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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전자 ‘애니콜’

    애니콜은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애니콜이 탄생할 당시 ‘한국 지형에 강하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해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7월에 내놓은 ‘UFO폰´(SCH-W300·SPH-W3000)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3G 대표 모델이다. 지난달에 선보인 ‘진보라 가로본능폰´(SCH-W350·SPH-W3500)은 증착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흠집에도 강하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CJ제일제당 ‘삼호 요리어묵’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CJ제일제당 ‘삼호 요리어묵’

    CJ제일제당은 삼호F&G 인수 후 전 제품에 대해 전면 개선을 하면서 웰빙 이미지 구축을 시도했다. 또한 HACCP 인증, 클린 룸(clean room) 포장, 사용 어종 표시 등으로 안전도를 확보했다. 2006년 11월 출시한 ‘삼호 요리어묵´은 합성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흰살생선(실꼬리돔, 어린 갈치)을 쌀겨유로 튀겨 만든 인기 웰빙 상품. CJ제일제당은 최근 한 달 동안 부산오뎅꼬치, 조기살로 만든 어묵, 어완자 등 이색 컨셉트의 제품 5종을 내놓았다. 연말까지 총 10여개가 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조아스전자 ‘로터리시스템 날’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조아스전자 ‘로터리시스템 날’

    면도날이 360도 회전하는 ‘로터리시스템 날 전기면도기´는 탁월한 절삭력으로 짧거나 깎기 어려운 부위의 턱수염도 깔끔하게 잘라낸다. 조아스전자는 이 기술로 미국과 유럽 특허를 받았다. 이 면도기는 회전식과 왕복식보다 진동과 소음이 적으며 후면 트리머를 장착해 콧수염과 짧은 구레나룻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 110·220V 겸용이다. 면도기 관련 기술특허 150여건을 보유한 조아스전자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 연간 150만개 이상의 면도기를 수출하고 있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롯데칠성 ‘스카치블루’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롯데칠성 ‘스카치블루’

    스카치블루의 성공은 품질전략, 유통전략, 광고·판촉전략으로 압축할 수 있다. 품질전략으로 위스키 제조공정에서 배인 향을 적절히 조절하는 등 맛과 향에 신경을 썼다.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절묘하게 혼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유통전략은 주류판매업소 직원이 고객의 소비를 직접 유도하는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펼쳤다. 광고·판촉전략 방법으로 스코틀랜드의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광고를 꾸준히 해 ‘스카치블루=스코틀랜드 고급위스키´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했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120 풀HD’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삼성전자 ‘파브 보르도 120 풀HD’

    서울신문이 뽑은 올해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에 16개 기업·상품이 선정됐다. ‘우수기업 우수상품´은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기업·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의 LCD TV ‘파브 보르도 120 풀HD´는 ‘오토 모션 플러스 120Hz´ 기술을 탑재해 선명하고 깨끗한 풀HD 영상을 구현한다. ‘오토 모션 플러스 120Hz´는 초당 60개의 정지영상으로 구성된 동영상을 초당 120개의 촘촘한 영상으로 만드는 신기술이다. LCD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빠른 화면에서의 잔상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기존 보르도의 풀HD 블랙패널을 계승하고 명암비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검은색을 더욱 검게 표현하는 블랙패널은 어두운 장면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국민은행 ‘KB급여이체신용대출’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국민은행 ‘KB급여이체신용대출’

    ‘KB급여이체신용대출´은 급여이체 고객 전용 대출상품이다. 국민은행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의 대출적격자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신청월 또는 직전 달 기준 월급여(상여금 포함) 이체금액이 1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3개월간 평균이체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00만~1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지난 11일 현재 연 7.91~8.21%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5%포인트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과 상환방법은 1년 이내 일시상환, 10년 이내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및 혼합상환이 있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화재 ‘안전한 세상 만들기’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화재 ‘안전한 세상 만들기’

    ‘안전한 세상 만들기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을 보장해 준다. 골절 진단, 뇌·내장 손상 수술 등의 상해 보상과 주택화재, 도난 등의 손해 보상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금액도 대폭 강화해 ▲ 교통사고로 80% 이상 고도 후유장애 발생 시 최고 8억원 ▲ 뇌·내장 손상으로 수술 시 최고 2000만원 ▲ 골절 진단 시 최고 30만원 ▲ 운전 중 교통사고로 구속 시 가족생활안정지원금 1일 최고 10만원을 지급한다.
  •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무배당트리플보장보험’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무배당트리플보장보험’

    ‘무배당트리플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80세까지 사망·상해·질병을 동시에 보장해준다. 주보험 2000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비행기, 선박, 열차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를 당하면 3억 원을 지급하며 이외의 교통재해로 사망 또는 80%이상 장해 시에는 2억 원을 지급한다. 일반재해로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에는 1억 원을 준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1000만원, 5대 장기이식수술 시 500만원,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 시 300만원을 보장한다.
  • [Local & Metro] 영남대 산학협력 최우수상

    영남대학교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3년간 ‘누리사업(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사단법인 누리사업협의회 주최로 최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3년간 취업률 100%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코-옵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코-옵 교육 과정’은 현장 즉시 투입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산학협동시스템으로 사업단은 이를 위해 참여 학생들을 재학 중 반드시 기업실무적응훈련을 이수토록 하는 한편 산학협력 과제 참여, 기업권장 자격증 및 특정 능력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ocal & Metro] 영남대 산학협력 최우수상

    영남대학교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3년간 ‘누리사업(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사단법인 누리사업협의회 주최로 최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은 최근 3년간 취업률 100%의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코-옵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코-옵 교육 과정’은 현장 즉시 투입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산학협동시스템으로 사업단은 이를 위해 참여 학생들을 재학 중 반드시 기업실무적응훈련을 이수토록 하는 한편 산학협력 과제 참여, 기업권장 자격증 및 특정 능력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책꽂이]

    ●2008년도 제3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권여선 외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대상 수상작인 권여선의 단편 ‘사랑을 믿다’와 그가 뽑은 대표작 ‘내 정원의 붉은 열매’가 실렸다. 우수상 수상작 정영문의 ‘목신의 어떤 오후’, 하성란의 ‘그 여름의 수사(修辭)’, 천운영의 ‘내가 데려다줄게’ 등도 함께 묶었다.1만 1000원.●헤럴드 블룸 클래식(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지음, 헤럴드 블룸 엮음, 정정호 외 옮김) 서양 문학비평계의 거장 헤럴드 블룸이 엄선한 고전들로 엮은 책. 에밀 졸라, 오스카 와일드, 니콜라이 고골 등의 단편 41편과 이솝, 윌리엄 셰익스피어, 월리스 스티븐스 등의 시 83편을 만날 수 있다.2만 9500원.●뚜벅이 반추(장윤우 지음, 목훈문화사·현대시단사 펴냄) 196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12번째 시집. 표제작 ‘뚜벅이 반추’ 등 70여편이 실린 이 시집은 고희를 넘긴 시인이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살아온 삶을 가감없이 고백하고 있다.9000원.●마교사전(전2권, 한소공 지음, 심규호·유소영 옮김, 민음사 펴냄) 1968년 문화혁명 때 후난(湖南)성 미뤄(汨羅)현이라는 산골 마을에 하방(下放·지식인 정신개조 운동)됐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 소설. 시골 마을 마차오(馬橋) 사람들이 쓰는 사투리를 ‘사전’이라는 형식을 통해 언어 밑바탕에 깔린 인간 본연의 정신세계를 들여다본다. 각권 1만원.●임을 부르는 물소리 그 물소리(오세영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투명한 시심이 돋보이는 시인의 17번째 시집. 지난해 출간된 ‘오세영 시전집’에 실었던 것을 단행본으로 묶었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압록에서 낙동까지 한반도 전역의 산하를 노래한 108편의 시가 실린 ‘국토시집’이다.8000원.●나는 고백한다(이재운 지음, 예담 펴냄) ‘소설 토정비결’로 친숙한 작가가 조선 초 권신 정도전을 소재로 쓴 역사소설. 정도전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죽음으로 결국 미완으로 남은 요동 정벌 계획의 역사적 의미를 재구성했다.9800원.●바람과 그림자의 책(마이클 그루버 지음, 박미영 옮김, 노블마인 펴냄) 해양생물학 교수와 록 밴드 매니저, 공무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작가가 셰익스피어의 삶을 재조명하며 그의 미발표 희곡을 찾으려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려낸 본격 팩션 스릴러소설.1만 3800원.
  • 공군 20전투비행단 안성찬 소령 ‘최우수 조종사’ 영예

    공군 20전투비행단 안성찬 소령 ‘최우수 조종사’ 영예

    공군 조종사로서 최고의 영예를 꼽으라면 ‘탑건’과 ‘최우수 조종사’를 들 수 있다. 둘 다 뛰어난 조종사에게 붙여주는 호칭이지만 ‘탑건’은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의 우승자에게 주는 이름인 반면 ‘최우수 조종사’는 한해 동안 전분야에 걸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조종사에게 수여된다. 야구에 견주면 ‘탑건’은 타격왕,‘최우수 조종사’는 연간 MVP인 셈이다. 올해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뽑힌 안성찬(39·공사40기) 소령은 이름에 걸맞은 화려한 경력으로 공군 안에서도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공군의 주력 기종인 KF-16 전투기 2400시간 비행기록을 가지고 있는 안 소령은 조종사로서 최고 영예인 교관 자격과 야간 투시견임무(NVG)교관, 야간 저고도 특수무기 자격, 시험비행 자격을 가지고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비행훈련 시절 초등 2등, 중등 1등, 고등 3등의 성적을 기록했고 95년 비상처치 평가 우수상,98년 사령관 웰던상,2006년 사령관 안전표창,2007년 참모총장상을 받기도 했다. 그가 비행대장직으로 있는 제20전투비행단 120비행대대는 KF-16 최초 대대다. 안 소령은 “매사 긍정적인 태도로 비행임무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대대원을 비롯해 정비, 부장 등 모든 요원들이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던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조종사’에 대한 시상은 2월1일 작전사령부에서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유리알처럼 투명한 회사 만들겠다”

    “유리알처럼 투명한 회사 만들겠다”

    KT가 경제 5단체가 주관하는 투명경영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과 한국남동발전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제4회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KT는 2002년 민영화를 통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면서 전문경영인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를 운영하는 등 선진 기업 지배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한 점도 좋게 평가받았다. 남중수 KT 사장은 시상식에서 “고객중심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한 KT의 노력을 외부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결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이 진정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유리알처럼 투명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세상에 거저와 비밀은 없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윤리헌장과 직무윤리실천 규범을 제정해 가치판단과 의사결정 기준으로 삼는 등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얻었다. 한국남동발전은 기업이념을 ‘인간존중, 자연애호, 사회공헌’으로 세우고 다른 공기업의 모범이 되는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대학생 증권선물 경시대회 시상식

    증권선물거래소는 23일 ‘제3회 전국 대학생 증권선물 경시대회’에서 한국외국어대팀(김학근씨 외 3명)이 ‘소매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용거래와 신상품 개발 연구’라는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서울대와 건국대팀이, 장려상은 부산대와 이화여대, 중앙대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65개 팀이 참가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사고] 2008 ‘우수기업 우수상품’ 공모

    서울신문은 2008년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이번 행사는 업종별로 기술력, 성장성, 마케팅, 경영방침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 및 상품을 선정합니다. ▲첨단 마케팅 기법을 보유한 기업 ▲미래지향적 사업영역을 구축한 기업 ▲높은 기술력·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상품 ▲기업의 성장에 공헌한 상품 등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대상 제조·서비스업 등 각 업종 ●신청방법 신청서, 보도자료(상품소개서), 사진 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제출. 신청서 다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co.kr) 참조. ●신청기간 2월15일까지 ●발표 및 특집기사 2월26일(예정) ●문의 서울신문 우수기업 우수상품 담당자 (02) 2000-9391 / kim@seoul.co.kr
  • [Local] 계명대, 금연공모전 최우수상

    대구 계명대는 식품영양학과 4학년 이보름(22)양 등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SS365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전국 대학생 금연 서포터스 체험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씨 등은 전국 52개 대학 118개팀이 참가해 3개월간 경합을 벌인 이번 공모전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왕성한 활동력으로 대회 주제인 ‘학내 금연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씨 등은 1년 365일 금연하자는 취지로 팀명을 이같이 정하는 한편 ‘간접 흡연이 사라질 때까지 사과하세요’라는 금연 표어를 만들어 교내 곳곳에 게시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캠퍼스 내에서 왕성한 금연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씨 등은 이 과정에서 920명의 학생 또는 교직원들로부터 금연서약서를 받아내는 성과도 거뒀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2년 군복무는 값진 투자의 시간”

    “2년의 군 복무는 ‘낭비’가 아닌 ‘투자’의 시간이었습니다.” 병무청이 13일 해외 영주권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자진 입대한 영주권 사병의 병영체험담을 담은 ‘대한사람 대한으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해 8월1일부터 4개월간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32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먼저 입대한 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숨지자 친구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입대했다는 청년의 사연부터 군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는 부모의 편지까지 다양한 글들이 담겨 있다. 대부분 오랜 해외 생활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서툴었지만 군에서 보낸 2년 동안 느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전우의 소중함을 글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헌병대 신재승 일병은 글에서 “내가 배운 것들과 평생 얻어가는 것에 비하면, 그리고 전우라는 이름의 서로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그들과 함께하기에 이곳에서의 시간은 아깝지가 않다.”면서 “5000만 국민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세상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라고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군에 입대한 김민석 상병은 “힘든 길을 같이 걸어가주는 소중한 전우들이 있고 나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제는 있다.”고 말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따끈따끈 e 시나리오 사세요

    따끈따끈 e 시나리오 사세요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www.scenariomarket.or.kr)이 영화 콘텐츠의 새로운 창구가 되고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사고 파는 장터의 개념인 이 온라인 마켓은 등록비 2만원만 내면 누구나 자신의 시나리오를 올릴 수 있다. 신인에게는 기회의 장이 되는 셈. 여기 속해 있는 500여개 영화사 입장에서는 원작을 제한없이 볼 수 있어 아이템의 보고가 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운영되어 오던 한국영화시나리오 마켓을 2006년 1월부터 공모전도 병합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기에 등재된 시나리오는 3000여편. 마켓에 올려진 작품 중 제작사에 팔린 시나리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총 69편이다. 모두 신인들의 작품이다. 분기별로 창작지원금도 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한 작품에 1000만원, 우수상 두 편에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영화화된 작품은 올해 ‘세븐데이즈’로 이름을 알린 원신연 감독의 ‘구타유발자들’‘무도리’‘도마뱀’‘용의주도 미스신´ 이렇게 네 편. 온라인 마켓이 신인을 위주로 이뤄진다면 작년 12월에 진행한 시나리오 세일즈 마켓은 기성 작가의 시나리오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의 판매 시장인 이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이뤄진 것으로 제작·투자사 40여개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가 16명이 본인의 신작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희 ·박소정 작가의 ‘아으동동다리’의 경우,10여개의 제작사 관계자가 줄을 섰다. 박 작가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과 시나리오의 우수성만으로 제작자들의 눈에 든 사례다. 박 작가는 다음날 파격적인 조건으로 ‘미녀는 괴로워’ 제작사인 모션101에 작품을 팔았다. 국내 최대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FNH에서도 지금까지 여기서 3개의 시나리오를 샀다. 지난해 말 개봉한 ‘용의주도 미스신’이 그 중 하나다.4월에 개봉할 ‘트럭’과 현재 캐스팅 중인 ‘싱글맘’도 마켓에서 발굴한 작품이다. 싸이더스FNH의 홍선영 콘텐츠개발팀장은 “회사에서 일년간 기획하는 40∼50개의 기획 중 10∼20%의 콘텐츠를 마켓에서 얻고 있다.”고 말했다.‘중천’‘영어완전정복’ 등을 제작했던 나비픽처스도 올해 여기서 2개의 시나리오를 샀고 1개는 접촉 중이다. 나비픽처스의 박문수 기획팀장도 “마켓을 계속 주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보완할 점도 있다. 우선 신인들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보니 캐릭터 묘사나 기획은 차별화돼도 제작 현실성 있는 작품은 반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게 영화제작자들의 평이다. 박 팀장은 “시나리오를 개발하다 보면 원래 형태와 달라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은 아직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마켓의 작품들이 기성 작품처럼 트렌드를 쫓아간다는 지적도 있다.MK픽처스의 심재명 대표는 “과거에 공모전에서만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을 공개하는 건 고무적이지만 마켓도 스릴러가 유행하면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가 유행하면 로맨틱이 주류를 이룬다.”고 말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진위에서는 내년에 시나리오 닥터도 도입할 예정이다. 시나리오 닥터제는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치료,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영진위 국내진흥1팀의 라하나 대리는 “할리우드에서 전문 시나리오 개발 작가를 데려와 신인·기성 모두 제작가능한 작품 3∼4개를 접수·선별해 시나리오를 실제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개발하는지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중 콘텐츠에서 이야기를 수혈받던 영화계가 자체 내의 인력과 창의력의 줄기를 만든 셈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Seoul In] 하반기 ‘멋진동료’ 6명 선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 구정 역점 사업으로 ‘건전한 직장 만들기-동료 칭찬하기 운동’의 하나로 총무과 예진아씨 등 총 6명의 하반기 ‘멋진 동료’를 선발했다. 멋진 동료 최우수상을 수상한 총무과 예진아(행정 9급)씨는 총무과의 막내로서 항상 웃는 얼굴로동료 직원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등 남다른 동료애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감사담당관 김정화(행정 7급), 장려상은 문화체육과 염철민(행정 7급) 등에게 돌아갔다.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 원신연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 원신연

    흔히 ‘스턴트맨’으로 불린다. 온몸을 던져 각종 위험한 연기와 묘기를 직접 실연한다.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결코 드러내지 않는다. 말 그대로 ‘대역 인생’이기 때문. 그래서 목숨 걸고 열연을 해도 빛을 보지 못한 채 그저 그렇게 영화계를 떠나간다. 하지만 여기 예외가 있다.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 원신연(40)씨가 바로 주인공. 그는 한국영화가 한참 침체 속에 빠져 있을 지난해 11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븐데이즈’라는 영화를 불쑥 내놓았다. 결과는 전혀 예상 밖이었다. 개봉 한 달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원신연’이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세븐데이즈 관객 200만 대박 그럴 것이 최근 네티즌들이 2007년 최고의 작품을 뽑은 결과 ‘화려한 휴가’(18.0%),‘디워’(12.2%),‘밀양’(10.2%)에 이어 ‘세븐데이즈’(8.3%)를 4위에 올려놓았다. 또 기대를 안 했으나 뜻밖에 재미있었던 영화로 ‘세븐데이즈’(5.9%)를 1위로 꼽았다. 아울러 2007년 말 시나리오작가들에 의해 ‘올해의 시나리오’에 뽑혀 시나리오의 중요성을 새삼 부각시켰다. 평론가들은 ‘세븐데이즈’가 영화적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절묘하게 배합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 스릴러 장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침체일로의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관심을 끄는 것은 야간 고등학교를 겨우 나온 스턴트맨 출신이 온갖 역경과 좌절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점. 해외 유학파들조차 여전히 감독 데뷔를 못하고 있을 정도로 고학력 인재들이 많은 충무로 바닥에서 촉망받는 감독으로 어엿하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고졸출신이 해외파 제치고 충무로 우뚝 원 감독은 이에 대해 “그저 하고 싶었던 일이고, 단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세븐데이즈’는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갈고 닦은 내공을 응집해 ‘발사대’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희망을 쏘아올리는 새로운 길, 즉 나이 마흔에 영화인생 제2막을 시작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곁들인다.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지난 12월부터 강화도 마니산 자락에 마련한 작업실에서 두문불출, 시나리오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스턴트맨 생활을 해서인지 얼핏 보아도 단단한 몸매임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우선 새해를 맞는 소감이 어떤지 물었다. 새로 준비하는 작품이 간단치 않다는 소문을 들어서였다. 그랬더니 “새해 첫날 마니산 정상에 올라 ‘삼고’를 목놓아 외쳤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니 무슨 삼고? ‘목숨 걸고’‘(시나리오)쓰고’‘(영화를)만들고’ 등 세 가지란다. 준비 중인 영화는 어떤 것이냐고 하자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못지 않다. 한국적인 정서가 충분히 녹아 있는 그런 영화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아직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며 예산도 많이 투입되고 또 한국영화의 새로운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만 했다. 아울러 올 여름에 크랭크인된다는 귀띔이다. ●“올여름 크랭크인… 한국영화 위상 보여줄 것” “관객들의 시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아져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청각적으로 즐거움과 또 뭔가를 남겨줘야 합니다. 한국영화는 그동안 어떤 틀이나 공식에 얽매여 있다고나 할까요? 예를 들어 코미디 영화인 경우, 처음에는 웃기다가 나중에 감동을 주는 식이지요. 이제는 좀더 자유로운 의식으로, 자유로운 영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우리 영화계의 현실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그는 “별로 공들이지 않은 영화들이 400만∼500만 관객이 드는 것을 보고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그러다보니 창의적인 텃밭과 그 밑거름이 무너져 우리 영화계가 스스로 무덤을 판 꼴이 되고 말았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관객들이 보고 싶어하는 시나리오를 만들고 또 여기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작자들도 이런 것에 익숙지 않다는 것. 결국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성이 고갈되면서 홍콩영화처럼 아류작을 양산하다보니 우리 영화가 스스로 몰락하는 계기가 됐다는 지적이다. 관객들이 변하는 것처럼 감독이나 제작자들도 변해야 한국영화가 살아나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화제를 돌렸다. 왜 스턴트맨 생활을 했는지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경기도 여주에서 다섯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1976년 부모를 따라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집이 워낙 가난해 서울에 가면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딱히 갈 곳도 없던 식구들은 서울 중랑천 인근에 ‘방공 방첩’이라고 씌여진 빈 초소 등을 떠돌며 살았다. 이런 생활 때문인지 원신연은 초등학생 때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자주받았다. 하지만 원신연은 평소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이겨냈다. 도봉중학에 진학하면서 그는 기계체조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 무렵 88서울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면 포상이 푸짐하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 즉, 배고픔을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기계체조를 하게 됐던 것. 하지만 제대로 된 코치한테서 정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책 보고 응용하면서 철봉과 평행봉 등을 접했다. 마루운동 연습은 아스팔트나 땅바닥이었다. 넘어지고 깨어지는 것이 부지기수였다. 나중에 도봉중학의 대표선수에 뽑히기는 했지만 시합에는 나가지 못했다. 보성고교 야간에 입학하면서 체육관에 다니던 선배들한테 쿵후와 종합무술 등을 익혔다. 그러던 어느날 한 선배의 권유로 스턴트맨 역할을 하게 된다. 때마침 아르바이트 일을 구하던 참이었다. 이때부터 낮에는 영화 촬영장에서, 밤에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생활이 연속됐다. 시간이 지나자 공부하기가 싫어 결석하는 날도 많아졌다. 어쩌다가 학교에 가면 담임선생한테 호된 야단과 함께 매맞기 일쑤였다. 한때는 아예 가출까지 해버렸다. 공부도 싫고 충무로에서 스턴트맨 생활이 그저 좋았다. 주위 설득으로 3개월만에 퇴학을 각오하고 다시 학교에 갔지만 다행히 담임 선생의 배려 덕분에 ‘없었던 일’로 됐다. 원신연의 솔직한 대답과 어려운 생활환경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달려오는 자동차에 몸을 던지고 높은 다리에서 떨어졌을 때 다들 박수를 쳤지만 촬영이 끝나 뒤돌아섰을 때 밀려오는 허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지요.” ●시나리오도 독학…100여편 탈고 그래서 마음 먹은 것이 시나리오를 쓰는 일이었다. 독학으로 시나리오 작법을 터득하면서 낮에는 촬영현장에서 몸을 굴리고 밤에는 시나리오 작업에 미친 듯이 매달렸다. 그러는 한편, 스턴트맨 일당으로 필름을 사고 카메라를 빌려가며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그야말로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려 번 돈으로 필름 사고, 돈 떨어지면 다시 뛰어내려 영화를 찍고 또 찍었던 것. 이런 열정으로 각종 단편영화·독립영화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소외계층에서 자랐다고나 할까요. 가난과 질시, 여러 고난이 생길 때마다 제 자신을 채찍질하기 위해 감자 몇개 들고 도봉산으로 들어가 며칠 밤낮을 견디곤 했지요.” 2003년에 각본 쓰고 감독했던 영화 ‘빵과 우유’가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소외계층을 다룬 작품이다. 원 감독은 감성이 여린 편이다. 어려서부터 소외되다보니 희로애락을 잘 흡수하게 됐으며 오히려 영화를 만드는 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 지금까지 100여편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게 된 까닭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2008년 ‘삼고’의 결과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글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1968년 경기도 여주 출생 ▲89년 보성고 졸업 ▲87∼98년 ‘49일의 남자’‘여고괴담’ 등 100여편의 영화에 스턴트 출연 ▲90년 ‘꼭지딴’ 단역출연 ▲91년 ‘밥풀데기 형사와 전봇대 형사’ 조연 출연 ▲97년 ‘넘버3’ 무술지도 ▲99년 ‘카라’ 무술감독 ▲2001년 ‘적’‘세탁기’ 감독 ▲02년 ‘자장가’ 감독 ▲03년 ‘빵과 우유’ 감독 각본 ▲05년 ‘가발’ 감독 각본 ▲06년 ‘구타유발자’ 감독 각본 ▲07년 ‘세븐데이즈’ 감독 각색 # 주요 수상 제29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상,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단편영화상,2004년 영화 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품 ‘구타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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