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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온 국민 팔아 외국업체 배불린 의료정보 유출

    의료정보 제공 업체가 51억건이 넘는 환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이 중 47억건이 해외로 불법 유출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국민 4400만명의 진료 정보로서 전체 인구의 90%에 해당한다.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는 다국적 의료통계 업체의 미국 본사로 넘어갔다가 다시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정보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그제 IMS헬스코리아와 약학정보원, SK텔레콤, 지누스 등 의료정보 제공 업체 관계자 24명을 불법으로 환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에는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약학정보원은 물론 국내 1위 이동통신 업체, 의료재단, 병원·의료 정보 업체, 다국적 의료통계 업체 등이 모두 포함돼 있어 파장이 크다. 지난해에도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서 1억건의 고객정보가 새나간 데 이어 KT에서 1200만건의 개인정보가 불법 유출돼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사고가 터질 때마다 정부는 재발 방지책을 만든다고 아우성쳤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여전히 속수무책임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사건은 보건의료의 빅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불법 유출 문제가 터진 것이라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전 국민의 건강검진 결과나 진료 내역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국민건강정보 DB’에서 많은 정보가 새 나갔다. 기존 정보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반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치명적 약점도 있다. 정부는 빅데이터의 상용화 초기부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활용 방안을 세우는 데 급급해 정보 보안에 대한 안전 장치를 제대로 만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 유사 범죄가 생길지 알 수 없다.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제2, 제3의 범죄에 사용될 수도 있어 개인정보 불법 거래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정부는 의료정보 시스템에 대한 인증·등록 제도를 도입하고 의료정보 시스템을 통해 불법 유출할 때는 최대 3년간 인증을 취소하겠다는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피해의 정도에 비해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많다. 기업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도 검토할 만하다.
  • 이솜 자이언티 열애설, 과거 정우성과 아찔한 장면

    이솜 자이언티 열애설, 과거 정우성과 아찔한 장면

    ‘이솜 자이언티 열애설’ 이솜이 자이언티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영화 속 이솜의 노출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솜은 과거 영화 ‘마담뺑덕’에 출연해 정우성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덕이 역을 맡은 이솜과 학규 역을 맡은 정우성은 화끈한 배드신으로 영화에 몰입을 더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조덕현(국민권익위원회 과장·전 서울신문 공공정책부 차장)씨 장모상 23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31)631-4411 ●최형관(전 목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영남(NH투자증권 상품총괄 상무)씨 모친상 우성하(전 외환은행 지점장)고재정(현대자동차 부장)조재경(기술신용보증기금 부지점장)씨 장모상 최유석(현대미포조선 대리)씨 조모상 23일 전남 목포 참사랑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1)244-4400 ●김기호(삼화콘덴서 부장)씨 부친상 우종학(서울시청 사무관)심순선(삼성전자 전무)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19 ●윤일경(코스콤 청산결제업무부 차석)씨 모친상 22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3)956-4416 ●심규석(강남캠프 대표)화영(과천청계초 교사)씨 부친상 한삼희(조선일보 논설위원)나주홍(다빈미디어 대표)씨 장인상 23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1)539-9461 ●문정근(한화생명 보험심사팀장)씨 부친상 23일 전북 남원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63)635-4456
  • “정년 60세 시대… 임금체계 연공급서 직무·성과 중심 바꿔야”

    정년 60세 연장에 대비해 임금체계가 연공급에서 직무·성과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년 60세 시대, 임금체계 개편의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2013년 4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정하는 정년 연장 관련법이 통과돼 근로자 수가 300명 이상인 기업들은 내년부터, 300명 미만인 기업들은 2017년부터 의무적으로 정년을 60세로 보장해야 한다. 이런 정년 연장 관련법 시행이 반 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 기업 노사는 늘어난 정년에 따른 임금체계에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센터 소장은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연공급 임금 체계보다 직무에 따라 임금이 정해지는 직무급으로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사용자는 낮은 기본급을 책정해 놓고 기본급 인상보다는 각종 수당을 지급하며 기본급의 상승을 막아 왔다”면서 “노조 대표까지도 자신의 협상 능력을 과시하는 방법 중 하나로 각종 수당을 신설하는 데 역점을 두는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금체계가 단순, 투명해지면 임금의 공정성이 확보되고 기본급의 비중이 높아지면 잔업 시간은 물론 총노동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어 고용률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 가치가 중심이 되는 임금 체계로의 개편은 비정규직에 대한 부당한 임금차별을 막고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 처방”이라고 덧붙였다. 직무·성과를 제대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이 소장은 “미국 건설산업처럼 적정 임금 제도를 도입해 직종별, 직무별 평균시장임금을 조사한 뒤 이를 노동시장의 표준임금으로 보고 협의하는 업종별 협의체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우성 경희대 교수는 일본에서 확산하는 역할급을 한국에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일본 남성 상용직 근로자는 2000년대 후반에 이르면 40세 이후 임금이 거의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일정 연령 이후 호봉 인상을 폐지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난 것과 함께 기본급을 역할급이나 직무급으로 바꾼 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총은 이와 관련해 ‘임금체계혁신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해 임금 체계 실무지침과 모델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조사·연구 사업과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법조계 직계비속 현역 비율 88%… 행정·입법부보단 높아

    [단독]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 법조계 직계비속 현역 비율 88%… 행정·입법부보단 높아

    2006년 장관급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제도가 도입된 이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본인과 자녀의 병역 문제는 의혹을 부른 단골 메뉴였다. 김성호 전 장관(차남 면제)과 정성진 전 장관(장·차남 면제), 김경한 전 장관(본인 면제 및 아들 보충역 복무), 권재진 전 장관(장남 산업기능요원 복무), 황교안 전 장관(현 국무총리·본인 면제 및 아들 병역 특혜 의혹) 등이 자녀의 병역을 둘러싼 각종 의혹 탓에 청문회장에서 진땀을 빼야 했다. 국내 사법기관에는 차관급(고등법원 부장판사·검사장급) 이상 공직자만 200여명 몰려 있는 만큼 병역 등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높지만 청문회장 풍경이 보여 주듯 현실은 영 딴판이었다. 19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법무부, 각급 검찰과 법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등 사법·행정부의 법조기관 5곳에 속한 판검사 등 4급 이상 공직자 직계비속(아들·손자) 1479명의 현역 복무율(복무 중이거나 징병검사 결과 현역 판정을 받은 인원까지 포함)은 88.5%였다. 비슷한 연령대인 만 21~26세 전체 현역 복무율(90.9%·징병검사 당시 기준)을 밑도는 수치다. 다만 다른 중앙행정부처와 국회의원 등 입법부 소속 공직자의 직계비속 현역 복무율이 각각 84.6%, 83.2%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다소 높았다. 사법기관 내 공직자 중 차관급 이상의 직계비속 220명의 현역 복무율은 87.9%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기관별로는 헌법재판소 4급 이상 공직자 직계비속의 현역 복무율이 83.3%로 가장 낮았다. 박한철 헌재소장 등 재판관 9명의 아들 8명(징병검사 대상자 제외) 전원이 현역 복무했거나 복무 중이었지만 헌재 내 다른 고위공직자 아들의 현역 복무율이 크게 떨어졌다. 법제처가 87.5%로 다음으로 낮았고 법무부 88.0%, 법원 88.7%, 검찰청 89.2% 순이었다. 직계비속의 면제율을 기준으로 보면 헌법재판소(8.3%)와 법무부(4.2%), 검찰청(4.1%), 법원(2.0%) 등의 순으로 높았다. 대를 이어 현역병으로 복무한 비율은 높지 않았다. 사법기관의 차관급 공직자 중 본인과 아들이 모두 현역 복무했거나 복무 중인 경우는 조용구 사법연수원장 부자 등 58.2%뿐이었다. 부자간 면제 사유에도 차이를 보였다.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차관급 법조 공직자 27명 가운데 김수남 대검찰청 차장 등 15명(55.6%)이 근시를 이유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고 생계곤란 1명(곽종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고령 1명(임정혁 법무연수원장)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직계비속의 경우 사구체신염(김진태 검찰총장 장남), 불안전성 대관절(우성만 대구고등법원장 차남), 궤양성 대장염(박홍우 대전고등법원장 장남) 등 다양한 이유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현장 블로그] 사학 개혁, 이번엔 좀 잘될 수 있을까요

    교육부가 지난 9일 사립 초·중·고교와 대학의 교원징계위원회에 반드시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사학재단이 비위 교원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사립학교가 전국 교육청의 감사에 따른 징계 요구를 그대로 이행한 비율은 36.5%에 그쳤고 징계를 경감해 준 경우는 62.8%에 달했습니다. 사학재단은 교육청은 물론이고 교육부의 말도 잘 안 듣습니다. 상지학원은 교육부가 감사 결과 해임하라고 했던 김문기 총장을 ‘이사진 해임’이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뒤에야 마지못해 해임했습니다. 동구학원은 파면했다가 교육부의 취소 결정을 받아 복직한 안종훈 교사를 다시 파면했습니다. 교단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나 교수들에 대해 징계 대신 사표 처리함으로써 퇴직금을 챙겨 가게 도와주는 사례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가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징계의 공정성, 타당성을 높이고 성범죄 등 각종 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학 징계위에 외부 위원을 위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건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2005년 여당이던 열린우리당이 사학 개혁의 일환으로 교사(교수)회가 인사위원과 징계위원의 3분의1 이상을 추천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 같은 사학 개혁에 대해 “대학의 자율성을 규정한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촛불집회 등 장외투쟁까지 벌이면서 막아 냈습니다. 당시 국회 교육위원장은 황우여 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었습니다. 2007년에는 교육부에서 징계위에 외부 인사 3분의1 이상을 위촉하는 법 개정을 추진했지만 역시 사학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세월이 흘러 10년 전 사학의 편에 섰던 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된 마당에 교육부가 다시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그 정도로 비리 사학의 행태가 심각하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사학들은 “학교법인의 인사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며 과거에도 그랬듯 격하게 아우성을 칩니다. 이번에는 사학 개혁이 좀 잘될 수 있을까요.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심재억 기자의 헬스토리] 안젤리나 졸리의 주치의는 악마일까 천사일까

    [심재억 기자의 헬스토리] 안젤리나 졸리의 주치의는 악마일까 천사일까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활동 무대인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그녀가 세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영화 때문만은 아니다. 그녀는 세계 곳곳의 분쟁이나 빈곤, 난민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는 이른바 ‘개념 연예인’이다. UN난민 고등판무관이기도 한 그녀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틈만 나면 지구촌 현장으로 달려가 자신의 열정과 재능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각성을 주곤 한다.  그런 안젤리나 졸리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면서 자신의 양쪽 유방을 절제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기 때문이다. 그 때가 2013년이었다. 그런가 하면, 얼마 후에는 난소와 나팔관까지 제거했다고 다시 밝혔다.  그녀는 당시 뉴욕타임즈에 ‘안젤리나 졸리 피트: 수술 일기’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자신에게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은 ‘BRCA1’ 변이유전자가 있으며, 이 경우 난소암 발병 확률이 50%나 돼 난소와 나팔관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친인척에게서 같은 종류의 암이 발생한 시점보다 10년 전에 예방적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가 있었다”면서 “나의 어머니는 마흔 세살 때 난소암 진단을 받았고, 나는 지금 서른 아홉살이다”고 덧붙였다.     ■가공할 암의 공포  확실히 암은 무섭다. 2013년에 국내에서 암으로 사망한 여성은 총 2만 8255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3.6%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유방암 사망자 2231명과 난소암 사망자 1038명이 포함돼 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은 폐암(전체 사망자의 16.5%인 4658명)이었으며, 대장암(12.7%), 위암(11.3%), 간암(10.6%) 등이 뒤를 이었다. 참고로, 같은 기간에 암으로 사망한 남성은 총 4만 707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2.1%였다.  물론 국가나 인종에 따라 암은 발병 추이와 사망률이 큰 편차를 보인다. 당연히 한국과 미국의 상황이 다르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다르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 다른 질환에 비해 완치율이 낮고, 치료가 어렵다는 점이다. 발병 부위도 열외가 없다. 머리카락 말고는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 암을 말할 때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떠올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안젤리나 졸리라고 암에 대한 태도나 시각이 우리와 다를 리가 없다. 어쩌면 현실에서 이룬 게 많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치명적으로 속박할 수도 있는 암에 대해 더 강한 두려움과 경계심을 가졌을 지도 모른다.  물론, 그렇게 결정함으로써 그는 다른 중요한 것들을 포기해야 했다. 난소 제거 후 그녀는 “수술은 유방절제보다 복잡하지 않았지만, 수술의 영향은 더 심각했다”며 “이 수술을 받은 여성은 폐경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녀는 “(나는)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을 것이고, 신체적인 변화도 느껴진다”며 자기에게 다가온 폐경기의 징후를 설명하기도 했다.  유방과 난소는 형식과 내용 면에서 여성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에 해당된다. 유방은 모체의 본질인 수유의 유일한 통로이자 자신이 여성임을 외부에 드러내는 기관이다. 난소는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부위로, 모두 여성에게만 있다. 한 여성이, 그것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여성이 특별한 병증도 나타나지 않은 단계에서 그런 유방과 난소를 모두 제거한다는 것은 강한 자기 확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졸리의 선택이 ‘용기 있는 결단’이든,‘무모한 선택’이든 돌이킬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졸리가 자신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했을 여성성을 포기할만큼 심각하고도 현실적인 암의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졸리의 어머니인 배우 마르셀린 버틀란드와 외할머니, 이모가 난소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런 가족력은 그의 결단을 부추기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유방 제거술을 받은 뒤 그녀는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나의 의학적 선택(My Medical Choice)’에서 “의사는 내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50%라고 추정했다”며 “유방절제술을 받을 받고 난 지금은 그 확률이 5%대로 떨어졌다”고 적었다.     ■무엇이 그녀를 움직였을까  물론, 그녀가 유방과 난소를 제거한 데는 너무 일찍 요절한 어머니 마르셀린 버틀란드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어머니의 생애를 지켜보면서 가슴 속에서 키웠을 암에 대한 공포감과 그런 ‘공포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게 한 직접적인 요인은 분자생물학이라는 의과학이었다. 병원에서 분자생물학적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도 유방암과 난소암을 일으킬 수 있는 ‘BRCA 1’이라는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용단’을 내리게 된 것.  실제로, BRCA 1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킬 경우 70세까지 유방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최대 80%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80%라는 가능성은 산술적으로는 ‘열 명 중 여덟명’을 뜻하지만, 의학적으로는 ‘극히 예외적인 사람을 제외한 거의 모두’를 뜻한다. 예컨대, 중병으로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의 상태에 대해 주치의가 ‘20%의 가능성’을 거론했다면 기대치가 희박하다는 뜻이고, 어떤 환자의 상태에 대해 ‘80%의 가능성’을 말했다면 ‘다 좋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크게 틀리지 않다. 의사들은 직업적으로 환자의 가능성을 말할 때 대체로 보수적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보면, 의학적 혹은 의료 측면에서 비전문가인 졸리가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그녀를 잘 아는 주치의의 권고가 있었음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졸리의 주치의는 핑크 로터스 유방센터 크리스티 펑크 박사였다.  크리스티 펑크 박사가 당시 졸리에게 이런 사실을 전달한 장면을 추정해 재구성해 보자.  “안젤리나, 이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어 유감이지만, 당신이 하루라도 빨리 이 문제에 대해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서둘러 만나자고 했습니다”  펑크는 진지하고도 약간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계속했다. “지난번에 의뢰한 유전자검사 결과, 당신의 몸 속에서 아주 위험한 ‘BRCA 1,2’ 유전자가 확인됐습니다. 물론, 암이 발병한 건 아니지만, 가장 신뢰할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성 유전을 하는 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평생 유방암에 노출될 위험이 80%, 난소암에 걸릴 위험은 50%에 이릅니다. 따라서 저로서는 두 가지 가능성을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치의의 설명이 이어졌고, 놀란 얼굴로 설명을 듣던 졸리가 물었다. “문제가 유방인가요? 아니면…” 졸리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의사는 손사레부터 쳤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는지 알겠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나는 당신에게 당장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위험으로 치달을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하고 있으며, 그래서…, 그래서 선제적으로 그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받아들일 것인지 묻고 있는 겁니다. 물론 당장 결정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만….” 주치의는 여기까지 말한 뒤 졸리와 피트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봤다. 졸리의 손을 꼭 잡고 있던 피트가 물었다.“펑크 박사님, 아까 말씀하신 두 가지 가능성이라는 게 뭐죠?”  “물론 우리도 가장 적절한 대응책을 두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고, 결론은 정기적인 관찰을 좀 더 자주, 치밀하게 하는 방법과, 발암 가능성이 높은 부위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두 방법의 차이는, 관찰의 경우 어떻든 암이 생긴 후에야 의료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은 신체를 훼손하는 대신 암이 생길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졸리의 유방을 제거하지요. 난소까지요”  펑크 박사와 마주 앉아 있던 졸리는 고개를 돌려 남편 피트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피트가 말했다. “당장 암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방금 말씀 하신 내용이 틀림 없고,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도 고민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을 주실 수 있습니까?”  “제 생각엔 시간의 문제라기보다 선택의 문제라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두 분께서는 우선 두 가지 방법이 가진 특성과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분이 어떻게 결정하든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만, 저로서는 두 분이 지금까지 확인된 의학적 가능성을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물론, 제가 확실한 기대치를 가질 수 있는 시점에서 두 분께 이런 제안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점도 말씀 드립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졸리 부부는 다시 펑크 박사를 찾았다. 일부러 펑크가 한가한 시간에 맞췄다. 물론 그 주치의와 졸리 부부는 오랫 동안 교분을 나눠왔고, 두 부부가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함께 식사를 할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그 날도 그런 친밀함을 전제로 얘기를 나누고 싶었으나 상황이 그렇지 못했다. 졸리 부부는 며칠 동안 펑크가 제안한 두 가지 방안을 두고 숙고를 거듭했다. 가족은 물론 뉴욕의 의사 친구로부터도 자문을 구했고, 역시 절친한 영화사 대표와도 얘기를 나눴다. 그렇게 고민을 했지만 선뜻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피트가 “난 항상 당신 편이야. 당신이 어떤 결정을 해도 난 그 결정을 지지하고 지켜줄 준비가 돼있어”라고 말했고, 졸리는 “우린 그렇게 살고 있어. 지금도, 앞으로도.”라고 했지만 며칠동안 잠을 이루지 못 했다. 사실, 이들은 펑크 박사를 만날 때까지 어떤 결정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피트는 펑크를 보자 “박사님은 지난 번에 확언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유방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맞나요?”하고 물었다. 주치의가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저도, 병원도 당연히 심사숙고를 했고요” 그 때까지 말없이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졸리가 입을 열었다. 얼굴에 엷은 미소를 띄고 있었지만 표정은 결연했다. “졸리의 유방을 제거하지요. 필요하다면 난소까지도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저도 제가 어떤 상황인지를 잘 알고 있어요. 진지하게 말씀해 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려요”    ■주치의 펑크 박사, 천사일까 악마일까  펑크 박사는 수술 후 브리핑에서 “졸리의 가슴에서 유방조직을 제거하고 보형물을 삽입했으며, 그녀의 가슴은 아주 자연스럽게 치료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펑크 박사는 이어 이 수술의 적정성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세간의 논란을 의식한 듯 “모든 유방암 환자나 유방암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졸리와 같은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세계 곳곳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아직 암이 생긴 것도 아닌데, 예방을 위해 멀쩡한 유방과 난소를 제거한 선택이 과연 옳으냐는 것이었다. 이 문제는 암의 진단과 치료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수술 지상론과 불필요하고도 잦은 검사 등 과잉의료의 문제로 확대됐다.  일부에서는 “졸리의 수술이 과거 ‘치료중심 의학’에서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예방중심 의학’으로 추세가 변하는 모멘텀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러자 다른 쪽에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빨리 치료해야만 완치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조기 치료의 성과가 좋은 사람도 있지만, 심각하지도 않은데 수술을 받아 건강을 해치고 경제적 부담을 떠안은 환자도 많지 않나”라면서 “하물며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암을 예방한다며 유방과 난소를 제거하도록 제안한 그 주치의는 결코 천사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일본 니가타대학의 저명한 예방의학자인 오카다 마사히코 박사는 “이 의료행위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그 선택을 ‘용기있는 결단’이라고 말하는데 동의할 수 없다. 특히 수술을 권한 의사에게는 큰 불신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격노했다. 오카다 박사는 비판의 근거를 이렇게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수술의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암의 본질에 관한 문제이기도 한데, 유방암의 발생 원인이 꼭 유방에만 있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또 어디까지가 유방암 위험 부위인지도 딱 잘라 선을 그을 수 없다. 따라서 양쪽 유방을 모두 제거했다고 유방암 위험이 제거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국내에서도, “졸리가 유방을 제거함으로써 암 발병 확률을 5%까지 낮췄다고 하지만 무엇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는가. 이 수술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졸리와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수백명의 사람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유방을 제거하고, 다른 쪽은 그대로 두고 장기적으로 관찰해 어느 쪽에서 유방암이 많이 생기며, 어느 쪽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지를 비교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따라서 그런 검증 없이 졸리에게 유방과 난소 제거를 권유한 의사는 매우 위험한 곡예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비판론이 적지 않았다.  펑크의 결정이 아직도 발전 중인 분자생물학의 분석을 지나치게 맹신한 것은 아닌지, 아니면 그에게 남다른 선견지명과 신념이 있어서 그렇게 결정했는지를 알기는 어렵고, 따라서 그의 선택이 ‘선’인지,‘악’인지를 가늠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다.  수술 후에도 남아 있다는 5%의 진폭도 의외로 크다. 이후 졸리에게 암이 생기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 안전한 부류라는 95%에 포함시킨 현명한 조치가 될 수 있지만, 만약에 그에게서 암이 발병한다면 그렇게까지 하고서도 결국 암을 막지 못했다는 비난을 피할 길이 없다. 어떻든, 펑크는 부담이 큰 선택을 한 것이다. 졸리에게 암이 생기지 않을 경우, 수술과 관련 없이 원래 생기지 않는 조건일 수도 있고, 그 수술 때문에 암을 피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암이 생겼을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펑크가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았을 리가 없다.    ■여전히 남아 있는 과잉의료 시비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도 암 치료를 둘러싼 과잉의료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암이라는 병 자체가 가진 파괴력이 워낙 크다보니(실제로 파괴력이 큰 암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에서는 그 위험성이 지나치게 과장돼 있는 게 사실이다) 과잉의료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미처 그런 문제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의사와 의료에 매달리는 형국이지만, 좀 거리를 두고 살펴보면, 더러는 의료인들의 무능과 무분별까지 더해져 과잉의료의 부피는 커져가기만 한다.  수술만 해도 그렇다. 그럴 수 있다면 인체를 훼손하는 수술을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일부 의사들은 수술로 환자가 얻는 것과 잃는 것을 냉철하게 따지지 않고 환자만 보면 수술부터 하려고 대든다. 이런 의사들은 냉정하게 말해 환자보다 수술에 집착하는 부류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충분한 근거를 갖고 시도하는 수술에 시비를 걸 이유는 없고, 여기에 헌신하는 의사들이 많다는 점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수술만이 암을 비롯한 질병의 가장 확실한 근치법이라고 믿는 의사들이 여전히 많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근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술 과정을 도식화해 보자. 수술지상론자들은 폐나 간, 위나 대장 등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중요한 신체 부위를 포괄적으로 제거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 뿐이 아니다. 암이 림프관을 통해 전이된다며 병변 주변의 림프절까지 깡그리 없애버린다. 이 상태로도 환자의 면역력은 최악의 상태에 빠지지만, 약으로 버티게 한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수술 전부터 시행해 온 X-레이와 CT, PET-CT검사 등을 수술 후에도 계속 해야 하고, 강력한 항암제와 방사선요법까지 동원한다. 환자는 오랜 시간 병상을 떠나지 못해 몸은 급격하게 쇠하고 만다. 여기에 환자가 진단 단계부터 겪어온 정신적 고통까지 더해보자. 도대체 어떤 철인이 이걸 견뎌낼 수 있다는 말인가.  졸리의 수술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 의료인들은 “유방암 가족력을 가졌더라도 예방적 절제보다는 검진을 자주 받는 것이 옳았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졸리처럼 돌연변이 유전자에 의해 암의 발생이 예측되는 상황이라면 예방적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답은 없다. 지금 우리가 모르는 답은 얼마간 시간이 지난 뒤에 제시될 수도 있고, 영원히 얻지 못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의사들이 내리는 모든 결정이 치열한 고뇌의 산물이어야 하고, 의학적 근거의 토대 위에 있어야 하며, 어떤 치료 방식이든 의료에 대한 맹신이 아니라 환자에 대한 확신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직은 답을 내릴 수 없다. 졸리를 수술대에 눕힌 크리스티 펑크는 과연 악마일까, 천사일까.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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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나승식◇과장△에너지신산업정책 김상모△에너지신산업진흥 이귀현△에너지수요관리 양원창◇국가기술표준원△표준조정과장 이재만△전기전자표준과장 최승만△기계소재표준과장 임헌진△화학서비스표준과장 장혁조◇소장△동부광산보안사무소 김성수 ■경찰청 ▶총경급 ◇본청△기획조정관실(국유재산관리TF팀장) 이연태△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교통기획과장 윤승영<과장>△교통안전 김종보△교통운영 김병우△경비 김준철△항공 한원호△외사기획 윤외출◇경대 <과장>△운영지원 양영우△교무 박기태△학생 강대일<치안정책연구소>△기획운영 곽순기◇교육원△교무과장 이상현◇중앙 <과장>△운영지원 홍명곤△교무 유제열◇수사원△운영지원과장 전재희◇서울△경무과(지방자치발전추진단) 김광식△지하철경찰대장 이성호<과장>△교통관리 이명훈△외사 김성완<서장>△성북 이인상△동작 이익훈△강북 박종천△금천 정병권△중랑 임병호△노원 하원호◇부산 <과장>△정보화장비 이순용△경비 김성훈△수사1 박재구△형사 안정용<실장>△112종합상황 김동현<서장>△동부 박경수△부산진 이흥우△해운대 변항종△북부 원창학△기장 정남권◇대구△홍보담당관 박효식<과장>△경무 윤종진△정보화장비 류상열△생활안전 김한탁△여성청소년 정식원<서장>△남부 서상훈△달성 이근영△강북 양원근◇인천 <과장>△경무 윤성태△경비교통 이지춘△생활안전 이석△여성청소년 김철우△수사1 박주진<대장>△국제공항경찰 정성채<서장>△남동 김관△연수 조정필◇광주△홍보담당관 권영만<과장>△경무 김홍균△정보 김성열△보안 장영수△생활안전 김근<서장>△동부 김영근△서부 오윤수△남부 김재석◇대전 <담당관>△홍보 정성일△청문감사 태경환<과장>△정보화장비 김경자△생활안전 송정애△여성청소년 최종혁△수사 이동주△형사 김재선<실·대장>△112종합상황실 이양호△청사경비대 김홍근<서장>△중부 최성환△서부 이동기△대덕 권수각△유성(준비요원) 박병규◇울산△청문감사담당관 서민<과장>△정보 오동근△생활안전 진상도△여성청소년 이희석△경비교통 김원범<실장>△112종합상황 박권욱<서장>△동부 박태길◇경기 <담당관>△홍보 최정현△청문감사 김동락<과장>△정보화장비 신경문△수사 장우성△형사 고기철△보안 김춘섭<실장>△112종합상황 권기섭<제2청>△청문감사담당관 김원태△112종합상황실장 정두성△여성청소년과장 김종구△형사과장 이원정△경비교통과장 김충환<서장>△수원중부 류영만△성남중원 박성주△용인서부 최병부△광주 강도희△김포 이봉행△의왕 김항곤△이천 김균△여주 엄명용△양평 전진선△의정부 김성권△남양주 박승환△파주 조용성△동두천 임정섭△포천 전기완◇강원△청문감사담당관 윤원욱<과장>△경무 홍순광△생활안전 이의신△여성청소년 김종철△수사1 한상균△형사 김희중△경비교통 박동현<실장>△112종합상황 류성호<서장>△강릉 이용완△원주 정인식△태백 이종규△영월 엄기영△정선 김진환△홍천 김숙진△평창 이규문◇충북△홍보담당관 정창옥<과장>△경무 이광숙△생활안전 박수영△여성청소년 김민호△형사 장성원△경비교통 홍석기△정보 엄성규△보안 김의옥<서장>△옥천 이우범◇충남 <담당관>△홍보 이후신△청문감사 이자하△정보화장비 배병철<과장>△경무 김호승△생활안전 김보상△여성청소년 김진태△수사 양윤교△형사 전준열△경비교통 마경석△보안 조규향<대장>△세종청사경비 손종국<서장>△천안서북 이문국△서산 김석돈△아산 신주현△공주 이안복△보령 이호영△홍성 구재성△세종 이상수△부여 서정권△금산 이병환◇전북 <담당관>△홍보 윤중섭△정보화장비 강황수<실장>△112종합상황 박정근<과장>△여성청소년 최성규△경비교통 김병기△정보 함현배<서장>△익산 이동민△남원 박훈기△김제 임상준△무주 한도연◇전남 <담당관>△홍보 유윤상△청문감사 박희순<과장>△경무 이용석△생활안전 민성태△여성청소년 박상우△수사1 한원횡△형사 김광남<실장>△112종합상황 이수경<서장>△목포 안병갑△고흥 우형호△해남 고범석△장흥 황석헌△보성 곽영진△함평 이기옥△영암 강칠원△강진 박혁진△담양 최인규△완도 김병록△구례 이재천◇경북 <담당관>△홍보 김상렬△청문감사 심덕보△정보화장비 김용현<실장>△112종합상황 양시창<과장>△여성청소년 이성호△형사 김병찬△경비교통 시진곤<서장>△포항북부 오완석△포항남부 정은식△경산 최현석△안동 곽병우△칠곡 박봉수△의성 구희천△울진 김수룡△봉화 주의영△영양 구자용△군위 장종근△울릉 김해출◇경남 <담당관>△홍보 이희석△청문감사 박이갑<과장>△정보화장비 백승면△생활안전 이태규△여성청소년 하재철△수사 김주수△형사 곽예환<실장>△112종합상황 황철환<서장>△마산동부 김정완△진해 박장식△거제 김영일△양산 박천수△사천 김동욱△밀양 주용환△거창 오부명△고성 정성수◇제주 <과장>△경무 박채완△여성청소년 정성학△수사1 정경택△경비교통 고창경△정보 김학철△보안 고석홍<실·단장>△112종합상황실 김종식△해안경비단 한영록<서장>△동부 고성욱△서부 고평기△서귀포 유철◇경무과(대기)△서울 이희성△부산 이노구△인천 이성형△광주 김도기△경기 오동욱 김평재 최영덕 김창식 정용환△강원 위강석△충남 이한일△전북 방춘원△전남 안동준△경남 김성우△제주 강월진◇경무과(교육)△서울 양우철 연명흠 권태민 강기택△부산 조정재△광주 서완석 양우천△대전 김종민 이민수△울산 장근호△강원 남정현 심헌규 박상경△충북 김형섭 오지용 오승진 조성호△충남 송병선 김낙동△전북 오상택 최규운 전순홍△전남 김종범△경북 경성호△경남 류삼영 김성철 최영철△제주 문영근 ■전남도 ◇이사관 승진△의회사무처장 임영주◇이사관 전보△도민안전실장 정병재◇부이사관 전보△경제과학국장 최종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윤광수△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 서기원<직무대리>△해양수산국장 김병주△관광문화체육국장 이기환△공무원교육원장 윤승중<부시장>△목포시 이재철△광양시 신태욱◇서기관△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김태환△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박상석△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심남식△도립도서관장 노래영△총무과 대기 고영윤<부시장·부군수>△나주시 이기춘△담양군 홍성일△고흥군 주순선△영암군 김양수△완도군 차주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부이사장 임득문◇신규 이사△글로벌판로본부장 이한철△인력기술본부장 정진수 ■한국은행 ◇국실부장△지역협력실장 장한철(1급)△정책연구부장 서정의△운용지원부장 양석준△감사실장 오인석△전북본부장 강성대△대전충남본부 기획조사부장 이정◇1급 <승진>△정책보좌관 박종석△법규제도실장 정길영△준법관리인 김상기<전보>△인사경영국 신원섭△인재개발원 김일환 이희원◇2급 <승진>△조사국 안병권△금융결제국 이상엽△발권국 김동균△국제국 최철호△외자운용원 김영민 박광석△경제연구원 박세령△포항본부 유현상<전보>△기획협력국 노영래△경제교육실 최동현△전산정보국 김영일△인사경영국 강주환△인재개발원 조군현△경제통계국 황상필△외자운용원 백승호△제주본부 이상윤△인사경영국소속 노충식
  • 광진, 뚝섬 수영장 불법 주차 단속

    서울 광진구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 수영장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차 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 수영장은 당초 지난달 개장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연기됐다가 오는 17일 개장돼 다음달 23일까지 38일 동안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에 매년 12만명 이상의 가족 단위 시민이 방문함에 따라 뚝섬나들목 진입 도로와 인근 아파트 및 이면도로 등 이 일대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고 있다”면서 “교통지도과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교통대책상황실을 구성해 뚝섬나들목과 이튼타워5차 및 한강우성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일대를 중점 단속 구역으로 지정해 단속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단속 결과 차량 무단 주차, 이동 유도 거부, 도로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1차로 경고와 계도를 한 뒤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사설] 당·정·청 한 박자로 개혁동력 되살려야

    새누리당이 이번 주 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 인선을 마무리짓고 ‘유승민 파동’의 충격에서 비로소 벗어난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현기환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50여일간 비워 뒀던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정비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민생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국정 변화 모멘템을 엿보고 있다. 그동안 겉돌았던 당·정·청, 세 바퀴가 비로소 비슷한 속도로 굴러갈 전기가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학수고대했던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국정을 맡은 당·정·청 간의 엇박자로 우리는 그동안 잃은 것이 너무 많다. 특히 박 대통령의 ‘배신자 심판’ 발언부터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사퇴까지 13일간 국정은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 그리스 사태로 원화 가치가 요동치는데도 새누리당은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입씨름으로 날을 지새웠다. 일본 강제징용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한 외교부의 아전인수격 해석에 대해 새누리당 누구 하나 문제 삼지 않았다. 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슬픈 소식을 접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까지 덮쳐 결국 회사 문을 닫은 건축자재 납품업체 50대 사장의 이야기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는 오갈 데 없어 컨테이너에서 끼니도 못 때우고 생활하며 노모 병구완까지 하다 결국 강도로 돌변할 수밖에 없는 극한 상황으로까지 내몰렸다. 줄도산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운영자들의 현실이다. 그뿐인가. ‘3포세대’를 넘어 이제는 ‘7포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젊은이들은 절망하고 있다. 국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집권 세력이라면 마땅히 이런 암울한 현실을 부끄러워하고, 죽을 힘을 다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지만 최근 몇 달간 보여 준 집권 세력의 행태는 우리를 오히려 까마득한 절망의 절벽 끝으로 몰아세웠다. 대화 파트너가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대화를 단절한 게 벌써 85일이나 된다. 메르스다 뭐다 서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쳤지만 당·정·청은 서로 자기 길을 가거나 권력투쟁을 벌이며 아무런 희망을 제시하지 못했다. 도무지 집권 세력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 없었다. 그동안 박근혜 정부의 최대 국정 과제인 이른바 4대 개혁은 사실상 실종됐다. 노동, 금융, 공공, 교육 어느 하나 제대로 개혁의 길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동력이 사라진 개혁이 제대로 진행될 리 만무하다. 더 큰 문제는 이제부터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이면 임기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 차츰 정리를 준비해야 할 단계라는 얘기다. 하루속히 개혁 동력을 되살려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개혁의 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개혁의 당위성에는 누구나 공감한다. 이대로는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꼭 4대 개혁에 국한할 필요도 없다. 우리 사회 전반의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그걸 누가 주도하는가. 바로 집권 세력 아닌가. 이제부터라도 당·정·청이 제대로 한목소리를 내야만 한다. 당직 개편, 청와대 정비에 이어 정부 쇄신을 하루속히 마무리해 당·정·청, 세 바퀴의 동심(同心) 운항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당·정·청 회의도 하루속히 속개해야만 한다.
  • 분양시장 여름 비수기에 더 ‘후끈’… “강남권 알짜도 있네”

    분양시장 여름 비수기에 더 ‘후끈’… “강남권 알짜도 있네”

    여름철 비수기를 잊은 분양 시장이 3분기(7~9월)에는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하반기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이 7~9월 쏟아지는 데다 상반기 분양에는 없었던 서초 우성2차, 가락시영 등 굵직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3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선택지가 많아진 만큼 수요자들은 입지, 시세 등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자금 사정과 생활 유형에 맞는 실속 있는 청약 전략을 세워야 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전국 271곳에서 21만 7017가구(임대 제외)의 분양 물량이 풀린다. 이 중 7~9월에 공급되는 물량은 173곳, 13만 2433가구로 하반기 물량의 61%를 차지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7만 5311가구, 지방은 5만 7122가구다. 이는 지난해 3분기(4만 6030가구)보다 3배가량 많은 수치로 3분기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 서울은 2만 1406가구로 지난해(3792가구)보다 5배나 늘었다. 경기도도 4만 8853가구로 지난해 1만 3347가구보다 3배 많다. 특히 지난해 3분기 한 곳도 분양이 없었던 인천은 올해 5052가구가 나온다. 알짜 물량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답십리, 옥수 등 강북권 재개발 단지도 눈에 띈다. 1기 신도시 인근 도심이나 기흥역세권지구, 송산그린시티 등 수도권 분양 물량도 풍성하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3분기는 여름철 비수기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분양물량이 적은 편”이라면서 “이번에는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서 연기된 물량이 많은 데다 올해 추석 연휴 또한 짧고 9월 말(26~29일)로 잡혀 있어 3분기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정부의 저금리 정책과 고공행진 중인 전세가격도 매매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의 이유로 꼽힌다. 한국은행은 6월 시중금리를 1.5%까지 내린다고 밝히면서 대출 이자에 대한 수요자의 부담을 더욱 낮췄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6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매매가격은 지난달보다 0.38%, 전세가격은 0.49%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매가격은 2.75% 상승, 전세가격은 4.18%나 올랐다. 서울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은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서초 우성2차’를 분양한다. 총 593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84~134㎡, 148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8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아파트 ‘헬리오시티’를 공급한다. 전용 39~130㎡, 9510가구 초대형 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만도 1619가구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8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대농·신안주택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청계’를 선보인다. 전용 40~84㎡, 764가구 중 50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달 서울 성동구 옥수동과 금호동에서 재개발 아파트를 내놓는다. 옥수 13구역의 ‘e편한세상 옥수’(전용 59~115㎡)에는 1976가구 중 114가구가, 금호 15구역의 ‘e편한세상 금호’(전용 59~124㎡)에는 1330가구 중 207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물량 중심으로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8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기흥역 더샵’을 분양한다. 47층 높이의 전용 59~172㎡, 1394가구 규모다. 분당선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이용이 가능하다. 송산그린시티에서는 일신건영이 이달 EAA1블록에 ‘송산신도시 휴먼빌’(전용 70~84㎡, 750가구)을, EG건설은 8월 EAA2블록에 ‘송산시범단지 이지더원 레이크뷰’(전용 77~84㎡, 782가구)를 분양한다.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대구 등 5대 광역시에는 1만 3958가구가 공급된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은 이달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을 재건축해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분양한다. 전용 59~101㎡로 1168가구 중 7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3호선 물만골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 주병철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관리총괄과장 이경태△시설운영과장 오정호△청사이전사업과장 심홍근△세종청사관리소 시설1과장 황동훈△대구청사관리소장 백승만◇이북5도위원회△황해도 사무국장 윤항곤△평안북도 사무국장 구익서△함경남도 사무국장 허남식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박원주△무역투자실장 이인호◇국장급 전보△대변인 성윤모△정책기획관 김정환 ■보건복지부 △기초연금과장 신욱수△질병관리본부 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김우기△연금급여팀장 정재욱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나웅진 ■국민권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창조기획재정담당관 임진홍△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장 김안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장민수△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식품정보정책팀장 최숙자△첨가물기준과장 김미혜△의약품안전평가과장 이수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연구기획조정과장 남봉현△첨가물포장과장 강태석△영양기능연구팀장 구용의◇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운영지원과장 김경환△식품안전관리과장 강철호◇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운영지원과장 송인환△유해물질분석과장 김우성 ■무역보험공사 ◇승진 <1급>△프로젝트금융총괄부장 김양규△국외보상채권부장 이은근△해양금융부장 안병철<부서장급>△경영평가부장 장만익△충북지사장 김준호△부산지사장 노태근△광주전남지사장 방종열△제주지사장 김필준◇전보 <부장>△정보화사업 최광식△발전금융 윤종배<실장>△심사 김기만△감리 이경철△현장경영추진 강신호<지사장>△중앙 안혜성△강남 김석희△경기 임필상△울산 김종성 ■브릿지경제 △경제연구소 대외협력국장(편집국 기획위원 겸임) 성대영
  • [부고]

    ●김철호(전 서울신문 기자)씨 별세 한석(캐나다 거주)우성(경인일보 지역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8일 의정부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1)844-4040 ●이해원(한국우드워드 회장)씨 별세 창환(한국우드워드 사장)씨 부친상 최재형(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한문희(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김창균(조선일보 사회부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용웅(국민일보 광고마케팅국장)이용성(평화상조 팀장)씨 장모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국희(전 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씨 부인상 재준(안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재현(서울삼성치과 원장)씨 모친상 이승은(법무법인 정률 변호사)씨 시모상 8일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030-7905 ●김선용(미국 거주)선주(MBC 콘텐츠제작국 부국장)씨 부친상 8일 인천 한림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32)550-9603 ●이달희(울산대 교수)씨 부인상 주호(현대백화점 인재개발파트 주임)씨 모친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3010-2292 ●김학원(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이사)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010-2000 ●조창래(동아일보 부장급)씨 별세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10분 (02)2258-5940 ●조석기(석원토건 대표)용순(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용식(서울지방경찰청 인사과장)장희(군자종합건설 대표)씨 모친상 정봉교(제일종합건설 회장)원일희(원광대 과장)씨 장모상 8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63)855-1734
  • 성교육 강사 구성애씨의 ‘푸른 아우성’, (주)컨비니언스와 MOU,

    성교육 강사 구성애씨가 운영하는 성교육 상담센터 ‘푸른 아우성’과 사회공헌형 소셜 비즈니스 기업 (주)컨비니언스(대표 박경진)가 최근 업무협약(MOU)를 체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푸른 아우성’이 시범 운영하는 청소년 성고민 상담소 ‘박정자 성 상담실’의 공동 운영이다. 컨비니언스 측이 상담실의 상담원 인건비를 후원하는 식이다. ’박정자 성 상담실’의 박정자는 웹툰 ’시크릿 가족’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이다. 컨비니언스는 콘돔 브랜드 ‘바른 생각’을 유통하면서 성 인식과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면도로에 ‘녹색옷’ 입힌 영등포

    이면도로에 ‘녹색옷’ 입힌 영등포

    녹지공간이 부족한 영등포구에 이면도로를 활용한 걷기 좋은 길이 생겼다. 구는 공간을 확대해 부족한 녹지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구는 신길3동 신길우성아파트 인근 이면도로에 4200㎡ 규모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1인당 녹지 면적은 7.33㎡로 서울시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족한 녹지 공간 확보 사업을 추진하던 중 막대한 예산이 드는 공원 조성 대신 통행량이 적은 한적한 도로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10억원을 들여 신길우성아파트 뒤 길이 200m, 폭 21m 도로의 아스팔트를 걷어 낸 자리에 각종 꽃과 나무를 심었다. 기존의 가로수인 대왕참나무 등 13종 4562그루를 옮겨 심고 느티나무와 모란, 회양목, 노루오줌 등 각종 교목과 관목, 지피류 등 4만 8716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입구는 하얀색 투수블록으로 포장했다. 또 산책로는 보행자 편의를 위해 탄성포장을 하고 바닥은 4만여장의 투수블록으로 마무리했다. 이 밖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와 어깨근육 풀기, 윗몸 일으키기 등의 각종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가장 공을 들인 장소는 벽천”이라면서 “구조물 위와 아래로 물이 순환되도록 만든 수경 시설인 벽천은 약 20m 규모로 시원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주민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조길형 구청장은 “인근 지역에 공원을 만들 경우 토지 매입 비용만 150여억원에 달하는 반면 활용도가 낮은 도로를 폐쇄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해 10억원으로 녹지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녹지공간 확충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잠깐,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유치 정녕 가능합니까

    잠깐,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유치 정녕 가능합니까

    정부가 현재 8만 4000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을 8년 후인 2023년까지 2.5배인 약 20만명으로 늘리겠다고 7일 밝혔다. 학생 수 감소와 구조조정 부진 등으로 악화되고 있는 대학들의 운영난을 외국인 대거 유치로 해결해 보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2011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무작정 늘리겠다는 ‘장밋빛’ 청사진에 일선 대학들은 “비현실적”이라며 고개를 가로젓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단기 어학연수생까지 합해 2014년 기준 8만 4891명인 외국인 유학생을 2023년까지 20만명 수준으로 늘리는 게 목표다. 방안의 핵심은 외국인과 재외동포 유학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이다.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정보기술(IT), 조선, 원자력, 자동차 등의 특화산업과 보건, 미용, 자동차 정비 등의 전문 기술 관련 학과를 외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학생 유치의 걸림돌인 한국어 수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강의 등을 늘린다는 내용이다. 현재 경희대, 한양대, 건국대 등 일부 대학이 실시하는 중국어·영어 등 유학생 전용 강의가 확대된다. 유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을 위해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 중 국제화 기반을 갖춘 대학의 유학생 유치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하지만 교육부가 목표로 삼은 ‘20만명’의 산출이 주먹구구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8년 이후의 증가율을 기반으로 산출한 결과”라고 말했으나 전반적인 국내외 사정과 여건을 감안했다기보다는 최종 목표치에 연간 증가율을 꿰맞춘 경향이 강하다는 게 교육부 안팎의 평가다. 이런 가운데 최근의 통계들은 오히려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2005년 2만 2526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유학생은 ‘한류’ 열풍을 타고 꾸준히 늘어 2011년 8만 9537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12년 8만 6878명, 2013년 8만 5923명, 2014년 8만 4891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인 유학생이 2011년 5만 9317명에서 4만 8109명으로 무려 1만 1000여명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전남 지역의 한 대학 국제협력센터장은 “중국인들의 한국 유학 열풍이 급격히 식은 뒤 다들 침체기라고 아우성인데 교육부만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외국어 전용 강의를 개설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각 대학이 외국인 대상 강의를 할 수 있는 교원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 학생 유치로 당장의 경영난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대학의 체질 개선이 우선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지적도 나온다. 서울 지역의 한 대학 국제팀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한국어 수업이란 점을 감안할 때 유학생 전용 강의는 언뜻 일리 있어 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유학 오고 싶은 대학으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안은 없고 장황한 목표만 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택시’에 출연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가장 친한 스타로 고소영과 이정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선희는 함께 작업했던 스타들 중 가장 친한 사람에 대해 “제일 친한 사람은 이정재와 고소영”이라면서 “나는 ‘~씨’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조선희는 또 “누가 나를 ‘조선희 씨’라고 부르는 것도 싫다.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게 존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선희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결혼사진을 공개했고, 결혼식 하객으로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되는 비결은? 택시 조선희 ’택시’에 출연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가장 친한 스타로 고소영과 이정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선희는 함께 작업했던 스타들 중 가장 친한 사람에 대해 “제일 친한 사람은 이정재와 고소영”이라면서 “나는 ‘~씨’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조선희는 또 “누가 나를 ‘조선희 씨’라고 부르는 것도 싫다.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게 존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선희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결혼사진을 공개했고, 결혼식 하객으로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결혼식 하객에 정우성 이정재 ‘대박’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결혼식 하객에 정우성 이정재 ‘대박’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결혼식 하객에 정우성 이정재 ‘대박’ 택시 조선희 ’택시’에 출연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가장 친한 스타로 고소영과 이정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선희는 함께 작업했던 스타들 중 가장 친한 사람에 대해 “제일 친한 사람은 이정재와 고소영”이라면서 “나는 ‘~씨’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조선희는 또 “누가 나를 ‘조선희 씨’라고 부르는 것도 싫다.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게 존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선희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결혼사진을 공개했고, 결혼식 하객으로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된 비결 알고보니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된 비결 알고보니

    ‘택시’ 조선희, “가장 친한 스타가 고소영 이정재”…톱스타 절친된 비결 알고보니 택시 조선희 ’택시’에 출연한 사진작가 조선희가 가장 친한 스타로 고소영과 이정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선희는 함께 작업했던 스타들 중 가장 친한 사람에 대해 “제일 친한 사람은 이정재와 고소영”이라면서 “나는 ‘~씨’라고 부르지 않고 ‘언니,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조선희는 또 “누가 나를 ‘조선희 씨’라고 부르는 것도 싫다. 내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성공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게 존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선희는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결혼사진을 공개했고, 결혼식 하객으로 정우성, 이정재를 비롯한 톱스타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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