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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만에 ‘다시, 하나’…평창을 응원합니다”

    “4년 만에 ‘다시, 하나’…평창을 응원합니다”

    “지루한 일상 속에서 보이지 않았던 각자의 노력은 4년의 시간으로 한데 모여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하나 된 열정, 우리를 환호하게 만드는 평화의 움직임, 하늘과 땅이 맞닿는 곳에서 새 지평을 바라봅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후원한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은 광고 영상 ‘다시, 하나’의 내레이션이다. 명지대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김준우(오른쪽·26)씨와 같은 대학 영상디자인학과 4학년 권서영(왼쪽·23)씨가 영상을 제작했다.김씨는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나 된 열정이라는 평창올림픽 슬로건에 초점을 맞춰서 각자의 시간과 자리를 지키고 있던 사람들이 4년 만에 다시 한자리로 모이는 뜻을 영상에 담고 싶었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씨는 “아이디어에 확신이 들지 않아 의욕이 생기지 않았고 의심도 계속 들어 작업 진행이 매우 더뎌져 처음 구상했던 기획을 엎기도 했다”면서 “새로 구상한 ‘한자리에 모인다’는 아이디어는 확신이 들어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수와 국민 모두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올림픽의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며 대상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문체부는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분야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23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 등 총 15편을 선정했다. 인쇄 부문 최우수상에는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2학년 최나은(20)씨와 3학년 이시카와 예명(25)씨의 작품 ‘응원소리여 울려 퍼져라’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동계올림픽 응원의 소리를 컬링 경기장의 모습으로 표현했다. 최씨는 “응원의 소리가 점점 퍼져 나가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컬링의 원형 경기장을 활용했고, 국민들이 선수들에게 힘을 주는 응원을 더 많이 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을 구상했다”고 소개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계명문화대 디지털콘텐츠학부 2학년 백은주(20)씨와 강한별(20)씨, 최지원(19)씨의 작품 ‘2018 평창 치어업(PyeongChang, cheer up)!’에 돌아갔다. 이 영상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애니메이션 이미지와 실사 동화상을 합성시키는 기법(로토스코핑)으로 표현했다. 백씨는 “로토스코핑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을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어서 많이 헤매기도 했지만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경기 종목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은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역 3층 전시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사이트(www.mcst-ad.co.kr) 내 ‘2017 수상작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프랑스에 알려지지 않은 2차대전 보여 주고 싶었다”

    “프랑스에 알려지지 않은 2차대전 보여 주고 싶었다”

    2차대전 배워도 한국 피해 몰라 알고 난 후 대학 졸업작품 주제로 “프랑스인들에게 그들이 모르는 2차대전의 한 부분을 보여 주고, 한국인들에게는 외국인으로서의 시각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서울시가 개최한 위안부 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프랑스인 아나벨 고도(27)는 25일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201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두 달여간 콘텐츠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기간 영상과 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23일 위안부 콘텐츠공모전 우수작 1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고도의 작품 ‘위안부’는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종합해 재구성한 총 18장의 만화다. 주제 이해도, 창의력, 작품 완성도 등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 소도시 블루아에서 자란 고도는 리옹의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전공했다. 고등학생 때 인터넷 영상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처음 접한 뒤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았다. 처음에는 여행을 왔다가 이후 애플리케이션 회사 인턴으로 3개월간 일했고, 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수업을 듣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엔 한국인 친구의 제안을 받아 참가했다.고도는 “프랑스의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2차대전에 대해 많이 배우지만 한국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모른다”며 “한국에 머물면서 처음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알게 됐고, 이후 대학교 졸업 작품으로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선정해 다룰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는 내게 매우 중요한 일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피해 여성분들께서 이 사실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그녀들을 돕고 싶다”면서 “만화가 그러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최우수상으로는 대학생 단체 ‘400㎞ Family’의 영상물 ‘오늘의 기록, 내일의 기억’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정해지씨의 만화 ‘눈물’이 선정됐다. 한국·중국 등 8개국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제연대위원회는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네스코에 위안부 관련 2744건의 기록물을 신청했으며 다음달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일본군 위안부 콘텐츠공모전이 위안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여론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경제 브리핑] LG하우시스 공모전 시상식

    LG하우시스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2회 나라사랑 공간나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상인 보훈처장상에는 ‘유엔평화공원 홍보 아이디어’(이상윤 경남 안청초), ‘윤동주문학관 바닥·계단 수리 제안’(김정민 서울 대치중), ‘윤봉길기념관 노후 안내 표지 교체’(한세리 건국대) 등이 뽑혔다.
  • 아에르 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선정

    아에르 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선정

    가을로 접어들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되는 등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일반적인 먼지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지는 것과 달리 미세먼지는 대부분 몸에 축적된다. 몸 안에 축적된 미세먼지는 기침, 가래 등을 유발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게 만든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미세먼지마스크 또는 전문 황사마스크를 사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유일 미세먼지마스크 전문 브랜드인 ‘아에르’가 출시한 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가 ‘2017하이서울 우수상품’에 선정되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은 서울시가 직접 엄선하는 제품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는 마스크와 필터가 별개로 되어 있어 필터를 탈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탈부착 방식은 일회용 마스크를 계속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이 소재 걱정 없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실제로 ‘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는 국제 인증을 받은 순수 오가닉 100%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모든 면이 오가닉 소재로 피부 트러블이나 위험성이 전혀 없다. 최근 생리대 파문으로 피부에 직접 닿는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오가닉 필터교체마스크’는 이 같은 불안감으로부터 안전한 셈이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필터 역시 공기청정기, 자동차필터를 만드는 국내 1위 헤파필터 전문 제조사에서 만들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 전문 브랜드인 ‘아에르’ 마스크는 ‘미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미남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남김없이 깨끗하게’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갈갈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 미남맨이 되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풀이하여 설명한다.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에르’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원마트, 추석맞이 온라인 할인행사 개최…다양한 혜택 제공

    강원마트, 추석맞이 온라인 할인행사 개최…다양한 혜택 제공

    강원마트가 한가위를 맞아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청정강원 우수상품 쇼핑몰 강원마트는 신선한 농산, 수산, 축산가공품, 공예품, 건강식품 등 2,000여 가지의 특산물을 판매하며 도내 전자 상거래 판로 개척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 큰 잔치’에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은 입점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거쳐 허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의 주기적인 품질관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판매한다. 행사 참가 고객들은 다양한 경품과 혜택이 마련되어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원마트 쇼핑몰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강원도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무료배송 이벤트와 한가위 특별할인전, 추석선물 기획전 등 풍성한 상품과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동엽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원장은 “본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비자들은 도내 18개 시군의 품질 좋은 특산품 200여 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내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구매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 소비자의 구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맞이 우리고장 특산품 할인 큰 잔치에 대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강원마트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가·일자리·건강’ 챙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천시 만든다

    ‘여가·일자리·건강’ 챙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천시 만든다

    경기 부천시가 어르신들의 여가와 일자리·건강을 챙기며 노인들이 살기좋은 부천만들기에 나섰다. 18일 부천시에 따르면 문화와 교양·복지·체육활동을 함께하는 ‘거점 경로당’을 비롯해 책 배달 서비스와 버섯농장 일터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100세 건강실과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황토찜질방을 갖춘 거점경로당 사업은 2016년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현재 10곳이 운영중이고 공원 거점경로당 3곳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요가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컴퓨터나 독거노인생활 교육, 웰다잉 교육,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그라운드골프나 게이트볼 등 다른 생활동호회 활동과도 연계하고 있다. 앞으로 거점경로당에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용돈벌이도 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한 ‘어르신 책 배달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어르신 19명을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으로 공개 채용했다. 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 근처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도서상호대차서비스는 해마다 10%씩 늘어나 일자리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활용해 ‘어르신 청춘 버섯농장’을 운영한다. 여월농업공원 내 여월청춘농장을 조성해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한 버섯을 판매까지 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사업이다. 이뿐만 아니다. 시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어르신들은 건강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혈압이나 혈당, 골밀도 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및 우울검사를 제공한다.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상담 100세 건강실은 현재 10곳에서 운영중이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밀착형 보건조직 100세 건강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2019년까지 17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원스톱 치매관리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차례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가까운 100세 건강실이나 시보건소 치매상담실을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3곳과 단기쉼터 6곳을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고령사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대응하고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와 일자리·건강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여가·일자리·건강’ 챙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천시 만든다

    ‘여가·일자리·건강’ 챙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부천시 만든다

    경기 부천시가 어르신들의 여가와 일자리·건강을 챙기며 노인들이 살기좋은 부천만들기에 나섰다. 18일 부천시에 따르면 문화와 교양·복지·체육활동을 함께하는 ‘거점 경로당’을 비롯해 책 배달 서비스와 버섯농장 일터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100세 건강실과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황토찜질방을 갖춘 거점경로당 사업은 2016년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현재 10곳이 운영중이고 공원 거점경로당 3곳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요가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컴퓨터나 독거노인생활 교육, 웰다잉 교육,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그라운드골프나 게이트볼 등 다른 생활동호회 활동과도 연계하고 있다. 앞으로 거점경로당에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용돈벌이도 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한 ‘어르신 책 배달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어르신 19명을 상호대차서비스 책 배달원으로 공개 채용했다. 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 근처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도서상호대차서비스는 해마다 10%씩 늘어나 일자리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또 다음달부터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활용해 ‘어르신 청춘 버섯농장’을 운영한다. 여월농업공원 내 여월청춘농장을 조성해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한 버섯을 판매까지 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사업이다. 이뿐만 아니다. 시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 100세 건강실에서 어르신들은 건강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혈압이나 혈당, 골밀도 검사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및 우울검사를 제공한다. 건강 원스톱 서비스와 상담 100세 건강실은 현재 10곳에서 운영중이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밀착형 보건조직 100세 건강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2019년까지 17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원스톱 치매관리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치료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한 차례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가까운 100세 건강실이나 시보건소 치매상담실을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3곳과 단기쉼터 6곳을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고령사회로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 대응하고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와 일자리·건강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황순호·염선 김포시의회 의원 경기도 중부권 최우수상 수상

    황순호·염선 김포시의회 의원 경기도 중부권 최우수상 수상

    경기 김포시의회 황순호·염선 의원이 14일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중부권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황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에서, 염선 의원은 공약실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으면서 부서별 사용카드가 한도 제한이 없이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부서는 1회당 카드 사용한도액이 6000만원 또는 3000만원이나 됐다. 1개 부서에만 사용한도가 수억대가 되는 경우도 나타났다. 수년간 이렇게 열려 있다 보니 자칫 카드사고 우려가 있어 이를 행정감사에서 지적, 부서별 한도를 축소 조정해 시정조치했다. 연 10억가량 절감되는 금액이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공약실천분야를 비롯해 예산절감, 지역현안해결 등 모두 9개 분야에 걸쳐서다. 황 의원과 염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주민들과 동료의원들이 배려해준 덕으로 의정활동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창업 프로젝트 ‘에이토랑’ 2년 연속 참가

    백석예대 외식산업학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 외식창업 프로젝트 ‘에이토랑’ 2년 연속 참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정봉구 교수)는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레스토랑 창업 프로젝트인 ‘에이토랑(aTorang)에 2016년(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청년 외식창업 최우수상)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하였다. 이번 사업은 aT센터가 외식산업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외식분야 창업 기회제공을 목표로 시행되었다.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외식경영 전공학생 7명(지도교수 김맹진)과 조리전공 6명(지도교수 임성빈)으로 팀을 구성하고 ‘해초밥상’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여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로고를 만들고, 플랭카드와 배너, 리플렛, 테이블매트 등의 POP를 손수 디자인하였다. ‘해초밥상’의 메뉴는 해초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해물 코리안 파스타, 해초파스타, 해산물 리조트, 해초백반 등으로 aT센터 직원들과 방문객 및 양재동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좋은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4월초 완도군을 방문하여 식재료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외식산업과 어업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였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윤미란 총장은 “ 학생들이 외식산업전공의 지식과 실무능력을 실험해 보고 청년 외식창업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평 내일 600인 원탁토론… 주민 손으로 예산 결정

    서울 은평구에서 ‘600인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은평구 관계자는 “16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한 114건의 주민제안사업 중 심사를 통과한 34개 사업을 대상으로 600명의 주민 투표인단이 숙의와 토론을 통해 총 8억 5000만원의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라고 14일 밝혔다. 사실 지난 7년간 은평구는 구청 광장에서 현장투표 방식의 총회를 통해 다득표 순으로 사업을 선정해 왔다. 하지만 주민들이 제안된 사업의 이해 없이 사업명만 보고 투표해 포퓰리즘 성격의 사업 선정 비율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를 개선하고자 원탁토론회 방식을 주민총회에 도입했다. 주민투표인단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주민들로 구성했다. 은평구의 원탁토론회 주민총회는 지난 7월 은평구 지역에 해당하는 서울시 참여예산 지역참여형 사업 선정에 첫선을 보였고,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참여예산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원탁토론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고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현장 7년 성과 ‘청바지’ 시장님, 미래는 ‘에코·스마트 화성’

    [자치단체장 25시] 현장 7년 성과 ‘청바지’ 시장님, 미래는 ‘에코·스마트 화성’

    경기 화성시에 조성된 스마트 공원. 이곳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벤치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시민들은 벤치에 설치된 UBS 단자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긴다. 공원 관리인은 방문자 수를 자동으로 파악해 청소 시간을 정하고 행사 시간 등을 계획한다. 대기질을 체크해 공기가 좋으면 공원산책이나 야구 등 운동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발송된다. 이는 조만간 화성시에서 체험하게 될 스마트한 도시의 모습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에코·스마트 도시’를 화성시의 발전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성장 우선주의에 빠져 난개발을 일삼는다면 화성시는 잿빛 콘크리트 도시가 될 것입니다. 또 당장 성장에 취해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그저 그런 도시 중 하나가 될 뿐입니다.”채 시장은 “미래는 지금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스마트한 도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에코도시는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화성시에 어울리는 성장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10년 전만 해도 화성시는 경기지역 변방의 작은 도시, 연쇄살인사건 발생으로 기피하던 도시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 증가율 전국 1위가 말해 주듯 10년간 인구는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인구 100만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질적인 면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업체 증가율 1위, 수출 규모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화성시의 지역 총생산액은 무려 4배가 증가한 39조원에 달한다. 예산도 10년간 3배가 늘어나 2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화성시의 놀라운 발전상은 국내외 안팎으로 인정받고 있다. 채 시장은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기업 매킨지가 세계 모든 도시 중에서 앞으로 부자도시로 성장할 곳으로 화성시를 선정했다”면서 “화성시는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시장의 이런 자신감은 그동안 일궈 낸 성과에서 비롯되고 있다. 지난 7년간 재정 건전성 확보를 통해 2387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 지난해 7월 채무 제로(0) 도시가 됐다. 경기도 체육대회 및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사회적경제 육성, 궁평항 종합관광지 추진,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확충 등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특히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돼 아픔의 땅으로 남아 있던 매향리에는 지난 6월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아시아 유소년 야구의 메카를 목표로 조성된 화성드림파크는 리틀 야구장과 주니어 야구장, 여성 야구장 등 모두 8면으로 조성됐다. 개장 한 달여 만에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 세계에 위상을 알렸다. 채 시장은 “화성드림파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곳이자 화성의 미래 성장 원동력”이라며 “지역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기세를 몰아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2020년까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화성 드림파크가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유발하는 경제효과는 6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바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다음달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예정이다. 매송면 숙곡리에 조성되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지자체가 1260억원을 공동 출자해 건립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다.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 6440기, 자연장지 3만 8200기, 장례식장 8실과 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화장시설 부족으로 충청권 시설을 이용하면서 최대 20배까지 비싼 비용을 치러야 했던 경기 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채 시장은 “국내 처음으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 묘역을 조성해 추모관광 콘텐츠를 도입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오고 싶은 문화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전면 도입한 자유학기제보다 4년 앞선 2012년 ‘창의지성교육’을 23개교에 도입했으며 현재 145개 모든 학교에서 시행 중이다. 이제는 학교에만 머물렀던 교육을 학교 밖 마을교육 공동체까지 확장시키는 ‘이음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음터는 학교부지 안에 교육·문화·복지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인접한 공원에 운동장을 조성하는 화성시만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이다. 지난해 ‘동탄 중앙이음터’가 문을 열었고 지난달에는 ‘동탄 제1중 이음터’가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까지 20곳의 이음터를 조성할 계획이다.채 시장은 “이음터는 창의지성 교육의 집약체이자 아이와 어른,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신개념 평생교육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터는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약 이행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화성시의 ‘노노카페’도 빼놓을 수 없다.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 브랜드이다. 젊은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커피를 사회적 일자리사업으로 변모시킨 노노카페는 신세대 노인층의 자립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 남부노인복지관에 첫 노노카페가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51곳의 노노카페가 운영 중이다.채 시장은 요즘 틈나는 대로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이동시장실로 출근한다. 부실시공 문제로 물의를 빚은 부영건설을 향해 칼을 빼든 것이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부영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해 도시주택국장, 도시과장,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가 상주하며 주민들의 하자 민원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2∼3배 많은 7만 8000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들의 집단민원에 따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채 시장이 수차례 방문하고 공동 기자회견까지 열었음에도 별다른 대책이 나오지 않자 특단의 조치로 현장시장실을 열게 된 것이다.채 시장은 “이런 아파트는 처음 봤다. 부영아파트의 하자 보수가 입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이동시장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건축, 토목, 설비 등 분야별 전문가로 특별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부실 공사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계 법령에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 등 최고 수준의 행정조치를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만나 부실시공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 채 시장은 이와 관련, “사람이 먼저인 화성, 살고 싶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무엇보다 시민이 주인인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채 시장은 지역에서 ‘청바지 시장님’으로 통한다. ‘청바지 행정’(청렴하고 바지런하고 지속가능한 행정)을 펴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기기 위해 취임 이후 줄곧 청바지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은 시장이 아니라 ‘60만 화성시의 대표사원’이라며 권위도 내려놨다. 누구를 만나건, 어떤 일을 하건 청바지를 교복 삼아 현장을 누비는 채 시장의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낯익은 풍경이 됐다. 채 시장은 “시장에 취임한 이후 ‘청바지’ 시장을 약속했다. 저의 목표는 한결같았고 화성시를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운동화가 닳도록 뛰고 또 뛰었고 시민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 달려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종로 간판의 품격

    종로 간판의 품격

    서울 종로구는 지역에 설치된 ‘올해의 좋은 간판’ 10개를 선정해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종로구는 올 5월부터 2달 동안 지역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광고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2017 종로구 좋은 간판 공모전’을 실시했다.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뽑힌 10개 간판에 각각 대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한글과 그림을 사용한 간판인 ‘점심시간’에 대상이 돌아갔다. 지난해 추진한 한글 중심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인 ‘명륜길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통해 제작·설치한 간판이다. 구는 2008년 대학로를 시작으로 삼청동, 피맛길, 고궁로, 낙산길·자하문로 등 지역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노후 간판을 꾸준히 개선·정비해 왔다. 지역 주민과 상인의 자율협의기구인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가 주축이다. 우수상은 디자인 아트숍 ‘재재’, 케이크 전문점 ‘스위트빵야’, 갤러리 ‘통인가게’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회사인 ‘아이디어플랩’, 한정식집인 ‘미담헌’, 의류점 ‘킴스부티크’ 등이 올랐다. 수상작 전시는 두 곳에서 한다. 구청 제1별관 로비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정독도서관 안 북촌마을 안내소에 있는 북촌전시실에서는 30일까지 전시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32억 예산 구민이 땄어요

    32억 예산 구민이 땄어요

    서울 성북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이용해 서울시로부터 약 3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 평가해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다. 2011년부터 재정 투명성 확대를 위해 의무화됐다.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앞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성북구는 모두 26개 사업이 선정돼 약 3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활예술동아리 네트워크 등 생활문화 활동의 종합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5억원) ▲보도폭이 아주 좁아서 유모차가 차도로 간다고요?(2억원) ▲ 걷기 편한 산책로 만들어 주세요(2억원) ▲비둘기 배설물 차단하고 치우고(1억원) 등이 선정됐다. 2012년 첫 시행 후 주민참여예산제로 성북구가 확보한 누적 예산은 200억원에 이른다. 성북구는 시민참여예산 우수실행사업 경진대회(우리동네 좋은사업)에서도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도전숙 청년의 꿈을 일깨우다’ 사업이 실행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마을회의, 분야별 정책제안제 등을 통해 주민이 논의와 토론을 거쳐 제안한 사업들이 성북을 넘어 서울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제일기획 ‘레드닷 어워드’ 11개 수상

    제일기획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4개를 포함해 11개의 상을 받으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3M 독일법인과 진행한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 캠페인, 삼성전자 가상현실(VR) 기기로 세계 6개 지역을 경험할 수 있게 한 ‘디스커버 더 월드’ 캠페인, 비닐 봉지 사용 절감을 위해 과일 및 채소의 씨가 부착된 특수 비닐봉지를 제작한 ‘피드잇백’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는 ‘갤럭시 스튜디오 프로파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여성상 수상자와 간담회

    한명희 서울시의회 여성특위위원장, 여성상 수상자와 간담회

    서울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희)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한 최영미 대표(한국가사노동자협회)를 포함한 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여성특별위원회 한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 4)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정말 힘든 일인 것을 잘 알고 있다. 여성상이 그 노고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우미경 부위원장님의 제안으로 마련된 오늘 이 간담회는 서울시 여성정책에 대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결실을 만들어나가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여성상 수상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이어졌다. 대상 수상자인 최영미 대표는 “서울에만 28만명 이상(조선족 8만 명 포함)의 가사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노동의 문제가 일자리·여성·노인의 문제로 중첩되어 있다보니 소관부서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며 가사노동자들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이야기 했다. 뿐만 아니라 가사노동서비스 등 분절된 형태의 각종 사회서비스를 통합돌봄바우처로 전환하는 방안과 서울시가 가사노동자를 위한 이동쉼터의 활성화문제 등 현장의 시각에서 여러 가지 문제와 요구를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안인숙 비전위원장(행복중심소비자 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거리를 찾아 여성들에게 매치시켜줄 수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진협 사무처장(여성민우회)은 “최근 여성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정치권에서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밖에 성별임금 격차 해소의 문제, 여성의 대상화, 문화계 성폭력문제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지적다. 마지막으로 우수상 수상자인 서덕순 위원장(강서여성포럼 안전분과)은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문제는 3·40대뿐만 아니라, 5·60대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요구하는 절박한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역할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 이후 2·3차 심화 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미경 여성특별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듣게되어 기쁘다. 오늘 이 자리가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의제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번 서울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김혜련 위원(더불어민주당, 동작 2)은 “당시 심사를 하며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느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말하며, “특히 지역사회 내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협동조합에 대한 욕구들이 많은 만큼 풀뿌리 활동가들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온라인 매체의 과도한 성상품화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단체와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명희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가사노동자 및 돌봄노동자에 대한 관련 정책 발전방안과 고령화와 연계된 여성 일자리 발전방향, 여성혐오·성별임금격차 해소·문화계 성폭력 문제 등 많은 과제들이 제시되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된 문제들을 검토해서 성숙한 의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하며 현장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청년고용 해법 찾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스페이스 아트1에서 제2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활동결과 발표 대회를 연다. 모두 63명으로 구성된 2기 참여단은 진로지도, 취업지원, 채용, 교육훈련, 근로조건 등 5개 분과별로 2개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세부주제를 정해 매달 3회 이상 토론 모임을 진행해 왔다. 이들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5개월 동안 활동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파악한 문제점과 정책 제안이 발표된다. 기업 중심적 채용 정보가 아닌 연봉, 근무조건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로 구성된 채용정보 제공, 진로 관련 탐색 및 직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 등의 제안이 제시된다. 제안 내용의 참신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해 최우수상 1팀(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 3팀(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용부는 이날 발표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보고한다. 3기 참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학부장 정봉구 교수) 외식산업학부(외식경영) 학생들이 지난 8월 17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외식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학생들이 참가한 한국외식산업학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리 · 외식경영 · 관광분야 창업아이디어 제안전이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팀이 본선에 올라 이날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진 최종 경연을 벌였다.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동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김맹진 교수의 지도 아래 경진대회 준비에 매진하여 이번 대회 본선에 단일 대학으로서는 가장 많은 3팀이 출전하였다. 또 각 팀별로 외식사업과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김주은, 김민성), 우수상(김산호, 이지원, 한설빈, 임혜민), 장려상(장윤혁, 진성창, 김건호)을 수상했다. 정봉구 외식산업학부장은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의 실무중심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지도에 충실히 따라와 준 학생들의 노력이 경진대회 수상으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백석예술대 학생들이 각종 대회를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기량을 펼치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예술이 밥 먹여주냐지만 예술교육은 자신을 찾는 과정”

    “예술이 밥 먹여주냐지만 예술교육은 자신을 찾는 과정”

     “어릴 땐 다들 부끄러워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잖아요. 그런데 15살만 돼도 할 줄 모른다고 해요. 처음에는 목소리가 너무 작아 잘 들리지도 않던 (영화 속) 프랜신이 나중에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며 어린 나이에 예술에 노출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됐지요.” 제14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의 개막작 ‘나의 시, 나의 도시’를 연출한 찰스 오피서(사진) 감독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청소년기 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나의 시, 나의 도시’는 재개발로 이주 위기에 놓인 캐나다 임대주택 단지를 배경으로 흑인 소녀 프랜신이 음악과 시, 그림을 배우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앞서 ‘핫독스국제다큐영화제’에서 캐나다 장편다큐멘터리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피서 감독은 영화 촬영에 앞서 1년 반 동안 재개발 지역인 ‘빌라 웨이’에 살면서 청소년들을 관찰했다. 그는 “낙후된 여러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밥도 못 먹고 글도 못 읽는데 예술이 대체 무슨 상관인가, 예술이 밥 먹여주나’ 이런 회의가 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예술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데 훌륭한 도구가 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 후 프랜신은 예술학교로 진학했고, 종종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극 기획이나 영화 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오피서 감독은 뒷얘기를 전했다.  이 영화는 재개발로 인한 공동체 해체와 다양성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오피서 감독은 “이상적이거나 낙관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누구든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재개발과 마을 공동체 해체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그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제가 사는 토론토만 해도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지만 영화 펀딩을 결정 짓는 사람들 대부분이 백인들이기 때문에 흑인 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채택되기 어렵다”면서 “그런 점에서 흑인 소녀가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영화가 세상에 나왔을 때 스스로 북받치는 위로와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내 누나들과 앞으로 커갈 내 조카에게 헌정하는 영화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신문 정연호·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서울신문 정연호·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1일 서울신문 사진부 정연호(왼쪽) 기자의 ‘We are here. We are waiting.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와 박지환(오른쪽) 기자의 ‘빗속 폐지 줍다 주저 앉은 노인’을 제 17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과 제너럴뉴스 부문의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했다.정연호 기자의 수상작은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모습을 심도 깊게 보여 주었고 박지환 기자의 수상작은 폭우 속에 앉아 있는 폐지 줍는 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본지 사진부 정연호, 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본지 사진부 정연호, 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1일 서울신문 사진부 정연호 기자의 ‘We are here. We are waiting.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와 박지환 기자의 ‘빗속 폐지 줍다 주저 앉은 노인’을 제 17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과 제너럴뉴스 부문의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정연호 기자의 수상작은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모습을 심도 깊게 보여주었고 박지환 기자의 수상작은 폭우 속에 앉아 있는 폐지 줍는 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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