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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대한항공, 준PO행 마지막 불씨

    [프로배구] 대한항공, 준PO행 마지막 불씨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실낱같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대한항공은 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3-1(25-22 25-22 23-25 25-22)로 제쳤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한항공은 승점 49점(16승17패)이 되면서 하루 전 삼성화재와의 대전경기에서 패한 현대캐피탈(승점 47점)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남자부 경기는 정규리그 3, 4위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단판의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돼 있다. 이날 승리로 3위 한국전력(승점 59점)과의 격차를 승점 10점 차로 좁힌 대한항공은 이미 3위를 확정한 한국전력과의 준플레이오프 성사를 위한 불씨를 살려나갔다. 그러나 한국전력이 남은 4경기에서 승점 3점만 보태도 승점 62점이 되기 때문에 한 경기 더 치른 대한항공이 3전 전승, 승점 9점을 챙겨도 승점 58점에 그치기 때문에 준플레이오프는 없던 일이 돼버린다. 마이클 산체스(45점)와 신영수(19점)가 승리를 견인했다. 3세트를 내준 대한항공은 4세트 1~2점 차의 공방을 이어가다 우리카드의 공격 범실 덕에 점수 차를 벌린 뒤 산체스가 자신이 만든 매치포인트를 오픈 스파이크로 마무리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서울 원정에서 GS칼텍스를 3-1로 따돌리고 13승(14패·승점39)째를 올려 3위 IBK기업은행(승점 47)과의 승점 차를 8로 줄이면서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저지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말의 경기]

    28일(토) ■프로농구 ●전자랜드-LG(오후 2시 인천 삼산체) ●삼성-모비스(오후 4시 잠실체) ■여자농구 ●하나외환-KB스타즈(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삼성화재(오후 3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4시 화성종합체) ■종합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오전 9시 강원, 서울, 울산, 인천, 전북 등) 1일(일) ■프로농구 ●동부-SK(원주종합체) ●KCC-kt(전주체 이상 오후 2시) ●오리온스-KGC인삼공사(오후 4시 고양체)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 초짜와 꼴찌, 설레는 봄 배구

    초짜와 꼴찌, 설레는 봄 배구

    “누구보다 봄이 기다려진다.” ‘초짜’ OK저축은행과 왕년의 ‘만년 꼴찌’ 한국전력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2014~15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이 두 팀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점친 이는 거의 없었다. 2, 3위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겨루는 PO(3전2선승제)는 정규리그가 모두 끝나는 사흘 뒤인 다음달 20일 시작된다. 24일 현재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4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2위 OK저축은행(승점 62점)으로서는 선두 삼성(승점 74점)을 따라잡기엔 다소 버겁지만 2위 수성은 여유가 있다. 3위 한국전력(승점 56점)이 맹추격을 하고 있지만 승점 차는 6점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3점으로 좁히면 다음날 OK저축은행이 다시 벌리는 게 요즘의 상황. 그래서 1위 경쟁의 추가 24일 우리카드를 3-0으로 잡고 25승(6패)째를 올려 사실상 삼성화재로 기운 것처럼 2위 역시 OK저축은행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새파란’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하는 건 창단 당시 신인 드래프트 2~7순위 우선 지명을 통해 확보한 ‘경기대 3총사’ 이민규·송명근·송희채 등 쟁쟁한 신인들이 경험을 쌓으면서 나타난 결과다. 여기에 현역 세계 최고 센터인 시몬이 가세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한국전력은 ‘상전벽해’다. 역대 최다인 25연패를 처절하게 곱씹었던 단골 꼴찌 한국전력이 거듭난 것은 지난 두 시즌을 통해 전광인-서재덕이라는 국가대표 레프트 듀오와 방신봉-하경민-최석기로 이어지는 센터진 그리고 신인드래프트 1순위의 오재성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수비라인 덕이다. 나란히 2년 만에 닦아 놓은 PO길. 두 팀은 또 똑같이 마지막 6라운드 첫 경기를 이겨 봄배구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전자랜드-SK(오후 7시 인천 삼산체)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GS칼텍스(오후 5시) 남자부 ●삼성화재-우리카드(오후 7시 대전 충무체) ■수영 김천 전국대회(오전 9시 김천수영장) ■태권도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오전 9시 정선체) ■검도 SBS배 검도왕대회(오전 10시 잠실학생체)
  • [프로배구] 단단해진 2위

    [프로배구] 단단해진 2위

    OK저축은행이 3연패의 사슬을 끊고 2위를 굳건히 지켰다.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은 22일 경기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맞아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고 최근 3연패를 끊었다. 상대가 최하위 우리카드였지만 꼭 이겨야 할 순간에 거둔 소중한 1승이었다. OK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3위 한국전력(승점 56점)과의 격차를 6점 차이로 벌리며 2위 안정권에 진입했다. OK저축은행은 ‘러시앤캐시’라는 팀명으로 뛰었던 2013~14시즌의 11승19패, 6위라는 성적을 뒤로하고 올 시즌 이날까지 22승9패를 거두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다소 흔들리기는 했지만 연패를 최소화하고 분위기를 반전하는 뚝심이 생긴 것도 예년과는 다른 모습이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진 경기들을 보면 초반에 어렵게 하고 뒤에 가서 회복을 못했는데 오늘은 초반 리듬을 잘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긴 것도, 진 것도 우리 팀의 실력”이라며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큰 고비는 다 넘긴 것 아닌가. 지금까지 해주는 것만 해도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13득점을 올리며 오랜만에 제 몫을 다한 송명근은 “마지막 6라운드가 시작됐고 이제 정규리그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플레이오프를 생각하면서 남은 경기도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한국전력 ‘연승의 맛’

    한국전력의 ‘백만 볼트’짜리 스파이크가 배구판을 흔들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강호 OK저축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9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기세를 몰아 오는 17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9연승을 기록한 팀은 한국전력이 유일하다. 전통의 명가 삼성화재도, 전반기 돌풍의 주역 OK저축은행도 9경기를 연달아 승리하지는 못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삼성 등 난적들을 제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9연승은 2005년 한국전력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기도 하다. 한국전력은 지금까지 승점 53점을 쌓았다. 4위 대한항공(승점 43점)과의 격차는 10점이다. 이변이 없는 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토종 주포 전광인은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깨달은 것 같다”며 연승의 동력을 설명했다. 그는 “삼성을 상대로 승점을 따면서 자신감이 붙었다”면서 “단단한 각오와 자신감이 더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광인은 “목표는 ‘봄 배구’”라며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구단이 선수 회복실 등 시설과 승리 수당을 개선해줘서 힘이 난다”며 “현대를 잡으면 6라운드에서 절반만 승리해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1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0(25-22 25-21 25-16)으로 무너뜨렸다. LIG는 이날 승리로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우리카드는 12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LIG 외국인 선수 에드가가 30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부고]

    ●강경원(전 영남향우회장)씨 별세 한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한성(사업)씨 부친상 진경준(법무부 기획조정실장)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17 ●김사용(한국철도시설공단 인재개발처 교수)사인(시인·동덕여대 교수)씨 부친상 15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2)220-9870 ●차영남(전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씨 모친상 15일 연세강남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2)2019-4006 ●반상권(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장)씨 모친상 15일 남해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55)860-6420 ●김종만(한영전자 대표)종휘(우리카드 본부장)아정(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09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농구 ●전자랜드-삼성(오후 2시 인천 삼산체) ●kt-KGC인삼공사(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여자농구 ●하나외환-우리은행(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한국전력(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여자부 ●도로공사-현대건설(오후 4시 성남체) ■빙상 피겨 4대륙 선수권대회(오후 2시 30분 목동 아이스링크) * 15일엔 낮 12시 30분 15일(일) ■프로농구 ●동부-KCC(원주종합체) ●오리온스-LG(고양체 이상 오후 2시) ●모비스-SK(오후 2시 5분 울산 동천체) ■여자농구 ●KDB생명-삼성(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 남자배구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7개 구단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2016~2017시즌부터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을 통해 외국인 선수를 뽑기로 했다. KOVO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1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천정부지로 치솟은 외국인의 몸값을 낮추고 국내 선수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배구는 국내 다른 프로 종목보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다. V리그 8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는 ‘쿠바 특급’ 레오의 공격 점유율이 61.2%에 이른다. KOVO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 28만 달러를 현실화해 트라이아웃에서 좋은 기량을 갖춘 선수가 참가하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여자부 트라이아웃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아메리카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은 15만 달러로 확정했다. 2015~2016시즌 일정은 2016년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걸 감안해 개막일을 오는 10월 10일로 정했다. 한편 KOVO 이사회는 남자부 우리카드의 구단 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카드 배구단과의 트레이드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7연승 파죽지세 한전…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

    [프로배구] 7연승 파죽지세 한전…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

    파죽지세의 한국전력이냐, 전통의 강호인 대한항공이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3위 한국전력과 4위 대한항공이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격돌한다. 한국전력(승점 47)과 대한항공(승점 43)의 격차는 승점 4에 불과하다. 만약 한국전력이 이긴다면 대한항공을 따돌리며 3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반대라면 대한항공은 승점 차를 1로 줄이며 추격전을 이어가게 된다. 분위기는 한국전력 쪽이 크게 앞선다. 팀 창단 이래 최다인 7연승을 내달리면서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다. 전광인, 쥬리치 등 주전 선수들의 상태도 나쁘지 않다. 반면 대한항공은 직전 두 경기를 모두 지며 다소 침체됐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산체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산체스는 출전할 것”이라면서 “현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컨디션이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상대 전적은 대한항공이 3승1패로 크게 앞선다. 다만 가장 최근인 지난달 18일 맞대결에서 0-3으로 일방적으로 무너졌던 것이 걸린다. 한편 남자부 5위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대한항공과 나란히 승점 43이 돼 막판 순위 다툼에 불을 붙였다. 이날까지 13승(15패)을 쌓은 현대캐피탈은 14승(13패)의 대한항공에 승수에서 밀려 5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는 11연패 수렁에 빠졌다. 여자부 GS칼텍스는 화성종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3-1로 무너뜨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CC-오리온스(전주체) ●전자랜드-SK(인천 삼산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신한은행-KDB생명(오후 7시 인천 도원체)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5시 화성종합체)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 [프로배구] 삐끗하면 추락… 삼성화재·OK저축은행 선두 싸움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미끄러진다. 총 6라운드 일정 가운데 5라운드를 소화하고 있는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상위권 윤곽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1위 삼성화재(승점 59점)와 2위 OK저축은행(승점 58점)이 승점 1점 차, 또 3위 한국전력(승점 44점)과 4위 대한항공(승점 43점)이 1점 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3위와 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치른다.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의 기세가 대단하다. 지난 시즌 꼴찌였던 한국전력과 꼴찌에서 두 번째였던 OK저축은행(당시 러시앤캐시)은 올 시즌 각각 팀 최다 연승을 새로 써내려 가고 있다. OK저축은행은 8연승을, 한국전력은 6연승을 기록 중이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시몬의 파괴력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시몬은 최근 3경기 공격 성공률이 60% 언저리에 머물 정도로 무시무시한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선수 쥬리치의 기량이 다소 떨어지는 한국전력은 전광인이라는 걸출한 토종 공격수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반면 삼성은 최근 주전 센터 이선규 없이 치른 2경기에서 1승1패하면서 OK저축은행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삼성은 이선규가 복귀하는 7일 우리카드전 승리를 벼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데 주포 산체스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은 “지난 시즌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상태가 나빠진 것은 아니다”라면서 “선수의 상태를 보면서 경기에 나설지 말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의 경기]

    7일(토) ■프로농구 ●전자랜드-KGC인삼공사(오후 2시 인천 삼산체) ●오리온스-KT(오후 4시 고양체) ■여자농구 ●하나외환-KDB생명(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4시 장충체) 8일(일) ■프로농구 ●모비스-삼성(울산 동천체) ●SK-동부(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2시) ●KCC-LG(오후 4시 전주체) ■여자농구 ●삼성-우리은행(오후 7시 용인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흥국생명(오후 4시 화성종합체)
  • [프로배구] 한국전력 3위 점프

    [프로배구] 한국전력 3위 점프

    한국전력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3위로 뛰어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한국전력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승리로 승점 44를 쌓아 승점 43인 대한항공을 끌어내리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전력은 또 6연승을 질주, 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우리카드전에서 5전 전승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지켰다. 쥬리치(20득점)-전광인(15득점)으로 이어지는 좌우 쌍포가 35점을 퍼부었고, 하경민이 블로킹 4개를 포함해 9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다비드가 이날 팀 최다인 16득점을 올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부터 순조롭게 풀었다. 23-18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잇따른 범실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도 마찬가지였다. 23-17에서 하경민의 속공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한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깔끔한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가져갔다. 이어 3세트 24-22에서 전광인이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내 버렸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현대건설은 승점 43(15승7패)으로 도로공사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득실률 1.606으로 도로공사(1.515)에 앞섰다. 반면 GS칼텍스는 4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폴리가 서브에이스 6개를 포함해 양 팀 최고인 34득점을 퍼부었고 황연주가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풀세트 승률 쑥! 한국전력 세졌네

    [프로배구] 풀세트 승률 쑥! 한국전력 세졌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6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한국전력은 4일 안방인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 우리카드와 맞붙는다. 한국전력은 지난 1일 리그 최강 삼성화재를 잡으며 팀 최다 연승 기록을 5연승으로 갈아 치웠다. 이번에는 리그 최하위 우리카드를 제물로 6연승을 질주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 우리카드전에서 이기면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리그 3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2011~12시즌 이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한국전력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시즌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28%에서 75%로 크게 뛰어오른 풀세트 승률이 증거다. 지난 시즌 한국전력은 총 14차례 풀세트 접전에서 4승을 거두는 데 만족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8차례 풀세트 경기에서 벌써 6번이나 이겼다. 전광인-쥬리치 쌍포의 안정적인 활약도 한국전력의 반등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5경기 평균 전광인이 61%, 쥬리치가 51%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다소 불안했던 세터 권준형도 5경기 평균 11.38개의 토스를 정확하게 배달해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삼성은 3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LIG손해보험에 3-2(25-20 22-25 28-26 17-25 15-12)로 승리했다. 삼성은 승점 59(20승6패)를 쌓아 2위 OK저축은행(승점 55·20승6패)과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삼성 외국인 선수 레오가 54득점, 공격 성공률 66.67%로 승리를 이끌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오늘도 OK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오늘도 OK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위 OK저축은행(승점 52)이 선두 삼성화재(승점 56)와의 격차를 승점 4로 줄였다. OK저축은행은 2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6연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3위 대한항공(승점 40)을 승점 12 차이로 따돌렸다. 외국인 선수의 기량 차이가 극명했다. OK저축은행의 시몬은 양 팀 최고인 29득점을 퍼부었다. 공격 성공률도 61.9%로 높았다. 반면 우리카드의 다비드는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채 1세트 초반 교체됐다. 1, 2세트를 내리 따낸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에 3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4세트를 11점 차로 따내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여자부 도로공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를 3-1로 꺾고 팀 사상 첫 리그 우승을 향해 9연승을 질주했다. 9연승은 도로공사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T-전자랜드(부산 사직체) ●SK-삼성(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도로공사(오후 5시 장충체) 남자부 ●우리카드-OK저축은행(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아이스하키 2014~15 아시아리그 ●하이원-차이나 드래곤(오후 7시 춘천 의암빙상장)
  • [프로배구] 다시 난 슈퍼문

    [프로배구] 다시 난 슈퍼문

    문성민(현대캐피탈)이 ‘서브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성민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의 메인이벤트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시속 118㎞의 강서브로 우승했다. 문성민은 2012~13시즌 올스타전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122㎞로 이미 한 차례 서브왕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프로배구 사상 서브왕을 두 차례 차지한 것은 문성민이 처음이다. 결선에서 문성민은 112㎞에 그친 전광인(한국전력)과 113㎞에 머무른 곽승석(대한항공)을 따돌렸다. 문성민은 “올 시즌이 끝나고 결혼할 예정”이라면서 “상금을 결혼 자금에 보태겠다”며 활짝 웃었다. 반면 리그 서브 1위이자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시몬(OK저축은행)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문성민과 ‘시몬스터’의 맞대결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운 탄식을 뱉었다. 시몬은 예선 두 차례 모두 강력한 서브를 날리고도 코트 안에 집어넣지 못해 실격당했다. 여자부 리그 서브 1위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88㎞의 기록으로 서브여왕 타이틀을 챙겼다. 문성민과 문정원은 각각 우승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본 경기는 승패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 시즌 남녀 1, 3, 5위 팀이 K스타(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를 꾸렸고 2, 4, 6, 7위 팀이 V스타(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흥국생명)로 뭉쳤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4075명의 팬들과 함께 한바탕 축제를 즐겼다. 1세트와 2세트는 여자부, 3세트와 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부 경기 도중 레오(삼성)와 산체스(대한항공), 전광인 등 남자 선수가, 남자부 경기에는 이재영(흥국생명), 임명옥(인삼공사) 등 여자 선수가 교체 선수로 갑자기 경기에 뛰어들어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부식(대한항공), 부용찬(LIG), 여오현(현대) 등 리베로들은 리그에서 보여 줄 수 없었던 호쾌한 스파이크 실력을 뽐냈다. 상금 300만원이 걸린 MVP는 전광인과 폴리(현대건설)가 가져갔고 김규민(OK저축은행)과 이다영(현대건설)이 상금 100만원이 걸린 세리머니상의 주인공이 됐다. V스타가 54-50으로 우승했다. 올스타전은 세트 스코어와 관계 없이 총점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용병을 얻는 자, 우승을 품으리라

    [커버스토리] 용병을 얻는 자, 우승을 품으리라

    ■K리그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가 뛴 것은 1983년 프로축구 K리그가 효시다. 외국인 선수 운영은 타 종목에 견줘 다르지만 이들이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건 다른 프로 3대 종목과 같다. 시즌 전 옥석을 가려내는 ‘용병농사’가 해당 시즌 성적을 가늠한다는 것은 이제는 조금도 낯선 말이 아니다. 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전반 우즈베키스탄의 첫 교체 투입 선수는 티무르 카파제(34)였다. 그는 2011년 한 시즌을 K리그 그라운드에서 뛴 ‘지한파’ 가운데 한 명이다. 물론 우즈베크 벤치에는 지난 시즌 경남FC에서 뛴 세르베르 제파로프(33)도 있었다. 이들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동안 K리그에는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거쳐 갔다. K리그 원년 당시 포항제철이 브라질 출신의 세르지오와 호세 등 2명을 영입한 것이 시초다. 이듬해인 1984년에는 7명으로 늘더니 10여년이 흐른 1996년에는 49명으로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해 한 차례 이상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클래식(1군) 챌린지(2군)를 포함, 모두 55명. 풍부한 공급은 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골 점유율을 보면 첫해 단 한 골도 없었고 이듬해에도 전체 295골 가운데 22골을 넣어 7.5%(22골/295골)로 보잘것없었지만 1996년에는 20%(93골/442골)를 넘어섰다. 2004년에는 47.1%(138골/293골)로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497골 가운데 126골이 외국인 선수들의 발끝에서 나와 25.4%를 차지했다. 골 점유율이 2004년 당시보다 대폭 줄어든 건 역시 긴축 재정으로 구단 살림이 슬림화되면서 주요 외국인 선수들이 빠져나갔고, 상대적으로 이동국 등 토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나라별 변동 추이도 주목할 만하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동유럽 출신 선수들을 대신해 최근에는 적응력이 뛰어난 브라질 출신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동유럽 출신들은 비교적 적은 몸값과 신체적 우월함을 내세웠지만 투자에 견줘 저조한 성적으로 인기가 시들해졌다. 반면 ‘삼바’ 출신 선수들은 적응력이 높다. ‘축구의 나라’답게 기량도 받쳐 주고 국내 선수들과의 친화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지난해 시즌 초에 등록된 50명(1, 2군 포함)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절반이 넘는 28명이 브라질 출신이었다. 시즌 중 K리그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 12명 가운데는 2명만 빼고 나머지 10명의 국적이 브라질이었다. 개막이 40여일 남은 2015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은 2009~2013년 여름까지 4년 반 동안 전북에서 뛰며 두 차례 K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에닝요의 재영입 작업에 들어갔고, 레오나르도 외에 남은 한 자리도 브라질 용병으로 채운다는 방침이다. 2013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팀을 꾸렸던 포항도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모리츠와 티아고를 영입해 새 시즌 맞이에 나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V리그 프로배구판에서 ‘걸출한 외국인 선수=우승’ 공식은 2005~2006시즌 현대캐피탈의 루니 이후로 굳어졌다. 2005년 프로배구 V리그를 출범한 한국배구연맹(KOVO)은 두 번째 시즌인 2005~2006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출전을 허용했다. 당시 키 206㎝ 최장신 용병 루니의 활약은 눈부셨다. 상대 블로커들은 높은 곳에서 내리찍는 루니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루니는 한국 데뷔 첫해 현대의 정규 시즌과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 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까지 독식했다. 2006~2007시즌에도 현대에 챔피언 트로피를 안겼다. 각 구단은 한 명의 외국인 선수가 팀 성적을 좌우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치열한 외국인 선수 영입전이 시작됐다. 2007~2008시즌 이래로 싸움의 승자는 언제나 삼성이었다. 삼성은 안젤코(2007~2008, 2008~2009시즌)-가빈(2009~2010, 2010~2011, 2011~2012시즌)-레오(2012~2013시즌부터 지금까지)로 이어지는 막강한 외국인 선수 계보를 원동력으로 7시즌 내내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특히 레오는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2012~2013, 2013~2014시즌 연속으로 정규 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독차지했다. 레오의 선전으로 레오의 고향 쿠바를 주목했다. 지난 시즌 남자부 쿠바 출신 선수가 레오와 대한항공의 산체스뿐이었던 데 반해, 올 시즌 레오와 산체스뿐 아니라 OK저축은행의 시몬, 우리카드의 카메호(현재 퇴출)까지 무려 4명의 쿠바 선수들이 한국 무대를 휩쓸었다. 외국인 선수의 공격 점유율은 출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그렸다. 남자부 2005~2006시즌 14.62%에 불과했던 점유율은 다음 시즌 34.52%에 달했다. 2013~2014시즌에는 41.84%로 40%대를 돌파했다. 이번 시즌 4라운드 현재 남자부 외국인 선수 점유율은 45.32%까지 치솟았다. 여자부 또한 47.39%로 크게 다르지 않다. 박기원(64)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독점한 탓에 쓸 만한 토종 라이트를 찾을 수가 없다. 어린 선수들은 아예 라이트 포지션을 기피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한국 배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도 “출전 시간을 제한하는 등에는 반대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이상렬(50) 경기대 배구부 감독 겸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국내 선수들의 기량과 상관없이 외국인 한 명만 잘 뽑으면 된다는 인식이 퍼진 게 가장 큰 문제”라면서 “외국인 선수가 3세트까지만 뛸 수 있게 하는 등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봉 상한선을 100만 달러 정도 현실적 수준으로 올리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현재 KOVO의 연봉 상한선은 28만 달러다. 이로 인해 각 팀이 각종 수당의 명목으로 ‘뒷돈’을 챙겨주고 있다는 것은 배구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우리카드 새 외국인 선수 쓰고도 7연패 수렁

    [프로배구] 우리카드 새 외국인 선수 쓰고도 7연패 수렁

    우리카드가 새 외국인 선수를 투입하고도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는 2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대한항공에 1-3으로 무릎 꿇었다. 우리카드는 새로 영입한 다비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지만 끝내 져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반면 대한항공은 3연패 부진을 털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승점 40)은 또 한국전력(승점 39)을 승점 1차로 따돌리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 화력 싸움에서 우리카드의 다비드는 대한항공 산체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다비드는 18득점, 공격 성공률 32.60%에 그쳤다. 반면 산체스는 37득점을 퍼부었고 공격 성공률에서도 45.71%로 앞섰다. 전역 후 네 번째 경기를 치른 대한항공 토종 에이스 김학민은 복귀 후 최다인 17득점(종전 15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그러나 쉽게 따낼 수 있는 경기를 잦은 범실로 어렵게 풀었다. 우리카드보다 무려 11개 많은 28개의 실책을 범했다. 1, 2세트를 내리 따낸 대한항공은 3세트에만 9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4세트로 끌려 갔다.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우리카드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했다. 승부처에서 산체스와 김학민의 활약이 빛났다. 18-18에서 김학민이 퀵오픈, 산체스가 잇단 후위 공격을 폭발시켜 21-18로 점수를 벌렸다. 대한항공은 세터 황승빈의 블로킹으로 매치포인트를 선점했고 이어 다비드의 공격 범실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여자부 흥국생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GS칼텍스를 3-2로 꺾고 2연승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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