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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일류만이 살아남는다”/김 대통령/품질혁신…불량률0.01%로

    ◎기업 행정규제 과감히 철폐/품질 세계화 전진대회 참석/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김영삼 대통령은 24일 『정부는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1백㎛ 달성 품질세계화 전진대회」에 참석,치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물가안정과 노사협력을 이루고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면서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기계류,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 청와대에서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기계류및 부품산업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또 『품질혁신운동은 불량품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세계최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운동으로 발전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국가간·지역간의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오직 일류만이 살아남는 무한경쟁이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품질혁신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야 하며 정부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근로자와 기업인,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국제경쟁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하고 『이제 우리나라는 후발개발도상국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면서 앞서 달려가는 선진공업국을 따라 잡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품질 세계화 전진대회 한편 이날 1백ppm 품질혁신추진본부(본부장 김상하 대한상의회장) 주최 품질세계화 전진대회에는 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조순승 국회통상산업위원장,박삼규 공업진흥청장 등 주요 인사와 근로자 대표 1천3백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기업체와 근로자 대표들은 노사가 합심해 품질을 세계수준으로 높이고 모기업과 수급기업간의 협력체제를 강화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동양피스톤과 한국와이퍼의 품질혁신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다. 1백ppm운동은 불량률을 0.01%(1백만개 중 불량품 1백개) 이하로 줄이자는 품질관리운동으로 그동안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체가 중심이 돼 추진해 왔다.1백㎛ 추진본부는 이날 전진대회를 시작으로 춘천과 전주·부산에서 지역별 대회와 업종별 대회를 잇따라 갖고 이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 행정보고 30%·문서 20% 줄인다

    ◎총무처/결재권 등 국·과장 이관… 업무 신속처리/행정에 비용개념 도입,능률 높이기로/사무혁신 지침 시달 정부는 행정간소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서유통량의 20%를 감축하고 민간기업및 일선기관으로부터 받는 보고사무의 30%를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정능률배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총무처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94 사무혁신 추진지침」을 국무총리지시로 전 행정기관에 시달했다. 지침은 핵심사항이 충실하게 포함되는 범위내에서 각종 보고서의 매수를 최소화하고 간단한 보고사항은 구두나 전화,메모지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각종 회의는 꼭 필요할 때만 소집하되 횟수및 참석대상을 최소화하고 시작및 종료시간을 사전에 알리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결재로 업무처리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상적인 세부집행업무의 결재권을 국·과장에게 대폭 넘기고 인·허가등 반복적 집행업무는 과장전결로 처리하도록 하는 한편 얼굴을 마주하지 않거나 지정시간에 결재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결재를 위해 오랫동안 대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침은 특히 행정에 비용개념을 도입,공무원의 직급별 비용단가를 제시해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직무에 전념하도록 하고 예약방문제를 실시,외부인사가 기관장등 상위직 공무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미리 시간을 예약하도록 함으로써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시달했다. 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인 1제안제도」를 적극 실시토록 했다. 총무처는 지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별로 우수사례및 추진실적을 종합 분석,국무회의에 보고하는 한편 사무혁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올 11월쯤 발표회를 갖고 유공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 “신경영 감명 깊다”“씁쓰레하다”/삼성의 공무원연수 득실은

    ◎“국제화 실상 잘배웠다” 긍정 평가속/일부 연수생 “기업 이익만 대변” 혹평 삼성그룹에서 연수를 받은 공무원들 간에 뒷얘기들이 많다.『기업이 무섭게 달라졌다.잘 배웠다』는게 대체적 반응이다.보수성향을 지닌 대부분의 관리들이 긍정적인 평가에 결코 인색하지 않다.그러면서도 『씁쓰레하다,자존심 상한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때문에 삼성은 마음이 편치 않다.각 분야의 관료들에게 모처럼 기업으로서 할 말을 속 시원하게 뱉어놓았지만 혹시나 앞으로 되돌아올 부메랑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중앙부처의 1∼4급 공무원 1천50명을 세차례에 걸쳐 용인에 있는 삼성그룹 인력개발원에 보내 2박3일간 「산 경험」을 터득하도록 하고 있다.나머지 4백50명은 3월7∼12일 럭키금성과 코오롱에 보내 마찬가지로 합숙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보수적인 관료집단으로 하여금 관보다 앞서가는 민간 기업의 변화와 개혁을 직접 보고 깨우치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삼성 역시 고심끝에 공무원의 연수를 받아들였다.각종 인허가와 정책 결정권을 쥔 고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칫 언행에 실수가 있을경우 뒤탈이 우려되고,굳이 나설 필요가 없다는 반대의견도 적지 않았다. 삼성은 연수생들에게 이건희회장이 추구하는 질위주의 신경영전략과 『처자식을 빼고 모두 바꿔야 한다』는 신사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공무원들은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강의와 현장견학에 숨 돌릴 틈이 없었다. 그 결과 공무원들은 국제화의 실상과 국가경쟁력,기업의 혁신,신한국인상 등을 보다 명확히 깨달았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부처의 한 국장은 『그들의 신경영이 성공하길 바라며,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민·관이 따로 없음을 강조했다.또 『기업이 경제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정부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반성도 나왔다. 그러나 기업의 이윤추구만 강조하는 내용이 많았다는 비판도 있다.특히 회장 비서실 배종렬부사장의 강연이 일부 파장을 낳고 있다.배부사장은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자세와 지나친 행정규제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된다며『알지도 못하면서 뒷다리만 긁고 있다』고 비판했다.과거의 정책 가운데 경제력 집중 억제책과 지난 90년 이회장이 전경련을 대표해 직접 발표한 5·8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조치 등을 대표적인 실정으로 꼽았다. 배부사장은 국가를 망하게 하는 4대 요인으로 ▲하향평준화된 교육체제 ▲금융부문의 낙후 ▲언론의 횡포 ▲사이비 학자를 꼽기도 했다.물론 이런 지적이 틀린것은 아니다. 그러나 반응은 제 각각이다.『일리가 있다』는 쪽보다 『문제가 많다』는 쪽인 듯 하다.한 1급 공무원은 『자기반성은 전혀 없이 기업의 이익만 대변했다』고 꼬집었다. 정부정책의 경우 기업이 중시하는 효율성도 잣대가 되지만,중소기업과 서민을 배려하는 공평성과 공익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심지어 『삼성의 신경영 이면에는 그룹이 처한 유무형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의도가 있으며,이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전술에 불과하다』는 혹평도 있다. 이때문에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민간 기업의 강사를 모셔다 각 그룹의 신경영 및 혁신 우수사례를 모아 소개하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나온다. 삼성의 공무원 연수는 23일로 끝났다.그들이 공무원들처럼 『실보다 득이 많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지 궁금하다.
  • 중기디자인·포장기술 지원 강화

    ◎상공부/1백49업체 선발… 60억원 융자 올해부터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산업디자인과 포장기술 지원이 강화된다. 상공자원부는 22일 산업디자인 포장개발원(KIDP) 주관으로 지난 해보다 6배가 는 60억원을 들여 운동용 장갑과 무선전화기 등 1백49개 제품,3천여개 생산업체를 뽑아 제품·포장·시각 디자인 및 포장기술의 개발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소기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이 선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2일간 무료진단을 해주고 국내외 전문가를 활용,업체당 최장 28일간의 지도사업도 해주기로 했다. 지도지원을 끝낸 업체에는 해당 전문가를 연결시켜 모형단계까지는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을,금형제작 등에는 공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산업디자인·포장기술 개발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KIDP가 나서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
  • 대통령표창 전남 강진군청(민원행정 수범기관:16)

    ◎군수실에 「직소민원전화」 운영/야간에도 서류신청 가능… “친절도 95% ”/매주 민원처리평가… 불편예방에 만전 「안녕하십니까 강진군수 백종철입니다.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민원인들이 민원담당자의 불친절행위나 군정에 도움이 될만한 사항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군수실과 관사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직소민원전화」에 녹음된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다. 이 테이프에 수록된 내용은 군수가 매주 월·목요일 두차례 주재하는 간부회의에서 담당 실·과장들에게 직접 들려주고 처리결과를 반드시 전화나 서면으로 알려주도록 하고있다. 이처럼 돋보이는 민원일처리로 전남 강진군청은 지난해말 민원쇄신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하루 줄잡아 3백여명의 민원인이 드나드는 민원실의 친절함은 특이하다.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은행창구 파견교육까지 마친 여직원 2명이 몸놀림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자를 입구에서부터 정성껏 부축해주고 눈이 침침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눈이되어 민원신청서를 대신 접수해 준다. 매주 금요일 하오6시에 열리는 청내 민원담당자 회의에서는 1주일동안의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평가회를 거쳐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관내 11개 읍·면에 알려 행동지침으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잘못된 점은 참가자의 종합적인 여론을 수렴해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민원실장 박노일씨(55)는 『지난 90년 민원인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민원담당자의 친절도가 70%선 이었으나 지난해에는 95%로 뛰었다』며 『친절도 1백% 달성을 위해 매일 일과시간 10분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에너지 절약의 달」 행사 다채/동자부,11월 한달

    정부는 올해 8번째로 맞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11월중 각종 행사를 펴기로 했다. 2일에는 절약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11일에는 절약 유공업체와 기관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28일부터 12월3일까지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14개국의 1백여업체에서 5천여점을 출품하는 우수에너지 기자재전시회가 열린다.동자부장관과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너지 다소비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부산 대구 광주)도 개최되며 에너지 다소비업체의 실무자 간담회(35회),계몽강연회,에너지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에너지절약 기술 워크숍,대한석유협회의 석유에너지 세미나,에너지관리공단의 신기술보급 세미나등 20여회의 세미나와 강연회등도 열린다.
  • 중기 노사협의 주안점 변화/근로시간·복리후생·환경순

    ◎중기협 중앙회 조사 앞으로는 중소기업체에서도 임금외적인 요소가 노사문제의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중소기협중앙회가 3백2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22일 발표한 「고용환경실태」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노사협의시 가장 비중을 두어야할 부분으로 34.6%가 근로시간 변경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복리후생(28%),작업환경 및 안전위생(17.4%),기숙사·임대주택 등 주거지원(13.1%) 순으로 들었다. 이에 대해 중앙회는 여러해에 걸친 급속한 임금인상 결과 그동안 체불임금 지급·임금인상 등에 머물렀던 근로자들의 욕구가 상당히 충족돼 이제는 중소기업의 노사문제도 선진국형으로 바뀌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 가운데 37.1%가 노조를 조직하고 있는데 비해 노무관리 전담부서를 갖춘 업체는 11.5%에 불과하며 전담직원조차 없는 업체도 32.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대부분이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회는 이에 따라,최근 개발된 「중소기업형 적정임금 모형」을 보급하는 한편 노사합동연수회·우수사례업체견학·노무상담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중소기업 노무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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