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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혁, 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 도전

    우상혁, 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6년 만에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6시 20분 시작한다. 2017년 인도 부바네스와르 대회에서 2m30을 넘어 우승한 우상혁은 이후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슬럼프였던 2019년 카타르 도하 대회에서는 2m19로 공동 7위에 그쳤다. 2021년 중국 항저우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과거 대회 때와는 우상혁의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시아권에서도 정상급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우상혁은 2021년 8월 도쿄올림픽에서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했다. 2022년에는 3월 실내 세계선수권 우승(2m34), 7월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를 차지했고, 올해에도 월드 랭킹 단독 1위(1376점), 기록 랭킹 공동 1위(2m33)를 달리고 있다. 올해 조금씩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순항하던 우상혁은 지난 3일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악천후를 극복하지 못하고 2m16을 넘지 못해 기록을 남기지 못한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 8월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상혁으로서는 이번 대회를 반등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한국 육상이 2019년 도하 대회에서 겪었던 노메달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서는 우상혁의 힘이 필요하다. 한국 육상은 우상혁을 포함해 선수 21명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모두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은 선수들이라 이번 대회가 아시안게임 성적을 가늠하는 전초전인 셈이다. 한국 여자 100m 간판 김다은(가평군청)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대회 신고식을 치른다. 2017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남자 해머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도 6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궂은 날씨 못 넘은 우상혁… 다음주 태국에선 높이 날아요

    궂은 날씨 못 넘은 우상혁… 다음주 태국에선 높이 날아요

    강한 비가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의 상승세를 가로막았다.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WA)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16을 넘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한 비가 내려 높이뛰기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줬다. 출전 선수 9명 가운데 가장 늦게 트랙에 선 우상혁은 2m08부터 시작했는데 경기에서 2m08과 2m12를 건너뛰고 2m16에서 첫 시도를 했다. 하지만 1~3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렸다. 우상혁은 지난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예천 KBS배 우승(2m32),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6월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 정선 전국육상선수권 1위(2m33) 등 꾸준히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WA가 집계하는 랭킹 포인트 단독 1위(1376점), 2023시즌 기록 공동 1위(2m33)에 올랐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리그는 바를 한 번도 넘지 못하면 순위를 매기지 않는 터라 우상혁은 2위(14점)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높이뛰기는 총점 상위 6명이 오는 9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상혁은 오는 12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재도약한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다른 선수들의 기록이 저조했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잔마르코 탐베리(31·이탈리아)는 2m12로 6위에 그쳤다. 2m24를 넘은 해미시 커(26·뉴질랜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의 ‘롤모델’로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판 홀름(47)의 아들 멜윈 릭케 홀름(18·스웨덴)은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08을 넘어 7위를 했다. 릭케 홀름의 어머니는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나 스웨덴으로 입양된 안나 릭케(한국명 김선아)다.
  • 비에 젖은 우상혁의 점프…스톡홀름 D리그 순위 기록 못 해

    비에 젖은 우상혁의 점프…스톡홀름 D리그 순위 기록 못 해

    강한 비가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의 상승세를 가로 막았다.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WA)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16을 넘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한 비가 내려 높이뛰기 경기가 여러 차례 중단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줬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9명 가운데 가장 늦게 트랙에 섰다. 경기는 2m08부터 시작했는데 우상혁은 2m08과 2m12를 건너뛰고 2m16에서 첫 시도를 했다. 하지만 1∼3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렸다. 우상혁은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예천 KBS배 우승(2m32),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6월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 정선 전국육상선수권 1위(2m33) 등 꾸준히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WA가 집계하는 랭킹 포인트 단독 1위(1376점), 2023시즌 기록 공동 1위(2m33)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날씨 변수에 발목을 잡혔다.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는 바를 한 번도 넘지 못하면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이에 따라 현재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2위(14점)인 우상혁은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남자 높이뛰기는 총점 상위 6명이 9월 오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상혁은 오는 12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재도약한다. 다른 선수들의 기록도 저조했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31·이탈리아)는 2m12로 6위에 그쳤다. 2m24를 넘은 해미시 커(26·뉴질랜드)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의 ‘롤모델’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스테판 홀름(47)의 아들 멜윈 릭케-홀름(18·스웨덴)은 처음 출전한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08을 넘어 7위를 했다. 릭케-홀름의 어머니는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나 스웨덴으로 입양된 안나 릭케(한국명 김선아)씨다.
  •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미래 올림픽 주인공은 나”…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은 신유빈,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원조 ‘빙속 여제’ 이상화. 모두 세계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다. 종목은 다르지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교보생명은 이 같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선, 인제, 영월, 홍천, 김천, 의정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학생 선수들이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39년째 열리고 있다. 지난 기간 꿈나무체육대회를 거쳐간 학생 선수는 14만 5000여명에 이르며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만 450여명이다. 기초종목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창립자의 육성 철학에 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며 꿈나무체육대회를 창안했다. 교보생명은 다양한 부대 행사도 기획했다. 폐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내가 직접 색칠해서 만드는 신발주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신발주머니에는 우상혁, 신유빈, 황대헌 등 스타 선수의 사인이 남겨져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남길 경우 인형, 학용품세트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은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뛰어난 잠재력과 인성을 갖춘 유망주에게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해마다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국가대표로 뽑혀 입상한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 1㎝ 더 높이 날았다… 우상혁, 시즌 최고 기록 깨고 ‘세계 1위’

    1㎝ 더 높이 날았다… 우상혁, 시즌 최고 기록 깨고 ‘세계 1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남자 높이뛰기 월드 랭킹 포인트 단독 1위에 이어 기록 순위에서도 세계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25일 강원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우승했다. 이날 첫 도전인 2m2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해 2위 윤승현(2m10·울산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홀로 기록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2m25를 2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은 2m30은 3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관중을 바라보며 유쾌하게 세리머니를 펼친 우상혁은 바를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2m32보다 1㎝ 높여 도전에 나섰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2m33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올해 남자 높이뛰기 ‘기록’에서 조엘 바덴(호주), 주본 해리슨(미국), 일리야 이바뉴크(러시아)와 함께 세계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2m36)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지만 세 차례 시기에서 모두 실패했다. 우상혁은 아쉬움을 이내 털어 내고 곧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세계육상연맹(WA)은 ‘기록’과 ‘월드 랭킹 포인트’ 두 가지 순위를 따로 집계한다. 월드 랭킹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는 최근 18개월, 다른 대회는 12개월간 경기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뒤 이 기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5개 대회의 평균으로 정한다. 기록 순위는 말 그대로 가장 높은 바를 넘은 결과대로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7월 월드 랭킹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우상혁은 올해 초 실내 시즌에 단 한 번 출전한 탓에 평균 점수가 떨어져 지난 3월 3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5월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2위(2m27),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겸 예천 KBS배 우승(2m32), 요코하마 골든 그랑프리 우승(2m29),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로 점수를 쌓아 지난 8일 1위에 복귀했다. 우상혁(1376점)에 이어 무타즈 에사 바르심(1365점·카타르)이 2위다. 기록 순위에서 이번 대회 전까지 공동 3위였으나 올해 세계에서 네 번째로 2m33을 기록해 공동 1위가 됐다. 3월 바덴이 가장 먼저 2m33을 넘었고, 4월 해리슨에 이어 이달 2일 이바뉴크가 뒤를 이었다. 쌍끌이 세계 1위에 등극한 우상혁은 7월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방콕 아시아선수권,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거푸 금빛 도약에 나선다.
  • 맷집 키우는 육상·수영… 일본에 내준 AG 2위 탈환 꿈꾼다

    맷집 키우는 육상·수영… 일본에 내준 AG 2위 탈환 꿈꾼다

    15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꼭 100일 남겨 뒀다. 대한민국 스포츠에 떠오른 명제는 ‘2위 탈환’이다. 5년 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일본에 빼앗긴 2위 자리를 되찾는 것이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벌어진 일본과의 격차는 따라잡기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한국은 인천에서 열린 2014년 대회에서 금메달 79개를 따내 151개의 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47개를 딴 일본은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중국이 132개의 금메달로 1위를 지킨 가운데 일본이 금 75개로 2위에 올랐다. 금 49개를 획득한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지켜 왔던 2위 자리를 일본에 넘겨주고 3위로 내려앉았다. 불과 4년 사이에 우리는 금메달이 30개나 줄었고, 일본은 28개가 늘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에서 일본에 밀린 건 1994년 히로시마 대회(일본 64개·한국 63개) 이후 24년 만이었다. 금메달이 50개 미만에 그친 것도 1982년 뉴델리 대회(28개) 이후 처음이다. 원인은 명확하다. 우리나라는 육상, 수영 등 기초 종목의 경쟁력에서 일본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기초 종목에서는 일본이 훨씬 강세를 보이며 우리와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수영과 육상의 금메달 성과만 놓고 보면 차이가 도드라진다. 1회 뉴델리 대회부터 출전한 일본 수영은 2014년 대회에서는 남녀 합해 모두 1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4년 뒤 자카르타에선 7개를 늘린 무려 19개를 쓸어 담아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육상에서도 일본은 2014년 인천 대회 때 3개에 그쳤지만 2018년에는 6개로 금메달 수를 갑절로 불렸다. 두 대회, 두 종목을 통틀어 한국이 금메달을 딴 건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김서영) 딱 1개뿐이었다. 이전까지 18개 대회를 치르면서 육상과 수영에서 금메달을 각각 194개, 277개 획득한 일본에 견줘 2회 대회부터 출전한 한국의 메달 수(34개, 21개)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 희망을 가질 부분은 한국 스포츠의 디딤돌이 될 새 얼굴들이다. 아시안게임은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과 수영의 황선우에게는 내년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의 전초전 성격이 짙다. 우상혁은 지난 두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아시아 높이뛰기 지존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바르심을 넘으면 우상혁은 이진택 이후 21년 만의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로 한국 육상의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다.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끊긴 남자 수영의 금맥을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운다. 중국의 판잔러가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황선우와 팽팽한 기록 싸움을 펼치는 가운데 둘의 경쟁은 세계 수영도 주목하는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이 밖에 탁구의 신유빈, 축구의 이강인, 금빛 스매싱이 기대되는 안세영 등도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항저우에서 과시할 주인공들이다.
  • 신기록 놓친 ‘스마일 점퍼’…올 첫 세계 정상으로 우뚝

    신기록 놓친 ‘스마일 점퍼’…올 첫 세계 정상으로 우뚝

    우상혁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뛰어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는 못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국제대회에서 모두 2위에 그쳤던 우상혁은 세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골든 그랑프리는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이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사상 최고인 4위(2m35),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2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우승(2m33), 2022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 2위(2m35) 등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써 온 우상혁이 요코하마에서도 최초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9명 중 7명이 2m15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를 패스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5도 패스했다. 우상혁은 2m29에서 이날 두 번째 점프를 했고 1차 시기에 성공했다. 2m29가 끝난 뒤 남은 점퍼는 우상혁과 조엘 바덴(호주) 두 명이었다. 우상혁이 단 두 번의 점프로 2m20과 2m29를 넘은 것과 달리 바덴은 2m25와 2m29를 모두 2차 시기에서 넘었다. 우상혁은 2m32에 도전해 3차 시기까지 모두 바를 건드렸다. 바덴은 2m29에 성공한 뒤 2m32를 패스하고 2m35로 높여 개인 최고 기록(2m35) 타이에 도전했지만 1~3차 시기 모두 실패했고,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우상혁은 이날 포함, 올해에만 모두 세 번의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월 아시아실내선수권에서 2m24로 2위, 이달 6일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위(2m27)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올해 첫 국제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이와 별개로 지난 9일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KBS배에서 2m32를 뛰어넘어 가볍게 1위에 오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우상혁은 이탈리아로 건너가 오는 6월 3일 피렌체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 ‘세계 3위’ 2m32 훨훨 … 우상혁 국가대표 확정

    ‘세계 3위’ 2m32 훨훨 … 우상혁 국가대표 확정

    우상혁이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서 2m32의 바를 넘고 있다. 2m32는 올해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우상혁은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2m32)과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자격을 충족했다. 예천 뉴스1
  • ‘싱글벙글’ 우상혁, 올시즌 개인 최고 2m32 넘어 부상 후유증 털고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

    ‘싱글벙글’ 우상혁, 올시즌 개인 최고 2m32 넘어 부상 후유증 털고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확보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처음 치른 국내 대회에서 2m32을 넘으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우상혁은 9일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에 출전해 2m3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상혁은 1차 시기에 2m16에 성공, 1위를 확정했다. 2위에 오른 박순호(영주시청)가 2m10을 넘은 뒤 2m16에 실패해 곧바로 우상혁의 우승이 확정됐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오는 8월 열리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인 2m32까지 바를 높였다. 박수를 유도하며 도약한 우상혁은 1차 시기에 성공하며 포효했고, 목표 달성 뒤 바를 높이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3일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출전을 위해 출국했던 우상혁은 2m27을 넘어 2m32를 뛴 주본 해리슨(미국)에 이어 2위에 오른 뒤 7일 오후 귀국해 이날 경기에 나서는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대한육상연맹도 우상혁의 일정을 고려해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를 대회 마지막 날 편성했다. 우상혁은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을 2m32로 끌어 올리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기준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2m32 이상을 뛴 선수는 해리슨, 조엘 바덴(호주·이상 2m33), 우상혁까지 3명 뿐이다. 우상혁은 이날 비상으로 부비동염 수술, 발목과 발뒤꿈치 통증 등의 후유증을 털어버렸다. 우상혁은 “부상당했던 선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그걸 극복할 계기가 필요하다. 오늘 경기가 그런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 번 배웠다. ‘괜찮다, 괜찮다’고 주문을 외면 다 극복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우상혁은 오는 21일 일본에서 열리는 골든 그랑프리에 출전한 뒤 다음달 3일 열리는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에 나선다. 이후 7월 방콕 아시아선수권, 8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이어진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2014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했던 인천 대회에서 10위(2m25)에 그쳤고, 2018년 팔렘방 자카르타 대회서는 2m28로 은메달을 따냈던 터라 금메달 갈증이 크다. 우상혁은 현역 최고 점퍼로 꼽히는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과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우상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모두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우상혁, 시즌 첫 실외 대회 2m27 은빛 점프…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2위

    우상혁, 시즌 첫 실외 대회 2m27 은빛 점프…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2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아쉽게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2연패를 이루지 못했지만 올해 처음 출전한 실외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냈다. 우상혁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7를 기록해 2m32를 넘은 주본 해리슨(미국)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2m24)이다. 우상혁은 지난해 2m33의 기록으로 우승한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지 못했지만, 최대 라이벌인 바르심을 거푸 제쳐 시즌 전망을 밝혔다. 우상혁은 또 오는 9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시리즈 출전에 필요한 자격 포인트 7점도 확보했다. 경기는 2m15에서 시작해 바를 3㎝씩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상혁과 바르심은 2m15를 건너뛰고 2m18부터 경쟁했다. 2m21부터 우상혁, 바르심, 해리슨의 삼자 대결로 압축됐다. 우상혁과 해리슨이 첫 시기에 넘었고, 바르심은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9명 중 6명이 탈락했다. 올시즌 최고인 2m33의 기록을 보유한 해리슨은 2m24, 2m27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넘었다. 우상혁은 2m24를 1차에 통과한 뒤 2m27은 3차에서 넘었고, 2m24를 2차에 넘은 바르심은 2m27에서 세 번 모두 실패해 우상혁과 해리슨의 양자 대결로 이어졌다. 해리슨이 2m30마저 1차에 넘자 우상혁은 2m32로 바를 높여 역전을 노렸으나 세 번 모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우상혁보다 5㎝가 큰 해리슨(193㎝)은 2m35로 바를 높여 기록에 도전했다가 1차 시기에 실패하자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우상혁은 지난 2월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준우승한 뒤 부비동염(축농증) 수술을 받고 제주도에서 40일간 동계 훈련을 치르며 시즌 개막을 준비해왔다. 훈련 기간 2m30을 넘기도 했다. 우상혁의 실외 최고 기록은 도쿄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2m35다. 우상혁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때 발목과 발뒤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90% 정도 회복했는데 도약을 위해 발을 구를 때 다소 조심스러워졌다고. 우상혁은 경기 뒤 “항상 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치르지만 1위를 하지 못해도 동기부여가 된다”며 “모든 선수가 우승하려고 노력하지만, 1등은 한 명이다. 더 열심히 노력해, 다시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목표인 우상혁은 곧바로 귀국해 9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KBS배 육상 대회에 출전한다.
  •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우상혁, 다시 넘자 ‘도하의 기적’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저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의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을 포함해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르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베이든(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올랐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40여일간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도약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열네 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어게인’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국제육상대회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 2연패에 도전한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 올 시즌 실외 남자 높이뛰기 1위 주본 해리슨(미국)과 경쟁한다. 2일(한국시간)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 열리는 2023년 도하 개막전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높이뛰기에는 우상혁 포함 9명이 출전한다. 우상혁은 출전 선수 중 바르심과 해리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외 경기 개인 최고 기록을 갖고 있다. 2021년 도쿄올림픽(4위)과 2022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세계선수권(2위) 때 달성한 2m35다. 바심은 2m43의 기록을 보유한 현역 최고 점퍼다. 이는 ‘전설’ 하비에르 소토마요르(2m45·쿠바)에 이은 세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리슨의 기록은 2m36이다. 해리슨은 특히 올 시즌 2m33을 넘어 조엘 바덴(호주)과 함께 시즌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상혁도 실내 경기에서는 2m36을 넘은 적이 있다. 우상혁은 도하 개막전이 올해 첫 실외 경기다. 부비동염(축농증) 탓에 지난 겨울 충분히 훈련하지 못한 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해 2m24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도하 개막전을 목표로 제주도에서 약 40일 동안 훈련했다. 지난해 5월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개막전에 처음 출전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로 우승, 4회 연속 국제대회 정상에 서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도 도약한 바 있다. 세계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14개 대회를 치른다. 13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상위 선수를 추려 14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9월 파이널 시리즈 전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높이뛰기 종목을 편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세 차례 출전해 16점을 쌓았으나 1점 차로 7위로 밀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높이뛰기에 아쉽게 나서지 못했다. 우상혁은 3일 오전 도하로 출국한다.
  • 우상혁 ‘디펜딩 챔프’ 명찰 달고 5월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출전

    우상혁 ‘디펜딩 챔프’ 명찰 달고 5월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출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가벼운 수술을 받은 뒤 5월 예정된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의 올해 첫 맞대결 준비에 나선다. 우상혁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2m24를 넘어 은메달을 따냈다. 사실 우상혁은 치아가 부은 상태로 출국했다. 항생제 처방을 받긴 했지만, 세계도핑방지기구(WDAD)가 관리하는 ‘세계적인 선수’인 우상혁은 ‘도핑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아예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앞서 전지훈련 기간에 염증이 심해졌고, 축농증이라고도 불리는 부비동염으로 번졌지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출전을 강행했다. 지난 14일 귀국한 우상혁은 수술로 부비동염을 치료할 예정이다. 김도균 코치는 “길어도 2주 정도면 회복해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상혁은 수술과 회복 상태를 보고 국내 훈련 또는 국외 훈련을 택해 ‘아웃도어 시즌’(실외 경기)을 준비한다.5월 5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이 열리는데, 우상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도하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한다. 지난해 5월 14일 ‘바르심의 홈’ 도하에서 열린 같은 대회 개막전에서 우상혁은 2m33을 넘어 2m30을 뛴 바르심을 제치고 우승했다. 2022년 세계 육상 남자 높이뛰기 구도가 ‘우상혁과 바르심의 2파전’으로 굳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7월 유진세계선수권에서는 바르심이 2m37을 넘어 대회 3연패에 성공했고, 우상혁은 2m3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개월 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바르심과 연장전 격인 ‘점프 오프’를 치르며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상혁은 2022년 남자 높이뛰기 실외 경기 기록 순위에서는 2m35로, 2m37의 바르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대회별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월드 랭킹’ 부문에서는 우상혁이 1위 자리를 지키며 2022년 동안 가장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낸 점퍼로 인정받았다.2023년에도 주요 대회에서 ‘2강’ 우상혁과 바르심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출발점은 지난해와 같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다. 우상혁은 도하 다이아몬드리그가 끝나면 바로 귀국해 5월 5∼9일 예천에서 벌이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KBS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다. 2023 다이아몬드리그는 개별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올해 9월 16∼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파이널시리즈 출전자를 가린다. 지난해 우상혁은 도하 대회 우승, 모나코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6명이 겨루는 파이널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 은메달에도 스마일… 우상혁 “또 잘 뛰면 됩니다”

    은메달에도 스마일… 우상혁 “또 잘 뛰면 됩니다”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쉽게 2위에 그쳤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여 주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상혁은 지난해 1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출국해 미국과 유럽에서 훈련하며 2023시즌을 준비했고,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로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새해 첫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으나 좋은 출발을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뛰어 보니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런 높이에 도전할 수 있고, 넘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월드 랭킹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올해도 세계랭킹 1위로 시작했다. 특히 이번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최대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불참하면서 우상혁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가 2m28을 넘으면서 2위가 됐다. 그는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무거운 점도 있지만 타이틀을 그냥 즐기고 있다. 어차피 올 시즌 내내 랭킹을 유지할 수도 없고 계속 엎치락뒤치락한다. 경기에 나서면서 (따라)잡히면 내가 또 잘 뛰면 된다”며 활짝 웃었다. 우상혁은 올해 목표인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한동안 국내에서 훈련하면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축농증이 심해진 탓에 수술이나 치료도 고려하고 있다.
  • 은메달에도 스마일... 우상혁 “또 잘 뛰면 된다”

    은메달에도 스마일... 우상혁 “또 잘 뛰면 된다”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귀국했다. 아쉽게 2위에 그쳤지만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올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상혁은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우상혁은 지난해 12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출국해 미국과 유럽에서 훈련을 한 뒤 지난 12일 2023시즌 준비에 나섰고, 유럽 훈련을 거쳐 이달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로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새해 첫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2위로 마무리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으나 좋은 출발을 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뛰어 보니 앞으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런 높이에 도전할 수 있고, 넘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신호라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월드 랭킹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우상혁은 올해도 세계랭킹 1위로 시작했다. 특히 이번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선 최대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불참하면서 우상혁은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가 2m28을 넘으면서 2위가 됐다. 우상혁은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무거운 점도 있지만, 타이틀을 그냥 즐기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어차피 올 시즌 내내 랭킹을 유지할 수도 없고, 계속 엎치락뒤치락한다. 경기에 나서면서 (따라)잡히면 내가 또 잘 뛰면 된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올해 목표인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위해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그는 한동안 국내에서 훈련하면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일정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우상혁은 “아직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실외 일정이 남았는데 코치님과 상의 중”이라며 “축농증이 심해져 수술 등도 알아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 2m30 놓쳤지만… 스마일 점퍼, 은빛 비상

    2m30 놓쳤지만… 스마일 점퍼, 은빛 비상

    결선서 日 아카마쓰와 최종 대결2m24 넘고 바를 높였지만 실패정유선, 여자 투포환 한국 첫 金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새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우상혁은 1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1차 시기)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2m28(1차 시기)을 넘은 아카마쓰 료이치(일본)가 가져갔다. 2m20까지 1차 시기, 2m24를 3차 시기에 넘은 마즈디 가잘(시리아)이 동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4위에 이어 지난해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을 포함한 4연속 국제대회 우승, 유진 세계선수권(실외) 준우승 등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우상혁은 새해 첫 대회에서 금빛 점프를 노렸으나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인 실내 2m36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우상혁은 2017년 아시아선수권(실외) 금메달을 따낸 바 있으나 실내 대회 우승은 아직 없다. 9명이 겨룬 이날 결선은 2m10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전날 예선에서 단 한 번의 점프로 2m14를 넘어 결선에 올랐던 우상혁은 2m10을 건너뛰고 2m15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도 “가자”를 외치며 점프에 나선 우상혁은 2m15, 2m20, 2m24까지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2m24까지 모두 1차 시기에 넘은 아카마쓰와 마지막 경쟁을 펼쳤다. 2m28에서 처음 1차 시기에 실패한 우상혁은 아카마쓰가 2m28을 2차 시기에 넘자 2차 시기에 도전하지 않고 바를 2m30으로 높이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우상혁은 2m30 도전에서 두 번 모두 바를 떨구며 쓴잔을 들이켰다. 아카마쓰가 3차 시기까지 2m30을 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대회에 우상혁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출전하지 않아 더욱 그랬다. 우상혁은 경기 뒤 “시즌 첫 대회를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으나, 준비를 잘하는 것과 경기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며 “목표했던 우승은 아니지만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록은 서서히 끌어올리면 된다. 오히려 첫 경기에서 2위를 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고, 승리욕이 생겼다. 잘 준비해서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유선(26·안산시청)은 전날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98을 던져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수정(30·서귀포시청)도 16m45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동안 한국은 이 대회에 소수의 선수만 보내 메달이 거의 없었다. 이전까지는 2012년 제5회 중국 항저우 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30을 뛰어 은메달을 따낸 최윤희가 유일한 메달리스트였으나 이번 대회에는 선수 8명을 파견해 남자 세단뛰기에서 유규민(22·익산시청)이 동메달을 따내는 등 메달 행진을 벌였다.
  • 골 넣는 그녀들, 공 날리는 그들… 2023년에도 뜨겁게 ‘팀 코리아’

    골 넣는 그녀들, 공 날리는 그들… 2023년에도 뜨겁게 ‘팀 코리아’

    설욕전 벼르는 한국 야구, MLB 한국계 대거 소집 14년 만에 일본과 같은 조… 3월 10일 숙명의 대결 호주·뉴질랜드 7월 20일 여자월드컵 공동개최 ‘H조’ 콜린 벨號, 콜롬비아·모로코·독일과 격돌 항저우 아시안게임 9월 23일 개막… 2위 탈환 목표2023년 계묘년에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달린다.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6년 만에 돌아오는 세계 야구 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여자월드컵 그리고 1년 미뤄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야구는 오는 3월 제5회 WBC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2006년 1회 WBC 3위,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2회 WBC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야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입했던 한국은 그러나 이후 국제무대에서 하강 곡선을 그렸다.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과 미국을 연파하고 초대 챔피언에 오르긴 했으나 앞뒤로 열린 WBC에서는 1라운드에서 거푸 탈락했고,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일본과의 격차를 절감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따라서 이번 각오가 남다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까지 끌어모아 최강 전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다음달 8일 최종 엔트리 30명을 확정하고 같은 달 14일부터 2주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속한 한국은 3월 9~13일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2회 대회 이후 14년 만에 같은 조가 된 한국과 일본은 10일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B조 1, 2위는 대만, 쿠바 등이 속한 A조 1, 2위와 15~16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이 8강을 통과하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넘어가 20~22일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속한 C, D조 팀들과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는 8년 만의 16강에 도전한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7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2023 여자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 벨 감독은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궜고, 한국을 3회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한국은 H조에 자리해 27위 콜롬비아(25일), 76위 모로코(30일), 2위 독일(8월 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모두 A매치로는 첫 대결이다. 독일을 제외하면 모두 해볼 만한 상대라 각 조 1, 2위가 올라가는 16강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여자축구는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2003년 미국 대회와 2019년 프랑스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2015년 캐나다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축구가 이번에 조별리그를 통과해 지난해 12월 남자축구에 이어 동반 16강이라는 역사를 쓰게 될지 주목된다. 이어 ‘팀 코리아’가 쓰는 감동의 드라마가 가을을 물들인다. 2024 파리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탓에 1년 미뤄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모두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한중일 삼국지가 전개된다.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27·용인시청), 수영 경영의 황선우(20·강원도청)를 비롯해 기계체조 여서정(21·제천시청)과 류성현(21·한국체대), 양궁 안산(22·광주은행)과 김제덕(19·경북일고) 등 ‘한국 스포츠의 희망둥이’들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만리장성’ 중국이 안방에서 독주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한국이 일본과의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6회 연속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엘리트 스포츠에 대대적으로 투자한 일본에 24년 만에 2위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1년 미뤄져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도 16위에 자리하며 2000년 시드니 대회(12위) 이후 21년 만에 톱10 바깥으로 밀렸다. 일본의 기세가 항저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우리 국민들은 올림픽 무대보다 더 빈번하게 펼쳐질 한일전에서 태극전사들이 명승부를 펼쳐 주길 고대하고 있다.
  • 계묘년은 야구, 여자 축구, 팀 코리아 차례…2023년에도 스포츠는 뜨겁다

    계묘년은 야구, 여자 축구, 팀 코리아 차례…2023년에도 스포츠는 뜨겁다

    2023년 계묘년에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달린다. 코로나19 팬데믹 탓에 6년 만에 돌아오는 세계 야구 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시작으로 여자월드컵 그리고 1년 미뤄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아시안게임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야구는 오는 3월 제5회 WBC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2006년 1회 WBC 3위,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2회 WBC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야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입했던 한국은 그러나 이후 국제무대에서 하강 곡선을 그렸다.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일본과 미국을 연파하고 초대 챔피언에 오르긴 했으나 앞뒤로 열린 WBC에서는 1라운드에서 거푸 탈락했고, 2019년 프리미어12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일본과의 격차를 절감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따라서 이번 각오가 남다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한국계 선수까지 끌어모아 최강 전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다음달 8일 최종 엔트리 30명을 확정하고 같은 달 14일부터 2주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B조에 속한 한국은 3월 9~13일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2회 대회 이후 14년 만에 같은 조가 된 한국과 일본은 10일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B조 1, 2위는 대만, 쿠바 등이 속한 A조 1, 2위와 15~16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이 8강을 통과하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넘어가 20~22일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속한 C, D조 팀들과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는 8년 만의 16강에 도전한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7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2023 여자월드컵을 공동 개최한다. 벨 감독은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궜고, 한국을 3회 연속이자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한국은 H조에 자리해 27위 콜롬비아(25일), 76위 모로코(30일), 2위 독일(8월 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모두 A매치로는 첫 대결이다. 독일을 제외하면 모두 해볼 만한 상대라 각 조 1, 2위가 올라가는 16강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여자축구는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2003년 미국 대회와 2019년 프랑스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나 2015년 캐나다 대회에서는 16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축구가 이번에 조별리그를 통과해 지난해 12월 남자축구에 이어 동반 16강이라는 역사를 쓰게 될지 주목된다. 이어 ‘팀 코리아’가 쓰는 감동의 드라마가 가을을 물들인다. 2024 파리올림픽의 전초전 격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탓에 1년 미뤄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모두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82개를 놓고 한중일 삼국지가 전개된다.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27·용인시청), 수영 경영의 황선우(20·강원도청)를 비롯해 기계체조 여서정(21·제천시청)과 류성현(21·한국체대), 양궁 안산(22·광주은행)과 김제덕(19·경북일고) 등 ‘한국 스포츠의 희망둥이’들이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만리장성’ 중국이 안방에서 독주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한국이 일본과의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관심이다.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6회 연속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엘리트 스포츠에 대대적으로 투자한 일본에 24년 만에 2위를 내주며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은 1년 미뤄져 개최된 도쿄올림픽에서도 16위에 자리하며 2000년 시드니 대회(12위) 이후 21년 만에 톱10 바깥으로 밀렸다. 일본의 기세가 항저우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우리 국민들은 올림픽 무대보다 더 빈번하게 펼쳐질 한일전에서 태극전사들이 명승부를 펼쳐 주길 고대하고 있다. 이 밖에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종목별 세계 예선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 ‘펜싱 국대’ 구본길 “내 외모 톱5”

    ‘펜싱 국대’ 구본길 “내 외모 톱5”

    ‘대한외국인’ 펜싱선수 구본길이 선수촌 외모 순위에 대해 언급한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나는 국대다’ 특집으로 사격선수 진종오, 펜싱선수 구본길, 전 축구선수 조원희, 그리고 부팀장으로 아나테이너 최송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편다.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은 ‘펜싱 어벤져스’로 불렸다고 한다. 김용만은 최근 녹화를 통해 구본길에게 “선수촌을 통틀어 본인의 외모 순위는 몇 위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길은 “톱5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톱5 순위로 “펜싱의 오상욱, 김준호 선수는 인정한다”며 “태권도 이대훈 선수도 인정하지만 은퇴해서 내 순위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고 했다. 또한 구본길은 “수영에서 황선우 선수, 육상에서는 우상혁 선수의 피지컬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 올해의 선수상 우상혁·감독상 홍명보 수상

    올해의 선수상 우상혁·감독상 홍명보 수상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6)이 한국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감독상은 17년 만에 프로축구 울산 현대를 K리그1 정상에 올려놓은 홍명보(53) 감독이 차지했다. 연맹은 “이달 2일부터 이틀간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후보는 지난달 31일 연맹 회장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홍 감독은 울산을 17년 만에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홍 감독은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상혁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 높이뛰기’에서 한국 신기록인 2m36을 작성했다.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육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7월에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개최된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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