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수인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광고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법적분쟁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노희경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소수민족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7
  • 포레스트 리솜, 한국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포레스트 리솜, 한국 소방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는 지난 2일 국내 최초 소방 특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소방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조트에 필요한 핵심기술 및 인력을 양성하고, 한국소방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레스트 리솜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에 대한 취업 추천 및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기회 제공 ▲산업체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체 현장 전문가의 산학협력 겸임교사 활동 및 지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체 전문가 멘토 지원 ▲교사 연수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현장 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 각종 사안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차세대 소방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리조트의 소방직군 뿐만 아니라 시설유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채용 연계를 통해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회의 개최…추진 동력 마련

    한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회의 개최…추진 동력 마련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24일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라대는 지난 16일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구성원 의견 수렴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본격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작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번에 구성된 ‘글로컬대학’ 추진위원회는 국가와 지역, 대학 경쟁력의 동반 상승을 목표로 10인의 교내 구성원과 5인(이병철 원주시청 경제국장, 배홍용 HL만도 부사장,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이찬기 고등교육기술원 융합소재연구 센터장, 김석중 강원연구원 혁신성장실 선임연구위원)의 외부위원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지역의 허브 역할을 맡아 세계로 뻗어나갈 글로컬대학의 추진 동력과 위상을 갖췄다. 한라대 김응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성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지역 내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한라대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일들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처럼 지역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의 방향과 추진전략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DMC산학진흥재단, ‘DMC500캠프’ 1기 방송영상직무 실무인재 양성

    DMC산학진흥재단, ‘DMC500캠프’ 1기 방송영상직무 실무인재 양성

    DMC산학진흥재단은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 입주기업 채용연계를 위해 직무훈련과 인턴십을 진행하는 ‘DMC500캠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DMC는 M&E(Media&Entertainment) 및 관련 SW산업 특화단지로 500여개 업체가 입주했다. ‘DMC500캠프’는 이들 입주기업을 위한 산업맞춤형 교육 및 인턴십,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연계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DMC500캠프는 DMC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기 방송영상 직무프로그램을 시작으로 DMC유치업종과 관련한 다양한 직무로 확대할 예정이다. 1기 방송영상 직무프로그램은 관련 전공 특성화고 우수인재와 DMC 방송영상 유망기업을 특화 매칭 지원한다. 방송·영상·콘텐츠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DMC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현업 실무자의 프로젝트 교육을 거쳐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 인턴십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모집 대상은 DMC입주기업 및 강서 마곡밸리 등 서울 소재 상주 직원 5인 이상 기업이다. 참여 혜택으로 우수하고 적합한 인재 추천 매칭과 함께 인턴십 3개월간 1인당 월 100만원(총 300만 원)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직원가치제안(EVP) 및 온보딩 세미나, 인사·노무·채용·조직관리 컨설팅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DMC500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혜택, 추진 일정 등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DMC500캠프를 주최하는 DMC산학진흥재단은 “이번 DMC500캠프는 DMC일자리혁신플랫폼 협의체에 참여하는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명지전문대학 링크사업단, 방송영상제작사협회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라며 “인재양성기관과 사업주단체, 일자리 공공기관 등이 공동 참여하는 DMC일자리혁신플랫폼을 통해 일자리 수요공급 측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해 DMC적합도에 기반한 지원사업 확대로 DMC입주기업과 구직자 간 상호이해 제고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무능한 사람들 판치고 우수인재는 바보가 돼”…일본 정치는 어쩌다 이렇게 됐나? [김태균의 J로그]

    “무능한 사람들 판치고 우수인재는 바보가 돼”…일본 정치는 어쩌다 이렇게 됐나? [김태균의 J로그]

    “도쿄대 등 일류대 출신들이 무능력한 정치인 떠받치는 구조” 최근 일본에 ‘세습’ 정치인 자질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현직 총리의 아들과 아베 신조 전직 총리의 조카가 든든한 배경을 뒤에 업고 잇따라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면서다. 정치학자 가미쿠보 마사토(54) 일본 리쓰메이칸대 정책과학부 교수는 지난 19일 유력 경제매체 다이아몬드 인터넷판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시대적 요구와 정반대로 세습 정치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역설적인 현실을 분석했다. 가미쿠보 교수는 갈수록 능력보다 가문 등 배경이 중시되는 집권 자민당의 인재 발탁 시스템과 일본 특유의 고용 시스템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이나 정부 부처의 우수 인재들이 정치에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치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민당 의원은 대략 30%가 세습 정치인이다. 지난해 8월 제2차 기시다 내각이 출범했을 때 친족으로부터 직접 지역구를 물려받은 ‘순수 세습의원’은 각료 20명의 거의 절반인 9명이나 됐다. 1989년 이후 역대 총리의 70%가 세습의원이다.기시다 내각 장관의 절반가량이 ‘세습 정치인’ 일반적으로 일본의 ‘정치 세습’이란 부모, 조부모 등 친족이 만든 이른바 ‘3반’을 물려받아 정치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3반은 탄탄한 선거구를 뜻하는 ‘기반’, 풍부한 정치자금을 뜻하는 ‘가방’, 높은 지명도를 뜻하는 ‘간판’의 3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일본어 발음이 모두 ‘반’으로 끝나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가미쿠보 교수는 “일본의 정치 시스템이 3반을 물려받는 ‘순수 세습’ 의원들에 절대적으로 유리해진 것”을 결정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유능한 인재가 혼인 등을 통해 유력 정치가문에 들어가 이를 기반으로 정계에 진출하는 ‘게이바쓰’(閨閥)와 같은 전통적 시스템이 종말을 고하고 부모 등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지역구를 물려받는 순수 세습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당선 횟수 지상주의’의 자민당 연공서열 시스템을 상황을 나쁘게 만든 핵심 이유로 지목했다. 당선 횟수 지상주의는 의원의 당선 횟수를 기준으로 각료(장관), 부대신(차관), 국회 상임위원회, 당 간부 등 직책을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가미쿠보 교수는 “약 300명에 이르는 자민당 의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요직을 배정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당선 횟수’라는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는 자민당 정권이 장기화되면서 고착화됐고, 의원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됐다”고 했다. 문제는 이 시스템이 젊어서 국회에 입성한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조인 탓에 혜택이 고스란히 세습의원들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데 있다. ‘세습’을 바꾸려다 거물급 정치인 자녀들이 더욱 폭주하는 아이러니 세습의원은 기본적으로 초선 연령이 낮을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세습 정치인 출신 역대 총리를 보면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30세, 하시모토 류타로는 26세, 하타 쓰토무는 34세, 오부치 게이조는 26세에 국회의원 초선을 했다. 총리는 못 했지만, 역대 최연소 자민당 간사장 기록을 가진 오자와 이치로(小沢一郎)도 첫 당선을 27세에 했다. “이러한 인사 시스템은 관료나 기업인,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거쳐 40~50대에 정계에 첫발을 들인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아무리 국회의원 이전의 경력이 화려해도 첫 당선이라면 그저 ‘여러 초선의원 중 한 명’일뿐이기 때문에 정치 경력을 원점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40~50대에 정계에 입문할 경우 첫 입각은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이 된다. 그때쯤이면 그들 또래의 세습의원들은 이미 주요 각료와 당 간부를 역임한 뒤 당의 핵심 리더가 돼 있을 상황이다.” 그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의 혜택을 본 사람 중 대표적인 인물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에서 불과 49세에 자민당 간사장으로 발탁됐던 아베 신조 전 총리였다.‘고이즈미 칠드런’, ‘오자와 걸스’…실패로 끝난 혁신 노력 일본 정당들이 세습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이른바 ‘고이즈미 칠드런’(자민당, 2005년 총선), ‘오자와 걸스’(민주당, 2009년 총선), ‘아베 칠드런’(자민당, 2012년 총선) 등 우수한 정치인 후보를 공모하는 등 정계 진입 장벽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한 적은 있었다. 그러나 비세습 신인 정치인들이 각종 실언과 부적절한 행동으로 줄줄이 여론의 눈 밖에 났다. 가미쿠보 교수는 “세습 시스템을 개혁한 결과로 정계에 입문한 사람들이 연달아 불미스러운 일을 터뜨려 ‘정치인의 자질’ 논란을 불렀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그는 기업 등 외부 우수 인재들이 정계에 발을 들이려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종신고용·연공서열 등 ‘일본식 고용 시스템’ 문제를 들었다. “기업에서 ‘정직원’의 지위를 얻은 청년이 종신고용·연공서열의 궤도에서 한 번 벗어나면 다시는 그 혜택을 누리기가 어려워진다. 이직을 하더라도 비슷한 고용 관행을 가진 다른 회사로 옮기는 정도이지, 정계 진출 등 도전에 나서는 사람은 드문 이유다.”일본 기업 문화에서는 회사원으로서 ‘공백기’가 생기면 다시 기업 채용의 문을 두드리더라도 들어가기가 극히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는 타고난 3반의 이점을 가진 세습 후보를 제외하고는 유능한 인재들이 위험 부담을 감수할 수 없도록 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종신고용·연공서열 시스템에서 잘 나가는 우수 인재가 굳이 퇴사해 정치인이 될 이유가 없다. 정치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은 사내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지 못해 불만이 쌓인 사람들이다.” 움츠리는 관료 사회…“정계 진출 관료 중에 존경할만한 사람 없어” 이런 사정은 관료 사회도 비슷하다. “부처 내에서 승승장구하며 업무능력이 출중한 관료는 정치인으로 전향하지 않는다. 변신하는 것은 부처 내에서 평가가 나쁘고 불만이 많은 관료들 뿐이다.” 가미쿠보 교수는 “내가 속해 있는 정부 부처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하는 관료가 적지 않지만, 정계에 진출한 인물 중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라는 엘리트 공무원의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가미쿠보 교수는 “현재 일본 정계는 세이케이대학(아베 신조 전 총리), 세이조대학, 가쿠슈인대학 등 출신들이 주도하고 있다. 그 외의 외부 출신 그룹은 기존에 몸담고 있던 회사나 정부 부처에서 출세하지 못해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들”이라며 “그런 사람들을 도쿄대학이나 교토대학(등 일류대학) 출신의 관료들이 떠받치고 있는 이른바 ‘역(逆) 학력사회’가 일본의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우수한 인재들이 바보가 돼 정계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된 것, 이것이 현재 정치인 세습 문제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 방학에도 맘껏 공부하세요…무주군,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

    방학에도 맘껏 공부하세요…무주군,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

    전북 무주군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신장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재육성사관학교가 운영된다. 무주군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중 기숙학원비를 지원하는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주군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학원비의 80%를 지원(국민기초생활수급 100%)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생 및 고등학교 1~3학년(현재 고3 학생 여름학기 지원)들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인재 육성 사관학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학생모집에 들어갔다. 여름학기와 겨울학기에 모두 70명(중등 28명, 고등 4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군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한다”라면서 “도농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유출 방지는 물론, 우수인재 육성에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414명의 학생에게 9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 ‘반도체 전쟁’에 나갈 군인 없는 한국… 파격 정책으로 인재 키우는 대만·日

    ‘반도체 전쟁’에 나갈 군인 없는 한국… 파격 정책으로 인재 키우는 대만·日

    글로벌 반도체 시장 지형이 미국의 대중 견제를 계기로 요동치면서 여야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반도체 특별법’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지만 업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 나갈 군인이 없다”는 하소연이 나온다. 정부의 세제 지원에 따라 국내에 반도체 공장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짓더라도 우수 인재 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산업에는 매년 1600명 규모의 인력 공급이 필요하지만 대학에서 배출되는 반도체 전공자는 650명에 불과하고 석·박사급 인재는 150명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기남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 회장은 지난달 한 포럼에서 “저희(삼성전자)도 반도체 계약학과도 만들고 많이 노력했는데 잘 안된다”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국가와 학계, 산업계가 공동으로 노력해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주요 반도체 경쟁국들은 ‘기술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TSMC 보유국’인 대만이 대표적이다. 대만 정부는 매년 1만명의 반도체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민간 기업이 국립대학과 함께 협력해 반도체학과를 개설하도록 길을 열어 주고 반도체 분야의 학사 정원은 10%, 석박사 정원은 15%씩 늘렸다. 또 반도체 전공 신입생도 1년에 한 차례가 아니라 6개월마다 한 번씩 뽑으며 인력을 꾸준히 키워 내고 있다. 해외 인재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임금 소득이 300만 대만 달러 이상인 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해선 초과분의 절반을 과세 범위에서 제외해 주고 비자 등 거주 관련 규정도 완화해 주고 있다. ‘반도체 제조 강국’의 부활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에선 대학도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마모토현 TSMC 공장 신설에 호응해 국립대인 구마모토대에서 지난해 4월 반도체연구교육센터를 세운 데 이어 내년에는 반도체 제조, 공정 관리 등을 가르치는 학부도 새로 만든다.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후쿠오카, 나가사키 등 규슈 지방의 8개 고등전문학교(중학교 졸업 후 진학하는 5년제 교육기관)에도 반도체 인재 양성 과정이 신설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앞으로 10년간 이공대 학부 250곳을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올 초 발표한 바 있다.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해 불안감이 큰 영국도 파격적인 목표와 조건을 내걸며 해외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과학·기술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R&D 지출액을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74%에서 2027년 2.4%로 늘리기로 했다. ‘우수인재’(HPI) 비자도 도입했다. 세계 상위 50위권 내 대학을 졸업한 해외 학생들은 자유롭게 영국에서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취업이 가능하다.
  • “MZ공무원, 처우 실망에 퇴직 증가… 성과 따른 ‘차등 보상’ 반영”

    “MZ공무원, 처우 실망에 퇴직 증가… 성과 따른 ‘차등 보상’ 반영”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은 공직사회의 일명 ‘복지부동’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성과와 보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인재개발과장을 거친 박 국장은 현재 공무원의 보상, 성과, 개발 관리 전반을 맡고 있다. 올해 인사관리국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공무원 보수의 대내외 공정성 확보다. 이를 위해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 및 공무원 보수제도의 직무가치와 성과 반영 확대 등을 구체적인 목표로 세웠다. “직원들의 공헌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성과평가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갖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 평가자들의 평가 역량 제고는 물론 과장급 이상 관리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0~30대 젊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정한 보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수나 처우에 대한 불만으로 MZ세대 공무원들의 퇴직도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안타까움과 함께 상황의 엄중함을 느낀다”면서 “대내외적으로 하위직·저연차 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공직 사회에 파격적인 성과주의를 내걸면서 공무원 보수 및 성과 체계에 대한 개편 논의도 빨라질 전망이다. “정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동기 부여가 부족하다는 비판과 능력·성과에 따른 차등적 보상 필요성 등을 반영해 공헌과 보상의 불일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직무가치와 성과 반영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수 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설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에는 연봉 상한제 폐지 등 보수 특례 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국장은 “민간에서의 성과와 역량이 확실히 입증된 사람이라면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통상의 공무원 수준을 넘는 높은 연봉이 책정되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간다면 우주항공 분야 우수인재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무원 보수 수준을 바라보는 사회의 관점이 다양하고 공무원은 민간과 달리 근무조건 법정주의에 따라 법률상, 예산상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균형점을 잡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공무원 노사업무는 대표적인 기피 업무로 알려져 있다. 박 국장은 “처음에는 내부 조직관리 및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과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노조와의 교섭을 준비하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인사업무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노동법과 공무원법, 민간의 인사관리와 공무원의 인사행정을 비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1998년 공직에 입문해 남북회담 수행원으로 북한을 방문하기도 한 그는 “과거 공직문화는 위계문화가 강했지만 지금은 유연성과 협력을 강조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면서 “앞으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면서도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업무와 인간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높은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전쟁 피해 한국에 온 우크라이나 10대 복싱유망주 귀화 추진

    전쟁 피해 한국에 온 우크라이나 10대 복싱유망주 귀화 추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한국에 입국한 우크라니아 국적 10대 복싱 유망주가 한국에서 복싱선수로 세계 정상에 오르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특별귀화를 추진한다.경남 김해시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피해 지난해 3월 부모가 있는 한국에 입국한 옘아나톨리(18)에 대해 후원기관 등이 스포츠 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려인 아버지(52)와 우크라이나인 어머니(35)는 먼저 2020년과 2021년에 취업비자로 차례로 입국해 김해시 진영읍에 살고 있다. 아나톨리는 우크라이나 복싱 유망주로 2019년 유럽 주니어 국제대회 은메달, 2019·2020년 우크라이나 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우크라이나 주니어 선수권대회 은메달을 수상했다. 키 170㎝, 몸무게 58㎏이다. 한국에 입국해 부모와 함께 지내는 그는 김해복싱체육관 도움으로 복싱을 다시 시작했다. 2022년 6월부터 김해시복싱협회 지원으로 김해시체육회 복싱단과 합동훈련을 한다. 현재 김해 건설고 3학년에 다니며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한글수업과 적응교육을 받고 있다. 아나톨리는 한국에서 복싱선수로 계속 활동하고 싶지만 외국인이어서 국내대회에 출전 할 수 없고 국내 복싱단체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에 경남복싱협회, 김해시복싱협회, 김해복싱체육관,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김해건설공고 등은 그가 한국국적을 취득해 복싱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별귀화 추진에 나섰다. 김해시도 지난달 23일 ‘스포츠 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서를 발급했다. 후원 기관·단체는 오는 10일쯤 법무부에 특별귀화 신청서를 낼 예정으로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귀화는 부모 가운데 1명이 대한민국 국민이거나 우리나라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이 있어 대한민국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아나톨리는 귀화가 이뤄지면 김해시체육회 복싱단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타국에서 적응이 쉽지 않을 텐데 성실히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하루 빨리 한국 국적을 취득해 세계적인 복싱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나톨리는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잘 할 수 있는 복싱으로 한국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서영대 ‘우수인재 양성’ 맞손

    금호타이어-서영대 ‘우수인재 양성’ 맞손

    금호타이어가 21일 광주공장에서 서영대학교와 타이어 산업 전문 우수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인력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실무 교육과정 개발·운영 ▲표준현장실습 교육 운영·지원 ▲취업 상담 및 취업 기회 제공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본부장은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인력 육성 및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서영대 재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 서영대 부총장은 “광주·전남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산학협력이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교육받고 지역 우수기업으로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조선이공대학과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남부대, 송원대 등 3개 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 호반건설 인천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서

    호반건설 인천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서

    호반건설이 대학교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인천대와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오후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강현철 인천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인천대학교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4학년 대상)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IPP는 기업 연계형 실습으로 학기 중 기업에서 직접 실무를 배우는 현장중심형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학업과 실무 경험을 병행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기업은 검증된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 강 부총장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신규 채용이 줄어들고 있지만, 호반건설 같은 우량기업들과 협력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현장실습을 마친 인천대 학생들이 당사에 입사해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앞서 IPP를 통해 인천대 학생 15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에도 8명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 신입공채를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청년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BBQ 초봉 33.5% 올리자…신입사원 공채에 ‘창사 이래 최다’ 2500명 몰려

    BBQ 초봉 33.5% 올리자…신입사원 공채에 ‘창사 이래 최다’ 2500명 몰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1100만원 넘게 올리면서 공개채용 지원자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어났다. 제너시스BBQ는 7일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지원자가 2주 만에 2500여명 몰렸다고 밝혔다.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이 회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연초 BBQ가 ‘신(新) 인재경영’을 선언하며 대졸 신입사원(현장 운영과장·영업과장 기준) 연봉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33.5% 대폭 인상해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동안 이 회사 신입사원 공채에는 적게는 500명에서 많게는 1000명가량이 지원해 왔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운영, 영업,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등 총 7개다. 운영과 영업 등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이 뒤를 이었다. BBQ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된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전면 재검토”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전면 재검토”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 소속 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을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이 여론과 교육시민사회단체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라며 “지자체가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진학률 상승을 위해 소수 학교에 혈세를 지원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관내 우수인재들의 서울 주요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역 내 일반고 8개교 중 2개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남시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일반고 8개교(공립 7개교, 사립 1개교) 중 SKY 진학생은 32명(서울대 7명, 고려대 12명, 연세대 13명)으로, 교육계와 학부모 일각에서는 소위 ‘SKY’ 대학 진학률을 지원 기준으로 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하남시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하남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 인근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에서, 타 지자체로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진학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라며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의 ‘명문고 육성사업’은 위험한 발상의 수월성 교육일 수밖에 없다”라며 “공익성과 보편성이 두루 담보돼야 하는 시민 혈세로 지자체가 공모를 통해 노골적으로 일부 학교에 대해 명문대 진학률 상승에 기여하는 수월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니 말도 안 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위원회는 “하남시는 2019년부터 ‘좋은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학교축제, 학급별 특색활동 등의 프로그램에 학교당 5000만원을 균등·지원하고 있다”라며 “명문고 육성을 이유로 공모를 통해 2개 학교만 선정·지원하게 되면 탈락한 학교 학생들의 평등교육 학습권을 침해하고 상대적 박탈감까지 주는 기형적인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학부모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학원가를 헤매고, 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으로 노후 대비를 할 수 없는 처지인데 학부모와 학교가 원하는 사업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인기영합식 정책을 펼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차별적이고 비교육적인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추진을 즉각 재검토하라”라고 거듭 촉구했다.
  • 교원단체, ‘줄세우기’ 하남시 사업 폐지 요구

    교원단체, ‘줄세우기’ 하남시 사업 폐지 요구

    교원단체가 소위 ‘SKY대’ 진학율을 기준으로 일부 고등학교에만 수억대 지원금을 지급해 논란을 빚고 있는 ‘하남시 명문고 육성사업’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신문 1월 12일자 10면 보도> 1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에 따르면 지부는 경기 하남시가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있는 ‘명문고 육성사업’ 폐지를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즉각적인 대응과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남고 명문고 육성사업은 관내 8개 학교 중 2개 학교를 선정해 매년 2억원씩 3년간 6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목적은 서울대 10명 이상 진학에 두고 ▲상위 10% 학생을 위한 특별반 편성 ▲아침저녁 자율학습 운영 ▲서울 소재 우수 대학과 연계 수업 ▲강남 유명 강사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정하고 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전날 성명서를 통해 “이른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교 진학률을 지원기준 삼아 서울대 10명 이상 진학을 목적으로 삼은 하남시의 ‘명문고 육성사업’은 명백한 교육 퇴행”이라며 “경쟁을 부추기는 사업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또 “학부모들의 요구가 강해 ‘하남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하남시의 입장은 공공기관의 책임과 철학이 부재한 변명”이라며 “일부 학부모들의 입장이 그렇더라도 ‘(일부 대학)진학률이 곧 교육의 질’이라는 등식을 지자체가 받아들여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입장도 요구했다. 지부는 지난해 도교육청과 정책업무협의회를 열고 ‘우열반 편성금지’, ‘사교육업체의 학교 진입을 막기 위한 노력’ 등을 합의한 바 있다. 지부는 “시에서 제한한 명문고 육성사업은 결국 고교 서열화와 무분별한 사교육업체의 학교진입, 교육과정 운영의 전반적인 파행을 불러올 것이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즉각적인 입장을 밝혀 경쟁과 차별이 아닌 평등교육이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남시는 명문고 육성사업은 타 지자체로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SKY대학교 진학률을 기준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은 내부 사업 추진계획서 상에 있는 내용으로, 일선 고등학교에 하달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성적 상위급 학생 특별반 편성과 자율학습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 아주대학교, 첨단학과 44명… 의·약·국방디지털융합과 면접

    아주대학교, 첨단학과 44명… 의·약·국방디지털융합과 면접

    AI모빌리티·지능형반도체·첨단신소재공학과 등 신산업 분야 첨단학과 3곳의 신입생 44명을 포함해 모두 753명을 나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면접이 있는 의학과, 약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학과는 일괄전형으로 지원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하고, 약학과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성적을, 2단계에서 수능 성적과 면접 점수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의학과 일반전형(10명)과 농어촌학생전형(1명)은 수능 95%, 면접 5%가 반영된다. 면접 평가는 정해진 시간에 제시문을 읽고 해당 제시문에 대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약학과(15명)는 1단계 수능 100%로 모집 인원 10배수를 뽑고, 2단계 면접 평가를 통해 1단계 성적 95%, 면접 5%를 반영한다. 일반전형4(교차)는 간호학과 12명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인문계열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국방IT우수인재2전형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7명)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에서 수능 100%로 5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수능 80%, 면접 20%를 반영한다. 공군본부 주관항목인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는 점수로 반영하지 않고 적격 여부만 평가한다. 한국사 3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ajou.ac.kr) 참조. (031)219-3200~2.
  •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 선임

    서울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 선임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 부위원장에 구미경 의원(국민의힘·성동2)과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13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 1월 19일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궁 의원은 “1983년 서울시 지역난방사업본부가 발족되어 1985년 서울 목동에 국내 최초 지역난방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창립된 서울 에너지 공사는 약 40년간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한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의 중요한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사재정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고, 서남 집단에너지시설(2단계) 사업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궁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특별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능력, 정책 수행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사의 재정 적자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다각도로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후보자의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토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 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선정

    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 선정

    경기 가평군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와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먼저 발급해주는 내용이다. 가평군은 최근 5년간 인구가 줄면서 유소년·생산가능 인구도 감소해 법무부 시범사업 대상에 추가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가평군은 우수인재 쿼터 및 자격요건, 취업허용업종, 인력추천방식 등의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15일까지 법무부와 협의하여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담인력 배치, 관련조례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과 동포 가족이 적재적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매칭, 한국어 교육, 동반 자녀학습 지원 등 지역 정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 사업으로 지역 사업과 일자리에 맞는 외국인 정착을 유도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 공무원시험 등 1년간 4660문제… 무오류에 도전하는 ‘출제의 달인’ [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공무원시험 등 1년간 4660문제… 무오류에 도전하는 ‘출제의 달인’ [공무원 어디까지 아니]

    각종 공무원시험 문제는 모두 인사혁신처 국가고시센터에서 출제된다. 경기 과천시 관악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고시센터는 국가보안시설답게 여느 교도소보다도 더한 보안을 자랑한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모든 전자기기를 쓸 수 없으니 고시센터에 입소하는 시험출제위원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시험출제를 담당하는 고시센터 직원들도 꼼짝없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 1년에 절반 이상을 ‘고급 감옥’에서 지내야 하는 오순종 시험출제과장을 인사처의 도움을 받아 18일 만났다. 오 과장은 7급 일반직 공채로 총무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29년 동안 중앙인사위원회, 행정자치부 등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시험출제 업무를 총괄한다고 들었다. 담당 업무를 소개해 달라. “인사처가 주관하는 5급, 7급, 9급 공채시험과 각종 경력채용시험을 포함해 연간 17종 시험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문제 출제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험 문제 출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문제은행을 보완하고 시험위원 후보자도 발굴·관리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객관식은 213과목 4660문제, 주관식은 134과목을 출제했다. 시험출제위원들은 일정 기간 국가고시센터에 입소하는데 나도 같이 입소해 생활한다.” -국가고시센터는 어떤 식으로 운영하나. “국가고시센터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자체 폐쇄망으로 문제은행시스템을 운영한다. 출제 업무 종사자는 전원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같은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고 합숙 기간 동안 외부와 연락이 완전히 끊긴다. 한 번 입소하면 문자메시지, 이메일, 인터넷 검색은 물론 전화통화까지 모든 게 차단된다. 음주나 외출도 불가능하다. 흡연자들은 2주 동안 필요한 담배를 미리 챙기지 않으면 강제 금연을 해야 한다. 합숙 기간에는 모든 출입문과 창문도 봉쇄하고 내외부를 24시간 폐쇄회로(CC)TV로 감시한다. 보안 및 방호요원이 주기적인 순찰과 출입관리를 한다. 최근에는 고시센터 상공에 굵은 낚싯줄 그물망을 설치해 드론 진입도 차단한다.”-시험출제를 위해 1년에 적지 않은 기간 집을 떠나 있다고 들었는데, 그로 인한 어려움이 클 것 같다. “시험출제과장 발령을 받은 게 올해 1월인데 그 뒤로 6개월가량 고시센터에서 생활했다. 세상과의 접촉이 철저히 차단된 채 생활해야 하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해 절반 이상을 외부와 연락하지 못하는 상태로 갇혀 지내다 보니 특히 사람관계에서 고민이 많다. 예기치 않게 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아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한다. 합숙출제 기간 중 주변에 경조사가 있을 때는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 -이산가족이 따로 없겠다. “사실 가족들 얼굴도 못 보고 목소리도 못 들으며 생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스트레스가 적지 않지만, 나 혼자 겪는 어려움이 아니니까 직원들에게 표시하지 않으려 한다. 고시센터에 입소해 며칠 동안은 스마트폰 금단증상도 겪는다. 나도 모르게 ‘검색해 봐야겠다’ 하며 스마트폰을 찾곤 한다. 고시센터에서 달리 할 일도 없으니 책이라도 많이 읽으려 노력한다. 솔직히 고시센터에 있을 때는 빨리 나가야지 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누군가 고시센터를 ‘고급 감옥’에 비유하던데, 그보다는 제대 기다리는 말년병장 같은 느낌이다. 며칠만 참으면 집에 간다 하는 식으로 날짜를 세면서 지낸다. 집에 가면 아내가 준비해 준 맥주부터 마신다.”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 “보통 아침 6시 일어나고 기본 근무시간은 9시~오후 10시라고 보면 된다. 합숙 기간은 정해져 있는데 그 안에 모든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문제가 완성될 때까지는 매일 자정을 훌쩍 넘어서까지 검토하는 경우가 많다. 시험출제과장의 경우 모든 과목을 검토하게 되는데, 하루에 검토해야 하는 문항이 200~300개는 된다. 분량으로 따지면 B4 용지 40~60쪽 정도다. 문제가 완성된 이후 시험위원이나 재검토요원은 문제검토에 대한 부담에서 어느 정도 해방돼 개인적인 시간을 갖게 되지만, 나로선 시험지 인쇄와 점자 문제지 제작 때문에 마음 편히 지낼 수가 없다. 2주간 합숙하고 나면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데, 그 기간에는 휴가를 많이 가라고 직원들을 독려하는 편이다.” -공무원시험 문제는 어떻게 출제되나.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공무원시험은 기본적으로 문제은행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험을 앞두고 문제은행에 출제했던 출제위원을 제외한 별도 선정위원이 일정 기간 합숙을 통해 문제은행에서 실제 시험에 사용할 문제를 선정 검토해 출제한다. 이 과정에서 수험생 시각에서 문제를 검토하는 재검토요원, 시험출제과 직원들이 참여해 교차 읽기교정 등 다단계 검증 절차를 거쳐 문제를 확정한다. 지난 한 해 213과목 4660문항을 출제했음에도 오답 정정률이 0.06%였던 건 면밀한 출제 절차와 이를 잘 따라준 시험위원, 재검토요원, 시험출제과 직원들 덕분이다. 시험지 뒤에는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시험위원 선정과 관리도 엄격할 것 같다. “인사처에선 학계, 정부,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유능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험위원 후보자로 관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시험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시험위원의 세부전공, 시험위원 참여 경력 등을 적절히 고려해 시험위원으로 위촉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보람을 느낄 때도 많았을 것 같다. “사실 고시센터는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인원이 집단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집단감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가운데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이 시험 출제를 차질 없이 해 왔다는 게 가장 보람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합숙 전에 시설과 인원에 대한 감염 예방과 합숙 기간 중 합숙인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퇴소가 임박해선 시험위원들이 ‘한국에서 고시센터가 가장 안전하다. 퇴소하기 겁난다’는 농담을 하는 걸 들었는데 보람을 느꼈다.” -아찔했던 때도 있었을 것 같은데. “역시 코로나19다. 신규 확진자가 50만명에 달하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치러진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에서 합숙 직전에 시험위원과 재검토요원 2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돼 급하게 대체자를 위촉해야 했을 때는 출제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 또한 자가격리자, 확진자 수험생들에게 이상 없이 시험문제가 전달되도록 인쇄 포장 계획을 계속 수정하면서 자칫 큰 실수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어 시험 시작 전까지 마음을 졸여야 했다.” -시험 출제 업무를 맡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인사부서에서 나에게 시험출제과장 자리를 제안했을 때 솔직히 고민이 많았다. 처음엔 선뜻 내키지 않았다. 사무관 때도 공개채용과에서 2년가량 일을 해봤기 때문에 외부와 단절된 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자리라는 걸 잘 알았기 때문이다. 28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우수인재 선발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맡겠다고 했다. 전임자는 정년을 앞두고 3년가량 일하다 퇴직하기도 했지만 보통은 시험출제과장을 맡으면 2년가량 사회생활을 포기해야 한다. 휴가를 가더라도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하다.”
  • 지역 인재 유출 막아라…부산지역인재장학금 첫 지원 대상 공모

    지역 인재 유출 막아라…부산지역인재장학금 첫 지원 대상 공모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해 부산시와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마련한 부사지역인재 장학금이 처음으로 지급된다. 시는 부산지역인재장학금의 첫 지원 대상 학생을 다음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2022학년도 2학기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용공사가 지난 3월 장학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올해부터 2041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60억원, 한국예탁결제원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각각 19억8000만원과 18억원을 시에 지정 기부해 총 97억8000만원을 재원으로 지역 우수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IT분야 재학생 195명, 상경분야 재학생 35명 등 총 230명이다. 일반대학은 3학년 이상, 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만 해당된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직전 학기 학부 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자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면 최대 500만원 취업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 지원 가능 소득 기준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busan.go.kr/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공기관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숭실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72대 1… “2년 연속 상승”

    숭실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14.72대 1… “2년 연속 상승”

    숭실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4명 모집에 2만 5530명이 지원, 최종 1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46대 1, 재작년 11.97대 1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618명 모집에 6836명이 지원해 평균 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크게 상승했다. 언론홍보학과는 6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 39.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의생명시스템학부(35.85대 1), 경영학부(19.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장추천방식으로 진행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47명 모집에 5657명이 지원해 평균 1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불어불문학과가 5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 4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평생교육학과(41.75대 1)가 두 번째로 높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69명 모집에 7828명이 지원해 평균 2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생명시스템학부(44.8대 1)가 가장 높았고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42.14대 1), 컴퓨터학부(38.9대 1)가 뒤를 이었다. 특기자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된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은 25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평균 10.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5.56대 1보다 두 배가량 뛰었다. 아울러 작년까지 정시에서 선발하다 올해 수시에서 선발하는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출)은 22명 모집에 1126명이 지원하며 올해 수시 전체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51.18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예체능우수인재전형(연기)은 47대 1,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은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숭실대는 논술고사를 수능 다음날인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계열별로 시행하고,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고사는 본교에서 같은달 26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 SK이노베이션이 하반기 선발하는 인재상…두달간 서류·필기·면접 진행

    SK이노베이션이 하반기 선발하는 인재상…두달간 서류·필기·면접 진행

    ●6개 계열 자회사 000명 규모…R&D인재는 석/박사 모두 채용“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해 나갈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한다” SK이노베이션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면서 밝힌 인재상이다.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아 약 2달간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을 통해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필기, 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어스온, 환경과학기술원 등 계열내 자회사로,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올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연구개발(R&D)/테크(Tech) 분야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과거 신입채용 시에는 석사생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생도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아울러 R&D/Tech 분야 우수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산학장학생 선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해 나갈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계열내 6개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와 넷제로(Net Zero) 추진, ESG 실천 등을 위한 관련 분야 인재도 전 직무에 걸쳐 선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으려면 전용 홍보페이지(www.skinno-recruit.com)에 들어가면 된다. 그간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던 회사별 사업장, 육성제도, 조직/직무, 일하는 방식 소개 등을 한데 모아놓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