 나달은 나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이자 상대하기 힘든 선수였고 오늘 그런 점을 또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우승자에 대한 예의를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 프룸 ‘트루‘와 ’뷰엘타’ 더블, 165시간 안장 앉아 이룬 위업

    크리스 프룸 ‘트루‘와 ’뷰엘타’ 더블, 165시간 안장 앉아 이룬 위업

    7월 투르 드 프랑스와 9월 뷰엘타 아 에스파냐는 둘이 합쳐 6862㎞의 도로를 질주하는 사이클 대회다. 험준한 산악 지대를 넘나들어야 하며 한 대회를 치르는 데만 3주가 걸린다. 엄청난 거리를 달려야 하니 피로 회복에 시간이 걸려 한 해에 두 대회를 우승한 선수는 둘뿐이었다. 크리스 프룸(영국)이 11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입성하는 마지막 21구간 경기가 모두 끝난 뷰엘타 아 에스파냐를 종합 82시간30분02초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영국인 최초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종합 2위 빈센초 니발리(이탈리아)와의 격차는 2분15초였으며 3위 일누르 자카린(러시아)는 니발리보다 36초가 뒤졌다. 이미 올해 트루 드 프랑스를 생애 네 번째이자 3연패했던 그는 프랑스의 두 레전드 자크 안퀘틸(1963년)과 베르나르드 이놀트(1978년)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두 대회 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두 레전드가 기록을 작성했을 때는 뷰엘타 아 에스파냐가 봄에 열려 피로 회복에 더욱 용이한 조건이어서 프롬의 기록이 더 값어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룸은 또 다섯 차례 그랜드 로드 투어 우승을 차지해 역대 최다 우승(11회)를 기록한 벨기에 레전드 에디 메르크와의 격차를 6회로 좁혔다. 이전 세 차례나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6년 동안 이 대회 우승을 위해 싸워왔다. 이번에 시상대 맨 위에 서게 돼 놀랍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내 뒤에 뛰어난 팀이 있었기에 이뤄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투르 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도 마지막날 종합 선두를 공략하지 않는 전통을 갖고 있는데 프룸은 전날 20구간을 마친 뒤 “투르에 곧바로 이어진 뷰엘타마저 우승한 선수가 드문 것은 이유가 있다. 그만큼 엄청난 과제다. 사이클계에서 그보다 더 큰 도전은 없다”며 대기록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BBC는 프룸이 두 대회를 우승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카드뉴스’를 선보였다. 그가 소모한 열량은 25만 2000칼로리로 5600개의 치킨너겟을 먹어치워야 하는 양이며, 마셔댄 물과 음료는 420리터로 가정용 물놀이 풀 3개를 채울 분량이었다. 그가 사이클 안장에 앉아 보낸 시간만 165시간으로 축구 경기를 110경기 치를 시간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일본 CG 여고생, 아이돌 오디션 준결승 진출

    일본 CG 여고생, 아이돌 오디션 준결승 진출

    실제 인간의 모습과 흡사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일본의 컴퓨터그래픽(CG) 여고생 ‘사야’가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의 최대 출판사인 고단샤가 매년 주최하는 아이돌 오디션 ‘Miss iD’에 준결승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에 오른 후보는 134명으로, 지원자 4000여 명 중 심사위원 점수와 누리꾼의 투표로 선발됐다. 이 대회에 실제 인물이 아닌 CG 캐릭터가 이름을 올린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사야’는 2015년 10월, 도쿄에서 활동하는 3D 그래픽 아티스트인 테루유카 이시카와와 그의 아내인 유키 이시카와가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한 3D 캐릭터다. 단발머리와 앳된 외모, 정교한 완성도로 앞서 여러차례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야의 모습은 이전보다 더욱 정교해졌다. 피부의 질감과 머리카락 색상, 얼굴에 난 점까지 실제 인물이라고 해도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한편 아이돌 오디션 ‘Miss iD’ 결승 진출자 60명은 15일에 공개되며, 최종 우승자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영상=ミスiD2018/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컬투쇼’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상금 1억원? “연락 안 와 속이 탄다”

    ‘컬투쇼’ 행주, ‘쇼미더머니6’ 우승상금 1억원? “연락 안 와 속이 탄다”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컬투쇼’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전했다.9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프라이머리, 래퍼 행주,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이날 행주는 DJ 컬투가 왜 이름이 행주인지 묻자 “본명이 윤형준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별명이 행주였다”며 “큰 의미는 없지만 그냥 ‘행복을 주는 남자’로 의미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찬우는 “‘행주’란 이름은 잘 지은 것 같다”며 “늘 옆에 있지만 필요한 존재이지 않느냐 가수 이름으로서 좋다”고 호응했다. 행주는 힙합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가사를 보고 재미를 느꼈다”면서 “가사들을 보고 ‘어떻게 이런 표현을 쓰지?’란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행주는 이어 “다이나믹 듀오의 곡을 들으며 꿈을 키웠다”며 “사실 저번엔 DJ DOC라고 대답했는데 초점이 다르다. DJ DOC의 퍼포먼스 능력을 닮고 싶고 다이나믹 듀오의 가사 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행주는 지난 1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으로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행주는 “우승 상금을 아직 안 줘서 우승 기분을 못 느끼고 있다”며 “방송 캐릭터가 쿨한 편이라 쿨한 척하고 있는데 연락이 안와 속이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행주는 우승 상금을 소속사 아메바컬쳐, 리듬파워 멤버들에게 쓰고 싶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페덱스컵 보너스 1000만弗 ‘쩐의 전쟁’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쩐의 전쟁’에서 1000만 달러(약 113억원) 잭팟의 주인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페덱스컵은 플레이오프(PO) 방식의 총 4개 대회로 성적을 가른다. 상금이 3500만 달러(약 400억원)에 이른다. 최종 성적(포인트)에 따라 주는 보너스가 3500만 달러다. 특히 포인트 1위에게 보너스 1000만 달러가 주어진다.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 에서 열린 페덱스컵 PO 2차전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약 100억원)에서 절친 조던 스피스(24·미국)를 제치고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먼저 2016~2017시즌 5승 고지를 밟았다. 우승 상금 157만 5000달러(약 18억원)를 보태 시즌 상금 895만 3022달러(약 101억원)로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3타 뒤진 14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친 스피스는 PO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이어 이번에도 준우승했다. 그 결과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서 1위(5071점)에 올랐다. 토머스가 2위(5044점), PO 1차전에서 우승한 더스틴 존슨(33·미국) 3위(4650점), 마쓰야마 히데키(25·일본) 4위(3021점), 존 람(23·스페인)이 5위(2894점)로 스피스를 쫓고 있다. 1~3위 포인트 격차가 400점 정도여서 PO 3차전 ‘BMW 챔피언십’과 4차전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페덱스컵 포인트 1위가 바뀔 수 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2)와 강성훈(30)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나가는 3차전에 진출했다. 4차전에는 상위 30명만 출전한다. 지난해엔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가 2·4차전 우승을 앞세워 보너스 1000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렸다. 그는 우승 상금 등을 합쳐 모두 1313만 5000달러(약 150억원)를 챙겼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비트에 취하여… 강남구 오늘 스트리트댄스 경연

    비트에 취하여… 강남구 오늘 스트리트댄스 경연

    서울 강남구는 6일 국내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들의 불꽃 튀는 댄스 배틀 축제인 ‘2017 강남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비트 원’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젊음의 열정을 즐길 수 있는 한류 문화 축제로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축제는 비보이와 프리스타일 댄스 배틀을 비롯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춤신춤왕 이벤트, 퍼포먼스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이벤트인 댄스 배틀은 전국에서 선발된 국내 최고의 16개 댄스팀이 화려한 춤 솜씨를 선보인다. 7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배틀 방식으로 비보이와 프리스타일(힙합, 팝핀, 하우스, 로킹 등) 종목으로 이뤄진다. 종목별 3인 1조로 챔피언십 배틀을 벌여 최종 댄스 왕을 선발한다. 심사위원은 지난해 댄스페스티벌의 최종 우승팀인 진조크루의 멤버이며 2016 프랑스 ‘브레이크 더 플로워’의 우승자인 김헌우를 비롯해 디지, 마리오, 마리, 소울케이, 호진 등이 함께한다. 월드오브댄스(WOD) 세계 대회 준우승팀인 아트지와 엘리자비치의 퍼포먼스 공연, 힙합공연, 행오버의 축하공연도 있다. 구는 이번 대회를 스트리트 댄스전문 채널과 케이팝콘 플랫폼(www.kpopcon.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수천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보여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좀더 역동적인 무대 연출과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댄스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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