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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협,교총에 가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덕)는 13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국 초·중·고 평교사모임인 「한국교사연구협의회」 (회장 고규강·충북 음성군 대소국교교사)의 산하단체가입을 조건부승인했다.
  • “개혁 기대했는데” 시직원 허탈/「수장」물의 서울시·법무부 표정

    ▷서울시◁ ○…서울시 공무원들은 4일 김상철 시장이 부임한지 7일만에 해임되자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특히 이날 부시장 인사가 난데 이어 시장이 해임된데 대해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라며 어수선한 분위기. 대부분의 국·과장들은 『김시장의 부임으로 서울시가 모처럼 새롭게 태어날 것을 기대했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러다가 시의 개혁이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 한 관계자는 『이번 일은 김시장이 조직생활에 익숙하지 못해 일어난 것같다』고 분석하기도. ○…김전시장은 이날 사표를 제출하고 낮12시15분쯤 시청으로 돌아온뒤 하오2시 이임식을 갖고 7일동안의 시장 활동을 마감. 김전시장은 사무관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이임식에서 『나 자신의 탓으로 김영삼대통령이 전개할 개혁의 현장에서 더이상 일을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고 말문을 연뒤 『사회적 물의를 빚어 김대통령의 개혁 진군에 걸림돌이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시. 김전시장은 『개혁은 남을 비난하거나 헐뜯는 것이 아니고 이제까지의 잘못을 따지는 것도 아니며 바르게 일하도록 하자는것』이라고 의미있는 한마디를 던지고 『이번 사건이 김대통령의 개혁진군에 차질이 없도록 공직자 모두가 심기일전해달라』고 당부. 김전시장은 5분여에 걸쳐 짤막한 이임사를 마치고 국장들과 기념사진을 찍은뒤 「문제의」 우면동 자택으로 떠났다. ○…김전시장은 역대시장 가운데 최단명 시장의 기록을 남겼다. 김전시장에 이은 두번째 단명은 91년 수서사건으로 53일만에 물러난 박세직씨.이로써 불명예 퇴진한 서울시장은 김현옥(와우아파트 붕괴)·양탁식(육영수여사 저격사건관련)·박영수(현저동 지하철공사장붕괴)·염보현씨(뇌물수수)등에 이어 7번째. ▷법무부·검찰◁ 쪽으로 4일 결정되자 전날까지의 초상집같은 분위기에서 『다행이다』며 안도해하는 모습. 직원들은 김상철서울시장의 전격 경질을 의식해 『박장관의 경우는 김시장과 사안이 다르지 않느냐』『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취재진들에게 묻는등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 전문대시험“초비상”/수험생 주민증 지참 의무화/오늘 원서접수 마감

    교육부는 오는 19일에 실시되는 93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대리시험 방지를 위해 수험생의 주민등록증이나 고교 학생증 지참을 의무화해 입학원서및 수험표와 주민등록증 사진과 수험생 얼굴을 확인하라고 해당대학에 지시했다. 교육부는 또 시험종료전까지는 수험생의 퇴실을 금하고 응급시에는 수험생의 퇴실을 허용하되 시험 감독관이 병원 응급실등까지 반드시 동행하는등 수험감독을 강화하라고 시달했다. 교육부는 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1백28개 전문대학를 학장회의 갖고 10일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전문대입시와 관련,이같이 지시했다. 교육부는 예능계 실기시험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을 전임강사이상의 교원 5인이상으로 하되 절반은 반드시 타대학 교수를 포함시키라고 강조했다.교육부는 또 예능계 실기시험 평가위원 명단을 비공개에 관리하고 녹음또는 녹화등을 통해 실기고사 평가자료를 수험생이 졸업할 때까지 보관토록 하라고 시달했다. 교육부는 합격자 발표이전에 반드시 3회이상 자체감사를 실시하고필기시험이 끝난후 실시되는 면접및 실기시험에도 본인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학적부 작성용 사진과 학생증 발급용 사진과 입학원서 사진 대조 작업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또 입시부정 대학에 대해 행·재정적 통제를 강화해 ▲재단이 입시부정에 관련된 경우에는 관련자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5년동안 임원취임을 금지하며 ▲관련 교직원은 형사처벌과는 별도로 직접 관련자는 물론 감독책임을 물어 학장까지 중징계하며 ▲학생정원,증원,학과신설등을 일체 동결키로 했다.교육부는 대입시에서 재단이나 대학이 직접 관련되지 않은 대리시험등 입시부정이 저질러졌을 경우에는 해당 대학을 입시부정 특별관리대학으로 선정,3년동안 교육부 감독관을 상주시키는등 학사업무 지도·감독을 강화해나가로 했다.
  • 두만강개발 서울회의 개막

    UNDP(유엔개발계획)가 주관하는 두만강지역 개발을 위한 1차 통신전문가회의가 남북한 및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과 UNDP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 연구개발단 회의실에서 개막돼 30일까지 계속된다.
  • 유엔 「두만강개발 계획」/통신분야 협력 논의/남북한 등 5국 참가

    유엔개발계획(UNDP)주관의 두만강지역개발을 위한 제1차 통신전문가회의가 29일 상오 남북한및 중국·몽골·러시아등 관련 5개국과 UNDP대표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통신 연구개발단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UNDP측은 두만강 경제개발지역 주변 4개국의 기존 통신시설 현황및 이 지역의 장기통신발전계획·번호계획 등을 포함한 기술계획,단기계획 등으로 구성된 통신개발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상오회의에 이어 각국대표단은 이날 하오 삼성전자 수원공장과 과천전화국등 통신시설을 시찰했다.
  • 서울∼평양∼블라디보스토크 연결/광통신망 건설 추진

    ◎체신부,두만강개발회의서 제안 서울∼평양간 무선직통회선 30회선과 서울∼평양∼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광통신망 건설이 추진된다. 체신부는 27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최근 이같은 내용의 「UNDP의 두만강지역 통신개발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확정,29∼30일 서울에서 열리는 두만강지역개발 통신전문가회의에서 정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자본을 투자,서울과 평양을 잇는 30회선의 무선직통회선을 건설한다.한반도 직통회선과 시베리아횡단 광케이블(TSL),중국·일본을 연결하기 위한 서울∼평양∼블라디보스토크간의 통신망을 구축한다.또 두만강지역 개발사업 투자유발을 위해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에 각각 2천회선,중국 훈춘에 1만회선,러시아 슬로비안카에 2천회선의 통신시설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두만강지역 통신전문가회의는 UNDP의 주관으로 남북한을 비롯,중국 러시아 몽골 UNDP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만강지역의 낙후한 통신망을 현대화하는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통신전문가회의로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열린다.
  • 서초1동 행정주사보 시정발전부문 수상 사공종옥씨(모범공무원)

    ◎구민 문화생활향상 전력 모범공무원 사공종옥씨(서울 서초구 서초1동사무소 행정주사보)는 90년 구의 문화공보실에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문학의밤·구민공예조각전등 대형문화행사 10여개를 기획해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 구민들이 직접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2개구 가운데 가장 먼저 「문화예술 구민회원제」를 운영,그동안 5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는등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와함께 사공씨는 잊혀진 우리의 전통민속놀이를 발굴하는데 힘써 91년에는 우면동의 「우면두레」풍습을 주민들과 함께 찾아내 재현하기도했다. 나아가 그는 지역주민 80여명으로 「우면두레팀」을 구성, 구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정착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사공씨는 지난해 5월 개최한 「친절봉사경연대회」에서 「서초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연극대본을 직접 쓴데 이어 연출·감독까지 맡아 구를 알리고 민원행정을 친절하게 처리하느데 큰 기여를 했다. 75년 경북 영천군에서 면서기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늘 창의적인 자세로 제도개선및 문화생활향상에 노력해 동료공무원들의 모범이 되고있다.
  • 종교(93문화계/과제와 전망:7)

    ◎「문민시대」 걸맞는 종교운동 확산/남북교류·환경보호 범종교차원 추진/방송망 확대경쟁 종교간 새 쟁점 부상/단군성역화 논란 등 해묵은 갈등요인 상존 종교계의 올 한해는 문민정치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종교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시한부종말론등 사회적 충격에서 벗어나 제종교간의 일치와 화합,남북 종교인간의 적극적 대화추진,생명운동 차원에서의 환경보호운동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지방종교방송국 허가등 방송매체 확보를 위한 대립,단군성전 건립및 성역화를 둘러싼 개신교와 민족종교간의 대립등 종교이기주의에 편승한 갈등요인 또한 상존하고 있다.이는 종교간 또는 교파간의 소규모 충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남북 종교인간의 대화추진은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권호경목사)가 오는 3월22일부터 6일간 일본 도쿄에서 갖는 북한의 조선기독교연맹 관계자들과의 회합.또 범불교종단 연합체인 불교종단협의회(사무총장 이홍파스님)도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동북아불교지도자회의의 여세를 몰아 그동안 교착상태에 있던 북한 불교지도자들과의 접촉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이밖에 미국 뉴욕의 초교파 국제종교단체인 「이해의 사원」(TOU)이 오는 8월로 계획하고 있는 남북종교지도자의 백두산기도회및 서울대화모임등도 범종교차원에서의 남북교류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호운동은 각종교의 새해 선교나 포교계획에 대부분 포함돼 있다.한국기독교장로회가 93년도 목회의 목표를 「생명목회」로 설정,생명회복운동차원에서 자연환경보호운동을 펴나가기로 한데 이어 KNCC도 올해부터 민주화를 위한 8대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정책을 강화키로 했다.불교사회교육원의 「생태학교」와 공해추방불교인모임·불교방송국등의 지속적 캠페인,원불교의 「1교당1사업운동」,카톨릭의 한마음한몸운동본부등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김영삼차기대통령이 지난 대선과정에서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불교방송지방국 허용문제는 기독교방송의 최대현안으로 돼있는 TV방송설립 허가문제와 맞물려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단군성조성역화추진위원회가 충북중원군에 추진하고 있는 단군성역화 추진사업도 개신교측이 거센 반발을 보이고 있어 개신교측과 민족종교측과의 마찰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개신교측은 지난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기독교 21세기운동본부(준비위원장 김준곤)는 성시화운동계획에 따라 서울을 지구상에서 최초로 범죄없는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또 사랑실천본부,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헌안봉사회등이 중심이 되어 새생명나눔운동도 적극 펴나갈 계획이다.불교계는 조계종 통도사 서울포교원인 구룡사가 일산신도시에 새로운 포교원 건립에 착수하고 천태종이 서울 우면동에 종합불교회관 건립및 분당신도시에 전통사찰을 신축하는등 도시포교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카톨릭은 각교구에서 발표한 새해 사목교서에서 복음화와 생명운동을 강조,소공동체운동과 사회쇄신운동에 교회활동에 초점을 맞춘다.또 천도교측은 오는 94년 갑오동학혁명 1백주년사업을 앞두고 현 수운회관 옆에 동학혁명1백주년기념관을 짓고 학술적 조명을 펼치는등 동학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 교사연구협 27일 창립/전교조반대 등 내세워

    초·중·고교 평교사들로 구성된 「한국교사연구협의회」(가칭)가 오는 27일 하오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한국교사연구협의회」는 서울 인현국교 손은배교사를 중심으로 교사의 권익옹호및 교직사회의 안정,「전교조」반대,교직의 전문성제고등을 내걸고 한국교총의 산하단체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 통신관련 기술연구 본격 착수

    ◎통신시장 개방 앞두고 「시스템개발센터」 등 개소/고선명TV 광전송·교환체계 등 탐구/2001년엔 G7수준 기술력확보 목표 오는 93년 통신망장비 시장개방에 이어 94년부터 부가가치통신망(VAN)시장이 개방됨으로써 실질적인 국내통신개방이 이뤄진다. 통신기술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력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한국통신은 서울 강남구 우면동 한국통신연구센터에 「통신시스템개발센터」와 「통신망연구소」를 설립,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로써 한국통신은 오는 2001년까지 G7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연구개발단·소프트웨어연구소·선로기술연구소·서울전자교환운용연구단등 6개의 전문연구소를 두게됐다. 이번에 설립된 통신시스템개발센터는 통신망의 지능화및 고도활용을 위한 네트웍시스템 통합·차세대교환시스템·광전송시스템·개인휴대통신시스템·고선명(HD)TV를 포함,광대역단말기술분야의 첨단통신시스템 등을 연구하게 된다. 통신시스템개발센터 이광진 소장은 통신시장개방의 물결이 몰려오기전에『자체 기술력확보로 외국과 맞서야할 것』이라며 『한국통신 자체내에서 서비스개발과 기술개발능력향상·애프터서비스및 운영보전 등으로 자생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개발센터 개소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개발센터는 올해 통신망분야를 비롯,전송시스템·기업통신·공중전화 단말기분야등 15건의 과제를 선정,연구에 착수했으며 93년도에는 98억원을 투입,지능망 신규서비스등 18건의 과제를 연구한다. 조직은 박사급 11명을 포함,총1백18명의 전문인력이 연구기획실·네트웍시스템개발부·교환시스템개발부·전송시스템개발부·단말시스템개발부등 5부 14실로 짜여 있다. 한편 통신망연구소는 대규모 기간통신망의 구조개선을 비롯,미래 종합정보통신망의 설계및 발전전략수립·고도의 통신망서비스제공과 첨단망운용기술연구등을 중점 연구한다. 이에 따라 93년 25억원을 투입,통신망구조및 표준화 등 15개 과제를 수행한다. 통신망연구소 이상철소장은 『국제통신사업자가 국내서비스시장에 들어올 때를 대비한 통신서비스향상·기존 전화망에 컴퓨터를 연결하거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것 등을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3년내 연구인력을 3백명으로 늘려 기존 통신망의 성능개선및 품질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는 한편 5년 정도의 장기목표로 1백명의 연구인력을 추가로 확보,통신망 지능화및 제어관리의 첨단화·차세대통신망 설계구축 등을 통해 자립성장을 금세기 말까지 달성한다는 것. 조직은 연구기획실과 통신망구조연구부·통신망계획연구부·통신망분석연구부등 4부 12실로 구성돼 있다.
  • 교총회장 이영덕씨 선출/2백70표대 1백72표로 윤형원씨 따돌려

    ◎“교육현장 개선위해 여론 수렴” 제25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에 이영덕명지대 총장(66)이 선출됐다. 이회장은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7회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재적대의원 4백63명중 4백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백70표의 지지를 받아 1백72표를 얻은 윤형원충남대교수(56)를 98표차로 앞서 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이회장은 국무총리로 입각한 현승종전임회장의 잔여임기인 93년 11월까지 재임하게 된다. 이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교원을 대변하는 교총을 만들기 위해 우선 교원들의 여론을 수렴,평가한 뒤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분회활동강화나 여론수렴 창구를 다변화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회장은 「전교조」문제에 대해 『갈등해소를 위해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전문직 단체인 교직단체는 합당한 지성과 스승다운 자세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현재 「전교조」는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전교조의 합법화」는 아직 논의할 분위기가아니다』라고 「전교조」를 합법단체로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평생을 교육에 바쳐오면서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입후보하면서 제시한 공약들을 하나 하나 이행,산적한 교육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주요 공약으로는 교사들의 전문성고양과 교원의 창의성·자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마련,교육비증액을 통한 교육환경및 교원처우개선 등이다. 신임 이회장은 서울사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서울사대교수·한국교육개발원장·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등을 지낸 교육계의 원로이다.
  • 한밤 귀가 사장부인 피살/양손 묶인채 15곳 찔려 공터서 발견

    ◎집앞서 주차하다 납치된듯 8일 상오2시50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 140 빈터에서 정화조 청소업체인 성덕실업대표 임영신씨(60)의 부인 송춘지씨(50·여·강남구 역삼동 725)가 두손이 묶이고 온몸 15곳이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송모씨(42·술집주인·서초구 우면동 110)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송씨는 경찰에서 『이날 종업원들은 집에까지 승용차로 태워준뒤 빈터에 차를 주차시키다 불빛사이로 송여인이 손이 묶이고 허벅지와 옆구리등을 흉기에 마구 찔린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송씨의 서울4므9494호 쏘나타 승용차가 7일 하오10시40분쯤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집앞에 대각선으로 서 있었고 송씨가 온몸을 난자 당했으며 피해금품이 없는 점등으로 미뤄 범인이 송씨를 계획적으로 납치하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숨진 송씨의 남편등 가족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현장주변의 세차장을 상대로 피묻은 차량을 세차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불량배들에 대한 수사도 벌이고 있다.
  • “교과서 글자크기 축소 바람직”/한글날 초중고생 1천명 가독성조사

    ◎읽기편한 책/미색용지 사용/크기 4·6배판/행길이 늘려야 독서를 하는데는 4·6배판에 글자크기가 기존의 것보다 다소 작고 책한줄의 길이가 조금 더 긴,미색종이로 만들어진 책이 가장 읽기쉽고 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연대 심리학과 정찬섭교수가 교육부 정책과제로 연구,9일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한글및 한국어정보처리학회에서 발표한 「한글의 편집체제와 가독성」이란 논문에서 밝혀졌다. 정교수는 91년10월부터 올3월까지 서울시내 초·중·고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국판및 4·6배판 등의 판형 ▲글자크기 ▲글자및 낱말사이 띄우기 ▲책 한줄의 길이 ▲지질과 종이의 색상 등으로 나눠 조사했다.이결과 4·6배판에 글자가 기존 교과서의 것보다 조금 작으며 글줄길이는 조금더 길고 미색의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독서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글자크기는 국교2년이 14포인트,5년과 중학2년이 11.5포인트,고교2년이 10.5포인트였으나 현재 교과서들은 국교2년 20포인트,5년 14,중학2년 13,고교2년이 10.5포인트 등으로 나타나 다소 작은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낱말및 글자사이 띄우기는 낱말의 경우 2분의1자와 3분의1자 폭중 큰차이가 없었다. 책의 좌우상하 여백을 나타내는 판면배치는 안정감이 있고 책의 아랫부분을 잡고 책읽기가 편리한 모리스식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됐다.글의 길이는 우리말은 음절로 구성된 단어여서 글줄이 다음행으로 넘어갈때 단어의 음절이 끊어지면 독서의 효율을 떨어뜨렸으며 종이의 색상은 백색이나 미색중 미색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직교사 복직문제/교육현장 합의 해결/교총회장단 결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산하 전국 시·도및 시·군교원연합회 회장단 2백30여명은 9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갖고 『해직교사복직문제는 정략적 차원에서 다루어져서는 안되며 교육현장의 합의와 수용으로 해결돼야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서울·인천 5개지구/합동개발용지 매각

    서울 우면·중계동과 인천 일신동 등 5개 합동개발용지 3만여평이 오는 15일 민간건설업체에 매각된다. 2일 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서울 우면동 6천8백85평,중계동 1천8백68평,인천 일신동 9천4백14평,전북정주 연주동 5천2백58평,전남순천 조례동 6천6백30평 등 모두 3만55평으로 국민주택규모 초과 1천2백47가구분 2만5백23평과 국민주택규모및 국민주택규모 이하 6백50가구분 9천5백32평이다.
  • 서울에 재건축붐 다시 일고있다

    ◎도심 10여곳에 최첨단빌딩 신축/아파트·연립주택도 헐고 다시짓기 활발 요즘들어 서울에 재건축붐이 서서히 일고 있다.이는 도심지재개발지역의 인텔리전트빌딩과 변두리지역의 미니 재건축등 상반된 형태로 나타났다.이와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일반분양도 활성화되는 가운데 물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인텔리전트빌딩건축은 주로 서울시내 도심의 재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인텔리전트빌딩이란 사무·통신·방범·조명·난방등을 자동화한 새로운 형태의 첨단빌딩시스템.현재 한국통신기술연구소·한국토지개발공사·포항제철·동아생명·한국산업리스등이 빌딩신축을 이미 시작했거나 분양에 들어 갔다.한국통신기술연구소는 최근 서초구 우면동에 빌딩신축을 완공했고 토개공도 양동구역4의1지구 3천6백26㎡대지에 지하4층 지상20층규모의 첨단빌딩을 95년 완공예정으로 짓고 있다. 또 동아생명의 경우 서울 중구 다동에 4천4백7㎡,한국산업리스도 같은 지역에 2천3백24㎡규모로 건축중이다.이 건물은 내년 하반기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밖에 삼성동에 대규모 사옥을 신축중인 포철을 비롯,10여개 업체들이 인테리전트빌딩건설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대규모 인텔리전트빌딩과는 달리 연립주택을 중심으로 50가구이하 규모의 미니재건축붐도 일고 있다.지난달 1일부터 건축규제제한조치가 해제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서울시내 주택재건축은 모두 51개 2만1천3백여가구.사업면적 총24만5천여평에 이르고 있다.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도 활성화되어가는 가운데 수유리아파트가 지난6월 일반분양된데 이어 다음달중으로 종암아파트가 일반분양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추세에 따라 올해안에 분양이 예상되는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물량도 5∼6개 지구에 1천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새로 집을 지을 땅이 부족,단독주택의 재개발이 절실한 시점에서 서울시내 단독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지으면 주택난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통계가 제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의 서울시내 단독주택을 모두 헐어 내고 여기에 25평형 고층아파트를 지을 경우 1백76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또 절반만 재개발한다고 해도 88만 가구분의 아파트공급이 가능하다는 통계다.현재 서울시내의 주택1백17만6천여가구중 59%인 69만3천여가구가 단독주택으로 전체택지면적의 78%를 차지했다.
  • 농아자 기자채용 2억 갈취/훔쳐온 수표 등 현금교환 차액챙겨

    서울지검 형사5부 김동만검사는 25일 「지방의회신문사」발행인 박종원씨(38·전과7범·서초구 우면동 197)와 부인 한미옥씨(34)를 사기및 장물취득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부부는 이미 구속된 농아자 김향수씨등 10명을 기자로 채용해 이들이 서울·수원·안양등지에서 훔쳐온 수표·약속어음등 4백여장을 현금으로 바꿔주면서 액면가의 80%를 깎는 수법으로 모두 2억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범행에 동원된 농아자들은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며 은행에서 돈을 찾아가지고 나오는 사람들의 뒤를 쫓아가 돈가방을 날치기하는 수법으로 수표와 어음등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농아자들이 일반인들에게 물건을 팔때 내보일수 있도록 이신문사명의의 「정신박약아 및 무의탁노인돕기 기금조성」이라는 협조요청문을 만들어 한장에 5만∼10만원씩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있다.
  • 교육부­교총 9개안건 의제채택 합의/어제 첫 정기교섭

    ◎교원처우 개선방안등 협의키로/30일 2차회의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2일 서울서초구우면동 교총세미나실에서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제정이후 첫 정기교섭을 갖고 40만교원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완규교육부장관과 현승종교총회장을 비롯,양측에서 5명씩이 참석한 이날 교섭에서 양측은 교총이 제안한 교원처우개선방안 등 5개부문 9개안건을 정식의제로 결정하는데 합의했다. 교총은 이날 질의를 통해 ▲교섭및 합의내용에 대한 정부측의 관철의지 ▲교육부직제에 교육전문직 임용확대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앞서 조장관은 인사말에서 「전교조」및 「전추위」활동과 관련,현행법을 무시한 교원들의 단체행동은 용납될 수 없으므로 교원들의 정당한 요구는 교총의 합법적인 대화창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교총은 일선교사들의 건의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각 2명씩으로 교섭대표 소위원회를 구성,오는 30일 교총세미나실에서 2차 교섭을갖기로 했다.
  • 골프공 맞아 눈다친 캐디/골프장·골퍼 상대 승소(조약돌)

    ○…서울민사지법 합의18부(재판장 임완규부장판사)는 23일 골프공에 맞아 눈을 다친 캐디 천모양(25·서초구 우면동)이 주식회사 기흥관광개발과 공을 친 골퍼 박모씨(강남구 논현동)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인들은 연대해 각각 1천8백만원씩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경우 공을 칠때 앞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과실이 인정되기 때문에 회사측과 연대해 천씨에게 배상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투기우려지역」 327곳 특별관리/「공약」따른 가격상승 차단

    ◎전담반 배치 주 1회 점검/투기거래자금 추적·세무조사/국세청 국세청은 총선기간동안 각종 공약 등으로 부동산투기가 다시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택지·공단·관광지·신시가지 등 각종 개발예정지역과 경기·강원북부의 북방정책 관련지역,총선중 지역개발 공약지역 등 전국3백27개 읍·면·동을 「투기우려지역」으로 선정하여 이들 지역을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추경석국세청장은 28일 지방국세청장회의를 소집,『올해들어 부동산투기행위가 진정추세에 있으나 선거에 따른 각종 지역개발공약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투기 재연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투기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초기단계부터 모든 조치를 강구,단속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라』고 지시했다. 추청장은 『투기거래에 대해서는 자금출처조사를 하고 조사결과 기업자금의 변태유출 등이 밝혀지면 관련 기업까지 세무조사를 확대 실시하라』고 시달했다. 추청장은 특히 『토지거래허가제를 피해 증여로 위장한 투기거래자와 미등기전매자,제3자 명의등기 등 탈법행위에 대해서는관계기관에 형사고발하고 입회조사결과 투기조장 중개업자나 아파트전매자·부정당첨자로 확인된 사람은 본인 및 가족에 대해 종합적인 세무조사를 벌이라』고 지시했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투기우려지역에 전담직원 2명씩 모두 6백54명을 배치,부동산 거래현황·중개인의 개입여부,건축허가상황 등을 매주 1회씩 정기점검하도록 했다. 이번에 지정된 투기우려지역은 ▲택지개발 91개 ▲공단조성 56개 ▲관광지개발 44개 ▲북방정책관련 39개 ▲신시가지조성 33개 ▲도로및 항만건설 26개 ▲역세권 23개 ▲기타 15개 등이다. 또 시도별로는 경남이 45개 지역으로 가장 많고 ▲충남 37개 ▲전남 32개 ▲전북 28개 ▲대전 25개 ▲부산 24개 ▲대구 24개 등이며 서울은 수서·거여동 등 4개 택지개발지역과 서초·양재·우면동 등 법원단지 주변,전철 9호선이 신설되는 문정동 등 10개동이 포함됐다. ◆DB편집자주:투기우려지역 생략 KME 920328­07­07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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