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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180여명 정규직 전환

    우리카드 180여명 정규직 전환

    정원재(왼쪽) 우리카드 사장과 장경호 우리카드 노조위원장이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노사 상생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노사는 전체 비정규직의 70%인 18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10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우리카드 제공
  • 연회비 30만원 내면 ‘35만원 항공권’ 받는다고?

    연회비 30만원 내면 ‘35만원 항공권’ 받는다고?

    호텔 뷔페권·백화점 상품권 등 혜택 카드 이용실적 조건 꼼꼼히 따져봐야연회비가 비싸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신용카드가 인기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카드사들이 혜택을 줄이기 전에 미리 발급받으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연회비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면 돈 되는’ 프리미엄 카드 정보를 모아 봤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10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을 내놓았다.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는 ‘더 그린’ 카드는 모집 비용을 절감해 고객 혜택으로 되돌려 주는 게 특징이다. 기존 프리미엄 카드인 ‘더 레드’보다 연회비가 절반으로 줄어 15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에 ‘가성비’를 더한 상품으로 소비를 즐기면서도 경제성을 따지는 젊은층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행사로 이달 말까지 발급하면 15만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 때문에 이미 연회비 부담을 상쇄하는 혜택을 받는 셈이다. 월 이용 금액 50만원을 넘으면 여행, 해외쇼핑 분야에서 5%를 적립해 준다. 프리미엄 신용카드들은 연회비에 버금가는 쿠폰이나 상품권 같은 ‘바우처’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더 베스트-F’를 대표 주자로 내세운다. 연회비가 캐시백형은 20만 5000원, 마일리지형은 22만 5000원인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15만원 상당의 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 혹은 17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삼성카드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카드 ‘더 원’은 1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아시아나항공팩, 호텔 식사권, 여행 15만원 할인 중 한 가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팩은 1만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을 담았다. 하지만 바우처를 목적으로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이용실적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우처는 보통 정해진 이용 금액 이상을 쓰면 연 1회 받을 수 있다. 신한의 더 베스트-F는 첫해는 20만원 이상 사용 후, 다음해부터는 전년 이용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 삼성의 더 원은 첫해는 50만원 이상 사용, 다음해부터는 전년 이용실적 600만원 이상이 조건이다. KB국민카드가 자랑하는 ‘베브 파이브’ 카드는 VIP 고객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 적립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호텔, 골프장, 면세점 이용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바우처는 국내 호텔 숙박, 25만원 상당의 호텔 뷔페 이용권, 2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22만 포인트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은 29만 5000원, 해외 겸용은 30만원이다. 해외여행이나 국내 호텔에서 보내는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긴다면 맞춤 혜택을 주는 프리미엄 카드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우리카드의 ‘로얄블루’ 카드는 연회비가 30만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이를 뛰어넘는 항공권 혜택을 줘 여행을 자주 가는 고객들에겐 쏠쏠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왕복 항공권을 본인과 동반자 1인에게 제공한다. 35만원 한도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폭염과의 전쟁’ 금융권도 나섰다

    ‘폭염과의 전쟁’ 금융권도 나섰다

    ‘폭염과의 전쟁’에 맞서기 위해 금융권도 팔을 걷어 부쳤다. 유례없는 무더위에 은행, 카드사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냉방용품과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선풍기, 삼계탕, 밑반찬 등으로 서울 종로구, 성북구, 중랑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인근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11년 만의 유례없는 폭염에 온 나라가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여건이 좋지 않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따스한 도움의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날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경기 광명 안터마을에 있는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해 신규대출 최고 1억원까지 최대 1.6%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생수와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11일 경기 안산에 있는 문화광장에서 ‘폭염 속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OK저축은행 임직원 200여명 등이 겨울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점에 맞춰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다. 은행권은 이달 말까지 전국 6000여개 은행 점포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은 은행 지점 안에 있는 상담실, 고객 대기 장소 등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제로페이·수수료 인하…중소 카드사 ‘보릿고개’ 우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과 수수료가 없는 서울페이(제로페이) 도입 등과 맞물려 카드사에 비상이 걸렸다. 중소형 카드사를 중심으로 ‘실적 보릿고개’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정부에 서울페이 소득공제율을 40%로 제안하면서 소비자들이 주요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대신 서울페이로 옮겨 갈 가능성이 커졌다. 현금영수증의 소득공제율은 30%, 신용카드는 15%다. 또 오는 11월 결정되는 가맹점 수수료율 최고한도도 현재 2.5%에서 0.3% 포인트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증권가에서는 카드업계 영업이익이 5000억~7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마케팅 비용과 밴 수수료를 낮추고 포인트 혜택을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탄’이 부족한 중소형 카드사들은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재무재표 기준 지난해 신한카드는 926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롯데카드는 545억원, 우리카드 1015억원, 하나카드 1056억원 등의 이익을 냈다. 더욱이 2016년 저금리로 조달한 카드채가 내년에 만기를 맞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위권 카드사는 규모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은 계속 필요하지만 이익이 줄면 경쟁력이 위축되고 1~2년 후 신용등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금리가 낮았던 2016년 카드채로 조달한 자금을 내년 차환하고 평균 조달금리가 올라가는 것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리은행·하나금융·KB금융 상반기 실적 ‘신기록 행진’

    우리은행·하나금융·KB금융 상반기 실적 ‘신기록 행진’

    이자와 수수료 수익을 발판으로 은행과 지주회사들이 ‘실적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하나금융지주는 약 13년만에, 우리은행은 11년 만에 최대 순이익을 냈다. 지난 19일 KB금융도 지주 설립 이후 반기 최대 실적(1조 915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상반기까지 1조 3059억원의 누적 순익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1조 984억원)보다 15.9% 증가했다.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시장 전망(1조 1495억원)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것이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자이익(2조 7645억원)은 전년 대비 7.7%(2142억원) 늘어난 반면 비이자이익(5815억원)은 30.0%(1746억원) 줄어들었다. 예대마진을 나타내는 은행의 핵심 수익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00%로 1년 전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노력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늘었다”며 “글로벌 부문과 자산관리 중심의 수익구조 개선, 리스크 관리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과 우리종합금융은 상반기에 각각 676억원, 147억원 순익을 기록했다.하나금융그룹도 이날 상반기 순익이 1조 3038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5%(2728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 2005년 말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주당 400원을 중간배당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이자수익(2조 7420억원)과 수수료이익(1조 2031억원)을 합친 핵심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05% 늘어난 3조 9451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가 늘면서150.5%나 뛰었다. NIM은 전 분기와 같은 1.99%였다. 하나금융의 핵심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1조 19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9.5% 증가했다.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이다. 원화대출이 지난해 말에 비해 4% 늘어나, 이자이익과 수수료 수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11.7% 늘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수주선, 자문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가 늘어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6% 급등한 1065억원 순익을 냈다. 하나카드와 하나캐피탈은 각각 516억원, 561억원의 순익을 냈다. 하나저축은행은 92억원, 하나생명은 89억원 순익을 올렸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리카드 ‘위비온카드’ 6월 신용카드 인기 1위

    우리카드 ‘위비온카드’ 6월 신용카드 인기 1위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뱅크샐러드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가장 클릭 수가 많았던 카드, 예금, 적금을 11일 공개했다.뱅크샐러드 이용자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신용카드는 해외 가맹점에서 3% 청구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카드 위비온카드’였다. 체크카드 1위는 서점, 외국어학원, 대중교통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대학 새내기 등 사회 초년생에게 적합한 ‘신한 S20체크카드’였다. 제1금융권 예금 1위는 KEB하나은행의 ‘리틀빅 정기예금’이, 제2금융권은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예금(단리)’이 올랐다. 적금은 제1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 KB리브와 ‘매일매일적금’이, 제2금융권에서는 웰컴저축은행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이 가장 많은 클릭을 받았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

    우리카드가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DA@카드의 정석’은 전월 이용금액이나 할인 한도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8%를 할인해준다. 다음으로 ‘D4@카드의 정석’은 직장인 카드 이용이 많은 커피 전문점, 대중교통, 편의점, 영화관 등 4개 업종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11월과 12월에는 커피 전문점 통합 월 할인 한도가 2만 2000원으로 두 배로 늘어난다. D4는 ‘디스카운트 포’의 약자라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특히 프리미엄급 카드에서만 볼 수 있던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탑재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카드를 발급할 때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신청하면 되고 발급 후 4개월 내 국내에서 1건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 한 달 동안 우리카드 신규 회원이 카드를 발급 받고 8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연회비를 100% 돌려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겸용은 1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이 카드 이름에 들어 있는 ‘@’는 인터넷 공간을 상징하며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임을 의미한다”면서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조건 없는 할인과 4대 업종 특화 할인을 콘셉트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삼성화재, 최대 7000만원 모바일 車대출 삼성화재가 ‘모바일 자동차대출’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기존 ‘애니카 자동차대출’을 삼성화재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한 것이다. 차량 구입은 물론 기존에 높은 금리로 자동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던 고객도 저렴한 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금리는 신차 4.54%, 중고차 5.44%부터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 대출기간은 3~6년이다. 이자 외 고객이 부담하는 추가 비용은 없다. 대출 신청은 삼성화재 앱에서 신청서 작성 후 자동차 매매계약서 및 신분증만 사진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된다. 대출서류 서명도 공인인증서로 진행된다.●KB증권, 베트남 주식 거래 오픈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9월 말까지 베트남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거래금액이 5000만원을 넘으면 5만원 상당 모바일 베트남 외식상품권을 준다. 원화를 미국 달러로, 다시 베트남 동화로 환전한 뒤 온·오프라인으로 베트남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매매 단위는 10주다.●NH투자증권, ‘종목 VS 종목’ 비교 서비스 NH투자증권이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종목 VS 종목’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진단한 종목 점수를 기반으로 관심 종목과 같은 업종에 있는 다른 종목을 비교해 주는 서비스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내놓은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괴리율 등을 담은 ‘생생Buy리포트’ 서비스로 정보 조회가 쉬워졌다. ●우리카드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 우리카드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제휴를 통해 금융사 최초로 ‘신용등급 무료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무료로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다양한 신용등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우리카드 신용등급조회’를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석달만에 50만장 돌파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석달만에 50만장 돌파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포인트’ 카드가 출시 석 달 만에 50만장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까지 진두지휘해 이른바 ‘정원재 카드’로 불린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두 달 만에 3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률인 0.8%를 기본으로 적용해 주는 게 비결로 꼽힌다. 지난 25일에는 ‘카드의 정석 디스카운트’와 ‘카드의 정석 쇼핑’도 출시됐다. 우리카드는 “기존 포인트형에 할인형, 쇼핑형이 더해져 카드의 정석 시리즈의 라인업이 갖춰져 인기를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휴가 항공권·호텔 할인… 신용카드 혜택 챙기세요

    휴가 항공권·호텔 할인… 신용카드 혜택 챙기세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항공권과 호텔 등 맞춤형 할인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달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유럽, 홍콩, 싱가포르, 대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8% 할인해 준다. 탑승 기간은 유럽의 경우 8월 말, 홍콩·싱가포르·대만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아고다와 호텔스닷컴을 통해 해당 지역 호텔 숙박비를 결제하면 최대 12%를 깎아 준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면세점 10% 할인 등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우리카드도 이달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면 최대 27%를 할인해 준다. 인터파크투어에서 ‘카드의정석 포인트’ 카드로 결제하면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 항공권에 대해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미국 뉴욕 왕복항공권을 29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다양한 호텔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BC 유니온페이 신용카드 고객이면 이달 말까지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립닷컴은 20%, 아고다와 익스피디아는 15%의 할인이 각각 적용된다. 아고다의 경우 다음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국내 호텔 이용 고객을 겨냥했다. 6월 한 달 동안 ‘현대카드 호텔위크’를 진행해 그랜드하얏트 서울, 더플라자, 서울 신라호텔 등 국내 5성급 호텔 11곳을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이상급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부산 해운대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씨티카드를 이용해 보자. 씨티은행은 다음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한다. 씨티카드 고객들만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라솔, 선베드, 튜브 등을 무료로 빌려주고 음료도 무료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씨티카드로 50만원 이상 사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또 ‘오류’… 체면 구긴 차세대 전산시스템

    지난달 개설한 우리은행 ‘위니’ 계좌 이체·카드 결제 등서 장애 저축銀중앙회는 이자 중복 지급 고객들 “믿고 돈 맡기겠나” 분통 우리은행 계좌와 우리카드를 쓰는 직장인 A씨는 지난 1일 점심시간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식당에서 카드 결제가 안 돼 현금을 탈탈 털어야 했던 것. A씨는 “전날 월말 거래량 증가로 발생한 오류가 1시간 만에 복구됐다는 기사를 봤는데 월초까지 결제 장애가 이어졌다”면서 “우리카드만 쓰는데 현금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근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한 우리은행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잇따라 오류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핀테크(금융기술) 시대를 맞아 시스템 교체를 통해 경쟁에서 우위에 서겠다는 게 당초 구상이었지만 각종 오류와 장애 등으로 오히려 체면을 구기게 됐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3000억원을 들여 지난달 8일 개설한 차세대 전산시스템 ‘위니’에서 연이어 오류가 발생했다. 가동 첫날 오전 내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실행되지 않는 등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원터치알림 앱 먹통, 군인 월급 입금 지연 등 전산 오류가 잦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월말 거래량 증가로 계좌 이체와 카드 결제 등까지 장애가 발생하자 고객들은 “어떻게 믿고 돈을 맡기냐”는 반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1일 카드 결제 오류는 비씨카드 전산의 문제였다”면서 “이번 전산시스템 교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추기 위한 대규모 작업이었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볼 때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 2월 19년 만에 새 전산시스템을 도입한 저축은행중앙회에서도 오류가 발생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4월 말 예금계좌 800개에 총 1억원가량의 이자를 중복 지급했다. 새 시스템이 올 1분기 예금결산을 하면서 이미 지급된 지난해 4분기 이자를 중복으로 처리한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전산시스템을 이용하는 67개 저축은행 중 12곳에서 오류가 발생했고 지난달 말 환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반복되는 전산 오류는 고객 신뢰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점포에서 고객을 상대하던 은행원 역할을 이제 앱이 대신하는 것인데 잦은 오류로 고객 서비스의 질이 낮아졌다”고 꼬집었다. 이대기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은 “은행들이 모바일 뱅킹에 투자하는 것을 수익이 나지 않는 비용으로만 인식하면 사고가 터질 위험이 커진다”면서 “은행들이 더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사전에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시중은행, 연 4% 고금리 적금상품은 ‘꼼수’

    시중은행, 연 4% 고금리 적금상품은 ‘꼼수’

    기본 금리 국책·특수銀보다 낮아 우대금리 요건 충족도 쉽지 않아하반기 예대율(예금 잔액 대비 대출 잔액 비율) 규제 강화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예수금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연 4%대 고금리 적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책은행이나 특수은행 상품에 비해 기본금리는 낮고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해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과 저축은행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은 우리은행의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이다. 우대금리까지 합쳐 최고 4.7%(1년 만기)의 금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는 게 쉽지 않다. 우리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적금에 가입한 달부터 만기 전달까지 11개월간 350만원을 써야 2.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미 우리카드를 갖고 있다면 결제 금액이 700만원으로 늘어나고, 우대금리도 1.5% 포인트로 낮아진다. 또 우리카드로 아파트 관리비나 도시가스 요금 등을 1건 이상 자동이체해야 0.5% 포인트를 우대받는다. 이런 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받는 기본금리는 1.8%에 불과하다. 신한은행의 ‘신한U+투게더적금’도 최고 4.1%의 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기본금리는 1.5%밖에 되지 않는다. 적금 가입 기간 중 절반 이상 LG 유플러스 통신 요금을 자동이체해야 1.0%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누린다. 반면 국책은행과 특수은행은 기본금리가 높거나 우대금리 요건이 상대적으로 단순한 경우가 많다. 최고 4.1%의 금리가 제공되는 산업은행의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2.0~2.1%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데다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것만으로도 1.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수협은행의 ‘잇자유적금’(최고 4.0%)도 기본금리가 2.6~3.2%로 높고 우대금리는 0.8%로 비중이 적다. 기업은행의 ‘IBK썸통장’은 기본금리는 1.25%로 낮은 편이지만 첫 거래 고객이 친구 1명과 같이 가입하는 간단한 요건만 충족하면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은 “시중은행의 우대금리 요건이 유독 복잡한 건 카드사 등 계열사의 실적을 늘리기 위해 사실상 ‘끼워팔기’를 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예대금리(대출금리-예금금리)가 크다는 비판이 일자 겉보기에만 예금금리가 높은 상품을 출시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려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지주사 선언’ 우리은행, 저평가 주식도 봄날 오나

    ‘지주사 선언’ 우리은행, 저평가 주식도 봄날 오나

    우리은행이 금융지주사 전환을 공식 선언하면서 저평가된 주가도 ‘봄날’을 맞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5배로 은행권 평균 0.59배보다 낮다. PBR은 주가를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한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 미쳤다는 의미다.우리은행 주식이 저평가된 원인 중 하나로는 ‘지주사 프리미엄’을 누리지 못한다는 게 꼽힌다. 지주사 체제를 구축한 신한과 국민, 하나, 농협은 증권과 보험 등 비은행 부문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지만, 우리은행은 그렇지 못하다. 2014년 민영화와 함께 우리금융지주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DGB생명) 등을 팔았다. 우리은행은 현재 7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는 곳은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 정도다.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인 589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지만, 비은행 부문에선 391억원(6.6%)을 내는 데 그쳤다.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에 성공하면 출자여력이 현행 자기자본의 20%에서 130%까지 늘어나면서 증권과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등에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김도하 SK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 시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 증권사 등은 인수 부담이 크지 않으면서 성장성이 높아 자가지본이익률(ROE)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과 정부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주사 전환은) 타당한 방향”이라면서 “지주사 전환을 완료하고 매각가치를 최대화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조속하게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머니테크] 새내기 공무원 추천 맞춤 신용카드는

    [머니테크] 새내기 공무원 추천 맞춤 신용카드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어떤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아직 자신의 소비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혜택이 유리할지 선택하는 게 어렵다. 카드사들은 우선 연회비가 저렴하고 혜택을 받을 때 복잡한 조건을 내걸지 않는 상품을 2030세대 공무원들에게 추천했다.어떤 가맹점을 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신한카드의 ‘딥드림 카드’를 눈여겨볼 만하다.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0.8%를 기본 적립해 주고, 그달에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 8000원, 해외 1만원이다. 포인트 적립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우리카드가 최근 출시한 ‘카드의 정석 포인트’를 추천한다.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률인 0.8%를 적용해 준다. 특히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대중교통·전기차 충전은 5%, 커피·영화는 3%, 백화점·대형할인점·온라인 쇼핑·주유·해외 매출은 1%를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 1만원, 해외 겸용 1만 2000원이다. 전월 이용실적, 할인 한도 등 복잡한 조건을 없앤 현대카드의 ‘제로’도 신입 직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기본 할인율은 0.7%가 적용되고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버스 등 생활 밀착형 사용처에서는 0.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연회비가 국내 5000원으로 가장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 비자 겸용은 1만원이다. 사회 초년생을 타깃으로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도 있다. 삼성카드 ‘탭탭O’는 이동통신요금 10% 할인, 대중교통·택시 10% 할인, CGV·롯데시네마 5000원 할인 등 혜택으로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톡톡카드’는 스타벅스 50% 할인, 패스트푸드 업종 20% 할인, 간편 결제 10% 할인 등의 혜택을 내세웠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연회비로 사회 초년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들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있다. 하나카드가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해 내놓은 ‘공무원연금 1Q카드’는 사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하나머니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공무원과 공무원 연금 수급자의 신분증과 공무원 복지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신한 공무원연금복지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100원을 할인해 주는 GS칼텍스 카드와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80~12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SK에너지 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재직 공무원과 공무원 연금 수급자 등이 가입 대상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우리은행 지주회사 전환 공식 선언

    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우리은행은 20일 “이사회와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해 지주회사 전환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주회사 출범 시기는 내년 초로 잡았다. 우리은행은 2001년 국내 처음으로 금융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를 만들었지만, 2014년 민영화 과정에서 증권·보험·자산운용사·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매각하고 해체했다.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다시 지주사 전환을 추진했지만, 채용비리 의혹에 낙마하면서 한동안 공전했다. 우리은행이 다시 지주사 전환을 꾀하는 것은 은행 체제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은행은 은행법상 자기자본의 20%를 넘겨 출자할 수 없어 여러 자회사를 거느리기 힘들다. 우리은행은 자회사 7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수익을 내는 자회사는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 등 2개사뿐이다. 지주사 체제인 다른 금융그룹이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자산운용 등 다양한 업권의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자회사 간 시너지를 내는 것도 지주체제가 유리하다. 은행과 자회사 간에는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없지만, 지주회사 체제 내에선 계열사끼리 정보공유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측은 “지주체제 전환 시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등 수익성이 높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 제고,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 카드’… 대표 이름 건 CEO카드 인기

    ‘○○○ 카드’… 대표 이름 건 CEO카드 인기

    포인트 적립률·할인 등 혜택 높아 “점유율 제고 효과… 수익성 의문”카드사들이 잇따라 출시한 ‘최고경영자(CEO)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대표의 이름을 걸고 내놓은 만큼 포인트 적립률 등 혜택을 높인 것이 비결이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가 지난달 출시한 ‘카드의 정석 포인트’는 3주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고 이달 말 3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야심 차게 내놓은 ‘정원재 카드’로 불린다. 모든 업종에서 업계 최고 포인트 적립률인 0.8%를 적용해 주는 게 특징이다. 사장 이름을 앞세운 카드는 일반 카드에 비해 기본적으로 혜택이 좋고 마케팅에 활용하기도 쉽다. 카드사들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자주 쓰는 전략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을 내놓으며 200만장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카드의 정석 할인형’도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가 내놓은 ‘임영진 카드’도 좋은 실적을 거뒀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직접 지휘한 ‘딥드림 카드’는 지난 2월 5개월 만에 100만장을 달성한 데 이어 현재 161만장을 돌파했다.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를 적립해 주고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를 쌓아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웠다. 최근에는 두 번째 시리즈인 ‘딥오일 카드’도 내놓았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아임 카드’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7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가장 당신답게’로 바꾸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임 원더풀’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한도 없이 결제액의 0.7%를 결제일 할인해 준다. 일각에서는 CEO 카드가 혜택이 너무 좋아 카드사 입장에서는 손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가맹점 수수료가 계속 낮아지는 상황에서 추후 ‘천덕꾸러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사장 이름을 내건 카드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의문”이라면서 “득보다 실이 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휴가야 기다려”… 여행준비, 난 적금부터 든다

    “휴가야 기다려”… 여행준비, 난 적금부터 든다

    실적 따라 금리 추가 혜택 적용 환전 우대·여행 상품 할인 제공 가입 금액 500원~1000만원 기간 6개월부터 최장 5년까지 “할인율·상품 따져 가입 유리” ‘계좌명: 파리에서 아침을’ 은행 계좌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행하던 시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적었던 주제가 바로 여행이었다. 그만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시대에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요소가 됐다. 주위에선 1년에 한두 번 찾아오는 휴가 시즌을 대비해 별도 계좌를 터 놓은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여행 가는 것을 목표로 월급의 상당 부분을 떼어 놓는 ‘여행족’도 많다.눈치 빠른 은행들이 이런 고객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여행 관련 적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높은 금리뿐 아니라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여행비 할인, 환전수수료 우대 등 부가 혜택도 주어진다. 여행 날짜가 임박했다면 단기 적금을, 큰맘 먹고 가는 해외여행이라면 3년 이상 돈을 넣어 두고 쏠쏠한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장기 적금을 추천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행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JB 여행스토리 적금’을 판매 중이다. 2013년 11월 출시한 ‘JB행복투어 적금’이 인기를 끌자 우대 혜택을 더 강화해 새로 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 예정 커플이나 신혼부부 고객에게 주어지는 우대 금리다. 전북은행은 적금 계약 기간 혼인신고일 확인이 가능한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0.4%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동이체 납입, 비대면채널 가입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주어지는 나머지 0.4% 우대이율을 추가하면 1년 이상 계약 시 2.5%, 4년 이상 계약 시 2.8%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로 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에서 적금을 부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주력상품으로 팔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면서 “적금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젊은층을 감안해 우대 이율을 적용한 측면도 있다”고 전했다. 또 적금 가입 기간 중 하나투어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다음달 돌려주는 혜택도 있다. 300만원짜리 유럽 패키지여행을 떠난다고 가정할 경우 9만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여행 금액을 돌려받는 횟수, 금액 제한도 없다. 같은 지역은행인 광주은행도 2%대 금리, 하나투어 여행상품 3%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최소 가입기간이 6개월로 짧아 단기 가입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가장 큰 여행 할인 서비스를 찾는다면 신한은행이 내놓은 ‘S힐링 여행적금’이 좋다. 3년 적금 계약을 맺어도 최고 이율이 1.95%에 불과하지만, 가입 기간 중 모두투어의 제주도 혹은 해외패키지 상품을 결제하면 6% 할인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할인은 총 5번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만기해지 시에는 여행 할인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지는데 할인율이 8%로 더 높아진다. 환전 시 달러, 엔, 유로 등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도 70% 우대해 준다. 우리은행의 ‘웰리치100 여행적금’은 기본금리 연 1.8%에 각종 우대금리를 모두 더할 경우 최고 4.7% 이율이 보장돼 단순 적금 상품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단 우리카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카드를 주로 쓰는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또 웰리치100 여행적금 가입고객의 경우 가입기간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덧붙여 적금 만기에 만기자금을 모두투어 마일리지로 전환할 경우 전환 금액의 2%를 추가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5% 할인과 합칠 경우 최대 7%까지 싸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입 1년 후 만기 자금 100만원을 모두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모두투어 마일리지가 102만원어치 적립된다. 이 밖에 NH농협은행은 6개월~5년까지 넣을 수 있는 자유적립식 ‘NH여행적금’ 상품을 판매 중이다. 가입자명을 여행 목적지나 단체 이름으로 할 수 있고 NH여행사를 이용하면 최고 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최대 500만원까지 여행비용을 우선 대출해 주는 서비스도 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여행 적금 상품의 경우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대학생부터 은퇴 이후 여행을 다니는 부모 세대까지 골고루 인기가 좋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여행 할인율, 제공되는 여행상품을 따져보고 가입할 경우 일반 적금보다 분명히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하프타임] 男프로배구 우리카드 새 사령탑 신영철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는 13일 신영철 전 한국전력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신 감독의 지도자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했다. 우리카드 배구단의 변화를 가장 잘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선수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이기는 배구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오리온(울산 동천체) SK-LG(잠실학생체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삼성화재-우리카드(오후 7시 대전충무체) ■대학농구 고려대-중앙대(오후 7시 고려대 화정체)
  • [주말의 경기]

    3일(토) ■프로축구 포항-대구(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강원-인천(오후 4시 춘천 송암운) ■프로농구 KCC-전자랜드(오후 2시 35분 전주체) 삼성-현대모비스(오후 3시 잠실체) LG-DB(오후 5시 창원체) ■프로배구 OK저축은행-삼성화재(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4시 김천체) 4일(일) ■프로축구 경남-상주(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프로농구 KCC-오리온(전주체) KGC인삼공사-현대모비스(안양체 이상 오후 3시) kt-SK(17시 부산 사직체) ■프로배구 KB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2시 의정부체) 현대건설-KGC인삼공사(오후 4시 수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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