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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남구청, 전국 납세자보호관 추진평가‘최우수상’수상

    대구 남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활성화 추진평� ?【�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4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업무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교차평가로 이루어졌다. 평가항목은 조기시행 노력, 활성화 추진 노력, 업무추진 성과 등 3개 분야와 조례 제·개정, 인력배치, 교육, 홍보, 업무처리 실적 등 9개 지표이며 서면평가 및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남구청은 조기시행 노력과 납세자보호관 운영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축아파트 입주민 대상 납세자보호관 제도 현장홍보를 추진하면서 입주민에게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쉽게 이해시켰을 뿐 아니라, 지방세를 자진신고 납부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지방세로 인해 주민들이 억울함을 겪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층 높은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세자 권익보호에 더욱 힘쓰겠다”며 “지방세 업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을 납세자보호관으로 배치하고 있으니, 납세자보호관 제도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대통령 표창 수상

    숭실사이버대 정무성 총장, 대통령 표창 수상

    지난 12월 26일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정무성 총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의 막을 열었다. 충남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울산은 ‘청소년 활동 및 활성화 정도’를, 충북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을, 전남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정부포상 수상자 시상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수상이 진행됐다. 정무성 총장은 지자체 합동평가 초창기부터 평가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지난 5년간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을 맡아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무성 총장이 평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요 국정시책에 대한 적정한 평가를 실시해, 국민이 국가 주요시책을 지방행정 일선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정의 효율적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정무성 총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지자체 합동평가가 현장의 실태를 반영하는 평가제도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매년 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입학장학을 비롯하여 사이버대학 유일의 교역자 장학, 군장학, 주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019년 1월 11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하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입학 상담전화 또는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성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혁신추진기반 조성 등 정부혁신 3대 전략 11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18년도 혁신 추진 실적을 평가해 총 6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각계각층의 국민 20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성남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능형 모바일 등기발송 시스템’이 자율혁신사례로 꼽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서 연간 345백만원의 예산절감과 함께 원스톱 통합 징수시스템 시행을 통한 납세자 친화적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등, 전국공공기관에 확산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에도 ‘야간 여권발급 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행정혁신’ 등의 사례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8년 정부혁신 평가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 정부행정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은평 파손 아스팔트 도로 보수공법 행정사례 우수상

    은평 파손 아스팔트 도로 보수공법 행정사례 우수상

    서울 은평구는 ‘2018 자치구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친환경 현장 재활용 도로소파 보수공법’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로소파(小破)는 길바닥 아스팔트가 깨진 부분이다.상은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전체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행정 사례 중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을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올해 25개 자치구에서 49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시는 이 가운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은평구의 ‘친환경 현장 재활용 도로소파 보수공법’은 은평구 토목과 윤옥진 토목팀장이 고안한 방법이다. 도로 파손된 부분에 대해 도로 보수재로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현장에서 전량 재활용함으로써 아스콘 구매 비용을 아끼고 폐기물 이동 및 적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스콘 폐기물과 폐기물 운반 시 방출되는 비산먼지, 적치 후 빗물투수로 인한 토양 오염 등을 없앤 친환경 도로 보수공법이란 설명이다. 관내 3개 노선 29개소에 시공한 뒤 1년간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적인 자세로 구민감동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성북구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

    성북구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정, 행안부 장관상 수상

    서울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성북구는 “주민자치회를 설치·운영 중인 전국 9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안부가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전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분과별로 활발하게 자치활동을 펼쳐왔다. 기획·행정분과위원회는 북바위 쉼터 위탁 운영, 자치회관 자율운영, 이육사기념관 위탁 운영 등을, 교육·아동·청소년분과위원회는 지역 인물인 이육사 청포도 알알이사업을, 보건·복지분과위원회는 전국 최초 동 단위 주민 헌혈의 날 3회 개최,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회와 동복지협의체 협력사업 등을 추진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행정의 최접점인 동 단위에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과 권한을 확대한 대표적인 주민자치기구다. 구는 그간 ‘분과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강화’라는 전략 아래 동 특성에 맞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된 주민자치계획을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추진해 왔다. 특히 동선동과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해 성북구에 제출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0월 두 동의 주민자치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주민자치계획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이런 사례는 전국적으로 성북구가 유일하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내년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 주민자치 시대가 열리는 만큼, 생활자치 1번지 성북의 명성에 걸맞게 생활 현장에서 주민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생활자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2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벌인 데 이어 내년엔 8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관악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자매우호도시 우수협력상

    관악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자매우호도시 우수협력상

    서울 관악구가 지난 10월 중순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제20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자매우호도시 우수협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 교류회의는 1999년 한·중·일 지방정부가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회의 개최 20주년을 기념해 3개국 도시 가운데 협력에 힘쓰고 큰 성과를 거둔 각국의 15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자매우호도시 우수협력상을 수여했다. 관악구는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의 주도인 후허하오터시와의 활발한 교류로 우수협력상을 받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관악구의 국제 교류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관악구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각 4개 지방자치단체,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엔 30개 지자체,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엔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사례를 공유하는 이 대회는 올해 11회째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재정 분야에서 행안부에 제출된 256건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44건을 추렸다. 지자체에 보급할 우수 사례 10건도 이날 발표됐다. 세출 절감에서는 경기 부천시의 ‘에너지 다(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의 ‘건설 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 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의 ‘적극 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의 ‘ 현안 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소개됐다. 세입 증대에서는 경북 경산시의 ‘혁신적인 징수 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 서울 영등포구의 ‘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 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의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 수입 올린다’, 대구시의 ‘새 기후 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가 눈길을 끌었다. 기타 재정 분야에서는 충북 증평군의 ‘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 부산 사하구의 ‘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다’가 박수를 받았다. 지자체들이 어떤 노력으로 모범적인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뤘는지 16일 점검해 봤다.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수도·도로공사 중복 투자 막아 221억 예산 절감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수도·도로공사 중복 투자 막아 221억 예산 절감

    경남 김해시는 명동~삼계정수장 간 네트워크 사업과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우회도로 건설공사, 장유 송수관로 확장 교체공사와 지방도 1042호선 확장공사 등 수도와 도로공사를 기관 및 부서 협업으로 연계 추진해 열매를 맺었다. 이로써 중복 투자를 막아 221억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었다. 부서 합동설계단 운영이 딱 맞아떨어졌다.시는 먼저 도로과와 수도과에서 각각 지방도 1042호선 확장 공사와 장유 송수관로 확장 교체 공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두 부서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협의를 거듭해 공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에 따라 송유관 교체공사와 도로공사를 별도로 하는 것보다 공사비와 보상비 등 160억원을 절감했다. 또 네트워크 공사로 추진하던 송수터널 예정지 인근에 부산국토관리청이 국도 터널공사를 추진하는 것을 파악, 부산국토청과 협의 끝에 송수터널을 국도 터널 안에 통합해 건설함으로써 공사를 별도로 하는 데 필요했던 비용 86억원을 25억원으로 낮췄다. 이번에도 ‘혈세’ 61억원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한 것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상습 체납자의 장외주 공매… 조세정의 앞장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상습 체납자의 장외주 공매… 조세정의 앞장

    경북 경산시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혁신적인 징수 방안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질 체납자의 K-OTC(Korea Over-The-Counter·한국장외시장)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을 공매해 체납세를 징수, 세수를 확보하고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국세에 비해 유가증권 체납 처분 실적이 극히 저조한 지방세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K-OTC 비상장 장외거래주식은 공매를 통한 체납세 징수 사례가 없고, 감정평가의 어려움과 유가증권 특성에 따른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체납 처분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경산시 공무원들은 이를 철저히 분석하고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체납자의 유가증권·비상장 주식을 압류한 후 공매를 활용해 체납 처분을 추진했다. 실제로 경산시는 2014년 파산 기업이 지방세를 체납한 상태에서 비상장 주식을 보유한 점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증권예탁계좌를 압류한 후 공매를 통해 고질 체납세 6400여만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산시 사례를 전국에 활성화할 경우 200억원 이상의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경산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등록면허세 5억 5700만원 누락 세원 발굴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등록면허세 5억 5700만원 누락 세원 발굴

    서울 영등포구는 전자 신고 비중이 높아 고의 누락, 세금 탈루 가능성이 높은 등록면허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5억 5700만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등록면허세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세입의 23.4%(지난해 기준)를 차지하는 중요한 세입원으로 나뉜다. 하지만 2009년부터 인터넷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전자 신고 비중이 75%로 높아져 신고를 잘못하거나 고의로 세금을 누락할 가능성이 높았다. 영등포구는 이 점에 착안해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4월 인터넷으로 신고된 등록면허세 4438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등록면허세 23건에 해당하는 누락분 5억 5700만원을 발굴해 냈다. 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관할 법원과 전국 법무사협회에 과소 납부된 등기 사례를 안내했다. 또 이 경험을 서울시와 다른 자치구에 전파해 다른 지자체의 세입 증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현재 중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모두 60건 3500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종로구 등 9개 자치구에서도 등록면허세 납부에 대한 일제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전망대 임대·고용 창출… 예산 年 100억 아껴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대통령상] 전망대 임대·고용 창출… 예산 年 100억 아껴

    전남 강진군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관광지 전망타워에 대한 흑자 운영을 통해 세수를 높인 게 높이 평가됐다.강진군은 2013~2016년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도암면 가우도에 청자 모양으로 된 전망대와 공중하강 체험시설(집트랙)을 설치했다. 이를 민간 업자에게 위탁해 임대료만 연 1억원 이상을 확보하고, 운영사가 경상경비를 빼고 추가 순이익금 발생 시 이를 절반씩 나누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 수익도 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강진군은 대부분 다른 지자체가 운영 중인 전망대가 적자인 점을 주목하고 계획 단계부터 흑자 운영에 중점을 뒀다. 착공 이전에 적자 운영이 예상되자 설계 변경으로 집트랙을 추가 설치해 방문객을 유인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방문객은 70여만명, 집트랙 이용자는 4만 6000여명으로 매출액 8억 2000여만원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 운영을 위한 치밀한 사전 준비로 임대료 수익을 거둬 들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연간 10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봤다”며 웃었다. 강진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경북 문경시, 오미자 융·복합산업 특화… 소득 500억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경북 문경시, 오미자 융·복합산업 특화… 소득 500억

    경북 문경시는 오랜 세월 한약재로만 알려져 사용되던 오미자를 융·복합산업으로 특화하는 데 성공했다.문경 오미자는 1996년 야생 오미자를 1800여㎡ 시범포로 옮겨 심은 것을 시작으로 이젠 재배면적이 890㏊로 크게 늘었다. 연간 생산량 4272t으로 가공식품화를 거쳐 500억원의 소득과 3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부분 작목이 반짝 특수를 누리다 사라진 데 비하면 국내 농업 6차 산업화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은 국내 유일의 오미자 특구로 지정됐고, 문경 오미자는 지리적 표시 특산물로 등록돼 귀한 대접을 받는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광주 동구, 택지 경쟁입찰 분양… 세입 72억 늘려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광주 동구, 택지 경쟁입찰 분양… 세입 72억 늘려

    광주 동구는 개발사업에서 침체를 겪는 택지지구 분양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세입 7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동구는 2006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선교동 일대에 주택단지 개발을 위해 노력했으나 경기침체 및 사업성 부족 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후 개발 계획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 당초 예상치를 72억원이나 웃도는 매각 수익을 창출했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이번 상금과 공모시업 166억원 등 모두 311억원의 추가 재원을 마련하는 성과를 덤으로 올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대전 유성구, 신탁부동산 재산세 징수 방법 개척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대전 유성구, 신탁부동산 재산세 징수 방법 개척

    대전 유성구는 지방세가 장기 체납된 폐업 법인들에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받은 신탁회사들이 신탁부동산을 통한 관리 및 처분 수익이 발생해도 해당 재산에 부과된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는 데 주목해 새롭고 효율적인 징수 방법을 마련했다. 납부 의무를 지지 않는다는 신탁회사들에 맞서 세무공무원들이 신탁회사와 위탁자 간의 계약 내용을 분석해 징수할 근거를 찾았다. 고문변호사 도움을 받아 징수 가능 여부를 확인한 직원들은 신탁원부 계약이행 촉구 공문을 발송하고 신탁회사를 설득해 징수에 나섰다. 이런 방법으로 8년간 결손 처분됐던 체납액을 발굴해 7억 7800만원을 걷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북 보은군, 공유재산 집단화… 年 100억 수입사업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북 보은군, 공유재산 집단화… 年 100억 수입사업

    충북 보은군은 넓은 군유지를 갖지 못해 투자 유치와 대형사업 추진에 애를 먹었다. 민간사업자를 맞고도 제공할 마땅한 땅이 없었다. 고민 끝에 속리산면 갈목리에 위치한 국유지, 도유지 등과 군유지를 교환하고 인근 사유림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집단화된 넓은 군유지를 확보했다. 이런 방법을 통해 16㏊던 갈목리 군유지는 447ha로 늘어났다. 군은 이곳에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24동 55실을 지었다. 인근에서는 1558억원을 투입하는 속리산 휴양관광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유재산 집단화를 통해 추진된 두 사업을 통해 연간 100억원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남 아산시, 첫 제로에너지 도서관 공사비 44억 절약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충남 아산시, 첫 제로에너지 도서관 공사비 44억 절약

    충남 아산시는 남부로에 중앙도서관을 세워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취득했다. 전국 두 번째, 도서관 중 최초다. 국가 에너지정책 표준안 마련을 위한 국토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으로 건립됐다.방위를 고려한 창 면적비, 고단열 삼중창호, 고효율 조명, 자동제어시스템, 원격검침설비 등 액티브 기술, 지열 및 태양광시스템의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에너지 관련 모든 공법이 적용됐다. 효율적이고 철저한 공사내역 분석으로 예산 44억여원을 절감했다. 국내 친환경 건축 관련 분야의 모든 인증을 땄다. 올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에너지절약상을 챙겼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부산 북구, 여유 교실 활용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서울신문 사장상] 부산 북구, 여유 교실 활용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부산 북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과제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의 여유 교실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올렸다. 북구는 올해 초 전국 최초로 금곡동에 있는 금창초등학교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만들었다. 남아도는 교실을 활용한 것으로 국공립 보육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시 필요한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예산 6억원을 절감했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북부교육지원청, 해당 학교와의 끊임없는 협의 덕분이다. 초등학교 여유 교실 활용 방안이 전국으로 확산되면 예산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지방재정 효율화 우수사례] 혈세 아껴 쓰고 숨은 세원 찾아내고… 주민 사랑받는 지방재정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난 13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 각 4개 지방자치단체,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엔 30개 지자체,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엔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사례를 공유하는 이 대회는 올해 11회째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재정 분야에서 행안부에 제출된 256건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가 44건을 추렸다. 지자체에 보급할 우수 사례 10건도 이날 발표됐다.세출 절감에서는 경기 부천시의 ‘에너지 다(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의 ‘건설 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 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의 ‘적극 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의 ‘<1+1=1.5> 현안 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소개됐다. 세입 증대에서는 경북 경산시의 ‘혁신적인 징수 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 서울 영등포구의 ‘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 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의 ‘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 수입 올린다’, 대구시의 ‘신 기후 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가 눈길을 끌었다. 기타 재정 분야에서는 충북 증평군의 ‘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 부산 사하구의 ‘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다’가 박수를 받았다. 지자체들이 어떤 노력으로 모범적인 지방재정 건전화를 이뤘는지 16일 점검해 봤다.
  • 대구시, 지방재정개혁 발표대회‘행안부장관상 수상’

    대구시가 2018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5000만 원도 확보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획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세출을 절감하거나 세입을 증대한 지방재정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구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수상한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면 체납액 징수 쑥쑥!’ 사례는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장기 미집행 압류공탁금에 대하여 체납자를 대위하여 담보취소 소송을 제기 등 일제정리를 통하여 국고귀속 전 채권을 회수하고 실익이 없는 압류는 해제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 지원에도 큰 효과를 거둔 모범적인 협치 세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부세 1억5000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또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지방세 분야 전국 최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그간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만 22억 원에 이른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매년 지방재정개혁 발표대회에서 대구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평소 지방세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모아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전국으로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세금 샐 틈 없는 ‘지자체 살림왕의 비법’

    세금 샐 틈 없는 ‘지자체 살림왕의 비법’

    영등포·강진·경산·김해, 대통령상 영예 대구·대전·부천·증평, 국무총리상 수상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등 200명 참석 “재정 독립이 참된 지방자치의 실현”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개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 영등포구와 전남 강진군, 경북 경산시, 경남 김해시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대구시와 대전시, 경기 부천시, 충북 증평군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경북 청도 등 30개 지자체가 장려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인 서울신문사장상은 부산 북구와 충남 아산시, 대전 유성구, 충북 보은군, 광주 동구, 경북 문경시가 차지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 대회는 지자체 스스로 세출을 줄이고 숨은 세원을 발굴한 혁신적 아이디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기타’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가 행안부에 제출한 주요 사례 256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최종 44건을 수상작에 올렸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사례 10건이 소개됐다. 세출 절감 분야는 경기 부천시(에너지 다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와 대전시(건설자원 정보 공유·활용을 통한 사업예산 절감 혁신), 전남 강진군(적극행정 발상 전환으로 흑자 행정 실현), 경남 김해시(‘1+1=1.5’ 현안사업비 부족? 협업으로 해결) 등 4건이 선정됐다. 세입 증대 분야는 경북 경산시(혁신적인 징수방안은 K-OTC 시장으로부터)와 서울 영등포구(천하의 OO주식회사 꼼수부리다 ‘딱’ 걸리다), 경북 고령군(우리는 아낀 전기 팔아 세외수입 올린다), 대구시(신기후체제에 따른 새로운 세입원을 잡아라) 등 4건이 포함됐다. 기타 재정 분야는 충북 증평군(점-선-면 혁신형 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와 부산 사하구(사회적 경제·공유가치 창출, 마을이 일자리) 등 2건이 뽑혔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에 시상뿐 아니라 재정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우수 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알려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 사장은 “재정 독립이 곧 참된 지방자치의 실현이자 진정한 독립”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뽑힌 우수사례들이 모든 지자체에 널리 전파돼 또 다른 성과를 낳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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