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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이제부턴 ‘환율복병’

    미국의 금리인하 이후 향후 장세 및 대응전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국내 주식시장에 미칠영향은 인하폭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제는 시장의 모멘텀이 ‘금리’에서 ‘경기’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것으로 본다.따라서 앞으로발표되는 각종 경기지표와 환율 움직임에 주시할 때라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금리모멘텀이 사라짐에 따라 금리인하 수혜주로 부상했던 금융주도 더 이상 힘을 발휘하기 힘들 것으로내다본다.대신 경기방어적 성격의 가치주나 환율 수혜주 등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조언한다. ●미국 금리인하 영향 미미할 듯=전문가들은 금리인하라는재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증시에 모멘텀으로 작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보고 있다.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투자전략팀장은 “미국의 금리인하 영향은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금리인하폭과 관계없이 국내 주식시장은 500포인트의 지지력을 다시 시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삼성증권 전상필(全商泌)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가 미국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했기때문에 금리인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 매도 지속 예상=외국인 투자가들은 20일 현물시장에서 480억원,선물시장에서 1,868계약을 순매도했다.외국인들은 이달들어 거래일 기준으로 13일중 4일만 빼고 9일동안 순매도,올들어 처음으로 월간 단위로 1,372억원 순매도를기록중이다. 미국의 1·2차 금리인하 이후 순매도 기조를 이어온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매도규모를 갑자기 늘리지는 않겠지만 당분간 매도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시 무게중심,금리에서 경기로=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국내증시가 미국의 금리인하에 내성이 생긴 반면 환율이라는 새로운 복병과 맞닥뜨렸다”면서 “앞으로는 환율과 잇따라 발표되는 경기회복신호 지표들이 착시현상이 아닌 경기회복으로 볼 수 있는지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이종우 팀장은 “앞으로는 금리가 아닌 경기가증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하와 함께 앨런 그린스펀 의장이 경제나 금융시장에 대해 뭐라고 언급하느냐에 따라 추가금리인하 가능성이새 재료로 떠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한달안에 570 넘긴 만만치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전까지는 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저PER(주가수익비율)주나 개별 중소형주,증권 우선주,환율수혜주 등에 한정해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신형 우선주 6개종목 연내 보통주로 전환

    지난 95년 12월 상법개정으로 ‘신형 우선주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올해 모두 6개 종목의 존속기한이 끝나 보통주로 전환된다. 1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들이 발행한 신형 우선주는 47개 기업,58개 종목에 자본금 규모는 2조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연내 존속기한이 끝나는 종목은 대한항공2우B,하이트맥주2우B,대우조선1우B,대우종합기계1우B,대한제당2우B,두산건설2우B 등이다.쌍용양회공업2우B는 정해진 배당을 실시하지 못해 존속기한 연장이 확정적이다. 신형 우선주는 정관에 최저배당률이 정해져 있어 채권성격이 가미된 우선주로,구형 우선주와 달리 존속기한을 정할 수 있다.존속기한이 끝나면 매매거래정지 조치후 변경 상장절차를 거쳐 보통주로 전환된다.존속기한내 정해진 배당률만큼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면 충족될 때까지 존속기한이 연장된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우선주 주가는 존속기한이 가까울수록 보통주 주가에 수렴해야 하나 올해에 보통주로 전환되는우선주중 일부는 과대평가돼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승호기자 osh@
  • 건설·은행·현대그룹주 약세

    고려산업개발의 최종 부도 여파로 5일 주식시장에서는 건설주와 은행주,현대그룹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건설업종의 주가는 이날 고려산업개업의 부도로 건설업계가현대건설의 유동성 위기와 유사한 국면으로 들어설 가능성이높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한때 6.17%까지 급락했다.오후 장들어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되면서 낙폭을 3.84%으로 좁혔으나 다른 업종에 비해 하락폭은 컸다. 은행주도 고려산업개발의 부도 영향을 받았다. 은행업종 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88% 하락했다.고려산업개발에 돈을 많이 빌려준 하나은행은 2.03%,한미은행은 2.41%,조흥은행은 2.13%가 각각 하락했다.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각각 2.51%와 3.73%가 떨어졌다. 고려산업개발 부도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주식은 현대그룹주였다.상장된 11개 종목중 현대전자와 현대상사를 제외한종목은 하락했다.현대건설 보통주와 우선주는 각각 6.77%와10% 떨어졌다.현대엘리베이터도 9.36%,현대중공업은 3.01%가떨어졌다. 현대자동차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71%7나 올라 대조적이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고려산업개발의 부도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현대 악재’를 다시 떠올리기게 해 투자심리를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그러나 건설업종의 경우 ‘업계재편’ 차원에서 장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투기성 우선주 상장폐지 검토

    증권거래소는 상장 물량은 적으면서 가격은 비정상적으로높은 투기성 우선주는 강제적으로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일부 우선주의 경우 시세조종이나 주가조작으로 폭등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감리작업을 하고 있다. 문제가 있는 우선주는 자발적으로 상장폐지하도록 이달중 해당 회사에 공식 권고할 방침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1일 “유통량이 적은 우선주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상장규정을 고쳐 1만주 미만 우선주는 상장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미 상장된 우선주중 물량은 수백주에 불과하면서 가격은 보통주보다 100배 이상 뛰는 종목도 있다”고 지적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충남방적의 경우 보통주는 지난달 28일 종가가 2,800원이었지만 상장물량 165주의 우선주는 보통주의 127배인 35만5,000원이었다.214주가 상장돼 있는 대창공업 우선주도 22만7,000원으로 보통주의 54배나 됐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부산 주거지 전용주차제 전면실시

    부산지역에 주거지 전용주차제가 전면 실시된다. 부산시는 28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진·북구 등 13개 구 일부지역에서 시범실시중인 주거지 전용주차제를 내년부터 14개 구(강서구 기장군 제외)로 전면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주차문제가 심한 주거지역부터 거주자 우선주차제 형태로 실시해 주거 및 상업·업무혼재 지역으로 점차 확대 실시하며 월 주차비는 2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연말까지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가를 일정 블록으로 구분한 뒤 주차현황 전산지도를 구축할계획이다. 그러나 주거지 전용주차제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문제점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시범실시하고 있는 일부 지역의 경우 관리인력 부족과 전용주차지역에 무단주차하는 얌체차량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주차료 수입 일부를 해당지역 청년회에 지원 운영하는 방법과 동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에 관리권을 이양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에는 현재 86만여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으며 주거지 전용주차면수는 7,203면이다.시는 2003년까지 5만면,2010년에는 10만면의 주거지 전용주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날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회 경찰 소방관계자와 학계 언론기관 등 각계 각층 30명으로 구성된 ‘주차문화 선진기획단’을 발족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우중공업 상한가 행진 끝

    지난 2일부터 18일간 상한가 행진을 펼쳤던 대우중공업 주가가 28일에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증권거래소의 집중감리대상에 오른 뒤 조기 상장폐지 대상으로 떠오른 대우중공업은 이날 오전장부터 약세를 거듭한 끝에 투매물량이 쏟아졌다.그러나 2,600만주가 넘는 매도잔량과 함께 하한가에 657만주의 매수호가가 대기중이어서 투기 열기가 식지 않은 모습이다. 대우중공업 우선주도 2일부터 20일까지 거래일 기준으로 13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한 뒤 27,28일에는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교보증권 김정표(金政杓)책임연구원은 “최근의 대우중공업주가급등은 상장폐지 종목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투기적 시세”라면서 “상한가 행진이 멈춘 뒤에는 주가의 급락이 뒤따르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 현대車, 자사株 1,100만주 이익소각

    현대자동차는 19일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자사주 1,100만주를 소각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익소각하기로 한 자사주는 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100만주로,총 발행주식의 약 3.7%이다.이익소각은 자본금을줄이지 않고 이익잉여금과 자기주식을 상계처리하는 것이다. 김균미기자 kmkim@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서초구

    서초구가 마련한 올해 구정(區政)의 큰 줄기는 세계 어느도시와 비교해도 ‘삶의 질’에 있어 결코 뒤지지 않는 살기좋은 복지도시,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이같은 기본방향을 토대로 서초구는 올해 7개 부문에 걸쳐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계층별 복지기반 확충 방배3동과 양재2동에 청소년독서실을 건립한다.지하 1층,지상 3∼4층 규모로 방학중이나 방과후 5,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세워질 예정이다.이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초 및 잠원지역에도 독서실을 만든다. 아울러 잠원동에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세우고 방과후교실을현재 10곳에서 28곳으로 크게 늘린다. ■환경 시범도시 육성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하는 강좌를 개최하고 직접참여하는 공원화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학과 연계,환경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우면산줄기 형촌마을 뒷산 9만여평을 자연생태공원으로 꾸민다.아울러 서리풀공원∼방배공원∼우면산∼청계산 녹지축을 연결하는 산행코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도시기반시설 확충 올해 서초동 대법원 건너편 1만3,000여평 ‘꽃마을’에 대한 개발을 본격화한다.지구단위계획 수립과 함께 아파트 및 상업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기아·현대자동차의 본사 사옥 이전을 계기로 지역경제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양재지역에 농수산물 무역진흥센터를 건립,물류센터의 메카로 육성한다. ■차원높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프랑스대사관 및 문화원과 공동으로 ‘서울-프랑스 영화제’를 개최한다.자치단체 최장수 문화프로그램으로 공인받은 ‘서초 금요음악회’의 질을 한차원 높이고 요일별로 다양한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이밖에 원지동 고인돌과 헌인릉 등 옛 도로를 연결하는 ‘서초유래 발굴 역사체험코스’를 개발,주민들의 가슴에 내고장 사랑 및 자부심을 채워줄 계획이다. ■전자행정 실현 오는 4월부터 모든 부서로 전자결재 시스템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인감 및 지적도면을 전면 전산화해발급한다.구민 전산교육을 지난해 1,500여명에서 올해는 5,000여명으로 확대,시행한다.아울러 인터넷 입찰제를확대 시행하고 E메일을 지닌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세금고지서를 메일로 발송,납부하도록 한다. ■교통 기반시설 확충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택가 주차난을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일방통행제 적용지역을 27개 지구 43.93㎞로 확대한다.현재 3,636면인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도6,500면으로 늘린다. 서초3동 및 반포1동,양재2동에 차량 300대가 동시에 주차할수 있는 주차빌딩 3개를 세운다.보행자 편의를 위해 예술의전당 앞에 선진국형 ‘아트 육교’를 세운다. 문창동기자 moon@. * 인기폭발 '금요음악회'. 민선자치 이후 줄곧 ‘문화자치’를 주창해 온 서초구의 대표적 자랑거리인 ‘금요음악회’.대부분의 자치구가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주로 이용하던 구민회관을 활용한 이 금요음악회는 이제 주민들의 문화요람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지난 94년 3월 첫공연 이후 지금까지 한 주도 쉬지 않고 매주 열려온 금요음악회는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교양욕구를충족시켜준 서초지역의 문화전도사.지금까지 관람한 주민은연인원 20만명이 넘는다. 이처럼 금요음악회가 주민들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평소 방송에서 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나 거액의 입장료를 내고 관람해야 하는 대공연장의 공연에 비해 조금도손색이 없기 때문.서초구는 이처럼 금요음악회가 인기를 모으자 최근 구민회관의 시설을 대폭 개·보수하기도 했다.효과음 반사장치와 음향장비 등을 설치,국내 최고시설을 갖춘공연무대로 꾸민 것.아울러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해 클래식은 물론이고 뮤지컬,국악 등 장르의 폭을 넓혀 주민들의문화향수를 달래준다는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조남호 구청장 인터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자치단체 하면 누구나우리 서초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조남호(趙南浩) 서초구청장은 올 구정의 청사진을 설명하면서 초점을 ‘삶의 질’이라는 단어 속에 압축했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공부하기 좋은 학습시설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건전한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이를 위해 서초 방배잠원 반포 양재·내곡 등 권역별로 독서실을 확충할 방침이다. ■현재 추진중인 환경시범도시로의 변모계획은. 환경개선을위해 주민 스스로 작은 일을 실천해 나가는 운동을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아울러 아파트 신축과 재건축,도시 건설 등개발과 관련해 등산로의 돌 하나,풀 한 포기라도 개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환경친화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청장으로 선출되면서부터 유난히 깨끗한 공직과 친절한행정을 강조해왔는데. 신상필벌의 행정을 구현해야만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는게 평소 소신이다.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영등포구

    영등포구는 신도심과 구도심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곳으로옛 시가지인 영등포역 권역과 여의도권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70년대 이후 체계적으로 개발된 여의도권과 달리 구시가지는 복잡한 도로망,불량주택 밀집 등 손볼 곳이 많다.영등포구(구청장 金秀一)는 올해 사업의 포인트를 균형적 도시기반조성을 위한 부도심권 기본정비계획 추진에 두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또 벤처밸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로망 확충을 통한 교통여건 개선,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삶의질 높이는 문화예술 진흥 등을 역점 과제로 선정,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균형적인 도시기반 조성 영등포·당산·도림·문래동 일대약 94만평에 대한 부도심권 정비 지구단위계획을 올해안에확정,추진한다.이에따라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던 아파트와 유통시설들이 올해부터는 지정된 지역에 들어서고,도로망도 정비되는 등 깨끗하고 정돈된 시가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신길1동 144 일대 등 25개 지구의 불량주택 재개발사업이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양평·신길·대림동 등 8개 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병행돼 이 지역 주거환경이 완전 탈바꿈된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영등포지역엔 산이 없어 녹지가 절대 부족하다.이에따라 녹지공간 확충이 절실한 상태.올해는생명의나무 40만그루 심기 사업의 4차년도를 맞아 8만그루의나무를 심는다. 또 양화폭포 부근과 신정교 옆 안양천변 둔치 4,500여평에 계절별로 메밀·유채·보리밭을 조성,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한다. 양화동 175의2 유휴지 2,000여평에는 꽃묘와 채소를 재배,꽃묘는 구민들과 학교 등에 무상제공하고 채소는 가을에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노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망 구축 신길로∼도림로간 도로폭이 15m에서 30m로,대방로가 25m에서 35m로 대폭 확장돼 이 일대 상습정체현상이 해소된다.또 신도림역과 영등포역을 연결하는 폭 20m의 도로가 개설되고,영등포1동 631 일대 등 7개소에 이면도로가 개설돼 이 일대 교통여건이 한결 좋아진다. 주차장도 대폭 확충된다.1동 1공동주차장 사업이 시작돼 우선 올해 14개 동에 공동주차장이 조성된다.또 내집 주차장갖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도 대폭 확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사업이 핵심.여의·영등포·당산·문래·도림동 일대에 벤처집적시설 지정을 확대,벨트화한다.벤처산업 전용단지 개발사업자를 적극 유치하고,공장이적지나 창고부지에 아파트형 공장건설을 유도하는 한편 벤처집적시설내 입주기업에 대해서는각종 조세특례 및 육성자금 융자 혜택을 주도록 했다. 고용촉진 대책으로 실직자 및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취업교육을 대폭 확대하고,수강자들에게는 수강료 전액 면제및 각종 수당 지급혜택을 준다.또 분기별로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행사를 열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신길·여의도역 2곳에 설치된 현장민원실에 취업정보창구를 개설한다. ■문화·예술·체육 진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속의문화예술’을 표방,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특히 각종 공연과 영화상영,전시회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문예공모전·미술대회·휘호대회 등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늘린다. 체육시설도 대폭 확충한다.신길근린공원내에 수영장을 갖춘연면적 2,100평 규모의 구민종합체육센터가 올해 착공돼 2003년 완공된다.또 대림체육공원 및 안양천변,가로공원 등의체육시설이 정비·증설된다.이와함께 구는 월드컵을 앞두고축구를 구의 생활체육 특화종목으로 정해 어린이축구교실 운영,영등포구청장기 초등학생축구대회 개최,국제자매결연도시초등학생축구대회 개최,어린이풋살교실 개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영등포구 문병권 부구청장 인터뷰. “정보화의 핵심은 컴퓨터 등 기계가 아니고 사람입니다.아무리 시스템이 훌륭해도 이용하는 사람의 정보화마인드가 빈약하면 무용지물이지요” 영등포구청에서는 얼마전부터 ‘집합’이 크게 줄어들었다. 각종 회의는 물론 보고,토론 등이 컴퓨터 화상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문병권(文秉權) 부구청장은 “이는 첨단 정보화시스템과 이를 적극 이용하려는 정보화마인드가 결합돼 가능했다”며 “모든 정보화사업은 정보화마인드를 키우는 과정이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한다. 영등포구는 올해 주민과 직원 정보화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우선 구 정보문화센터를 100% 활용,컴퓨터교육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교육도 병행한다. 또 지역정보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주민대상 인터넷 경진대회를 열어 정보화에 대한 관심도도높일 계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자격제도를 도입,6과목에 걸쳐필기와 이론평가를 실시해 고과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재택 전자민원 접수’‘인터넷 민원상담 예약제’‘사이버 민원배달센터 운영’ 등 구민들이 인터넷을 통해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구 ·동 민원실 23개소에 민원인 전용 인터넷라운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열린 행정 으뜸 사업/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 사업. 영등포구는 ‘영등포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정비 기본계획과 맞물려 중요 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부도심권으로 개발되는 여의·당산·문래동 등 총 94만여평중 7만여평을 벨트화,아파트형 공장을 건립하고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식정보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벤처전용빌딩 지정을 통한 벤처기업집중지원 시스템 구축.그 선두사업으로 여의도 15의24에 국제베넷빌딩이 지하 7층,지상 11층,연면적 8,000여평 규모로건립중이다.오는 3월 완공될 예정인 이 빌딩엔 100여개 벤처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또 신길동 1673에 있는 지하1층 지상7층의 ‘모든벤처타운’엔 12개 벤처기업이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영등포2가 28의130에도 8층 규모의 ‘가야벤처타운’이 곧 완공돼 20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에선 벤처집적시설 건물주 및 입주기업들에 파격적인 세제 및 시설비 지원혜택을 부여,벤처 전용빌딩 지정을 적극유도해나가고 있다. 문래동1가 39에는 연면적 1만6,300여평의 아파트형 공장이들어선다.올 2월 착공돼 내년 말쯤 완공되는 이 건물에는 인쇄·출판분야의 300여개 기업이 입주,사양화돼가고 있는 인쇄·출판사업 첨단화및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구는 또 방림방적 및 하이트맥주 등 대규모 공장 이적지에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 일대는 교통과 물류이동,자원수급 등 입지여건상 강남의테헤란밸리보다 유리하지만 철가공 관련 영세업체가 산재,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다.
  • 콜금리인하 수혜 증권주 다시 뜨나

    증권주들이 8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재상승을 모색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관심은 콜금리 인하의 최대 수혜주인 증권주가다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지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이날주식시장에서 증권업종 지수는 3.63%나 올랐다.유화증권 우선주를 빼고는 전 종목이 올랐다.우선주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이날 순매수를 기록한 기관들이 삼성전자 등 대형 우량주와 함께 증권주들을 대거 사들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조정국면이 마무리되고 있고,대통령이 직접 나서 주식시장을 챙길 만큼 정부의 증시부양 의지가 강하고 지속적이어서 지수가 600포인트를 넘어선다면 증권주 등 저가주들이 주도주로 재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SK증권 현정환(玄丁煥)연구원은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고 2차 상승을 전제로 한다면 연초 랠리를 이끌었던증권주도 조정 국면을 벗어나 재상승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98년 하반기 유동성 장세에도 나타났듯,초기 상승이 시작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보통주와의 괴리율이 급속히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거래가 활발하고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큰 대신 동원·LG·대우증권 우선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이사는 “거래량과 업종지수를보면 현 단계는 추세전환보다 약세가 이어진데 따른 반등 정도로 봐야할 것”이라면서 “증권주의 주도주 재부상 여부는증권업종 지수가 1,300을 넘고 거래량이 뒷받쳐주는 지를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삼성전자 지배구조 ‘최우수’

    삼성전자가 기업지배구조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의 평가에서 최고 권위를 갖고 있는 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로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기업지배구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ISS는 세계 80여개국 2만여개 회사에 대한 경영분석과 컨설팅을 하는 투자서비스 전문기관.이번이 두번째로 삼성전자는 휴대폰 제조업계 1위인 핀란드 노키아 등 5개사와 함께 수상기업으로 뽑혔다.지난해 1회 때에는 일본 소니,영국 BP(석유회사)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경영실적 경영투명성 성장전망 등 모든 면에서 국제수준에 진입,제대로 된 주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ISS는 △주주 중시경영 노력 △구조조정을 통한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변신 △사외이사 비중 확대 △이사회 인원 축소와 이사회 책임 확대 △공정한 감사기구 설치 등을 선정이유로 들었다.삼성전자는98년부터 경영설명회 개최, 사외이사 비중 3분의 1 확대 등의 노력을기울여왔다. 삼성전자 주우식(朱尤湜) IR팀장(상무)은 “ISS는 전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한국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냉소적 시각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열사간 지급보증을 완전 해소하고 작년말 보통주 300만주와 우선주 40만주를 매입했던 것처럼 자사주 매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SS는 다음달 1∼2일 미 워싱턴에서 열리는 ISS 연차회의에서 삼성전자를 기업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세계적 기관투자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美푸르덴셜보험·국제금융공사, 제일투신에 1,500억 투자

    미국 푸르덴셜보험과 국제금융공사(IFC)는 31일 제일투신증권에 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스티븐 펠리티어 푸르덴셜 국제투자그룹 대표이사와 장 마리 마쓰 IFC 투자부문 본부장 및 황성호 제일투신증권 대표이사는 31일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투자협정 및 합작 조인식을 가졌다. 푸르덴셜과 IFC는 각각 1,100억원(미화 9,000만달러)과 400억원으로제일투신증권 발행 우선주와 후순위 전환사채를 절반씩 취득한다. 한편 제일제당도 외자유치와 동시에 제일투신증권 후순위 전환사채500억원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중구

    ‘서울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중구(구청장 金東一)가 관광을 통한 세계적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시도하고 있다.다른 자치구에 둘러싸인 지리적 핸디캡 때문에 각종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중심구(中心區)로서 살아날 길은 오로지 관광 활성화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따라 새해 업무계획에서도 관광진흥을 위한 방안이 가장 눈에띈다. 중구 관광의 타깃은 외국인이다.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중 80%가 서울을 찾았고 그중 상당수가 중구 관내에머물렀던 사실은 중구의 관광 잠재력을 짐작하게 해준다. 관광자원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쇼핑이다.이미 지난해 서울의 대표적 쇼핑 명소인 명동·남대문·북창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돼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 올해의 목표는 동대문시장 일대를 관광특구로 지정받는 것.이 지역은 대형 재래시장과 26개의 대형쇼핑몰,2만9,000여개의 점포가 밀집한 세계 최대규모의 패션시장이다. 하루 2,500여명의 외국인이 찾는 등 대형 재래시장 및 첨단 쇼핑명소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중구는 이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계획 수립과 지원,해외홍보 및 관광서비스 제고 등이 수월해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현 관광진흥법상 관광특구 지정 신청기준을 ‘1도시 2특구,9개 행정동’으로 제한하고 있어 동대문시장 일대 특구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동일 구청장은 “제한을 완화해주도록 관련법규 개정을 촉구중에있다”며 “제한만 풀리면 이미 마무리단계에 있는 동대문시장 관광특구 육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쇼핑을 중심으로 한볼거리,먹거리,놀거리 등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토털관광 및 쇼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올해 복지사업으로는 노인복지 분야에 비중을 둘 계획.중구는 이미지난 99년 말 노인인구 비율이 7%를 넘어섰다.UN이 정한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어 노인을 위한 후생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쓸 계획이다.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가는 서러움은 없애겠다는 것.이를 위해 지금까지실시해온 방문진료 횟수를 크게 늘리고 치매방지체조,한방진료 등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 무의탁 노인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손자·손녀 맺어주기 운동 등민간단체와의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주간에 가족 보호를 받을 수없는 심신허약 노인을 돌봐주는 ‘노인주간보호시설’을 응봉공원에설치,올해안에 운영할 계획이다. 주택·도심 재개발사업도 적극 추진된다.중구는 수년 전부터 ‘떠나는 중구에서 돌아오는 중구’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재개발사업을 벌여왔다. 그 결과 계속 줄어만 들던 인구가 99년 말 12만2,500명을 기점으로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엔 12만6,254명으로 4,000여명 가까이 늘어났다.올해는 증가세가 두드러져 14만1,000여명으로 지난 96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는 불량주택 밀집지역 재개발로 주거환경이 크게개선됐기 때문.올해도 신당3구역,충정1-3구역,황학구역 등 3개 구역이 재개발중에 있고 예장동 신원주택 등 5개 민영주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구는 이러한 재개발 및 주거환경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최대한 편의를 제공,‘돌아오는 중구’사업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각오다. 임창용기자 sdragon@. *정보화사업계획. 중구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는 정보화 수준이다. 무엇보다 중구의 정보화사업 아이템은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남들이 하니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앞서 시도하기 때문에 항상 기발하고 생경한 것이 많다. 지난해만 해도 휴대폰을 통한 문자정보서비스,인터넷 무료 민원서비스,인터넷을 통한 담당공무원과의 실시간 1대1 전화서비스 등을 처음으로 시행,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중 인터넷 홈페이지에서직제나 업무만 클릭하면 담당공무원과 직접 전화로 연결되는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애용하고 있다. 올해도 기발한 아이템들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구의 각종 문화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주민 2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화상채팅 시스템도 곧 가동된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주민들이 컴퓨터를 통해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중요이슈에 대해의견을 나눌 수 있게 되며,각 동 공무원들이 구청에 올 필요없이 화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다.중구는 이러한 인터넷 방송시스템 및 사이버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4월까지 전용서버를 갖추고 디지털 캠코더도대량 구입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 시스템’도 올해안에 실현돼 구청 밀레이엄교실의 강의나 각종 매스컴의 정보 등을 그대로,또는 편집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들을 위한 ‘사이버과외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관내 학교선생님들의 협조를 얻어 컴퓨터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1대1 수업을 실시하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김동일 중구청장 인터뷰. “줄어만 들던 우리 구의 인구가 지난해부터 늘고 있습니다.서울의중심핵인 이곳에 생동감 넘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떠나는 중구에서돌아오는 중구로 만들겠습니다” 김동일 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구민수가 늘고 있는 것이 반갑기만하다.하지만 그의 머리속은 돌아오는 구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방법을 찾느라 항상 분주하다.그는 중구를 인간중심의 환경도시,문화도시로 가꿔 되돌아오는 주민들을 붙잡겠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여유공간이 없어 녹지 조성이 어려울텐데. 예산이 많이 들지만 기존의 불량주택지를 구입해 크고 작은 공원 꾸미기에 나서겠다.올해 3개소의 마을마당 및 응봉·하왕십리 근린공원,신당2동·다산 어린이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은. 체계적 환경관리를 위해 올3월 국제환경시스템(ISO14001)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자동차배출가스 및 폐수배출업소를 단속하고 대기·소음·먼지 발생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 ■도심지라 주차난이 극심한데.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계속하겠다. 올해 신당동에 제8·9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고 손기정체육공원지하에도 주차장을 건립중이다.이에 더해 현재 효과를 거두고 있는거주자우선주차제를 대폭 확대하겠다. ■구청장 임명제 전환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입안돼 있는데. 권력분산을 기초로 한 민주주의의 본질을 무시하는 시도다.정치권에서 대통령에게 권한이 집중돼 있다고 성토하면서 단체장 임명제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임창용기자
  • 송파구민 10명중 3명 매일 주차시비

    주택가 주민의 절반 이상은 일주일에 2∼3회 이웃과 주차문제로 시비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송파구(구청장 李裕澤)가 ‘골목길 일방통행제’와 ‘거주자 우선주차제’ 등 주차장 늘리기 사업을 시행하면서 해당지역의 주택가 거주민 4만6,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15일발표한 조사결과 나타났다. 방문면담 형식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은 거주지의 주차여건에 대해 53%가 어렵다고 답했으며 이중 33%는 주차여건이 갈수록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주차문제로 이웃과 분쟁이나 불편을 겪은 일이 있느냐’는물음에는 각각 26%가 ‘거의 매일’ 또는 ‘일주일에 1∼2회’라고답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주민들이 최소한 2∼3일에 한번꼴로 주차시비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각한 주차문제 해결책으로는 마을단위 공동주차장 건설이2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교운동장 등 공간 활용(17%),대문앞(17%)등을 들었다. 이밖에 골목길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견인 등의 단속조치에 대해 7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상한가행진株 ‘쪽박’ 위험 높다

    상한가 행진을 벌인 종목들 중 상당수가 결국에는 상장이 폐지된 것으로 조사돼 ‘대박’의 꿈에 ‘쪽박’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증권거래소가 96년 1월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5일 연속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을 조사해 15일 발표한 ‘연속 상·하한가로 본 증권시장’에 따르면 연속 상한가일수 상위 30개 종목 중 60%인 18개종목은 현재 상장폐지 상태였다. 이들 종목에는 부도·청산된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 또는 주가가 더낮은 구주권에 병합된 신주 등이 포함됐다. 거성산업1우선주(23일 연속 상한가),현대리바트(21일 연속 상한가),영진테크(20일 연속 상한가),대한모방(20일 연속 상한가),한주전자(20일 연속 상한가),나라종금(20일 연속 상한가) 등은 20일 이상 연속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부도·청산·피흡수합병 등으로 상장폐지됐다. 거래소는 “올들어 계속되는 루머가 테마로 부상하고 있으나 소문이 소문으로 그치는 경우,주식값은 순식간에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대박의 꿈을 꾸는 투자보다는 기업의 내재가치에근거한 정석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지적했다. 월별 5일 연속 상한가 종목수는 1월이 118개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은 12월로 106개였다.하한가는 12월이 122개로 가장 많았다. 한편 거래소는 “올들어 12일까지의 5일 연속 상한가 종목은 87개로 대세상승기였던 98년의 101개 다음으로 많다”면서 “경제와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이 이뤄진다면 98년과 같은 대세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승호기자 osh@
  • 꿈이 있는 우리학교 / 배재대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李承晩)박사를 비롯 수많은 선각자를 배출한 배재학당이 경영하는 배재대가 80년 설립이후 착실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7개 단과대에 18개 학부·3개 학과로 짜여진 배재대는 1만여명이 수학중이며 50개 동아리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취미 및 자기계발활동을 하고 있다. 박강수(朴康壽·63) 배재대 총장은 21C 대학교육방향을 ‘도덕우선주의’로 잡겠다고 강조하면서 “대학과 사회는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약과 발전=배재대는 ‘학생을 먼저 생각하고 정보화로 승부를 거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화상강의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5%의 학생들이 화상강의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20여가지의 화상강의 시스템은 특허청으로부터특허기술을 취득했고 이 시스템은 서울대·포항공대 등에 판매될 정도다. 또한 21세기형 학생들로 키우기 위해 최신 외국어교실과 전산교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호주 제임스쿡대학 등 지구촌 30개 대학과 국제교류를 전개하고 있다. ◆교수진과 학내시설=192명(외국인교수 10명포함)의 전임교수와 81명의 겸임교수,4명의 초빙교수 등이 포진해 있다. 도서관은 자유열람실 1,078석을 비롯 전자정보실 146석등 총 1,631석이다. 기숙사는 서재필관(남학생 기숙사) 130명,목련관(여학생 기숙사)268명 등 총 398명이 입사할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입학성적과 대전을 중심으로 원거리 학생이 우선적으로 입사할 수 있으며 재학생은 입사 직전 학기말성적순으로 선발한다. 한달평균 기숙사 사용료는 입사비·관리비·식비를 포함 13만4,000원정도로 인근지역의 하숙비 25만원∼30만원(2인 1실),40만원∼45만원(1인1실)에 비하면 훨씬 싸다. ◆등록금·장학금=등록금은 2000학년도 신입생 기준으로 입학금 45만5,000원을 포함해 인문사회계열 253만4,000원,이학계열 280만4,000원,공학·예능계열 305만2,500원이다. 장학금은 전체 등록학생수 8,151명의 35·25%인 2,874명이 수혜를받고 있다. ◆입학전형=2001학년도 신입생 전형에는 수능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제2외국어는 반영하지않는다. 대전·충청지역 졸업예정자와 졸업생중에서 수능시험 상위 9%이내에 들은 수험생이 유아교육학과,관광경영학부,정보통신공학부에 지원해합격하면 4년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배재대,정보통신등 3개科 전원 취업. 배재대는 대학생존과 일류 사학을 꿈꾸며 ▲정보통신학부 ▲관광경영학부 ▲유아교육과를 특화시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들 특성학부 졸업생들은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정석처럼 되다시피한 ‘취업재수는 필수,삼수는 선택’이라는 속설이 무색할 만큼 4년연속 취업율 100%를 기록했다. 관광경영학부는 특성화 작업의 일환으로 97년 호주의 제임스쿡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한·호 연구센터’를 설립해 호텔 및 관광분야 공동연구와 학생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졸업생들은 국내외 여행사 및 이벤트사·컨설팅·테마파크·호텔·학계·연구소·항공사·국내외 관광공사·카지노 등지에 진출해 있다. 유아교육학과는 대전지역 유아교육 교사의 90%가 배재대인들일 정도로 중부권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배재대는 유아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을 해마다 리콜,재교육을 통해 개개인의능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정보통신공학부는 전국대학 정보화 랭킹에서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두뇌한국21사업의 정보통신공학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낳았다. 대전 최용규기자
  • 공적자금 투입 6개銀 완전 減資 명령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은행 등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6개 은행이 완전 감자(減資)될 전망이다. 1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빠르면 18일 임시회의나위원들의 서면 결의를 통해 한빛 등 6개 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감자명령과 함께 예금보험공사에 공적자금 출자를 요청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노조의 반발 등으로 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어온이들 은행의 구조조정이 급류를 타게 됐다. 금감위 고위 관계자는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 등 6개 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예금보험공사에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 10%를 달성할 수 있는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적자금 투입에 앞서 이들 은행에 대해 완전감자하되,소액주주들에게는 사실상의 유상 소각 효과가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은행에 그동안 출자된 공적자금은 서울은행 3조3,000억원,한빛은행 3조2,000억원,평화은행 2,200억원(우선주 방식) 등 6조7,200억원이다. 정부는 근로자은행인 평화은행과 증자에 도민주 방식이 동원됐던 제주은행의 완전감자 여부를 놓고 고민했으나 현행법상 차등 감자를 할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정부는 한빛 등 6개 은행에 모두 7조원의 공적자금을 2차례로 나눠투입할 방침이다.이들 은행과 출자약정서(MOU)를 체결,인력 및 조직감축 등 약정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는 지를 분기별로 점검해 미흡할경우 공적자금 지원을 재검토 하고,경영진을 문책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근로자 주식저축 이곳에 투자”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하 등으로 주식시장의 반등 기미가 가시화되면서 증권사들이 근로자주식저축의 투자 유망 종목을 앞다퉈 발표하고있다. LG투자증권은 11일 재무구조 안정성과 배당수익률의 기술적 분석 등을 감안,16개의 투자 유망 종목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4개 종목은 ‘적극 매수’ 의견이 제시됐다.▲민영화 방안이 확정돼 장기적으로 수익가치의 극대화 모멘텀이 마련된 한전 ▲광통신 부문의 영업 호조와 고(高)배당이 예상되는 LG전선 ▲상대적으로 경기에 비탄력적 매출구조를 갖춰 배당투자 유망 종목인 현대백화점 ▲기업분할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LG화학 등이다. 대우증권도 세액공제 혜택 외에 기업들의 연말결산을 앞두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 위주로 30개의 유망 종목을 선정했다.이동환 연구원은 “배당 성향이 높았던 기업과 해당기업 주식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배당 의지를 밝힌 기업 중심으로 골랐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도 근로자주식저축 가입 대상자들이 장기투자와 안전한투자를 선호하는 점을 감안,재무구조가안정되고 배당수익률이 양호한 고려아연,현대백화점,삼성전기 우선주 등 20개 종목을 선정했다. 손현호 연구원은 “근로자주식저축은 주식매매에 따른 손익이 없다면연간 약 10%의 수익률이 예상된다”면서 “이는 과세상품의 12.8%과맞먹는 높은 수익률”이라고 평가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지수 550∼560선 매물벽 두텁다

    종합주가지수가 매물벽이 포진한 560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536.94로 주저앉았다. 지난 27일 급반등하면서 회복했던 550포인트대는 10월 말 이후 외국인 매수세를 앞세워 한달 가까이 추가 상승을 모색하며 횡보를 거듭해온 ‘매물밀집 지수대’다.때문에 주가가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28일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반등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64메가 DRAM 가격이 4달러 아래로 급락한 여파로 삼성전자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나스닥지수도 첨단기술주의 실적 악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종합주가지수 560선 돌파에 실패했다. 전날 2,068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의 순매수액은 이날 313억원에 그쳐 매수 강도가 크게 약해졌다.하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져 25만8,000주(462억원)를 순매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고객예탁금이 6조원대로,시장 체력이 약한 데다 한전 등 노동계의 파업과 시위가 증시에 부담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수 530∼560에 매물 37% 집중] LG증권이 지난 9월 이후 지난 27일까지 지수대별 매물 비중을 분석한 결과 530∼560대에 전체 매물의 37.44%가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530 미만에는 18.26%,560∼590대에는 17.77%였다. 증권거래소도 지난 8월 이후 지수대별 매물 분포를 조사했다.500∼550대에 25.13%,550∼600대에 34.52% 등 두 지수대에 전체 매물의 59. 65%가 몰려 있다. 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 이사는 “전날 주가가 강하게 반등했지만 최대 매물벽을 돌파하지 못하고 밀린 것은 시장 기조가 아직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고객예탁금도 최근 다소 늘기는 했다.하지만 27일 현재 6조9,068억원으로 6조원대에 머물러 시장 체력이 기대감에 비해 약하다. [투자전략]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와 반도체 가격의 안정적 상승세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550∼560선대에 걸친 매물대와 550∼580선대를 돌파하기 위한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젠트증권 김 이사는 “시장 기조가 아직 약세이기 때문에 일시적반등을 노린 단기매매보다 보수적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K증권 현정환 연구원은 “추가 상승을 전제로 할 때 주도주는 역시 삼성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반도체 관련주와 은행주,환율상승 수혜주,고배당 우량 우선주 투자를 고려해 봄직하다”고 조언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LG전자 11억弗 유치

    LG전자와 필립스가 세계 최대의 브라운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LG전자는 이 과정에서 필립스로부터 11억달러를 받게 된다. 필립스는 앞으로 LG전자가 발행할 상환우선주(이익이 나면 우선적으로 상환하는 부채성 주식)도 인수키로 했다.LG전자는 지난해 9월에도 필립스와 함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합작법인 LG-필립스LCD를 세우면서 당시 필립스로부터 외자유치로는 사상 최대인 16억달러를 양도차액으로 받았었다. LG전자 구자홍(具滋洪)부회장과 제라르드 크라이스터리 필립스 차기회장 내정자는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합작법인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와 필립스는 각사의 브라운관 부문을 분리,50대50 지분으로 내년 2·4분기에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LG전자는 브라운관 부문을 넘기는 대가로 양도차익 11억달러를 내년 2·4분기까지 받는다. 합작법인은 TV용 브라운관(CPT)과 모니터용 브라운관(CDT) 및 관련부품사업을 맡게 되며 세계시장 점유율 및 생산능력에서 세계 1위업체로 떠오르게 된다.종업원 3만4,000명에 연 매출 60억달러인 신설법인의 본사는 홍콩에 두며 대표이사는 두 회사가 3년마다 번갈아 맡는다. 현재 LG전자는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4개국 4개 공장을,필립스는대만 중국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 9개국 10개 공장을 갖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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