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산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부채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62
  • 부산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 카펫’과 노란발자국

    부산지역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그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BNK금융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와 함께 옐로카펫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옐로카펫 사업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은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사업을 주관하고 BNK금융그룹은 옐로카펫 사업에 1억 5000만원을 후원한다. 시는 5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보수초등학교 등 146개 학교 347곳의 횡단보도에 시설물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의 벽과 바닥에 황색 노면표시재를 설치해 아이들 대기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바닥에 노란색으로 보행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 횡단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차도에서 떨어져 기다리도록 유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사망사고 가운데 교통사고 비율이 44%에 달하며 그 가운데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8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꽃잎 적시는 봄비

    꽃잎 적시는 봄비

    봄비가 전국을 적신 5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화사하게 장식한 꽃송이 너머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보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봄꽃 봄비를 맞다

    [서울포토] 봄꽃 봄비를 맞다

    봄비가 내린 5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마당에 꽃을 피운 진달래 너머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7. 4. 5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봄꽃 봄비를 맞다

    [서울포토] 봄꽃 봄비를 맞다

    봄비가 내린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핀 봄꽃 너머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7. 4. 5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새싹처럼 자라다오

    새싹처럼 자라다오

    4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화분 심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화분을 만들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뻔뻔한 日… 독도 이름까지 침탈

    뻔뻔한 日… 독도 이름까지 침탈

    일본이 독도의 서도, 동도를 각각 남섬(男島·오지마)과 여섬(女島·메지마)이라고 명명하는 등 독도 내 11곳에 일본식 지명을 마음대로 갖다 붙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일본 국토지리원은 2만 5000 대 1 축적의 새로운 독도 정밀지도를 만들면서 새로 표기한 지명을 적용했다. 동도와 서도 사이 삼형제굴 바위에는 ‘고토쿠지마’(五德島), 촛대바위에는 ‘기리이와’(錐巖)라는 이름을 붙였다. 천장굴 인근 지역은 ‘도완’(洞灣)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2007년 독도의 정밀지도를 처음 제작했으며 서도와 동도만을 한국식으로 표기했다가 이번에 10년 만에 지도를 새로 만들면서 이같이 바꿨다. 요미우리신문은 “메이지 시대(1868~1912년)와 쇼와 시대(1926~1989년) 초기에 (일본) 어부가 사용했던 지명 표기를 담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제국주의 팽창기에 무단으로 독도 주변에서 ‘도둑 어업’을 벌이던 일본인 어부가 잠시 독도를 부르던 명칭을 합법적이고 고유 이름인 양 지도에 올린 것이다. 일본의 이런 조치는 독도가 역사적으로 자국 영토였던 것처럼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시마네현 오키 제도의 오기노시마초(町)가 독도에 대해 일부 일본인 어부가 쓰던 명칭을 찾아 지도에 담아 줄 것을 요청하자 일본 국토지리원이 일본식 이름 붙이기 작업을 벌여 왔다. 정부는 2012년 서도와 동도의 최고봉에 각각 대한봉(大韓峰)과 우산봉(于山峰)이라고 명명한 바 있다. 오기노시마초 관계자는 “독도의 기억이 퇴색하는 가운데 지도에 (일본식) 지명을 써 넣는 것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은 지난달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였다’는 엉터리 사실을 의무적으로 기술하도록 하는 등 독도 왜곡의 수위를 높여 왔다. 일본은 지난 2월 시마네현 마쓰이시가 주최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5년째 차관급 정부인사인 내각부 정무관을 보냈다. 일본은 독도 도발 내용을 담은 포스트를 민간, 지자체와 공동으로 만들기도 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롱라이프그린케어, 소외된 아이들에 베이비키트 전달

    롱라이프그린케어, 소외된 아이들에 베이비키트 전달

    (주)롱라이프그린케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참여형 캠페인 ‘세상이 품: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상이 품:다’는 후원금 납입 및 베이비키트를 통한 물품 기부로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이다. 베이비키트는 영유아 필수 생활물품인 모자와 턱받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전해주는 속싸개, 인지적 발달능력을 키우는 딸랑이 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간 그린하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을 통해 ㈜롱라이프그린케어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손 바느질로 모자, 속싸개, 턱받이, 딸랑이 인형 등을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롱라이프그린케어 관계자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베이비키트를 만들어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며 “임직원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주·야간보호부터 방문요양, 방문목욕·간호, 복지용구 판매 및 대여 등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케어 전문기업이다. 품위있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연간 진행하고 있는 그린하트 캠페인은 지난 2013년~2015년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 ‘어르신 혈당측정 캠페인’ 등 매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공익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6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주관 참여형 기부캠페인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뜨개질로 완성한 모자를 아프리카 신생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억할게” “9명 모두 찾길”… 목포신항 덮은 노란물결

    “기억할게” “9명 모두 찾길”… 목포신항 덮은 노란물결

    지난달 31일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한 뒤 맞은 첫 주말, 아픔을 나누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부두 출입을 통제하는 70m 길이의 철제 펜스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으로 뒤덮였다. 추모객들을 임시 주차장에서 목포신항까지 이동시키는 셔틀버스 운전자는 점심도 거르며 일했다.2일 목포신항에서 두 아이와 노란 띠를 묶던 임지웅(43)씨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고 가족 모두 이곳에 왔다”며 “미수습자 가족이나 유가족과 물리적으로는 계속 같이할 수 없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노란 띠에는 ‘살아있음이 죄송하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 곁으로 와줘서 고마워 잊지 않을게’, ‘그곳에선 꽃길만 걷길 9명 모두 가족의 품에 안기길’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추모객의 발걸음은 주말인 1일과 2일 급증했다. 시민들이 목포신항에 오려면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부두에서 1㎞ 떨어진 추모객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해양수산부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셔틀버스 2대 중 하나를 운전하는 이광수(60)씨는 “최근 사흘간 40~50번씩 오가며 추모객들을 실어날랐는데 매번 만차였다”며 “점심 먹을 새도 없이 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까지 합하면 지난달 31일 이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는 추산이 나온다. 목포시청도 2일부터 셔틀버스 2대를 추가 투입했다. 6살, 8살 자녀와 함께 온 김다정(33·여)씨는 “애들이 그동안 계속 못 건지던 세월호를 이제야 올린 것이냐고 물어보면서 직접 보고 싶다고 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선체를 보니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이 느껴져) 더 슬프다”고 말했다. 펜스에는 노란 띠와 함께 세월호 희생자의 사진을 새긴 현수막도 걸려 있다. 사진을 어루만지던 정모(57)씨는 “아내의 친척 조카가 참사로 희생됐는데 집안 행사 때만 간혹 봐서 얼굴이 잘 기억나질 않는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참사 당시 목포에 있었는데 소방차와 구급차 수십대가 출동해서 무슨 훈련이 있는 줄 알았다”며 “30분 후 TV를 보고 참사가 난 줄 알았고, 이후 조카가 세월호 안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찢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목포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는 선체가 목포신항에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띠잇기 행사, 우산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한 세월호 추모제를 열었다. 목포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홍대광 4월 5일 컴백,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 어떤 곡?

    홍대광 4월 5일 컴백,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 어떤 곡?

    가수 홍대광이 4월 5일 컴백한다. 30일 홍대광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대광은 타이틀곡 ‘비처럼 fall in love’라는 제목을 연상시키듯 우산을 쓰고 훈훈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아련함을 자아내며 감성을 자극한다. 홍대광의 새 미니앨범은 지난 2016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홍대에 가면’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그간 홍대광은 발표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촉촉한 감성의 신곡 ‘비처럼 fall in love’로 그는 다시 한 번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더욱이 ‘고마워 내사랑’, ‘너랑’, ‘잘됐으면 좋겠다’, ‘홍대에 가면’ 등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해준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한편, 홍대광은 오는 4월 5일 타이틀곡 ‘비처럼 fall in love’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을 첫 공개한다. 사진제공=이제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PM, 짐승돌의 자유시간이란? ‘우연히 만난 한국 유학생들과..’

    2PM, 짐승돌의 자유시간이란? ‘우연히 만난 한국 유학생들과..’

    2PM이 호주 멜버른에서 자유를 느꼈다. 지난 29일 방송된 ‘2PM 와일드비트’에서는 아르바이트를 잠시 쉬고 호주의 자연을 있는 만끽하는 2PM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2PM은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울루루에 가기 위한 경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이날 하루는 온전한 자유 시간을 갖고, 각자의 스타일대로 호주를 즐겼다. 닉쿤과 우영은 그래피티 예술 거리로 나가서 여느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우연히 만난 한국 유학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남다른 친화력을 과시했다. 준호, 찬성, Jun. K는 멜버른 남쪽에 있는 세인트 킬다를 거닐고 카이트 서핑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택연은 홀로 브라이튼 비치에 남아 제대로 여유를 만끽했다. 하지만 사색에 빠지려는 찰나 강한 바람이 불어와 우산이 뒤집히고 파도에 뺨을 맞는 등 자꾸 엉뚱한 일이 발생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영은 “백패커 하우스에서 낯선 사람들과 생활을 하기 위해선 큰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며 “편안한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며 활동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 최종회는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대중공업·어린이재단 협약… 소외계층 장학금·생활비 지원

    현대중공업·어린이재단 협약… 소외계층 장학금·생활비 지원

    현대중공업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조용수 상무와 정인숙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장학금과 긴급 생활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소외계층에 1년 동안 9000만원의 복지기금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45가구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교재비 등 5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사고나 질병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도 360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1994년부터 23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130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 생계비용과 학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복지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4월, 석촌호수에 가면 ‘스위트 스완’이 벚꽃에 물든다

    4월, 석촌호수에 가면 ‘스위트 스완’이 벚꽃에 물든다

    2014년 서울 석촌호수에 띄워졌던 러버덕이 올해 백조로 변신해 돌아온다. 다음달 열리는 송파구의 벚꽃축제에서다.송파구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호수 일대에서 ‘2017 석촌호수 벚꽃축제’(사진 아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3일에서 9일로 대폭 늘리고, 공공예술 프로젝트,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관람객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첫날인 1일에는 2014년 러버덕, 지난해 슈퍼문에 이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스위트 스완’(위)이 석촌호수 동호에 공개된다. 스위트 스완은 러버덕 작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14~16m 규모의 엄마·아빠 백조와 3.5~5m 규모의 아기 백조 5점 등 백조 가족으로 구성됐다. 엄마·아빠 백조가 부리를 맞대고 마주 보는 모습은 커다란 하트 형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2일 저녁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열린다. 저녁 9시 타워를 중심으로 3만여개의 불꽃이 서울 하늘과 호수를 물들이는 불꽃쇼가 11분간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10분), 대만의 ‘타이페이 101타워’(5분) 불꽃쇼보다 길어 세계 3대 초고층 빌딩 불꽃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는 석촌호수 동호에 벚꽃조명을 설치해 야간 운치를 더했고, 서호 수변무대 쪽 산책로에 우산 조명을 설치해 마치 우산 꽃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줬다. 호수 전역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말인 1·2일, 8·9일엔 벚꽃콘서트와 별별공연, 전통예술공연이 서호 수변무대, 서울놀이마당, 동호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8·9일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는 한동근, 씨스타,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공연이 열린다. 수공예 아트마켓, 벚꽃캔들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들도 마련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서울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한 석촌호수 벚꽃축제에서 차별화된 체험을 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누가 ‘프링글스 아저씨’의 당선을 막았나

    강경 민주파 ‘직선제 부결’ 탓 홍콩 행정장관(대통령 격) 간접선거에서 지난 26일 당선된 캐리 람의 별명은 ‘철의 여인’이다. 낙선한 존 창의 별명은 ‘프링글스 아저씨’다. 둘 다 렁춘잉 현 행정장관 밑에서 중책을 맡았다. 람은 총리 격인 정무사 사장으로 내치 전반을 담당했고 존 창은 경제를 책임지는 재정사 사장을 지냈다. 두 사람 모두 친중파였지만 람은 정무사의 주요 업무였던 우산혁명 진압을 지휘해 강경 친중파로 불렸다. 반면 콧수염에 얼굴이 둥글어 유명 과자 캐릭터처럼 생긴 창은 정치 현안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어 온건 친중파로 분류됐다. 홍콩 시민 대다수는 중국 정부로부터 노골적인 지지를 받는 람 후보보다 창이 당선되길 바랐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람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문 반면 창의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홍콩 시민에겐 행정장관을 뽑을 권리가 없었다. 홍콩 시민에게서 ‘프링글스 아저씨’를 뽑을 권리를 박탈한 세력은 누구일까? 본질적인 책임은 홍콩의 이탈을 막으려는 중국에 있지만 직접적 원인은 홍콩의 자치와 독립을 부르짖는 강경 민주파 의원이 2015년 6월 중국이 마련한 직선제안을 부결시킨 데서 찾아야 한다. 당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 선거안을 만들어 홍콩 입법회(국회 격)에 보냈다. 친중국 인사로 후보를 제한하는 ‘반쪽 직선제’였다. 홍콩 민주 진영은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며 중국안을 받아들이자는 온건파와 “절대 불가”를 외치는 강경파로 나뉘었다. 결국 강경파 주도로 입법회에서 직선제 선거안을 부결시켰다. 화가 난 중국은 “간선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직선제 논의마저 봉쇄해 버렸다. 강경 민주파의 ‘오버 액션’은 지난해 11월 입법회 개원 때도 드러났다. 홍콩 유권자는 당시 입법의원 지역구 선거(총 35석)에서 민주파에 역대 최다인 21석을 안겨줬다. 그러나 개원 선서에서 강경파 청년 의원 4명이 중국에 대한 충성을 거부하고 홍콩 독립을 외쳤다. 이들은 즉각 제명됐다. 격분한 중국 전인대는 그동안 묵혀뒀던 ‘법률 해석권’을 발동해 홍콩의 사법 자치마저 제한해 버렸다. 강경 민주파는 대중국 투쟁으로 홍콩 내 반중국 감정을 크게 확산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홍콩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치는 오히려 쪼그라들었다. 강경파가 중국이 보낸 ‘트로이 목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나오는 이유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강북구 희망나눔, 컴퓨터 100대에 싣고…

    서울 강북구가 ‘정보기술(IT) 희망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의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 본체 100대를 정보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주고 자원재활용과 희망나눔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정업무용 컴퓨터의 내구연한은 5년이다. 구는 선별작업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어려운 가정에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등 정보소외계층에 60대를 제공한다. 나머지 40대는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진다. 다음달 3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서울시나 강북구로부터 컴퓨터를 제공받았던 가정은 신청할 수 없다. 선착순 신청자별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구청 정비팀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해 직접 설치해 준다. 이후 1년간은 무상 방문 애프터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폐목 재활용, 고장 난 우산 무료 수리 등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면서 “정보기술 희망나눔 사업도 자원재활용과 희망나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우산혁명 강제 해산시킨 ‘철의 여인’… 홍콩 첫 ‘女대통령’으로

    우산혁명 강제 해산시킨 ‘철의 여인’… 홍콩 첫 ‘女대통령’으로

    홍콩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행정장관(대통령 격)이 탄생했다.친중국파인 캐리 람(60) 전 홍콩 정무사장(총리 격)이 26일 실시된 행정장관 간접선거에서 승리했다. 람 당선자는 1194명의 선거위원단 투표 가운데 65%인 777표를 얻어 365표에 그친 온건 친중파 존 창 전 재정사장(재무부 장관 격)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우쿽힝 전 고등법원 판사는 21표를 얻었다.람 당선자는 지난달 말 후보 지명 때 선거위원 579명의 추천을 받아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 실제 투표에서 추천인 수보다 200표가량 더 얻은 것은 선거위원 중 4분의3을 차지하는 친중파가 몰표를 줬기 때문이다. 홍콩 자치와 독립을 주장하는 범민주파 선거위원 320명이 선거 막판 창 후보를 공개 지지하자 친중파 선거위원들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람 당선자가 얻은 777표는 5년 전 렁춘잉 현 행정장관이 얻은 689표를 훨씬 넘어선 것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람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창 후보를 지지하던 홍콩 기업인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람 당선자는 중국 정부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홍콩을 통치할 수 있게 됐지만 중국 정부의 개입이 더 노골화될 것으로 보인다. 람 당선자가 당장 극복해야 할 것은 점점 거세지는 홍콩의 반중 감정이다. 투표권이 없는 홍콩 시민들의 여론조사에서 54%가 창 후보를 지지하고, 람 후보 지지는 32%에 머물 정도로 람 당선자는 현재 민심과 괴리된 상태다. 이 때문에 람 당선자는 이날 당선 수락 연설에서 “통합만이 홍콩을 전진시킬 수 있다”며 “반대파까지 아우르는 거국내각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파 선거위원들은 투표 현장인 홍콩컨벤션센터에서 노란 우산을 들고 행정장관 직선을 외쳤다. 홍콩 시민들도 25~26일 이틀 동안 직선제와 홍콩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맞춰 홍콩에서 제2의 우산혁명이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주년 기념식이 람 당선자의 첫 시험 무대인 셈이다. 람 당선자는 1957년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책상조차 없는 비좁은 집에서 공부했지만 1등을 놓치지 않았다. 홍콩대 재학 시절에는 좌파 학생회 활동을 했으나 1980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친중파로 돌아섰다. 2007년 개발국장(장관)으로 선임된 직후 시민들의 반대에도 영국 통치를 상징하는 건축물인 퀸스피어 철거를 강행했다. 이후 이른바 ‘우산혁명’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면서 ‘철의 여인’이란 별명을 얻었다. 1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체포됐고, 이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차기 행정장관으로 람 당선자를 낙점했다.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등장... 무엇이든 공유하고 거래한다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등장... 무엇이든 공유하고 거래한다

    ‘공유경제’란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러 명이 공유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다. 물품은 물론 공간, 나아가 무형의 재능까지 공유하며 새로운 경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유마켓 플랫폼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경제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양한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종합 플랫폼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대부분 차량, 숙박 등 한 가지 분야에서만 공유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쉐어피플이 지난 23일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서비스 ‘쉐어피플’을 론칭해 눈길을 끈다. 쉐어피플은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시간, 재능, 물건, 공간, 차량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다. 유형의 재화(물건, 공간, 차량)뿐 만 아니라 무형의 재화(시간, 재능)를 빌려주고, 빌려쓸 수 있다. 다시 말해 심부름 서비스 신청은 물론, 외국어 재능, 악기, 빈 방, 자동차를 공유할 사람을 찾는 것도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도입해 유용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비가 온다면,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에서 우산대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쉐어피플은 다양한 재화를 한 자리에서 거래하는 종합 공유마켓 플랫폼 서비스 사이트로 자리잡는 동시에,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가 이익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쉐어피플 김이훈 대표는 “’세상의 모든 것을 공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공유마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유경제와 ICT의 융합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지의 여왕’ 안효섭 윤소희, 우산 데이트 포착 ‘반지 낀 김슬기?’

    ‘반지의 여왕’ 안효섭 윤소희, 우산 데이트 포착 ‘반지 낀 김슬기?’

    안효섭과 윤소희가 ‘설렘지수’ 높이는 달콤한 우산 데이트 현장을 선보였다.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지를 끼우면 그 남자의 이상형으로 보이는 ‘절대반지’를 소재로 한 이야기다. 반지의 소유자 모난희(김슬기 분)가 짝사랑 하는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우게 해 세건의 이상형인 강미주(윤소희 분)로 보이고 있는 상황. 세건은 난희와 미주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두 사람은 어느새 캠퍼스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이 때 난희의 절친한 친구인 미주가 등장하며 세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와 관련 안효섭과 윤소희 두 사람의 달콤한 빗속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비가 내리는 길거리에서 선남선녀인 두 사람은 하나의 노란색 우산을 함께 쓰고 걷고 있다. 안효섭은 비를 맞을까 윤소희의 어깨를 감싸며 커플 우산쓰기의 정석을 선보이는 가운데 엿보이는 풋풋한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또 가죽자켓과 미니스커트에 부츠를 신은 윤소희의 우월한 비주얼은 문송대학교 퀸카다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고, 청바지와 후드티에 코트와 스니커즈를 톤온톤의 컬러로 맞추고 다른 소재를 매치하며 패션센스를 선보인 안효섭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완성했다. 안효섭-김슬기의 알콩달콩 케미와는 또 다르게 성숙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매력이 돋보인다. 사진 속 우산 데이트 장면은 잠실 석촌 호수에서 만들어 졌다. 한 겨울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으로 비까지 내렸지만 연일 이어지는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스태프의 화기애애한 미소와 끊이지 않는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안효섭은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대화를 건네는 등 찰떡케미의 비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색함은 잠시 프로다운 모습으로 스텝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판타지를 소재로 한 장르답게 두 사람의 눈부신 모습은 길거리의 시선을 끌었고 지켜본 스태프는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제작진은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세 사람이 서로 복잡한 상황을 소화해야 하는데 눈빛만 봐도 알아챌 정도로 막강 호흡을 자랑한다”며 “힘든 일정에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외모지상주의자로 출연하는 안효섭은 실제 외모와 관련한 칭찬에 쑥스러움이 많다. 김슬기-윤소희와 함께 두 번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도 찰떡 케미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은 박세건과 헤어지는게 아쉬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목요일 밤 MBC에서 11시 1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금연 어렵다면 ‘이것’이라도 먹어야

    [건강을 부탁해] 금연 어렵다면 ‘이것’이라도 먹어야

    매번 작심삼일로 금연에 실패하는 사람이라면 다음의 연구기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가 1998년부터 14년간 49~79세의 흡연 또는 비흡연 남성 4만 433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만성폐쇄성질환(COPD)의 연관관계를 분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천식과 유사하게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나타내다가 폐 질환을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다. 발병 원인의 9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보고돼 있다. 조사 결과 하루에 5회 이상 채소 또는 과일을 섭취한 사람은 2회 미만으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COPD에 걸릴 위험이 현재 흡연자의 경우 40%, 과거 흡연하다가 금연한 사람은 3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는 비흡연자는 채소나 과일의 섭취량 증가와 COPD예방과는 큰 연관관계가 없었다.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달랐는데, 사과와 배, 배추와 시금치 등 주로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 잎줄기채소의 경우 COPD의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이었지만, 베리류나 바나나, 브로콜리와 토마토, 양파와 마늘 등은 COPD의 발병위험을 낮추는 것과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채소와 과일이 마치 비를 막아주는 우산처럼, 흡연으로부터 폐의 손상을 막는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의 발병.위험을 낮추는데에도 효과가 있었다. 연구를 이끈 요한나 칼루자 교수는 “채소와 과일 속 항산화물질이 체내 조직의 스트레스 및 염증 등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을 줄여준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연이 어렵다면 야채와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흉부학저널(Journal Thorax) 2월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이현우, 설레는 만남 “첫사랑주의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이현우, 설레는 만남 “첫사랑주의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신의 한 수’가 통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따스하고 기분 좋은 봄기운을 안방극장에 전파하며 ‘첫사랑 주의보’를 발령한 것.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음악에 상처받은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비타민 보이스의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첫 만남과 이후 첫사랑에 빠진 여고생 소림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아내 설렘을 자아냈다. 한결과 소림은 삼 세 번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청량 에너지를 선사하며 심장을 간지럽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본인들도 모르는 만남이었다. 한결은 버스에서 소림의 목소리에 이끌렸고, 소림은 버스 한 가운데서 크루드플레이의 구호를 외치는 한결을 멀리서 보고 신기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이들도 모르는 새에 두 사람의 운명의 빨간 실은 얽히기 시작해 설렘지수 상승에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 우산이 없는 소림에게 어깨너머로 우산을 툭 주고 빗속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한결의 뒷모습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기 충분했다. 두 번째 만남은 한강이었다. 한강에서 허밍을 하는 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소림의 일렁이는 눈동자가 교차되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소림은 첫 눈에 반한 한결을 다시 만나기 위해 한강을 이리저리 수색하고 다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용감한 면모와 꼭 다시 만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인한 순간이었다. 또한 사랑에 빠진 소녀 소림의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순정을 소환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소림은 “눈만 뜨면 보고 싶고 숨만 쉬어도 생각나고 잠을 자도 그 사람 나오는 꿈을 꾸는데..”라며 자신의 첫사랑을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소림의 모습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절친 백진우(송강 분)를 울컥하게 했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첫사랑에 빠진 순수한 소녀의 울렁이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광대를 실룩거리게 했다. ‘SOLE N 뮤직’에서 주최한 오디션에 참가한 소림은 그 곳에서 그토록 찾아 헤맨 한결과 재회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소림은 과거 때문에 두려움 속에 울먹이며 노래를 부르지 못했지만, 한결이 자신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온 몸으로 한결의 곡을 불렀다. 그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고서도 벅찬 감정을 환한 미소로 드러내는 소림과 시간이 정지한 듯 소림을 바라보는 한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이현우와 조이의 훈훈함과 과즙미의 조합으로 완성된 ‘청량 케미’가 ‘신의 한수’였다. 두 사람은 독보적인 청량에너지를 발산하며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말초신경을 자극, 설렘을 유발했다. 이현우는 왠지 모르게 감싸 주고 싶은 천재 작곡가 강한결의 모습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채워갔다. 특히 여자친구와 싸운 뒤 자신이 음악 밖에 모르는 것처럼 보이냐고 친구들에게 되묻는 이현우의 모습은 애잔함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음악 빼고는 모두 다 서툰 천재 작곡가’의 모습을 궁금케 했다. 그런가 하면, ‘그거너사’는 특별한 음악 활용법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드라마 곳곳에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로 음악을 활용한 것. 특히 한 편의 뮤지컬 장면을 보는 듯한 프러포즈 작전은 시선을 강탈하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리듬을 타게 만들어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이 과정에서 조이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이는 존재 자체가 비타민인 여고생 윤소림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청량한 목소리로 ‘여우야’, ‘오늘부터 우리는’ 등을 완벽히 소화해 고막 정화 타임을 선물했다. 또한 그는 러블리 보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앞으로 보여줄 비타민 활약을 기대케 했다.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김진민 감독’의 진가가 빛났다. 그는 ‘마법 같은 연출력’으로 안방극장에 기분 좋아지는 판타지를 선사했다. 특히 첫사랑에 빠진 소림의 감정을 세밀하게 짚어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소림의 떨리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들었고, 설레는 순간을 족집게처럼 잡아내 심박수 상승을 유발했다. 이게 바로 그가 그렇게 바라던 행복한 도전이 아니었던가 싶다. 이날 방송된 ‘그거너사’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1.5%, 최고 2.1%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깃인 남녀 2049 시청층에서는 평균 1.1%, 최고 1.5%를 기록하며 청량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또 방송 전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등이 랭크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오늘(21일) 밤 11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물 부족 시달리는 아프리카 도웁시다

    물 부족 시달리는 아프리카 도웁시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물 부족 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우물물 기르기 체험’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금된 후원금으로 아프리카 케냐와 가나에 식수펌프와 위생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