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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1300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우리기술 거래대금 1300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032820)이 28,433,110주가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4,765원이며, 거래대금은 133,722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1.69%에 해당한다. PER은 49.64, ROE는 -3.33으로 나타나고 있다. 텔콘RF제약(200230)은 22,074,983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1,220원이다. 거래대금은 26,871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3.21%를 차지하며, PER과 ROE는 각각 -2.13, -28.11을 기록하고 있다. 예선테크(250930)는 20,441,847주가 거래되며, 현재 주가는 673원으로 폭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일에너테크(340930)는 20,147,535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현재가는 2,915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형지I&C(011080)는 18,031,085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1,018원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엑스게이트(356680)는 13,838,791주가 거래되며, 현재가는 9,800원이다. 나노캠텍(091970)은 12,137,999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906원으로 급등하고 있다. 휴림로봇(090710)은 11,421,727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6,040원으로 횡보하고 있다. 한빛레이저(452190)는 9,012,734주가 거래되며, 현재 주가는 5,530원으로 급등하고 있다. 한라캐스트(125490)는 8,919,814주가 거래되며, 주가는 12,840원으로 횡보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중앙첨단소재(051980) ▲0.86%, TS인베스트먼트(246690) ▼0.19%, 로보로보(215100) ▲0.20%, 아이씨티케이(456010) ▲8.78%, 더블유에스아이(299170) ▲4.93%, 유니슨(018000) ▲8.89%, HB테크놀러지(078150) ▼1.20%, 엠오티(413390) ▲15.24%, 재영솔루텍(049630) ▼3.45%, 비스토스(419540) ▲12.38%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예선테크와 유일에너테크가 있다. 예선테크는 폭등세를 보이며 21.92% 상승했으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6.10%에 달한다. 유일에너테크는 22.22% 상승하며,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5.40%를 기록하고 있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형지I&C와 재영솔루텍이 있으며, 각각 2.96%, 3.45% 하락했다. 형지I&C의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4.59%이며, 재영솔루텍의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0.59%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활발한 거래와 함께 등락이 엇갈리며 종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 이상인 종목들이 다수 발견되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와 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성동구 카페 ‘노 차이나 존’ 논란… 정원오 구청장 “업장 설득하겠다”

    성동구 카페 ‘노 차이나 존’ 논란… 정원오 구청장 “업장 설득하겠다”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공지를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업장을 설득해 보겠다”며 대응에 나섰다. 정 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 엑스(X·전 트위터)를 통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합니다”며 “특히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 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장을 설득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 이용자가 특정 카페의 계정을 언급하며 “구청장님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질문하자 정 구청장이 내놓은 답변이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인스타그램 소개 글에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ts(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정 구청장의 답변에 해당 이용자는 “긍정적인 답변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외에도 게시글에는 “특정 국적을 배제하는 건 나라 망신”,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는 비판과 “외국인 범죄 중 대부분은 중국인 범죄다”, “사업주는 입장 거부 권한이 있다”, “노차이나존 환영한다”는 옹호가 뒤섞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 “무역합의 이행”…희토류 공급망 협정 체결

    트럼프·다카이치 첫 회담 “무역합의 이행”…희토류 공급망 협정 체결

    아시아를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8일 첫 정상회담을 갖고 희토류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후 첫 미일 정상회담이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미일 핵심 광물 및 희토류 확보를 위한 채굴·정제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프레임워크는 “각국의 산업 기반과 첨단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안정적 공급을 가속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명시하며 ▲금융 지원 ▲무역 조치 ▲핵심 광물 비축제도 ▲기업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정상은 또 앞서 타결한 미일 무역 합의의 이행을 위한 추가 조치가 담긴 문서에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우리(미국과 일본)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동맹국”이라며 “미일 관계가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면서 일본으로부터 상당한 규모의 신규 군사 장비 주문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될 것”이라며 “일본도 미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의 국익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강한 일본 외교를 되찾을 결심”이라며 “새로운 미일 동맹의 황금기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다카이치 총리에게 “대단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일본을 도울 수 있다면 우리가 거기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고 아베 신조 전 총리와의 돈독한 관계를 회상하며 “그는 나의 훌륭한 친구이자 당신의 훌륭한 친구였다”고 돌이켰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이어 오찬을 하고, 오후엔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을 타고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로 이동해 미국 원자력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에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정부 투자심사 3차례 제동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정부 투자심사 3차례 제동

    전남 화순군이 ‘한국 자생 난(蘭)’을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키우겠다며 추진 중인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중앙투자심사에서 3차례 연속 제동이 걸렸다. 사업비만 342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임에도 시장성·경제성 분석이 불충분하고, 지방재정 부담이 크다는 이유다. 그럼에도 화순군은 부지 매입까지 마친 채, 보완 후 재도전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다. ▒ 군, ‘난 산업복합단지’ 구상…“재배 넘어 관광까지”화순군은 도비 180억 원, 군비 162억 원 등 총 342억 원을 들여 난 재배·연구·유통·관광을 결합한 복합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재배시설 ‘난 미래산업 육성센터’ △품종개발 ‘난 연구관’ △유통거점 ‘난 유통센터’ △전시·홍보공간 ‘난 산업복합센터’ △체험형 관광시설 ‘난테라리움카페’ 등 5곳이다. 핵심 시설인 ‘육성센터’에는 6,000㎡ 규모 부지에 반밀폐형 비닐하우스 64동을 세워 민간 농가에 임대·분양하는 구상이 포함됐다. 단순 재배 단지를 넘어, 전시·체험·관광이 융합된 ‘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내세운다. 전체 사업비 중 60억 원은 홍보·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등 무형 인프라에 투입된다. 화순군은 이 사업을 농가 고령화 대응형 소득사업으로 규정했다. 논밭 농사보다 노동 강도가 낮고 단가가 높다는 점에서, 고령층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은 “국내 난 경매시장 규모가 연평균 500억 원에 달하며, 이 중 절반 가까운 220억 원은 해외 수입품”이라며 국산 대체 효과를 강조한다. ▒ 정부 “시장 수요 과장됐다”…3차례 ‘재검토’ 판정그러나 정부의 판단은 냉정했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는 지난 3차례 심사에서 모두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핵심 이유는 시장 수요와 경제성 근거 부족이다. 화순군은 타당성 분석에서 “생산량의 90%가 판매될 것”이라는 낙관적 가정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내놓지 못했다. 또, 난 산업이 지역 전체 농가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과도하게 추산한 점도 지적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필요성과 수요 근거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300억 원 이상 지방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지자체 재정 건전성 측면에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화순군의 재정자립도는 20% 안팎으로 낮은 편이다. 대규모 국비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비 160억 원을 부담하는 것은 재정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지역 혁신 모델로 만들 것”…화순군, 4차 도전 예고화순군은 정부의 잇단 반려에도 사업 포기 의사가 없다. 이미 3만4,000㎡(약 1만 평) 부지를 22억 원에 매입했고, 내년 상반기 4차 심사 재도전을 예고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한국 난은 우리 농가의 신소득 작물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심사에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지역 혁신 모델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도 “난 산업은 농업 구조 전환의 시험대”라며 “시장 검증과 타당성 보완을 병행해 설득 논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안팎에서는 냉정한 현실 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 79세 트럼프 “3선 도전? 하고 싶다”…헌법 뛰어 넘나

    79세 트럼프 “3선 도전? 하고 싶다”…헌법 뛰어 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헌법이 금지하는 3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아시아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으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중 3선 도전에 관한 질문에 “나는 그것을 하고 싶다”(I would love to do it)고 답했다. 이날 질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 때 ‘책사’로 활동했던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도전을 위한 비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지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지하게 (3선 도전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며 “우리는 알다시피 매우 좋은 사람들이 몇몇 있다”고 했다. 이어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차기 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3선 도전은 배제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당신이 내게 말해줘야 할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또 자신의 지지율이 높다는 주장도 했다. 미국 수정헌법 제22조는 ‘누구도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재선이기 때문에 개헌하지 않는 한 2028년 대선에서의 3선 도전은 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절대다수 법률 전문가의 해석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 때 ‘트럼프 2028’이라고 적힌 모자를 책상에 올려놓았고, 그것이 찍힌 사진을 그다음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려 논란을 불렀다.
  • 성북구 미래 인재 육성 위한 ‘2025 진로박람회’ 내달 7일 열린다

    성북구 미래 인재 육성 위한 ‘2025 진로박람회’ 내달 7일 열린다

    서울 성북구는 다음 달 7일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5 진로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를 비롯해 지역 내 대학과 관계 기관 등 26곳은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이날 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 미래기술, 전공 탐색, 상상네컷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한성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4개 대학과 특성화고, 청소년센터, 군(육·해군·해병대),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동참한다. 반려동물전문가·뮤직아티스트·바리스타·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VR·AR, 사물인터넷, 미래자동차, e스포츠 등 최신 미래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공 탐색 부스에서는 학과 정보를 확인하며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상상네컷 부스에서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도 마련됐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공근식 교수가 ‘나는 거북이가 되겠습니다(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전 10시 한성대학교 상상관 1층 상상홀에서 열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운영한다.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S.E.S Bada透露生活困境:“经纪人误以为我家是厕所”

    S.E.S Bada透露生活困境:“经纪人误以为我家是厕所”

    女子组合S.E.S出身的歌手Bada(崔盛希, Choi Sung Hee)在出道前后经历了长时间的贫困生活,她最近在节目中分享了自己的这段过去。 Bada于20日参加了Channel A的综艺节目《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与S.E.S成员Eugene和歌手Brian一起回顾了自己的人生历程。 在节目中,Bada透露:“小时候,我上的是有游泳池的私立幼儿园,家庭条件还算不错。但后来父亲因病无法工作,家里的经济状况就完全陷入了困境。” 她接着说:“医院告诉我们,父亲只剩下六个月的时间。因为药费太贵,我们甚至无法买齐药物,最终只能搬到乡下。但在乡下,我们又遭遇了租房诈骗,只能住在简易房屋里。” 尽管生活艰难,Bada仍然梦想着进入艺术高中,但当时遭到了父母的反对。她表示:“因为学费负担重,父母两次劝阻我不要上艺术高中。” “那是一所学费昂贵的学校,递交申请时一次,录取时又一次,父母劝了我两次。” 她继续说:“虽然我一直是个听话的么女,但那时候我坚持了自己的选择,第一次反抗了父母,并声称‘我一定能拿到第一名!’” 最终,Bada的父亲为了支持女儿的决定,开始在夜场演出。她回忆说:“父亲以前是唱 판소리的,他打包好道袍,戴上帽子就出门了。” “当时父亲身体不好,却还要上台演出。” 她感慨道:“那时候我还没意识到,父亲是在努力突破自己的人生困境。看到他穿着草鞋出门的样子,我下定决心一定要成功。” 然而,即使在出道后,Bada的生活困境也没有结束。她提到:“有一次在春节,经纪人开车送我回家。” “我说‘我在这里下车’,经纪人问‘你是想上厕所吗?’因为我家是简易房,他以为是厕所。” 她还回忆说:“父母在家里用冷水洗澡,所以我在宿舍也不敢用热水。直到有一个冬天,我收到了结算金,第一次在宿舍用热水洗澡。那天是我第一次让浴室充满温暖的日子。” Bada于1997年作为S.E.S的主唱出道,推出了《I‘m Your Girl》、《爱你》、《梦 모아서》等众多热门歌曲,成为一代女子组合的代表人物。2002年S.E.S解散后,Bada继续发行个人专辑,并参与了音乐剧《巴黎圣母院》、《乱世佳人》等演出,在音乐剧界也获得了很高的人气。 周雅雯 通讯员 ‘원조 요정’ 바다, 과거 생활고 고백…”매니저가 우리집을 화장실로 착각” 1세대 걸그룹 S.E.S.의 리드보컬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린 가수 바다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왔던 고난의 시간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바다는 데뷔 전 아버지의 병환과 가난, 심지어 전세 사기까지 겪었던 비극적인 가족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 “6개월 시한부 아버지, 비싼 약 대신 밤무대 짚신 신으셨다” 바다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수영장이 있는 사립유치원에 다닐 정도였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병환은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바다는 “병원에서 아버지가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약값이 너무 비싸 약도 제대로 못 샀고, 결국 전세 사기까지 당해 조립식 주택에서 살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고 진학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바다는 학비 부담에 두 번이나 자신을 말리는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반항했다. “말 잘 듣는 막내딸이었지만, ‘1등 할 수 있다’며 처음으로 고집을 꺾지 않았다”는 그녀의 간절함은 결국 아버지의 희생으로 이어졌다. 아픈 몸을 이끌고 판소리를 했던 아버지는 “비닐팩에 도포를 싸서 갓을 들고” 밤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아버지가 짚신을 신고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 ‘요정’의 숙소 생활, “따뜻한 물 샤워는 정산금 받은 날의 사치” 화려하게 S.E.S.로 데뷔한 후에도 생활고는 바다를 놓아주지 않았다. 숙소 생활 중 매니저가 조립식 주택으로 지어진 집을 ‘화장실’로 착각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가장 가슴 아픈 고백은 ‘따뜻한 물’에 대한 기억이었다. 바다는 “집에서 부모님도 찬물로 씻고 계실 테니까 저도 숙소에서 따뜻한 물을 쓰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어느 겨울, 정산금을 받은 날 처음으로 숙소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했다”며, “그날이 처음으로 욕실에 온기를 남기고 나온 날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세대 걸그룹의 전설이 된 바다는 S.E.S. 해체 후에도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대작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눈물 어린 고백은 ‘원조 요정’이 이룬 성공이 얼마나 고되고 간절한 노력의 결실이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 커피와 같이 먹으면 위험한 ‘약’ 5가지…“제발 30분만 참으세요”

    커피와 같이 먹으면 위험한 ‘약’ 5가지…“제발 30분만 참으세요”

    많은 사람들이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지만, 특정 약물과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다. 감기약부터 항우울제까지 카페인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각성 효과를 넘어선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현지시간) 커피와 함께 먹으면 위험한 약물 5가지를 소개했다. 1. 감기약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제다. 감기약에 들어있는 슈도에페드린 성분 역시 각성제로, 두 물질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증폭된다. 불안감, 두통, 빠른 심박수,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많은 감기약에는 이미 카페인이 첨가돼 있어 위험이 더 커진다. 카페인과 슈도에페드린을 함께 먹으면 혈당과 체온이 올라갈 수 있어 당뇨병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비슷한 문제가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나 천식약인 테오필린에서도 발생한다. 테오필린은 카페인과 화학 구조가 비슷해 함께 복용하면 심박수 증가와 수면 장애 위험이 커진다. 2. 갑상선약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인 레보티록신은 복용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아침 커피가 이를 방해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레보티록신 복용 직후 커피를 마시면 약물 흡수율이 최대 50%까지 떨어진다. 카페인은 장 운동을 빠르게 해 약이 흡수될 시간을 줄인다. 또한 위에서 약물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어렵게 만든다. 이는 정제 형태에서 더 흔하고 액상 제형에서는 덜 나타난다.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로, 체중 증가, 변비 같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이 약을 제대로 먹어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도 마찬가지다. 빈속에 물과 함께 먹고 30~60분 후에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해야 한다. 3. 항우울제와 항정신병약카페인과 정신건강 약물의 상호작용은 더 복잡하다.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에 널리 쓰이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 항우울제인 세르트랄린, 시탈로프람 등은 실험실 연구에서 카페인과 위에서 결합해 흡수율이 떨어지고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인 삼환계 항우울제(TCA)인 아미트립틸린, 이미프라민 등은 간 효소(CYP1A2)로 분해되는데, 카페인도 같은 효소를 사용한다. 두 물질이 경쟁하면 약물 분해가 느려져 부작용이 증가하거나, 카페인 제거가 지연돼 평소보다 오래 초조함을 느낄 수 있다. 항정신병약 클로자핀도 간 효소(CYP1A2)로 처리된다. 한 연구에서는 커피 2~3잔을 마시면 클로자핀 혈중 농도가 최대 97%까지 증가해 졸음, 혼란 또는 더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진통제아스피린이나 파라세타몰이 들어간 일부 일반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추가돼 있다. 커피는 위 배출 속도를 빠르게 하고 위산을 증가시켜 이런 약물의 흡수를 가속화한다. 진통제가 더 빠르게 작용할 수 있지만, 다른 카페인 공급원과 함께 섭취하면 위 자극이나 출혈 같은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심각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5. 심장약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압과 심박수를 높이며, 이 효과는 섭취 후 3~4시간 지속된다. 혈압약이나 부정맥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에게는 약의 효과가 상쇄될 수 있다. 심장 질환이 있다고 해서 커피를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증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찰하고 필요하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디카페인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어떻게 해야 할까커피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화학 물질이기도 하다. 약효를 방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커피를 마시려면 이렇게 하자. 레보티록신이나 비스포스포네이트는 빈속에 물과 함께 먹고, 30~60분 후에 커피나 아침 식사를 한다. 감기약, 천식약, ADHD 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카페인이 부작용을 증폭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약, 혈압약을 먹는다면 카페인 섭취 습관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불안, 불면증, 심계항진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디카페인을 선택한다. 카페인 대사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세 잔을 마셔도 괜찮지만, 어떤 사람은 한 잔만 마셔도 부작용이 생긴다. 몸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자. 약과 커피가 잘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약사나 의사에게 물어보자. 간단한 상담 한 번으로 불필요한 부작용을 피하고 약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으며, 걱정 없이 커피를 마실 수 있다.
  • S.E.S Bada透露生活困境:“经纪人误以为我家是厕所”

    S.E.S Bada透露生活困境:“经纪人误以为我家是厕所”

    女子组合S.E.S出身的歌手Bada(崔盛希, Choi Sung Hee)在出道前后经历了长时间的贫困生活,她最近在节目中分享了自己的这段过去。 Bada于20日参加了Channel A的综艺节目《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与S.E.S成员Eugene和歌手Brian一起回顾了自己的人生历程。 在节目中,Bada透露:“小时候,我上的是有游泳池的私立幼儿园,家庭条件还算不错。但后来父亲因病无法工作,家里的经济状况就完全陷入了困境。” 她接着说:“医院告诉我们,父亲只剩下六个月的时间。因为药费太贵,我们甚至无法买齐药物,最终只能搬到乡下。但在乡下,我们又遭遇了租房诈骗,只能住在简易房屋里。” 尽管生活艰难,Bada仍然梦想着进入艺术高中,但当时遭到了父母的反对。她表示:“因为学费负担重,父母两次劝阻我不要上艺术高中。” “那是一所学费昂贵的学校,递交申请时一次,录取时又一次,父母劝了我两次。” 她继续说:“虽然我一直是个听话的么女,但那时候我坚持了自己的选择,第一次反抗了父母,并声称‘我一定能拿到第一名!’” 最终,Bada的父亲为了支持女儿的决定,开始在夜场演出。她回忆说:“父亲以前是唱 판소리的,他打包好道袍,戴上帽子就出门了。” “当时父亲身体不好,却还要上台演出。” 她感慨道:“那时候我还没意识到,父亲是在努力突破自己的人生困境。看到他穿着草鞋出门的样子,我下定决心一定要成功。” 然而,即使在出道后,Bada的生活困境也没有结束。她提到:“有一次在春节,经纪人开车送我回家。” “我说‘我在这里下车’,经纪人问‘你是想上厕所吗?’因为我家是简易房,他以为是厕所。” 她还回忆说:“父母在家里用冷水洗澡,所以我在宿舍也不敢用热水。直到有一个冬天,我收到了结算金,第一次在宿舍用热水洗澡。那天是我第一次让浴室充满温暖的日子。” Bada于1997年作为S.E.S的主唱出道,推出了《I‘m Your Girl》、《爱你》、《梦 모아서》等众多热门歌曲,成为一代女子组合的代表人物。2002年S.E.S解散后,Bada继续发行个人专辑,并参与了音乐剧《巴黎圣母院》、《乱世佳人》等演出,在音乐剧界也获得了很高的人气。 周雅雯 通讯员 ‘원조 요정’ 바다, 과거 생활고 고백…”매니저가 우리집을 화장실로 착각” 1세대 걸그룹 S.E.S.의 리드보컬이자 ‘원조 요정’으로 불린 가수 바다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왔던 고난의 시간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바다는 데뷔 전 아버지의 병환과 가난, 심지어 전세 사기까지 겪었던 비극적인 가족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 “6개월 시한부 아버지, 비싼 약 대신 밤무대 짚신 신으셨다” 바다의 어린 시절은 유복했다. 수영장이 있는 사립유치원에 다닐 정도였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병환은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바다는 “병원에서 아버지가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약값이 너무 비싸 약도 제대로 못 샀고, 결국 전세 사기까지 당해 조립식 주택에서 살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고 진학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바다는 학비 부담에 두 번이나 자신을 말리는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반항했다. “말 잘 듣는 막내딸이었지만, ‘1등 할 수 있다’며 처음으로 고집을 꺾지 않았다”는 그녀의 간절함은 결국 아버지의 희생으로 이어졌다. 아픈 몸을 이끌고 판소리를 했던 아버지는 “비닐팩에 도포를 싸서 갓을 들고” 밤무대에 올랐다. 바다는 “아버지가 짚신을 신고 나가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고 다짐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 ‘요정’의 숙소 생활, “따뜻한 물 샤워는 정산금 받은 날의 사치” 화려하게 S.E.S.로 데뷔한 후에도 생활고는 바다를 놓아주지 않았다. 숙소 생활 중 매니저가 조립식 주택으로 지어진 집을 ‘화장실’로 착각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가장 가슴 아픈 고백은 ‘따뜻한 물’에 대한 기억이었다. 바다는 “집에서 부모님도 찬물로 씻고 계실 테니까 저도 숙소에서 따뜻한 물을 쓰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어느 겨울, 정산금을 받은 날 처음으로 숙소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했다”며, “그날이 처음으로 욕실에 온기를 남기고 나온 날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세대 걸그룹의 전설이 된 바다는 S.E.S. 해체 후에도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대작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눈물 어린 고백은 ‘원조 요정’이 이룬 성공이 얼마나 고되고 간절한 노력의 결실이었는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
  • 울산 소상공인 위기 극복 최대 6000만원 특례보증

    울산 소상공인 위기 극복 최대 6000만원 특례보증

    울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본관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소상공인 희망든든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한다. 특례보증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이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자금을 활용한 보증서 연계 상품을 출시하고, 6개 시중 은행이 대출한다. 참여 은행은 BNK울산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6곳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은행은 시중 은행 6곳에 저리로 자금을 공급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연 20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제공한다. 시중 은행들은 이를 바탕으로 대출을 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6000만원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공공 금융안전망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돼야” 목소리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돼야” 목소리

    제주 성산읍의 해안에 펼쳐진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단체 ‘제주자연의 벗’은 지난 27일 성명을 내고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은 지질학적·생태학적 가치가 탁월하다”며 “제주도지사는 이 지역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국가유산청에 신청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제주자연의벗이 신청한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지질·생태·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며, 제주 해안사구 보전조례 제정과 맞물려 법적 보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제주자연의벗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 환경부장관상… “법적 보전의 전기 될 것” 기대신양리층은 약 5000년 전 성산일출봉이 폭발할 당시 형성된 화산성 해안 퇴적층으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산일출봉의 응회암이 파도에 깎여 이동한 뒤 연안류에 의해 해안가에 쌓여 만들어졌다. 지질학 교과서 ‘지질학개론’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신생대 제4기층”으로 소개될 만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하고 있다. 신양 해안사구는 신양리층의 부서진 모래가 오랜 세월 바람에 쌓여 형성된 자연지형으로, 길이 약 3㎞·높이 20m에 달한다. 해안선 따라 이어지는 모래언덕은 마치 오름의 능선을 닮았고, 사구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비기나무 군락지로 꼽힌다. 총면적만 34만 5000㎡에 이르며, 염생식물 176종이 자생한다. 제주자연의벗 관계자는 “신양리층과 해안사구는 생성 시기만 다를 뿐 성산일출봉의 분출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한 몸의 지질계”라며 “성산일출봉과 함께 보전해야 할 자연유산”이라고 강조했다. # 탐방로 개설 이후 순비기나무 군락 등 훼손 위기… “시·도 자연유산 지정부터 시작해야”하지만 이 일대는 이미 훼손이 진행 중이다. 탐방로 개설과 차량·말 진입, 탐방객 이동 등으로 사구의 일부가 무너져 내렸고, 순비기나무 군락의 생태적 균형도 흔들리고 있다. 신양 해안사구의 주된 식생인 순비기나무는 제주 해녀 문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제주에서는 이를 ‘숨비기’ 또는 ‘숨부기’라 부르며, 해녀들이 잠수 후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 순비기 열매를 베갯속에 넣거나 전초를 달여 향을 맡았다고 전한다. 또한 이 나무의 깊고 넓게 뻗은 뿌리는 사구의 모래를 단단히 붙잡아주는 자연 방풍·방사 기능을 한다. 최근에는 제주도가 탄소저장 능력이 큰 염생식물 복원 사업의 대표종으로 순비기나무를 선정하기도 했다. ‘자연유산법’ 제40조에 따르면 지형·지질 자원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질구조운동, 화산활동, 풍화·침식·퇴적작용 등에 의해 형성된 자연지형인 것’, ‘한국의 특이한 지형현상을 대표할 수 있는 육상 및 해양 지형현상인 것’ 등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자연유산법’이 정한 천연기념물 지정 요건을 충분히 충족한다고 보고 있다. 지질학자들은 신양리층과 해안사구를 “성산일출봉의 형성과정을 완성하는 마지막 지질 조각”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제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형·지질 자원은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김녕굴과 만장굴, 사람발자국 화석산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자연의 벗은 “이 법률을 적극 활용해 제주도지사가 신양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을 시·도 자연유산으로 먼저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 신청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 딘딘 “‘개념 발언’ 후 섭외 늘었지만…동료에게 ‘협박’ 연락도 받아”

    딘딘 “‘개념 발언’ 후 섭외 늘었지만…동료에게 ‘협박’ 연락도 받아”

    일부 연예인들을 향해 “화폐가치 감각이 없다”고 지적했던 래퍼 겸 방송인 딘딘(33·임철)이 최근 각종 섭외 문의가 늘었다고 밝혔다. 딘딘은 지난 27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에 출연해 “해당 발언 후로 이미지가 좋아져 섭외 문의가 많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말 한마디에도 조심하게 된다. 그래서 얼마 전 생방송을 진행할 때도 너무 재미없게 해 버렸다”고 털어놨다. 앞서 딘딘은 지난 8월 유튜브 웹 예능 ‘워크맨’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의 특정 발언을 문제삼고 일부 연예인들의 금전 감각을 비판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다. 휴식 시간에는 이곳 지점장과 대화를 나눴는데, 이준이 “프랜차이즈 사측에 바라는 게 있나”라고 묻자 지점장은 “돈이나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때 이준이 지점장에게 “지금 돈 많이 벌 것 같다. (수입이) 월 1000만원을 찍지 않나”라고 해 빈축을 샀다. 지점장이 이준의 말에 당황하자 딘딘은 “연예인들은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에 관한 개념이 없다”며 “슈퍼카 타고 비싼 침대를 쓰니까 정신이 나갔다”고 지적했다. 딘딘의 일갈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졌고, 누리꾼들은 “연예인들은 촬영 한 번에 수억 원씩 오가니까 금전 감각이 둔한 게 맞다” “딘딘은 경제관이 바로 서 있다” “딘딘 덕분에 (이준의 발언) 상황을 잘 넘어갔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상이몽 진행자 서장훈은 딘딘의 해당 발언에 대해 “보신 분들은 굉장히 시원했다고 느낄 수 있지만, 많은 연예인은 (다르게 생각할 것)”이라며 갸우뚱했다. 옆에 있던 방송인 이지혜 역시 “나 사실 기분 나빴다. 내가 무슨 화폐 개념이 없냐. 우리도 열심히 산다”며 돌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딘딘은 “실제 동료 연예인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조만간 널 손보러 갈게’, ‘너 혼자 살겠다고 동료를 다 죽였다’라는 내용이었다. 지금도 적진에 들어온 기분”이라며 웃었다.
  • 트럼프 “난 하지 말랬는데”…조지아주 한국인 단속 ‘반대’했다고 주장

    트럼프 “난 하지 말랬는데”…조지아주 한국인 단속 ‘반대’했다고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조지아주(州) 현대차 공장 이민 단속 사태와 관련해 자신은 단속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지난달 초 발생한 한국인 단속 사태를 언급하며 “내 심정을 알겠지만, 나는 (단속에) 매우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미국에) 들어와 매우 복잡한 기계와 장비 등을 만든다. 적어도 초기 단계에서는 (외국) 인력을 데려올 수밖에 없다. 배터리는 매우 복잡하고 사실 매우 만들기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실업자 중 아무나 뽑아서 20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 문을 열 수는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진이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모 단속을 반대한 이유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을 철수 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실제로 그들은 (단속 사태 이후) 떠나기 전까지 자리를 꽤 잘 잡은 상태였다”면서 “(이후) 그들(한국인 노동자)이 머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들은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한국인 전문 인력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의 전문 인력을 위한 새 비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그들(외국인 전문 인력)에게 어떤 비자를 부여할 것이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비자가) 준비되면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美 정부,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한 취업 비자 규제 완화 시사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새로운 비자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러트닉 장관은 2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해 취업 비자 규제를 사실상 완화할 방침을 시사하며 “공장 건설과 미국인 연수를 위해 희망하는 직원 명단을 제출받아 상무부가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비자 발급은 국무부 소관이지만 향후에는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 창구인 상무부가 외국 기업의 신속한 대미 투자가 실행될 수 있도록 비자 발급에도 관여하겠다는 의미다. 러트닉 장관은 “최근 발생한 사안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훈을 신속히 반영해 시스템을 수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이 같은 발언이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금과 관련한 양국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에 머물며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 “곰 때문에 악몽, 군대 보내달라”…日 정부, 자위대 파견

    “곰 때문에 악몽, 군대 보내달라”…日 정부, 자위대 파견

    최근 일본 아키타현에서 곰의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이곳에 자위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곧 자위대 파견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자위대는 상자 덫 설치와 포획한 개체 운송을 포함한 후방 지원 임무를 맡게 된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총기를 이용한 포획은 하지 않는다고 매체는 전했다. 방위성 고위 관리는 “자위대가 잡일꾼은 아니지만 아키타현의 곰 피해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며 “할 수 있는 지원부터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스즈키 켄타 아키타현 지사는 자위대 파견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아키타현 내에선 논밭뿐만 아니라 주택가에도 곰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엔 히가시나루세무라 관청 인근에서 4명이 곰에 습격당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당시 논 근처에서 곰 습격에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또 다른 주민은 근처에서 몸길이 약 1.5m의 곰을 목격했다. 아키타현을 포함한 일부 지역은 곰으로 인한 인명 피해로 초비상이다. 지지통신은 지난 15일 환경성을 인용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곰으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홋카이도와 이와테현에서 각각 2명, 미야기현·아키타현·나가노현에서 각 1명이 곰으로 목숨을 잃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배급사 대표,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춘근 국가원로회 회장, 박상원 한국아세안포럼 회장과 수상자 및 토론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도전한국인상 시상과 함께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통일안보기여 모범기관상으로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외 4개 기관 ▲통일안보기여 모범개인상으로 태영호 ONE KOREA 대표 외 9명 ▲시장진흥발전상으로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박상현 숙대순헌황귀비길상점가 회장, 김기순 배밭골상점가 회장, 원복희 석계음식문화거리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국내기록인증상으로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 원장 외 4명 ▲사회공헌상으로 송아리 가수와 왕태윤 스파인2000 이사장 ▲청년 도전상으로 김수진 타래퀸 중앙대점 대표 ▲감사장은 아부 사이드 ▲서울시의회 의장상으로 오상은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상옥 숭실대 조교수, 이은주 한국리더십코칭협회 이사장, 서현승 에르네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 이어진 발표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및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파키스탄 출신인 남라 싯디카 고려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방글라데시 출신인 양모민 BKA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진정한 동포애 및 평화와 인권보장의 필요성, 가족 돌봄의 제도적 지원 확대, 고립된 위기가구의 실태 파악에 필요한 AI복지위기통합시스템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식은 시민들의 염원과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어렵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7전8기의 도전정신만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날’로 조례 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의 주최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옹벽 및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오산 옹벽 붕괴 등 잦은 시설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구조적·제도적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토론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낙영 대진대학교 교수는 “옹벽 및 비탈면 붕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임을 지적했다. “옹벽 배면에 물이 스며들면 구조물 자체의 자립성이 떨어져 붕괴가 촉진될 수 있어, 배수체계와 정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정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은 “법과 제도는 충분히 마련됐으나, 현장 이행력과 감시 체계가 부족하다”며 “품질 관리 강화와 점검 예산 현실화,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 순환보직으로 인해 시설물 이력관리와 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도 체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건 경인일보 기자는 “오산 옹벽 붕괴 현장에는 평소에도 배수 불량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면서 “업체가 허위 점검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실 관리가 반복될 경우, 한 번의 위반에도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 연구위원은 “보강토 옹벽은 흙을 쌓는 것이 아니라 구조물이기 때문에 설계·시공·품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저가 입찰과 단가 위주 계약이 품질 저하와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적정 공사비와 관리비가 보장되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병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내 지방도·국지도 내 약 2,200여 개 옹벽을 관리 중이며, 90개소는 미흡해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문인력 부족과 순환보직으로 유지관리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옹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드레일 등 방호벽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반복되는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를 막으려면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와 예산의 합리적 집행, 정확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데 쓰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 기념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해 축사 전해

    김형재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 기념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 참석해 축사 전해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5일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광복 80년,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자유·평화 서울시민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김 의원을 비롯해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김성덕 서울시지부장, 김대식 강남구지회장, 김용일 서울시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강남구를 포함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유총연맹 회원과 서울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형재 의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자유와 안보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만 서울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임진각, 2024년 충주 탄금대 안보결의대회에 이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서울시민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2024년 ‘두 개 국가’ 선언 이후 핵무력 증강과 잦은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우리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민간 안보의 든든한 역군으로 큰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조직위원회와 심판·안전요원·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선수와 응원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스포츠줄다리기(혼성), 플라잉디스크-거츠(남성), 단체줄넘기(혼성), 줄바톤런(혼성), 한궁(여성)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개회식(국민의례·대회사·축사·선수선서) 이후 예선과 결선, 시상식 순으로 운영됐다.
  • “난 하지 말랬는데”…트럼프가 조지아주 한국인 단속 ‘반대’했던 이유는? [핫이슈]

    “난 하지 말랬는데”…트럼프가 조지아주 한국인 단속 ‘반대’했던 이유는?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인 300여 명이 구금된 조지아주(州) 현대차 공장 이민 단속 사태와 관련해 자신은 단속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지난달 초 발생한 한국인 단속 사태를 언급하며 “내 심정을 알겠지만, 나는 (단속에) 매우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미국에) 들어와 매우 복잡한 기계와 장비 등을 만든다. 적어도 초기 단계에서는 (외국) 인력을 데려올 수밖에 없다. 배터리는 매우 복잡하고 사실 매우 만들기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실업자 중 아무나 뽑아서 20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장 문을 열 수는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진이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모 단속을 반대한 이유를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을 철수 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실제로 그들은 (단속 사태 이후) 떠나기 전까지 자리를 꽤 잘 잡은 상태였다”면서 “(이후) 그들(한국인 노동자)이 머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들은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한국인 전문 인력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미국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의 전문 인력을 위한 새 비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그들(외국인 전문 인력)에게 어떤 비자를 부여할 것이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비자가) 준비되면 할 것이다. 이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美 정부,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한 취업 비자 규제 완화 시사외국인 전문 인력에 대한 새로운 비자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았다. 러트닉 장관은 2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대미 투자 기업에 대해 취업 비자 규제를 사실상 완화할 방침을 시사하며 “공장 건설과 미국인 연수를 위해 희망하는 직원 명단을 제출받아 상무부가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비자 발급은 국무부 소관이지만 향후에는 해외 기업의 대미 투자 창구인 상무부가 외국 기업의 신속한 대미 투자가 실행될 수 있도록 비자 발급에도 관여하겠다는 의미다. 러트닉 장관은 “최근 발생한 사안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훈을 신속히 반영해 시스템을 수정하겠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이 같은 발언이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금과 관련한 양국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에 머물며 한·미 정상회담,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 “중국인 안 받아요” 성수동 카페에 갑론을박…구청장까지 나섰다

    “중국인 안 받아요” 성수동 카페에 갑론을박…구청장까지 나섰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반중 시위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공지한 것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중국인 등 재한 외국인들이 ‘인종차별’이라며 문제제기를 하자 관할 지자체장이 나서서 대응을 약속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서 성수동의 한 카페에 대해 “보내주신 우려의 마음, 저 또한 깊이 공감한다”며 “성수동이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찾아와주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최대한 해당 업소를 설득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한 네티즌이 정 구청장의 아이디를 태그해 “이런 인종차별적인 가게가 성동구에 있는데 어떻게 제재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문제제기하자 정 구청장이 내놓은 답변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우려에 깊이 공감”앞서 SNS에서는 중국인이 해당 카페를 방문했다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후기가 올라와 급격히 확산됐다. 한국에서 9년째 살고 있다는 중국인 A씨는 자신의 SNS에 “친구와 함께 카페에 갔는데, 사장이 ‘우리는 중국인을 받지 않는다’며 나가게 했다”며 “한국에서 살면서 이런 말은 처음 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사장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모르겠지만, 특정 국가를 겨냥해 무시하는 행위라고 확신한다”며 “2025년에 한국 서울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니 정말 유감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9만명을 보유한 재한 중국인 인플루언서 헨리(본명 리신양)이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한국에서 본 카페 중 가장 인종차별적인 카페”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에 불을 붙였다. 실제 해당 카페는 공식 SNS에 영어로 게재한 문구를 통해 “죄송하지만, 중국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다. 카페를 둘러싼 논쟁에는 한국인과 중국인, 한국에 거주하거나 한국에 관심있는 외국인들이 뛰어들어 갑론을박을 펼쳤다. 한 네티즌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중국인과 영어로만 대화하는 미국인이 함께 카페를 찾으면 사장이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극우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정상적인 한국인이라면 그런 차별을 하는 카페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필리핀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2000년대에 한국인이 필리핀에 몰려들기 시작했을 때 그들도 필리핀의 카페에 쓰레기를 마구 버렸다. 필리핀 사람들은 그저 참았다”고 일침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의 무질서함을 비판하며 카페를 옹호하는 한국인들도 상당수였다. 한 네티즌은 “중국인 진상이 얼마나 많았으면 저랬을까. 중국인이 흉기를 들고 편의점 사장을 위협하는 것을 직접 본 나는 이해한다”라며 카페의 편에 섰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들이 버스에서 흡연하고 노상방뇨를 한다. 한국인들은 이미 충분히 겪었다”, “중국인들이 한국의 식당에서 흡연을 하고 화장실 변기를 부쉈다. 중국인 안 받겠다는 업주가 나오는 건 당연하다” 등의 댓글도 쏟아졌다. “극우 카페냐” vs “업주 난처함 이해한다”다만 “소수의 행동만으로 한 나라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편협하고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가 하면, “‘중국인 출입금지’가 정당하다면 일본의 식당이 ‘한국인 출입금지’를 내거는 것을 비판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카페 측은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반중’ 정서를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카페 사장 B씨는 ‘프레시안’에 “중국인 손님이 오시면 한국인 손님들이 ‘중국인 왔네’, ‘짱X 왔네’ 등의 반응을 하는데, 이런 반응 자체를 만들기 싫었다”면서 “인종차별이라 느낄 수 있지만, 가게를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반중 성격이 줄어들면 다시 중국인 손님들을 받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인 출입금지’ 카페를 둘러싼 논쟁은 국내에서 확산되는 반중 정서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케이스탯리서치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14명을 대상으로 ‘주변국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69%로, 긍정적 인식(22%)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이유로는 ‘공공질서 부족 등 중국인의 태도가 싫어서(23%)’ ‘일당독재의 공산주의 국가라서(15%)’ ‘북한과 동맹관계로 군사적 위협이 되어서(14%)’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고 해서(14%)’ 등의 순으로 꼽혔다. 다만 ‘반중 시위’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3%로 ‘공감한다’(43%)보다 많았다.
  •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사설] 한·캄 정상회담, 초국가 범죄 합동 대응 전기 돼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은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때문에 우리 국민 전체가 예민한 상태”라며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 문제 해결을 위한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 곳곳에서 캄보디아 실종자 신고가 폭주한 가운데 정부가 이제야 자국민 보호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것은 만시지탄이며 당연한 일이다. 캄보디아 사태는 2, 3년 전부터 경고등이 켜졌다. 여권 강탈이나 분실 시 발행되는 캄보디아 내 긴급여권은 2022년 31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급증했다. 캄보디아에서 돌아오지 않은 한국인이 매년 3000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외교부 장관은 “심각성을 10월 초에야 인식했다”고 했다.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실종된 자녀를 찾는 부모들에게 ‘가능하면 자력 탈출’, ‘갇혀 있는 위치 제출’ 등이 담긴 황당한 신고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캄보디아의 중국계 조직은 한국인 브로커를 하청으로 두고 다단계 점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제라도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들의 체포·송환, 구금 피해자 구조, 코리안 데스크(현지 한인 사건을 전담하는 양국 경찰 수사공조 조직) 설치·가동에 속도를 내야 한다. 필요하다면 공적개발원조(ODA)와 같은 정부 지원 규모와의 연계 방안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의 수사당국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캄보디아 웬치(범죄단지) 조직원들은 단속을 피해 주변국으로 거점을 옮기고 있다. 사기 구인 광고도 캄보디아에서 미얀마, 라오스 등 국가명만 바뀐 채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초국가 범죄에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강화돼야 한다. 이 대통령은 어제 한중일 3개국과 아세안이 참여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지경학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라는 협력 강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은 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해 초국가범죄의 확산을 막겠다”며 자유롭고 안전한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파고 속에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과 연대는 공급망과 수출시장 다변화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초국가범죄를 뿌리 뽑는 일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국가의 기본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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