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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예대전 대상 양승옥·서예대전 대상 송신일씨

    ◎제11회 대한민국 공예·제8회 서예대전 수상자 발표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두식)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전통공예에 현대기법을 혼합해 우주의 삼라만상을 단순화시킨 금속작품 「조화」를 출품한 양승옥씨(45·서울 마포구 아현동 275의10)에게 돌아갔다.또 제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의 대상은 자사의 중용을 북위 해서체로 쓴 「중용제1장」(중용제일장)을 낸 송신일씨(41·서울 강동구 성내2동 135의6)가 차지했다.공예대전에서 우수상은 금속분야의 이윤영(29·아이들),도자의 김정옥(39·우리의 기억),목칠의 신랑호(40·일출,일몰),염직의 엄희섭씨(39·상념속에서1)가 차지했고 서예대전에서는 한글분야의 홍정선(61·관동별곡),한문의 김일숙(50·인사),사군자의 최경자(40·묵죽),전각의 이중기씨(50·박학심문 시원유명)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예대전에는 총4백11점이 출품돼 이가운데 특선 9점을 포함,14점의 입상작을 냈고 1백13점이 입선했다.또 모두 1천7백29점이 출품된 서예대전에서는 특선 34점등 39점의 입상작 외에 2백62점의 입선작을 냈다.입상작은 15일부터 3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30일 하오4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있다.〈김성호 기자〉 ◎공예대전/대상영예 양승옥씨/현대적 감각 조형물에 전통기법 조화 『지난 10년간 금속공예에 매달려 살아왔는데 이처럼 큰 상으로 결실을 맺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비롯해 이 영광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11회 대한민국공예대전에서 현대적인 감각의 조형물에 전통공예기법을 가미해 우주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조화」로 대상을 안은 양승옥씨. 오랜 직장생활 끝에 금속공예가 좋아 지난 85년 35세의 나이로 홍익대 공예과에 진학,미술대를 수석졸업했고 그동안 대한산업미술가협회 공모전 대상과 동아공예대전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 「조화」는 철·두랄루민·금·은·동등 혼합재료를 쓴 작품.구 형태의 표면에 꽃모양을 금과 은으로 입사해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모습을 서로 결합시킨 것으로 전통고유기법에 현대감각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금속공예는 다른 공예에 비해 다양한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한성을 갖고 있습니다.차가운 무생물에 감정을 불어넣어 인간의 온기를 느껴가는 과정이 바로 금속공예의 묘미입니다.우리 선조가 우리에게 다양한 공예품을 남겨줬듯이 이제 우리도 후손에게 무슨 공예품을 전해줘야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김성호 기자〉 ◎서예대전/대상영예 송신일씨/강건한 북의 해서체 독특한 흐름 강조 『뜻밖의 큰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너무 무겁습니다.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서예에 전념하겠습니다』 제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중용의 내용을 독특한 북위 해서체,즉 육조체로 쓴 한문분야의 작품 「중용제1장」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은 송신일씨. 초등학교때 붓글씨를 배운 뒤 지난 80년부터 여초 김응현선생에게 본격적으로 서예를 사사,이 서예대전에서 3회 입선끝에 마침내 서예계 최고의 상을 차지했다. 수상작 「중용제1장」은 송씨가 심신을 가다듬어 바른 인생을 살라는 유교사상이 담긴 중용의 한 부분을 독창적인 북위 해서체로 써낸 한문.일반적으로 북위 해서체가 칼로 자른 듯이 모가 지고 강건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송씨는 이 북위 해서체를 쓰면서도 공간의 미를 살리고 같은 글자도 모두 다르게 하는등 글체의 흐름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김성호 기자〉
  • 서울 현대조각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 이은아작「우연한 여행자」

    ◎우수상 1·특선 5·입선 53점/서울신문·스포츠서울 주최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조각예술의 대제전인 제11회 서울현대조각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우연한 여행자」를 출품한 이은아씨(24·서울 종로구 신교동 9의2)가 차지했다.〈관련기사 13·14면〉 우수상은 「무감성」을 낸 김병철씨(30·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옥빛마을)에게 돌아갔고 특선작(5)으로는 ▲양문기씨(26·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여명」 ▲이동용씨(36·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풍경­청과 백」 ▲이석구씨(26·서울 마포구 중동)의 「인식의 흐름」 ▲이상엽씨(42·서울 노원구 월계1동)의 「너와 내가 사랑으로 일치할 때」 ▲금몬당씨(·서울 중구 신당2동)의 「대지의 꿈은 투명하게 파랗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53점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총상금 1천6백만원의 올해 공모전에는 모두 1백46점(1백41명)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하오2시 서울신문사내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입상·입선작은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갤러리에 전시된다.〈김성호 기자〉
  • 8회 서예대전 대상에 강선규씨

    ◎입상·입선 416점 새달 예술의 전당서 전시 □우수상 한글 조동래씨 문인화 김형배씨 전각 김진희씨 한국서예협회(이사장 양진니)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 강선규씨(34·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 215의7 우천서실)가 출품한 석북선생시 「송감시어사구백은부회령」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작 「송감시어사구백은부회령」은 조선 영조때 문인 석북 신광수선생이 회령에 감시어사로 파견되는 구백은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3일 발표된 심사결과 대상외에 우수상은 ▲한글부문­조동래씨(36·경남 울산시 중구 우정동 269의2 우성아파트 A동 306호)의 「오륜가」 ▲문인화부문­김형배씨(51·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 122의 10)의 「묵송」 ▲전각부문­김진희씨(38·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 90의 1 제일약국 4층)의 「웅진기성」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한글·한문·문인화·전각·현대서예 5개 부문에 걸쳐 총 2천6백31점이 응모됐으며 대상 1점,우수상 3점,특선 47점등 총 4백16점이 입상·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입선작들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전시된다. 부문별 특선·입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글=강국련 강형채 김용관 신미경 신재묵 안병천 조문희 진영세 △전서=박용숙 배필한 손현배 정현실 조인화 최종만 △예서=김득원 김미자 이승우 임인혁 전옥균 정수암 조경휘 조문규 △해서=강희산 김장현 노복환 유충남 송경무 황치봉 △행·초서=김명숙 김종원 김홍광 박석종 박원제 송용근 송홍범 이계자 이기하 장월영 최진빈 황태현 △문인화=김순득 박경학 송정현 양남기 지하운 최원기 탁영희
  • 「학교종 할머니」 특별출연… 감동의 무대/어린이날 「동요잔치」

    ◎부모 손잡고 수천명 합창 파란하늘 메아리/화려한 마술·풍선쇼… 초대가수 축하공연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그래 고마워 너희들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라』 「학교종」의 작사·작곡자인 92세 호호할머니인 김메리할머니를 만난 어린이들은 할머니의 더 오랜 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5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동심에 그리는 초록빛 세상」을 꽃피우기 위해 열린 「96초록동요제」.어린이날을 즈음해 이역만리 미국땅에서 고국을 찾아온 김메리할머니가 특별출연,어느 해보다 값진 무대가 됐다. 본선대회와 축하공연이 번갈아 진행된 이날 하오3시20분쯤 동요제의 진행자인 아나운서 김병찬·정재윤씨는 우리 국민의 영원한 애창동요 「학교종」의 지은이 김할머니가 고국의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이곳을 찾았음을 알렸다.구십을 넘긴 노령에도 불구하고 꼿꼿한 자세를 잃지않은 김할머니는 미색 한복에 조바위를 곱게 눌러 쓰고 무대에 등장,공원을 메운 수천명 어린이와 보호자들의 환호를 받았다.무대위의 할머니와 푸른 잔디위의 모든 어린이들은 입을 맞추어 『학교종이…』를 불렀다.할머니의 손을 직접 잡아보고 싶어 무대로 올라온 어린이들은 또한번 『학교종이…』를 불렀고 김할머니의 눈에는 반짝 이슬이 맺혔다. 어린이 마음같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 서울 용산 가족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진 초록동요제는 YMCA와 삼성전자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후원한 행사. 이날 낮 12시 「여는 마당」부터 시작된 동요제는 화려한 마술쇼와 피에로 풍선쇼,신기록대회 등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한껏 키워줬으며 폭죽이 터지고 애드벌룬이 떠오르면서 어린이들의 환성은 하늘을 찔렀다.전국본선에 오른 각부문 18개팀에 대한 시상결과(대상­서울 오원초등학교 장세희외 10명,최우수상­서울 신우초등학교 4년 이기선,제주 서귀포중앙초등학교 5년 강세원외 9명,부산 고운노래부르기 모임 김범준외 9명)가 밝혀지고 무대와 잔디밭의 모든 어린이들이 손에 손을 잡고 「어린이날」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끝났다.〈이헌숙 기자〉
  • 특수고 입시 필기 폐지/서울교육청,97학년 전형방법 확정

    ◎고입선발고사·내신성적으로 뽑아­과·외고/교과성적·실기 주요전형자료 활용­의·체고 서울시내 과학고와 외국어고,예·체능고의 내년도 입시에서 학교별 필기고사가 없어진다.대신 과학고와 외국어고는 고입선발고사와 내신성적이,예·체능고는 실기고사와 내신성적이 주요전형자료로 활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내 14개 특수목적고의 97학년도 신입생전형방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각 1백86명씩 모집하는 서울과 한성 2개 과학고의 일반전형에서는 지난해까지 서울시교육청이 출제해 학교별로 치르던 수학·과학·논술 등 필답고사가 없어진다. 대신 「고입선발고사성적 50%(2백점)+내신성적 45%(1백80점)+구술시험 2.5%(10점)+경시대회입상 가산점 2.5%(10점)」로 치른다.총 4백점 만점이다. 내신성적은 2학년 전교과성적 80점에 3학년 1학기 수학·과학·국어·영어과목성적을 1백점으로 환산해 반영한다.경시대회의 입상가산점은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0점 만점을 주는 등 대회의 규모와 수상성적별로 등급을 나눠 3∼10점을 차등부과한다. 일반전형의 지원자격은 ▲중2 전체석차가 상위 2%이내이며 ▲중2 국어·수학·과학·영어성적이 「수」이고 ▲3학년 1학기의 주요과목성적이 전체의 5%이내로 바뀐다. 각 6백12명을 모집하는 대원·대일 등 외국어고는 필답고사를 없애는 대신 고입선발고사 60∼80%,내신성적 20∼40%를 반영해 뽑는다.지원자격은 중3 1학기 성적이 「우」이상으로 종전과 같다. 예고·국악고·체육고도 선발고사를 없애고 중학교의 교과성적(35∼45%)과 출석성적(4∼5%·체육고 제외)·실기고사(50∼60%)로 신입생을 뽑는다.〈함혜리 기자〉
  • 부정행위·협조자 0점 처리/생활기록부 작성 내용

    ◎실기 결석없으면 배점의 60% 기본점수로/기말고사 치른 전입생은 전학교 점수반영 서울시 교육청이 13일 확정한 종합 생활기록부 관리지침은 공정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들을 요약한다. ▷인정점◁ ◇결시생=결시 전의 해당 학년(기)에서 시행한 정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이 성적이 없으면 결시 이후 시행하는 정기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천재지변 전염병 등 불가항력의 사유,병역관계 등 공적 의무,학교를 대표한 경기·경연대회 및 실습·훈련 참가,사고나 공상으로 인한 결시=1백% ▲병결로 인한 결시=80% ▲질병 이외의 사고=70% ▲무단결시 및 징계로 인한 결시=해당 학년 소속계열(학과)학생의 최하점의 바로 아래 점수 ▲부정행위자 및 부정행위 협조자=0%를 각각 반영한다. ◇전입생=전입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중간 또는 기말고사를 치른 경우 그 성적을 그대로 인정한다.시험을 치르지 않았을 경우 다음 정기고사의 성적을 중간고사 성적으로 반영한다.학기말 고사의 성적은 전입 전에 취득한 중간고사 성적을 그대로 반영한다. ▷교과성적◁ 생활부의 보조자료인 성적 일람표에 따라 담임교사가 학기별로 기재하고 확인절차를 거친다. ◇실험·실습,실기평가=예·체능,교련,과학,실업·가정의 평가는 필답고사와 실험·실습,실기고사로 구분한다.무단 결석없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실기평가 배점의 70% 이상을 기본점수로 준다.지체 부자유자,맹·농아 등 신체 장애자는 실기고사의 기본점에 필답고사 성적을 실기고사 성적으로 환산해 합산한다. ◇성취도 평가=개인의 과목별 점수를 목표지향 평가 기준표에 따라 5단계로 평가하되 ▲90% 이상=수 ▲80% 이상∼90% 미만=우 ▲70% 이상∼80% 미만=미 ▲60% 이상∼70% 미만=양 ▲60% 미만=가 등을 원칙으로 한다.학교의 실정이나 출제문항의 난이도로 인한 교과목간 성적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교과별 성취도 평정 환산표」를 활용할 수 있다. ◇교과별 석차 백분율=학기별로 과목별 중간·기말고사 등의 원점수 합계에 따라 계열 석차의 백분율을 산출한다.남녀 공학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을 별개의 계열로인정해 산출할 수 있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교과성적 우수표창,학력경시 입상 등을 간략하게 적는다.예컨대 국어는 「시적 감각이 뛰어나다」 「교내 독후감 대회 우수상」,사회는 「유물과 유적에 대한 역사적 배경에 관심과 지식이 많다」는 식이다. ▷출결사항◁ 학교장이 부득이하다고 인정하거나 허가한 경우 출석으로 처리한다.형제·자매의 결혼이나 부모사망 등 경조사는 결석일수에서 제외한다.전학·퇴학은 해당일도 수업일수로 간주하며 전·출입시 공백기간은 거리 등을 따져 무결석 처리할 수 있다.
  • 중기 우수상품·신기술 해외소개/무협,「홍보고속도」 구축 추진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 각국의 상품홍보전이 치열해짐에 따라 국산품의 해외홍보를 위한 초고속통신망 「홍보고속도로」를 구축키로 했다.이에 따라 국내의 신상품 신기술 소개 등 한국상품의 인지도 및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뉴스를 신속하게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무협은 국내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질좋고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개발해놓고도 시간과 비용,언어적 문화적 장벽으로 해외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지난 1월 다국적 홍보컨설팅회사인 미국 에델만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6개 주요 해외시장을 연결하는 「홍보고속도로」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 미술대상전 서예부문 무기수를 추천작가로(조약돌)

    ○…강도살인 혐의로 무기형이 확정돼 대전교도소에서 16년째 복역중인 박종렬(37)씨가 한국미술대상전 서예부문 추천작가로 선정된 사실이 20일 밝혀졌다. 지난해 12월 한국 현대미술인협회가 주최한 제13회 한국미술대상전 국제 공모전에 윤동주의 「서시」와 이육사의 「청포도」를 출품,입선과 우수상을 각각 받는 등 모두 12차례나 입상한 발군의 실력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박씨는 지난 81년 경기도 수원∼안양간 국도에서 친구들과 택시 운전사를 살해하고 현금 4만3천원을 빼앗은 혐의로 무기형을 선고 받았다.
  • 올 한국 수출 히트상품 8개/삼성 콤팩트카메라 영국서 인기

    ◎르망은 콜롬비아서 슈퍼택시로 삼성전자의 컬러TV와 전자레인지·VTR,삼성항공의 콤팩트 카메라 및 대우자동차의 르망 레이서 등 8개 국내제품이 해외에서 히트상품에 선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 30여개국 무역관을 통해 조사한 1백60개 우수상품 성공사례를 분석한 「히트상품 국제마켓팅 전략」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자레인지와 컬러TV·VTR는 페루에서,삼성항공의 ECX­1은 영국의 사진기 전문월간지 위치 카메라에 의해 「콤팩트 카메라」 부문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지난 6월부터 시판된 LG전자의 가라오케 TV와 3-DO게임기는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국내에서 르망 레이서로 알려진 대우자동차의 「슈퍼택시」는 콜롬비아에서 각각 히트상품에 선정됐다.또 밀산의 롤러블레이드는 폴란드에서 우수상품에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1백60개의 히트상품들은 기존 제품의 성능을 개선한 아이디어 상품과 정보통신 발달에 따른 첨단 기술제품으로 양분된다.지역별로는 정보통신산업이 발달한 북미와 유럽연합에서는 개인정보 단말기,컴퓨터,최신 소프트웨어,음성인식 메모리 등 첨단 전자제품이 강세를 보였고 80년대말 시장경제체제에 편입된 러시아와 동구지역은 서구지역에서 일반화된 냉장고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과 식료품 등 생필품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동지역은 회교문화의 영향으로 실내활동 제품이 인기를 모아 가라오케 TV,고급 미용비누,위성수신안테나 등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아시아권의 경우 지리적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성을 보여 중국에서는 건강관련 제품이,일본은 미용속돌 등 아이디어 생활용품이 히트상품의 주류를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 「노사 공동발전」 선언문 채택/95 노사 한마당

    ◎자율과 책임의 새 관계 정립 산업현장의 노사화합을 다지기 위한 「95노사한마당」 행사가 12일 한국노총(위원장직대 송수일)과 한국경총(회장 이동찬) 공동주최로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이홍구 국무총리와 진념 노동부장관,경제5단체장,노총 산별위원장,노사대표및 근로자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근로자와 사용자 양측을 대표하는 노총과 경총이 전국규모의 노사화합행사를 공동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경총은 이날 7개항의 「노사공동발전선언문」을 채택,참여와 협력,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실천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사와 공익대표가 참여하는 중앙차원의 실무기구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총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로 전환되지 않고서는 국가경쟁력강화도,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도,21세기 선진복지사회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정부도 새로운 노사관계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사화합우수업체 시상에서 대상은 지난 5년간 분규가 전혀 없었고 올해 임단협을 교섭 없이 타결지은 LG정보통신과 노조가 영구무쟁의를 결의한 동영산업이 수상했고,현대계열사로는 처음으로 현대상선과 삼보컴퓨터,대구중공업,미주제강 등 4개 업체가 우수상을,김병훈 현대전자산업 이사와 강훈 동신상운 노조 총무부장,소병년 인천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배무기 서울대교수 등 4명이 개인공로상을 받았다.
  • 서울광고대상 상금 이웃돕기성금 기탁/주택은행

    한국주택은행(은행장 박종석)은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생활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상금 1백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7일 본사에 기탁했다.
  • 중진공,올 중기대상 발표

    ◎유망기업 (주)한수/창업기업 (주)크린크리에티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일 「95 중소기업대상」유망중소기업부문 대상에 냉각수처리약품 생산업체 (주)한수를,창업중소기업부문 대상에 반도체용 현상액 생산업체 크린크리에티브(주)를 선정하는 등 올해의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를 발표했다. 유망중소기업부문 우수상에는 명진·우진산업·평화기공·창신정금사 등 4개업체를,창업중소기업부문 우수상은 대형정밀과 삼양공업 등 2개업체를 각각 선정했다.창업지원기관부문에는 한국벤처상담과 국민기술금융이 뽑혔고 창업지원 유공자부문에는 양해진 중진공 과장 등 4명이 수상케 됐다. 중진공은 오는 9일 상오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 등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수상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중소기업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91년부터 매년 시상해왔다.
  • 제11회 향토문화 대상/대상에 김정명 춘천문화원장

    ◎본상 개인 5명·단체 1곳 선정/새달 1일 시상식 서울신문사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의 창달에 힘써온 숨은 일꾼을 찾기 위해 제정한 제11회 향토문화대상 수상자가 22일 결정됐다. 전통문화부문과 현대문화부문으로 나누어 전국의 시·군 문화공보실과 문화원·예총·향토사학자들이 추천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김정명 춘천문화원장(75)이 선정됐다. 본상중 전통문화부문에는 ▲김상곤(남원애향운동 본부장·58·전북 남원) ▲대구향토문화연구소(대표 김택규·66) ▲최종덕(양양 오색국교교사·52·강원 양양)씨등 3명이,현대문화부문에는 ▲이윤수(시인·82·대구시) ▲이은구(이천문화원장·52·경기 이천) ▲심우성(극단 서낭당 대표·62·충남 공주)씨등 3명이 뽑혔다. 대상에는 상금 3백만원,본상에는 각각 2백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심사는 구상(시인)·차범석(극작가)·임동권(중앙대 명예교수·민속학)·정영호(한국교원대 교수·역사학)·이중한(서울신문 논설위원)씨등 5명이 맡았다. 서울신문사 주최,LG전자 협찬,문화체육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향토문화대상 시상식은 오늘 12월 1일 하오 4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 김정명 춘천문화원장/「소양제」 부활·예술행사 활성화/민속자료실 만들고 삼악산성 복원 앞장 『큰 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지역에 묻혀버린 향토문화의 발굴,보존에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강원도 춘천문화원장 김정명씨(75)씨는 『선인들의 얼이 담긴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작업이 너무 미흡해,후손으로서의 도리를 하려고 애썼을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 양구군수·강릉시장·도청 상공국장,중소기업 협동조합 도지부장 등을 거쳐 지난 87년 춘천문화원장으로 부임했다.그 때 문화원은 봉의동 도청 앞의 건물에 3평짜리 사무실를 임대해 쓰고 있었다.인원은 여직원 한명과 원장 뿐이었다. 문화재를 간수하는 유일한 기관인 문화원의 당시 역할과 위상을 말해주는 사례이다.『조상들의 발자취와 손때 묻은 유품들을 추스리려는 노력이나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때마침 시립도서관이 새 건물을 짓자,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해 사무실을 도서관으로 옮기고 민속자료실과 영상오디오 자료실·미니 도서실 등을 만들고 지역의 예술·문화 행사를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흐지부지됐던 춘천의 향토문화 축제인 「소양제」를 77년부터 부활하고 정월 대보름 놀이와 청소년 유적답사 등도 알차게 추진했습니다』 향토문화를 지키고 가꾸려면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솔선하기 시작했다.스스로 강원도 전역을 누비며 선조들의 생활도구와 유물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렇게 모은 베틀,소 구유,재래식 쥐틀 등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6백여점의 유물들을 의상,음식,생활,생활방식,습관 등으로 나뉘어 민속자료실에 전시했습니다』 대부분 지금은 볼 수 없는 물건들이다.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원을 향토문화의 학습장으로 활용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요즈음은 스러져가는 산성 복원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춘천 덕두원리에 10여m 정도만 남아 있는 고대 맥국의 마지막 유적인 삼악산성의 복원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맥국은 삼국시대 이전의 고대 왕국으로 강원도의 뿌리입니다』 춘천,나아가 강원도의 뿌리인 맥국의 보존을 위해 3년 전 조사위원회를 만들었고,오는 연말까지는 신북읍 발산1리에 맥국터비를 세우기로 했다. 이에 앞서 몽고 침략에 맞서 결사적으로 싸웠던 항몽터전으로,허물어져 자취를 잃어가는 봉의산성을 2차례에 걸쳐 복원했다. 『국립 강원박물관을 세우고,지역 인사 17분이 모여 한일합방에 반대하는 시를 읊던 국사봉에 망배도 세워 선조들의 참된 얼을 배우고 잇는 곳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정선아리랑 등 전통문화를 12분야로 나눠 책으로 펴내기 위해 서두르는 등 제 2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원장은 『강원도에 제 2의 김유정과 이효석이 배출될 수 있는 문화의 터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춘향제」를 전국규모의 축제로/김상곤 남원애향운동본부장 지난 85년 춘향문화선양회를 발족해 해마다 춘향제를 창의적으로 유치,전국적인 규모의 축제가 되도록 했다.91년 춘향제부터는 춘향문화대상(학술·예술·여성·언론분야)을 제정해 올해까지 상을 시상해오고 있다.92년 춘향제 때는 「춘향제 60년사」를 발간했으며 93년에는 「춘향전 관계사 학위논문선집」「춘향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발간했다. 투철한 향토애를 바탕으로 남원의 문화전통을 가꾸고 남원인의 품위향상을 위해 애쓰는 것은 물론 현재 춘향제를 세계적인 관광문화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사당 놀이」 등 문화재지정 공헌/심우성 극단 서낭당 대표 59년 사라져 가던 「남사당 놀이」의 연희를 수합해 재연한 이래 특히 전통 인형극과 탈놀이의 발굴조사를 통해 무형문화재의 지정에 공헌해 왔다. 저서로 「남사당패 연구」「무형문화재 총람」「한국의 민속극」「한국의 민속놀이」「민속문화와 민중의식」「탈」등이 있으며 「조선무속의 연구」「역과 점의 과학」「연극의 역사」등 20여권의 역저가 있다. 현재는 문화체육부 문화재 전문위원,극단 서낭당 대표,한국민속연구소 소장,공주민속극박물관 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69년 창립… 「향토문화」 회지 발간/대구향토문화연구소 69년 6월 향토사 및 향토문화의 조사연구에 관심있는 교수와 향토사가들이 모여 창립됐다.같은해 12월 회지인 「향토문화」를 육필사본으로 간행하는등 연구회의 발전을 꾀했으며 85년 7월부터는 대우학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모임을 활성화 하고있다. 현재 회지는 제7집까지 간행됐으며 조사보고서로는 「경상감사 도임행차순력 복원」「화랑문화의 신연구」「낙동강 유역사」등을 출간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향토사 사료 윤독회,향토사적 답사 등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향토문화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87년부터는 각 지역의 향토문화 연구단체를 결집해 우리 문화유산을 발굴·보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76년 청파요 개설… 도예발전 헌신/이은구 이천문화원장 우리 전통도예의 맥을 이은 분청사기의 장인으로 76년 이천읍 사음리에 청파요를 개설해 도예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91년 1월 이천문화원장에 취임한 이래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지방문화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특히 이천문화원이 해마다 10월에 개최하는 이천도자기축제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축제로 적극 육성,올해 제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경우 외국인 1만5천명을 포함한 25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으며 4억3천만원의 도자기 판매실적과 함께 도예작품전·한국의 잔 특별전·도자기 제작실연등 각종 행사를 마련해 도예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농악대 구성… 전통민속 보존 힘써/최종덕 양양 오색국교 교사 63년 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투철한 교육관으로 전통민속예술과 우리 뿌리찾기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 전통민속예술의 창달 및 계승발전을 위해 사라져 가는 향토민속의 발굴에 힘써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 3회,종합우수상 2회와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3차례 수상했다. 양양군 전통민속보존회와 어린이·청년·노인 농악대를 각각 구성해 농악보급 및 보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어울마당 지도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름 피서철에는 해수욕장에서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민속을 공연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하고 향토민속을 관광자원화해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복뒤 첫 월간시집 「죽순」 창간/이윤수 시인 지난 45년 「죽순시인구락부」창립 이래 현재까지 대표로 있으면서 46년 광복 최초로 월간 동인시집 「죽순」을 창간했다.48년 한국문단 최초로 「상화시비」를 대구달성공원에 건립했으며 50년에는 문총(현 예총)구국대 경북지부를 조직했다.79년 동인시집 「죽순」을 복간했으며 83년에는 「전선시첩」1·2·3 합본을 발했다. 85년 상화시인상을 제정,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90년부터는 상화시 전국백일장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92년 2월부터 한동안 서울신문에 「향토시인 이윤수 특집」이라는 글을 게재해 필력을 과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한·일 국교수립후 처음으로 한·일 친선합동시화전을 주일 한국총영사관 초청으로 열었다.
  • 95 민속경연 대통령상 충남 부여 단잡기놀이

    ◎국무총리상 경기도 광명농악 영예/문체부장관상 대구 다사농악 등 5편 선정 【공주=김성호 기자】 제36회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1천만원)은 충남의 부여단잡기놀이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상금6백만원)은 경기도의 광명농악이 차지했고,문화체육부장관상(상금 2백50만원)은 ▲강원도의 양양 입암농요 ▲대전시의 도안동 옥녀봉기우제 ▲대구시의 달성 다사농악 ▲전남의 순천 구산물보기굿 ▲충북의 용신놀이가 차지했다. 공로상(상금 1백만원)은 ▲서울의 마포나루굿 ▲경남의 팔랑개어장놀이 ▲평남의 평양검무가,장려상(상금 1백만원)은 ▲인천의 성터다지는 소리 ▲평북의 성왕부 군도당굿이 받았고,노력상(상금 1백만원)은 ▲경북의 호계별신농악 ▲부산시의 사하방앗소리 ▲황해도의 해주검무▲함남의 돈돌날이 ▲전북의 익산기세배 ▲광주의 호남우도농악 도둑잽이굿이 차지했다. 이밖에 지도상은 함남 돈돌날이를 지도한 조하립씨,연기상은 전남 순천 구산물보기굿에 참가한 방길영씨에 돌아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시 종합운동장과 조선시대 관아복원지인 곰나루에서 전국 19개 시·도(이북4도 포함)2천4백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는 경남의 팔랑개어장놀이등 13개 종목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동권 심사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참가종목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고 특히 제의적인 놀이가 많았던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라면서 『특히 종합최우수상 수상종목인 충남 부여 단잡기놀이는 소원성취와 여흥을 전제로 한 놀이를 축제로 승화시킨 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 국내 첫 「예술영화 전용관」 생긴다

    ◎서울 대학로에 250석 규모 「광장」 새달 11일 개관/세계 거장 유명작품만 골라 상영/대형스크린에 걸맞는 35㎜ 필름으로 소개/감독·주제별 영화제·강연회 등 정기적 개최 흥행과 오락성에 얽매이지않고 세계영화 거장들의 유명작품만을 엄선해 상영하는 국내 최초의 본격 예술영화 전용관이 생긴다. 국내 예술영화 붐을 주도하고 있는 영화사 「백두대간」(대표 이광모)은 동숭아트센터(대표 김옥랑)와 공동으로 서울 대학로의 동숭 시네마테크를 예술영화 전용관 「광장」으로 꾸며 오는 11월 11일 문을 연다.객석규모는 2백50석.특히 이 극장은 일반 영화관에서 상업적인 이유로 상영을 꺼렸던 다양한 예술영화들을 대형스크린에 걸맞는 35㎜필름으로 소개,그동안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비디오를 통해 영화를 상영했던 기존 시네마테크 운동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걸작 예술영화나 명감독들의 문제작,세계 유명영화제 수상작,단편영화,장편 다큐멘터리 등 새로운 영화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와 함께 시네마테크운동에서 주로 해왔던 감독별,주제별 영화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감독초청 세미나,유명 영화인 초청강연회,특별시사회 등 행사도 열어 영화와 관객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금년초 국제시나리오공모전인 하틀리­메릴 시나리오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이광모씨는 『할리우드와 홍콩의 상업영화에 물들어 피폐해진 우리의 영상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예술영화 전용관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광장」을 프랑스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영국의 BFI,미국의 앤젤리카 극장,일본의 이와나미 홀과 같은 영화명소로 키우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광장」은 예술영화 관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회원제도로 운영된다.회비는 6개월에 1만원으로 회원에게는 관람료 20%할인,세미나 및 영화인 초청강좌 초대,특별시사회,자료실이용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 극장은 11월 11일 개관기념작품으로 미국 독립영화의 기수 짐 자무쉬 감독의 「천국보다 낯선」을 소개하는데 이어 6개월동안 「커피와 시가렛」(감독 짐 자무쉬),「소년 소녀를 만나다」(레오스 카락스),「노스탤지어」(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여행의 계절」(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거미의 계략」(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붉은 시편」(미클로스 얀초),「안개속의 풍경」(테오 앙겔로풀로스)을 상영한다.또 중간에 「필」「스위티」「열정없는 순간」「한 소녀 이야기」「피아노」「내 책상위의 천사」등을 상영하는 제인 캠피온 감독 영화제도 갖는다.문의 734­9180
  • 전통민속예술 발굴의 장/전국민속예술경연 11일 개막

    ◎19개시도 27팀 공주서 열띤 공연/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작년 대통령상 수상팀 등 8개팀 초청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공주시가 주관하는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및 제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열린다. 「광복 50돌 한국의 얼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민속예술경연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종합운동장과 공주 곰나루에서,청소년민속예술제는 14일 곰나루에서 각각 펼쳐지게 된다.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을 보존 전승하기 위해 지난 58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3백여 종목의 민속예술을 발굴 재현해냈고 이 가운데 안동차전놀이등 34개 종목이 국가지정 문화재,정선아리랑등 20개 종목이 시도지정 문화재로 선정됐다. 지방자치제 실시후 처음 열리는 올해 공주 대회는 특히 제41회 백제문화제(9∼12일)와 연계해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치러진다. 올해 「민속예술경연대회」에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19개 시·도 27개팀 1천6백90명이 각각 고유의 민속예술 경합을 벌이게 되며 지난해 대회 최우수상(대통령상) 수상팀인 대전 「부사칠석놀이」등 8개종목(7백80명 출연)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린다.또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전국 15개 시·도 16개팀(9백20명 출연)이 참가하게 된다. 「민속예술경연대회」 출연종목 가운데는 서울 마포나루 주민과 밤섬 주민들이 배를 만들어 진수할 때나 단오날 배의 무사항해와 풍어를 비는 굿인 「마포나루굿」,고된 방아질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한 노동요인 부산광역시의 「사하방아소리」를 비롯해 호남우도농악 판굿에 나타나는 민속극인 광주광역시의 「호남우도 농악 도둑잽이굿」,괴질을 물리치기 위한 한마당놀이인 충남도의 「부여 단잡기놀이」,함경남도 북청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민속놀이인 「돈돌날이」등 독특한 민속놀이가 포함돼있다.이와함께 대전광역시의 「부사칠석놀이」,「안성남사당 풍물놀이」,「연산 백중놀이」,「홍성결성농요」·「강강술래」,「예천공처농요」,「북청사자놀음」,「예천통명농요」등의 시연도 펼쳐진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경기 동두천여상의 「이담농악」,경북 안동중앙고의 「하회별신굿탈놀이」,충북 보은농공고의 「보은흰돌물다리기」,광주광역시 광산본량중의 「호남우도농악도둑잽이굿」,강원 정선종합고의 「성마령길메는놀이」,부산광역시 한독여실고의 「좌수영어방놀이」,대구광역시 경신여상의 「대구성서농요」,제주 대정여고의 「영감놀이」,광주광역시 광주농고의 「우도농악」,경남 충무고의 「통영오광대」,서울 국악예고의 「소고놀이」,대전광역시 유성농고의 「문창동엿장수놀이」,인천여고의 「은율탈춤」,충남 공주농고의 「공주머슴호미씻기놀이」,전남 여천중의 「호남우도풍물」,전북 전주농림고의 「우도농악」등이 경합을 벌인다.
  • 「책가방 없는 날」 중·고교 확대/교육부,선행·봉사활동 권장지시

    ◎2학기부터/월 2회이상 견학·특활 등 인성교육 빠르면 올 2학기부터 국민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책가방 없는 날」이 중·고교로 확대되고 실시 횟수도 월 1회에서 2회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점수·서열위주의 평가 및 시상제도를 학생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최우선 평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교육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추진계획」을 전국 15개 시·도 및 1백74개 시·군·구 교육청에 전달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다음달 16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교육부관계자는 『전국 국교의 절반가량인 2천8백여교에서 책가방없는 날을 운영해본 결과,성과가 매우 좋아 올 2학기부터는 중·고교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주 5일근무제가 정착되면 주 5일제수업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책가방없는 날에는 유적지·박물관을 견학하거나 시낭송 및 동요·명곡부르기를 실시하고 예절교육·문화·예술작품감상 및 학급별 학예발표와 체육대회·논설문쓰기 등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인성교육차원에서 초·중·고교의 「점수따기」등 이기적 경쟁심을 유발하는 평가제도를 전면 개선,실험관찰보고서와 실기평가 등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을 우선 평가하고 교내외의 선행 및 봉사활동도 적극 반영토록 했다. 이와관련,학생통지표에는 석차 및 점수기재를 지양하고 서열위주의 우등상 대신 탐구상·발표력상·노력상·특별활동우수상·봉사상·정직상·예절상·준법상·선행상·효행상 등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시상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는 만화·잡지·비디오·PC통신 등의 음란성과 폭력성에 대한 처벌규정이 미흡하다고 보고 공보처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인쇄물 및 영상물 심의기준을 개정,유해한 매체를 생산·유통해 얻은 이익을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제 15회 서울현대도예 공모전/대상 권용미씨 「열린 마음으로」

    ◎우수상엔 요선구씨 「자화상Ⅱ」/특선 이유미씨 등 7점… 입선 56점/새달 24일부터 서울갤러리서 전시 서울신문사 주최 제15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열린 마음으로」를 출품한 권용미(27·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효자촌 동아아파트 202­302)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자화상Ⅱ」를 출품한 여선구(36·경기도 고양시 성사동 698의2 리스맨션 403호)씨에게 돌아갔고 특선은 ▲이유미(25·경기도 광명시 하안아파트 10 01­605)씨의 「고달픈 기다림」 ▲김영기(28·서울 동작구 상도2동 69의99)씨의 「현대장군◎」 ▲이정석(25·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성아파트 204­11 05)씨의 「태초의 둘째날에」 ▲정자은(39·서울 도봉구 창1동 서울가든아파트 103­502)씨의 「무제」 ▲이용필(27·서울 강남구 도곡2동 우성4차아파트 2­507)씨의 「겨울나무Ⅰ·Ⅱ」1쌍 ▲김일용(32·서울 구로구 구로3동 781의4 401호)씨의 「진화」 ▲박은정(24·서울 강남구 청담동 26의14)씨의 「깊은 나무 옹달샘」이 차지 했다.이밖에 입선작 56점이 선정됐다.상금은 대상 5백만원,우수상 2백만원,특선 1백만원이,입상 및 입선작은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입선자 명단◁ △곽노훈 △최석진 △전미선 △정진원 △민경익 △이정란 △심지수 △박미란 △배기용 △최혜진 △김창욱 △김민선 △전숙영 △김지혜 △안병진 △박해진 △김인선 △민홍동 △김수현 △송영철 △최경화 △박진희 △윤정선 △정미정 △전상호 △서병호 △최은영 △이진희 △김종윤 △이윤섭 △황도영 △서미경 △곽상희 △박철찬 △최규영 △김율식 △한정열 △정유근 △최휘연 △유제성 △안형숙 △이성권 △신윤희 △김동회 △양상근 △이영민 △이호상 △김이진 △남지원 △이정열 △이현희 △김희정 △심재복 △김수형 △한영석 △김정숙 ◎대상 권용미씨 “맛이 살아있는 작품 만들고파”/“실제의 자보다 또다른 에너지를 표현” 최고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권용미(27)씨는 『작품이 크지않아 대상은 예상못했다』면서 『아직 어리다는 기분만 있는데 도예계의 큰 상이 주어져 송구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대 미술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논문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그는 석사논문 작업으로 준비한 「열린 마음으로」 연작의 마무리 작품을 응모,뜻밖의 대상을 따냈다. 그의 작품은 최근 현대도예의 대작취향과 거칠고 무거운 경향을 벗어나 형태와 색감에서 밝고 생동감있는 형태로 심사위원들의 호감을 샀다.『실제의 나보다 폭넓은 사고를 하는 내속에 있는 또다른 나를 이끄는 에너지를 표현했다』는 이 작품은 작고 정교하지만 새로운 사고의 장으로 향하는 작가의 욕구를 잘 반영해주고 있다. 『서울예고를 다니면서 흙만지는 것을 좋아해 조소를 전공하려 했는데 몸이 약해 도예로 전공을 바꾸었어요.그런데 막상 해보니 힘드는 건 더한 것 같아요』 『다만 선택한 길에서 잘 풀려나가고 있는데다 건강에도 무리가 가지않아 감사하다』면서 『원래 성격이 날카로웠는데 기다리면서 꾸준한 정성이 필요한 도예가 성격까지 좋게 바꿔가는 것 같다』며 도예예찬론을 폈다. 『앞으로도 작지만 맛이 살아있는 작품에 정성을 들이겠다』는 그는 『유학 계획은 없고 한국에서 학위를 끝마친후 작업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다복한 집안의 3녀1남중 2녀이며 결혼을 약속한 상대가 제대할 때를 기다리는 예비신부.상금 5백만원은 이탈리아등 『정취있는 곳에 머물며 견학하는』 여행경비로 쓰겠다고 밝혔다. ◎뽑고 나서/제작 재료·기법·조형능력 평가에 비중/대상은 밝은 행동감·적절한 소재 호감 일상생활의 구체적인 쓰임이라는 구속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운신하게 된 현대도예는 그 제작의 동기와 제작과정,기법,제작도구 그리고 재료에서 조차도 다양하게 변화를 보이며 전개되고 있다.따라서 근자에 와서 현대도예가 어떤 것인가를 한마디로 말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고 어떤 작품이 비교 우위를 갖게 되는가를 평가하기는 더욱 어렵게 되었다.이러한 점은 서울현대도예공무전과 같이 우열을 가리고 등수를 매기는 경우에 더욱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제한된 전시공간의 감안과 등수매김이라는 조건충족의 요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심사를 하게 되고 심사의 틀을 마련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따라서 심사위원들은 다음의 점들에 유의하면서 심사를 하였다. 첫째,작가의 제작동기는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나 우리 시대와 사회의 절실한 문제들과 연결이 되어 있는가.또는 넓게는 현대예술이나 좁게는 현대도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가.더불어 이를 높은 수준의 조형적 능력으로 표현하고 있는가. 둘째,순수한 형태창조를 통해 새로운 조형언어를 만들거나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또는 밀도 있는 관찰을 통해 참신하고 개성적인 표현을 하고 있는가. 셋째,제작과정에 있어서 재료,도구의 사용과 기법등이 적절하고 유기적으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들을 개선,발전시킨 흔적이 있는가 등이다. 심사결과 전체적으로 작가들의 제작동기 또는 의도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 많았다.특선이상을 뽑는 경우에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설명문을 참고로 하였는데(물론 좁은 지면에 충분한 의견을 쓰기에는 어려웠겠지만)실망이 컸다.앞으로 모든 출품작들은 제작의 의도,작품의 성격을 처음부터 심도있고 분명하게 하여 제작을 하여야 할 것이다.더구나 제작의도가 형태로 표현될 때 재료,기법,형태,색깔 등이 적절한가의 여부는 깊이 생각해야 될 과제라고 본다.또한 성형의 방법이 다양하지 못하고 좋은 유약을 잘 사용한 작품이 드물었던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대상수상 작품은 근자의 대작취향과 거칠고 무겁고 어두운 경향 일변도의 작품들과는 달리 형태와 색감에서 밝고 생동감이 있는 유기적 형태로서 심사위원들의 호감을 샀지만 성형방법에서 미흡한 점이 지적되었다.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분명한 이야깃거리를 적절한 소재로 소화시킨 점에서 점수를 얻었으나 묘사능력이 다소 부친 점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 대통령상 「무등산 상고대 연구」/전국과학전

    ◎광주 문흥국교 양가은·김미현양 영예/교사부문 박봉자·정홍숙씨 「공기청정기」 제4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 대통령상의 영예는 「무등산 상고대에 관한 우리들의 탐구」(지구과학분야)를 공동출품한 광주광역시 문흥국민학교 5학년 양희은(11)·김미현(11)양이,교원 및 일반부는 「미립자 포집효율을 높인 새로운 공기청정기의 제작에 관한 연구」(공업분야)를 공동출품한 부산광역시 다선국민학교 박봉자(54)·성지국민학교 정홍숙(54)교수가 각각 차지했다. 또 국무총리상에는 학생부에서 「자동차는 교량에서 왜 서행해야 할까」(물리분야)를 출품한 대구광역시 성동국민학교 6학년 이승재(11)군·김지영(12)양이,교원및 일반부에서 「미생물막 전극을 이용한 수질오염 측정장치개발에 관한 연구」(화학분야)를 출품한 서울 자양고 박영희(52)·서울 공업고 안문영(52)교사가 각각 뽑혔다. 정부는 27일 상오 과학기술처 6층 상황실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4점 8명을 비롯,특상 75점 1백37명,우수상 1백12점 2백5명,장려상 1백2점 1백85명등 모두2백93점 5백35명의 수상자명단을 발표했다.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작 「무등산 상고대에 관한 우리들의 탐구」는 겨울철 높은 산의 나뭇가지에 피어나는 얼음꽃인 「상고대」에 대해 형성조건등을 연구한 것으로 실험상자안에서 상고대의 생성을 재현하는등 탐구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원및 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작 「미립자 포집효율을 높인 새로운 공기청정기의 제작」은 집진청정기원리를 일부 변경,송풍용 팬없이도 자연송풍으로 높은 먼지 포집효과를 보이도록 한 것으로 창작성과 실용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상(대통령상 5백만원,국무총리상 3백만원)과 함께 해외연수,과학고·과기대등의 입학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과학전람회에는 전국에서 3천4백11점이 출품돼 시·도별 경연을 벌인뒤 우수작 2백93점이 최종결선에 올랐으며 산·학·연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민석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반도체재료연구센터장)가 심사를 맡았다. 올해 출품작은 환경보전과 공해방지분야가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전체적으로 과학적 분석방법의 심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번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28일 상오10시30분 대덕연구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있으며 이날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일반전시에 들어간다. □과학전 수상자 명단 ◇국무총리상 ▲학생부=이승재 김지영(대구 성동국 6년)▲교원·일반부=안문영(서울공고)박영희(서울자양고) ◇과기처장관상 ▲학생부=김찬주(부산 동래중 2년)신원섭 차승용(대구 경북사범대부속국 6년)용민희 김연경(경북 경주나산국 6년)이철성 오승준(부산 토현국 6년)김낙환 이승현(경북 구미송정국 4년)임재훈 배병윤(경남 함양고 3년)고영신 최의윤(충남 조치원여중 3년)과학반(인천 효성중3년)정재명 김보수(전남 해남동국 6년) 김나영 문철진(전남 목포선산허사분교 4년)이승환 차병길(광주 주월중 1년)권경희(경북 경주모서국 4년)정은영 박주영(대구 안심여중 2년)임영롱 김도영(광주 두암국 5,6년)과학반(서울과학고 2년)권순일 김민규(대구과학고 1년) 조형록 김경희(전남 장성성산국 5년)최선길 김혜준(충남 홍성산수국 6년)과학반(부산 동래여고)정자영 박상희(충남 홍성금마국 6년)김민석 심무영(부산여고국 6년)정누리 구예선(대구 달성금포국 5년)구수연 이유경(제주 한림국 5년)정세영 김성진(광주 송정국 5년)양윤주 김희나(광주 중앙여중 2,3년)임현섭 서지수(전남 나주봉황국 6년)박인영 김덕현(충북 가경중 2년)이재관 박민정(경북 유림국 4년)박민지 서원(광주 운암국 5년) 박효석 이창호(강원 인제기린중 2년)고아라 임재영(광주 염주국 6년)지구과학반(경기과학고 2년)김명순 전은숙(인천여고 2년) ◇교육부장관상 ▲교원·일반부=김진우 강석태(전북과학고)이명호(충남 태안창기중)윤수찬 김성중(서울 아현,도림국)유학열 신완식(전북 부안고)송진각 구본극(충북 충주공고,충일중)김승만 강철언(부산 남일고) 박재관(부산 문현여중)김미영(경기 안성국)공경환 장옥선(경기 의왕내손,안양비산국)김영주(서울 중동중)이호진 이구호(충북 청주봉명중,청주여고) 임현옥 류명숙(서울 강남,서강국)박명관 김동엽(전남 아산국송방분교)윤상옥 봉필환(충남 공주대룡국)어윤수 성보현(경남 통영욕지중)이문창(광주 동신여고)김정애 전철만(대구 지산중)임금례 신서영(서울 수서,재동국)조승원 박용철(전남 목포이로,중앙국)강영수 홍성욱(제주 남광국) 장진모 연동열(충북 제천중)표종희 양인모(충남 천안동여중)이학술김영환(충북 옥산,서원중)정용식(전남과학교육원)정현준 남궁재관(전북 장수장안,수남국) ◇농림수산부장관상 ▲학생부=최승호 김명재(강원 강릉노암국 6년)안영미 최혜정(대구 덕성국 6년) ▲교원·일반부=남명화(경북 울진국)옥장수 최철현(경남통영욕지중)김귀옥 박정옥(충남 대천수산고)이내창 최종현(충남 부여송간,공주교동국교)김휘룡 김우영(경북 문경점촌북국)김선홍 강순문(제주 성산,시흥국)이두형 고영부(부산 구서국)변병권 이기정(서울 매동,대현국) ◇통상산업부장관상 ▲학생부=박순희 박인식(전남 영암신북서국 6년)문성현 김유석(경기 안양덕천국 5,6년) ▲교원·일반부=신창수 김상현(경남마산고,경남과학교육원)성순환 박우근(부산 연천중,경남공고)양재성 박남종(경남 축동구호분교,선진국)황수규 이상국(전북 익산용산,완주삼례동국)이재창 신병선(경남 울산공고,거제종고) ◎학생부 대통령상 양가은·김미현양/“얼음꽃이 예뻐 추위 잊었죠”/3월까지 석달간 산 오르내리며 기상 조사 『작년 겨울 아버지와 함께 무등산에 등산갔을 때 집주위에서는 볼수 없는 눈꽃이 높은 산의 나뭇가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제4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자로 뽑힌 양가은(11)·김미현양(11)은 선생님(장병주교사)에게 물어본 결과 그것은 눈꽃이 아니라 차가운 물방울이 나무에 부딪쳐서 생긴 얼음이라는 설명을 듣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2일간 무등산의 기상조건을 조사,상고대는 어떻게 해서 생기며 모양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등을 밝혀냈다. 『상고대는 최저기온이 영하 5∼6도 이하로 내려가고 상고대안개가 있으며 습도가 90%에 가까워야 핀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처음에 차가운 물방울이나뭇가지에 닿으면 핵을 만들고 그 핵을 중심으로 상고대안개가 불어오는 쪽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것도 확인할수 있었어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 속에 2시간30분이나 걸리는 무등산 정상을 오르내리던 일이 가장 힘들었다는 두 어린이는 『나뭇가지에 하얗게 핀 상고대를 화학약품으로 고정해 집으로 갖고 내려올때는 너무도 신기하고 예뻐 고생도 말끔히 잊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의사를 아버지로 둔 3자매중 맏이인 양양은 장래희망이 화가.한전 회사원을 아버지로 둔 1남2녀중 맏이인 김양은 변호사 지망생이다.상금(학생3백만원,지도교사2백만원)으로는 과학문고를 구입해 내년도 과학부 친구들의 과학작품 제작을 돕겠다고. ◎교원부 대통령상 박봉자·정홍숙씨/“국민보건 향상에 힘 됐으면”/먼지 포집률 25% 높이고 제조원가 90% 낮춰 『어린이들에게 항상 물음표를 갖고 사물을 보도록 지도해 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제41회 대한민국 과학전람회 교원및 일반부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봉자(54·여)·정홍숙(54)교사의 교사다운 수상소감이다. 수상작 「새로운 공기청정기」는 코로나방전을 이용한 집진공기청정기의 원리를 간단히 변형시켜 먼지 포집효율을 종전의 70%에서 95%로 높이고 제조원가도 10분의 1수준으로 낮춘 아이디어작품. 『부산지역 공기오염이 심해 공기청정기에 관심을 가졌는데 값도 비싸고 소음이 심해 이를 고쳐볼 수 없을까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93년5월 같은 학교에 근무하던 두교사는 같은 신앙인으로 대화를 갖던중 의기투합,청정기를 뜯고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시판중인 집진청정기는 선전극이 2개의 평판전극 중심에 위치,포집된 먼지가 사방으로 흩어져 이를 한곳으로 빼내기 위해 송풍용 팬과 집진구를 달아야 한다. 그러나 두교사가 개발한 청정기는 선전극의 위치를 평판전극 가장자리로 이동시켜 송풍용 팬없이도 이온풍에 의해 자연송풍이 되게 한 것.그 결과 먼지 포집효율향상은 물론 전력소모도 5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아주 간단한 원리지만 이를 만들어내기까지는 전선굵기 하나에서부터 적절한 위치를 찾아내기까지 어려운 실험이 많았다』는 두교사는 『교육자로서 연구한 것일뿐 특허에는 관심이 없고 다만 이를 계기로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소박한 소망을 내보였다.
  • 제14회 미술대전 대상 황순칠씨 「고인돌 마을」

    ◎우수상 박순철(한국화)·이승아(양화)·배효남(조각)씨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두식)가 주최한 제 14회 대한민국미술대전(2부 구상)에서 서양화가 황순칠씨(39·광주시 남구 월산 4동 925의4)가 작품 「고인돌 마을」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발표된 심사결과 4개 부문별로 한 점씩 선정된 우수상 수상자로는 ▲한국화 「삶의 표정 Ⅱ」을 출품한 박순철씨(30·서울 마포구 서교동 369의4) ▲서양화 「음양」을 출품한 이승아씨(31·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1동 489의28) ▲조각 「성연의 세월」을 낸 배효남씨(26·충남 당진군 고대면 성산리2구 440)가 각각 선정됐다.올해 판화에서는 우수상을 내지 못했다. 이번 미술대전 구상계열에는 한국화 8백92점,서양화 9백6점,조각 67점,판화 64점이 응모해 대상작을 포함,3백23점이 입선 이상의 수상작에 선정됐다. 김형동 심사위원장은 『그 어느 해보다 신인들의 작품이 우수해 반가웠다』고 말했다. 금년도 미술대전 입상작들은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과천현대미술관에서 일반에 공개된후 강릉(강릉문화예술관)·울산(울산문화예술관)·인천(인천종합문화회관)에서 순회 전시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은 지난 93년부터 상반기에는 비구상,하반기에는 구상부문으로 나눠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인터뷰/대상수상 황순칠씨/“자연과 인간관계 동양적 묘사” 올해 구상계열에서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을 따낸 황순칠씨(40)는 전남 광주의 전업작가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는 그는 순수한 시골정취가 배어있는 양화 「고인돌 마을」로 영예를 안았다. 「고인돌 마을」은 전남 장성 북일면 금곡리에 있는 실제 고인돌 마을을 모델로 제작됐다. 『6년전부터 황소만을 그려오다 어느 날부턴가 땅에 관심을 돌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빠져들면서 고창의 붉은 황톳밭을 스케치하는데 몰두했습니다.고창을 가던 어느 날 처음 보는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다 의외의 고인돌 마을을 발견했고 그때부터 매일 도시락을 싸들고 출근했습니다.지난 2월초부터 9월까지 였지요』 가로 세로 크기가 1m를 크게 넘는 대작을 그리면서 사실성에 정취를 불어넣기 위해 동양화적 필법도 함께 구사했다.이 작품에는 『소재선택이나 조형성에서 탁월하다』는 심사평이 나왔다. 학업을 마친 지난 79년,당시 국전 때부터 도전해온 그는 수상과 별 인연이 없었다.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명칭이 바뀐 지난 84년 입선을 받은게 고작이었다. 『영양사를 하면서 돈벌이 하나 없는 제 뒷바라지를 해온 아내에게 영광을 돌립니다.그림만 그려오느라고 솔직히 아직 아기도 갖지 못했습니다.조선대 교수님들과 저를 후원해준 친지들께도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목표를 정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임상자 명단 □특선 ◇한국화 △민양기 △박계수 △김봉빈 △하정민 △장재운 △정영남 △김정숙 △최연정 △김형현 △박세나 △이관성 △황문성 △정미혜 ◇양 화 △장태묵 △유재웅 △구명본 △손영선 △조명호 △정회남 △김정호 △이화자 △박혜경 △김금수 △임정렬 △송상섭 ◇판화 △민경희 △정재형 ◇조각 △김강섭 △김익성 △이경우 △권치규 □입선 ◇한국화 △이태근 △이영환 △이혜연△임영선 △안영희 △진우범 △김태옥 △유도공 △장현재 △김미화 △김덕용 △맹지은 △이영선 △강길자 △김영배 △김영애 △구제형 △한영수 △김효숙 △서세진 △김광식 △신명준 △노인숙 △박봉열 △이지형 △최정혜 △김미성 △조경주 △배정하 △김지연 △이숙희 △정경영 △배교연 △정찬종 △송미화 △우영숙 △박상복 △김호민 △김희남 △박상수 △함용식 △조용백 △신동호 △조 은 △김인선 △김정숙 △손교석 △박묘원 △이철봉 △이기영 △이동일 △조복희 △오유진 △이경란 △한석봉 △김순곤 △이은호 △하영준 △서민원 △양동언 △최 금 △윤평상 △박종걸 △안경준 △주기명 △이창훈 △정성봉 △김석기 △정황래 △배석미나 △장희영 △서일석 △장선아 △안용철 △전호균 △김경희 △안현정 △유미정 △양현정 △이만식 △최혜인 △김경환 △유흥수 △권정식 △김만진 △최종진 △모용수 △방성엽 △김의신 △김범수 △김서근 △서수령 △이순구 △나운희 △이철규 △유근택 △남학호 △이남미 △윤명호 △박병춘 △노승경 △이덕환 △박광자△강정자 △사지혜 △송환아 △한신영 △박운용 ◇양화 △최윤선 △김동원 △장인성 △황순덕 △서은희 △이희권 △양승수 △노경자 △임근재 △김종한 △조정숙 △임태숙 △김윤택 △이재용 △허인회 △이길성 △정동근 △김대하 △방희영 △김인수 △임상진 △천기원 △선종선 △정봉길 △박경실 △공태곤 △박영희 △박광효 △문춘길 △명동수 △강성익 △장철익 △최기철 △허정순 △김현정 △조영철 △공경옥 △최지윤 △이성국 △전운영 △남기종 △이동언 △엄길자 △유영순 △심상철 △손병화 △정창기 △이종아 △이명언 △선희규 △이경화 △지창림 △정태영 △김은주 △김경란 △양희성 △손돈호 △김외숙 △정연호 △정숙진 △박소영 △강동권 △이석보 △고진오 △강정진 △서정련 △서순향 △이강미 △최혜숙 △문창수 △김대욱 △김명순 △이재균 △임종연 △이창규 △김도영 △이현순 △서영숙 △신재진 △배익진 △박마리아 △장광의 △하기임 △박현일 △김인수 △김경수 △강연태 △서수지 △신홍직 △박혜라 △신순복 △박봉춘 △허대용 △이순형 △이명일 △오재천 △이상열 △구만채 △김병남 △송순자 △윤석수 △윤영애 △최혜자 △권영석 △양신현 △조몽용 △이정웅 △김경환 △소영욱 △박종명 △성 희 △신영진 △김용중 △고상준 △박인호 △유현각 △한경숙 △김기화 △한규언 △고기범 △오효석 ◇판화 △홍상곤 △이준규 △김필구 △유시휘 △최수진 △유권열 △이서미 △이경은 △이제경 △홍경한 △호문기 △이동현 △임병중 △전종수 △노덕종 △주옥경 △노은희 △조은휘 △백성혜 △김영민 △임영자 △윤신희 △한소영 △전병준 △박용훈 △오윤희 △서유정 △차재홍 △조혜경 ◇조각 △박경범 △정우일 △강상규 △신현준 △고갑주 △백보현 △이상춘 △전준호 △우 징 △이미숙 △김태일 △전상욱 △장새봄 △마범석 △오주연 △최영림 △천종권 △조성문 △김영호 △이기수 △정기웅 △전신덕 △김택기 △천완식 △심이성 △전덕제 △박민섭 △배승현 △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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