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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녀 JUNIE, 일본판 ‘슈퍼스타K’ 우승

    한국소녀 JUNIE, 일본판 ‘슈퍼스타K’ 우승

    한국소녀 JUNIE가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했다. 18세 한국인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일본의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JUNIE라는 이름의 소녀가수.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3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여성보컬리스트오디션이다. 약1500명의 응모자 중 최종심사에 남은 사람은 7명. 그중 최우수상이 한국출신 JUNIE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MK뮤직, 그레이트헌팅 서포트 하에 데뷔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을 공동주최한 음반사 EMI뮤직은 현재 일본 최고의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소속된 레이블이다. 때문에 현재 일본에서 라이브하우스 라이브를 중심으로 인디즈 활동 중인 JUNIE를 두고 ‘제 2의 우타다 히카루가 등장했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엑스 팩터’ 등이 화제를 모았듯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던 오디션 프로그램. 이는 일본 내에서도 튼튼한 입지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사진 = FNC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엠넷, 4억 명품녀 김경아 조작설 반박 “4가지 증거 확보” ▶ 유재석, 김태희 매력에 시크남 변신 실패한 사연 ▶ 이선균+최강희, 빗속에서 ‘벼락키스’’쩨쩨한 로맨스’ ▶ ’30대’ 김나영, 사람들이 ‘20대’로 알고 있는 사연 공개 ▶ ’쪼쪼 브라더스’ 뇌구조 공개…김현중 머릿속에는?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대상 거머쥔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대상 거머쥔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18세 한국소녀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 K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현지 제작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주니의 가수 데뷔 가능성이 높아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니의 소속사 FNC뮤직은 14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싱어송 라이터 주니가 일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계보를 잇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소속사 측은 “주니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 전 음악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명예로운 수상 소식과 함께 순수한 외모의 실력파 가수 주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활동이 전혀 없어 기본프로필 조차 공개돼 있지 않은 상황. 작곡·작사 실력을 겸비한 주니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장한 1500명의 오디션 도전자들을 재치고 최종 7인에 선정됐다. 이어 오디션 참가자 중 ‘외국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FNC뮤직 측은 “‘니지이로 슈퍼노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MK뮤직, 그레이트헌팅 서포트 아래 데뷔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주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제 2의 우타다 히카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주니의 노래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한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국내 방영을 청원하기도 했다. 사진 = FNC 뮤직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함소원, 3살연하 중국 부동산 재벌 2세와 열애중 ▶ 한선화 해명 “류담 닮은 과거사진은 살 빠지기 전” ▶ 방미, 700만원->200억 성공비결 “성격이 급해서..” ▶ 이희진 “짝사랑 男연예인과 지금 함께…” 깜짝고백 ▶ 일병 붐, 소속사 사장님 토니안 전역에 ‘깍듯 배웅’ ▶ 한국계 힙합그룹, 美빌보드 21위 돌풍 ‘성공시대’
  • ‘승승장구’ 김태희 “‘연기대상’ 눈물…연기자로 첫 인정”

    ‘승승장구’ 김태희 “‘연기대상’ 눈물…연기자로 첫 인정”

    배우 김태희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많은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고백했다.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태희는 “왜 지난 KBS ‘연기대상’에서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렸나”라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김태희는 “우수 연기상은 인기로 받은 인기상이 아닌 연기자로 인정받은 최초의 상이었다”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린 것 같다”고 당시를 답했다.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아이리스’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태희는 수상소감을 말하던 도중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김태희는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인터넷 댓글이나 나에 대한 기사들을 챙겨본다. 연기력 논란이 있을 때마다 부담되고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1등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1등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18세 한국소녀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 K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현지 제작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가수데뷔 가능성이 높아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니의 소속사 FNC뮤직은 14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싱어송 라이터 주니가 일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계보를 잇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소속사 측은 “본격적인 국내 활동 전 음악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명예로운 ‘니지이로 슈퍼노바’ 수상 소식과 함께 순수한 외모의 실력파 가수 주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활동이 전혀 없어 기본프로필 조차 공개돼 있지 않은 상황. 작곡·작사 실력을 겸비한 주니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장한 1500명의 오디션 도전자들을 재치고 최종 7인에 선정됐다. 이어 오디션 참가자 중 ‘외국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니지이로 슈퍼노바’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FNC뮤직 측은 “’니지이로 슈퍼노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MK뮤직, 그레이트헌팅 서포트 아래 데뷔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주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제 2의 우타다 히카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주니의 노래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한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국내 방영을 청원하기도 했다. 사진 = FNC 뮤직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1등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日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1등 한국소녀 주니는 누구?

    18세 한국소녀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 K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현지 제작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가수데뷔 가능성이 높아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니의 소속사 FNC뮤직은 14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싱어송 라이터 주니가 일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니지이로 슈퍼노바’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계보를 잇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소속사 측은 “본격적인 국내 활동 전 음악 공부를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실제로 명예로운 ‘니지이로 슈퍼노바’ 수상 소식과 함께 순수한 외모의 실력파 가수 주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활동이 전혀 없어 기본프로필 조차 공개돼 있지 않은 상황. 작곡·작사 실력을 겸비한 주니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니지이로 슈퍼노바’ 오디션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장한 1500명의 오디션 도전자들을 재치고 최종 7인에 선정됐다. 이어 오디션 참가자 중 ‘외국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니지이로 슈퍼노바’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FNC뮤직 측은 “’니지이로 슈퍼노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EMK뮤직, 그레이트헌팅 서포트 아래 데뷔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주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6월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주니는 ‘제 2의 우타다 히카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일본 현지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주니의 노래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한편 ‘니지이로 슈퍼노바’의 국내 방영을 청원하기도 했다. 사진 = FNC 뮤직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가슴노출’ 방송사고 피해자 소송 "1억 내놔!"▶ 양현석, ‘2NE1 TV’ 첫방송 아내-딸 공개…직접 촬영▶ ’자이언트’ 이덕화, 복수 성공 ‘통쾌’…"소름 돋는 반전"▶ 호란, 눈을 뗄 수 없는 속옷화보…’육감 몸매’▶ ’개보다 작은얼굴’ 박수진, 비교사진 공개
  • 영등포 타임스퀘어 서울시 건축대상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서울시 건축대상에

    서울시는 12일 ‘제28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설계자 이필훈, 정림건축)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타임스퀘어는 업무와 숙박,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내부 동선을 간결하게 처리한 것은 물론 친환경성과 공공가치를 건축에 담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일반건축 부문에서 ‘탄허 기념 박물관’(설계자 이성관, 한울건축), 공공건축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김선현, 디림건축), 건축전문(야간경관)에서 ‘서울 스퀘어’(이옥경, 가나아트 갤러리)를 각각 최우수상작으로 뽑는 등 분야별로 모두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울시 건축상은 서울시내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공 기여도가 높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뛰어난 작품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복지시설 33년 후원 김용순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복지시설 33년 후원 김용순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힘들게 살았던 어린시절 희망의 등불이 돼 준 기독교언더우드절제소녀관(현 연세사회복지관)에서 교사가 되는 꿈도 꿀 수 있었죠.” 33년간 복지시설 아동을 지원해온 김용순(68·여)씨가 ‘2010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어린 시절 도움을 받았던 한 복지시설에 33년간 매월 20만∼30만원씩 총 7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보내 시설 아동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38년간 몸담은 교직에서 2004년 물러난 뒤에는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복지시설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동들의 심적 상처를 치유해 주는 등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7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1년간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3000여명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해온 서경순(여)씨가 뽑혔다. 후원자 분야는 14년간 각종 복지단체를 후원하고 연 4회 이상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삼성생명 방배지역단(대표 이수창)이, 복지종사자 분야에서는 1993년부터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면서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한 조현자(42·여)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강동원 vs 고수 ‘초능력자’ 촬영 끝…미남 대결 기대

    미남 배우 강동원과 고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초능력자’가 3개월여 간의 촬영 끝에 지난 8일 크랭크업 했다.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던 ‘초능력자’는 서울 시내의 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강동원과 고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초능력자’는 눈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고 싶어 하는 초능력자(강동원 분)가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한 남자(고수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초능력자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동원은 “올 여름 내내 고생하며 찍어서인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서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고수는 “마무리가 잘 돼 좋은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초능력자’는 단편영화 ‘올드보이의 추억’으로 2004년 미장센 단편영화제 액션장르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과 김지운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김민석 감독은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각본을 쓰기도 해 첫 장편 연출작인 ‘초능력자’에도 깊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초능력자’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사 집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
  • 뚝배기처럼 우려낸 10년차 귀농여성의 삶

    뚝배기처럼 우려낸 10년차 귀농여성의 삶

    “삶이 팍팍합니다. 사람답게 사는 꿈 자체를 꾸기 힘들죠. 그럼에도 그 꿈을 좌충우돌 녹여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땅의 여자’가 젊은 세대들에게 삶은 힘들지만 여전히 살 만한 것이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위로와 용기를 줬으면 합니다.” 올해 독립영화 쪽에서는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가 단연 화제다. 2010년판 워낭소리라는 갈채가 쏟아진다.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다큐 부문 최우수상을 탄 게 시작. 곧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거머쥐었고 각종 국내외 영화제 초청 상영 및 공동체 상영이 이어졌다. 도시에서 자랐으나 대학 졸업 뒤 10여년 동안 여성 농민의 길을 걷고 있는 강선희·소희주·변은주씨의 삶을 우려낸 뚝배기 같은 작품이다. 누군가에게는 무릉도원으로, 누군가에게는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곳으로 여겨지는 농촌의 현실을 꾸밈 없이 담았다. 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종로 한 카페에서 권우정(34) 감독을 만났다. ●투쟁현장 아닌 농촌 속 여성의 삶 담아 다큐 주인공들처럼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게다가 대학 전공은 응용물리학. 농촌과는 거리가 멀어도 무척 멀어 보인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중간에는 공동체 생활의 즐거움으로, 막바지에는 책임감으로 무려 열다섯 차례나 갔던 농활에서의 경험이 방향타가 됐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립 다큐를 접하며 영상 쪽 일을 해보고 싶었다. 졸업 뒤 주류 방송에선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독립 다큐 현장에 뛰어들게 됐다. “무슨 이야기를 할지 고민이 컸던 초년병 시절 오렌지 수입 개방 등으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죠. 그런데 농활 갔던 마을에서 네 분이 목숨을 끊었어요. 큰 충격이었죠. 당시 독립 다큐 안에서도 농촌 상황은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터라 농촌 문제를 고발하는 르포를 시작하게 됐죠.” 농촌이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냥 아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 이야기로 다가가야 사람들이 농촌에 관심을 기울일 것 같았다. 그렇게 해서 만든 작품이 귀농 총각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을 담은 ‘농가 일기’(2004년)였다.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농가 일기’를 찍으면서 주인공의 아내에게 마음이 갔다. 그래서 여성 농민의 삶을 다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05년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회원 100여명과 9박10일 동안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위한 홍콩 원정 투쟁에 갔다온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풍물, 노래, 율동 등 문화적으로 접근해 홍콩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던 그 자리에서 세 명이 유난히 도드라졌다. “투쟁 현장이 아닌 곳에서 언니들의 삶은 어떨까 궁금해졌죠. 처음에는 여성 농민 커뮤니티 전체의 건강한 삶을 담으려고 했는데 세 분의 캐릭터가 선명하고 그들의 삶에 모든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대상을 좁히게 됐어요. 언니들이 동창생인 점도 촬영하며 알게 됐죠.” ●편안한 화면은 6개월 농사 도운 뒤 촬영한 탓 ‘땅의 여자’의 미덕은 안방은 물론 집안 구석구석까지, 논과 밭은 물론 고부 갈등과 부부 싸움의 현장까지 카메라가 들이닥치는데 등장 인물들은 마치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한다는 점이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담아야 해서 친해지는 과정이 무척 중요했습니다. 24시간 부대끼며 농사일을 6개월 정도 거든 뒤에야 촬영을 시작하게 됐어요. 나중에 언니들에게 불편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동안 쌓은 인간 관계가 있어서 하겠다는데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었다며 웃더라고요.” 꽉 짜여진 시나리오가 있는 것처럼 희로애락,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도전과 좌절, 만남과 이별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것도 ‘땅의 여자’의 장점. 다큐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진 권 감독이지만 작업이 힘에 겨웠던 순간도 있었다. 강선희씨가 남편과 사별한 순간을 찍어야 할 때가 그랬다. “상을 당한 분들보다 카메라를 들고 간 제가 더 위축됐어요.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 때 옆에서 카메라를 들이댄다는 게 자칫 폭력적이고 선정적일 수 있잖아요. 정말 힘든 순간이었죠. 오랜 시간이 흐른 뒤내부 시사를 본 선희 언니가 고인을 추억할 게 많이 없는데 생전 모습을 찍어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여성 농민 운동가의 삶을 담았지만 투쟁 이야기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배경이 농촌일뿐이지 카메라에 담겨진 여성 농민들의 삶은 도시 여성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권 감독은 농촌 또한 도시와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와 어려움이 있지만 사는 재미와 희망이 있는, 사람 사는 곳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언니들에게 운동은 삶의 방식 가운데 하나일 뿐이에요. 농촌에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다 보니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죠. 운동이 삶의 전부를 대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농사꾼으로, 운동가로, 아내로, 며느리로, 어머니로 사는 것 가운데 무엇이 가장 어렵냐고 물으면 언니들은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게 가장 어렵다고 답합니다.” ●귀농보다 경계에 서 있는 현재가 좋아 다큐 주인공들이 인생 선배이자 조언자가 됐다는 권 감독에게 귀농을 생각한 적이 없냐고 물었더니 “가장 고민 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좋은 다큐의 근본적인 힘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 나오는데 앞으로도 계속 농촌 이야기를 해나간다면 도시 여성이 아닌 농촌 여성 입장에서 다뤄야 하지 않을까 이따금 고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고 했다. “현재로선 경계선에 있는 지금 위치가 좋은 것 같아요. 정작 제가 농촌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간과했을 부분도 많기 때문이죠. 시간을 두고 여러가지로 더 배워야 농촌의 삶을 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땅의 여자’는 후일담이 기다려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차기작은 혹시 ‘땅의 여자 2’가 아닐까. “농촌 사회는 겉으로 보면 남성들 모습만 보여요. 그런데 지금 농촌을 지키는 주축은 사실 고령화된 여성 농민이에요.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과연 우리 농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다음에는 농민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언니들은 조연으로 나올 수도 있겠죠. 하하하.” 글 사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디자인시정’ 브라질 IDEA 금상

    서울시는 시의 ‘디자인 시정’이 브라질 국제디자인우수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의 디자인 전략 및 환경 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 IDEA는 독일의 ‘iF’ ‘Red 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미국 IDEA의 중남미지역 상으로, 디자인 관련 비정부기구(NGO)인 ‘오브제토 브라질’ 등이 주최한다. 시는 각종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2007년부터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사업을 추진해 업소 간판을 정비하는 등 도시 디자인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25일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종로, 시민 제안 10건 정책반영

    종로구가 실시한 ‘민선5기 사람사는 종로 만들기’ 정책제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화제다. 종로구는 지난 6월20일부터 한달간 관내외를 막론하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에서 226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이를 1차 제안실무심의회와 2차 제안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 1건, 장려상 9건의 제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등급 내로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정책공모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고려해 39건의 제안을 격려제안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신주희(30·종로구 명륜동)씨의 ‘종로, 도시에서 자연을 이야기하다 - 옥상 텃밭 가꾸기’가 차지했다. 도시 건물의 자투리땅을 활용한 도시농업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소통과 화합, 지역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는 아이디어이다. 장려상은 ‘너지(Nudge)로 만드는 종로구’를 제안한 김준호(25·관악구 신림동)씨에게 돌아갔다. 부드러운 개입으로 타인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효과를 말하는 ‘너지’를 행정에 도입해 주차구역 밖의 장애인 주차표시, 쓰레기 무단투기장소의 꽃담장 설치 등과 같이 자연스럽게 시민의 행동을 유도하자는 내용을 제시했다. 또 김지애(50·종로구 창신동)씨의 ‘구민회관 수강권의 다양화’는 구민회관 헬스·수영 등 프로그램의 일일·월 수강권을 일일입장권 묶음 단위로 할인판매해 이용주민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제안이다. 이 밖에도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관광쿠폰제 도입’, ‘표창·위원 위촉 시 지방세 체납사실 추가’, ‘종로구 자녀교육 컨설팅 설치’ 등 종로구 지역현안에 대한 실행력 높은 아이디어들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와 별도의 시상금을 포상할 계획이며, 채택된 제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각 해당부서에서 추진계획을 별도 수립한 후 검토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의사를 구정에 반영하고 정책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짝퉁 단속에서 꽃매미 방제까지…관가에 協業 바람 확산

    짝퉁 단속에서 꽃매미 방제까지…관가에 協業 바람 확산

    #사례1 산림청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꽃매미가 기승을 부리자 지역공동 방제를 처음 실시했다. 산에서 방제작업을 하면 들로 도망가고, 들에서 방제작업을 하면 산으로 도망가던 꽃매미들의 방제가 한결 쉬워졌다. #사례2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개별 사업이 아닌 부처 간 공조 사례로는 처음이다. ●국제협력-사업별교류 등 활발 산업계의 ‘융합’ 움직임이 공공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고유 업무영역 고수라는 부처 이기주의를 탈피해 관계 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공조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16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산하 외청인 산림청·농촌진흥청 간 현장 협력 강화를 위한 ‘부처 간 소통·협력·성과 나눔 이야기’가 대표적인 정부 부처의 협업 사례로 꼽힌다. 국제협력(다자간 협상)과 같은 공통분야뿐 아니라 녹색마을과 식물보호 등 사업별 교류가 활발하다. 꽃매미 공동방제는 부처 간 소통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6월부터 총 1만 1425㏊의 산림과 농작물 방제가 동시에 이뤄짐으로써 방제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후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기남 산림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관계 기관 간 소통이 강화되면서 행정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9일 농림수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개발(R&D) 등 특정 사안에 대한 부처 간 공조는 있었지만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으로는 첫 사례다. 양 기관은 창업·기술개발·금융·수출 등 전 분야에 지원 역량을 강화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부처 담당 국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했고 매월 1회 지원팀 회의와 반기별 전체 지원단 회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점검, 개선키로 했다. 1단계로 2012년까지 농공상 중소기업 300개와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한다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김동선 중기청장은 “지난 벤처의 핵심이 정보·기술(IT)이었다면 새로운 벤처는 농업·의약품 등 녹색 바이오융합벤처”라며 “두 기관이 향후 성장동력분야 육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짝퉁’ 근절을 위해 유관 협회 및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단속에도 참여시키고 있다. 최근 한국담배협회와 위조·면세담배 밀수 차단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관세행정의 틈새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담배협회는 회원사의 수출용 면세담배 거래내역과 밀수·유통업자 등에 대한 정보를 세관에 제공키로 했다. ●특허청, 대학-연구기관과 협력 특허청은 지식재산 창출·활용(공기업·연구기관)과 인재육성(대학), 해외협력(굿네이버스) 등 분야별 협력체제를 갖췄다. 연구개발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재산권 등을 특허청이 직접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재 기업인 육성 및 지식재산권 획득 등의 촉진에 나섰다. 특히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개도국 우수상품에 대한 상표 및 적정기술 보급에도 나섰다. 현물 지원이 아닌 필요한 기술을 발굴해 제공하는 지식나눔사업으로 공적 원조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한 관계자는 “초기 단계로 융합 효과를 평가하기는 이르다.”면서 “부처 간 협업(Co-Work) 노력 자체가 변화를 의미하지만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미션과 목표, 기관 간 역할이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메디컬 팁]

    건강식품 제대로 알기 강좌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한국인의 10대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기’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박진호 교수가 나서 사람들이 많이 복용하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보충제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 글루코사민 등의 효능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건강증진센터(02-2072-3335∼6)에 예약하면 된다. 크레스토 심혈관 적응증 획득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식약청으로부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레스토는 콜레스테롤 조절과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등의 적응증을 모두 갖춘 유일한 스타틴 약물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병상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상에서의 감동적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제2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환자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과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시상은 일반 부문 대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 입선 10명(각 10만원)이며, 특별부문에서는 3명에게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하청업체 애로 해결·투병직원에 헌혈증서… 이런 공무원 본받읍시다

    소방방재청의 고덕근 감사관은 올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강원도 합동감사를 나갔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대형건설업체가 시공 중인 한 터널공사의 감리기간이 지연됐는데도 감리업체가 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던 것. 건설사에서 계약연장을 하지 않는 꼼수를 부린 탓이었다. 고 감사관은 감리업체의 답답함을 전해들은 뒤 떼인 감리비도 해결해줬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 감사 때 우리를 찾아서 잔뜩 겁을 먹었는데 하청업체 서러움을 해결해줬다.”고 고마워했다. 행정안전부 성과급여기획과 김경종 주무관은 잘못 지급된 연금급여 환수 때 이자를 물지 않아도 되도록 공무원연금법시행령 개정을 이끌어낸 주인공. 김씨는 최근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민원인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공무원인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유족연금을 받았는데 1년이나 지나서 계산이 잘못됐으니 2500만원을 물어내라는 억울한 사연이었다. 방법을 뒤지던 끝에 김 주무관은 연금급여재심위원회에 이의신청하는 절차를 찾아내고 이를 안내해줬다. 결국 이자는 면제됐다. 행안부는 이런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공무원연금법시행령을 개정했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직원 20명과 친절공무원 2명, 우수상담사 3명 등 25명을 선정, 시상했다. 상반기 동안 이들 처리한 민원은 8136건으로 행안부 전체 민원 1만 7230건의 절반에 가깝다. 이들 가운데는 산하기관 직원의 애환을 보듬어준 공무원도 있다. 행안부 안전개선과 신환규 주무관은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직원의 아내가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우연히 듣고 자신의 헌혈증서 10여장을 모아 등기우편으로 보냈다. 얼굴도 모르는 상급기관 공무원에게서 도움을 받은 직원은 행안부 홈피 ‘칭찬합시다’ 코너에 사연을 알려왔다. 신씨는 “한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헌혈증서를 보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증조할머니가 쓰던 재봉틀 아직 사용

    할머니가 증조 할머니로부터 90년 전에 혼수로 받아 여전히 쓰이고 있는 재봉틀,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버튼식 멀티탭, 전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야 변환용 광고판. 행정안전부가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연 ‘녹색생활실천 달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들이다. 행안부는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과 공동으로 6월14일부터 7월11일까지 녹색소장품, 녹색실천수기, 녹색아이디어 3개 분야로 나눠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법을 모았다. 총 207건이 접수돼 최우수상 3편 등 39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주·야 변환용 광고판은 낮에는 인쇄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간판 상호를 표시해 전기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아이디어다. 특히 간판 사용자가 바뀔 경우 겉면의 인쇄지를 교체하고 LED는 정보기술(IT) 기기를 통해 바꿔주는 방식이다. 현재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실제 쓰이고 있다. 이를 제안한 회사원 김승태씨는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간판은 주인이 바뀌면 사용할 수 없어 재료의 90%가 폐기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녹색실천수기로 최우수 상을 받은 공무원 이지선씨는 멀티탭 외에 철저한 분리수거, 전기·수도 사용량 모니터링, 매월 가족회의에서 녹색생활 실천 점검 등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슬로시티 경남 하동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슬로시티 경남 하동

    세계 슬로시티 중 첫 녹차재배지, 느리게 걷는 길 위에서 소설 ‘토지’의 이야기가 실타래처럼 풀어지는 곳, 곶감·장아찌 같은 슬로푸드가 널린 고장. 인구 5만 1000명의 경남 하동군이다. 농업이 기반인데다 앞으로는 남해, 뒤로는 지리산이, 여기에 섬진강이 하동포구까지 80리를 감아 돈다. 느림을 실천하는 슬로시티가 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이다. 이용우 하동군청 경제도시과 계장은 “워낙 공장지대가 없어 발전이 더뎠는데 그게 오히려 개발 대신 보전을 지역 생존전략으로 짜는 보탬이 됐다.”고 말한다. 슬로시티인 만큼 패스트푸드점이나 대형마트도 찾아볼 수 없다. 대신 하동에 가면 ‘이것’이 있다.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가 된 토지길 31㎞. 악양면 평사리에 위치한 이 길 위에는 ‘이야기’가 있다. 토지길은 2개 코스로 나뉜다. 악양면을 둘러보는 제1코스는 평사리공원에서 시작해 악양들판∼동정호∼최참판댁∼조씨고택∼취간림∼다시 평사리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18㎞ 구간이다. 제2코스는 평사리∼악양정∼화개장터∼하동차문화센터∼쌍계사∼불일폭포로 약 13㎞ 거리다. 제1코스의 최참판댁은 방문객의 문학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대표 장소다. 드라마 ‘토지’를 만들 때 세워진 세트를 시작으로 한 칸씩 넓어졌다. 2004년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 2008년 한옥체험관이 완성돼 소설 속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최참판댁 솟을대문을 넘으면 금방이라도 최치수가 “밖에 누가 오셨는가?”하고 걸어나올 것 같다. 여주인공 서희와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임이네, 용이, 김훈장, 월선 같은 등장인물들도 스쳐 지나간다. 이런 상상을 하동군은 실제로 재현하고 있다. 흰 모시 두루마기를 입은 최참판이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광객을 맞는다. 명예 최참판 김동언씨다. 하동군은 3명의 명예 최참판을 선정해 이들이 번갈아 상주하면서 관광객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최참판이 실제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한 방문자들은 즐거운 탄성을 지른다. 그의 청으로 가장 안쪽 사랑채 대청마루에 서면 소설 속 배경 평사리 너른 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섬진강을 굽이굽이 끼고 4월엔 바람결 따라 청보리밭이, 10월엔 황금들녘이 한눈에 펼쳐진다. 김씨는 여기서 관광객들에게 전경(全景)을 벗 삼아 차 한잔을 권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최참판의 실제 후손이냐.”는 것이라며 호방하게 웃는다. 한옥체험관에선 실제로 숙박도 할 수 있다. 토지길 스토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대인기다. 최참판이 직접 영어 안내도 해 준다. “문학 속 상상의 인물이지만 예전 어느 고을에나 있을 법한 넉넉한 만석꾼 이미지를 최참판댁에서 그려내고 있다.”는 게 하동군의 설명이다. 걷기 체험을 하는 ‘느린 관광’. 토지길 1코스는 약 5시간, 2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평사리 너른 논 한가운데엔 토지 속 서희와 길상의 사랑을 상징하는 부부송(松) 두 그루가 우뚝 솟아있다. 소나무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는 코스는 악양들판에서 시작한다. 최참판댁에서 나온 길은 일명 ‘조부잣집’ 조씨 고택으로 이어진다. 토지 속 최참판댁 실제 모델이 됐던 이곳엔 조씨 후손이 아직도 살고 있다. 마을 돌담길은 천천히 음미하며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취간림’은 500년 된 향나무가 있는 마을 숲으로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토지길 제2코스에 위치한 화개장터와 하동차문화센터에선 아낙네들의 구수한 사투리와 녹차 향을 만끽할 수 있다. 야생녹차의 본거지가 하동이다. 녹차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개 큰 구릉을 뒤덮은 차숲이다. 그러나 하동에선 대규모 차밭을 찾기 힘들다. 농가 1956가구 대부분이 소규모 야생차밭을 키우고 수작업으로 녹차를 생산한다. 일일이 사람 손으로 찻잎을 따고 덖는다. 기계로 수확하지 않아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없어 잎이 두껍고 그만큼 차향이 진하다. 예부터 왕의 녹차로 진상할 만큼 가치를 인정받은 역사를 자랑한다. 연간소득만 1000억원. 하동군 문화관광과 서영록씨는 “녹차 중에서도 하동녹차가 슬로푸드의 제왕이라고 할 만한 이유는 바로 수작업을 하기 때문”이라면서 “대량 생산하는 티백용 녹차와 달리 품을 들여 생산하는 하동녹차는 거의가 고급품이다.”라고 말했다. 하동군 화개면에 있는 하동차체험관의 김명애 관장은 “녹차는 차 중에서도 가장 천천히 음미해야 하는 차”라고 조언한다. “입 안에서 혀로 굴릴 때 차향과 코로 내뿜을 때 차향, 그리고 한번 마신 뒤 내뱉는 향이 모두 다르다.”면서 “언제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1000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동 글 사진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금천, 구민아이디어 공모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구민들을 상대로 민선5기 구정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구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공모주제는 주민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금천구 발전을 위한 모든 아이디어다. 참여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의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선정된다.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아이디어 보완 뒤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제안은 노력상으로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이디어 제출은 금천구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참여광장에서 금천사랑 아이디어에 등록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팩스(02-2627-2273)나 이메일(flysnake@geumcheon.go.kr)로도 접수가능하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10월 부산서 우수시장박람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우수 시장들이 오는 10월 부산에 총 집결한다. 부산시는 전국 우수시장박람회를 오는 10월8∼1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우수 시장 박람회에서는 16개 시·도와 해외 시장 등 100여개 시장이 참가해 전통시장 소개와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등 전통 시장의 맛이 물씬 풍기는 한바탕 잔치마당을 펼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그동안 개별 점포가 참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도별로 시장 특성을 살린 전시관 형태로 운영된다. 또 지역별로 특화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전시·판매와 문화관광형 시장과 국제사회화·다문화사회를 반영한 국제관 등을 처음으로 설치, 진화된 시장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시장상인과 담당공무원을 위한 학술 세미나, 협의 기능도 강화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대구세계육상 마스코트이름 ‘살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대회 마스코트의 이름을 ‘살비(Sarbi)’로 정했다. 2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모두 1725건을 접수해 이 중 살비를 최우수상으로 결정했다. 마스코트는 사람에 대한 친화력이 좋으며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로 알려진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를 모티브로 개발한 것으로 살비는 마스코트에 가장 잘 어울리고 친근한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개최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개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지난 1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GAP형 저이도 증용량 가공송전선’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GAP형 저이도 증용량 가공송전선’은 알루미늄 합금을 도체로 사용, 높은 전도율이 특징이다. 송전탑과 선로 추가 없이 기존 전선을 대체하는 것만으로 2배의 전력을 더 송전할 수 있어 짧은 시간 경제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LS전선은 이번 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 증용량 가공 송전선 사업화에 성공, 해외 인정 시험 합격은 물론 국내외 관련 특허 3건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LCD/LED용 친환경 와이어’가 우수상을, ‘FTTx용 광케이블 패키지’와 ‘Ex-way 부스닥트’, ‘UPC저산소동 선재’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과제들은 초기부터 철저한 시장 조사와 고객 밀착형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향형 R&D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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