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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산꼭대기 절벽에서 그네를…극한의 스릴 체험

    중국 구이저우성 츠수이(赤水)의 한 산에 아찔한 그네가 등장했다. 중신망 등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츠수이시 왕윈산(望云山)의 절벽 끝에 설치된 이 그네는 마치 공중을 나는 듯한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다. 최근 이 그네를 설치한 업체는 일부 관광객들에게 해당 그네를 무료로 즐겨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탑승객들은 몸에 안전띠를 묶은 뒤 절벽 그네에 올랐고, 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허공에 발을 저으며 그네를 즐겼다. 이 그네가 설치된 산은 웅장한 구름이 낮게 깔리는 전망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숨 막히는 아찔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곁들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줄타기를 하며 산과 산 사이를 ‘산책’하거나 슈트를 입고 슬라이딩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절벽 그네’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구이저우 츠수이 뿐만이 아니다. 충칭시의 한 테마파크에는 300m 높이의 절벽에 역시 그네가 설치돼 있어 극한의 스릴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chinadaily.com.cn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동영상 의혹’ 본조사 권고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동영상 의혹’ 본조사 권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 위원회(위원장 김갑배)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권고했다.위원회는 사전 조사 대상 사건 중 본조사 권고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던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사건 △삼례나라 슈퍼 사건 등 3건에 대해 추가로 본조사를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보고받아 검토한 결과, 수사 또는 공판과정에서 인권침해 또는 부당한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있다고 판단되는 3건에 대해 본 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의결했다. 단 위원회는 1차 사전조사 대상 사건으로 선정했던 △유성기업 노조파괴 및 부당노동행위 사건의 경우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 중에 있어 과거사 진상조사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본 조사 권고 여부에 대한 결정을 보류했다.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알려진 ‘건설업자의 고위층 성접대 의혹’ 사건은 김 전 차관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공모해 윤씨의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유력인사들과 함께 성관계를 포함한 접대파티를 벌였으며 여성들과 성관계를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했던 사건이다. 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한 후에도 도망가거나 피해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여성들이 윤씨와 관계를 이어가면서 경제적 도움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불기소 처분했다. 또 논란이 됐던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서는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성관계 동영상 속 여성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어 범죄사실로 가정할 수 없었으며, 해당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고, 대가성 접대 여부에 대해서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위원회는 과거 인권침해 및 검찰권 남용 의혹이 있는 17건의 재조사 후보 사건 중 △김근태 고문은폐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혹 사건(2010년) △남산 3억 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2008, 2010, 2015년) 등 8건을 본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청하 만난 정우성 포착 ‘훈훈한 미소’

    임청하 만난 정우성 포착 ‘훈훈한 미소’

    배우 정우성이 중화권 톱스타 임청하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22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청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정우성과 임청하는 지난 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강철비’가 개막작으로 선정돼 참석했다. 임청하는 이번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23일 “정우성과 임청하가 영화제에서 처음 만났다. 영화계 선후배의 자연스러운 만남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임청하는 지난 1973년 영화 ‘창외’로 데뷔한 중화권 톱스타다. 그는 1994년까지 약 20년 동안 영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성, 세월호 조롱 ‘폭식 집회’ 지원 의혹

    삼성, 세월호 조롱 ‘폭식 집회’ 지원 의혹

    지난 2014년 9월, 극우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저장소 회원과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새마음포럼 등이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치킨과 피자를 먹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단식농성을 하던 유가족을 조롱하기 위한 이른바 ‘폭식 투쟁’이었다.세월호 유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이 집회를 국내 최대 대기업 삼성이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MBC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자유청년연합에 2013년 10월 1500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자유화 확산운동 지원’이 지원 명목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해 우회적으로 입금하는 방식이었다고 MBC는 전했다. 전경련은 2014년에도 자유청년연합 계좌에 1000만원을, 이듬해에는 무려 6000만원을 입금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삼성은 2014년 5월 세월호 추모 집회에 맞대응하는 대규모 맞불 집회를 개최한 퇴직 경찰모임 ‘경우회’에도 2013년 8월 5000만원, 2014년 6월 1억 5000만원 등 모두 2억원을 후원했다고 MBC는 전했다. 이와 관련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법정에서 “보수단체 지원과 관련해 삼성의 요구를 거부하기 힘들었다고 증언했다. 삼성은 이와 관련 재판 중이라며 해명을 회피했다고 MBC는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선거 전에 분양하자”… 새달 4만 7000가구 쏟아진다

    수도권선 재건축 등 2만여가구 청약 양극화로 지방은 고전 예상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이 4만 7000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14는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4만 70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5월(2만 3658가구)보다 분양 물량이 2배가량 늘어났다. 연초에 분양 일정이 연기돼 이월되고, 지방선거 이전에 분양하려고 분양 일정을 앞당긴 업체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는 2만 8062가구가 쏟아진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 1317가구,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목동아델리체 아파트 1497가구 등 7591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 1만 878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재건축 아파트 청약 과열을 빚었던 과천시와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성남시, 하남시 등에서 분양 일정이 잡혔다. 과천시 원문동 과천주공12단지센트레빌 아파트 100가구,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더샵파크리버 아파트 506가구, 하남시 감이동 하남포웰시티 아파트 2603가구,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파라곤 아파트 925가구, 안양시 안양동 안양시엘포레자이 아파트 1394가구 등이 분양 채비를 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16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1만 901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5701가구, 대구 4092가구, 경남 2728가구, 충남 2098가구, 전남 1189가구, 울산 851가구, 강원 788가구, 경북 786가구, 충북에서 777가구가 나온다. 지방은 가득이나 주택시장이 침체해 이번 분양으로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 올 2월 기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5만 933가구나 된다. 이현수 부동산114연구원은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쌓이는 가운데 ‘될 곳만 되는’ 청약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어 당분간 지방 신규 분양시장은 고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출판소식] 재외동포저널 7호(2018년 봄호) 발간

    [출판소식] 재외동포저널 7호(2018년 봄호) 발간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재외동포저널 제7호(사진)를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봄 호로 나온 이번 호에는 ‘21세기 시대정신과 재외동포 언론의 역할’(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21세기 시대정신과 한반도 저널리즘의 모색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재외동포언론은 한민족 저널리즘의 동지’(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이중국적 허용이 근본 해결책이다‘(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구홍 이사장) 등 인터뷰가 실렸다. 또 ‘자료발굴역사를 찾아서-제주 4.3사건의 진실’(김익렬장군 실록 유고),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의 ‘나의 교육부장관 시절‘, ‘한반도의 봄, 북미 간 빅딜을 기대한다’(안동일 재외동포저널 편집위원), ‘김형욱 실종 사건’(송광호 재외동포편집인협회 공동대표)과 재외동포 언론사 발행 편집인들의 현지소식과 동포기업 소개, 시론 칼럼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포함됐다.
  • ‘그날 바다’ 세월호 참사 4주기, 20만 관객 돌파 “잊지 않겠습니다”

    ‘그날 바다’ 세월호 참사 4주기, 20만 관객 돌파 “잊지 않겠습니다”

    영화 ‘그날, 바다’(제작: Project 不,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감독: 김지영)가 개봉 5일째인 16일 2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그날, 바다’에 대한 이러한 기록은 여전히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국민들의 관심과 염원을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이제는 진실을 알아야 할 때임을 촉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은 오늘 더욱 그 의미를 빛내고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영화 ‘그날, 바다’가 개봉 5일째인 오늘(16일) 2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5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날, 바다’가 누적관객수 200,210명을 기록하며 20만 명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앞서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최단 기간 10만 명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데 이어 ‘무현, 두 도시 이야기’(최종 관객 19만 3천 명)를 넘고 역대 정치시사 다큐멘터리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수일 내 현재 1위인 ‘공범자들’(최종 관객 26만 명)의 기록 역시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그날, 바다’는 개봉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6을 비롯해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히 의혹을 제기하는 음모론이 아닌 과학적 접근과 가설에 대해 인정하고 영화적 완성도와 담고 있는 메시지에 박수를 보냈다. 관객들은 댓글을 통해 “완벽한 다큐! 반박할 수 없는 진실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봐야 하는 영화.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 않을 겁니다”,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이제 왜 그랬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자들이 풀어야 할 한 마디… 대체 왜?”, “눈물을 빼는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럽다. 이건 팩트만을 전달하는 다큐, 이 안에 진실이 담겨 있었다.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쳐 부들부들 떨린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 궁금해졌다. 대체 왜?”, “가장 과학적 논리적 근거 있는 접근”, “음모론 운운하는 자들은 입을 다무시길”, “영화 보고 이야기 합니다”, “소름과 놀람의 연속! 잊지 않겠습니다”면서 등 자발적으로 관심과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인천항 출항부터 침몰에 이르기까지 세월호에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오직 ‘팩트’를 기반으로 재현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날, 바다’ 감독 “조사기간만 3년 반…편집기 훼손당하기도”

    ‘그날, 바다’ 감독 “조사기간만 3년 반…편집기 훼손당하기도”

    다큐멘터리 영화 ‘그날, 바다’를 만든 김지영 감독이 제작기간과 그 과정에 대해 공개했다.김지영 감독은 12일 “조사하는 기간만 3년 반 정도 걸렸다. 전 정부에서 나온 세월호 관련 자료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그 중에 사실은 어떤 것인지 분석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의문의 인물이 편집기를 훼손한 일화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영화의 편집기 CPU핀이 휘어져 있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던 다른 감독이 마침 CCTV를 숨겨놨는데 영상을 봤더니 누군가 하얀 복면을 쓰고 들어와 편집기를 분해하고 CPU핀을 휘어놓고 재조립해 나갔다”고 전했다. 이 사건 이후 김지영 감독과 제작팀은 교대로 사무실을 24시간 지켜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탑승객의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하고 구조 활동에 참여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 약 4년에 걸쳐 수집한 귀중한 취재 자료들이 훼손되거나 유출돼선 안 됐기 때문이다. 영화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많은 관심 부탁”...배우 정우성, 세월호 참사 원인 다룬 영화 ‘그날, 바다’ 홍보

    “많은 관심 부탁”...배우 정우성, 세월호 참사 원인 다룬 영화 ‘그날, 바다’ 홍보

    배우 정우성이 세월호 참사 원인을 다룬 영화 ‘그날, 바다’를 홍보했다. 12일 배우 정우성이 영화 ‘그날, 바다‘ 개봉 소식을 SNS에 직접 알렸다. 정우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영화 ‘그날 바다’가 4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며 “참사 이후 4년이 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곧 다가올 4월 16일, 4주기를 맞아 더욱 많은 분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우성은 ‘그날 바다’ 내레이션 제안을 받고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김지영 감독의 영화 ‘그날, 바다’는 이날(12일) 개봉, 전국 193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영화 ‘그날, 바다’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혐오를 혐오하자] “니애미·느금마·엠창”…혐오표현을 멈추게 할 방법

    [혐오를 혐오하자] “니애미·느금마·엠창”…혐오표현을 멈추게 할 방법

    혐오를 혐오하자 [3] 혐오표현을 멈추게 할 방법 “이 장애 새끼야”“지하철에서 (구걸하며) 껌 파냐”“(남학생이 여학생에게) 너 걸레 같아” 전북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 김서연(가명·27)씨가 학교에서 종종 듣는 대화다. 학생들은 ‘니애미·느금마·엠창’처럼 부모를 모욕하는 단어도 거리낌 없이 쓴다. 김씨는 “아이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그 안에서 권력이 나누어진다”면서 “또래집단 안에서 더 강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혐오표현이 들어간 욕설을 과시적으로 쓰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건 SNS에서 오가는 혐오표현이다. 김씨는 “아이들끼리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대화할 때 혐오표현의 정도가 훨씬 심해지는데 SNS 특성상 어른들이 통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제 장애가 있거나 한부모 가정에 속한 학생들이 자신을 비하하는 혐오표현을 듣게 되면 깊은 상처가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혐오와 차별이 없는 공간 국가인권위원회의 ‘혐오표현 실태조사 및 규제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혐오표현이란 “어떤 개인·집단에 대하여 그들이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속성을 가졌다는 이유로 그들을 차별·혐오하거나 차별·적의·폭력을 선동하는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주로 여성, 성 소수자, 이주민, 장애인 등 사회적·정치적 권력이 약한 집단이 그 대상이 된다. 이들은 사회로부터 배제돼 있고, 저항력이 약해 쉽게 공격 대상이 된다. ‘혐오표현, 자유는 어떻게 해악이 되는가’의 저자 제러미 월드론은 “혐오표현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누릴 존엄한 삶을 파괴한다”고 주장했다. 공존하는 사회가 되려면 약자들도 폭력과 배제, 모욕, 종속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혐오표현은 이런 확신을 무너뜨려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공공선’을 붕괴시킨다. 1968년 미국에서 초등학교 교사 제인 엘리엇은 차별에 관한 실험을 했다. 아이들을 파란 눈 집단과 갈색 눈 집단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갈색 눈을 월등한 존재, 파란 눈을 열등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파란 눈을 가진 아이들은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습에서도 뒤처졌다. 일주일 뒤 교사는 상황을 역전시켰다. 파란 눈을 월등한 존재, 갈색 눈을 열등한 존재로 바꿨다.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차별을 한번 경험한 아이들은 친구들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았다. 실험을 통해 차별과 혐오가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의무교육 단계에서부터 혐오표현이 일상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교육이란 ‘혐오표현을 쓰는 건 나쁘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1차원적 접근이 아니다. 학교가 더욱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윤리의식에 개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홍 교수는 “궁극적으로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혐오와 차별이 없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의 부실한 인권 교육 문제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권교육이 일회성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교사 김씨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권교육은 아이들을 상세히 관찰하기 어려워 형식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동영상이나 유인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 한두 번으로 인권의식이 향상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인권교육은 들인 시간과 비용에 비해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그렇기에 학교 현장에서 인권교육은 소외되기 쉽다. 법무부의 연구 용역 보고서 ‘인권교육의 실태와 질적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살펴보면 인권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로 ‘1~2시간 내외의 지식 위주 교육’이 꼽혔다. 한정된 교육시간 내에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기엔 무리라는 것이다. 때문에 인권교육만큼은 장기적인 목표를 잡고 접근해야 한다. 지난 2월 청와대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페미니즘 교육을 의무화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답변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교육부 주관으로 여성가족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 관련 인식 수준이나 인권교육 수업 편성, 운영 방안과 여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인권교육을 위한 교사 학습자료 개발에 교육부가 12억가량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페미니즘 교육뿐만 아니라 보편적 인권을 증진하는 ‘통합 인권교육’에 방점을 찍었다.혐오표현을 종식할 선언 지난해 10월 유엔 사회권위원회는 한국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이행하도록 권고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소외계층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차별금지법은 헌법의 평등 이념에 따라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인종, 종교, 사상, 성적 지향,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07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권고로 추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기독교계와 반동성애 단체의 반대로 10년째 계류 중이다. 성적 지향을 보호하는 차별금지법이 동성애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다. 홍 교수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극단적인 형태의 혐오표현 금지와 국가 차원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즉 “선언적 의미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독일은 2006년 일반평등대우법을 제정했다. 인종, 민족적 출신, 성별, 종교나 세계관, 장애, 성 정체성을 이유로 차별할 수 없도록 한다. 현재 한국에서 논의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가장 유사한 형태다. 영국 역시 2010년 평등법을 만들었다. 연령, 장애, 성전환, 혼인 및 동성결혼, 인종, 종교 또는 신념, 성별, 성적 지향, 임신과 모성의 9가지 사유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한다. 독일은 한발 더 나아가 올해부터 이른바 ‘헤이트스피치(혐오발언)법’을 시행 중이다. SNS에 혐오표현이 들어간 게시물이나 가짜뉴스를 올리면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트위터·유튜브·페이스북 등 플랫폼 기업은 자사 콘텐츠에서 혐오표현을 발견하면 24시간 안에 삭제해야 한다. 만약 위반하면 최대 5000만 유로(약 651억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혐오표현을 일삼는 개개인뿐만 아니라 이를 묵인하는 유통기업에도 책임을 묻는 셈이다. 헤이트스피치법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독일은 나치의 유대인 대량 학살을 역사로 경험했다. 혐오표현의 위험성을 절감하기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다.국가가 혐오를 방치하고 있다 일본이 혐오표현에 대응하는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일본은 재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 이른바 ‘혐한’이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기승을 부렸다. 한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혐한시위가 조직적으로 열렸다. 그러자 시민사회가 나서서 의회를 압박했다. 국제사회의 비판도 거세졌다. 결국 2016년 ‘본국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위한 대책 추진에 관한 법률’이 통과됐다. 국가가 주도해서 혐오표현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반면 미국은 법적 제재보다 자율적 규제를 추구한다. 수정헌법 1조에도 명시돼 있듯이 미국은 표현의 자유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그렇지만 미국이 혐오표현에 관대한 것은 아니다.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차별을 반대하는 발언을 꾸준히 한다. 대학과 기업은 자체적으로 차별을 규제하는 제도가 마련돼 있다. 국가의 개입 대신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통해 차별과 혐오를 몰아내는 셈이다. 물론 차별금지법으로 실질적 규제를 하기도 한다. 홍 교수는 저서 ‘말이 칼이 될 때’에서 “혐오표현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은 현실의 권력 관계를 인정하고 시장의 실패를 방치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역설했다. 최근 ‘미투(#MeToo) 운동’으로 여성 혐오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혐오표현이 일상의 언어처럼 쓰이는 현실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인권교육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은 더디기만 하다. 곳곳에서 울리는 아우성을 방치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존엄사 위해 스위스行 “남자로 남고싶다”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존엄사 위해 스위스行 “남자로 남고싶다”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결국 김선아를 속이고 떠났다.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27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존엄사 전문 병원 의사를 만나러 스위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무한이 출장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안순진(김선아 분)은 그를 배웅하면서 “기다릴 테니까 빨리 와요”라며 짧은 키스를 남겼다. 이후 공항에서 손무한과 은경수(오지호 분)가 마주쳤다. 은경수는 앞서 자신이 손무한에게 “멀리 가서 혼자 죽어라. 네가 순진이한테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기억을 떠올리고 손무한을 불러세웠다. 손무한은 “죽을날 받으러 돌아와서 내 할일 마치고 나면 떠날 테니까 이제 그만좀 하지”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에 은경수는 “(그땐)내가 좀 심했다.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였는데”라며 사과했다. 이에 손무한은 “시한부라서 좋은 건 내 죽음을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거다. 난 순진씨한테 지금도 고통이고 앞으론 더 고통이 될 것”이라며 “환자가 아닌 남자로 남고 싶다. 그 사람이 날 지우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은경수는 “미안하지만 다행이다. 안순진만 생각하자”면서 그에게 공진단을 건넸다. 손무한은 “이거 먹고 힘내서 죽으러 가라는 거냐”며 자조적으로 웃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공항서 포착 ‘스위스行?’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 공항서 포착 ‘스위스行?’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공항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SBS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안방극장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 손무한(감우성 분)이 그 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안순진(김선아 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갔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묶은 인연이 슬퍼서, 그럼에도 그들의 마음이 깊고 애틋해서 눈물 흘릴 수밖에 없었다. 특히 시청자를 애태운 장면은 손무한의 결심과 눈물이었다. 이날 손무한은 안순진이 잠들어있는 가운데 스위스에 있는 존엄사 병원을 알아보고, 그 곳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이후 문득 자신에게 차가워진 안순진의 눈빛을 떠올리며 안순진의 옷가지를 뒤적였다. 이때 손무한이 발견한 것은 자신의 이니셜이 새겨진 만년필. 안순진이 모든 비밀을 알았다는 사실에 손무한은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의 행복한 꽃길을 바라고 또 바라는 시청자들은 과연 손무한이 스위스로 떠날 것인지, 손무한을 향한 안순진의 마음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애태우며 궁금해하고 있다. 이 가운데 3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공항에서 포착된 손무한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무한은 홀로 공항에서 캐리어를 쥔 채 서 있다.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눈빛과 공허한 표정이, 현재 손무한이 어떤 마음인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아가 그가 정말 존엄사를 위해 스위스로 향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며 각 인물의 감정선 진폭도 커졌다. 그만큼 배우들의 열연이 중요한 상황. 이런 의미에서 감우성은 든든한 배우다. 작은 감정 하나 놓치지 않고, 인물과 스토리에 설득력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감우성의 열연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키스 먼저 할까요‘에 크게 몰입해주시는 것 같다. 3일 과연 손무한이 스위스로 떠날지, 이를 배우 감우성은 또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檢, 장자연 사건 재조사…성상납 리스트 밝혀지나

    檢, 장자연 사건 재조사…성상납 리스트 밝혀지나

    검찰이 2009년 성상납 명단을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자연 사건을 9년 만에 재조사한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2일 10차 회의를 열고 2차 사전 조사 대상 5건을 선정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 사전조사를 권고했다. 과거사위원회는 과거사 정리의 의미, 사건의 중대성, 국민적 관심 등을 고려해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비롯해 1972년 춘천 강간 살해 사건, 1990년 낙동강변 2인조 살인 사건, 2008년 KBS 정연주 전 사장 배임 사건, 2009년 용산 철거 사건 등 5건을 선정했다.●‘춘천 강간살해 사건’도 재조사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신인배우인 장씨가 2009년 3월 서른의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당시 유력 언론사 사주와 방송사 PD, 경제계 인사 등에게 술과 성을 접대했다는 기록을 남겼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유력 인사들은 성접대를 강요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용산 철거 사건은 2009년 1월 용산 지역 철거민 농성 진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사건이며, KBS 정연주 전 사장 배임 사건은 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사 사장을 교체하기 위해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이다. 춘천 강간 살해 사건은 재심에서 법원 판결로 무죄가 확정된 사건 중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또 낙동강변 2인조 살인 사건은 검찰의 인권침해와 검찰권 남용 의혹을 받는 사건으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했던 사건이다. 과거사위원회는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사건 중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됐거나, 검찰이 인권침해 또는 검찰권 남용 의혹을 받고 있거나,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의혹이 있는데 검찰이 수사나 공소제기를 하지 않거나 지연한 사건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근태 고문 은폐 등 8건은 본조사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2월 권고한 1차 사전조사 대상 12건 중 8건에 대한 본조사를 권고했다. ▲김근태 고문 은폐 사건(1985년) ▲형제복지원 사건(1986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1987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1991년) ▲약촌오거리 사건(2000년) ▲PD수첩 사건(2008년) ▲청와대 및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사건(2010년) ▲남산 3억원 제공 의혹 등 신한금융 관련 사건(2008·2010·2015년)이다. 1차 사전조사 대상 중 본조사 권고에 포함되지 않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1999년) ▲유성기업 노조 파괴 및 부당 노동행위 사건(2011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사건(2012년) ▲김학의 법무부 차관 사건(2013년) 등은 자료 검토가 끝나지 않아 계속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키스 먼저 할까요’ 비밀 알게 된 김선아 “충격적인 상황”

    ‘키스 먼저 할까요’ 비밀 알게 된 김선아 “충격적인 상황”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가운데 그의 감정선에도 변화가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손무한(감우성 분)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순간, 안방극장의 가슴도 내려 앉았다. 여기에 손무한과 안순진(김선아 분) 사이의 슬픈 인연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시청자는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도, 이런 슬픈 인연에도 불구하고 안순진과 결혼을 결심한 손무한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 시청자 모두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또 하나의 불안감이 시청자 마음을 휩쓸었다. 손무한이 숨겨온 비밀들을 안순진이 언제 알게 될까. 알게 된다면 그녀가 겪어야 하는 슬픔은 얼마나 클까. 사랑이란 감정이 메말라 버렸다 생각했던 안순진. 그녀에게 손무한은 정말 힘겹게 찾아온 사랑이다. 그렇기에 시청자는 안순진이 언제 비밀을 알게 될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 지난 방송에서 안순진은 손무한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도, 손무한과 자신의 아픈 과거도 알게 됐다. 과거 안순진은 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소송을 했다. 당시 안순진은 해당 광고를 만든 사람에게 증언을 부탁하러 갔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증언을 부탁하는 그녀를 빗속에 버려둔 채 차갑게 돌아선 남자가 손무한이었던 것이다. 손무한도, TV앞 시청자도 가장 조마조마하게 여겼던 두 가지 비밀을 안순진이 모두 알아버렸다. 자신의 기억 속 그것과 같은 손무한의 만년필을 쥔 채 충격에 흔들리던 안순진의 눈빛은 시청자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로를 향해 깊어지는 사랑 속에서 안순진이 달라질 것인지, 두 사람이 어떤 감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게 될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안순진에게는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늘(2일) 방송은 안순진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손무한을 향한 그녀의 감정은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해서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린다. 또 감우성, 김선아가 인물 감정선을 어떻게 담아낼지도 시청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남권 ‘로또 아파트’ 연말까지 1900여가구 더 나온다

    강남권 ‘로또 아파트’ 연말까지 1900여가구 더 나온다

    서초동 우성1차 등 추가 공급 분양가 주변 시세보다 낮을 듯 9억원 넘으면 중도금 대출 안 돼 청약 전 자금 동원 계획 세워야 평균 당첨 가점 60~70점 예상 강북권도 알짜 아파트 대거 분양 강남·북 길목 ‘나인원 한남’ 눈길 입지 좋은 곳 1억 이상 웃돈 기대 ‘로또 아파트’를 잡아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 분양을 계기로 로또 아파트 광풍이 불고 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강동구)에서는 디에이치자이개포 외에도 재건축 일반분양 아파트 1900여 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정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서를 발급하면서 분양가를 주변 가격보다 낮게 책정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처럼 로또 아파트로 꼽힌다.●제2의 ‘디에이치자이개포’ 잇단 공급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강남·서초구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서 일반분양분이 잇따라 공급된다. 강남구에서는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에 이어 5월에 삼성물산이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679가구를 새로 공급한다. 이 중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청담역에 붙어 있는 단지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입지가 빼어난 곳으로 꼽힌다.11월에는 디에치자이개포 아파트 인근 개포동에서 GS건설이 개포주공4단지를 헐고 3320가구를 공급한다. 대규모 단지지만 일반분양분은 23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많지 않지만 입지가 빼어나고, 고급 아파트 동네라서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포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대모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서초구에서는 삼성물산이 이달 중으로 서초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1317가구를 새로 공급하기로 했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아파트는 232가구다.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는 단지로 삼성전자 사옥을 비롯해 대기업과 각종 편의시설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7월에는 현대건설이 짓는 서초 삼호가든3차 재건축 단지가 나온다. 835가구를 지어 이 중 219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으로 공급된다. GS건설은 10월에 서초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를 공급한다. 1481가구 가운데 2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짓는 서초우성1차 아파트와 붙었다. 강동구에서는 GS건설이 이달 중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1824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864가구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다.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분양가에 따른 집값 상승을 우려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가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다만, 청약자는 중도금 대출 여부를 잘 따져야 한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강남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라도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이 막혀 있다고 보면 된다. 건설업체가 자체 보증하는 중도금 대출도 어려워서 계약자가 계약금(분양가의 10%)과 중도금(60%)을 스스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자금 동원 계획을 먼저 꼼꼼히 세운 뒤 청약해야 한다. 또 로또 아파트 기대감으로 청약 가점이 높은 통장 가입자들이 청약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첨 커트라인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처럼 중소형 이하 아파트 당첨자 평균 당첨 가점이 60~70점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강남권도 청약 열풍 예상 강북에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 과정에서 시행사가 제시한 분양가가 비싸다며 보증서 발급을 돌려보낸 상태인데 조만간 분양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남대교와 남산1호터널을 거쳐 강남북을 잇는 길목이라서 입지가 빼어나고 고급 주거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주변에 비교할 만한 고급 아파트가 없어 분양가 책정에 애를 먹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비싸도 입지나 고급 아파트로 짓는다는 점에서 청약 열풍이 예상된다. 재개발구역 일반분양 아파트도 많다. 역시 분양가 책정 통제를 받기 때문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 재건축 단지보다 일반분양분이 많아 당첨 확률도 높다. 입지가 빼어난 곳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1억원 이상의 웃돈도 기대할 수 있다. 이달 중 GS건설은 마포구 염리동 염리3구역에서 1694가구를 건설하고 3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 2-1구역에 1497가구를 지어 6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도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 4구역에서 1425가구의 대단지를 건설해 1361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 1-1구역에 1226가구를 지어 이 중 3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 9구역에 753가구 단지를 조성해 2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심쿵 부르는 ‘햇살 미소’ 포착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심쿵 부르는 ‘햇살 미소’ 포착

    ‘멜로퀸’ 김선아의 깊이 있는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굳피플 측은 31일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에서 안순진 역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김선아의 따뜻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순진과 무한(감우성 분)의 신혼여행 당시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겨있다. 김선아는 햇살 같이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쉬는 시간 애정 가득한 눈으로 촬영장 곳곳을 포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SNS에 틈틈이 사진을 올리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홍보 요정’의 면모도 발휘하고 있는 김선아. 사진을 찍는 모습조차도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시키는 김선아만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촬영장의 ‘열정퀸’다운 김선아의 대본 열공 모습도 포착됐다. 아직 쌀쌀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시선은 늘 대본으로 향해있는 김선아의 모습은 그녀의 연기 열정을 느끼게 한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층 짙어진 멜로 감성과 감정의 기폭이 큰 순진에 더욱 몰입하기 위한 김선아의 열정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순진의 눈물에 공감하고 담담한 눈빛에 뭉클해하는 이유는 이러한 김선아의 열정으로 섬세하게 세공하는 연기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순진이 과거 무한에게 외면당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충격에 빠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북중 정상회담에 등장한 마오타이주, 시진핑 때문에 멸종될 뻔한 사연

    북중 정상회담에 등장한 마오타이주, 시진핑 때문에 멸종될 뻔한 사연

    중국의 국보급 술인 마오타이주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만찬에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오타이주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브랜드로 한 병에 2억원이 넘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처음으로 중국을 찾은 김 위원장에게 파격적인 대우를 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마오타이주는 수수(고량)를 원료로 하는 중국 구이저우성의 특산 증류주다. 향이 강한 독주로 마오쩌둥이 사랑한 술로 유명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시 주석은 최고급 술인 마오타이주와 전쟁을 벌였던 장본인이다. 부패와 사치의 상징으로 낙인찍힌 마오타이주는 술값이 반토막으로 떨어지고 매출이 급감하는 등 최대 위기를 맞았다. 시 주석은 최고 권력을 손에 넣자마자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시 주석은 중국 공산당 총서기였던 2012년 12월 허례허식과 사치풍조를 없애는 ‘8대 업무관행’을 발표했다. 고급술을 마시고 행사장을 성대하게 꾸미는 호화 연회가 금지됐다.군부와 각 지방정부는 군인과 공무원에 사실상 금주령을 내렸다. 상납과 뇌물용으로 쓰이던 마오타이주는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마오타이주 업체의 연 매출의 절반은 정부나 정부를 상대하는 기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시 주석의 반부패 정책으로 마오타이 회사 주가가 폭락해 시가총액 2조원이 한방에 날아가기도 했다. 2012년 초만해도 한 병에 38만원선에 거래되던 ‘페이톈 마오타이’의 가격은 2014년 29만원으로 떨어지더니 2015년에는 14만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 대접한 마오타이주는 아이쭈이 장핑 브랜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중문판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몰에서 540㎖ 한병에 128만 위안(약 2억 1715만원)에 거래되는 술이다.장핑 마오타이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생산됐던 희귀주로 황갈색의 독특한 병 디자인으로 같은 기간에 만들어진 다른 마오타이주보다 훨씬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피로 짜낸 술’이라며 지나친 사치라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후난성의 변호사 천이쉬안는 북중 정상 간의 만찬에서 사용된 비용과 지출 내역을 공개하라는 신청을 국무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그는 “인터넷에 김정은 접대에 사용한 술의 시세가 128만 위안에 이른다는 말이 나온다. 정부가 만찬 비용과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 16곳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 16곳 등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청년, 신혼부부 등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이 올해 총 3만 5000호 공급된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 3구 재건축 단지(394가구)를 비롯해 총 1만 4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급 예정인 행복주택 3만 5000호 가운데 첫 물량인 1만 4189호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공공·공공지원 주택 100만호가 공급된다. 이번에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오는 행복주택은 서울 16곳(2382호)와 경기·인천 10곳(7353호), 비수도권 9곳(4454호) 등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 3구의 재건축 단지에서 행복주택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 3차 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 57호, 서초구 반포동 우성 2차에서 91호, 서초 한양 116호, 삼호가든 4차에서 130호 등 총 394호다. 서울 강남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의 보증금은 1억 4000만~1억 7000만원, 월세는 47만~60만원선에 정해졌다. 다른 서울 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29㎡(방1, 거실1)의 경우 보증금 4000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비수도권은 전용면적 26㎡는 보증금 1000만~3000만원, 임대료 8만~15만원 내외 수준이다. 임대 보증금이 부담된다면 버팀목 대출을 통해 보증금의 70%까지 저리(2.3~2.5%)로 빌릴 수 있다. 올해부터 행복주택 입주자격이 확대되면서 만 19~39세의 청년과 6~7년차 신혼부부도 청약할 수 있게 됐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공직자 재산공개] 요트장비 3110만원… 희귀석 1800만원

    부부 헬스장 회원권 5600만원 청동 조각 작품 7점 1100만원 ‘2012년식 세일링요트 수상레저캐스캐이드 8.55’, ‘2016년식 수상오토바이수상레저 PARAMITA 0.2’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재산 목록 중 하나다. 이름도 생소한 이 수상레저 장비들은 강 장관 배우자 명의로 돼 있다. 요트와 수상오토바이의 현재 금액은 각각 3110만원, 450만원이다. 감가상각으로 전년 신고액보다 각각 345만원, 50만원 줄었다. 재산신고 대상자인 고위공직자 1711명의 이색 재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골동품을 아끼는 고위공직자들이 눈에 띈다. 유운영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는 본인 소유로 청동조각 7점(여인상 6점, 기타 1점)을 1100만원에 신고했다. 또 청나라 중국 접시 1점과 한나라 청동주전자 1점 등 총 2점을 1000만원에 신고했고 희귀석 30점을 1800만원에 신고했다. 그림을 사랑하는 고위공직자들도 있다. 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은 김종학 화백의 ‘아주까리밭’을 5000만원에, 신흥우 화백의 ‘도시의 축제’를 3200만원에 신고했다. 박동훈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은 본인 소유로 동양화(500만원)와 회화(670만원) 각각 1점을 신고했다. 서정인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은 본인 소유로 16세기 중세 유화 1점과 조각 1점을 각각 200만원에 신고했다. 비싼 바이올린을 신고한 공직자도 있다.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배우자 소유로 ‘SEBASTIAN KLOZ’ 바이올린을 3500만원에 신고했다. 고급호텔 헬스권을 가진 공직자도 있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본인 명의로 신라호텔 헬스권(1163만원)을 신고했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호텔신라 반트의 헬스권(각각 2800만원)을 신고했다. 해외에 부동산을 보유한 공직자도 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미국에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단독주택(9억원)과 상가(10억원)를,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미국에 본인 명의로 단독주택(10억원)을 갖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KIST 우성훈 박사, 포브스 선정 ‘ 亞 젊은 리더 30인’

    KIST 우성훈 박사, 포브스 선정 ‘ 亞 젊은 리더 30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스핀융합연구단 선임연구원 우성훈 박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2018년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2016년부터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포브스는 27일(현지시간) 10개 부문에 걸쳐 총 300인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우 박사는 ‘헬스케어&과학’ 부문의 30인에 포함됐다. 포브스는 “우 박사는 세계 최초로 무(無)전력에 가까운 초저전력을 사용, 전자소자를 구동할 수 있는 원리를 찾아냈다”며 “연구 성과는 스핀소자가 기존 전자소자를 대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스핀 전자소자에 대한 원천기술을 연구해 온 우 박사는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 ‘네이처 피직스’,‘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등에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2016년 포스코 청암 과학 펠로 및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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