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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HUSS 학생들, ‘2026 HUSS 융합캠프 해커톤’서 다수 수상

    국민대 HUSS 학생들, ‘2026 HUSS 융합캠프 해커톤’서 다수 수상

    국민대학교는 국민대 HUSS 참여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 ‘2026 HUSS 융합캠프(인사이트)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HUSS협의회가 주관했으며, HUSS 참여 대학 학생과 관계자 등 약 4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학과 전공을 넘나드는 5인 연합팀을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회에는 55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등 총 10개 팀이 수상했다. 국민대 학생이 참여한 연합팀 가운데 ‘온새미로’는 최우수상, ‘다우미’는 우수상, ‘포포리너’는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온새미로는 AI가 제작한 전통문화 콘텐츠의 역사·문화 왜곡 여부를 검증하는 플랫폼 ‘ORIGIN’을 제안했다. 우수상 수상팀 다우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실내 대피 내비게이션 ‘닿다’를 개발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려상을 받은 포포리너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법률·행정 지원 서비스 ‘다올’을 제안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국민대 HUSS 학생들은 AI 기술과 인문사회적 통찰을 접목해 문화 콘텐츠 신뢰성 확보와 재난안전,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국민대 HUSS 사업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인문사회 역량을 결합한 실천형 융합인재 양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CPU·GPU·NPU’ 하나로…과기정통부, AMD와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CPU·GPU·NPU’ 하나로…과기정통부, AMD와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하나로 묶은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 협력 기반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MD 어드밴싱 AI 2026’ 행사에서 리사 수(Lisa Su) AMD 회장 겸 CEO와 만나 ‘과기정통부-AMD 간 AI 반도체 생태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MD는 CPU와 GPU를 아우르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개방형 인공지능(AI) 인프라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은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가 확산하자 단일 GPU 중심의 컴퓨팅 구조에서 벗어나 CPU·GPU·NPU 등 다양한 연산장치를 서비스 특성과 비용 효율에 맞게 결합하는 이기종 컴퓨팅 아키텍처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AMD의 CPU·GPU와 추론 분야에 강점을 가진 NPU를 연계하는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부와 AMD는 우선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실증한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통합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AI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메모리, 데이터처리장치(DPU),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네트워크, 서버,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 등 국내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AI 컴퓨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산 AI 반도체가 글로벌 AI 컴퓨팅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레퍼런스 모델도 확보할 방침이다. 양측은 또 국가과학AI연구센터(NAIS)를 중심으로 ‘AI for Science’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AMD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AI 기반 연구와 도전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CPU·GPU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AI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AMD는 국내에 ‘AI 우수 연구센터’(AI Center of Excellence) 설립도 추진한다. 해당 센터는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기술 협력은 물론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컴퓨팅 기술 검증,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양측은 AI 인재 양성에도 협력한다. AMD는 국내 주요 대학과 대학원에 AI 컴퓨팅 플랫폼 기반 교육·연구 프로그램과 컴퓨팅 자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립적이면서도 개방적인 AI 컴퓨팅 인프라 기반 확보가 중요하다”며 “AMD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AI 컴퓨팅 인프라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대 이종혁 교수, ISO 무인항공기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초대 의장 선임

    세종대 이종혁 교수, ISO 무인항공기 사이버보안 워킹그룹 초대 의장 선임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이종혁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무인항공기시스템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이끄는 워킹그룹 초대 컨비너(의장)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SO/TC 20/SC 16 총회에서 ‘UAS Cybersecurity Working Group’의 초대 의장으로 공식 승인됐다. 컨비너는 워킹그룹의 국제표준 개발 방향을 조정하고 회원국 간의 의견 수렴 및 표준안 개발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번 선임으로 우리나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무인항공기 사이버보안 분야의 국제표준화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 교수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지원을 받아 무인항공기시스템 사이버보안 국제표준과 대드론(Counter-UAS) 탐지·식별 관련 표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향후 각국 전문가들과 협력해 무인항공기의 안전한 운용과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국제표준 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교수는 “무인항공기와 대드론 시스템은 국방과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정보보호 기술과 표준화 역량이 국제표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북 포도, 전국 수출 90% ‘싹쓸이’…올해 8000만달러 넘본다

    경북 포도, 전국 수출 90% ‘싹쓸이’…올해 8000만달러 넘본다

    경북도는 올해 6월까지 지역 생산 포도의 수출액이 1601만 달러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4.2% 증가했다. 올들어 같은 기간 전국 포도 수출액 1782만 달러의 89.8%를 차지했다. 경북의 포도 수출은 2013년 100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샤인머스캣 재배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시기부터 수출 포도 전문단지를 육성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 2018년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63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 포도의 99% 이상은 샤인머스캣이 차지했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수출되는 포도 10상자 가운데 9상자가 경북산으로 올해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수확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포도 수출액이 8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 포도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을 주력으로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시군별로는 상주와 김천을 중심으로 영천, 영주, 경산 등이 주요 생산·수출지역이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포도는 우수한 품질과 해외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포도 수출 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시장 관리와 수출 다변화 전략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비토즈, 일상 소액 결제로 스테이블코인 실증 확대… 식신과 업무협약

    비토즈, 일상 소액 결제로 스테이블코인 실증 확대… 식신과 업무협약

    비토즈(BEATOZ)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범위를 일반 소비자의 일상 결제 영역으로 넓힌다. 비토즈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모바일 전자식권 ‘식신e식권’에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결제 조건에 있다. 비토즈가 그간 검증해 온 기업 및 기관 간(B2B) 건별 대량 거래와 달리, 전자식권은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다. 약 26만명의 직장인이 점심시간마다 동시에 소액 결제를 발생시키는 반면, 정산은 5만여 개의 개별 가맹점 단위로 이루어진다. 즉, ‘고빈도 소액 결제’와 ‘다중 가맹점 정산’이라는 복잡한 구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실증과 명확히 구분된다. 비토즈는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사용자 트래픽 속에서 결제 인프라의 처리 능력을 철저히 검증한다. 앞서 비토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블록체인 신뢰성 검증 시험에서 1만 7700 TPS의 입력 처리 성능을 공식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테스트에서는 노드 장애 발생 시에도 트랜잭션과 블록 생성이 지속되는지, 그리고 복구 과정에서 노드 간 동기화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함께 검증됐다. 이번 단계는 이러한 통제된 시험 환경의 우수한 성과를 실제 운영 환경의 트래픽 위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실증에는 비토즈가 링네트와 공동 개발한 CPG(Crypto Payment Gateway)가 적용된다. CPG는 사용자가 보유한 디지털자산의 종류나 블록체인 네트워크 환경에 관계없이 결제 경로 설정과 이종 체인 간 전환, 코인 스왑을 백엔드에서 자동 처리하는 결제 게이트웨이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하나의 체계로 지원한다. 이번 실증에서는 결제 승인부터 매장 POS 정산 동기화까지의 처리가 결제 집중 구간에서도 지연 없이 이어지는지를 측정한다. 적용 방식은 기존 서비스에 결제 수단 한 건을 추가하는 형태다. 매장의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POS) 단말 교체나 결제 절차 변경 없이 ‘식신e식권’ 앱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단을 연동한다. 결제 재원은 서비스 운영사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하는 잔액이 아니라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자산으로 두고, 결제할 때마다 자산이 직접 이동해 스마트 컨트랙트로 확정되는 구조를 검증한다. 비토즈는 결제 영역별로 실증을 축적해 왔다. 전북은행, 모두투어와 크로스보더 결제, 하나금융티아이, 팝팝과 이커머스 결제, 코밴, 링네트와 오프라인 POS 결제, iM뱅크, 쿠콘과 정책자금 및 지역결제 검증을 마쳤다. 이번 식신 협약은 여기에 일상 소액 결제를 더하는 다섯 번째 영역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용자와 가맹점이 쓰던 방식은 그대로 두고 결제와 정산 구조만 바꾸는 것이 이번 실증의 전제”라며 “블록체인 결제가 매일 반복되는 식대 결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결제 인프라의 성능은 시험 환경 수치가 아니라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에 무엇이 일어나는지로 확인된다”며 “링네트와 공동 개발한 CPG를 기반으로 실사용 환경의 처리 데이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사람 중심 스마트 포용 도시 정책’, 유엔 해비타트 플랫폼 게재…새빛하우스·똑버스 주목

    수원시 ‘사람 중심 스마트 포용 도시 정책’, 유엔 해비타트 플랫폼 게재…새빛하우스·똑버스 주목

    수원시의 사람 중심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을 수록한 보고서가 최근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공식 플랫폼에 실렸다. 플랫폼에 게재된 보고서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서울대학교와 공동 발간한 ‘수원의 공평한 도시 미래를 위한 스마트 포용 전환(Smart Inclusive Transitions for an Equitable Urban in Suwon)’이다. 보고서는 스마트 포용도시의 지향점을 ‘기술 구축’에서 ‘사람 중심의 포용’으로 전환하는 국제적 참조 사례로 수원시를 제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스마트 포용적 전환(SIT) 프레임워크를 세계 최초로 도시 전반에 적용했다. ‘스마트 포용적 전환(Smart Inclusive Transition, SIT)’은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중국 시안교통대학교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진단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도시를 주거·교통·디지털·거버넌스·포용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기술 혁신이 모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평가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모델이다. 유엔 해비타트는 공식 플랫폼에서 “수원은 스마트 포용적 전환(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역에 적용해 성과를 입증한 전 세계 최초의 도시(Suwon is the first city to apply the SIT framework)”라고 선언했다. 수원의 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민 참여를 결합해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를 실제 측정할 수 있는 첫 번째 실증 모델을 제시했고, 수원을 세계 첫 번째 ‘글로벌 참조(Global Reference) 도시’로 평가했다. 유엔의 ‘글로벌 도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GUMF)’에 기반한 5대 전략 축·20개 중점 분야·53개 지표 체계로 진단했는데, 수원시는 전 세계 도시 기준 종합 80.0점으로 ‘매우 양호(Very Good)’ 등급을 받았다. 유엔 해비타트는 스마트 포용전환(SIT)을 현장에서 구현한 대표 실증사례로 새빛하우스, 똑버스, 수원도시재단을 소개했다. 주민 참여형 주거 재생정책 ‘새빛하우스’는 노후주택 개선을 넘어 ‘모두를 위한 주거’를 구현한 사람 중심 주거복지 모델로 평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통 복지 ‘똑버스(DRT)’는 인공지능 실시간 수요 매칭 알고리즘을 활용해 승객 호출에 따라 노선을 유연하게 변경해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이다. 수원도시재단은 행정·시민·기업 간 장벽을 허물고 골목상권 분석부터 취약계층 주거 지원까지 현장 솔루션을 배달하는 공동생산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평가했다. 또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디지털 혁신 영역에서 96.3점(매우 우수)을 받았고, ‘도시정책 시민계획단’(2013년 유엔-해비타트 대상), ‘AI 혁신 거버넌스’, ‘인권영향평가’ 등도 주요 사례로 실렸다. 유엔-해비타트는 “수원시 사례는 세계 각 도시가 자신들의 스마트 포용 전환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가진단 국제 참조모델’이자 실행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든 도시가 수원이 실증한 53개 지표 체계를 활용해 스마트 도시 전환이 연령·성별·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고 있는지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거버넌스·예산 편성·정책 조정 등에 반영할 수 있다. 수원의 도시 모델이 국제 공인을 받으면서 글로벌 정책 연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5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요르단 암만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이 “스마트 포용전환(SIT)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도시를 진단하고 싶다”고 의사를 나타낸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영국 리버풀에서 유엔-해비타트가 직접 참여하는 ‘수원–리버풀 비교연구’에 착수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수원의 정책이 세계 도시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의 국제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LG 인스타뷰 냉장고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

    LG 인스타뷰 냉장고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

    LG전자가 2016년 처음 선보인 ‘LG 인스타뷰’(국내명 노크온) 냉장고가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에서 53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1분에 1대꼴로 팔린 셈이다. LG전자 인스타뷰는 문을 열지 않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역별로 북미가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유럽 시장 점유율은 약 20%였다. 영국 가전 전문 매체인 트러스티드리뷰는 “문을 열지 않고도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IT 전문 매체 레뉴메리크도 세련된 디자인, 안정적인 온도 유지,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디자인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국내 우수디자인(GD)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고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냉동 냉장고 부문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냉장고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한편 LG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구매한 주방가전 제품 23만대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쿡탑, 레인지 등 6개 제품군에 대해 진행됐다. 김재일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LG 인스타뷰가 냉장고 사용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듯, 인공지능(AI)과 혁신적 냉장·보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식생활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호반건설,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경기 군포 금정3구역 재개발 수주

    호반건설,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경기 군포 금정3구역 재개발 수주

    호반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의 기반을 더욱 넓히게 됐다. 호반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766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금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아파트 6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금정3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을 비롯해 군포역과 산본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금정IC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군포양정초와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가 인접해 있고 평촌과 산본 학원가 접근성도 좋은 입지에 있다. 한얼공원과 당동공원, 금정제일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군포시청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교육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편이다. 산본과 금정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거 환경은 더욱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수주한 군포10구역에 이어 이번 금정3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군포 지역 도시정비사업의 영역을 넓히게 됐고,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올해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 사업과 면목역6의3·4·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기반을 넓히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정3구역은 우수한 입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군포의 핵심 정비 사업지”라며 “축적된 도시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군포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필라델피아로 간 42세 제임스… 우승 신화로 ‘라스트 댄스’ 출까

    필라델피아로 간 42세 제임스… 우승 신화로 ‘라스트 댄스’ 출까

    미국프로농구(NBA) 최대 관심사였던 르브론 제임스(사진·42)의 행선지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결정됐다. 제임스의 ‘라스트 댄스’가 화려한 우승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것이 마지막 결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제임스의 연봉은 2년간 800만 달러(약 117억원)다. 지난 시즌 526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제임스가 연봉을 대폭 삭감하고도 필라델피아로 향한 것은 우승에 대한 열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선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은 제임스는 당장 우승하기를 바랐지만 원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27)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팀을 재구축한 뒤 우승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지난 시즌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4강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내리 4연패로 무너지자 제임스는 크게 실망하며 “우승을 노리는 것이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해 결별을 암시한 바 있다. 제임스를 영입하고자 여러 구단이 분주히 움직였다. 과거에 뛰었던 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 소문은 무성했지만 결국 제임스는 필라델피아를 택했다. 제임스는 “돈과 가족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여전히 희생하고 노력하고 싶다. 그리고 승리의 기분을 느낄 기회를 원한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1983년 우승 이후 43년간 우승 반지가 없다. 그러나 차기 시즌을 앞두고 제임스와 더불어 2024년 보스턴 셀틱스의 우승을 이끌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제일런 브라운(30)까지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제임스는 NBA에서 23차례 시즌을 보내면서 평균 26.8점 7.5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속했던 팀을 모두 우승으로 이끌었고 그때마다 파이널 MVP에 오른 바 있다.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제임스가 마지막 불꽃을 태워 또다시 우승과 파이널 MVP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기업 66.7%, 메가 특구 활용 의향… “R&D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 필요”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기업 3곳 중 2곳은 정부가 추진하는 ‘메가 특구’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가장 바라는 노동 규제 특례는 연구개발(R&D) 인력의 근로시간 유연화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런 내용이 담긴 ‘메가 특구제도에 대한 기업 의견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자율주행·미래차, 바이오·백신, 수소,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배터리, 방산, 재생에너지 등 전국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468개 기업(50인 이상)이었다. 메가 특구는 특정 광역·초광역 지역의 핵심 산업에 규제 특례와 보조금, 세제·재정 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 신청하면 정부가 심의·의결을 거쳐 특구를 지정한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6.7%는 메가 특구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파격적인 규제 특례와 지원책이 보장된다면 활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49.4%, ‘적극 활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17.3%였다. 메가 특구 성공을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복수응답)로는 ‘노동·안전·환경 등 핵심 규제 면제 및 유예’가 42.9%로 가장 많았다. 정부 주도의 전력·용수 등 필수 산업 인프라 적기 구축(36.5%), 산학연 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확보 및 정주 여건 지원(29.5%)이 뒤를 이었다. 필요한 노동 규제 특례(복수응답)로는 ‘R&D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가 50.6%로 절반을 넘었다. R&D 인력 근로시간 유연화 대책으로는 구체적으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기간 확대 등이 있다. 기업들이 투자나 입주를 희망하는 지역(복수응답)은 수도권이 45.7%로 가장 높았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메가 특구가 새로운 성장 해법이 되려면 수도권 선호와 집중 현상을 상쇄할 만큼 과감한 규제 혁파와 전례 없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서울영커리언스’ 가을학기 모집

    서울시는 대학생 일 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 2단계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5단계 커리어 지원 정책이다. 이 중 2단계인 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다. 가을학기는 총 64명(8팀)을 모집한다. 같은 인원을 모집했던 봄학기에는 930명(87팀)이 지원해 약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대학은 기존 31개에서 가을학기부터 37개로 늘었다. △가천대 △고려대 △동남보건대 △명지대 △성신여대 △한국공학대 등이 추가됐다. 참가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대학별 웹사이트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주 동안 참여한다.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는 시장 상장도 받는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영커리언스는 정답만을 요구하는 교육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청년들이 모여 기존 패러다임을 깨부수는 질문을 던지는 지식과 경험의 용광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이민정책학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외국인력 유입·매칭 지원’ 맞손

    한국이민정책학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외국인력 유입·매칭 지원’ 맞손

    한국이민정책학회(회장 임동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외국인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 인재의 국내 취업과 안정적 정착 촉진이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따른 외국인력 매칭 지원 △교육 훈련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유입·정착 지원 △정보·정책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 회장은 “학회가 보유한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인재와 중소기업 간 실효성 있는 매칭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정책 수요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서영커 챌린지’ 가을학기 참가자 64명 모집

    서울시, ‘서영커 챌린지’ 가을학기 참가자 64명 모집

    서울시는 대학생 일 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 2단계 챌린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대학 재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5단계 커리어 지원 정책이다. 이 중 2단계인 챌린지는 ‘팀 기반 자기주도 실천형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다. 가을학기는 총 64명(8팀)을 모집한다. 같은 인원을 모집했던 봄학기에는 930명(87팀)이 지원해 약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대학은 기존 31개에서 가을학기부터 37개로 늘었다. ▲가천대 ▲고려대 ▲동남보건대 ▲명지대 ▲성신여자대 ▲한국공학대 등이 추가됐다. 참가는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대학별 웹사이트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주 동안 일정에 참여한다. 모든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는 서울시장 상장도 받는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영커리언스는 정답만을 요구하는 교육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청년들이 모여 기존 패러다임을 깨부수는 질문을 던지는 지식과 경험의 용광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 소리만 듣고 쓰러진 노인 구조…경기북부11상황실, 최우수사례 선정

    “아~” 소리만 듣고 쓰러진 노인 구조…경기북부11상황실, 최우수사례 선정

    지난 7월 초 경기도 북부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전화에는 ‘아~’ 소리만 반복됐다. 상황실 근무자는 이를 단순 오접수로 넘기지 않고, 소방대 출동 조치 및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경찰과 공조로 신고자의 주소를 특정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는 가운데 현관에 붙은 성당 표식으로 지인을 찾아 신원을 확인했다. 고령의 신고자임을 확인한 소방대는 출동 9분 만에 사다리로 창문에 진입, 뇌졸중 후유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쓰러진 노인을 무사히 구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처럼 음성으로 의사소통할 수 없는 신고자의 위치를 유관기관과 함께 추적해 구조한 사례를 ‘2026년 2분기 119상황관리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6년 2분기 접수된 14만 6057건의 신고 가운데 상황 대응 과정과 인명 피해 예방 성과 등을 심의해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에는 술에 취한 신고자와 통화하던 중 평소와 다른 징후를 포착해 인명 피해를 예방한 사례와 적극적인 문답 및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으로 난간에 고립된 사람을 구조한 사례가 포함됐다. 스마트워치가 자동으로 보낸 낙상 감지 신고를 확인해 구급대를 신속히 출동시키고 응급처치를 도운 사례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문용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전화기 너머의 작고 불분명한 신호 하나까지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공조한 상황근무자의 집념이 인명 피해를 막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119를 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구,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재난 안전 예산 운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해 구호 기반(인프라) 확보, 현장 수습 관리 역량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와 두 차례의 극한 호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을 보호하는 등 탁월한 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는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안전 감시 및 신속한 초동 대처 체계를 확립했다. 광산구는 이를 중심으로 21개 동 특성에 맞춰 ‘재난 현장 지원반’, ‘홍수 우려 지역 대피반’ 등을 설치해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수해 복구 작업과 침수 피해 예방 정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지난 13일 기준 지난해 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93%(120개소 중 112개소)를 마무리했으며, 48억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지역 하수도 정비도 조기에 완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과거의 재난 피해 원인을 정밀히 분석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내는 역량을 다져왔다”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광산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예방에 중점을 둔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호반건설 ‘금정3구역 재개발’ 수주…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확대

    호반건설 ‘금정3구역 재개발’ 수주…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확대

    호반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호반건설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766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금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5층, 6개 동 아파트 6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금정3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을 비롯해 군포역과 산본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금정IC도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군포양정초와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가 인접해 있으며 평촌과 산본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얼공원과 당동공원, 금정제일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군포시청과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산본과 금정 일대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8년 수주한 군포10구역에 이어 금정3구역까지 시공권을 확보하며 군포 지역 도시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정3구역은 우수한 입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군포의 핵심 정비사업지”라며 “축적된 도시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적용해 군포를 대표하는 브랜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면목역6의3·4·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 대전교도소 ‘탄약 100발’ 분실…끝내 못 찾아 수사 의뢰

    대전교도소 ‘탄약 100발’ 분실…끝내 못 찾아 수사 의뢰

    교정 당국이 대전교도소에서 관리 중이던 권총탄 100발의 수량이 분실된 사건과 관련해 집중 조사를 벌였으나 탄약을 끝내 찾지 못해 수사를 의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는 최근 사건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 진행한 대전교도소 종합감사에서 장부에 적힌 기록과 실제 교도소가 보유한 탄약 수량이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제가 된 탄약은 9㎜ K-5 탄으로 장부 기재 수량보다 100발이 적었다. 이후 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사반을 꾸려 탄약 반출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탄약 관리 장부상 오류·오기재나 탄약고 내 유실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반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탄약 관리 직원에 대한 가택 수색도 벌였으나 탄약은 발견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탄약 납품업체에서 탄약을 수작업으로 포장하면서 실탄을 100발 적게 포장해 납품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행정조사로는 한계가 있어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국은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총기 탄약 관리 실태 등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천안교도소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곳에서는 5.56㎜ M16 탄이 장부에 적힌 수량보다 40발 모자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안 역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법무부 관계자는 “군·경찰 등의 우수사례를 반영해 ‘교정시설 탄약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탄약 최초 수령부터 관리,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개선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모든 순간 청렴 중구…직급 따라 맞춤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한다

    모든 순간 청렴 중구…직급 따라 맞춤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한다

    “교육에 들어오기 직전 보고를 받았는데 제 표정이 어땠는지 ‘아차’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비언어적 표현까지 세심하게 살피려고 합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청렴 소통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 한 국장급 간부는 교육 이후 이렇게 말했다. 서울 중구가 구청 내 청렴과 소통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을 열었다. 이후 23일에는 4급 이상 국·소장 대상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된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명확하게 업무를 지시하는 방법, 직원의 생각을 묻는 열린 질문, 공감하는 경청 기법 등을 실습하며 청렴 리더십을 익혔다. 청렴 골든벨 행사는 부서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기존 개인전에서 부서 대항전 방식으로 개편했다. 경연은 1라운드 부서 팀전과 2라운드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라운드에선 청소행정과, 자치행정과, 장충동 등 10개 팀이 우수 부서로 뽑혔다. 상위 3개 부서 출전자 8명이 진출한 2라운드 서바이벌에서는 ▲장충동 심창렬 주무관(최우수상) ▲자치행정과 안수진 주무관(우수상) ▲장충동 김세진 주무관(장려상)이 최종 수상했다. 구는 올해 새내기 공무원 교육, 다산 유적지 탐방, 청렴 콘서트 등 여러 형식의 청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달 30일까지는 청렴 콘텐츠를 공모하고 다음 달 확대간부회의에서는 5급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해 투명하고 유연한 공직 문화를 만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서로 존중하는 소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청렴한 조직문화가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안계명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현황 점검...친환경 항만 활성화 방안 모색

    안계명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현황 점검...친환경 항만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평택항 배후단지 조성 현황과 친환경 항만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택항 배후단지(2-1단계, 2-3단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비롯해 친환경 수소 인프라 확대, 우수 기업 유치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을 서부권 핵심 산업·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1단계(113만 4,801㎡) 및 2-3단계(22만 9,093㎡) 배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계명 의원은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경기 남부와 서부권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자산”이라며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항만 관련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은 평택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예산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항의 물동량 유치와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배후단지 조성과 친환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친환경 항만 구축은 단순한 항만 개발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평택항이 수도권 대표 국제물류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골프 유망주 등용문’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

    ‘골프 유망주 등용문’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

    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전국의 우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3라운드 결과 18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김혁준(서울자동차고2)과 여자 문아린(대경문화예술고2)이 우승했다. 15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천지율(신성중3)과 여자 강예서(학산여자중2)가 정상에 올랐고, 12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박찬우(대전장대초6)과 여자 김미주(슬기초6)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는 김봉호 블루원 대표이사와 박재형 대한골프협회 전무이사, 이상근 SBS골프 대표이사, 양명수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이 참석해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축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블루원은 이날 한국 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골프 발전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제14·15대 대한골프협회장)의 골프 사랑과 한국 골프 발전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난 2018년부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1983년 창설된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골프협회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40여년간 신지애, 김효주, 김시우, 임성재, 이정은6, 최혜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다음 달 18일 오후 7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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