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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기업 우수상품] 진로 ‘참이슬 fresh’

    [우수기업 우수상품] 진로 ‘참이슬 fresh’

    ‘참이슬 fresh´는 기존 참이슬 특유의 깨끗한 맛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저도화 요구를 가장 잘 반영한 천연 알칼리 소주다. 지리산과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자란 3년생 대나무를 1000도에서 구워 만든 숯으로 정제했다. 미네랄이 풍부하며 깨끗한 맛이 특징.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에 BCA공법과 메링시스템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켰다. BCA공법이란 물이 소용돌이치는 와류작용을 이용해 물과 대나무 숯의 접촉 공간을 넓혀 대나무 숯에 함유돼 있는 필수 미네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공법이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KB국민은행 ‘KB파트너십론’

    [우수기업 우수상품] KB국민은행 ‘KB파트너십론’

    ‘KB파트너십론´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생산자금 등을 신용으로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도와 대기업과의 업무 안정화를 도모한다. 현재 ‘협력기업 상호지원 협약´을 한 대기업은 총 91개로, 이들과 관련된 1066개 중소협력기업에 약 1조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KB파트너십론´을 이용하는 중소협력기업은 무보증으로 신용 대출이 될 뿐만 아니라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필요자금을 맞춤식으로 지원받아 이들 중소협력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우수기업 우수상품] 웅진코웨이 ‘룰루 비데’

    웅진코웨이는 비데 조작부를 자유롭게 탈부착할 수 있는 ‘룰루 비데´(모델명 BA-08A)를 지난해 8월 선보였다. 조작부를 소비자가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외형은 금빛 색상과 꽃무늬 디자인을 적용했고 대기 전력을 다른 제품보다 75% 이상 절감시켜 제품 만족도를 높였다. 다양한 기능도 눈에 띈다. 3단계 와이드 기능(부챗살 기능)과 공기방울 기능을 추가해 수압·와이드 기능을 함께 사용할 경우 18가지 물줄기를 선택할 수 있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SK주식회사 ‘솔룩스’

    [우수기업 우수상품] SK주식회사 ‘솔룩스’

    SK㈜는 고급휘발유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고급휘발유 브랜드 ‘엔크린 솔룩스´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크린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보다 월등히 높여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여주는 한편,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추가로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승용차의 가속성능도 개선해 스포츠카, 수입차 등 고급승용차의 최적 운전에 도움을 준다. 현재 연 평균 1만 3500드럼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2005년 초에 비해 30~40% 증가된 수치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우수기업 우수상품’ 17개 선정

    [우수기업 우수상품] ‘우수기업 우수상품’ 17개 선정

    서울신문이 뽑은 올해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에 17개 기업 및 상품이 선정됐다. ‘우수기업 우수상품´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혁신 및 서비스 개선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인프레스 460’

    [우수기업 우수상품] 오리엔트골프 ‘야마하 인프레스 460’

    오리엔트골프의 2007년 신제품 ‘야마하 인프레스 460´ 드라이버는 반발계수 0.816이상의 고반발 영역이 일반 드라이버보다 4배 이상 넓어져 페이스 면 어디에 맞든지 비거리가 같다. 반발계수를 USGA나 R&A의 제한 규정인 최대 0.83을 준수하면서 페이스 면의 고반발 영역을 13.5㎠로 확장한 것. 460cc의 대형 헤드사이즈로 방향성 문제도 대부분 해결했다. 샤프트에는 인공 관절기능이 들어 있다. 샤프트 두 지점에 두 개의 휘는 점을 만들어 이 지점에서 샤프트가 크게 휘어졌다 펴지는 관절기능이 나타난다. 때문에 비거리가 약 6.3m 늘어난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신도디앤텍 ‘불법부착광고물 방지 시트’

    [우수기업 우수상품] 신도디앤텍 ‘불법부착광고물 방지 시트’

    신도디앤텍의 ‘불법부착광고물 방지 시트´는 불법 광고물의 부착을 막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제품에는 투명의 부착방지 코팅이 돼 있어 불법 광고전단 등이 붙는 것을 막는다. 그림, 사진, 문구 등을 ‘플렉스(FLEX)´ 실사인쇄로 제품에 새겨 넣을 수 있다. 가로등 기둥, 신호등 기둥, 이정표 기둥, 전신주, 통신주, 한전 변전함 등 주로 공공시설물에 설치·사용되고 있다. 신도디앤텍은 실용신안 1건, 특허 2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으며 100대 우수특허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무배당유니버설종신보험’

    [우수기업 우수상품] 삼성생명 ‘무배당유니버설종신보험’

    삼성생명의 ‘무배당유니버설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은 물론 종신토록 생계보장과 필요한 목적자금 설계가 한꺼번에 가능한 자유 입·출금식 보험이다. 기본 보험료를 2년간 냈다면 일정기간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보험이 유지된다. 주보험의 해약 환급금에서 사망보장 등에 필요한 보험료를 충당하기 때문. 적립액의 중도인출은 가입 2년 후부터 주보험 해약환급금의 50% 범위에서 1년에 4차례까지 가능하다. 월납계약에 한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이면 보험료를 1~3% 할인받는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SK텔레콤 ‘T’

    [우수기업 우수상품] SK텔레콤 ‘T’

    이동통신서비스 브랜드 ‘T´ 출시를 계기로 SK텔레콤은 고도화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에 바탕을 두고 고객가치 중심의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하에 서비스 요소별 경쟁력 강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T´ 브랜드로 통합하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은 사각 출입구를 넘나드는 ‘T´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함으써 역동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T´는 무한한 미래에 대한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오렌지색으로, 사각 출입구는 앞서 가는 생활과 최첨단 이미지를 상징하는 은색으로 표현했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KT ‘메가패스’

    [우수기업 우수상품] KT ‘메가패스’

    2000년 6월 출시된 ‘메가패스´는 같은 해 9월 100만명, 2002년 400만명, 2004년 9월 600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 ‘메가패스´는 고객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TV 캠페인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기존 ‘속도´라는 물성적 가치를 추구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시대의 문화창출을 주도하는 문화 생산자들과 친구 맺기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 한 해 TV캠페인에 출연해온 모델 또한 기존 상업모델의 기용을 ‘홍보대사´로 전환하고 그들의 문화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스팀 트롬’

    [우수기업 우수상품] LG전자 ‘스팀 트롬’

    ‘스팀 트롬´은 세탁하는 동안 다량의 고온 스팀이 발생한다. 스팀으로 드럼 내부를 골고루 가득 채워 옷 속의 때를 불리기 때문에 삶은 것 같은 세탁 효과가 있다. ‘스팀클리닝 코스´를 이용하면 다림질하지 않고도 세탁한 의류를 곧바로 입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 결과 ‘절전스팀 코스´는 표준 세탁과 같은 세탁력을 내면서 표준코스보다 23% 절전 효과가 있으며, ‘터보스팀 코스´는 삶음 수준의 세탁력을 내면서 기존 삶음 코스 대비 51% 전기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포스코건설 ‘더샵’

    [우수기업 우수상품] 포스코건설 ‘더샵’

    ‘더샵(the#)´은 반음 올림의 음악적 기호 ‘#´을 통해 ‘삶의 질이 반올림된다.´ ‘고객에 앞서 반 보 먼저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환경친화적이면서 입주자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아파트 건설을 기본 철학으로 삼는다. ‘더샵´은 기존 아파트보다 침실 수와 주방 넓이를 줄이고 수납공간, 가족공간, 보조주방 등을 넓혔다. 3대 이상 살아도 이상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최신 환기 및 청정시스템과 화재 등의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남양유업

    [우수기업 우수상품]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무(無)차입, 무사옥, 무분규, 무파벌, 무계열, 무적자 기업으로 유명하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남양유업은 20%의 성장을 이뤘으며, 그 이듬해엔 180억 차입금을 모두 갚아 ‘무차입 경영´의 원조기업이 되었다. 현재 공장 4개, 중앙연구소 1개, 직원 3000명 등을 갖췄음에도 사옥이 없고, 노사분규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남양유업은 사주일가의 친인척이 없다. 자연히 학연, 지연 등은 찾아보기 어렵다. 단 하나의 계열사도 두지 않고서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는 것도 남양유업만의 특징이다.
  • [우수기업 우수상품] 대한생명 ‘대한유니버셜CI보험’

    [우수기업 우수상품] 대한생명 ‘대한유니버셜CI보험’

    ‘대한유니버셜CI보험´은 수시입출금 기능이 있는 CI보험이다. 치명적 질병(CI) 발생시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뇌졸중, 화상 등을 진단받으면 기본보험금의 80%(1종 50%)를 미리 지급한다. 관상동맥 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 8가지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같은 보장을 한다. 아울러 계약자의 보험수요 변화에 따라 보험료 추가납부와 보험금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연 4회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보험료 납부를 잠시 중단해도 보험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 교보증권·풀무원 등 제도 정착·운영 모범

    사외이사 제도가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곳도 있다. 대표적인 기업은 교보증권. 최근에는 이사회의 승인 없이 임원들에게 변화혁신비와 주중 골프회원권이 지급된 게 불거졌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 사외이사는 이를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 변화혁신비 집행 등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았고, 새로 취득한 주중 골프회원권 8개가 교보증권이 아닌 개별임원 명의로 등록됐다는 점 등이 드러났다. 결국 전 대표이사는 이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까지 하게 됐다.‘경영감시를 통해 대주주를 견제하고,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며 기업 경영에 전문지식을 활용한다.’는 사외이사제의 본래 취지가 잘 살아난 결과다. 풀무원 역시 사외이사 제도가 잘 정착한 민간 기업으로 손꼽힌다. 풀무원의 사외이사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와 이재식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신현우 동양제철화학 부회장, 이동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인사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의 전문성을 살려 일하는 이사회를 구성하겠다는 취지다. 금감위에 공시제도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요구하거나 두부사업의 신규 경쟁에 대한 대응 전략을 내놓은 이들이 사외이사들이다. SK㈜와 전북은행 등도 모범사례다. 이들 기업들의 이사회에서의 사외이사 비율은 70% 이상이다. 사외이사만으로도 이사회의 특별결의 요건(2/3) 정족수를 넘기는 만큼, 경영진을 충분히 견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SK는 기업지배구조센터와 메릴린치 등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사고] 2007 ‘우수기업 우수상품’ 공모

    서울신문은 2007년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우수기업 우수상품’을 공모합니다. 소비자에게 우수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이번 행사는 업종별로 기술력, 성장성, 마케팅, 경영방침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 및 상품을 선정합니다. ▲첨단 마케팅 기법을 보유한 기업 ▲미래지향적 사업영역을 구축한 기업 ▲높은 기술력·시장점유율을 기록한 상품 ▲기업의 성장에 공헌한 상품 등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대상 제조·서비스업 등 각 업종 ●신청방법 신청서, 보도자료(상품소개서), 사진 각 1부씩을 이메일로 제출. 신청서 다운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co.kr) 참조. ●신청기간 2월16일까지 ●발표 및 특집기사 2월27일(예정) ●문의 서울신문 우수기업 우수상품 담당자 (02) 2000-9391 / kim@seoul.co.kr
  • [Local] 광주 남구 ‘브랜드 대상’ 수상

    광주시 남구의 ‘효사랑’이 ‘2006 대한민국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1일 남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브랜드상은 산업자원부가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거나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남구의 이번 수상은 ‘효사랑’이란 추상적인 개념을 브랜드로 만들어 구체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높가 평가됐다. 남구는 2003년부터 ‘효사랑’ 브랜드네임, 캐릭터, 심볼 마크, 로고 등 브랜드 용어 사용의 표준안을 마련했다. 또 20개 종류 1833개 품목에 대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20개 우량기업과 효사랑 브랜드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조성한 복지사업기금은 4억 800만원에 이른다.
  • [Seoul in] 인적자원개발 공공부문 첫 인증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교육인적자원부·행정자치부·중앙인사위원회가 주최한 2006년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공공부문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마크를 받았다. 앞으로 3년간 인력운용에 대한 각종 정부 인센티브를 받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품질관리 우수기업의 제품에 ISO나 KS인증을 부여하는 것처럼 인적자원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기관이라는 것을 국가가 공인하는 것이다.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관리하고 교육을 통해 개인능력을 개발하는 공공·민간기관에 주어진다. 구는 직원 교육전담부서를 설치해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자치구 최초로 성과 관리시스템을 개발, 도입했다.
  • [변신 성공한 그룹들] (5) STX그룹

    [변신 성공한 그룹들] (5) STX그룹

    STX그룹은 일반인에게 아직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신화’로 통한다. 현대의 창업 정신과 두산의 인수·합병(M&A) 기술을 섞어놓은 신흥그룹이다. 못난이 4형제(쌍용중공업, 대동조선, 산업단지관리공단, 범양상선)를 사들여 국내 또는 국제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우량 기업으로 변신시켰다.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자식’ 4명(STX엔파코,STX중공업,㈜STX,STX건설)을 아예 새로 낳기도 했다. 두산이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轉科)에 성공한 예라면,STX는 전공을 그대로 살린 채 열등생에서 우등생으로 변신한 대표적 예다. 그룹이 출범한 지 불과 5년만에 매출이 28배 뛰었다. ●쌍용중공업 인수가 신호탄 외환 위기로 쌍용그룹이 부실해지면서 계열사였던 쌍용중공업도 퇴출 위기에 내몰렸다. 결국 회사는 2000년 외국계 컨소시엄에 넘어갔고, 대표이사에 당시 재무 담당 최고책임자(CFO)였던 강덕수 전무가 발탁됐다. 외국계 컨소시엄은 경영권 장악보다는 차익 실현이 관심사였다. 강 사장은 회사에서 받은 스톡옵션과 사재를 털어 쌍용중공업을 사들였다.2001년 5월, 회사 이름을 ㈜STX로 바꿨다. 그룹의 시작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재계는 “외환위기 덕분에 운좋게 회사를 싼값에 사들였다.”며 시샘섞인 부러움을 보냈을 뿐, 향후 M&A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할 줄은 짐작조차 못했다. STX는 그룹 신고식을 치른 지 5개월만에 대동조선을 인수했다. 이듬해에는 민영화 대상이던 구미·반월산업공단의 열병합발전소를 사들였다. 2004년 11월, 당시 그룹 전체 매출 규모와 맞먹는 4151억원짜리 범양상선을 인수하면서 STX의 M&A 신화는 절정에 이르렀다. 또 하나의 법정관리기업 대한통운을 놓고 포스코·금호아시아나 등과 한판 승부를 예고해 놓고 있다. 그렇다고 부실기업만 사들여 손쉽게 대박의 꿈을 이룬 것은 아니다.STX엔파코(선박 부품),STX중공업,㈜STX(무역·에너지),STX건설을 차례로 신규 설립하기도 했다. 이를 압축하면 크게 세갈래. 해운·물류, 조선·기계, 에너지·건설이다. 상호 연관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기업은 아무리 돈벌이가 돼도 인수하지도, 설립하지도 않았다.“한 우물만 파겠다.”는 강 회장의 소신 때문이다. ●부실기업을 세계 7위 조선소로 수직 계열화 못지않게 오늘날의 STX그룹을 있게 한 또하나의 비결은 ‘투자’다. 신공법 개발 등을 위해 대동조선에 직접 쏟아부은 금액만도 5000억원에 이른다. 덕분에 생산성의 척도인 연간 건조능력이 2001년 14척에서 47척으로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수주액도 10배 이상(3억달러→36억달러) 늘었다.STX조선으로 간판을 바꾼 이 회사는 현재 세계 7위의 조선소다. 증권거래소에도 상장했다. 17년간 법정관리를 받았던 범양상선도 STX팬오션으로 이름을 바꾼 뒤 지난해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그룹 매출은 5년새 28배, 자산은 12배가 늘었다. 올해는 매출 8조 1000억원, 경상이익 4000억원이 예상된다.2010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달성해 사명(社名)대로 세계속의 우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야심이다.STX는 시스템·테크놀로지·엑셀런스의 약자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산시 화제시책 2가지] 기업인 우대 여권발급제 인기

    부산시가 ‘기업인 예우조례’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권 조기발급제’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업인 우대 여권발급제가 3개월여 만에 이용자가 100명을 넘어섰다.기업인의 경우 통상 1∼2주일 걸리는 여권발급을 3∼4일 만에 발급해주고 있으며, 특히 시일이 급박한 경우 하루 만에 긴급 처리해 주고 있다. 한 섬유업체 관계자는 “주초에 여권발급 신청을 하면 주말에 여권을 받을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시행초 우수기업 등 155개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결과 반응이 좋아 지난달 말부터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시행해 오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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