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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없었고 포근한 겨울… 채소값 반토막

    태풍 없었고 포근한 겨울… 채소값 반토막

    지난해 태풍 없는 여름에 포근한 겨울까지 맞으면서 채소 가격이 폭락했다. 이에 따라 일부 채소가 산지 폐기를 당한 가운데 농민들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유통상인들은 정부수매물량이 가격 상승기도 아닌데 풀렸다면서 아우성이다. 전국이 ‘풍년 전쟁’인 셈이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당근(20㎏) 도매가격은 1만 9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9만 6950원)에 비해 80.2% 폭락했다. 배추(1㎏)는 420원으로 1210원에서 65.3% 떨어졌고, 양배추(10㎏)는 4300원으로 64.5%가 내렸다. 총 24개 품목의 채소 가운데 붉은고추, 양파, 열무를 포함해 6개가 50% 이상 급락했다. 또 이날 가격이 지난해보다 오른 품목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풋고추 등 단 3개뿐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포근한 겨울 날씨에 채소의 수량과 품질이 모두 좋아지면서 가격이 급락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해 태풍 없는 여름 이후 농산물 가격이 계속 안정세를 나타내는 이유”라고 말했다. 서울 지역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일평균 기온은 영하 0.8도로 작년 동기인 영하 6.6도보다 5.8도 올랐다. 하지만 풍년이 계속되자 농민들은 신음하고 있다. 지난 7일 농협과 제주도 등은 가격 급락에 제주산 양배추를 산지 폐기하기로 합의했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76㏊의 대파를 산지 폐기했다. 11일 대파(1㎏)의 도매가격은 1310원으로 1년전 보다 43% 급락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제주산 월동 무 6만 2000t를 시장에서 격리했다. 제주산 전체 월동 무 생산예상량인 29만 7000t의 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수매한 월동무는 일정기간 동안 시장 격리한 뒤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손익분기점(18㎏ 상자당 5000원)을 넘으면 출하되고 그 이하이면 산지 폐기당하게 된다. 유통시장에서는 지난가을 수매한 가을배추 1000t를 aT가 지난달 말에 김치생산업체에 팔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배추 유통상인은 “배추 가격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떨어졌는데 비축 물량을 풀면 가격이 오르지 못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박동규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채소는 자연에 의존하는 부분이 다른 농작물보다 특히 많아 유통구조로 가격 급등락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면서 “또 최근 물량이 많은 채소들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봄·여름 가격까지 가격 상승이 막힐 수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앞 유리에 사람 매달린 채 시속 140㎞ 달린 車

    앞 유리에 사람 매달린 채 시속 140㎞ 달린 車

    액션영화 촬영 중? 중국에서 액션영화를 방불케 하는 아찔한 장면이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연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차이나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경 구이저우성 안순(安順)시로 향하는 한 도로 인근에서 순찰을 돌던 경찰관 2명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량의 앞 유리에 한 남성이 매달려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차량 지붕의 돌출된 부분을 간신히 잡은 채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고 있었고, 해당 차량은 남성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려는 듯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달리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은 곧장 차량을 쫓아갔지만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잡지 못하다가, 고속도로 입구의 요금소에서 간신히 차량을 멈추게 할 수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차를 운전한 사람은 루(陸)씨, 매달린 사람은 천(陳)씨로, 두 사람은 8일 아침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루씨가 자리를 피하려 자동차로 향했고, 천씨가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위험천만한 주행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 매달렸던 천씨는 “루씨가 무려 시속 140㎞로 30㎞나 달렸다”고 주장하면서 “경찰을 제때 만나지 못했다면 목숨이 위태로울 뻔 했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당 경찰관은 “이 지역에서 십 수 년간 경찰로 일해 왔지만 이런 위험한 상황은 처음 본다”면서 “현재 두 사람간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수 기름 유출 파장] 책임 느낀다는 해수부 장관 퉁명스럽게 답하고 웃기도

    [여수 기름 유출 파장] 책임 느낀다는 해수부 장관 퉁명스럽게 답하고 웃기도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어 피해보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은 “정확한 증거가 없어도 생계 보장을 위해 눈에 보이는 피해는 선보상해야 한다”면서 “GS칼덱스로 하여금 50% 선보상을 유도하되 안 되면 정부에서 늦어도 한 달 이내에 50%를 보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주민 대표와 GS칼덱스가 참여하는 피해대책협의회를 개최해 보상 주체와 방안을 협의토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 장관의 부적절한 답변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윤 장관은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하면서도 의원들의 질문에 퉁명스러운 태도로 답하거나 때때로 웃는 모습을 보여 질책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일 이후 사흘째 조류인플류엔자(AI) 의심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AI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숨 돌린 정부는 살처분에 동원된 인력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5일 “살처분에 동원된 이들은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정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정신적 충격이 있을 경우 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 살처분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살처분을 할 때는 바닥에 비닐을 깔고 오리나 닭을 비닐 위로 옮겨 놓은 뒤 다른 비닐을 덮는다. 그리고 비닐끼리 밀봉한 후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질식사시킨다. 이를 10t 용량의 플라스틱 통에 담고 땅에 묻게 된다. 살처분 작업에 참여한 김모(48)씨는 “죽음을 앞둔 오리들이 우는 소리가 잠자리에 누우면 환청처럼 들리곤 한다”면서 “추운 날씨에 10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이 육체적으로도 힘들다”고 말했다. 전북 지역에서 살처분을 했던 지자체 공무원 이모(50)씨는 “살처분을 한 후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매몰지 관리에 대한 환경청 감사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농가들이 한 달은 넘어야 나오는 보상금을 벌써 달라고 아우성이니 정신적인 피로도가 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AI 의심 신고는 지난 2일 충북 음성 씨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이후 사흘째 없는 상황이다. 통상 첫 AI 발생일부터 3주일이 지나면 발생 빈도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kdlrudwn@seoul.co.kr
  • [인사]

    ■대법원 ◇법원장 <지방법원장>△서울동부 황한식△서울북부 성백현△서울서부 이기택△의정부 여상훈△인천 강형주△수원 성낙송△춘천 성기문△대전 조인호△청주 조경란△대구 조해현△울산 최상열△창원 강민구△광주 장병우△전주 박형남△제주 김창보<가정법원장>△부산 최인석△광주 김재영<고등법원 부장판사>△서울고법 이대경 유남석 곽종훈 지대운 최성준△대구고법 사공영진△부산고법 우성만◇고등법원 부장판사△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홍승면△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유해용△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김시철<부장판사>△서울고법 김주현(수석) 강영수 김상환 한창훈 김대웅 박정화 이은애 이창형 배광국 김우진 김형두 노태악 이종석 심준보 양현주 김인겸 성지용△대전고법 김승표 여미숙 정선재△부산고법 박효관(수석) 배형원 윤종구 천대엽 손지호 구남수△광주고법 박병칠(수석) 서경환 이원형 서태환 임상기 최수환△특허법원 배준현(수석) 설범식 정준영<수석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조영철(민사) 임성근(형사) 윤준(파산)△인천지법 신광렬△수원지법 오석준△대전지법 허용석△부산지법 김형천△광주지법 이창한◇겸임△법원도서관장 안철상(서울고법 부장판사)◇직무대리△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정형식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오충석◇서기관 승진△통일정책실 최병환△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손송희△통일교육원 최형주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장 이형훈△보건복지부 윤보영◇질병관리본부△생물테러대응과장 조광일△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김동원△검역지원과장 윤승기△역학조사과장 배근량 ■해양수산부 ◇부이사관△여수유류오염사고 수습대책단장 오운열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국방대 파견 김재영 ■관세청 ◇과장급 <본청>△창조기획재정담당관 이종욱△FTA집행기획담당관 제영광△원산지지원담당관 김윤식△세원심사과장 이진희△법인심사과장 손성수△조사총괄과장 이재길△외환조사과장 양승혁△정보기획과장 안병옥△교역협력과장 최연수△수출입물류과장 김정△기획심사팀장 변동욱△김현정 심갑영 박헌(주미대사관) 윤인채(주중대사관) 손영환(주호치민영사관)<세관장>△안양 채광률△속초 박계하△대전 김성원△김해 김종웅△거제 이언재△양산 신선묵△창원 오병현△수원 김황수△안산 남종우△포항 우병길△목포 정종기△군산 주재화<서울세관>△통관국장 최지환△FTA집행국장 류원택△심사국장 이종우△조사국장 한성일<인천공항세관>△휴대품통관국장 최양식<부산세관>△심사국장 조재규△조사국장 이상운<인천세관>△통관국장 강태일<관세평가분류원>△원장 김용식 ■문화재청 ◇과장급△정보화담당관 전기선△발굴제도과장 김계식△안전기준과장 우경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홍보과장 윤광진<국립문화재연구소>△행정운영과장 도중필△미술문화재연구실장 이난영△연구기획과장 심영섭<교육훈련 파견>△세종연구소 김병기△통일교육원 김연수 ■산림청 ◇과장급△해외자원개발담당관 이미라△외교부 전출(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이상익 ■전북도 ◇과장급△안전정책관 김형우△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임영환△전북도인재육성재단 황규철△전북개발공사 백순기<과장>△기업지원 강정옥△문화예술 김미정△스포츠생활 황유택△차세대식품 김진술△농업정책 김윤섭△사회복지 김대귀△치수방재 정상일△토지주택 최종엽△다문화교류 김홍기△교육운영 김윤정<원·소·단장>△농식품인력개발원 신현승△축산위생연구소 최광림△혁신도시추진단 전권 ■한국원자력의학원 △대외진료협력실장 윤상민 ■아주경제 △정보과학부장 김진오 ■서울시립대 △교무처장 이진원△전산정보원장 김현성 ■인덕대 △기획처장 이영희 ■가천대 길병원 △대외협력실장 강영길 ■화승 ◇이사△소싱개발사업본부 이종태 ■바텍 네트웍스 △바텍이우홀딩스 사장 이병남△바텍이우홀딩스 전무 안상욱△바텍글로벌 이사 황규호△바텍이우중앙연구소 이사 김태우
  • 설연휴 뒤 사흘간 일찍 자고 하루 5시간 이상 숙면을

    설연휴 뒤 사흘간 일찍 자고 하루 5시간 이상 숙면을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고향에서 주말을 포함해 4일이나 쉬었는데도 연휴가 끝나면 오히려 피로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기본 3시간 이상 운전을 하다 보니 이곳저곳 몸이 쑤시기도 하고, 차례상을 준비한 주부들은 평소 아프던 손목이 더 시큰거린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회포를 풀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생활리듬이 깨져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몸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출근을 해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라면 가급적 빨리 설 명절 후유증을 극복해야 한다. 연휴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적당한 수면시간을 지켜 생체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들쑥날쑥해지면서 생체리듬이 망가져 생기기 때문이다. 사흘간은 되도록 일찍 잠자리에 들어 최소 5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 뒤 평상시 기상시간을 지켜 일어나는 게 좋다. 연휴 이전 수면 습관을 되찾아야 피로가 빨리 풀린다. 졸릴 경우 낮에 토막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친지들과 한두 잔 술을 걸쳤다면 이미 우리 몸은 음식으로 혹사를 당한 상태다. 직장 복귀 후 일주일간은 일과 후 술자리나 회식을 피하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를 많이 먹어 몸의 피로 회복 능력을 높여야 한다. 피로하다고 커피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중추신경이 자극돼 파로감만 더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반신욕을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도 쌓인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면 발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긴장된 근육도 풀어진다. 족욕을 할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밀린 업무 때문에 야근이 잦아 퇴근 후 족욕할 시간마저 없다면 매일 10분 정도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취침 전에는 가볍게 몸풀이 운동을 하고 가급적 낮은 베개를 사용해 바닥과 몸의 각도를 줄여 근육 긴장도를 낮추는 게 좋다. 또 출근 전에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출근해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해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피로도 풀린다. 점심시간 후 햇볕을 쬐며 걷는 가벼운 산책을 권한다. 명절 음식을 준비하느냐고 가사노동에 시달린 주부들은 누적된 피로가 겹쳐 손목과 허리, 목, 어깨 등에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무릎 밑에 낮은 베개를 고여 지친 허리 근육을 이완하는 자세를 취한 뒤 자면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허리, 목의 근육과 척추가 서서히 원래의 근육 기능에 맞춰 재배열되면서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리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근육과 척추가 재배열되는 데는 2~3주가 걸린다고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내원해 건강상태를 진단받아야 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거나 저리고 쥐는 힘이 약해졌다면 단골 명절증후군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을 지나가는 신경이 인대에 눌려 생기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하면 완화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팔과 어깨로 저린 증상이 번질 수도 있다. 좁은 자동차 좌석에서 삐딱한 자세로 오랜 시간 운전을 했다면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픈 척추피로증후군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에 부담이 적은 스트레칭을 하고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구토, 복통, 설사 증세가 있다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을 수도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응급조치로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설탕이나 소금을 타서 마시면 효과적이지만 심할 경우 병원을 찾는 게 최선이다. 연휴 기간 중 긴장해 있다가 일시에 긴장이 풀리면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보다 세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옷을 잘 챙겨 입고 따뜻한 물을 하루 1ℓ 이상은 마셔야 독감과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이정권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선우성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짝 67기 정우성 닮은 꼴 “별명이 1초 정우성”

    짝 67기 정우성 닮은 꼴 “별명이 1초 정우성”

    짝 67기 골드미스 특집에 정우성 닮은 꼴의 남성 출연자가 등장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짝 67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드미스들의 눈길을 끈 것은 다름 아닌 정우성 닮은 꼴의 남자 6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PC방을 운영중인 남자6호는 “정우성 닮았다는 소리를 조금 들었다. 정우성이 1997년 영화 ‘비트’ 이후로 인기를 얻은 이후 많이 들었다”라면서 “제가 닮고 싶어서 닮은 건 아니지만 별명이 1초 정우성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자2호는 앞서 정우성을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남자6호가 등장하자마자 해맑게 웃었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여자2호는 “깜짝 놀랐다. 어떻게 저렇게 생긴 사람이 오지 싶었다”며 본인도 놀란 듯한 반응을 나타냈다. 또 “내가 사회생활 하거나 소개팅, 선을 봤을 때 이상형의 외모를 가진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면서 “근데 남자6호는 거의 완벽하다”고 남자6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짝 67기 정우성 닮은 꼴, 진짜 정우성 닮았네”, “짝 67기 정우성 닮은 꼴, 1초 정우성이 아닌데?”, “짝 67기 정우성 닮은 꼴, 너무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짝 정우성닮은꼴, 1초 정우성 등장 ‘나도 헤어스타일 저렇게 할까?’

    짝 정우성닮은꼴, 1초 정우성 등장 ‘나도 헤어스타일 저렇게 할까?’

    짝 정우성닮은꼴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짝’ 67기 골드미스 특집에서 배우 정우성과 한가인 닮은 꼴의 남자6호와 여자3호가 등장했다. 남자6호는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서 정우성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그는 정우성을 닮은 것이 고민이자 스트레스라고 했다. 다른 남자 출연들은 “정우성 닮았다”며 그를 경계했다. 남자6호는 “’비트’가 나왔을 때부터 정우성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된 것 같다. ‘1초 정우성’ 뭐 이런 말 있지 않냐. 그게 내 별명이다”고 말했다. 여자3호는 대놓고 자신을 ‘케이블계 한가인’이라 소개했다. 경제채널 앵커로 활약한 경력이 있는큼 여자3호는 “난 한가인 닮은 아나운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남자4호는 “한가인 닮은 아나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있냐”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짝’ 방송 캡처 (짝 정우성닮은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연휴 TV 한마당] 7번방의 선물·광해·도둑들… 안방극장 박스오피스 풍성

    [설연휴 TV 한마당] 7번방의 선물·광해·도둑들… 안방극장 박스오피스 풍성

    올해 설 연휴 안방극장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톱3’가 상영되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지난해 한국영화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TV에서 볼만한 작품도 그만큼 쟁쟁하다. 먼저 KBS2는 12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같은 날 낮 12시 10분에는 2012년 1232만명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내보낸다. 살인 기생충 연가시에 감염되는 재난 상황을 다룬 영화 ‘연가시’는 30일 밤 12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국내에서 70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는 새달 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MBC도 지난해 화제작 2편을 연이어 방송한다. 30일 밤 11시 15분에는 한국형 첩보 액션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정우·한석규·전지현·류승범 주연의 ‘베를린’이 방송되고,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활약을 그린 설경구·정우성·한효주 주연의 범죄 영화 ‘감시자들’도 31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SBS는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30일 결방하는 대신 남자 주인공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를 2편 편성했다. 김수현이 동네 바보로 위장한 남파 간첩 역할을 맡아 코미디와 정극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2012년 여름 시장을 강타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1298만명) 기록을 세운 ‘도둑들’은 새달 1일 밤 11시 15분에 각각 방송된다. 한편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를 소재로 한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는 31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아이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을 애니메이션도 풍성하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의 설특집 상이 푸짐하다.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명탐정 코난’의 복수·납치·어린이 탐정단 시리즈 등 세 가지 에피소드로 엮어 보여주고,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는 애니메이션 ‘라바2’의 전편을 방송한다. 애니메이션 채널 챔프는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모아 내보낸다. 30일 저녁 10시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코쿠리코 언덕에서’가 방송되고, 새달 1일 오전 9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에는 갖가지 정령과 귀신들이 모이는 온천장을 배경으로 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전파를 탄다. 투니버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를 새달 1일 오전 11시에 내보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용성진 권성희△법무심의관실 이응철△법무과 최청호△국제법무과 노선균 최태은△국가송무과 최태원△상사법무과 강상묵△검찰과 임세진△형사기획과 이동균△공안기획과 김창수△국제형사과 이지형△범죄예방기획과 박진성△인권구조과 김보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진 한제희 박찬록 강정석 최재민 전준철 최지석 임승철 진현일 이만흠 민영현 김승호 이준범 강백신 김민아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우남준 최종무 조대호 손영은 고필형 김창진 강승희 안병수 이창원 김형석 송지용 최영아 황우진 정용환 김우 나욱진 이정배 김용식 김병문 임길섭 최재준 이승훈 김태견 차상우 장형수 추의정 임연진 장진영 박향철 심형석 정일권 최재순 장대규 정지영 장유강 권근환 채필규△서울동부지검 이주영 권나원 박성민 김상균 박혜란 오미경 최지현 이상훈 김형걸 한강일 손아지 이준석 최갑진△서울남부지검 이병석 성상헌 이종민 추혜윤 손찬오 박현규 유옥근 장재완 박기완 최선경 조영희 안광현 김희영 신기련 김민구 박지나 박은진 천재인 이혜현 황성아 유주현 서아람△서울북부지검 장성훈 박혁수 김미라 하재무 김도연 임예진 신금재 신원용 이주희 김재성 문하경 이승희 정휘연 이자경 박현규 최하연 강현정 홍동기 정소영△서울서부지검 이종혁 박정의 조영찬 손정현 마훈 김재남 소창범 장욱환 한연규 최혜경 김민정 선현숙 황나영 심강현 김민아△의정부지검 김명석 정광일 채수양 김호준 이동원 최우균 조용후 허지훈 김재화 이상목 임두환 우성영 김호경 김미지 김형아 장아량 이경한 양귀호 심기호△고양지청 윤대영 허수진 정보영 김태형 류주태 송민경 김은혜 염호영△인천지검 이진호 전미화 이태일 나창수 손진욱 김중 박성민 손상욱 손정숙 손상희 원종우 서재식 김상문 정선제 김창섭 진을종 이경석 김민정 이기홍 서동범 김성훈 정효민 최윤희 정가원 김지연 하일수 임아랑 김지은 이정아 김형철 손유빈△부천지청 박태호 허성환 박지용 황성민 신현만 박채원 조정복 신지나 이경아△수원지검 김지연 정효삼 홍보가 임대혁 박사의 김수환 민병권 윤원기 박석용 인훈 박순영 김가람 최용보 김수민 김희연 박배희 이지은 최상훈 오상연 이부용 최민준 김슬아△성남지청 박승환 원형문 박종민 채양희 채희만 정가진 강은선 장송이 고려진△여주지청 김한민 권슬기△평택지청 이한울 김경년△안산지청 강남수 박광현 박준영 이동현 정화준 이정민 이선기 임은정 최현주 김미선 전영경△안양지청 박현주 마수열 유효제 임지수 조윤경△춘천지검 남상관 윤나라 정유선 유정현 엄상준△강릉지청 윤인식 황재동 김보미 서지원△원주지청 이건표 이희준 이나경△속초지청 신승호 정동현△영월지청 유종건 우재훈△대전지검 양재혁 김태은 이인걸 하담미 송정은 이치현 여경진 박경택 김미수 양익준 최수지 최지은△홍성지청 윤석환 김승우 이소연 이주연△공주지청 이세종△논산지청 허용준△서산지청 김태겸 이수정△천안지청 신준호 홍승현 차호동 박상용 정선희 이선화 김태호△청주지검 이영림 김현 이유선 임지연 권인표△충주지청 임영욱 안성민 김보현△제천지청 이윤구△영동지청 황윤재△대구지검 유동호 진정길 단성한 김용자 남수연 최수봉 호승진 송한섭 이창희 전영우 정우성 김지윤 정정욱 현승록 송윤상△대구서부지청 서창원 김기윤 최준호 황보현희 한상윤 전승철 곽금희 서재희 이수현 안미현 이도희 배석희△안동지청 허태훈△경주지청 소재환 이승필 권동욱 김수희△포항지청 이영규 권영필 김혜림 김정연 나소라△김천지청 최형규 김세희 조도준 오보미△상주지청 김정훈 이수환△의성지청 이승철△영덕지청 은종욱△부산지검 강수산나 김도형 조용한 류국량 엄희준 김영남 류남경 박성민 이장혁 서현욱 노정옥 박대환 천헌주 강성기 서성목 박수민 김희영 최현석 박영식 김치훈 이환우 유시동 박은혜 오창명 김세현 이용정△부산동부지청 윤철민 문영권 송규선 이정민 최종필 김경목 오대건 이은주 민은식△울산지검 이계한 김남순 김성주 신대경 김연실 하준호 김민정 김도형 박경세△창원지검 김보현 김공주 김상현 윤재슬 신혜진 박대범 윤동환 유민종 이승용 이기영 박수 송명진 서소희 정민희△마산지청 성병규 백상준△진주지청 박종호 한대웅 성두경 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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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인천지검 전효곤 이슬기△부천지청 이현석△수원지검 이영진 신영민△성남지청 오흥세△안산지청 조종민△안양지청 신영삼△대전지검 김승기△청주지검 조현일△대구지검 정선철 정승원△대구서부지청 조동훈△부산지검 한주동 권경호△부산동부지청 박재호△울산지검 김세관△창원지검 최명수△광주지검 최성준 최용희△순천지청 오준근△전주지검 최성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한민호△재정담당관 윤성천△종무1담당관 김승규△홍보정책과장 김대균△지역민족문화과장 이은복△관광개발기획과장 최상현△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신건석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정책과장 조영태△산업정책과장 정대진△석유산업과장 강경성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자본시장조사단 주홍민△은행과 이석란△자본시장과 신장수 ■중소기업중앙회 ◇승진△정책개발2본부장 최윤규◇전보△정책개발1본부장 박해철△감사실장 박용만△보증공제실장 최무근△강원지역본부장 정욱조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대구경북영업본부 권장섭△호남영업본부 홍운기<전보>△특화사업영업본부 박학양△IT전략부 한동안△신용보험부 노용훈 ■한국외대 ◇부총장△서울캠퍼스 최충희△글로벌캠퍼스 이보화△산학연계 조경순◇대학원장△강효석△정치행정언론 남궁영△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이훈동△경영 권석균◇대학장△영어 박우수△서양어 김상열△국제지역 홍완석△동유럽학 권혁재△통번역 김광섭△경상 최용제△공과 한현구◇처장△기획조정 김성수△국제교류(대외협력) 김유경△정보지원 윤일동△사업지원 김종석◇실·단장△홍보실 이유나△연구산학협력단 최영수◇원장△국제사회교육 김철민△외국어연수평가 곽중철△교수학습개발 정상철◇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오종진◇서울캠퍼스△교무처장 문명재△학생복지처장 김시홍△행정지원처장 박영복◇글로벌캠퍼스△도서관장 이은구△교무처장 이재원△학생복지처장 윤성우 ■한양대 △도시융합개발대학원장 이주형△사회과학대학장 최진우△대외협력처장 정성훈△사회봉사단장 김용수 ■천안연암학원 △교학처장 정흥우△평생교육원장 황혜정△실습농장장 조상수 ■KB금융지주 ◇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정민규 ■외환은행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정인호△강릉 최백규△군산 전태평△권선동 이영노△김포 김동일△김해 최장민△당산역 김재수△당진 이석영△대치동 허환열△도곡역 김채길△목동 겸 SBS 안광수△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정지연△반포동 이희락△반포퍼스티지WM센터 권진경△백마 백남범△분당 임현숙△산곡동 권용한△삼성역 김승구△상도역 이경향△서소문 권혁채△서초동 이용배△성남 강춘원△성산동 최형삼△세종로 염정호△시화스틸랜드 곽성민△신촌 오연근△안양 권석하△압구정중앙 정연학△양산 윤진화△영도 노종태△영업부WM센터 양동윤△운정 김년수△음성기업금융 김길선△이천 김원태△인천 허용도△일산 박희정△잠실트리지움 전영환△장유 김웅영△전주공단 허윤배△정관 한승만△종로 최형태△좌동 박이목△진주 조철래△창동역 이정재△홍제역 이창환△화곡역 이성기 ■한글과컴퓨터 ◇이사 승진△연구개발본부 허정수 ■롯데그룹 ◇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승진△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부사장 이동우△롯데로지스틱스 부사장 이재현△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전무 차원천△롯데루스 전무 양석△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박송완△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전무 서재윤△롯데유통 사업본부장 전무 이병정△대산MMA 상무 조재용△롯데미래전략센터장 상무 이진성◇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전보△씨텍 대표이사 상무 박우신 ■롯데쇼핑 △부사장 강희태 윤종민 최종원△전무 박호성 문영표 류제돈 박현철 이일민 이창원 임병연△상무 남창희 강성현 김승희 이석환△이사 류민열 박대훈 우길조 이창현 이호설 조영제 황영근 송승선 오일근 윤주경 홍원식 홍평규 조셉 분따란(Joseph Buntaran) 한형석 이관로 이상무 기원규 김태완 차우철 황용석 정호석△이사대우 김지은 남기대 박상병 유영택 이선대 이용환 하영수 한길모 현종혁 박영식 성광희 양은모 유경우 이관이 조영준 함영배 허승무 강민수 김응걸 박철호 이은교 지형수 박찬서 이병희 박노경△전문임원(이사) 백인수 ■롯데케미칼 △부사장 김교현 이홍열△전무 최창수△상무 김영학 전명진△이사 김연섭 박범진 박현철 임동희 허광식 현문주△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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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위성룡△이사 주영하△이사대우 오광식 ■롯데자산개발 △이사 안호명△이사대우 박경철 백운재 ■이비카드 △이사대우 정진환 ■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이정욱
  • 닭 운송트럭 전복돼 中 고속도로 아수라장

    닭 운송트럭 전복돼 中 고속도로 아수라장

    중국에서 트럭이 전복되면서 닭 수천마리가 고속도를 점령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고속도로에서, 닭 3000여 마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또 사고 현장을 담은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농장으로 착각 할 정도로 많은 닭들이 고속도로를 차지하며 난장판을 이룬다. 사고 운전자는 물론 현지 경찰까지 동원되서 사태를 수습해 보지만 여의치 않은 눈치다. 그런가 하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도망치는 닭들이 얄밉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안개가 짙게 낀 구역에서 브레이크를 밟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며, 이 사고로 쏟아져 내린 닭 3000여 마리 중 900여 마리는 달아났다고 CCTV(중앙방송국)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허핑턴포스트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둑맞은 내 정보 “지워 주세요” 아우성

    보험설계사 장모(38)씨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이름을 검색해 봤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파문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모르는 사람의 블로그에 자신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이 떠 있었기 때문이다. 장씨는 해당 업체에 이를 지워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다른 이용자가 올린 글인 만큼 마음대로 삭제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우여곡절을 거쳐 정보통신망법을 들먹인 끝에 사생활 침해를 근거로 해당 페이지를 삭제할 수 있었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장씨는 결국 수십만원을 들여 디지털 기록 삭제 업체에 3개월간 자신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무심코 유출된 개인정보를 ‘청소’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는 카드 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접속이 폭주해 한때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이 사이트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 목록을 제공한다. 또 해당 사이트에 대해 탈퇴도 요청할 수 있다. 탈퇴 요청 건수는 지난해 하루 평균 2000건 정도였지만 정보 유출 사고 발표가 있었던 지난 8일 이후 하루 평균 2만 3000건까지 뛰었다. 인터넷 기록을 지워 주는 업체인 산타크루즈캐스팅컴퍼니에는 이달 들어 30~40대 고객의 문의가 전달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40건을 넘겼다.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번호, 카드번호 등 인터넷에 떠도는 신상 정보 삭제 문의가 대부분이었다. 김호진 대표는 27일 “기존엔 20~30대 고객들이 애인과 은밀한 관계를 찍은 동영상이 유포돼 이를 삭제할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았지만 카드사 정보 유출 사고 이후 추세가 바뀌고 있다”면서 “실시간으로 자동 검색이 가능한 검색엔진을 사용해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는 데이터를 적법 절차를 거쳐 삭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철저하게 가족, 친구, 동료 등 지인들끼리만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밴드’ 등의 가입자가 늘고 있다. 개인정보 삭제 업체를 맹신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개인정보를 지워 주는 업체 등은 공개된 정보만 지울 수 있을 뿐 불법 유통 정보까지 지우진 못한다”면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 등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닭 3천마리 실은 트럭 전복,‘아수라장’ 현장

    닭 3천마리 실은 트럭 전복,‘아수라장’ 현장

    중국에서 트럭이 전복되면서 닭 수천마리가 고속도를 점령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고속도로에서, 닭 3000여 마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또 사고 현장을 담은 1분 40여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농장으로 착각 할 정도로 많은 닭들이 고속도로를 차지하며 난장판을 이룬다. 사고 운전자는 물론 현지 경찰까지 동원되서 사태를 수습해 보지만 여의치 않은 눈치다. 그런가 하면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도망치는 닭들이 얄밉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허핑턴 포스트는 트럭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안개가 짙게 낀 구역에서 브레이크를 밟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며, 이 사고로 쏟아져 내린 닭 3000여 마리 중 900여 마리는 달아났다고 CCTV(중앙방송국)의 말을 빌려 전했다. 사진·영상=허핑턴포스트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한민국은 성형중] 뒤통수도 성형… ‘묻지마’ 부작용 속출

    [대한민국은 성형중] 뒤통수도 성형… ‘묻지마’ 부작용 속출

    취업 준비생 김모(여·27)씨는 코 재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25일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수술대에 누웠다. 2012년 이후 수술대에 오른 것이 9차례나 된다. 그는 2년 전 “인상이 흐릿해 호감이 안 간다”는 기업 면접관의 말에 성형을 결심했다. 한 유명 성형외과를 찾은 그는 상담실장으로부터 “쌍꺼풀과 눈 트임 수술만 하면 인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수술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고 2차례 재수술을 받았다. 그래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자 이마 보형물 삽입 수술과 턱 윤곽선 수술 등을 받았지만 외모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는 성형수술에 5000만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었지만 잇따른 수술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대인 기피증으로 현재 정신과 치료도 함께 받고 있다. 국내 성형시장이 연간 5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등 호황을 구가하는 가운데 성형 부작용 같은 그림자도 짙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성형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뒤통수 성형’(뒷머리 두피와 두개골 사이에 ‘뼈 시멘트’를 넣어 모양을 다듬는 수술) 등 위험성이 높은 신종 성형까지 등장해 우려를 낳고 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성형수술 피해 등으로 소비자원의 상담을 받은 건수는 지난해 4806건으로 2012년 3740건보다 28.5% 늘었다. 성형 피해 상담 건수는 2009년 2016건에서 2010년 2984건, 2011년 4045건으로 계속 증가하다가 2012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지난해 성형수술 관련 분쟁 상담이 월평균 60.92건 접수돼 전체 의료 분쟁 상담의 6.48%를 차지했다. 2012년 4.99%(월평균 48.78건)와 비교해 1.49% 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울산의 20대 남성이 눈, 코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숨지는 등 사망 사건도 잊을 만하면 터진다. 무분별하게 성형을 권하는 병원의 상술 탓에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인재 법무법인 우성 변호사는 “성형 관련 의료 분쟁은 대부분 보건의료기본법상 설명 의무를 위반해 발생한다”면서 “의사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수술 과정과 부작용 가능성 등을 사전에 직접 설명하지 않고 간호사나 코디네이터가 위험성을 대충 얼버무리며 전달하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임인숙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는 “미국에서는 미용성형학회의 지침으로 성형수술 효과와 부작용을 환자에게 객관적으로 알리고 환자 스스로 성형이 꼭 필요한지 점검하도록 유도한다”며 “우리도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설음식 과식은 독… 명절증후군엔 가사 분담·가족 배려가 약

    설음식 과식은 독… 명절증후군엔 가사 분담·가족 배려가 약

    해마다 설이 되면 풍성한 음식들이 우리 밥상을 빼곡히 채운다. 만둣국부터 갈비찜, 산적, 생선구이, 삼색나물, 소고기무국, 잡채, 식혜와 과일까지…. 가족들과 마주한 밥상에서 혼자만 먹는 둥 마는 둥 할 수 없어 한술 뜨다 보면 어느새 다이어트 결심은 맥없이 무너지고 대부분 과식을 하고 만다. 배가 불러도 자꾸만 손이 가는 게 설 음식이기 때문이다. 사흘간 하루 세끼를 이렇게 먹고 술까지 곁들이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설 명절만 되면 소화불량과 급체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이 많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위산 분비가 촉진되고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 역류 가능성을 높인다. 일단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가 헐거나 염증이 생겨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여드름도 생긴다. 보기 좋고 먹기 좋아도 방심하면 몸에는 독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독하게 마음먹었다면 밥상 앞에서도 독해져야 한다. 만둣국(480㎉) 한 그릇에 갈비찜(495㎉)과 동태전(134㎉), 잡채(102㎉)를 먹고 식혜 1잔(125㎉)을 마신 뒤 디저트로 배 반개(89㎉)를 먹었다면 이미 성인 1일 권장 칼로리(남성 2500㎉, 여성 2000㎉)의 대부분을 한끼에 다 먹어 버린 셈이 된다. 남은 두끼를 간편식으로 대체한다고 해도 3000㎉를 넘길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그래도 1년에 한번 오는 설 명절인데’라며 양껏 먹어도 큰 탈은 없지만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심장 질환 환자의 경우 염분과 지방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갈비나 잡채, 각종 전류는 다른 음식에 비해 기름을 5~10배 더 함유하고 있어 적게 먹는 게 좋다. 짠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소금 섭취량도 늘어나므로 특히 심부전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또 갈비와 불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요독 증상이 심해지고 신장 기능이 나빠질 수 있다. 토란이나 과일 등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과량 섭취했을 경우 심장마비를 초래할 수 있다. 평소에도 철저하게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당뇨 환자는 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았다가 마음의 병을 얻어 오는 경우도 있다. 며느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한 명절증후군이다. 새벽 5시에 기상해 차례상을 차린 뒤 매끼 가족과 친지들의 밥상을 내오고 손님들 다과상까지 챙기다 보면 거실보다 부엌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그러다 보면 소외감과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며느리의 70~80%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여기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시댁 식구들, 무심한 남편에 대한 서운함에 안으로 분을 삭이는 일이 명절마다 반복되다 보면 우울 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신체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구역감, 식욕 저하와 두통·어지러움 등의 신경계 증상 및 불안, 두근거림, 답답함, 불면, 초조, 걱정, 무기력감 등이 있다. 명절이 끝난 뒤에도 후유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친지가 무심코 던진 말도 상처가 된다. ‘결혼 언제하니?’, ‘취직은 했니?’, ‘공부는 잘해?’ 등 별 생각 없이 하는 말들이 듣는 당사자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가족 내의 재산 분배나 경제적 문제가 이슈가 되면 첨예한 갈등이 표출될 수도 있다. 평소 접촉이 드물던 친지들과 갑자기 긴 시간을 한 집에서 보내려다 보니 예상치 않은 일들이 생긴다. 특히 올해는 취업난, 실직 등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더욱 과민해지고 가족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명절증후군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 가족이 가사 노동을 분담하는 등 서로 배려하고 차례 지내고 집에만 있을 게 아니라 영화를 보러 가는 등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는 “가족 사이에 이전부터 갈등이 있었다면 명절 기간에 가급적 이를 언급하지 않고 명절 이후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도록 미루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도움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
  • [도심 공간창출… ‘숨쉬는 거리’] 영등포구, 또 차없는 거리

    [도심 공간창출… ‘숨쉬는 거리’] 영등포구, 또 차없는 거리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녹지를 또 늘린다. 영등포구는 신길3동 신길우성1차아파트와 건너편 대방천 가로녹지 사이 길이 120m, 면적 2475㎡를 연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차량 통행이 적은 도로를 폐쇄하고 녹지 공간으로 꾸며 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10억원을 들인다. 지난해 4월 사업에 대해 설문한 결과 주민 83%가 찬성했다. 이에 구는 계획을 확정하고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 심의를 마쳤다. 구는 부지에 꽃과 열매가 있는 풀과 나무를 다양하게 심고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대화를 나누는 쉼터를 꾸리는 등 몸과 마음을 쾌적하게 하는 환경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4~5월 설명회를 열어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2009년부터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을 벌여 문래동 영문초교, 두래·진주아파트, 현대 1·2차 아파트 앞에 면적 4095㎡의 녹지를 확보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는 주민 소통과 화합을 매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녹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도심 생태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생계·스펙의 벽앞에 선, 88만원 청춘 예술가

    생계·스펙의 벽앞에 선, 88만원 청춘 예술가

    고즈넉한 빨간 벽돌 위에 청바지 차림의 청춘 남녀가 무리 지어 앉아 있다. 20여명의 ‘젊음들’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거나 주머니에 손을 찌른 채 한가로이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양새다. 넓고 화려한 갤러리와 어쩐지 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작품은 조명을 받아 더 애처로워 보일 따름이다(이우성 ‘붉은 벽돌 위에 앉아 있는 사람들’·2014년). 88만원 세대. 취업난에 허덕이며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 대한민국 청춘의 슬픈 자화상이 미술관으로까지 와 있다.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두산갤러리에서 열리는 ‘본업: 생활하는 예술가’전은 이 불안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몇몇 유명 작가를 제외한 청년 작가들이 주린 배를 움켜쥘 수밖에 없는 미술계 현실을 까발리는 자리다. 전시의 주인공은 20~30대 젊은 예술가들. 이들은 전업작가로 살고 싶어도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업을 전전해야 한다. 그나마 부업이 미술과 연관된 인테리어나 과외일 경우 운이 좋은 편이다. 대부분 건설현장 일용직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 “예술가는 늘 배가 고픈 법”이라는 주위 편견은 어깨를 더 무겁게 짓누른다. 작품을 발표할 기회조차 얻기 어려운 현실이 그렇다. 홍대 앞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지도를 하는 이우성(31) 작가는 작업실을 나설 때마다 마주하는 커다란 붉은 벽돌 담장을 얇고 펄럭이는 천에 옮겨 번번이 느꼈던 위압감을 표현했다. 높은 벽은 학벌, 스펙, 돈 등 ‘사회의 벽’을 뜻한다. 그래서 담장 위에 그려진 사람들은 얼굴이 없다. 실제 벽이 아닌 가로 12m, 세로 3.5m의 천 위에 벽돌 담장을 그린 것은 견고하고 위압적인 벽을 펄럭이는 천을 통해 무력화시키려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싶어서였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천은 88만원 세대의 불안감을 뜻하기도 한다. 작가는 “그동안 만났던 88만원 세대의 얼굴을 떠올려 이들이 담장 꼭대기에 앉은 모습을 그렸다. 현실 상황을 극복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부러 큰 작품에 도전해 봤다”고 말했다. ‘부업’(BUUP)이란 팀을 꾸려 유명 작가의 작품 전시를 위한 간이벽 등을 설치하며 ‘조수’로 살아가는 권용주(37) 작가는 부업 활동을 영상에 담아 보여준다. 조각을 전공하고 세 차례나 개인전을 열었던 전문 작가이지만 현장에선 나무를 자르고 못질을 할 뿐이다. 그 나름의 ‘부업 능력’을 인정받아 상반기까지 일정이 꽉 차 있을 정도다. 작가는 “미술관과 갤러리가 전시 기술자를 직접 채용하지 않는 세태가 역설적으로 내게 부업의 기회를 가져다 줬다”며 현실을 꼬집었다.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했던 안데스(35) 작가는 취미를 돈벌이로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 황학동 시장 등에서 1000~2000원짜리 옷을 사 매일 다르게 옷 입기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수년째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기록해 왔다. 이렇게 모은 값싼 옷들로 전시장에 5.2m 높이의 탑 ‘패배를 위한 기념비’를 쌓았다.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벼운 존재들로 주류 마케팅에 대한 저항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곧 연남동에 옷 가게를 열어 이 옷들을 팔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치와 조각을 하는 이수성(29)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의도적으로 숨어버렸다. 다양한 부업으로 먹고사는 작가는 이우성, 안데스의 작품 설치를 도우며 이번에도 부업을 했다. “본업과 부업의 차이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인데 부업으로 살아왔으니 오히려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대신 부업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메모들을 액자에 담아 선보였다. 현장의 음식 주문 내역, 방명록 등 소소한 내용은 고된 노동 과정을 그대로 말해준다. 전시를 기획한 이성희 큐레이터는 “붓을 놓고 부업에 휘둘려 살다 보니 본업과 부업이 헷갈리기까지 하는 젊은 작가들의 고민과 예술을 향한 의지 등이 읽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진경호의 시시콜콜] 2024년 헬스아바타 시대의 추억

    [진경호의 시시콜콜] 2024년 헬스아바타 시대의 추억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의료계가 그리는 10년 뒤 의료시장의 모습은 대강 이렇다. 구글안경과 갤럭시 기어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차원을 넘어 이때쯤이면 몸 안에 센서 칩이 이식되거나 부착된다.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잠은 어떻게 자는지, 혈압은 어떻고 혈당이 어떤지 등등 일상의 모든 생체정보가 이 칩을 통해 기록된다. 그리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 생체정보는 손에 쥔 스마트폰과 병원 전산망의 내 헬스아바타에 저장된다. 내 일상의 모든 정보가 기록되는 라이프로그(lifelog)의 시대에 걸맞게 내 생체정보 또한 모바일과 의료기기 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통해 기록되고 저장되고 이동되고 분석된다. 실시간 점검과 진단, 처방이 원격으로 이뤄지는 M(모바일)헬스케어 시대가 활짝 열리는 것이다. 개인 맞춤형 의료뿐 아니라 축적된 각 개인의 건강정보를 취합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분석해 국가적, 아니 지구촌 차원의 선제적 질병 대응도 가능해진다. 공상 속 세계가 아님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가전전시회 ‘CES 2014’가 말해줬다. 심박수를 재는 이어폰(LG), 뇌파 측정 헤어밴드(인터라쏜), 혈압과 운동량을 재는 스마트워치(삼성), 운동량은 물론 수면상태까지 알려주는 핏빗포스(핏빗) 등 수많은 첨단 가젯들이 M헬스케어의 개막을 예고했다. 물론 10년 뒤엔 이것들도 다 어설픈 장난감으로 추억되겠지만…. 이제 역산해 보자. 10년 뒤 헬스아바타의 시대로 가려면 어떤 산을 넘어야 할까. 두 가지다. 제도와 이익 충돌이다.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내 생체정보와 일상이 모두 기록되고 누군가에 의해 취합돼 활용되는 상황을 어떻게, 얼마나 허용할 것인지 모두가 머리를 싸매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 지난한 과제다. 이미 선진국에 비해 5년 이상 뒤졌다. 첨단 과학기술이 몰고 올 개벽 앞에서 의사들의 밥그릇도 정리해야 한다. 지난해 국민 전체가 지출한 의료비는 100조원에 이른다. 2020년엔 200조원이 된다. 바이오산업, M헬스케어산업 등 유관산업까지 감안하면 2024년엔 수백조원의 범의료산업 시장이 열린다. 수많은 이해가 충돌할 것이고, 첨단기술에 내몰리는 의사들의 아우성도 커져만 갈 것이다. 동네의원 다 죽는다는 지금의 원격진료 논란은 2024년에 돌아보면 참 보잘 것 없는 나지막한 야산 중 하나에 불과했을 것이다. 철기는 청동기가 싫어서 만들어진 게 아니다. 세상을 바꾸려 스마트폰을 만든 게 아니라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꿨다. 과학기술은 그렇게 우리를 떠밀고 내일을 당긴다. 늦출 수 없는 내일이라면 이제라도 산을 넘는 수밖에 없다. 기술의 지체가 아니라 제도의 지체, 합의의 지체가 문제다. 2024년 헬스아바타 시대에 서서 되돌아보자. 의료 수가라는 작은 개울 앞에서 지금 우리가 얼마나 작은 밥그릇을 놓고 싸우고 있는지…. 서둘러야 한다. 논설위원 jade@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시진핑과 동갑내기 파워 엘리트 200여명 대륙을 ‘쥐락펴락’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시진핑과 동갑내기 파워 엘리트 200여명 대륙을 ‘쥐락펴락’

    중국의 1953년생들이 권력의 핵심 엘리트로 등장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동갑내기인 이들은 시 주석 체제 출범 1년을 맞아 중국 사회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10일 베이징 외교가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는 1953년생 파워 엘리트는 2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공산당 중앙 및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제계·학계의 수장 자리를 꿰차고 앉아 중국을 이끌고 있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거대한 중국 사회에는 인재가 넘치지만 동갑내기 200명 이상이 차관급 이상의 고위직에 포진하고 있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며 이들의 숫자가 많다 보니 한꺼번에 모이기보다 가까운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 종종 열린다고 전했다. 중국 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에는 시 주석을 비롯해 류치바오(劉奇?) 당중앙선전부장과 천시(陳希) 당중앙조직부 상무부부장이 핵심 3인방을 이룬다. 류치바오 부장은 공산당 사상이나 노선의 선전·교육을 총지휘하고, 중국 신문·출판물·TV·영화·인터넷 등 미디어를 관리·감독하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후진타오(胡錦濤) 키즈’로 불리는 그는 1984년 공청단 안후이(安徽)성 서기를 맡아 당시 공청단 중앙서기처 제1서기였던 후 전 주석과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다. 1993년 인민일보 부편집장으로 옮겨 선전·언론 전문가의 경력을 다진 다음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당서기, 쓰촨(四川)성 당서기를 거쳐 당당히 선전부장에 올랐다. 천시 부부장은 공산당 및 행정부 조직의 인사를 총괄하고 있다. 시 주석의 추천으로 발탁된 그는 직급이 차관에 불과하지만 파워는 막강하다. 라이벌 ‘공청단파’인 직속상관 자오러지(趙際) 당중앙조직부장을 ‘견제’하라는 밀명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젠(福建)성 출신인 그는 ‘공농병(노동자·농민·군인) 특례제도’를 통해 1975년 칭화(淸華)대 화학공정과에 입학해 시 주석과 동기생이 됐다. 두 사람은 같은 과에서 공부하고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형제 같은 우정을 나눴다. 시 주석이 2007년 정치국 상무위원에 오른 뒤 교육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이후 랴오닝(遼寧)성 부서기와 중국과학협회 당서기를 지내며 승승장구했다. 지방정부에는 장춘셴(張春賢)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당서기와 장이캉(姜異康) 산둥(山東)성 당서기, 왕루린(王儒林) 지린(吉林)성 당서기, 쉬서우성(徐守盛) 후난(湖南)성 당서기, 창웨이(强衛) 장시(江西)성 당서기, 자오커즈(趙克志) 구이저우(貴州)성 당서기, 저우번순(周本順) 허베이(河北)성 당서기 등이 1인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은 장춘셴 당서기. 정치국원인 그는 시 주석이 한때 당중앙조직부장감으로 점찍었을 정도로 가깝다. 1995년 윈난(雲南)성 성장조리로 갈 때까지 19년 가까이 기계 분야에서만 일했다. 1997년 교통부로 옮겨 8년간 재직하면서 ‘5종7횡’(五縱七橫)이라는 중국의 거미줄 고속도로망을 건설했다. 2009년 200여명이 사망한 신장위구르 유혈사태 후 위구르족의 민심을 달래기 위해 신장에 파견됐다. 시 주석은 장 서기가 묵묵히 업무에 전념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자신과 닮아 총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장이캉 당서기는 관료생활이 비서 업무에 집중돼 있다. 1985년 중앙판공청 비서국 부처장을 맡은 이후 비서국 부국장, 중앙판공청 부주임 등을 거치며 2002년까지 최고지도부의 비서 역할을 했다. 그는 중앙판공청에서 차오스(喬石)·원자바오(溫家寶)·쩡칭훙(曾慶紅) 등 세 명의 주임을 상관으로 모셨는데, 이들은 국가부주석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국무원 총리까지 올랐다. 중앙정부에는 왕이(王毅) 외교부장, 리리궈(李立國) 민정부장, 장다밍(姜大明) 국토자원부장, 인웨이민(尹蔚民) 인력자원사회보장부장, 위광저우(于廣洲) 중국해관(海關·세관) 총서장,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부부장, 즈수핑(支樹平)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 톈리푸(田力普) 국가지적재산권국장, 사오치웨이(邵琪偉) 국가뤼유(旅游·관광)국장 등이 부처를 책임지고 정책을 수립·집행하고 있다. ‘일본통’인 왕이 부장은 지난해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분쟁 등에서 해양 권익을 확보하는 데 적격자라는 이유로 낙점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48세라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외교부 부부장에 발탁된 그는 2004~2007년 주일 대사를 역임한 뒤 2008년부터 타이완사무판공실 주임을 맡았다. 1998년 4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등 북핵 및 북한 사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 경제계에는 구이민제(桂敏杰) 상하이증권거래소 이사장과 두샤오중(杜少中) 베이징 환경거래소 이사장, 장방후이(張邦輝) 정저우(鄭州)상품거래소 이사장, 후핑시(胡平西) 상하이 농촌상업은행 회장, 리신화(李新華)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부사장, 쉬젠이(徐建一) 중국제일자동차그룹 회장, 마춘지(馬純濟) 중국중형자동차그룹 회장, 타오젠싱(陶建幸) 춘란(春蘭)그룹 이사장 등이 거물로 군림하고 있다. 관료로 출발한 구이민제 이사장은 증권감독관리위원회 판공실 주임, 선전(沈?) 증권거래소 대표이사, 증권감독관리위 부주석 등을 거친 ‘골수’ 증권맨이다. 쉬젠이 회장은 중국제일자동차공장 기술자로 출발, 20여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잔뼈가 굵었다. 지린성 지린시 당서기 등을 맡아 4년간 외도한 바 있는 그는 2007년 대표이사로 컴백한 뒤 총수 자리에 올랐다. 학계에서는 후안강(胡鞍鋼) 칭화대국정연구센터 주임과 판강(樊綱) 국민경제연구소장, 주산루(朱善?) 베이징대 당서기, 친후이(秦暉) 칭화대 인문학원 교수 등이 눈에 띈다. 후 주임은 중국 정부의 정책 브레인으로 불린다. 1985년 사회과학원의 국정연구소조에 참여하면서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후 중국 경제 발전과 실업문제, 세제개혁 등과 관련한 40여권의 책을 펴내며 정부 정책의 밑그림을 제공해 왔다. 그의 글은 중국의 역대 최고지도자들이 필독하고 정책에 반영해 온 것으로 회자되고 있다. 판 소장은 미국 하버드대에서 오랫동안 연구활동을 해 서방 세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5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차세대 지도자’, 2010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100명의 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국 경제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내 3대 경제 석학으로 꼽힌다. khkim@seoul.co.kr
  • [시론] 창조경제의 신형엔진, 협동조합/이혜숙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장

    [시론] 창조경제의 신형엔진, 협동조합/이혜숙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장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산업이 열리면서 ‘일’이 변하고 있다. ‘일’이 변하니 ‘일할 사람’도 변화해야 한다. 그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창의성이다. 창조경제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의 창의성이 연료가 돼야 한다는 말이다. 연료가 갖춰진 다음에는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엔진이 필요하다. 이 엔진은 연료의 특성을 파악해 가장 효율적으로 동력을 만들어 내도록 설계돼야 한다. 1년 전쯤 잡코리아가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을 선택하는 기준’을 묻자 ‘재미’가 최우선으로 꼽혔다. 창의성 발현은 자신의 일에 재미를 느낄 때, 즉 열정을 가질 때 그리고 자신의 삶을 조망할 수 있을 때에야 가능하니 당연한 결과 같기도 하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청년과 여성은 그동안 경제활동의 중심이었던 남성 장년층과 다른 특성을 보인다. 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능력으로 평가받거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직업들이다. 다시 말해 창의성을 발휘해 일한 결과를 제대로 평가받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공정하게 받고 싶어한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구성원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현시키며 창조경제의 심장을 뛰게 할 신형엔진이 될 것이다. 협동조합은 자본을 투자한 대주주의 이익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의 이익을 존중하고 조합원이 모두 주인인 기업활동이 가능해 일할 사람의 욕구를 담아낼 수 있다. 이공계 청년에게는 팔팔거리는 생생한 아이디어가 있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은 전문가로서의 평판과 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받는다. 임신, 출산, 육아, 가족돌봄으로 다른 경력을 만들어 온 여성과학기술인에게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력이란 큰 자산이 있다. 한편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는 실패를 끌어안아 주고, 성취감을 맛보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려주는 누군가의 인내가 필요하다. 다시 일하고자 하는 여성에게는 새롭게 적응하도록 격려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양보와 절제를 발휘하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에게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 조합원 합의에 따른 규약을 기초로 작동할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구성원들의 바람이 존중되고 배려될 수 있는, 합의된 엔진으로 움직일 것이다. 지금까지 경제활동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던 경력 단절 여성과학기술인, 어렵게 공부했는데 일할 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던 미취업 이공계 청년, 사회에 기여한 것에 비해 대우가 약하다고 섭섭해하던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저마다 과학기술의 전문 지식을 창조경제의 창의성 연료로 활용해 동력을 만들어 낼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전문직 협동조합 창업을 유도한 결과, 11월 기준으로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40개 넘게 생겼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이 할 일은 지금까지 연구·개발 투자로 쌓아 온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2위를 차지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적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기업기술협력은 22위 수준으로 지식의 공유·확산 문화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이런 체질을 바꿀 것이다. 지금까지 지식 축적에 초점을 둔 일이 많았지만, 협동조합은 쌓아놓은 지식을 이용하는 일을 늘릴 것이다. 돈을 쓰는 창의성에서 돈을 버는 창의성으로 중심이동이 생기는 것이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연구개발 자체뿐 아니라 연구개발 기획, 수행, 결과 활용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과학기술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개발 서비스사업에 광범위하고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 ‘서비스’로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삶의 질을 높여갈 창조시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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