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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셰셰 발언은 너무 친중”… 이재명 “국익 중심으로 판단”

    이준석 “셰셰 발언은 너무 친중”… 이재명 “국익 중심으로 판단”

    이준석, 이재명 향해 친중 언급 맹공이재명 “너무 단편적… 현상 존중을”트럼프 관세전쟁엔 모두 ‘국익 우선’협상 시기·대응 등 해법 두고 엇갈려이재명 “협상 중요하나 속도전 경계한미동맹 앞으로도 확장·발전해야”김문수 “트럼프와 신뢰 관계 형성당선 직후 한미 정상회담 즉시 개최”권영국 “트럼프 관세정책은 약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해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기호순)는 모두 ‘국익’을 중심으로 해결하겠다는 생각을 공통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관세 협상의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생각이 엇갈렸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셰셰(중국어로 ‘고맙다’는 뜻) 발언’ 등을 소환하며 ‘친중’이라고 공격했다.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자 첫 토론회 ‘경제’ 분야에서 네 명의 후보는 집권 시 정부가 1순위로 맞닥뜨릴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포문은 이준석 후보가 열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게 “중국·대만에 관여하지 말고 모두 셰셰 하면 된다고 해서 비난받았는데 이건 너무 친중적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이 3선에 성공해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뒤 양안 갈등이 극대화됐던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충남 당진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중국에 셰셰, 대만에 셰셰 하면 되지, 양안 문제에 왜 우리가 개입하느냐”고 발언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의 ‘친중’ 비판에 대해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라며 “현상을 존중하고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를 친중으로 몰아 보려고 애쓰는데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준석 후보는 미국 입장에서 한국과 북한이 싸울 때 ‘한국, 북한 모두 셰셰’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다시 지적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일반적인 상황과 특수적인 상황을 구분하는 게 좋다. 통상적인 국제 관계 얘기와 침략하고 전쟁 상황이 벌어진다고 했을 때는 또 다르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앞서 지적한 이재명 후보의 과거 셰셰 발언을 거론하며 “이재명 후보가 그간 해 왔던 발언을 보면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끔찍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또 “6·25 때도 중국 공산당은 우리나라에 쳐들어와서 우리 적국이었다. 미국은 우리를 도와줬고 대한민국을 지킨 당사자 아니냐. 미국과 중국이 같은 수준은 아니지 않으냐”고 공격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며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확장·발전해 나가야 한다. 안보동맹에서 경제동맹, 포괄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와 연관된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 이 후보는 “북한이 핵이 있으니 우리도 핵을 갖자는 건 핵 도미노 현상을 부르기 때문에 쉽지 않다. 미국이 승인할 리도 없다”며 “최대한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가면서 한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핵 균형화로 가야 된다고 본다”면서 “그렇게 가려면 한미동맹이 기본 축이 돼야 하며 강화해야 하는데 반미 발언을 계속해서 두둔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는 관세 협상 시기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다. 이 후보는 관세 협상이 중요하지만 서둘러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그는 “미국도 요구하는 게 많겠지만 그것을 100% 관철하겠다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우리가 맨 먼저 나서서 서둘러 협상해 조기 타결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는 빠른 협상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신뢰”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제가 가장 우호적인 관계, 여러 신뢰적 관계가 형성돼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가 당선되면 바로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한미 신뢰를 바탕으로 관세 문제 등을 7월 8일 관세 유예가 종료되기 전에 성공적으로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에게 통상 정책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최근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미국과 협상하려 했던 것을 지적하며 “(김 후보와) 일종의 정치적 공동체 아니었느냐”고 말했다. 이어 “이분(한 전 총리가)이 이렇게 이야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협상했다’, ‘상황에 따라 방위비 협상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인터뷰했다. 이게 바람직하냐”고 비판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당시) 한 총리가 그만두면 최상목 부총리가 통상을 맡아야 하는데 계속 탄핵한다고 해서 그만뒀다”며 “사람이 일을 할 수가 없다. 총리와 대통령을 탄핵하고 경제부총리를 계속 탄핵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은) 서두른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자는 거였다”고 설명했다. 권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대해 ‘약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건 통상이 아니라 우리 경제 자주권에 대한 침략으로 굴복하지 않겠다”며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 환경운동연합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비판

    환경운동연합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비판

    경기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은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 유예하려는 정부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18일 낸 성명에서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이미 예고한 사안인데 5년간 허송 세월하다 환경부가 국회에 최근 ‘유예 방안’을 보고한 것은 정책의 후퇴이자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환경부는 비겁하게 지자체(서울·경기·인천)를 방패 삼아 그저 관성대로 유예와 퇴행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폐기물 처리 정책의 우선순위는 폐기물 감량-재사용과 재활용-소각-매립 순”이라면서 “앞 단계에서 폐기물의 양을 줄여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와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매립 금지 유예를 논하기에 앞서, 감량 정책에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환경부는 2019년 1회용품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1회용품 사용 규제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택배 과대포장 규제 등 모두 유예와 축소를 반복하며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있다는게 환경운동연합 측 주장이다. 이들은 “환경부의 반복적인 유예와 퇴보로 환경부의 규제를 믿고 투자한 종이빨대 회사는 도산했고, 다회용기를 준비한 자영업자는 정책 철회로 피해를 입었다”며 “환경부에 폐기물을 감량하고자하는 의지가 도저히 보이지 않는데, 도대체 어느 누가 소각장이 들어오는 것을 찬성하겠느녀”고 일갈했다.
  • [사설] 기초학력 공개, 학력 양극화 해소가 남은 과제

    [사설] 기초학력 공개, 학력 양극화 해소가 남은 과제

    대법원이 어제 코로나19로 학습 결손이 커지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늘었던 2023년 5월 제정된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에 대해 유효 판단을 내렸다. 서울 초·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를 학교명을 익명 처리해 공개하는 조례다. 서울시교육청은 조례가 학교·지역 간 과열 경쟁과 서열화를 조장할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검사 결과 공개가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기초학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교육 정책 중 기초학력 문제에는 심각성에 비해 정책적 지원이 미흡하다. 기초학력보장법이 시행된 2022년 4730억원, 2023년 5411억원이던 관련 특별교부금은 2025년 1218억원으로 줄었다. 정부는 교육부가 관리하는 특별교부금의 일부를 교육청이 자율 활용하는 보통교부금으로 전환한 탓이라고는 하지만 현장의 실상은 다르다. ‘부모 동의’라는 행정적 장벽에 막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보충학습에서 소외되는 일이 잦다. 교육청과 학교는 가시적 성과가 있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해 학교별로 기초학력 관련 지원 격차는 더 벌어진다. 이미 존재하는 지역·학교 간 학력 격차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교육당국 방침이 오히려 기회의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측면도 있다. 소규모 학교의 경우 주변에 학원 인프라가 부족해 기초학력 부진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를 공론화하지 않으면 꼭 필요한 지원조차 받지 못한다. 중고교에서 학교별 기초학력 수준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면 진학지도나 대입 전략 수립이 어려워진다. 대법원은 기초학력 공개의 취지를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려 궁극적으로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것”이라고 짚었다. 기초학력 공개로 학교 서열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것 자체가 목표일 수는 없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맞춤형 공교육이 더해질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이 돼야 한다.
  • 李 “교사 근무 외 정치활동 보장” 金 “시도 교육감 직선제 폐지”[6·3 대선 공약 대해부]

    李 “교사 근무 외 정치활동 보장” 金 “시도 교육감 직선제 폐지”[6·3 대선 공약 대해부]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기’지역거점국립대 전략적 집중 육성교사 마음돌봄 휴가 등 도입 추진김문수 ‘교육 효율성 초점’지방선거 러닝메이트제 도입 검토정책 갈등 최소화·정치적 중립 제고이준석 ‘수학교육 국가책임제’“정권 바뀔 때마다 수학 하향평준화”한국형 ‘디텐션’ 제도 도입도 추진대선 후보들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 공약을 내놓으며 정책 대결을 본격화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모두 ‘교권 보호’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각자 교사 지원 정책들을 내놨다. 반면 교사의 정치 참여와 교육감 선거 등 교육의 정치 중립 문제에 대해선 첨예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세 후보 모두 교권 보호 정책 쏟아내 세 후보는 모두 교권 보호 정책을 여러 건 내놨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비롯해 최근 몇 년 새 바닥에 떨어진 교권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대두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세부적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교사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야 교육이 바로 선다”면서 “열 분 중 여덟 분 이상이 교권이 충분히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고 적었다. 교권 보호를 위해 이재명 후보는 민원 처리 시스템 체계화, 마음돌봄 휴가 도입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교권 관련 소송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원조합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적어도 학원보다 학교가 더 존경받고 사랑받고 아이들이 발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돼야 하는 게 아닌가 강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사가 소송에 휘말리면 교육청이 법률적 지원에 나서도록 하고, 아동학대 신고 건에 대해 교원이 정당한 생활지도를 했음을 교육감이 소명하면 ‘불송치’ 처분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손본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권 침해에 강력히 대응하고 판결 후 상대방에게 구상권 청구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교대에서 ‘학식먹자’ 캠페인을 진행한 이준석 후보도 “교사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교권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후보는 교사들이 직무 관련 소송에 휘말릴 경우 교육청이 직접 법률 대리를 맡음으로써 교사가 사비로 소송하지 않게 한다는 공약을 걸었다. 허위 신고에 대한 무고죄 처벌 강화, 문제 학생 교실 내 격리 및 지도 강화를 위한 한국형 ‘디텐션’ 제도 도입, 학생생활지원관 확대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교육 제도는 후보들마다 방향성 엇갈려 교육 제도에 있어서는 후보들의 방향성이 엇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대학 서열화 완화와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했고, 김 후보는 교육의 효율성과 학생들의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공계 출신인 이준석 후보는 수학교육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은 지역거점국립대를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해 수도권 중심의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들 국립대를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키우고, 지역 사립대학과 협력해 대학이 지역 혁신과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민주당 총선 ‘2호 공약’으로 발표한 ‘온 동네 초등돌봄’은 학교와 지자체의 유휴공간을 돌봄교실로 활용하고, 예산은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 부담하는 새로운 초등돌봄 시스템이다. 김 후보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EBS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적 기능 저하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대입 상담센터 운영을 대폭 확대해 정확성과 예측력을 높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됐다. 일부 부실대학과 한계 대학의 자발적 구조조정도 지원한다. 이준석 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학습자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명목으로 수학을 하향평준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보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를 나온 이준석 후보는 교육이 사회의 사다리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육의 정치 중립성 문제에 관해선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 정책이 완전히 정반대였다. 이재명 후보는 교원도 근무시간 외에는 직무와 무관한 정치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인권, 환경, 역사 교육을 활성화해 초·중·고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반면 김 후보는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내세웠다. 지방선거 때 여러 후보가 출마해 이 가운데 시도 교육감을 선거로 뽑는 방식은 교육 정책에 정치 논리가 개입될 수 있으니 폐지하자는 것이다. 대신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또는 ‘광역단체장 임명제’로 바꿔 불필요한 정책 갈등을 줄이고 정치적 중립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 민간도 참여 가능…문턱 낮춘 매립지 4차 공모 성공할까

    민간도 참여 가능…문턱 낮춘 매립지 4차 공모 성공할까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네 번째 공모가 실시된다. 그간 세 번의 공모 모두 실패했던 터라 이번 공모에선 문턱을 확 낮췄다.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4자 협의체는 오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조건을 대폭 낮추고 문호를 확대했다. 우선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폐기물 감량 목표 등을 감안해 기존 90만㎡에서 50만㎡로 약 44.5% 축소했다. 면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매립 용량이 615만㎥ 이상이면 응모 가능하다. 또 지자체만 응모할 수 있었던 자격 요건을 민간(개인·법인·단체·마을공동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의 경우 타인의 재산권 침해 예방을 위해 응모 부지 토지소유자 80% 이상의 매각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4자협의체는 3차 공모 당시 조건이었던 주변 지역주민 50% 이상의 사전동의 요건도 삭제했으며 지자체에 지원하는 특별지원금 3000억원을 기준으로 부대시설의 종류·규모를 지자체장과 협의해 결정하도록 했다. 특별지원금은 부지 규모가 크고 전처리시설, 에너지화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폭 상향한다. 주변 지역주민들에게는 특별지원금 외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최대 1300억원)과 매년 100억원가량의 주민지원기금도 지원된다. 4차 공모는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진행한다. 4자 협의체는 “4차 공모에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반드시 찾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공모 조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여러 지자체 및 민간에서 응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4자 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세 차례 공모했지만 응모하는 지자체가 없어 모두 무산된 바 있다.
  • “이게 직원 복지?”…‘입사시 화장실 무료 이용’ 혜택으로 내건 中 회사

    “이게 직원 복지?”…‘입사시 화장실 무료 이용’ 혜택으로 내건 中 회사

    중국의 한 회사가 ‘화장실·엘리베이터 무료 이용’을 복리 후생으로 내세운 채용 공고로 논란이 됐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한 회사의 채용 공고가 온라인에서 논쟁거리가 됐다.이 채용 공고는 지난달 29일 한 웨이보 사용자가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채용 공고 캡처 사진에서 회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주문 처리 담당자를 구하는 구인 공고에는 몇 가지 기본 정보만이 기재돼 있었다. 우선 이 회사는 지원자 자격으로 ‘꼼꼼하고 경험이 풍부하며 엑셀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꼽았다. 근무 시간은 오전 근무(오전 9시~오후 6시)와 오후 근무(오후 1시~오후 10시)로 나뉘며 각각 1시간의 휴식 시간이 포함돼 있었다. 수습 기간 월급은 4000위안(약 78만원)이며 법정 공휴일 근무시 2배의 급여를 지급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논란이 된 건 이 회사가 ‘화장실·엘리베이터 무료 이용’을 복지 혜택으로 내걸었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또 ‘초과 근무시 전기 요금 면제’도 복리 후생 목록에 포함했다. 이 공고가 공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원래 제공해야 하는 거 아닌가. 어쩌다가 복지가 됐냐”, “화장실 무료 이용까지 복지 혜택으로 적다니 웃기다”, “야근하는 직원에게 전기세라도 받으려는 거였냐. 정말 인색한 회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일부 기업이 ‘직원 복리후생’ 칸을 채우기 위해 당연한 것을 과장한다”며 비판했다. 한편 중국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근로 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정보기술(IT) 업계의 ‘996 근무제’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른 바 있다. 996 근무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IT 업계 직원들이 초과 근무를 해 과로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SCMP는 올해 1200만명이 넘는 대학 졸업생이 노동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자리 수는 제한적이어서 근로 환경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콘서트 뒤풀이하려 하는데…” 연예인 등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콘서트 뒤풀이하려 하는데…” 연예인 등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연예인이나 소속사 직원 등을 사칭한 ‘노쇼(예약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 사기가 기승을 부려 자영업자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예약을 빌미로 선결제하게 만든 후 연락을 끊는 식이다. 경남 창원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40대 자영업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한 남성에게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가수 남진의 소속사 직원이라 밝힌 이 남성은 통화에서 “남진 선생님 60주년 콘서트 뒤풀이를 위해 20명 예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 방침상 예약금 입금이 당장 어려워 당일에 결제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반신반의했지만 10일 창원에서 남진 데뷔 6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었기에 남성 말을 믿었다. 이후 A씨는 가게 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남진을 위한 꽃다발과 포스터도 만들었다. 이튿날 남진 소속사 직원이라는 남성은 A씨에게 또 전화를 걸어 “남진 선생님과 콘서트 출연진을 위한 술을 가게에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A씨 가게에서는 남성이 요구한 주류를 취급하지 않았다. 이에 남성은 특성 주류업체 대표 연락처를 공유하며 “먼저 돈을 보내고 술을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거절했으나 남성은 “무조건 간다”고 강조했다. 결국 A씨는 470만원 상당의 술값을 미리 냈다. 술은 예약 당일 오전에 받기로 했다. 그러나 10일 A씨는 남성에게서 ‘일이 생겨서 회식을 취소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사기임을 직감한 A씨가 항의하자 이 남성은 ‘사정이 생겨서 죄송하다, 환불 처리를 하겠다’고 문자까지 남겼다. A씨는 남성이 알려 준 주류업체에도 전화를 걸었지만 해당 업체에서는 남성이 말한 이름의 대표·직원은 없었고 확인해 줬다. 이후 해당 남성과 연락이 끊겼고 술과 술값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남진 소속사 홈페이지를 확인했다. 홈페이지에는 이미 비슷한 사기를 경고하는 공지가 올라와 있었다. 소속사는 공지에서 “최근 문제가 되는 식당 예약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보신 사장님들께 우선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해당 보이스피싱 범죄에 많은 연예인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진 가수님이 콘서트 후 뒤풀이를 하니 고가의 술을 준비해달라고 하는 전화는 보이스피싱 범죄이니 해당 사안으로 예약전화를 받으신 식당 관계자분들께서는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신 후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남진 가수님은 콘서트 후 뒤풀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창원지역 요식업계에서는 이러한 수법의 사기를 당한 자영업자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 마산지역 한 식당에서도 A씨 사례와 같은 ‘남진 콘서트 뒤풀이’를 예약받고 음식을 준비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다.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이런 내용으로 사기를 당했다는 자영업자 진정이 4건 접수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본다. 전국적으로 남진뿐 아니라 배우 남궁민과 변우석, 가수 송가인 등의 소속사 직원, 방송 제작진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는 피해까지 봤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영업자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선 커피 찌꺼기도 자원 된다

    영등포선 커피 찌꺼기도 자원 된다

    서울 영등포구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사업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해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270여 커피 전문점과 함께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자원화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64t의 커피박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종량제 폐기물 수거량의 0.14%를 줄였다. 올해는 지역 내 1100여개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참여 업체 수를 500곳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거량의 1% 이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매주 월·목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사업장 앞 또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는 구 폐기물 수집·운반 업체가 진행한다. 신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하루 2㎏ 이상의 커피박을 배출하는 업체를 우선 모집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커피박을 손쉽게 처리하고, 자원 순환에 동참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내 커피 전문점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李 “기초연금 부부감액 줄이고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 확대”

    李 “기초연금 부부감액 줄이고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버이날인 8일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르신 정책’을 올리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난과 외로움이 아니라 헌신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국가 책임을 강조했다. 우선 이 후보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수급 수준을 두텁게 개선하겠다고 했다. 당대표 시절 언급한 바 있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제도도 다시 꺼내 들었다. 현재는 부부가 모두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경우 단독 가구와 부부 가구 간 생활비 차이를 고려해 각각의 기초연금액 중 20%가 줄어든다. 이 후보는 100세 시대에 맞게 어르신의 일자리 환경을 보장하고 국민연금 감액 구조 역시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맞춤형 주택연금’을 확대해 노후소득을 안정시키고 재산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공공신탁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어르신 돌봄 체계 확대를 통한 동네에서의 돌봄 서비스 제공,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제도’ 확대, 간병비 사적 부담 완화 등도 포함됐다.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두고 이 후보는 “민주당이 주도한 ‘경로당 주5일 급식 지원’ 법안”이라고 언급하며 “노인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전통학지킴이·안심귀가도우미 같은 공공일자리를 늘리고 어르신 체육시설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8일

    쥐 48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60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지 마라. 72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에 주의하라. 8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안정. 96년생 : 큰일을 벌여도 좋다. 소 49년생 : 뜻밖의 귀인이 도움 크다. 61년생 : 새로운 일은 다음으로. 73년생 : 감정을 너무 앞세우지 마라. 85년생 : 순리에 따라야 좋겠다. 97년생 : 많은 사람으로부터 인정받는다. 호랑이 50년생 : 지금은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62년생 : 이동하면 좋은 기회. 74년생 : 오해가 풀려 신뢰를 회복. 86년생 : 방심은 금물임을 명심하라 98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이 된다. 토끼 51년생 : 변화와 변동이 생길 것이다. 63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75년생 : 방해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 87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 하라. 99년생 : 익숙지 않은 일 피하라. 용 52년생 : 양보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64년생 : 기분 좋은 얼굴로 대하라. 76년생 : 감상에 젖어 있다가 실수 생긴다. 00년생 : 한 발 뒤로 물러서라. 88년생 : 순리에 따르면 큰 위험 없다. 뱀 53년생 : 남과의 충돌을 피하라. 65년생 : 유혹에 주의해야 구설수 없다. 77년생 : 인간관계 더욱더 신중하라. 89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01년생 : 모든 일은 일단 보류. 말 54년생 : 어려운 부탁을 받는다. 66년생 : 희망찬 결과가 곧 나타난다. 78년생 : 남의 말 듣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라. 90년생 : 미루었던 계획들을 추진하라. 02년생 : 새로운 만큼 어려움도 따른다. 양 43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55년생 : 처신을 잘하면 명예 얻겠다. 67년생 :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라. 79년생 : 삼각관계로 인하여 오해 가득. 91년생 : 돈과 별로 인연이 없겠다.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 56년생 : 매사 업무를 신중히 처리하라 68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80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92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함이 좋다. 닭 45년생 :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 한다. 57년생 : 애매한 일 때문에 망신 수. 69년생 : 겉치레보다는 실속이 우선이다. 81년생 : 무리한 확장은 오히려 해가 된다. 93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개 46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58년생 : 분수 지키면 길하다. 70년생 : 새로운 일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82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94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돼지 47년생 : 가벼운 부상에 주의. 59년생 : 열심히 하지만 이득이 적다. 71년생 : 생각대로 잘 안 풀린다. 83년생 : 문서로 인해 손해볼 수 있으니 조심하라. 95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불이익.
  • 마리나업 관리·해양스포츠대회 유치…경남 해양레저관광 시동

    마리나업 관리·해양스포츠대회 유치…경남 해양레저관광 시동

    경남도는 전국 최다 규모 마리나시설과 뛰어난 남해안 경관을 앞세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글로벌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외 해양스포츠대회를 연이어 연다. 6월에는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연다. 대회는 경남 통영에서 개막해 부산 해운대와 전남 여수를 연결하며 치른다. 또 11월에는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내년 4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를 통영에서 열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해수욕장 26곳의 개장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다. 거제·통영·남해 등 경남 남해안 26개 해수욕장 중 거제 명사해수욕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댕수욕장’으로, 남해 상주·송정 해수욕장은 수상레저 중심 레저힐링 해수욕장으로 올여름 거듭난다. 섬 관광 활성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에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554개 섬이 있다. 도는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자 남해안권 7개 시군과 함께 ‘경남 섬 관광개발 계획’을 공동 수립 중이다. ‘하루 더 머무르고 하루 더 기억되는 367일 경남바다’가 비전으로, 민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개발과 보존의 조화 등은 핵심 방향이다. 도는 대표 거점으로 신수도 섬 특화 해양가족공원을 앞세우고 있다. 각 시군과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서울 내 팝업존 운영, 사회누리소통망(SNS) 활용 홍보, 해양관광상품 개발 지원 공모 등이 예다. 도는 이달 1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마리나업(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 등록·관리 사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남에는 올 4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소의 마리나 시설이 운영 중이다. 등록된 마리나 업체는 64곳으로, 부산(10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레저 선박(모터보트·세일링요트·고무보트·수상오토바이) 역시 경남은 5964척으로, 경기도 6404척에 전국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권한이 이양되면서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등 민원 처리와 선박·종사자 안전관리·감독을 남도 등 각 지자체가 직접 하게 됐다. 도는 마리나 시설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해양레저 거점 지역’으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마리나업 지방이양과 세계적인 해양스포츠대회의 잇단 개최는 경남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경남만의 마리나 인프라와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조봉암은 사법살인·DJ는 사형선고” 대법 작심 비판

    이재명 “조봉암은 사법살인·DJ는 사형선고” 대법 작심 비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조봉암 사법살인, 김대중(DJ) 사형선고’를 언급하며 대법원을 작심 비판했다. 6·3 대선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법리스크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며 당내 위기감이 증폭되자 사법부 압박과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 후보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충북 증평군 증평장뜰시장에서 주민들과 만난 뒤 “가끔씩은 불의한 세력의 불의한 기도가 성공하기도 한다”며 “농지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만든 훌륭한 정치인 조봉암도 사법살인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전 대통령)은 왜 아무런 한 일도 없이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받았느냐”며 “죽은 사람도 있고, 산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에 반드시 살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언급한 조봉암 사건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건의 공통점은 사법을 통한 ‘정적 죽이기’다. 이승만 정권의 대항마로 부상했던 조봉암의 경우 1958년 진보당 사건으로 체포됐다가 이듬해 사형이 집행됐다. 김 전 대통령도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군사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석방돼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 후보는 충북 보은에서 가진 충북 청년 농업인 간담회 자리에서도 “어떤 분이 ‘제발 죽지 마세요’라고 했는데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물리적으로 죽는 게 있다. 제가 (피습 당시) 1밀리미터 차이로 살기도 했다”며 “그뿐만 아니라 법률적으로도 죽이려면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북 옥천에선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여기가 보니까 육영수 여사 고향이다. 그런데 이분이 문세광씨에게 살해당하셨다”며 “대한민국 역사에 보면 정치적인 이유로 누군가를 죽인 일이 상당히 많다”고 했다. 이후 충북 영동군 영동중앙시장에서도 “우리 역사에서 정치적 갈등이 특정 세력, 특정인 암살로 많이 점철됐다”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김구 피살, 조봉암 사법살인, 또 최근으로 오면 김 전 대통령도 아무 이유 없이 내란음모라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반복해서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후보와의 경쟁인 줄 알았는데, 국힘 후보는 어디 가고 난데없이 대한민국 거대 기득권과 싸우고 있다”며 “그게 누구든 국민과 함께 꼭 이기겠다”고 사법부를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민주당은 이날도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부를 향한 전방위 압박을 이어 갔다. 이건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법률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조 대법원장이 이 후보의 선거법 사건을 두고 파기자판을 검토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파기자판을 검토했는지 여부를 국민 앞에 떳떳하게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석연 공동선대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사소송법이 보장한 상고장 제출 7일과 상고이유서 제출 20일은 권리로서 보장된 방어권 행사에 필요한 기간”이라며 “대법원이 임의로 단축해 판결을 속전속결로 6월 3일 이전에 강행하면 무효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법치주의는 무너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사법부를 향한 압박과 동시에 입법적 대응도 서두르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를 각각 열고 대통령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명문화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허위 사실 공표 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주당 의원들도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고법 정문 앞에서 상임위별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비상행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 대법원장 대선 개입 사법쿠데타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를 법사위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설] 수업 미복귀 의대생 불이익, 이번엔 결코 예외 없어야

    [사설] 수업 미복귀 의대생 불이익, 이번엔 결코 예외 없어야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건양대, 차의과대 등 의대 5곳이 한 달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들에게 지난 2일 제적 예정을 통보했다. 학칙에 따른 것으로 총 1916명이 대상이다. 그 이후 순천향대의 제적 예정 의대생 600여명 전원이 수업에 복귀한다는 의사를 대학에 전달했다. 건양대 역시 일부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다. 5개 의대 외에는 ‘무단 결석 시 제적한다’는 학칙이 없어서 유급까지만 가능하다. 40개 의대 학장단은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오늘(30일) 24시를 기준으로 확정할 것”이라며 “더이상의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의대생의 수업 복귀를 전제로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전으로 돌렸으나 수업 복귀율은 30%에도 못 미친다. 일부 의대생 사이에서 6월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복귀자를 구제해 줄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40개 의대는 오는 7일 제적·유급 대상 학생 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의대는 학년 단위로 교육과정이 짜여 있어 1학기에 유급하면 2학기는 휴학 등으로 처리된다. 유급이 확정되면 내년 1학기가 돼서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전체 의대 재학생(1만 9760명)의 절반이 넘는 1만명 이상이 유급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당장 내년에 24·25·26학번이 동시에 1학년 수업을 들어야 하는 ‘트리플링’ 사태까지 우려된다. 정부가 여러 번 특혜를 줬지만 돌아온 답은 필수의료 패키지 철회 등 의료계의 집단 이기주의였다. 제적 예정 통보 사례에서 봤듯 원칙적 대응만이 사태 해결의 실마리다. 정부와 대학은 이번에는 반드시 원칙을 지키고 내년의 트리플링 사태를 준비해야 한다. 26학번에게 수강 우선권을 부여하는 학칙 개정, 강의 증설 등이 필요하다. 예고대로 제적생들의 공백은 의료인의 자질과 열정을 지닌 편입생들로 채워야 한다. 행여 대선 후보들은 의료계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1년 넘게 비정상의 의료현실을 인내해 온 국민에게 ‘의사불패’의 허탈감을 또 안겨 줘서는 안 된다.
  • 金 “기업 전폭 지원·청년 채용”

    金 “기업 전폭 지원·청년 채용”

    김문수 ‘경제 살리기’ 최우선법인세·상속세 인하 등 기업 감세 “기업 민원 수석 대통령실에 신설”30대 그룹에 신입 공채 장려 정책“청년들 기회의 사다리 복원할 것”공수처 폐지·사법방해죄 신설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친기업 정책’을 경제 공약의 전면에 내세웠다. 규제 완화와 전폭 지원으로 기업을 성장시키고 고용을 늘려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가 내건 규제 완화 성격의 대표 공약으로는 법인세·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 꼽힌다. 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법인세는 24%에서 21%까지,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에서 30%까지 낮추겠다는 기업 감세 카드를 공약으로 꺼냈다.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기업 민원 담당 수석을 대통령실에 두겠다고도 했다.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도 공약했다.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는 ‘30대 그룹 신입사원 공채 장려 정책’,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 AI 인재 20만명 육성 등이 있다. 김 후보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을 겪는 현실을 언급하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정치·사법 개혁 공약도 내놓았다. 국회 몫 헌법재판관 추천 시 의결 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으로 강화하는 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 등이다. 형법상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고 대공수사권을 국가정보원에 환원하겠다는 약속도 내걸었다. 또 광역급행철도(GTX) 전국화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대학가 반값 원룸 주택 공급,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등 사회안전망 정책도 발표했다. 외교안보 공약으로는 한미 동맹 강화와 함께 핵연료 재처리 능력 확보, 핵추진 잠수함 개발 등 북핵 위협 대응책 등이 있다.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주4.5일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표준계약서 도입 등의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다만 김 후보는 주 4.5일 근무제는 “입법이 아닌 기업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당과 다른 입장을 보인 바 있다.
  • SKT 당분간 신규가입 못한다…“2600개 전매장, 유심교체에 집중”

    SKT 당분간 신규가입 못한다…“2600개 전매장, 유심교체에 집중”

    “대리점 영업 손실 SKT에서 보전”全가입자,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14일부터 해외로밍 중에도 가능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5일부터 전국의 SK텔레콤 매장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 이동을 중단하고,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CEO)는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설명회를 열고 고객 보호와 관련한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전국 2600여개 T월드(SK텔레콤 직영 및 대리점) 매장에서 신규 가입 및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한다. 각 매장에서 신규 고객 응대로 기존 고객의 유심 교체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유 대표는 “어제 발표된 정부의 행정지도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신규 영업을 당분간 중단하고 유심 교체 업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약 84만명으로, 전체 2300만 가입자의 3.6%에 불과하다. SK텔레콤은 대면확인 등 유심 교체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하루에 가능한 유심 교체 건수는 20만~25만건으로 SK텔레콤은 추산했다. 이 기간 발생한 매장 영업 손실에 대해선 SK텔레콤에서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SK텔레콤 직영 대리점이 아닌 통신 3사를 함께 판매하는 휴대전화 판매점까진 신규 가입을 제한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 대표는 “판매점은 SK텔레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있지 않고 소상공인들이라 영업중단하라고 하긴 어렵다”고 했다. 온라인 가입 역시 유심 교체를 방해하는 일은 아니므로 행정지도 취지에 맞게 세부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심 보호 서비스’도 이날부터 별도 가입 없이 모든 가입자가 자동 가입된다. 유심 보호 서비스는 불법 복제한 유심을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만으로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 현재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는 1442만명으로, 남은 850만명의 가입자는 하루 120만명씩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된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는 해외 로밍시에도 유심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사이 ‘황금 연휴’ 기간 해외로 출국하는 가입자를 위해 이날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내 로밍센터 업무 처리 용량을 3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심 물량 확보를 위해서도 유심 제조사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해외 칩셋 제조사에도 공급 일정 단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과 다음달 각각 500만개씩을 확보해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해지 위약금 면제 요구에 대해선 “위약금 문제는 CEO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고, 법무 검토가 끝나는대로 이사회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며 “과기부에서도 별도의 법무 검토가 나오면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유 대표는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일

    쥐 48년생 : 미루었던 계획들을 추진하라. 60년생 : 경쟁에서 이득 생기겠다. 72년생 : 돈과 별로 인연이 없겠다. 84년생 : 도와주는 사람 많겠구나. 96년생 : 뜻밖의 성과 얻겠다. 소 49년생 :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겠다. 61년생 : 원하는 것 이루지 못한다. 73년생 : 건강관리에 마음을 써라. 85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함이 좋다. 97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 움직여라. 호랑이 50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62년생 : 겉치레보다는 실속이 우선이다. 74년생 :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하겠다. 86년생 : 부지런한 자에게 기회는 온다. 98년생 : 매사 업무를 신중히 처리하라. 토끼 51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 63년생 :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 좋겠다. 75년생 : 매사 결과가 좋게 나오는구나. 87년생 : 혼자 고민하지 말고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99년생 : 가족과 상의하라. 용 52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64년생 : 주변 사람의 시샘에 신경 쓰지 마라. 76년생 : 분수 지키면 길하다. 88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00년생 :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겠다. 뱀 53년생 : 자기 관리에 신경 써야 좋겠다. 65년생 : 평가가 좋아져 칭송받는다. 77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89년생 : 나쁜 일보다 기쁜 일 많겠다. 01년생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힘들다. 말 54년생 : 가족과의 갈등을 대화로 풀어라. 66년생 : 상하관계에 장애가 많다. 78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이 끝난다. 90년생 : 돈과 인연이 있겠다. 02년생 : 고집부리다 구설에 오른다. 양 43년생 : 가족으로 인한 기쁨이 있겠다. 55년생 : 뜻밖의 누군가 방문. 67년생 : 남의 시샘을 잊지 마라. 79년생 : 막힘은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91년생 : 남들 놀 때 꾸준히 움직여라. 원숭이 44년생 : 막힘이 크니 조심하라. 56년생 :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하라. 68년생 :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 욕심부리지 마라. 80년생 : 즐거운 일들이 많다. 92년생 : 사람 잘못 사귀어 손해를 입겠다. 닭 45년생 : 좋은 일 궂은일 교차한다. 57년생 : 진실함과 끈기가 필요하다. 69년생 :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81년생 : 무리하게 일을 벌이지 마라. 93년생 : 감정을 풀고 살아라. 개 46년생 :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 58년생 : 투자계획은 내일로 미루어라. 70년생 : 이동운이 좋겠다. 82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94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 웃음거리. 돼지 47년생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59년생 :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라. 71년생 : 기분에 따른 언행을 삼가라. 83년생 : 적극적인 자세를 밀고 나가라. 95년생 : 재물운이 강하고 투자운도 좋다.
  • 17계단 오른 두나무, 대기업 입성 빗썸…6월 비영리법인·거래소 매매도 풀린다

    17계단 오른 두나무, 대기업 입성 빗썸…6월 비영리법인·거래소 매매도 풀린다

    두나무, 재계 36위… 빗썸 90위로5대 거래소 20大 종목 매매 가능이르면 3분기 상장법인 매매 허용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기록적인 호황에 힘입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재계 순위가 17계단 수직상승한 데 이어 2위인 빗썸도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에 입성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부터 비영리법인과 거래소도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부터는 상장 법인으로 그 범위를 넓히기로 하면서 거래소들의 질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두나무는 재계 서열이 53위에서 36위로 17계단 뛰어오르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상위 대기업’이라 불리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포함됐다. 빗썸도 몸집을 키워 재계 순위 90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코인 수요가 폭발하면서 고객 예치금이 급증한 결과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성장세는 법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로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부터 대학 등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가상자산 매도 거래 계좌를 발급받아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제정안을 발표했다. 우선 비영리법인은 가상자산으로 받은 기부금 현금화 목적 거래가 허용된다. 건전한 기부문화 정립과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한 조치다. 거래 가능한 비영리법인은 ‘5년 이상 업력을 갖춘 외감법인’으로 독립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처리 검증을 받는 외부감사 대상(총자산가액 100억 이상 등)을 말한다. 최근 3년간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야 한다. 기부 대상 가상자산도 3개 이상 원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으로 한정되며, 국내 원화 거래소 계정을 통한 기부 및 이전만 허용된다. 기부 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한 거래소로 운영경비 충당을 위한 경우에만 보유 코인 현금화가 가능하다. 매도가 가능한 가상자산은 5개 원화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으로 제한되며 하루 매각한도도 전체 매각 예정 물량의 10%로 제한된다. 이르면 오는 3분기부터는 상장법인과 전문투자자도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단 전망도 가상자산 거래소의 추가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 의대생 10명 중 7명 유급 현실화… 대학들 ‘트리플링’ 위기

    의대생 10명 중 7명 유급 현실화… 대학들 ‘트리플링’ 위기

    전국 40개 대학 의대생의 유급 시한인 30일 자정이 지났지만 의대생 10명 가운데 7명이 복귀하지 않으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가 현실화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내년에 24·25·26학번이 함께 1학년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각 의대는 지난 30일 자정까지 수업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학생을 유급 대상자로 확정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유급이 확정된 학생들은 올해 복귀가 불가능하며 내년 1학기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의대 전체 재학생 1만 9760명 가운데 복귀율은 지난달 정부 집계(25.9%)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교육부의 복귀 의향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재학생 가운데 56.7%가 복귀에 찬성했지만, 낙인 등을 우려해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 ‘트리플링’ 대응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관계자는 “각 대학이 수강신청 제한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26학번에게 수강 신청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학칙 개정에 나설 전망이다. 일부 학생들은 조기 대선 이후 오는 6월 새 정부가 필수의료패키지를 철회하고 유급 처리된 의대생을 구제할 수 있다며 기대를 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각 대학이 유급을 철회할 가능성은 작다. 일부 대학은 유급이 2~4회 누적되면 제적하는 규정이 있어 제적생 속출도 배제할 수 없다.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유급 확정 통보 인원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후 각 의대는 성적사정위원회를 통해 학기 말에 유급을 확정한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등, 운수업계 건의사항 청취…“공정한 택시면허 배정 필요”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등, 운수업계 건의사항 청취…“공정한 택시면허 배정 필요”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한 임희도 의원, 박선미 의원은 1일 의장실에서 ‘하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 관련해 운수업계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면허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남모범운전자회 소속 버스·용달·화물 운수업계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운수종사자들의 숙원이 담긴 건의문이 전달됐다. 건의문에서는 2019년 12월 개정된 ‘하남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 제8조제5항 및 제6항에 따른 비율 할당제 방식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운수업계 간 심각한 불공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특히 하남시의 사업용 운수종사자 수는 버스 700여명, 화물 1490여명에 달하지만, 이들에 대한 개인택시 면허 배정은 2022년과 2024년 각각 2대(7%)에 불과했고, 60여명에 불과한 택시 운수종사자에게는 각각 27대, 28대로 전체 면허 배정의 80%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삼았다. 이에 하남모범운전자회 김자환 회장을 비롯한 운수업계는 다음과 같은 개선안을 제시했다. ▲비율 할당제 조항 폐지 ▲개인택시 면허발급 우선순위 1순위에 ‘사업용 자동차(택시·버스·화물)를 20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자’ 포함 등이다. 금 의장은 “공정하고 균형 잡힌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늘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하남시와 충분히 협의하고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결국 안 돌아온 의대생…대학들은 ‘트리플링’ 대비

    결국 안 돌아온 의대생…대학들은 ‘트리플링’ 대비

    전국 40개 대학 의대생의 유급 시한인 30일 자정이 지났지만 의대생 대다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대규모 유급 사태가 현실화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내년에 24·25·26학번이 함께 1학년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일 각 의대는 지난 30일 자정까지 수업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학생을 유급 대상자로 확정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유급이 확정된 학생들은 올해 복귀가 불가능하며 내년 1학기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의대 전체 재학생 1만 9760명 가운데 복귀율은 지난달 정부 집계(25.9%)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교육부의 복귀 의향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재학생 가운데 56.7%가 복귀에 찬성했지만, 낙인 등을 우려해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각 대학은 2026학년도 1학기 ‘트리플링’ 대응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관계자는 “각 대학이 수강신청 제한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26학번에게 수강 신청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학칙 개정에 나설 전망이다. 일부 학생들은 조기 대선 이후 오는 6월 새 정부가 필수의료패키지를 철회하고 유급 처리된 의대생을 구제할 수 있다며 기대를 거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각 대학이 유급을 철회할 가능성은 작다. 일부 대학은 유급이 2~4회 누적되면 제적하는 규정이 있어 제적생 속출도 배제할 수 없다.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유급 확정 통보 인원을 제출받을 예정이다. 이후 각 의대는 성적사정위원회를 통해 학기 말에 유급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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