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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함으로써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ies)’를 주제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였고, 11일간의 심사를 거쳐 12월 13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12월 27일에 시상식을 개최했다.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 위원으로 활동하며 TF회의 및 ‘서울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형 주택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공간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한 ‘서울시 신혼부부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 위원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해 왔는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민 “쓰레기 주6일 수거, 김경호 청장 참 잘했어요”

    광진구민 “쓰레기 주6일 수거, 김경호 청장 참 잘했어요”

    서울 광진구가 민선8기 광진구 10대 우수사업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2년 6개월동안 추진된 역점사업 20개 중에서 지역발전과 행복증진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선정했다.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0일간, 구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한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생활쓰레기 주6일 수거제’가 차지했다. 기존에는 1주일에 3일만 수거했다. 게다가 동별로 수거하는 날이 달라 불편했다. 광진구는 쓰레기 수거를 주6일로 확대했다. 구민 호응이 컸다. 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2위는 ‘아차산 여가시설 확대’다. 아차산 어울림정원과 맨발 황톳길, 아차산 숲속도서관, 여가센터를 조성해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이다. 민선8기 광진구는 상업지역 5만 5000㎡ 확대, 재개발 가능면적 90배 증가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에는 광진구 도시발전의 밑그림인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완성했다. 도시발전축을 4대 권역 4대 축으로 확대재편하고 권역별 맞춤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노점 정비’가 4위에 자리했다. 노점주와 수십 차례 만나 대화와 설득으로 92개의 노점을 정비했다. 광진구 노점의 3분의 1을 정비한 셈이다. 물리적 충돌없이 조용히 철거가 진행된 점도 한몫했다. 5위는 ‘주차장 확충’이 차지했다. 광진구의 가장 큰 민원 중 하나가 주차문제다. 민선8기 들어 구의2동 복합청사 81면, 배나무터공원 94면, 소아청소년부지 임시주차장 118면, 화양변전소 임시주차장 180면 등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했다. ‘동지역책임제’, ‘유턴차로 등 교통체계 개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이 뒤를 이었다. 대체적으로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것에 많이 공감해 주시고 높은 점수를 주셨다. 앞으로도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더 많이 소통하며 배우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구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혜영 하남시의원,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 개최

    정혜영 하남시의원,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 개최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26일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반적인 동물복지 정책과 현안에 대해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을 비롯하여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장, 위례파출소장, 재단법인 안스 대표, 반려견순찰대 및 동물활동가 등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2027년부터 시행되는 ‘개식용종식법’ 관련 전·폐업 지원 ▲무분별한 번식 방지를 위한 실외 사육견 중성화 지원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펫샵과 동물병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방안 ▲지난 11월 종료된 반려견순찰대 활동 성과 공유 ▲타 지자체 및 해외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재단법인 안스 대표는 “광견병 예방접종 시 관내 동물병원마다 할당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병원마다 전화를 돌리며 잔량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라며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한 동물활동가는 “관내 길고양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TNR(Trap-Neuter-Return, 중성화 사업)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홍보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된 반려견순찰대 사업과 관련하여 위례파출소장은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예산 지원으로 해당 사업이 지속되어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집행부와 의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집행부 담당 부서와 충분히 논의해 해당 사업이 공백없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사렛대, 학생 목소리 귀 기울인 ‘창의 융합 인재 양성’

    나사렛대, 학생 목소리 귀 기울인 ‘창의 융합 인재 양성’

    2주기-교육혁신 ‘최우수 A등급’수요자 요구에 따른 ‘학사제도 혁신’ 충남 천안의 나사렛대학교는 31일부터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사렛대(총장 김경수)는 ‘창의융합형 나눔인재 양성’이라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 ‘KNU Vision 2024’를 기반으로 8대 혁신과제를 선정해 2주기 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8년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된 나사렛대는 △학생 교육 △연구 △산학협력 △특성화 등 4개 영역에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인프라를 강화했다. 5대 교수법을 개발·적용과 장애 학생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국 최초 UD(Universal Design) 기반의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발달장애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Able+ Program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여 대학의 혁신을 견인했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혁신사업 1유형 연차 평가에서 ‘교육혁신전략’과 ‘자체성과 관리’ 영역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총 1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학생 목소리 ‘수요자 중심 혁신전략’장애학생 맞춤·재활복지 특성화 강점 2주기 혁신사업은 교육과정·교육환경·학생참여 3개 분야로 학생 중심의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나눔학기’라는 집중이수제 도입과 입학 전 ‘세움학기’를 설계해 신입생의 진로 탐색과 대학 생활 적응을 강화하고 지원한다.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재학생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5대 교수법과 연계된 공간 구축을 진행하고 학생참여 분야에서는 학생 위원을 선임해 예산과 평가에 학생 의견 반영과 ‘재학생 혁신사업 모니터링단’ 등을 추진 중이다. 나사렛대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고등교육 정규 학위 과정을 신설하고 발달장애 대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장애 학생지원센터는 시각·청각·지체 장애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Harmony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Harmony 사업은 비장애 학생을 기준으로 하는 일반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맞춤화해 장애 학생 진로 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장애인 고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확산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 역량이 뛰어난 장애 학생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단도 운영 중이다. 나사렛대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교육의 대표적인 대학으로 손꼽힌다. 각 수업마다 10명 이내의 장애 학생이 대학의 학습지원 시스템을 통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 레드로드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밀집하는 관광 명소다. 마포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정안전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실을 레드로드에 설치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만큼은 과잉 대응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마포구와 관계 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뜻 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교육청, 늘봄지원실장 내년 3월 현장 배치…경쟁률 3.8대 1

    부산교육청, 늘봄지원실장 내년 3월 현장 배치…경쟁률 3.8대 1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할 ‘늘봄지원실장’ 68명의 선발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내년 학교 현장의 늘봄업무를 총괄할 지원실장 초등 66명, 특수 4명 등 70명 모집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교육경력 8년 이상의 초등 교원이다. 전국적으로 늘봄지원실장 지원자 미달이 속출하고 있지만, 부산의 경우 266명이 지원해 경쟁률 3.8대 1을 기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이 늘봄전용학교 개고, 늘봄학교 교육과정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꼽히며 늘봄학교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점 때문에 참여하려는 교원이 많았던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지원자의 자질과 품성, 협동성을 검증했으며, 평가위원 중 50% 이상을 외부 인사로 구성해 면접·기본 소양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합격한 68명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역량 강화 연수를 받았다. 연수에서는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의 특강,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방문, 늘봄전용실장의 역할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최종 합격한 늘봄지원실장은 내년 3월부터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2~4개 학교당 1명 꼴로 배치된다. 이들은 프로그램 개설, 늘봄학교 기획·운영, 행정·민원 처리 등 업무 담당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늘봄지원실장 배치를 통해 부산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 선정…표창제도 마련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 선정…표창제도 마련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접수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민원은 총 28만 5848건이며, 지난해에도 7만 119건이 신고될 만큼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만큼 최근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는 주민 간 갈등 및 각종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자, 공동체 화합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위상 확보는 물론, 모범우수단지를 홍보할 필요성이 있어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본 조례 개정안의 주요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상위법상 명시된 입주자 등에서 제외된 임대주택의 임차인은 신설(안 제2조제2항) ▲상위법규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예방교육 조항 개정(안 제16조)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주민화합 등 공동체 생활여건 조성에 기여한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할 수 있는 조항 신설(안 제18조), ▲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 및 관계자 등에 표창 등 수여할 수 있는 조항 신설(안 제19조)을 주요 개정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본 조례의 상위법인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7호의 경우, ‘입주자등’은 ‘입주자와 사용자’로서, 이 중 법 제2조제1항제6호의 ‘사용자’는 공동주택을 임차해 사용하는 사람‘으로 규정하여, 법의 ‘입주자등’의 정의에서는 임대주택의 임차인이 제외되고 있다. 상위법 제20조(층간소음의 방지 등) 제1항의 경우, ‘입주자 등의 층간소음 방지 노력 의무’ 규정에서는 예외적으로 임대주택의 임차인도 ‘입주자등’에 포함되어 있어, 상위법상 임대주택의 임차인에 대한 괴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동주택 자가 거주 외에 임차인 등도 동일한 거주자에 해당됨에 따라 상위법상 임차인 등에게도 동등한 권리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상위법령 제2조 입주자 등의 정의에서 임대주택의 임차인이 제외되어 있으나, 제20조 층간소음의 방지 등의 조항은 임대주택의 임차인이 포함되어 있어, 서울시 내 임차가구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위법을 반영해, 공동주택을 임차하는 사람 또한 본 조례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요 개정 사유를 밝혔다. 특히 지난 2021년 1월 5일, 층간소음 관련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환경교육센터‘의 근거법과 명칭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 제16조(예방교육)에 명시된 ’환경교육진흥법‘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반영해 개정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본 조례의 상위법 제87조(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조정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단지를 기존 모범단지와 별도로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밝히며, 본 조례 제18조(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 선정) 제1항 및 제2항 신설과 제19조(표창) 개정을 통해 층간소음의 예방과 관련한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대한 인증서 발급 및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근거 또한 마련했다. 이에 김 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층간소음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해, 해당 단지가 선진 및 우수사례로 홍보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분쟁 최소화는 물론 단지 화합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본 조례 개정 이후에도 추후 층간소음의 자율적 예방 및 주민화합과 공동체 생활여건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거시설 평가 마련의 도입을 통해, 향후 단지별 평가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별도의 층간소음예방 및 분쟁조정 활성화 단지 지정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8일 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2년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통학로 사고를 계기로 출범한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팀과 각 교육지원청 통학로협의체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고 이후 교육청은 통학로 안전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통학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행사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가능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성과공유회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번 행사가 그 제안을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통학로 개선 추진 경과 보고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정책 피드백이 이뤄졌다.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과 관련한 직무연수도 포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통학로 개선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대상’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대상’

    경기 시흥시의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3일 열린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시군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해마다 시상한다.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4년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 시스템) 통합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정보를 통합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 열려···성과 공유·유공자 표창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 열려···성과 공유·유공자 표창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3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관광발전 유공자 시상 및 2024년 경기도 관광사업 성과 보고를 위한 “2024 경기관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업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26명), 경기도의회 의장상(4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상(2명), 경기도관광협회장상(2명) 등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34명이 상을 받았다. 이들은 ▲도 관광 활성화 ▲마이스(MICE), 지역축제 및 관광 발전 ▲경기둘레길 및 걷기길, 생태관광 거점 조성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경제,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현재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부산은행 ‘사회공헌’ 전국 은행 중 최고… 서비스 품질도 으뜸

    당기순이익 14.5%, 548억원 지원체육·봉사·금융교육·문화 등 다양전국체전·세계탁구선수권 후원집 고쳐 주기·자활센터 차량 지원소외 이웃 나눔사업도 적극 나서‘한국 우수 콜센터’ 지방은행 1위‘금융소비자 보호’ 3년 연속 우수녹색경영·노사문화도 우수기업 지방은행은 지역 자금을 모아 해당 지역에 재투자하면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불러오는 은행이다. 역할 자체가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사회공헌 활동도 폭넓게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BNK부산은행은 2003년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설립하면서 사회공헌에 열성적으로 나서고 있다. 활동 분야도 봉사 활동, 금융 교육, 문화 행사 개최 등 다양하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올해 여러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는 등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전국체전 출전 선수 후원… 감사패 받아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후원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은행 후원 등에 힘입어 부산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187개의 메달 획득,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행은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도시 인지도를 한층 높인 ‘2024년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대표 후원사를 맡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대회에는 47개국 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3만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 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공헌은 체육 분야에만 그치지 않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만 548억원을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했는데 이는 당기순이익의 14.5%에 해당한다. 당기순이익 대비 비율로는 전국 은행 중에서 가장 높다. 최근 5년간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활동비 비율은 12% 수준으로 은행권 수준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때문에 고통이 더욱 커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락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지난해부터 이어 오며 81개 주택의 개조·보수를 지원했다. 부산에는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수리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저소득층은 여기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 또 산복도로와 좁은 골목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병원 등에 갈 때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차량 5대를 지원했다. 소외 이웃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 ‘동백萬開(만개)’도 진행하는데 현재까지 누적 144억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봉사 활동에 나서 생필품을 담은 복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한다. 점차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3급 이상 임직원들은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받고 있기도 하다.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동래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들여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꾸준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은행을 ‘부산 나눔 명문기업 1호’이자 골드회원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객서비스·ESG 등 여러 부문서 1위 올해 부산은행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많은 상을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표준협회’의 콜센터 품질 지수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의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KCPI)’에서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지수는 기업의 상품,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을 체감한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부산은행은 소비자 보호에 관한 선도적 조치를 하며 올해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융 소비자 권익 보호,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 내부 통제 점검을 강화했고, 심야나 휴일에 이뤄지는 거래는 본부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접점 부문에서 지방은행 중 3년 연속 서비스 품질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달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 국가 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그동안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고객서비스 맞춤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바일 만족도 조사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영업점 방문 고객은 물론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신속하게 응답한 결과로 풀이된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발, 서비스 강화와 제도 개선, 전담 조직을 활용한 불완전 판매 예방 활동 강화 등도 높게 평가됐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게 자동화 기계 사용법 등을 설명해 주는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 서포터스와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의 소통,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9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에서도 3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이다.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낸다. ●‘아기천사적금’ 상생·협력 우수 상품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BNK아기천사적금’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4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에 연 2% 포인트를 추가하고 출산하면 우대 금리를 적용해 최고 금리가 연 8%에 이른다. 부산은행은 또 지난 1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녹색 채권을 발행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해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녹색금융 시장의 신뢰도를 높인 점도 반영됐다. 이 밖에 부산은행은 노사 협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024년 여가 친화 기업 인증식’에서 ‘지역문화진흥원장상’도 받았다. 이 수상으로 부산은행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 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 직무만족도 ‘업’… 동작, 공무원 복지 전국 최고

    직무만족도 ‘업’… 동작, 공무원 복지 전국 최고

    서울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한다. 동작구는 ‘함께가(家)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작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등으로 구성했다. ‘가족과 함께’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 있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과 함께’는 지역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이다.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 한기대, ‘지역인재 양성·학사제도 개선 등’…경영혁신 사례 선정

    한기대, ‘지역인재 양성·학사제도 개선 등’…경영혁신 사례 선정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총장유길상)는 자체 ‘2024년 행정 부서 경영 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학사제도 개선 등 9건의 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영혁신(개선), 상생협력, 고객 만족(국민소통), 기타분야(주요사업) 4가지 분야로 진행한 경진대회에는 대학 단위부서에서 총 5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대학 4대 핵심가치(도전·소통·협력·공헌)를 기준을 심사기준으로 진행한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산·학·관 협업을 통한 지역 내 취업 기반 강화’를 제시한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학생 참여 기반 학사제도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통학버스 운행관리시스템 도입·운영 △우리기관성과정보시스템(TPS) 종합성과관리 플랫폼 구축·제공 등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팀은 수도권 취업 선호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사회적 환경 극복을 위해 지·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기업 매칭을 통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 실례로 지난 10월 2일 충남지역 10개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4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에서 청년·여성·외국인 유학생·중장년 등 구직자 6천여 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유길상 총장은 “전 구성원들의 지혜와 대학 발전에 대한 의지를 모아 2025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기관이자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내년부터 읍·면지역 확대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내년부터 읍·면지역 확대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제주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내년부터 읍면지역으로 확대된다. 제주도는 지자체·학교·지역사회 간 새로운 협력모델로 구축한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행안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맞벌이 가구 비율에 따른 주말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규반과 함께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일시돌봄반도 운영 중이며, 예체능, 사회·정서,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774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내년부터는 한림과 남원 등 읍면지역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과 협력해 프로그램 개선 및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혜란 도 복지가족국장은 “올해 첫 시도한 초등돌봄센터의 정부 우수사례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맞벌이 비율과 농번기 주말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통해 ‘아이돌봄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녀 한 명당 매달 25만원을 지원한다. 2000년생 이후 출생한 부모가 된 가정의 자녀이 혜택을 받는다. 내년 상반기에는 2000년 1월 1일 이후 출생 부모, 내년 하반기에는 2000년 7월 1일 이후 출생 부모의 자녀가 해당한다. 또한 가구 소득이 3인 가구 기준 월 316만원 이하(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여야 하며,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사실혼 관계인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 서초구, 국토부 주관 2024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서울 서초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재인증 공모’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서초구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포용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정책으로는 전국 최초로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모든 민원실의 186종 사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디지털 민원실’을 비롯해 서초코인,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등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으로 그동안 추진한 우리 구의 스마트 정책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2002년 평가 이후 ‘최고’ 등급

    경기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2002년 평가 이후 ‘최고’ 등급

    임태희 교육감 “청렴, 자율적으로 업무 수행하는 주인의식의 결과” 경기도교육청이 청렴 체감도 1단계 상승과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002년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3등급 또는 4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처음으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현장이 체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1․2등급)등급이다. 또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이라는 청렴 구호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청(淸)-오름 고위공직자 청렴 진단 ▲저 연차 공직자와의 청렴 정책 소통 ‘청렴 주니어보드’ 도입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 종합 대책 추진 ▲행정기관 최초 갑질 지수 측정 ‘갑질 온도계’ 운영 ▲찾아가는 사전 상담으로 적극 행정 현장 지원 및 공익제보 홍보 강화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 ▲시도교육청 최초 기관평가 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은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뜻깊은 결과”라며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 행사에 참석,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참관하고 그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이희원 의원, 그리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설세훈 부교육감, 서울시교육청 직원과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개최된 ‘2024년 통학로 개선 우수사례 성과발표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우수한 통학로 개선사례를 발굴해 서로 공유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통학로 개선 성과를 시민,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며, 우수사례로는 오봉초 유휴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강덕초 학교부지 활용 정문 앞 보도 확장, 도곡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 추진, 은로초 인근 재개발사업지 통학환경 개선 등 총 14편이 선정됐다.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통학로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성과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이런 변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해, 서울 모든 지역에서 안전한 통학로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4년 연속 부동의 1위… 빛나는 성동 ‘민원서비스’

    4년 연속 부동의 1위… 빛나는 성동 ‘민원서비스’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한 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최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구는 지난달 발표한 서울시 주관 ‘2024년 민원행정서비스 평가’에서도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전년도 10월부터 그해 9월까지 처리된 법정 민원·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 준수율 및 단축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민원 처리 기한을 시기별로 안내하는 ‘처리 기한 사전예고제’ 등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토요민원실 월 2회 확대 운영’으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서울시가 최근 2년 이내 시행했거나 시행 중인 민원 서비스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과 합심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 서울시 우수사례 선정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 서울시 우수사례 선정

    서울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역 거점 중심의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박미보건지소, 독산보건지소 등 3개 권역의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인 박미보건지소 건강장수센터는 통합형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주치의팀 인력을 채용하고, 업무공간을 재배치했다. 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안심주치의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만성질환 예방 심화 교실, 건강장수 영양·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Easy Well Life’ 프로그램을 신설해 영양식단(Easy), 노년기 건강관리 강의(Well), 운동교실(Life)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보건지소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금천구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가까이에서 주민의 건강 문제를 도울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건강장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창의경영 리더십’ 특강 나선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 “직원이 주도하는 창의 행정 필수”

    ‘창의경영 리더십’ 특강 나선 김의승 전 서울시 부시장, “직원이 주도하는 창의 행정 필수”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시 투자·출연기관 23곳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창의경영 리더십 교육’ 특강에서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 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창의경영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공사와 공단 1~2급 관리자와 출연기관 1~3급 관리자 등 370여명이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제안으로 시작된 창의경영 교육은 시정 최우선 가치인 ‘동행·매력특별시’ 실현과 함께 시민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투자·출연기관이 성장할 수 있는 변화의 동력을 되살리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강화해 조직의 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 전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양극화 심화에 따른 급속한 경영 환경 변화와 조직 구성원 변화 등을 이유로 더는 공기업도 선례를 답습하거나 관행적인 일 처리를 해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직원 주도 창의 행정이 필수적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시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은 시의 연장이자 최일선 정책집행 기관”이라며 “오랜 시간 누적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창의행정과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기관이 직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학습과 조직문화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창의경영의 중요성을 늘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이서진 창의행정담당관은 시의 창의행정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 혁신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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