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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돌봄은 이렇게… 노원을 배워라

    건강 돌봄은 이렇게… 노원을 배워라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주최 ‘2022년 건강돌봄사업 우수사례 보고대회’에서 최우수 사례 자치구로 선정됐다. 건강돌봄서비스는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건강과 돌봄 모두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전담팀이 직접 찾아가 대면 서비스를 한다. 구는 매년 진행되는 이 보고대회에서 지난해와 2020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구는 당뇨, 뇌경색, 심장질환, 신부전을 앓는 데다 우울감과 자살 위험성도 보였던 A씨에 대한 사업 진행 과정과 건강 수준 향상 결과를 객관적 지표를 근거로 발표했다. 전담팀은 전문가 사례회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설정해 ‘케어플랜’을 수립했다. 평가위원들은 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건강 돌봄의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평했다. 특히 숨어 있던 만성질환자를 프로그램들을 통해 외출하게 한 점, 병·의원과 약국 동행 투약관리, 1인 가구 요리 프로그램 등을 다른 구에 전파한 모범 사례로 제시했다. 구는 2018년 9월 서울시 최초로 건강돌봄 전담팀을 구성했다. 팀원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40여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맞춤형 돌봄이 진행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건강관리에 대한 욕구는 누구에게나 높고 중요하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건강 또한 놓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태교육원, ‘제7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온라인 개최

    아태교육원, ‘제7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온라인 개최

    유네스코(UNESCO)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아태교육원)은 교육부·외교부 공동주최로 3~4일 이틀간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의 학계, 정부, 시민사회 등 세계시민교육과 연관된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모범적인 교수학습법과 세계시민교육의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제7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세계시민교육(GCED)’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의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져온 변화와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3일 개회식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 대사,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콘드커 모함마드 탈하 주유네스코 방글라데시 대표부 대사, 임현묵 아태교육원 원장 등이 환영과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대담과 기조세션에서는 닐 셀윈 호주 멜번 모나쉬대의 교육문화·사회학과 석좌교수와 엘리사 게라 멕시코 필라델피아 밸리 학교 설립자 등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보고서 작업에 참여한 교육전문가들이 디지털 전환과 세계시민교육의 미래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로는 박순용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조벽 고려대 교양교육원 석좌교수, 변순용 서울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 등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에 세계시민교육이 직면한 주요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제시한다. 또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전문가인 재니스 리차드슨 인사이트 SA 국제 고문과 세실리아 바비에리 유네스코 세계시민 및 평화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온라인상의 혐오와 차별, 확증편향 같은 문제들을 극복하는 데 세계시민성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분과토론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검토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4일에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분과세션이 진행된다. 분과세션의 논의를 토대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회의 특별세션으로 유네스코 1974년 ‘국제이해, 협력, 평화를 위한 교육과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교육 권고’ 개정 작업에 관한 현황과 의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일정 취소...이태원 참사 애도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1일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 예정이었던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성남시의회는 각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정책, 도시디자인 정책 등 우수사례 전반에 대한 견학을 위해 일본과 유럽으로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했으나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 의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성남시의회는 모든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와 관련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현대제철, 가스 안전 점검하는 4족 로봇, 세계가 놀랐다

    현대제철, 가스 안전 점검하는 4족 로봇, 세계가 놀랐다

    안전 부문에 대한 현대제철의 지속적인 투자가 세계 철강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최근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족 보행로봇(SPOT)을 이용한 고위험 작업 대체’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기기를 현장 위험 작업에 적용해 사고 위험 요소로부터 인명을 보호할 가능성을 크게 높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제철은 4족 보행로봇을 이용해 산소가스 밸브 개폐, 위험지역에 대한 일상 점검 등 현장 적용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위험지역에 4족 보행로봇을 즉각 투입해 화재와 폭발 등 2차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제철은 지속적으로 사물인터넷(IoT)과 AI 기술이 접목된 가스 센서 및 카메라 등을 부착해 4족 보행로봇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4족 보행로봇이 가스 위험지역 일상 점검 및 화재, 화학물질 누출 등 위험 상황을 조기 감지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의 안전보호구 착용 등도 점검하도록 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스마트 행정… 주행 중 차량 ‘찰칵’… 체납 800건 잡았다

    서초구 스마트 행정… 주행 중 차량 ‘찰칵’… 체납 800건 잡았다

    서울 서초구의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이 체납세금을 거두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정차뿐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까지 비대면으로 단속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초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바일 전자영치 예고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자동차세 및 과태료 786건, 약 3억 30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약 15억 9000만원 중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주행 중인 체납 차량까지 모두 단속 차량의 폐쇄회로(CC)TV로 적발한다. 기존에는 주정차된 체납 차량만 번호판 영치 업무가 가능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을 내지 않은 체납자에게 가할 수 있는 행정 처분으로 공무원들이 찾아와 차량 번호판을 뜯어 가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구는 이 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세금 징수 방안과 구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공정하고 편리한 세무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도시재생 ‘도시혁신’ 전국 최고

    천안시, 도시재생 ‘도시혁신’ 전국 최고

    충남 천안시는 25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혁신대상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산업·정책 등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도시재생 부분 경제거점 분야 대상을 받은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지구,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경제·산업·생활·문화 기능을 집적화한 혁신적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사업으로 천안역 일원 민간개발사업과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역 인근에 1만5467세대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민간투자를 유도한 사례는 도시재생의 연계성을 강화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 세미나 개최

    광명시의회 연구단체가 도시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회(대표 현충열)는 지난 1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빗물협회 회장인 최경영 박사는 정부의 물순환 관리정책 현황 및 계획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광명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행한 (주)도화엔지니어링 김정식 상무가 광명시 재해 위험현황과 도시침수대책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광명시 도심침수 저감방안에 대한 로드맵도 함께 모색했다. “현충열 연구회 대표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후가 잦아져 광명시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대책 수립과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연수원 현장점검 및 자치경찰단 운영 현황 시찰 나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연수원 현장점검 및 자치경찰단 운영 현황 시찰 나서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서울시 공무원연수원(제주연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소관 실국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서울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현안 업무 파악을 통해 효율적인 심사를 진행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 박유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평구 제3선거구), 구미경 위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 박수빈 위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노원구 제6선거구), 옥재은 위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참석했다. 제주연수원에서는 김형태 서울시 인력개발과장으로부터 연수원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기존연수원과 달리 임차를 통해 운영되는 연수원에 대한 첫 현장점검인만큼 임차운영과 관련된 끊임없는 질의와 현장시찰이 이어졌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수영장 및 바비큐장 등 이용시설과 관련해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서울시 연수원 운영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당부했다. 다음날 세미나실에서 열린 ‘효율적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행 방안’을 주제로 행정자치위원회 입법조사관들의 주요 현안 브리핑이 이어졌고, 이후 위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고창경 단장으로부터 제주도 자치경찰단 운영 우수사례 및 제주도 자치경찰단의 역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행정자치위원회 김 위원장은 “제주도 자치경찰단 운영 사례를 열정적으로 발표해주신 고창경 자치경찰단장님 및 직원들분께 감사를 드리며, 자치경찰제 운영과 관련해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자치경찰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렴도평가 등 한국의 반부패 정책 중남미에 첫 전수

    청렴도평가 등 한국의 반부패 정책 중남미에 첫 전수

    청렴도평가·부패영향평가·신고자 보호제도 등 한국의 반부패 정책이 중남미에 첫 전수된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17일 청렴연수원에서 코스타리카 감찰원과 파라과이 감사원 소속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반부패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 정부가 외교부를 통해 반부패 우수사례 공유 및 자국 공무원의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권익위는 한국과 코스타리카·파라과이와의 수교 6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반부패 연수과정 개설은 처음으로 한국어와 스페인어를 순차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단에는 호세 로뻬스 발토다노 코스타리카 감찰원 공직윤리국장과 아우구스토 파이바 파라과이 감사원 부원장이 수석 대표로 참여했다. 권익위는 양국 정부의 공통적인 교육수요를 반영해 청렴도평가, 부패영향평가, 신고자 보호제도, 청렴포털 시스템 등 한국의 주요 반부패 정책과 제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중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청렴도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의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2년 유엔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인도네시아·태국·몽골 등 5개국에 전수돼 각국 공공부문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부패 예방정책으로 정착되고 있다. 권익위는 유엔반부패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반부패 기술지원 의무 이행을 위해 아시아뿐 아니라 중남미와 아프리카·중동지역까지 반부패 기술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 부산서 국제도시조명연맹 총회 개막…36개국 69개 도시 참가

    부산서 국제도시조명연맹 총회 개막…36개국 69개 도시 참가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영도구 일원에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도시조명연맹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설립된 협력체다. 시는 2014년 가입해 지속적으로 조명 정책을 알리고 회원 도시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이번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부산총회는 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세계 36개국, 69개 도시와 56개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국제도시조명연맹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을 주제로 20주년 선언문 발표, 도시조명상 시상,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의 조화, 부산’이라는 주제로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 류우찬 부경대 교수, 홍승대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 등이 부산시 조명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또 사물인터넷(loT) 등 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 중인 ‘도시조명’ 분야의 최신 경향을 짚고 세계 도시들의 도시조명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총회 기간 중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 2층에 ‘부산홍보관’을 마련해 행사 참가자와 시민에게 우수한 공공디자인, 야간경관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총회 기간 중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도 활동도 진행한다.
  • 12만명이 사진 찍어 ‘장애인용 도보 내비’ 만들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다수의 참여자가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접근성과 장애물 등 실질적인 보행환경 정보를 제공하도록 만든 도보내비게이션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가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건설기계 특고 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선한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에게 돌아갔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시시각각 프로젝트를 비롯해 25점의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직원과 기관을 포상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시시각각 프로젝트, 사진 한 장이 모여 장애인의 눈이 되어요!’는 12만명이 참여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보내비게이션’을 개선한 아이디어다. 시시각각 프로젝트는 ‘각각의 눈을 모아 장애인의 눈(視)이 돼 준다’는 의미로 민간·공공·정부·지자체 등 51개 기관, 12만명이 참여해 건물의 출입 경로나 편의시설을 촬영해 전용 앱에 올리는 방식이다.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의 ‘건설기계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는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에서 처음 구축한 특고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4단계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건설기계 종사자의 사망 사고를 줄이는 동시에 건설현장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 전국 133개 지역문화재단 청주에 모인다

    전국 133개 지역문화재단 청주에 모인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는 문화재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 청주시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주 내덕동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16개 기초단체와 17개 광역단체의 문화재단 133곳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전환기 문화정책, 지역문화재단에 묻다’를 주제로 정했다. 박람회 첫 포문은 지역문화재단의 정체성을 담은 지식공유포럼이 연다. 지역문화정책 이슈와 우수사례 공유, 문화재단의 실천적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지역문화 우수사례 시상과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동안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는 지역문화재단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지역문화재단 종사자들이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역량을 키우는 직무별 라운드 테이블, 문화재단 대표가 함께하는 CEO포럼, 최신 문화트랜드를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재단들이 지역문화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선포하는 의미”라며 “재단들이 앞으로 국민 모두의 문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100세 시대, 당신의 ‘인생3모작’을 들려주세요

    100세 시대, 당신의 ‘인생3모작’을 들려주세요

    100세 시대 ‘인생3모작’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노사발전재단은 ‘2022년 중장년 인생3모작 우수사례 공모전’을 11~27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중장년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중장년 일자리 및 활동 영역 확대 등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응모 분야는 개인과 기업이다. 개인분야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4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분야는 중장년 고용을 통해 변화가 이뤄냈거나 고용에 노력하는 사업장을 대상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개인은 대상(1점)·우수상(2점)·장려상(5점)을, 기업은 대상(1점)·우수상(2점)·장려상(3점) 등 총 14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4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11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우수사례집과 동영상으로 제작해 노사발전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 게시한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공모전이 중장년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장년이 노동시장에 재진입하고 기업의 고용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상의 전환으로 주민 불편↓”…용산구의 ‘적극행정’

    “발상의 전환으로 주민 불편↓”…용산구의 ‘적극행정’

    서울 용산구가 지난 2년 간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발굴, 한 권의 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2022년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집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적극행정의 힘’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반복적 업무가 아닌 최선의 방법을 찾아 선제적으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하는 것이다. 책은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소개로 구성됐다. 우수사례는 ▲코로나19의 선제적 적극 대응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스마트 도시, 풍요의 도시로의 도약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의 선제적 적극 대응’ 편에 소개된 ‘강북권역 최초 드라이브, 워킹스루 검진센터 운영’은 2021년 상반기 서울시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또 주거사각지대 가구 폐기물 처리, 쓰레기 무단투기 하천부지 주민쉼터 조성 등도 소개됐다. ‘스마트 도시, 풍요의 도시로의 도약’ 편에 실린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하수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눈에 띄는 적극행정 사례다. 하수역류와 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침수피해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사례집은 적극행정 실천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전 부서·동에 배포되며, 구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새로운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행안부·디플정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18일까지

    행안부·디플정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18일까지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활용한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1~18일 ‘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 중심의 기존 행사 운영체계와 다르게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클라우드, 신한카드,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같은 민간기업도 참여하는 민·관 협업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는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주요 국정과제의 효과적 추진에 필요한 ▲(대국민) 아이디어 ▲직접분석 ▲(공공·행정 기관의) 우수 분석·활용 사례 등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 중 국민 아이디어와 직접분석 사례 분야는 탄소중립, 인구소멸, 재난안전, 보건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정·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최근 3년 이내의 데이터 분석 결과물로서 실제 정책 과정에 활용된 사례라면 주제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참여하는 민간기업 별로 네이버클라우드는 분석수행에 필요한 개인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분석환경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비식별화된 지역별 유동인구 및 모바일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신한카드는 업종·지역·고객유형별 소비규모 데이터를, KCB는 소득·자산 및 연체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기존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와 함께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응모작 심사에는 관계부처, 전문가, 국민 평가단이 참여한다. 정책연계·파급 효과, 실현 가능성, 다른 기관으로의 확산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수상작은 예선 심사 및 12월 결선 발표대회를 거쳐 정해진다. 순위와 분야 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참여기업 대표 상장과 총 2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ON)국민소통(onsotong.go.kr)과 행안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 사이트들에서 신청서와 공모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atacontest@n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정책을 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정책을 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남해안남중권 시군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정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과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박우육 보성 부군수와 함께한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군이 제안한 공동사업 발표와 남해안남중권 발전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책 우수사례 공유로 시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시군과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2023년도 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협의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상생협력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군 공무원들은 휴양림의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체험하며 보성군의 휴양레저 정책과 운영사례에 대해서도 경험했다. 이튿날에는 제암산 더늠길 산책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참여한 시군 공무원들은 현장감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워크숍을 비롯, 다양한 협력 창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무진의 역량과 기회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 제암산은 ‘황제의 산’이란 뜻이다. 1996년 휴양림을 개장한 이래 기암괴석과 계곡, 억새와 편백숲 산책길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들어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 전북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북형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

    전라북도의 주거복지 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북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포괄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으로 경제·사회적 양극화 해소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무주택 기초 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가구당 2000만원, 최대 6년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됐다.또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올해 8월 사업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90%에 달했고, 올해 시작된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은 민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인권증진 조례도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자문을 맡은 전북대 최병숙 교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신규시책 발굴과 주거복지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이번 성과를 분석했다. 전북도는 광역 최초로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그간 도민과 함께한 노력이 전국 최고의 실적인 종합대상으로 이어졌다”면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대상 수상

    강동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대상 수상

    서울 강동구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3일 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구는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 꿈미소’로 대상을 받았다. 꿈미소는 노인·아동·청소년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낮엔 경로당, 저녁에는 아동청소년 전용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는 아동·청소년 활동 전용 장소지원에 대한 구민 수요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립됐다. 구는 꿈미소 12호점까지 설치하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등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설득으로 구민의 사업 이해도를 높여왔다.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이 월 1회 자치회의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등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공간인 꿈미소 조성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꿈미소에서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이해와 소통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온라인/수원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우수사례 선정

    온라인/수원시,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통합주차정보 시스템 우수사례 선정

    경기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3일 시에 따르면 통합주차정보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도시로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시민과 공무원의 전문성·혁신성을 56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련 팀을 신설한 뒤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고,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를 선정해 추진해 왔다. 시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또는 구급차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확인하면서 교통신호를 제어하며 위급한 시민을 도운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가 티맵모빌리티가 협업한 ‘스마트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은 스마트도시 인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증에서 모두 우수사례로 꼽혔다. 주차와 내비게이션을 연계한 이 서비스는 기존 수원시의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티맵모빌리티의 티맵 시스템 간 정보공유를 통해 수원시내 52개 공영 주차장의 혼잡도,잔여면수 확인,주차요금 결제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체감효과 및 만족도, 기술 적합성,지역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수원시가 우수한 스마트도시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 1만여명 몰려 성황

    은평구 구민의 날 기념식, 주민 1만여명 몰려 성황

    서울 은평구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한 ‘제27회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에 주민 1만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는 지난 1일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개최한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을 지역 대표축제 ‘파발제·은평누리축제’와 연계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은평 최고 권위의 상인 ‘제42회 은평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행상, 봉사상, 경제인상, 아름다운 기부상, 특별상 등 5개 부문별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같은 날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도 열렸다. 은평구 주민자치회 활동과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불광천 특설 수상무대서 열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댄스, 악기, 각종 공연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구민의 날 기념식 마지막 무대에는 은평구 홍보대사이자 국민가수인 김연자를 비롯해 김현정, 박강성, 박남정, 조관우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 한마당을 펼쳤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와 풍수해 등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구민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짐하고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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