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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훈련대회 최우수상 李光雄 임업 사무관

    “동료들과의 내부경쟁을 거쳐 나가 본선 탈락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이 주최한 17회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 연구대회 강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림청 산하 임업연구원의 이광웅(李光雄·사진) 임업 사무관의 소감이다. 올해 공직생활 28년째인 이 사무관은 동료 교수요원 5명과의 내부경쟁을 거쳐 7명이 겨룬 본선에서 영예의 1등상을 받았다.그는 12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종심사는 본선에 오른 7명의 교수요원들이 각자 소속된 교육훈련기관에서 교육생들을 상대로 강의하는 모습을 4명의 심사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이뤄졌다. 이 사무관은 전국 시·도 소속 임업직 40명으로 짜여진 임업실무자반에서‘꼭 알아야 할 우리의 경제수종’이라는 강의로 통해 참나무,단풍나무,느티나무 등 산림청이 중요하다고 엄선한 78가지 수종을 중심으로 수종별 특성및 재질과 용도,형태 및 식별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5%가 산림이면서도 목재 자급률은 4∼5%에불과하며 녹화는 되어 있으나 쓸만한 나무가 없다”면서 “질좋은 경제수종의 선발 및 육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수종에 따른 적지적수(適地適樹) 원칙 및 식재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주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한다.이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2차 대전 중에도 나무를 심고 가꾼 임업선진국 독일을 방문,산림자원화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공무원 교육훈련연구대회 오늘 기관장등 350명 참석

    행정자치부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제17회 공무원 교육훈련 발전 연구대회를 12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갖는다. 연구대회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창조적인 행정인을 육성하기위한 교수요원의 능력개발과 연구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교육훈련 기관장과 교수요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의분야와 연구분야로 나눠 실시된다.강의분야의 경우,지난달 19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업연구원의 이광웅(李光雄)임업사무관 등 최종입상자 7명이 결정됐다.연구분야는 이날 최종심사 대상자로 결정된 8명의 공무원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 ‘디자인 벤처펀드’1,000억 조성

    앞으로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석사학위 소지자도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고디자인 전문회사도 새로 벤처기업 지정대상에 포함된다. 정덕구(鄭德龜)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회 산업디자인진흥대회’(디자인 코리아)에서 이런 내용의 산업디자인 발전전략을 밝혔다.디자인 분야를 21세기 대표적인 지식기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제계·학계 인사 등 170여명이참석했다. 정장관은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5대 중점사업을 통해 5년 안에 디자인선진국 및 독자브랜드 수출국에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04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디자인 벤처펀드’를 조성,우수기업에 지원하고 첨단 디자인개발장비를 갖춘 ‘디자인혁신센터’ 10곳을 2004년까지 설치,중소기업에 24시간 개방키로 했다. 또 수출유망품목의 디자인혁신을 위해 2004년까지 기술개발비 2,000억원,시제품 제작비 3,000억원을 지원하고 현재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지지 않는 산업디자인 석사학위 소지자에게도 혜택을 주는 한편 각 대학이 디자인학과를분리,디자인특성화대학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 등 기업과 개인 17개 부문에서 디자인경영상과 훈·포장,표창이 주어졌다. ?디자인경영 대상 LG전자(대표 具滋洪) ?디자인경영 우수상 ▲한샘(崔楊河) ▲제일모직(元大淵) ▲레더데코(千浩均) ▲모닝글로리(黃貴善) ?국민훈장 모란장 조영제(趙英濟) 서울대 교수 ?산업훈장 ▲박종서(朴種緖) 현대자동차 전무 ▲최경자(崔敬子)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 이사장 ?산업포장 ▲원대연 제일모직 대표 ▲김현(金鉉) 디자인파크 대표 ?대통령 표창 ▲정경원(鄭慶源)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조성렬(趙聖烈) 큐빅디자인연구소 소장 ▲이영희(李英姬) 메종드 이영희 대표 김태균기자 windsea@
  • 제18회 한국 미술대전 구상계열 대상 이성현씨

    한국미술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2부(구상계열)에서 이성현(李成鉉·39·서울 송파동 167)씨가 출품한 한국화 ‘휴면기의 산책’이 영예의대상을 차지했다. 8일 한국미술협회가 발표한 심사결과에서 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에서 송환아(29·서울 종로구 안국동 94)씨의 ‘’99 존재의 현전(現前)’이,양화 부문에서 김미혜(44·천안시 다가동 신성아파트 4의 204)씨의 ‘정(情)’이 각각 뽑혔고 판화 부문에서는 오현철(29·서울 구로구 개봉본동 127의14)씨의‘A→Ω(P-1)’,조각 부문에서는 강시권(28·제주시 용담2동 2621의9)씨의‘해빙시대-1999 타임캡슐’이 각각 선정됐다.4개 부문에 모두 2,022점이 응모한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대상과 우수상 외에 특선 33점, 입선 324점 등 총362점이 입상했다. 대상작 ‘휴면기의 산책’은 가을걷이가 끝난 논밭의 메마르고 뒤엉킨 옥수수단과 잡초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채색과 수묵을 사용하여 한국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수상자 이씨는 “실험적인 작업을 시도해오다 4∼5년 전부터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했다”면서 “오랜만에 전통적인 산수화가 대상을 받아 한층 기쁘다”고말했다. 수상작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 당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다음은 부문별 특선자 명단. ●한국화=김경수 조용백 노병렬 하용주 박충호 김형현 김옥경 우종택 강수영 천태자 조경주 김명숙 ●양화=오유화 김정호 이태순 박병우 장동문 김미자 정성복 설희자 김계환 김상우 권영석 진정식 박유미 이정희 ●판화=정희경 문지연 배선미 ●조각=강신영 박찬걸 김래환 강민석김재영기자 kjykjy@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최우수상

    정보통신 시장에서는 각각의 상품 브랜드들의 독립된 활동보다는 이들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기업 이미지가 더욱 중요합니다. SK텔레콤이 21세기 세계 수준의 종합정보통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존의 이동전화 서비스 ‘스피드 011’과 무선호출 서비스 ‘스피드 012’위주로 형성돼 있는 기업이미지를 종합정보통신 기업으로 바꿔 가는 일이 그어느 때부다 중요한 과제입니다.이번 광고캠페인은 SK텔레콤에 대한 기업브랜드 파워 제고와 고객과의 신뢰감 형성이라는 두가지 측면을 동시에 추구할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SK텔레콤은 우리나라 무선 정보통신의 역사를 개척해 온 업계 1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앞선 서비스와 미래 첨단기술을 누릴 수 있다는 신뢰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광고캠페인의 키워드는 바로 ‘SK텔레콤과 함께 라면 가능합니다’이며 기업의 앞선 기술력이 고객에게 약속할 수 있는 꿈과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정보통신 기술로 인간의 꿈을 이뤄나가는 ‘인간을 위한 정보통신’이라는소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면서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인 ‘IMT-2000’등 미래에대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고객들에게 우리나라 정보통신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남명복 SK텔레콤 홍보담당상무]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자동차·기계

    현대자동차 베르나가 대한매일신보사가 주관하는 광고대상 자동차·기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와 내 가족의 첫 차,베르나”는 소형차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춘 것입니다.강인함과 품격이 조화된 스타일에 경제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소형 세단입니다. 기존 소형차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한 베르나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광고는 베르나 스포티(3도어)런칭과 함께 베르나(4도어),베르나센스(5도어)의 라인업 고지 및 유지광고로서 소비자들에게 베르나 만으로도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있음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뒀습니다. 급변하는 시대흐름과 이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도 시시각각 다양하게 변해가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고객만족과 더 높은 품질의 제품생산에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우 현대자동차 광고팀장]
  • [‘99 대한매일 광고대상] 심사평

    대한매일 광고대상 수상작이 결정되었다.광고는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며,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볼 때 2000년을 앞둔 대한매일 광고대상은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대한매일 광고대상은 본지,스포츠서울,출판 등 매체별로 대상과 최우수상,기획제작상,마케팅상 등으로 전문화하여 수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심과정을 통해 본심에 오른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작품이 많았지만 본지 대상은 LG전자CU의 기업광고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힘,디지털LG”라는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슬로건으로 파격적인 시리즈광고를 집행해 온 LG는 새로운 세대의 주역에게 디지털강국을 만들어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임산부의 부른 배를 디지털의 “D”로 비유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잉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적인 칼라톤에서는 첨단기술의 연상색인 차가운 색상을 배제하고 따뜻한 계열의 색상으로 디지털 기술 이미지를 친근감있게 접근한 아트웍이 돋보였다. 스포츠서울의 대상으로 선정된 삼성의 밀레니엄 기업광고 이승엽편은 한국야구의 역사를 새롭게 바꾸어 놓은 프로야구 이승엽선수의 56호 홈런 도전과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만이 새천년을 열어가는 힘이라는 삼성의 메시지가 어필하고 있다. 출판부문 대상인 태평양의 아이오페 화장품광고는 메인 비쥬얼의 고급스러운 제품사진과 독특한 타이포,레이아웃 등에서 아트웍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대상과 경합을 벌였던 SK텔레콤의 제3세대 이동통신 IMT-2000과한국통신의 파우파우,패션브랜드 SONORE 등은 사용자 중심시대 변화하는 소비자의 생각과 태도 등에 바탕을 둔 소비자 편익중심의 광고로 제품의 메시지 전달과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났다. 그리고 한국전력의 장애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기업광고는 광고의 사회적책임이 날로 증대되고 있음을 반영해주고 있다. 그외 많은 광고들이 밀레니엄,디지털,환경 등 새로운 세기의 화두를 컨셉으로 하면서 보다 강한 임팩트효과에 신경을 쓴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대한매일 광고대상은 심사시 매체 특성과 크리에이티브전략의 상관성을 중시함으로써 광고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권명광 심사위원장·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
  • [광고대상 신인부문 수상소감] 최우수상 수상소감

    광고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우리 네사람이 모인지도 2년. 그동안 많은 공모전을 준비했지만 번번이 수상자 명단에는 없었습니다.그때마다 우리는 광고를 배웠다는 데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우리 팀원뿐만 아니라 같이 준비를 했던 우리 학과 다른 팀들 또한 우리의수상을 자신들의 수상처럼 기뻐해 주었습니다. 이번 대한매일 공모전 수상 통보 때 그 기쁨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호남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우리 광고홍보학과 학우들의 열정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우리는 “우리도 이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학우들과 교수님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들에게 이런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인부문 최우수상 호남대 신지
  • [광고대상 신인부문 수상소감] 심사평

    출품된 많은 작품들의 수준은 창의성과 차별성 그리고 그 완성도에서 날로발전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러나 기존 광고에 대한 선입견과 잠재의식으로 인해 대학생다운 신선한아이디어와 신세대다운 새로운 시각이 다소 부족하였다.이번 작품의 심사에서 특이할 만한 것은 눈에 띄는 광고보다는 마음에 와 닿는 삼성생명의 광고가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으로 새로운 광고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커다란 수확이 아닌가 생각한다. “평생당번”을 컨셉으로 한 삼성생명의 광고는 대학생활의 강의실에서 흔히 느낄수 있는 평범한 칠판을 광고 소재로 설정한 것인데,생명회사의 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무언의 신뢰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던 것이다. 진리와 광고의 아이디어는 가까운 곳에 있으며,평범한 것이 우수하다는 것을 실증한 광고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미소주와 SK텔레콤의 TTL광고는 강력한 비쥬얼과 새로운감각을 헤드라인으로 차별화시킨 것이 돋보였다.장려상을 수상한 5개의 작품들 역시 역발상적인 기획의도와 세련된 작품성으로 아낌없이 선정된 것이다. 단지 아쉬움을 남긴 것은 신인광고의 작품은 눈만 즐겁게 해주며 순간적으로 지나쳐 버리는 아이디어보다 마음을 움직이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소비자의 동감을 얻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광고이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대학생들의 작품은 기성인의 표절과 모방이 아닌 대학생다운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독창적이며 독특한 작품이어야 광고의 새로운 발전을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박찬용 협성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 [‘99 대한매일 광고대상] 대상 수상소감

    21세기를 이끌어갈 기술중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디지털입니다. 지금 디지털 기술은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나아가 사회구조와 시스템까지도획기적으로 바꾸어놓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최근의변화를 ‘디지털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올들어 전자,정보통신,산전 등 LG의 전자 CU(Cultural Unit·사업문화 단위)는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앞서 창조하는 디지털 리더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습니다.앞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데 주역을 맡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에 따라 광고에서도 ‘세상을 바꾸는 힘-디지털 LG’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일련의 디지털LG 광고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광고는 이러한 광고캠페인중 하나로 새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를 ‘Digital’의 ‘D’자로 형상화해 LG가 열어갈 디지털 세상에대한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작품입니다.현재는 물론 다음 세대의 행복을 위해 혁신적인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의지를 담은 이번광고는 LG의 앞선 디지털 기술이 구현해 나갈 디지털 세상의 흥미로움과 편리함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과 대한매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더욱 흥미롭고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영수 LG전자 홍보담당 상무]
  • [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소감] 보험서비스

    삼성생명이 ‘무배당 어린이 닥터보험’으로 대한매일 광고대상에서 보험서비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더욱이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20세기 마지막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니 그 의미가 더욱 크고 값지다 하겠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경제·사회·환경적인 악영향이 날로 더해가고 있습니다.다름 아닌 백혈병 소아암 등 어린이 관련질병이증가하고 있고,왕따나 유괴,납치 등 어린이 관련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러한 때일수록 자녀를 건강하고 아무 탈없이 키우고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간절한 소망일 것입니다. 이번 광고에서도 부모의 마음을 담은 “널 꼭 지켜줄께”라는 헤드라인을 부각시키고 광고컨셉을 “늘조마조마한 어린 자녀를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빈틈없이 지켜준다”로 정해자녀에 대한 부모의 보장니즈와 사랑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환열 삼성생명 홍보이사]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입상작 전시

    서울갤러리는 제19회 서울현대도예 공모전의 입상작을 26일부터 31일까지전시한다. 현대도예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공모전은 이달초 대상1점,우수상 1점,특선 5점 및 입선 55점 등 총 62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특히 대상작인 이재준씨의 ‘L씨의 다리품’은 파격적일 만큼 구상적 작품이어서 주목되었다.서연정씨의 우수상작 ‘가을-1999’을 비롯한 다른 입상작들도 예년보다 상향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심사위원단은 평가하고 있다.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 광주시 북구

    광주시 북구가 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를 맞아 ‘문화 북구’ 건립을 선언하고 나섰다. 무등산 시가문화권,5·18 묘지,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관내에 산재한 문화자산을 관광상품화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시설도착실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북구는 이를 위해 최근 ‘21세기 문화북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다.올부터 오는 2009년까지 전남대 정·후문 일대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문화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대 주변 5·18의 시발지이자 젊음이 살아 숨쉬는 대학정문 일대는 ‘역사·상징의 거리’로 조성돼 대학 정문 담장이 헐리고 5.18소공원이 들어선다.북구는 이곳에 5·18 민주열사의 동상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후문 일대는 번화가로 유동인구가 많아 대학의 특수성이 문화활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최고의 요충지로 꼽힌다.후문 주변에는 서울의 대학로처럼 ‘청년 문화의 거리’가조성된다.이곳에는 전시문화공간,사회교육시설,가로공원,쌈지공원,야외공연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유흥가가 밀집해 있다가 최근 철거된 옛 삼일로는 ‘전통 음식의 거리’로꾸며진다.이곳에는 화랑,필방,골동품상,공예품,전통찻집 등을 유치한다.이를통해 전남대 주변을 ‘청소년 문화 특구’로 만들 계획이다. ?시가문화권 식영정·환벽당·소쇄원 등이 위치한 무등산과 광주호 주변에대한 옛 모습 복원 운동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호 건립과 함께 사라진 식영정∼환벽당 사이 여울과 그 주변에 산재한백일홍(紫薇)을 재현하기 위해 민선2기 첫해인 지난해부터 ‘자미축제’를신설했다.올해로 두번째인 자미축제 기간(10월22일∼23일)동안 ‘무등산권사림문화 형성의 역사적 배경’ 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와 백일홍심기,청소년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었다. 북구는 매년 이곳 일대에 백일홍 100여그루씩을 심어 조선조 풍류 시인들이즐긴 자연경관을 그대로 복원,휴식공간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18 묘지 망월동 신묘지 주변 지구에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탐방객들에게 5·18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홍보하고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하기위해서다.묘역입구에 기념물,호남역사 전시관,지역문화관 등 기념공간을 마련한다.인근 도로변 구릉지에 방문객 휴게소 등 각종 편익시설을 설치한다. 또 5·18영상관 및 기념품 판매센터를 건립하고 5월에 꽃이 피는 이팝나무를심는다. ?중외공원지구 광주문화예술회관∼비엔날레전시관∼어린이대공원∼국립광주박물관 일대를 광주를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거점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중외문화벨트에 있는 각종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지구내 예술공원과 빛고을을 상징하는 ‘빛의 문화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시립민속박물관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전통풍속 재현 프로그램 개발과 비엔날레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관련 이벤트도 연다. ?주민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난달 제1기 ‘북구 문화아카데미’를 개설,시인 김준태씨의 ‘전라도 가는 길과 시정신’에 대한 강연을 가진데 이어신경림·박완서·문순태씨 등 유명작가를 초청해 토론회등을 연다. 북구는 또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종합우수상을 차지한 북구의 대표 농요 ‘용전 들노래’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북구 시티투어 북구는 문화자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도심 관광코스와 인근 전남권을 연계한 광역루트 개발 등 2가지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도심권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한 5·18 광장∼금남로∼비엔날레전시관∼광주박물관∼중외공원∼우치 패밀리랜드∼사직공원∼전남도청으로 설정했다. 5·18 유적지 루트는 옛 상무대∼육군 통합병원∼전남도청 앞 분수대∼금남로∼전남대∼광주교도소∼5·18 묘지로 이어진다. 무등산권은 잣고개∼충장사∼풍암정∼환벽당∼취가정∼소쇄원∼식영정 등 4개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광역적 연계 관광으로는 ▲가사문화권 ▲비엔날레권 ▲5·18 묘지권 등으로 구분하고 이를 각각 호국순례,문화유산,민속축제,역사유적,도예문화 탐방분야로 나눠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는 코스를 개발중이다. 또 패키지 상품으로 국제인권엑스포를 5·18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하고전국 청소년 록 페스티벌,전국 고교·대학 크로스 컨트리(무등산),중외공원∼5·18묘지∼가사문화권을 연결하는 청소년 자전거 하이킹대회 등을 유치할계획이다. *金載均구청장 인터뷰 “문화는 인간의 정신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핵심요소이자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김재균(金載均) 광주시 북구청장은 “북구가 보유한 문화적 자산을 최대한활용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주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 북구’를 제창하게 된 배경은. 우리 구에는 ‘예향’ 광주를 상징하는 각종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다. 특히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전환점이 된 5·18의 현장인 전남대와 5·18묘지 등이 있다.조선조 시가문화의 산실인 무등산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훌륭한 자산이다. 정신적인 문화와 자연적인 요소를 연결하면 엄청난 문화산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문화관광벨트 조성 방안은. 자연·역사·예술·대학을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게 기본 골격이다.무등산과 광주호 주변은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로 가꾸겠다.임진왜란,광주학생독립운동,5·18묘지 등 역사적 현장을 보존해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대 주변에는 건전한 청소년활동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이를 연결하면북구 전체가 도심속의 살아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이다. ■문화진흥을 위한 소프트웨어 확충 방안은. 대학교수 등 문화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을 집중 지원할 생각이다. 또 부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적 구심체 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적 자원에 대한 관리체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행정체계 구축과 전담 부서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생활환경 속의 문화 인프라 구축 방안은. 동사무소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시설에 문화체험장과 쉼터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야외공연무대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고 가로녹화사업,담장의 벽화그리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특색있는 도심으로 가꿔나갈 작정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 “우리는 이렇게”…우수 중소기업 사례

    ■경원엔터프라이즈 경원엔터프라이즈(주)는 세제를 쓰지않는 세탁장치를 개발한 세계 최고수준의 업체다.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정리의 공장을 두차례나 방문했을 정도다.환경오염을 줄이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20여건 개발해냈다.미국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김희정(金姬廷·52·여)사장을 비롯한 기술진이 10여년 연구끝에 최근 무세제 세탁장치(MIDAS)를 개발했다. 기존 세탁방식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합성세제를 쓰고 있으나 마이다스는영구적인 촉매와 전기에너지를 쓰고 있다.또한 기능수로 악취를 없애고 값싼 운영비로 폐수처리를 완벽히 해주는 장치도 개발했다.특히 기능수 생성장치는 최적의 촉매와 전기에너지를 가함으로써 지하수가 최적의 기능을 갖도록해 선진국의 유수 연구소로부터 기술도입 제의를 받고 있다.현재 미국 프랑스 등과 기술협약을 준비중이며,국내 삼성 대우 등과도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지난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지가 주는 98아시아기술혁신상과 세계독성학회 우수상을 받았다. ■오펙엔지니어링 인천 남동공단내 (주)오펙엔지니어링은 획기적인 신기술 개발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아연합금 코팅을 한 전극선을 4년여 연구 끝에 개발했다. 성기철(成機哲·45)사장이 지난 90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한뒤 92년말 남동공단에 입주,전극선 개발에 착수하여 산학협동으로 4년만인 96년말에개가를 올렸다. 반도체 등의 정밀금형을 가공하는 와이어 컷 방전가공기에 쓰이며 황동선에아연을 입힌 0.25∼0.3㎜ 굵기이다.가공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30∼50% 빠르고,가공시 냉각효과가 뛰어나며,가공표면의 정밀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특히아연코팅기술을 자체 개발,세계 30여개국에 특허출원해 놓고 있다. 월 200t(20억원)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으며 매출액의 90%이상을 수출하고 있다.98년 36억원의 매출에 이어 올해는 70억원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납입자본금도 98년 5억원에서 올해초 신기술 개발이 알려지면서 증자,11억원으로 늘었다. ■한전금속 경남 진해시 남양동의 (주)한전금속(대표 金範石·44)은 부도이후 종업원이인수,보기 드물게 재기에 성공한 주철주물 업체다. 이 회사는 외환위기가 닥친 97년 12월24일 거래업체의 부도와 환율인상에따른 원부자재값 부담으로 부도났다.이듬해 3월 근로자 64명이 100% 출자해부도난 회사를 인수,한전금속을 설립했다.설립 초기에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근로자들이 똘똘 뭉쳐 경영을 정상화시켰다.1년여 만에 종업원이 68명에서 80명으로 늘고 월생산액도 3억∼4억원에서 5억∼6억원으로 껑충뛰었다. 자동차와 농기계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상수도용에 쓰이는 파이프 피팅을미국 시그마사에 연간 컨테이너 100개 분량과,모나코 SBM사에 시추선에 사용되는 고정용 웨이트를 63만달러어치를 각각 수출하고 있다. 수출물량을 대기 위해 노후시설 개체와 부족시설 1개 라인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주물업체로는 얻기 어려운 ISO9002 인증을 받았다. 박선화기자 *
  • ‘서울 드럼페스티벌‘ 24∼28일 광화문일대서

    전세계 북소리의 향연이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다.오는 24∼28일 광화문일대에서 열리는 ‘서울드럼페스티벌,세계의 북소리99’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해외 8팀과 국내 최고의 타악그룹,그리고 예선을 거친 국내외 157 사물놀이 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타악인의 큰 잔치. 서울시와 서울드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서울시민의 날(28일)을 맞아 올해처음 마련한 행사로 축제 부문인 ‘서울드럼페스티벌’과 경연 부문인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서울드럼페스티벌’에는 해외 6개국 8개팀과 국내 13개 팀이 참가한다.브라질 리듬을 기본으로 타악기에 색소폰 키보드 베이스 등을 곁들여 연주하는 독일의 테라 브라질리스를 비롯해 마라톤과 연주를 병행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일본의 온데고자 등 쟁쟁한 연주그룹들이다.중국의 경주고악단,위구르북춤단,호주의 토레스전통무용단,터키의 무라트 구롤,네덜란드의 전통 타악연주단도 색다른 북소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선 김덕수가 이끄는 사물놀이패 한울림을 비롯해 김대환,강태환과 박재천,박병천,창작타악그룹 푸리,최소리,설장고 탭 댄스팀,타악기앙상블 4플러스,서울풍물단 등 정상급 연주자와 연주단체가 대거 참가한다.이들은 24일 광화문 네거리와 세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내내 덕수궁길과 정동삼거리,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타악연주의 진수를선보인다. 지난해까지 개별적으로 열리다 올해부터 서울드럼페스티벌의 일부로 개최되는 ‘제8회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는 해외 7개팀,국내 150개팀이참가한다.이들은 사물부문과 풍물부문,창작부문,외국인 및 해외동포부문 등4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되며,대상인 대통령상과 최우수상인국무총리상 등 우수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개막 길놀이와 폐막공연.24일 오후2시 광화문과세종로일대에서는 2,000여명의 전세계 북잡이들이 북을 치는 장관이 펼쳐지고,28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의 폐막공연에서는 페스티벌에 참가한 해외 8개팀과 국내 4개팀이 동서양의 전통과현대 타악의 절묘한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행사기간중에는 우리장단 및 전래동요 배우기와 사물장단 배우기,상모돌리기 및 북소리 크게 내기 경연대회,야외 카페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모든 공연은 무료이며,폐막공연 초대권은 서울드럼페스티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drumfestival.com)나 사무국(02-766-0548)에서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순녀기자 coral@
  • 서울 성북구 27일 인터넷 정보사냥 대회 개최

    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5일 구·동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대항 인터넷 정보사냥대회’를 갖기로 했다. 27일 오후 4시 정각에 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5개 문항을 출제하며,이를 보고 다음 날 오후 8시까지 정답을 보내면 된다.구는 참여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답과 함께 ,정답을 찾기 위해 어떤 사이트를 검색했고,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분명히 적도록 했다. 구는 이 퀴즈대회에 각 부서별로 팀장(부서장)과 팀원 등 5명으로 ‘정보사냥팀’을 구성,공동 참여하도록 했다. 구와 동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을 뽑는다.최우수상에는컴퓨터 2대를,우수상과 장려상은 레이저프린터와 컴퓨터 1대를 준다.불참 부서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고,컴퓨터 등 전산장비 보급과 컴퓨터 교육 배정 때후순위로 돌려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제19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에 李在俊씨

    대한매일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문예진흥원과 한국도자기(주)가 후원한 제19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 이재준(李在俊.28.서울 마포구 성산동111-3 대우빌라 201호)씨가 IMF이후 생계를 위해 발로 뛰는 50대 실직가장을 그린 작품 ‘L씨의 다리품’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작품 ‘가을-1999’의 서연정(徐延姃.27)씨에게 돌아갔으며 김은강(金垠岡.‘흐름’) 박수용(朴修用.‘현실-허무’) 김수일(金秀一.‘결합Ⅱ’) 문정원(文貞元.‘숲속’) 전보슬(全보슬.‘Human and…’)씨가 각각 특선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에는 115명의 작가가 모두 118점의 작품을 출품,이중 대상을 포함한 62점이 입상작으로 뽑혔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우수상에는 200만원,특선에는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광석(辛光錫) 서울대교수는 “입선,낙선을 판단하기어려울 정도로 출품작 수준들이 상향평준화했으며 무의미한 대형화 추세가둔화되고 도자예술의 가치적 측면에서 작가들의 관심이 과거보다 다양해졌다”고 평가했다.그러나 “아직도 제작 동기나 의도가 작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성형에서 모델링 기법에 편중된 채 유약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사에는 신교수 외에 강석영(姜錫永)이화여대 장진(張震)경희대 박제덕(朴濟德)동아대 원경환(元慶煥)홍익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시상식은 26일 오후5시 서울갤러리에서 입상작 전시회(26일∼31일) 개막에 맞춰 열린다.다음은입선자 명단. ◇장유정 이동구 장유미 백미희 김주희 이화용 김영수 김양희 정유숙 장형열 윤주철 윤정선 박삼칠 김상만 김주상 이운경 이은정 강미란 하문숙 홍엽중 김가영 김효진 김영실 최병건 문지영 김지영 김임주 정성경 박자영 김혜린 전주희 한연선 김남희 이항렬 권재환 김기현 곽나향 김종문 강승철 조현주 신철 임은정 정혜경 양성우 김상인 권혁일 이명진 박태정 방명희 최규영서인성 유병록 이계창 김나리 이길영김재영기자 kjykjy@ *제19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 수상 李在俊씨 대상을 탄 이재준씨의 ‘L씨의 다리품’은 현대도예로선 파격적일 만큼 구상적인 작품이다. “저의 추상적 작품이 다른 공모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마치 추상이란 보기 좋은 제복에 제 몸을 맞추는 것 같은 불편함을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수상자는 말한다.이번 수상작은 최근 해온 ‘인물’ 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추상적 작업을 할 때의 ‘답답함’ 대신 ‘즐겁고 편안함’을 만끽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홍익대 도예과를 나와 현재 대학원에 다니면서 학과 조교를 맡고 있는 작가는 전문적으로 작업을 해온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대략 3가지의 전혀다른 시각으로 바꿔가며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흙의 물성을 이용한 흙판제작,캐스팅 제작의 천사상에다 추상적 형태의 조형물을 조합하는 방식 등에 이어 코일링 기법을 통한 이번의 구상적 ‘인물’ 시리즈 작업이 뒤따랐다. “전혀 달라 보이는 시각으로 전환될 때마다 저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일관된 사고와 표현을 견지하는 작가들이 부럽기까지 했는데그러나 고민과 갈등을 통해 저는 ‘진실’을 얻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품 ‘L씨의 다리품’에 대해서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는 남성과 여성은저마다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시리즈를 통해 ‘인물’ 특히 남성의 삶의 무게와 허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실직한 가장 L씨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다리품을 팔아야 하는데 이를 해내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아주 냉혹하게 남성들을 죄의식과 소외감 속으로 내던져 버린다는 것이다.L씨는 우리 대한민국 가장들의 모습이라고 작가는 강조한다.도예를 한 아버지의 영향을 일찍부터 받았으며 부인도 도예작가다. 김재영기자
  • 평양 국립 교예단…곡예배우만 300명

    52년 설립된 평양 국립교예단은 ‘평양 모란봉 교예단’과 함께 세계적인수준을 자랑하는 북한 서커스의 쌍두마차다.300여명의 곡예배우들이 서커스와 마술을 공연하고 있다. 주요 종목으로는 민속놀이를 소재로 한 ‘밧줄타기’‘널뛰기’를 비롯,‘원통굴리기’‘줄 위에서 자전거타기’‘사다리 위에서 바로 서기(立) 재주’‘달리는 말 위에서의 재주부리기’‘벽돌쌓기’‘모자재주’등이 있다. ‘공중 3단그네타기’는 중국 후베이(湖北)성,허베이(河北)성에서 각각 열린 국제 서커스대회 등에서 최우수상을 휩쓸기도 했다. 서커스와 함께 마술,동물곡예도 공연의 주요부분을 이룬다.마술에선 ‘요술배우 김택성’하면 북한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김택성은 유명세를갖고 있다. ‘팔칠’‘구월’‘육일’이란 이름의 3마리 애완견의 곡예도 인기가 높다. 이들 애완견은 김일성(金日成)이 지난 87년 평양교예단에 보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64년 건립된 1,640석 규모의 인민군 교예극장과 89년 5월 완공된 3,500석 규모의 평양교예극장 등 대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지난 72년부터 김정일(金正日) 총비서의 지시로 교예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한 평양교예학교를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이석우기자 **
  • 세계환경영화제, 미사리 조정경기장서 한달동안 상영

    ‘99 세계환경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다.하남국제환경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영화제는 미국과 독일 등 14개국에서 출품한 29편의 작품을 하루 5∼6편씩 상영,국내에서는 대할수 없는 각국의 환경영화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아카데미상 그랑프리를 3차례 수상한 애니메이션의 거장 프레데릭 벡감독의 ‘나무를 심는 사람’등 4편의 특별회고전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출품작 가운데 하나인 ‘개들의 나라(State of Dogs)’는 98년 프랑스 리옹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대상을 탄 작품으로 인간의 총에 맞아 죽은 양치기 개의 영혼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전설의 용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있다.이밖에 문화부의 한 공무원 부자가 산간벽지 마을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98년 뉴델리영화제 우수상 수상작 ‘종이비행기(Paper Airplane)’와 인도와 캐나다 합작영화인 ‘하티(Hathi)’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鄭鍾煥 철도청장 인터뷰“철도 중흥기 다시 온다”

    “재임 중에 철도개통 100주년을 맞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지만 향후 철도산업의 새로운 설계와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지난 1899년 경인선 철도가 개통된 지 올해로 꼭 100년.정종환(鄭鍾煥) 철도청장의 감회는 남다르다.지난해 3월 철도청장에 취임한 후 자동차산업에밀려 만성적자에 시달리며 천덕꾸러기로 여겨지던 철도산업을 회생시키는 선봉장이 됐기 때문이다. 정 청장은 취임일성으로 “청장이 아닌 철도주식회사 사장이 되겠다”고 공언한 이래 철저히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 지난해 한국능률협회가 시상하는‘98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철도청이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전사(全社)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또 청장자신도 개인부문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기도 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철도청이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이처럼 국가기관이 연이어 큰 상을 수상한 데 대해 정 청장은 “뼈를 깍는 구조조정과 자기변신을요구하는 채찍질을 묵묵히 받아내며 노력해 준 직원들의 덕”이라고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정 청장은 “지난 30여년간 도로위주의 교통정책으로철도산업은 답보상태였으나 최근 철도의 대량수송기능과 안정성 정시성 등이새롭게 인식돼 다시한번 중흥기를 맞고 있다”며 “2020년대쯤이면 철도가가장 경쟁력있는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국철도의 재무구조는 프랑스의 부채비율 643%,일본 271%,독일 67%에 비해14.7%로 매우 양호한 편이다. 그만큼 한국철도의 발전원동력은 충분하다는것이다.정 청장은 부임이후 민간기업인 빰치는 경영수완으로 각종 이벤트 열차(환상선 눈꽃순환열차,정동진 해돋이 열차,무창포 모세의 기적열차,신기환선굴열차 등)를 개발해 매회 여행권이 매진되는 신기록을 토해냈다.그는“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속에서 철저히 고객위주의 경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기관도 국민의 편에서서 서비스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정책효과를 발휘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성태기자 su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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