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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신안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남 신안군이 지난 23일부터 2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신안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군정 전반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91개의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거쳐 신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례 가운데 신안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섬, 청년어선 임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신안군이 202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정책사례로 신안군이 집중 육성에 나선 전략산업 중 하나다. 어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청년의 자본 부족 문제 해소와 소득 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귀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과 수산업 기반 구축,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도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 ‘살기 좋은 도시’ 성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살기 좋은 도시’ 성북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

    서울 성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우수,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으로 ‘매니페스토 단골 자치구’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렸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59곳에서 공모한 총 401개 사례가 본선을 치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 관계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치며 대회는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공론장 네트워크로 공동체 결속력을 다져온 ‘성북형 공론장’이 모범사례로 높이 인정 받아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구는 주민참여의 일상화를 위해 성북형 공론장 네트워크를 구축, 관·민·학이 협력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 공론장을 운영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현장구청장실, 주민자치회, 도서관, 시민자치 플랫폼, 주민총회’ 등 다양한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유연한 생활자치 모델을 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했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정책의 주체가 되는 우수한 모범사례를 만들고 타 지역까지 확산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 이룬 공론장 네트워크가 성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하면서 “항상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이 주인인 성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선 8기 강북구 우수 정책 ‘빌라관리사무소’…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민선 8기 강북구 우수 정책 ‘빌라관리사무소’…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서울 강북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의 대표적 혁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빌라관리사무소’에 자치단체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구청과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를 공식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과 경수현 의원(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을 비롯한 성북구의회 의원 및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방문단은 구청에서 사업 기획 의도와 운영 체계, 주민 만족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번1동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매니저로부터 활동 사례들을 들었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아파트와 달리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 이른바 ‘빌라촌’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구가 직접 채용한 전담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시설점검, 안전 순찰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 편의, 만족도는 물론 공동체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구는 총 7개 구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성북구의회 의원들은 “정책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성북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공동주택 정책 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이 정책이 이제는 많은 자치단체에서 주목하는 우수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방문이 성북구 공동주택 정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자치구 간 정책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발라관리사무소 사업은 정책의 혁신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지난해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서울시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도봉구, 동작구 등 다수 자치단체들이 이 정책을 벤치마킹해 유사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향후 지속적인 정책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특화된 공공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방정부 간 주거환경 개선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 보령서 200년 폭우 이긴 햅쌀 ‘빠르미’ 수확 시작

    보령서 200년 폭우 이긴 햅쌀 ‘빠르미’ 수확 시작

    충남 보령에서 200년 빈도 괴물 폭우와 폭염을 이겨낸 프리미엄 쌀 ‘빠르미2’가 수확을 시작했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25일 보령시 청소면 일대에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전국 최초로 수확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여름철에 수확되는 빠르미는 이앙 후 80여일 만에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종 벼 품종이다. 가을 햅쌀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생육 기간이 짧은 만큼 일반 품종 대비 농업용수 사용량은 53%, 메탄 발생량 32%, 비료와 농약 사용량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친환경성과 기후 적응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세대 빠르미는 밥맛과 병해충 저항성이 한층 강화된 중간찰 품종(아밀로스 함량 11.6%)으로, 보령시·당진시·서산시·홍성군 등 4개 시군에서 총 150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수확된 쌀은 건조 및 정선·가공 과정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할인점과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빠르미2는 짧은 재배 기간으로 노동력뿐만 아니라 농업용수와 메탄 발생량이 적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식량안보 강화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구민과의 약속 증명” 도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서울 도봉구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도봉구의 ‘청년의 창업과 창작의 힘으로 창출하는 도봉의 새로운 동력’ 사례가 우수상을 받았다. 심사단은 사례에 대해 청년의 창업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구는 청년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센터 운영, 서울창업허브 창동 연계, 씨드큐브 창동 입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했다. 청년 창작 활동 지원으로는 오픈창동(OPCD)을 통해 청년 음악인과 국내 우수 음악인의 협업, 대형 무대 경험, 음반 제작 지원 등을 추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도봉구의 정책이 주민과 함께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더 나은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관악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서울 관악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에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전국 15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로 응모된 401개 사례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두고 본선대회 심사가 진행됐다. 관악구는 ‘모두가 연결되는 1인 가구 포용도시, 관악 1인 가구 포용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악잇당(黨)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한 결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악구는 전체 가구의 62.7%가 1인 가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비율이 가장 높다. 이에 관악구는 ‘1인 가구 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모든 동주민센터에 ‘관악형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도 운영 중이다. 온라인 통합 플랫폼 ‘동행톡’이나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등도 1인 가구 증가에 선제 대응하는 모범 사례로 제시됐다. 6회 연속 수상한 박 관악구청장은 “구의 인구 구조적 특성을 고찰하고 이어온 다각적인 노력이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정책 분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함께해 뿌듯… 동대문, 국외출장 성과 공유

    함께해 뿌듯… 동대문, 국외출장 성과 공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교육정책과, 문화관광과, 도시계획과의 ‘2025년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결’을 핵심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공유회는 미국(포틀랜드·시카고·뉴욕), 일본(도쿄) 등 교육·문화·도시계획 분야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동대문구 정책에 접목이 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정책과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밀접히 연계된 포틀랜드의 창의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담장 개선과 보행 안전, 교사 인센티브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문화관광과는 시카고와 뉴욕의 공공예술 및 도시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예술문화와 공공성의 연결을 살폈다. 도시계획과는 도쿄 시부야와 미드타운 사례를 통해 보행 중심의 구조 전환과 입체적 도시공간 구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과 지역사회, 문화와 공공공간,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이 달라진다”며 “이러한 연결의 가치야말로 동대문구가 지향하는 ‘워킹시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남부발전, 공공기관「청렴웨이브」와 갑질 근절 공동 선언

    남부발전, 공공기관「청렴웨이브」와 갑질 근절 공동 선언

    한국남부발전은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윤리·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다. 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이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갑질근절 공동 선언’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식 후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갑질 근절’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갑질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국민 죽어가는데 음주가무…정신 나간 공직자들 아주 엄히 단속해야”

    李대통령 “국민 죽어가는데 음주가무…정신 나간 공직자들 아주 엄히 단속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국민이 죽어가는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직사회는 신상필벌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재난 과정에서 참 열심히 근무하는 공무원도 많이 보인다. 우수사례를 최대한 발굴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를 바란다”면서도 반대편에서는 이처럼 잘못된 처신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 이날 발언은 백경현 구리시장 등이 야유회를 열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는 언론 보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SBS는 백 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 홍천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야유회에 참석해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21일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 시장은 마이크를 들고 노랫소리에 맞춰 앞으로 걸어 나오더니 이내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식당에는 ‘하계 야유회’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테이블에는 술병도 놓여 있었다. 영상이 촬영된 시각 구리시에선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인해 구리시에 홍수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었다. 구리시 공무원들은 같은 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수해 대비 비상 근무를 하고 있었다. 백 시장은 SBS에 “구리 시민들의 요청으로 야유회에 20분 정도 참석했다”며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20일 오전 11시쯤 구리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강원 홍천으로 떠났던 것이지만, 잘못을 인정하며 구리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망연자실하게 무너진 집과 떠나간 가족을 생각하며 아무 표정도 짓지 못하던 분들, 발만 동동 구르던 분들이 눈에 계속 밟힌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인지 잘 생각해야 한다.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고통에 더 예민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종자 수색과 응급 피해복구,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며 “특별재난지역 선정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특별교부세 지급도 최대한 빨리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 ‘청렴’과 ‘혁신’의 만남···경기도교육청-한전, 조직문화 개선 협력

    ‘청렴’과 ‘혁신’의 만남···경기도교육청-한전, 조직문화 개선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청렴’과 ‘혁신’ 양 기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 목표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는 21일 ‘경기교육 청렴 주니어보드-한전 혁신원정대 교류회’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었다. 교류회는 공공분야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혁신’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만나 각자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각 기관의 청년 협의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각 기관 청년 협의체 조직문화 발표 ▲청렴・조직문화 공동 청사진 선언문 작성・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도입해 올해 전 지역으로 확대한 청렴 소통 협의체다. 20~30대 저년차 공무원으로 구성한 총 151명 위원이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는 등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혁신원정대’는 양방향 소통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의견을 전사적으로 제안하는 협의체다. 이들은 여론 주도자(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업문화 혁신과 정책제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만남을 추진하고, 청렴·조직문화 개선의 혁신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 강동구,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울 강동구는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 연계·협력 통합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부 주최, 국립재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간 교류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전환과 연계 체계 확대, 사회적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동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10개 기관과 함께 ‘강동구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연계 강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화 사업인 ‘장애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돌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흉부촬영 등 총 28개 항목의 검진을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검진 비용은 전액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총 130명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으며, 2024년 검진자 중 11명은 재검이 진행됐다.
  • 안양시,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안양시,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율주행차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 구축 운영’ 우수사례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데, 안양시는 지난 2023년에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발표대회에서 심사위원단은 안양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를 단순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시민 안전에 초점을 둔 스마트 교통안전망의 핵심 분야로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안양시는 자율주행차(주야로)가 지능형교통체계로 수집된 도로의 돌발·안전 정보를 안전 운행에 활용하고, 동시에 지능형 교통 카메라가 주야로의 안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도록 각각의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했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형 교통체계 실현을 목표로 지능형교통체계와 자율주행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담양군 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담양군 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담양군 문화재단이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이하 한지총)가 주관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장)’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한지총 및 부산시 금정구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재)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담양군문화재단은 ‘문화로 되살아나는 담양의 원도심, 예술과 지역민을 잇는 해동문화예술촌’ 사례가 문화매개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동문화예술촌은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현악앙상블클래스, 담빛콰이어클래스를 비롯해 야간축제 술로우 해동, 레지던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예술인·청년층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문화 거점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페스타 기간 동안 부산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 전시관’ 부스를 운영, 해동문화예술촌의 주요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지역 문화재단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문화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빛오름이음학교’ 랭귀지스쿨 개교식 참석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주빛오름이음학교’ 랭귀지스쿨 개교식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11일(금) 양주시에 새롭게 문을 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의 출발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학교 교원,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의 온라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어 집중 교육프로그램이다. 2023년 안산·동두천·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4개 기관으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0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으로,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확대된 우수사례다. 이영주 의원은 이날 개교식에서 축사를 통해 “타 지역에서는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반면, 양주빛오름이음학교는 기존 종교시설에서 운영되던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교육정책과 연계하고 예산도 절감한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를 위해 양주빛오름교회 등 양주지역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세밀히 점검하고, 컨설팅, 협의회 등을 통한 모델 구상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오늘날 성과를 이끈 경기도교육청 김지선 장학사의 헌신적인 적극행정 노력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기존 건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기북부 지역의 다문화교육의 거점이 마련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왔으며, 이번 양주빛오름이음학교 개교도 그 결실 중 하나다.
  • BPA, 세계항만당국대표자회의에서 항만 디지털화 선도 사례 공유

    BPA, 세계항만당국대표자회의에서 항만 디지털화 선도 사례 공유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에 참석해, 주요 항만들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PAR(Port Authorities Roundtable)은 2015년에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이 발족한 글로벌 주요 항만공사 협의체로, 한국에서는 부산항만공사가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대를 함께 헤쳐나가는 항만 : 미래 항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최 항만인 오사카항을 비롯해 부산항,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함부르크항, LA항 등 전 세계 20개 주요 항만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부산항을 대표해 참석한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이 단계적으로 스마트 항만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세계은행(World Bank)으로부터 전 세계 항만 커뮤니티 시스템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항 체인포털」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체인포털에 탑재된 주요 기능으로 ▲선박과 화물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Port-i)’, ▲트럭의 화물 운송 효율을 높이는 ‘환적운송시스템(TSS)’, ▲화물차 기사의 안전사고를 줄인 ‘전자인수도증’등을 설명하며, 부산항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번 회의에서는 AI, 드론,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려는 디지털 혁신 사례들이 공유되었ek. 또한 사이버 위협이 항만 운영의 중대한 리스크로 부상함에 따라, 예방적 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가 강조되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로테르담항만공사가 주도하는 PCO(Port Call Optimization, 항만 간 선박입출항 최적화) 워킹그룹*에 공식 참여하며 디지털 기반의 국제 협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축적해온 선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국제협력 논의를 주도하며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 ‘2025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상위 0.1%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 ‘2025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상위 0.1%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경로당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 경로당에 최종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청촌경로당은 전국 6만 9천 개 경로당 중 상위 0.1%에 해당하는 69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담양과 보성 겸백중앙경로당 등 7개소만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해 선정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촌경로당의 사례가 다른 경로당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경로당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남부발전,도농교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도농교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남부발전은 4일 서울 양재aT 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2025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농촌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8년간 발전소 주변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총 153억원의 농어촌기금을 출연하고 집행했다. 특히, 영월 청년 창업지원, 하동 세계 차(茶) 엑스포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약재 지원 등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되어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는 계기가 됐으며 남부발전은 발전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경기교육청,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 맞춤 ‘기초학력 보장 집중 주간’ 운영

    경기교육청,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 맞춤 ‘기초학력 보장 집중 주간’ 운영

    기초학력 포럼, 학부모 연수, 권역별 협의 등 학생 성장지원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18일까지 ‘2025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포럼 개최, 학부모 연수 운영, 기초학력 정책 권역별 협의 등을 활용해 학생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지원한다. 2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단위 기초학력 포럼, 기초학력 보장 강연 및 연수, 기초학력 보장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지자체 및 유관기관 협력 사례 확산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급 학교는 자체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회복 상담 프로그램, 사회성 회복 예체능 프로그램, 교육공동체 연수, 학습 도약 계절학기 중심 학교 맞춤 선택제 운영, 학습지원 대상 학생 학습 이력 관리 등 학생에 따른 맞춤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한다.
  • 순천시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순천시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올 상반기 순천시에서 가장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누구일까? 순천시가 지난 2일 7월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과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우수사례 선정 건수와 포상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다. 최우수상은 첨단산업과 최국일 팀장이 수상했다. ‘순천만잡월드, 어린이의 꿈을 다시 열다’ 사례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영 전환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줄인 운영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김성환 팀장의 ‘동천 그린웨이 조성’ ▲건축과 구천만 주무관의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보건의료과 황선숙 과장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추진’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과 김종열 팀장 ▲신청사건립과 장우연 팀장 ▲교통정책과 허귀영 주무관 ▲청소자원과 이재환 팀장 ▲순천만보전과 김종길 팀장 ▲왕조1동 이현주 주무관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비용 절감, 시민안전 강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직 내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선 금천구…격려금·모범 표창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선 금천구…격려금·모범 표창도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종사자 격려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일정 근무 기준을 충족한 174명이 올해 지원 대상이다. 아울러 오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400명을 초청해 ‘금천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날 행사’도 연다. 모범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돌봄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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