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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양 영사 입에 달린 국정원 윗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정보원 압수수색에 이어 12일 국정원 협력자 조선족 김모(61)씨를 체포하면서 국정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당초 유우성(34)씨 사건 관련 증거 서류의 위조 여부 진상 규명에 주력했던 검찰이 증거 조작에 국정원 요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수사의 초점을 국정원으로 전환한 것이다. 국정원을 향한 검찰 수사의 중심에는 중국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 교민담당 이인철 영사가 있다. 국정원 화이트 요원(공식 직함을 가진 직원)인 이 영사는 검찰이 유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라며 법원에 제출한 위조 서류 3건의 입수에 모두 개입한 인물이며 자살을 시도했던 김씨와 함께 검찰이 진상조사 단계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하는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 수사팀(팀장 윤갑근)은 지난달 28일 이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수사팀은 유씨의 출입경 기록과 관련해 “처음에는 확인서 작성을 거부했지만 본부 측의 거듭된 지시로 어쩔 수 없이 가짜 확인서를 만들어 보내줬다”는 진술을 이 영사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이 영사의 진술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국정원 자료 분석을 통해 증거 조작을 지시한 ‘윗선’이 어디인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수사팀은 이 영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 영사가 속한 대공수사팀원 4~5명에 대해 출국을 금지했다. 대공수사팀이 속한 국정원 대공수사국은 물론 대공수사 총괄 지휘 라인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檢, 유우성·협력자·전 中공무원 동시 조사

    수사 전환 3일 만에 국가정보원 압수수색이라는 강공을 선택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 수사팀(팀장 윤갑근)이 12일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와 국정원 협력자, 전 중국 공무원 등 핵심 관계자 3명을 동시에 체포, 소환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국정원 자료와 이들의 진술 등을 통해 조작의 ‘몸통’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수사팀은 이날 간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유씨를 증거 조작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오후 1시 30분쯤 굳은 표정으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 선 유씨는 취재진에게 “나는 간첩이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면서 “1년 넘게 억울한 삶을 살고 있는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조사는 수사팀과 변호인단의 이견만을 확인한 채 1시간 30분 만에 끝났다. 유씨 측은 증거 조작 수사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고 수사팀은 유씨 측이 문답식 조사를 거부하자 그대로 돌려보냈다. 변호인단은 조사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문서 위조로 범죄를 한정하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검찰 수사 범위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자살 시도 후 병원에 입원 중이던 국정원 협력자 조선족 김모(61)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 신병을 확보했다. 세 차례에 걸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김씨는 “문서를 위조했고 국정원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유서를 통해 국정원 개혁을 촉구한 바 있다. 수사팀은 김씨에게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국정원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한 김씨는 의료진에게 “검찰은 믿을 수 있다. 검찰에서 전부 성실하게 얘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김씨 체포와 함께 검찰 측에 유리한 내용의 자술서가 “조작됐다”고 밝힌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49)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병행했다. 중국과 북한의 접경 지역 출입국사무소인 지안(集安)변방검사참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임씨는 국정원 측 입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작성된 자신의 자술서에 대해 “중국 소학교 시절 스승이었던 김씨가 한국어로 된 자술서를 가지고 왔고, 그 내용을 중국어로 옮겨 적어 지장만 찍었을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수사팀은 자술서 작성 경위를 파악한 뒤 임씨가 작성자로 지목한 김씨와의 대질신문을 통해 진위를 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씨를 시작으로 위조 문서 입수 및 전달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대공수사국 요원들과 이인철 중국 선양(瀋陽) 주재 총영사관 교민담당 영사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화보] ‘정우성 19금 베드신 상대’ 이솜, 과거 파격 화보 ‘남심 자극’

    [화보] ‘정우성 19금 베드신 상대’ 이솜, 과거 파격 화보 ‘남심 자극’

    배우 정우성과 모델 이솜이 전주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솜의 과거 섹시 화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솜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찍은 비키니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이솜은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와 모델다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솜은 또 다른 패션 잡지 화보에서 속살이 다 비치는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1990년생인 이솜은 속옷을 입지 않은 맨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아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날 오후 각종 SNS를 통해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정우성은 현재 배우 이솜과 영화 ‘마담뺑덕’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이솜과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정우성과 그의 팔짱을 꼭 낀 이솜은 실제 커플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시비 걸며 증인 협박한 국정원… 1심 때부터 ‘조작’ 시도했나

    [단독]시비 걸며 증인 협박한 국정원… 1심 때부터 ‘조작’ 시도했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1심 재판 과정에서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 측이 내세운 증인을 찾아가 협박, 종용한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 문서 조작에 이어 유씨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증인까지 협박하는 국정원의 행태에 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수사 과정 및 1심과 항소심에서의 국정원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1심 재판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해 5월 국정원 직원 3명은 유씨 측 증인으로 채택된 A(여)씨를 찾아갔다. 화교 출신인 A씨는 중국에서 유씨와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한국에 들어와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A씨는 당시 1심 재판에서 유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2012년 설날(1월 23일) 중국에서 유씨의 가족을 만났다’는 내용의 증언을 할 예정이었다. 이는 ‘유씨가 2012년 1월 22일 북한으로 건너가 보위부와 접촉한 뒤 같은 달 24일 중국으로 돌아왔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었다.  녹취록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들은 당시 A씨가 일하는 직장까지 찾아가 “이야기를 하자”며 협박투로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의 바로 옆자리에 앉거나 책상 앞에 서 있는 등 주변을 맴돌면서 ‘점심시간이 언제부터냐. 우리와 이야기 좀 하자’고 요구했다. 30여분간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자 A씨는 “지난번에 사실대로 다 이야기했다. 더 이상 당신들과 할 이야기가 없다”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에 이들은 A씨에게 ‘왜 당신이라고 하느냐. 기분이 나쁘다’는 식으로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A씨는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은 이내 자리를 떠났다. 국정원이 당시 A씨를 찾아간 것을 두고 A씨에게 증언 내용에 대해 사전에 캐묻거나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조작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특히 국정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서 조작뿐 아니라 중국동포 임모(49)씨에게 자술서를 강요하는 등 조작으로 일관한 터라 의심은 증폭되고 있다. A씨가 증인 출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있는 시점이었던데다 A씨의 증언으로 인해 유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하는 다른 사실들에 대한 신빙성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나서 회유 및 협박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국정원은 수사 과정에서 유씨의 여동생 가려씨로부터 ‘오빠가 2012년 1월 하순 중국 연길에 온 뒤 보위부 사업을 위해 북한 회령으로 들어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해 유씨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유씨가 북한 회령에서 찍었다’며 유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가려씨의 진술은 국정원의 고문과 협박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고 검찰이 제출한 사진은 북한이 아닌 중국 연길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진 데다 A씨가 ‘2012년 1월 23일 유씨 가족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하자 유씨에 대한 공소사실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결국 검찰은 재판 도중 ‘유씨가 2012년 1월 24일 새벽에 북한에 들어갔다 같은 날 밤에 중국으로 돌아왔다’며 부랴부랴 공소사실을 변경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포함해 유씨의 간첩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이솜, 전주서 포착.. 팔짱 낀 남자 정체는

    이솜, 전주서 포착.. 팔짱 낀 남자 정체는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또 배우 이솜이 정우성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인 모습도 공개됐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은 정우성 씨가 맞다.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필성 감독의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솜은 심학규와 불륜에 빠지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국정원, 유씨측 증인 세차례 회유·협박 시도

    [단독]국정원, 유씨측 증인 세차례 회유·협박 시도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해 초 화교 출신 탈북자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1심 재판 과정에서 유씨의 간첩 혐의에 대한 무죄를 증언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온 화교 출신 A(여)씨를 세 차례 찾아가 회유·협박하려 한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 12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세 명은 지난해 1월 두 차례 A씨와 접촉을 시도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급기야 A씨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녹취록은 9분 7초 분량이며 A씨, 민변 변호사, 국정원 직원들이 등장한다. A씨는 녹취록에서 “처음에 끌려간 날, 1월 10일 한 번 가고 1월 말인가 설 후에 한 번 보고 (국정원 직원들) 두 번 봤다. 안 만난다고 했는데 또 왔다”고 말했다. 또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사무실에 옆에 있으며 날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지금 나오라고 협박처럼 말했다”고 했다. 국정원 직원은 이날 민변 변호사와 실랑이를 하면서 “아니 우리가 A씨를 만난다는데…”, “아이 개XX가 이거 진짜” 등 험한 말을 하기도 했다. 국정원 직원들이 A씨를 처음 찾아갔을 당시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 간첩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했고,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구속기소하려던 시점이었다.  A씨는 2012년 1월 설 연휴 유씨와 같이 있었던 인물로, 검찰이 법원에 유씨의 간첩 혐의 증거 중 하나로 제출했던 ‘2012년 1월 설에 유씨가 북한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조작됐음을 밝힐 핵심 증인이었다. 김용민 민변 변호사는 “A씨가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기 전에 국정원 직원 세 명이 A씨를 찾아갔다”면서 “A씨가 신변에 위험을 느껴 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 수사팀(팀장 윤갑근)은 이날 유씨와 유씨 2심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자신의 자술서에 대한 위조 의혹을 제기한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49)씨를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또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모(61·조선족)씨를 위조 사문서행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마담 뺑덕’ 촬영 시작부터 화제.. 주인공 누구기에?

    ‘마담 뺑덕’ 촬영 시작부터 화제.. 주인공 누구기에?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또 배우 이솜이 정우성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인 모습도 공개됐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은 정우성 씨가 맞다.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필성 감독의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솜은 심학규와 불륜에 빠지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시비 걸며 증인 협박한 국정원… 1심 때부터 ‘조작’ 시도했나

    [단독] 시비 걸며 증인 협박한 국정원… 1심 때부터 ‘조작’ 시도했나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1심 재판 과정에서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 측이 내세운 증인을 찾아가 협박, 종용한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 문서 조작에 이어 유씨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증인까지 협박하는 국정원의 행태에 파문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수사 과정 및 1심과 항소심에서의 국정원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중순 국정원 직원 3명은 1심 재판에서 유씨 측 증인으로 채택된 A(여)씨를 찾아갔다. 화교 출신인 A씨는 중국에서 유씨와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한국에 들어와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었다. A씨는 당시 1심 재판에서 유씨 측 증인으로 출석해 ‘2012년 설날(1월 23일) 중국에서 유씨의 가족을 만났다’는 내용의 증언을 할 예정이었다. 이는 ‘유씨가 2012년 1월 22일 북한으로 건너가 보위부와 접촉한 뒤 같은 달 24일 중국으로 돌아왔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었다. 녹취록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들은 당시 A씨가 일하는 직장까지 찾아가 “이야기를 하자”며 협박투로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의 바로 옆자리에 앉거나 책상 앞에 서 있는 등 주변을 맴돌면서 ‘점심시간이 언제부터냐. 우리와 이야기 좀 하자’고 요구했다. 30여분간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자 A씨는 “지난번에 사실대로 다 이야기했다. 더 이상 당신들과 할 이야기가 없다”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에 이들은 A씨에게 ‘왜 당신이라고 하느냐. 기분이 나쁘다’는 식으로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A씨는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이들은 이내 자리를 떠났다. 검찰 안팎에선 국정원이 당시 A씨를 찾아간 것을 두고 A씨에게 증언 내용에 대해 사전에 캐묻거나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조작을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특히 국정원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서 조작뿐 아니라 중국동포 임모(49)씨에게 자술서를 강요하는 등 조작으로 일관한 터라 의심은 증폭되고 있다. 또 A씨가 증인으로 나서 공소사실에 대해 반박하는 증언을 할 경우 유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하는 다른 사실들에 대한 신빙성도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나서 회유 및 협박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국정원은 수사 과정에서 유씨의 여동생 가려씨로부터 ‘오빠가 2012년 1월 하순 중국 연길에 온 뒤 보위부 사업을 위해 북한 회령으로 들어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해 유씨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유씨가 북한 회령에서 찍었다’며 유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증거로 제출했다.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가려씨의 진술은 국정원의 고문과 협박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고 검찰이 제출한 사진은 북한이 아닌 중국 연길에서 찍은 것으로 밝혀진 데다 A씨가 ‘2012년 1월 23일 유씨 가족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하자 유씨에 대한 공소사실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결국 검찰은 재판 도중 ‘유씨가 2012년 1월 24일 새벽에 북한에 들어갔다 같은 날 밤에 중국으로 돌아왔다’며 부랴부랴 공소사실을 변경했지만 1심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단독] 국정원, 유씨측 증인 세차례 회유·협박 시도

    [단독] 국정원, 유씨측 증인 세차례 회유·협박 시도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지난해 초 화교 출신 탈북자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1심 재판 과정에서 유씨의 간첩 혐의에 대한 무죄를 증언하기 위해 국내에 들어온 화교 출신 A(여)씨를 세 차례 찾아가 회유·협박하려 한 정황이 녹취록을 통해 드러났다. 12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제공한 녹취록에 따르면 국정원 직원 세 명은 지난해 1월 두 차례 A씨와 접촉을 시도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급기야 A씨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녹취록은 9분 7초 분량이며 A씨, 민변 변호사, 국정원 직원들이 등장한다. A씨는 녹취록에서 “처음에 끌려간 날, 1월 10일 한 번 가고 1월 말인가 설 후에 한 번 보고 (국정원 직원들) 두 번 봤다. 안 만난다고 했는데 또 왔다”고 말했다. 또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사무실에 옆에 있으며 날 지켜보고 있었다”면서 “지금 나오라고 협박처럼 말했다”고 했다. 국정원 직원은 이날 민변 변호사와 실랑이를 하면서 “아니 우리가 A씨를 만난다는데…”, “아이 개XX가 이거 진짜” 등 험한 말을 하기도 했다. 국정원 직원들이 A씨를 처음 찾아갔을 당시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 간첩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했고, 검찰이 유씨를 간첩 혐의로 구속기소하려던 시점이었다. A씨는 2012년 1월 설 연휴 유씨와 같이 있었던 인물로, 검찰이 법원에 유씨의 간첩 혐의 증거 중 하나로 제출했던 ‘2012년 1월 설에 유씨가 북한에 들어갔다’는 내용이 조작됐음을 밝힐 핵심 증인이었다. 김용민 민변 변호사는 “A씨가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기 전에 국정원 직원 세 명이 A씨를 찾아갔다”면서 “A씨가 신변에 위협을 느껴 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 수사팀(팀장 윤갑근)은 이날 유씨와 유씨 2심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자신의 자술서에 대한 위조 의혹을 제기한 전직 중국 공무원 임모(49)씨를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또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했던 국정원 협력자 김모(61·조선족)씨를 위조 사문서행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정우성, 전주 객사 촬영 포착 ‘내 옆에 조각이 지나가’

    정우성, 전주 객사 촬영 포착 ‘내 옆에 조각이 지나가’

    배우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포착됐다. 11일 오후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지금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을 처음봤다”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이날 트위터에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 쏙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 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사진 =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검찰청 향하는 유우성씨

    [포토] 검찰청 향하는 유우성씨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증거 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정우성, 영화 ‘마담 뺑덕’ 촬영현장 직찍 ‘우월 비주얼’ 화제

    정우성, 영화 ‘마담 뺑덕’ 촬영현장 직찍 ‘우월 비주얼’ 화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진에 대해 “정우성 씨가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멀리서 봐도 정우성” 전주 포착 사진 화제

    “멀리서 봐도 정우성” 전주 포착 사진 화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또 배우 이솜이 정우성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 중인 모습도 공개됐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은 정우성 씨가 맞다.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필성 감독의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솜은 심학규와 불륜에 빠지는 연인으로 등장한다.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간첩사건 증거조작 파문] 檢, 유씨 출입경 기록 조작 가능성 ‘무게’… 가담자 추적 집중

    검찰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 수사의 핵심은 국가정보원 직원이나 국정원 협력자가 화교 출신 탈북자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북·중(北中) 출입경기록에서 ‘출-입-입-입’(出-入-入-入)을 ‘출-입-출-입’(出-入-出-入)으로 바꿨는지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다. 뒷부분 두 글자, ‘입-입’이 ‘출-입’으로 바뀌어 유씨가 간첩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유씨 변호인 측이 ‘입-입’을 ‘출-입’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산 전문가를 증인으로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다. 11일 검찰과 유씨 측 변호인 등의 말을 종합하면 검찰이 유씨에게 간첩 혐의를 적용한 핵심 증거는 지난해 11월 1일 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아 법원에 제출한 2006년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유씨 북·중 출입경기록이다. 유씨 측 변호인은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공안국으로부터 ‘출-입-입-입’이 적힌 출입경기록을, 검찰은 ‘출-입-출-입’으로 적힌 허룽(和龍)시 공안국 명의의 출입경기록을 각각 법원에 제출했다. 유씨는 2006년 5월 23일 어머니 장례를 치르기 위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27일 중국으로 나왔다. 이는 유씨도 인정하고 있다. 문제는 재입북 여부다. 변호인 측은 ‘출-입’은 국정원이 조작한 것이고 ‘입-입’은 전산 오류라고 반박했다. 유씨가 5월 23일 북한으로 갔다(출)가 5월 27일 중국으로 온 뒤(입) 같은 날 다시 북한에 갔다(출) 북한 보위부에 포섭된 뒤 6월 10일 중국으로 왔다(입)는 검찰 공소 사실을 정면 반박했다. 중국 대사관은 변호인 측 기록이 진본이고 검찰 문건은 위조본이라고 밝혀 검찰이 수세에 몰린 형국이다. 이에 유씨의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출-입-입-입’으로 기재된 유씨의 출입경기록은 전산시스템의 오류로 발생할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입증해 ‘출-입-출-입’ 문서의 신빙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검찰은 국정원이 제출한 출입경기록이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작에 관여한 인물들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 수사에서 출입경기록 문건이 조작으로 드러나면 검찰의 추가 증인 신청과 상관없이 공소 유지는 힘들 전망이다. 핵심 증거가 위조됐기 때문이다. 또한 국정원은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간첩으로 만든 것이 돼 형사 책임을 넘어 국정원 존립 기반에도 치명타를 입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우성 팔짱 낀 이솜, 비키니 대박…전주 목격담 때도 이 몸매?

    정우성 팔짱 낀 이솜, 비키니 대박…전주 목격담 때도 이 몸매?

    배우 정우성과 모델 이솜이 전주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솜의 과거 비키니 화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솜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찍은 비키니 화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이솜은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와 모델다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각종 SNS를 통해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정우성은 현재 배우 이솜과 영화 ‘마담뺑덕’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이솜과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정우성과 그의 팔짱을 꼭 낀 이솜은 실제 커플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간첩사건 증거조작 파문] “국정원, ‘싼허 문건’ 대조 검토 안해”… 위조 알았나

    [간첩사건 증거조작 파문] “국정원, ‘싼허 문건’ 대조 검토 안해”… 위조 알았나

    국가정보원이 화교 출신 탈북자 유우성(34·전 서울시 공무원)씨의 북·중 출입경기록은 크로스체크(대조 검토)를 한 뒤 위조본을 제출한 반면 위조로 드러난 중국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관리소) 명의의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는 크로스체크도 하지 않고 검찰에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출입경기록은 위조 사실을 알고도 위조본을 제출했고 답변서는 당초 위조 사실을 알고 있어 크로스체크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해 검찰 수사에서 사실로 드러나면 해당 직원들에 대한 사법 처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중국 선양(瀋陽) 총영사관에 파견된 이인철 영사는 지난해 8월 22일 유씨의 1심 무죄 선고 이후부터 9월 27일 사이 각각 ‘출-입-출-입’(出-入-出-入)과 ‘출-입-입-입’(出-入-入-入)이라고 적힌 유씨의 2006년 5, 6월 북·중 출입경기록 두 건을 중국 소재 국정원 협력자에게 건네받았다. 출-입-출-입 문건은 유씨가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왔다가 다시 북한에 들어가 북한 보위부에 포섭됐다는 검찰의 공소 요지를 결정적으로 입증하는 것이고 출-입-입-입 문서는 유씨의 무혐의를 증명하는 것이었다. 국정원이 크로스체크 뒤 유씨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위조 사실을 알면서도 ‘출-입-출-입’ 문건을 검찰에 제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중국 대사관은 ‘출-입-출-입’ 문서는 위조본, ‘출-입-입-입’ 문서는 진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용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는 “국정원은 위조를 확인하기 위해 크로스체크를 했다”면서 “문서 조작은 국정원 직원이 직접 하지 않고 조선족 김모(61)씨처럼 국정원 협력자를 활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정원은 ‘출-입-출-입 내용은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싼허변방검사참 명의의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를 이 같은 크로스체크도 없이 지난해 12월 검찰에 제출했다. 당시 유씨 측 변호인은 국정원의 ‘출-입-출-입’ 문서는 위조된 것이고 ‘출-입-입-입’ 기록이 맞다는 싼허변방검사참 정황설명서를 법원에 제출했었다. 국정원 문건은 국정원 협력자로 알려진 조선족 김씨가 검찰에서 위조했다고 시인했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국정원 협력자들이 구해 주는 문건이나 정보 등은 크로스체크 과정을 거치는데 해당 문건은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 문제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국정원 직원들이 유씨를 간첩으로 몰기 위해 위조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적용돼 최소 징역 7년 이상의 처벌이 가능하다. 한편 벼랑 끝에 몰린 검찰 수사팀은 진상 규명을 위해 유씨에게 12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유씨 측 변호인단은 “꼭 출석이 필요한 것인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정우성 그녀’ 이솜, 노브라 시스루 파격 화보…주요부위 민망

    ‘정우성 그녀’ 이솜, 노브라 시스루 파격 화보…주요부위 민망

    배우 정우성과 모델 이솜이 전주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솜의 과거 섹시 화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솜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찍은 비키니 화보 사진이 올라왔다. 이솜은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와 모델다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솜은 또 다른 패션 잡지 화보에서 속살이 다 비치는 시스루 차림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솜은 속옷을 입지 않은 맨 몸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한 아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날 오후 각종 SNS를 통해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정우성은 현재 배우 이솜과 영화 ‘마담뺑덕’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이솜과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정우성과 그의 팔짱을 꼭 낀 이솜은 실제 커플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성 이솜, 전주 거리서 포착 ‘무슨 일?’

    정우성 이솜, 전주 거리서 포착 ‘무슨 일?’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진에 대해 “정우성 씨가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우성 불륜녀’ 이솜, 비키니 몸매…귀여운 얼굴에 저런 볼륨감이

    ‘정우성 불륜녀’ 이솜, 비키니 몸매…귀여운 얼굴에 저런 볼륨감이

    배우 정우성과 모델 이솜이 전주 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솜의 과거 비키니 화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솜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찍은 비키니 화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이솜은 패션잡지 화보를 촬영하면서 볼륨감 있는 몸매와 모델다운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각종 SNS를 통해 정우성이 전주 객사에서 촬영 중이라는 글과 사진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정우성은 현재 배우 이솜과 영화 ‘마담뺑덕’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상대 여배우 이솜과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고 있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를 뽐내는 정우성과 그의 팔짱을 꼭 낀 이솜은 실제 커플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우성 목격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자 전주영상위원회 측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 정우성씨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조용히 협조해주시는거 아시죠?”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현대판 심청전으로 불리는 영화 ‘마담 뺑덕‘에서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맡았다. 모델 출신 이솜은 불륜녀를 연기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우성 전주 직찍, 흐릿한 화질에도 ‘자체 발광’

    정우성 전주 직찍, 흐릿한 화질에도 ‘자체 발광’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정우성이 패딩을 입고 한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흐릿한 화질에도 불구하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진에 대해 “정우성 씨가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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