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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F사태로 안전한 적금 관심 ‘쑥’… 최고 연 6%도 있네

    DLF사태로 안전한 적금 관심 ‘쑥’… 최고 연 6%도 있네

    우리은행 ‘여행적금’ 우대 금리 쏠쏠 신한 ‘첫 급여 드림’ 최고 연 5% 이자 KB ‘맑은 하늘 적금’ 무료 상해보험 하나 ‘원큐’ 마케팅 동의하면 연 2.8% NH ‘아동수당 적금’ 연 5.2%까지 가능최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서 대규모 원금 손실 피해가 발생하면서 안전한 금융상품의 대표 격인 은행 적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저금리 속에서도 발품을 팔면 우대 금리까지 더해 연 6.0%의 최고금리를 받을 수도 있다.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여행적금’의 최고금리는 연 6.0%다. 기본금리는 연 1.8%로 낮지만 우리은행과 처음 거래하거나 급여·연금을 우리은행 통장으로 받으면 연 0.7%, 우리카드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신용카드 대금 결제 계좌를 우리은행 통장으로 지정하면 연 3.5%의 우대금리를 준다. 여행적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해 주고 면세점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8만원의 적립금도 준다. 우리은행에서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유로화를 환전하면 수수료를 최대 80% 깎아 주기도 한다. 사회 초년생을 비롯한 직장인이라면 신한은행의 ‘첫 급여 드림(Dream) 적금’을 눈여겨볼 만하다. 신한 주거래 우대통장을 비롯해 신한은행 계좌로 월급을 받으면 최대 연 3.0%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5.0%의 이자를 받는다. 아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신한 마이홈 적금’을 들어도 좋다. 같은 날 신한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만들면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0%의 금리가 제공된다. 국민은행의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에 들면 여행자보험과 생활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해외여행 중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1억원을 받는다. 금요일 오후~일요일 밤 12시에 상해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생기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이 나온다. 자동차 사고로 1년 안에 성형 수술을 받으면 100만원의 성형치료비도 지급된다. 기본금리는 연 2.2%인데 적금 가입일로부터 3개월 안에 국민은행 계좌로 아파트 관리비나 공과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0.1%, KB국민 청춘대로 1코노미카드를 보유하면 0.1%, KB마이머니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0.1% 등 최대 연 0.6%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자주 이용한다면 ‘KB 맑은 하늘 적금’에 들 경우 상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탔다가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2억원,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치료를 받으면 30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고객들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을 하면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KB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있으면 0.6%, 종이통장을 받지 않으면 0.1%, 종이서류 없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적금에 가입하면 0.2%의 우대금리를 얹어 준다. 최고금리는 연 2.85%다. 하나은행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하나 원큐 적금’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1.0%를 더해 최고금리가 연 2.8%다. 금리는 다소 낮지만 다른 은행의 적금보다 우대금리를 받기가 쉽다. 적금 가입 전에 하나은행의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항목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아동수당을 받는 만 6세 이하 자녀의 명의로 가입하는 ‘아동수당 적금’도 있다. NH농협은행의 ‘아동수당 우대적금’은 최고금리가 연 5.2%다. 아동수당을 농협은행 통장으로 받으면 연 1.5%, 적금 만기 전까지 농협은행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하면 0.5%, 형제자매가 이 적금에 같이 가입하면 0.5%, 셋째 이상 자녀이면 1.0%의 우대 금리를 준다. 하나은행에도 아동수당 적금이 있다. 최고금리는 연 4.3%다. 만 5세 이하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함께 가입하면 자녀의 띠에 맞춰 만든 ‘아이 띠 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 1만 포인트를 준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중동·유럽·북미 해외 IR 개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중동·유럽·북미 해외 IR 개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일부터 중동과 유럽, 북미 지역을 돌며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북미 지역 연기금을 비롯한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과 유럽, 중동 지역 국부펀드 관계자들을 만난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비(非)은행부문 인수합병(M&A)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자산운용사와 부동산 신탁사를 인수해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성장 잠재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지난 5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집 지역인 홍콩과 일본에서 IR을 개최해 외국인 지분율을 2% 포인트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주식 4.0%를 대만 푸본금융그룹에 매각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금융그룹의 안정적인 기초체력(펀더멘털)과 M&A 성과에 따른 향후 비전 등을 공유할 것”이라며 “해외 투자자 지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우리은행, 우리금융 지분 4% 대만 푸본생명에 매각

    ‘오버행’ 우려 해소… 주가 상승 기대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주식 4.0%를 26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대만 푸본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푸본생명에 매각한다. 우리은행은 푸본생명에 우리금융 주식 2889만 707주(지분 4.0%)를 주당 1만 2408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우리카드 지분을 우리금융에 넘기는 대신 우리금융 주식 4210만 3337주(5.83%)를 주당 1만 2350원에 받았다.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다. 금융지주회사법은 은행의 경우 지주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고, 지주사 주식을 취득할 땐 6개월 내에 팔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금융투자업계에서 제기됐던 대량 대기매물(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서는 우리은행이 우리금융 주식을 장내 매각하면 대량 대기매물이 발생해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금융지주 주가 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오버행 이슈가 해소돼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과 자본비율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매각을 위해 지난 4월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골드만삭스 등을 자문사로 선임해 투자자들을 물색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사모펀드가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대만 금융사인 푸본생명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실적과 향후 비(非)은행 부문의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해외 시장의 신뢰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우리금융은 중동지역 국부펀드 등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 중이다. 중장기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유럽과 북미 지역의 투자설명회(IR)도 계획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카드사들 비용 부담에 홍보 ‘쉬쉬’… 사용 못한 포인트 연 1000억 ‘훨훨’

    카드사들 비용 부담에 홍보 ‘쉬쉬’… 사용 못한 포인트 연 1000억 ‘훨훨’

    # 주거래 신용카드를 6년 넘게 이용하고 있는 직장인 이모(34)씨는 지난해 초 처음으로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꿨다. 3만 포인트 이상 쌓이면 자동으로 본인 계좌에 입금되는 서비스를 신청한 뒤 ‘짠테크’(짜다+재테크)를 실천했다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최근 카드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던 이씨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카드 포인트 현금화가 1원 단위부터 실시간으로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정책이 바뀌었다는데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어떤 공지도 받지 못했다”면서 “소액도 실시간으로 받아 쓸 수 있는지 모르고 여태까지 3만원 이상 쌓이기만을 기다렸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직장인 김모(30)씨는 생각지 못한 계기로 카드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해 말 결혼 준비를 할 때 방문했던 가전제품 매장 직원이 “혼수를 구매하며 쌓인 포인트를 바로 현금으로 전환하면 좋다”고 귀띔해 줬다. 이후 김씨는 카드사 앱을 통해 어렵지 않게 현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는 “카드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아 그동안 바보처럼 무수한 포인트를 흘려보냈다”면서 “월급이 들어오면 새벽같이 결제 대금을 빼가면서 이런 서비스가 생길 땐 왜 제때 알려주지 않느냐”고 되물었다.신용카드를 쓸 때 쌓이는 포인트를 1원부터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 지 1년이 됐지만 현금화 실적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카드사 포인트가 총 1000억원이 넘었다. 소비자가 손쉽게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고 있지만, 비용 확대를 우려한 카드사들이 홍보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카드 포인트 현금화 실적’ 자료에 따르면 KB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전업카드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11개월 동안 월평균 686억 3100만원어치의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했다. ‘1원부터 현금화’가 시행되기 직전인 지난해 9월(540억 8900만원)과 비교했을 때 145억 42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비자들이 손쉽게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어 현금화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색한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의 포인트 잔액은 1조 3277억원에 달했지만, 소비자들이 매달 찾아간 금액은 600억원대에 불과한 것이다. 카드업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모든 카드사가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했다. 현금화는 1원 단위부터 가능하게 했다. 카드사들이 회원 모집을 위해 마케팅 수단으로 포인트를 내세우면서 정작 사용할 때에는 제약 조건이 많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금감원이 ‘1원부터 현금화’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지금은 규모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본인의 계좌로 실시간 입금하거나 카드 대금과 연회비 결제에 쓰는 것이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으로 포인트 조회 후 현금화를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고객은 콜센터를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카드 해지 때 쓸 곳이 없어 소멸됐던 자투리 포인트도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약관 개정을 추진하기 전에는 일부 카드사가 일정 포인트 이상에 대해서만 현금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한, 국민 등 은행계 카드는 비교적 일찍부터 현금화가 가능했지만 현대, 롯데 등 전업계 카드사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포인트 계좌 입금 제도를 도입했다. 국민카드는 신용카드의 경우 3만점 이상, 특정 체크카드는 1만점 이상일 때 자동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은행계 카드들은 대부분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도 바로 포인트를 출금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카드는 지난해 10월 약관 개정을 계기로 1포인트 단위로도 현금화가 가능하게 됐다. 우리카드는 약관 개정 후 전산 개발을 마친 뒤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화를 본격 시행했다. 현대카드는 대표 포인트인 엠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한 후 현금화 신청이 가능하다. 엠포인트는 포인트당 0.75원으로 환산된다. 기존에는 현금화 신청 다음날 금액이 입금되던 삼성카드도 약관 개정 이후 즉시 입금 방식으로 개선됐다. 1만 포인트 이상부터 현금화가 가능했던 신한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선제적으로 1포인트 단위로 범위를 확대했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 개선에도 포인트 현금화 금액은 크게 늘지 않았고, 유효기간(보통 5년)이 지나 사라지고 마는 포인트가 여전히 연간 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카드사의 소멸 포인트는 1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상반기까지 499억원어치의 포인트가 소멸됐다. 2016년 1200억원, 2017년 1150억원에서 소멸 포인트 규모가 서서히 줄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쓰지 않고 사라지는 포인트가 여전히 많다는 뜻이다. 원인으로는 무엇보다 홍보 부족이 꼽힌다. 아직도 ‘잘 몰라서’ 포인트를 못 찾아 쓰는 고객들이 많다. 지난해 약관 개정 이후에도 카드사들은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일부 공지를 올렸을 뿐,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하지는 않았다. 고객들이 현금화를 많이 할수록 카드사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고객들이 현금화하지 않고 포인트를 가맹점에서 사용한다면, 카드사들은 제휴처와 마케팅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이 포인트로 결제하는 대금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도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카드사들은 포인트 사용률에 따라 충당금을 쌓는데, 현금화가 편리해져 고객들이 소멸될 포인트를 모두 현금으로 찾아버리면 카드사들은 충당금 적립을 늘려야 한다. 카드사 입장에선 포인트 사용 방법 중 현금화가 가장 불리한 셈이다. 한 대형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사들은 고객이 포인트를 현금으로 찾아갈 때 비용 부담이 가장 크기 때문에 되도록 가맹점에서 사용하기를 원하는 상황”이라면서 “약관 개정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현금화를 안내하지 않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카드사들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지 않는다면 결국 금융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나영 금융소비자연맹 정책개발팀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남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는 게 제일 좋다”면서 “예를 들어 100원 이상, 1000원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자동으로 계좌로 입금되는 시스템을 만들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건 카드사들이 포인트를 현금으로 줄 생각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박 팀장은 “카드사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국이 제도 개선과 홍보에 나서야 소비자 편익이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1원부터 현금화 도입 이후 소멸 포인트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카드사들이 현금화 과정을 어렵게 한다거나, 포인트로 대금 결제가 잘 안 되는 경우 등이 있는지 집중 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제휴 가맹점 결제 등으로 포인트가 소멸되지 않게 잘 활용한다면 굳이 현금화 비중이 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 포인트를 꼼꼼히 활용하는 고객들은 전용 포인트몰에서 쇼핑을 하거나 자동차 구매 때 할인받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쓰고 있다”면서 “현금으로 받을지 다른 혜택을 누릴지는 소비자가 선택하기 나름”이라고 덧붙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만능 세터’ 김명관, 1순위로 한전 유니폼

    ‘만능 세터’ 김명관, 1순위로 한전 유니폼

    정교한 토스 능력에 키 194.5㎝로 높이까지 겸비해 일찌감치 남자 프로배구 7개 팀 감독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세터 김명관(22·경기대)이 전체 1순위로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세터가 1라운드 1순위로 뽑힌 건 2016~17 시즌 신인 드래프트 당시 황택의(23·KB손해보험)에 이어 두 번째다. 김명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9~20 시즌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의 지명을 받았다. 2016년 20세 이하(U-20) 대표로 활약한 김명관은 새 시즌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래프트는 2018~19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하위 3개 팀에만 100%의 추첨 확률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4승 32패로 최하위 수모를 겪었던 한국전력이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OK저축은행 15% 확률로 색깔이 있는 구슬을 추첨기에 넣어 지명 순서를 정했다. 빨간 공을 선택한 한국전력은 전체 100개의 공 가운데 50개를 받았고, 1순위 지명권을 얻자 김명관을 낙점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특급 공격수 가빈 슈미트(33)를 지명한 데 이어 김명관까지 잡아 새 시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2순위 KB손해보험은 2019 대학배구 U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올랐던 레프트 홍상혁(한양대)을 뽑았다. 3순위 OK 저축은행은 레프트 김웅비(인하대), 4순위 삼성화재는 레프트 정성규(홍익대)를 뽑았다. 5순위 우리카드는 고교생 리베로 장지원(남성고)을 깜짝 지명했다. 6순위 대한항공은 홍콩 국적으로 최근 대한체육회에 특별귀화를 신청한 센터 알렉스(경희대)를 뽑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한국투자증권 ‘달러 월 지급식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이 매달 투자원금의 0.4%를 미국 달러화로 배당하는 ‘한국투자 USD 월 지급식 랩(Wrap)’을 출시했다. 증권사가 미국 내 고배당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낸 뒤 고객에게 달러를 월급처럼 꼬박꼬박 주는 투자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미국거래소 상장 폐쇄형 펀드와 우선주, 상장지수펀드(ETF),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액은 2000만원이며 원화로는 1000만원 이상, 달러로는 1달러 이상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농협은행, SK텔레콤과 환전 이벤트 NH농협은행이 오는 10월 말까지 SK텔레콤과 함께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 가입자가 NH농협은행의 애플리케이션 올원뱅크에서 ‘알뜰!환전’을 신청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1만 1400명을 추첨해 최대 1GB의 SK텔레콤 T데이터쿠폰을 준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에 발표된다. 올원뱅크의 알뜰!환전에서는 하루 최대 2000달러 정도를 달러, 엔, 유로로 90% 우대를 받고 환전할 수 있다. 다른 통화는 최대 40%를 우대해 준다. ●교보생명, 카카오 챗봇 ‘러버스’ 출시 교보생명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고객용 챗봇 ‘러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톡에서 ‘교보생명’을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러버스는 대출 전문 챗봇으로 상품 신청 안내부터 일상 대화까지 200여개의 질의 응답이 가능하며, 향후 업무가 확대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챗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신청과 상환, 대출상품 안내 등을 문의할 수 있다. 직접 질문 내용을 입력하거나, 문의 내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우리카드 ‘CJ ONE 체크’ 선보여 우리카드가 CJ의 주요 브랜드 이용액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CJ ONE 우리카드 체크’를 선보였다. ‘CJ ONE 우리카드 체크’는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올리브영, CGV, 뚜레쥬르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월 2회까지 적용돼 최대 6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마티나(1, 2터미널), 스카이허브(1터미널), SPC(2터미널) 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은행들 사활 건 ‘앱 전쟁’

    우리은행, 상품 가입절차 대폭 축소 기업은행, 간편이체 한도 크게 늘려 저축은행중앙회, 새달 공동 앱 개편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 ‘1000만 시대’를 맞아 은행들이 앱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5월 기업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이달 새 앱을 내놨고, 다음달엔 저축은행중앙회가 가세한다. 우리은행은 기존 메인 모바일 앱 ‘원터치 개인’을 대체하는 ‘우리원(WON)뱅킹’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단 두 앱을 모두 열어 두되 우리원뱅킹의 이용자가 늘어나면 기존 앱 서비스를 중단할 방침이다. 우리원뱅킹은 최대 11단계이던 상품 가입 절차를 5단계로 줄였고, 화면 구성도 항목들을 찾기 쉽도록 단순 형태로 바꿨다. 우리카드 사용 내역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카드형과 리스트형 가운데 원하는 화면 구성을 고를 수 있다. 앞서 기업은행도 ‘아이원(i-ONE)뱅크’로 앱을 전면 개편했다. 7단계이던 이체 절차를 4단계로 줄였다. 공인인증서 대신 여섯 자리 비밀번호로 이용할 수 있고, 하루 300만원까지 가능하던 간편이체 한도도 5000만원으로 크게 늘렸다. 시중은행 외에 저축은행도 모바일뱅킹 시대에 발을 맞추고 있다. 79개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가운데 67개사가 이용하는 앱 ‘SB톡톡’이 다음달 9일 새로 개편된다. 기존엔 조회나 이체, 예적금 가입을 하기 위해 앱 ‘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깔거나 대출을 위해 저축은행별로 따로 앱을 설치해야 했다.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도 따로 가입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달 9일부터 한 앱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해진다. 새 앱 출시를 위해 다음달 7~8일 해당 저축은행 계좌를 이용한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처럼 금융권이 앱을 새 단장하는 배경에는 편리한 모바일뱅킹이 고객을 부른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은행은 지점을 평가하는 핵심성과지표(KPI)에 앱 관련 점수를 넣고 직원이 고객에게 설치를 권했지만, 고객이 편리한 앱을 직접 찾는 경향이 강해져 대부분 관련 지표를 뺐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신한카드 ‘마이빌앤페이’ 서비스 시작신한카드가 각종 청구서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전자금융 서비스 ‘마이빌앤페이’(My BILL&PAY)를 내놨다. 이전에는 지방세나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신용카드 대금 등 각종 요금을 따로 내야 했지만 마이빌페이에선 한 곳에서 요금 조회나 납부, 자동이체 등을 할 수 있다. 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삼천리 도시가스, 신한카드 요즘 청구서 등을 지원하고 앞으로 정부발행 전자고지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오는 10월 말까지 청구서를 1개 이상 쓰는 고객에게 2000마이신한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카드,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우리카드가 연말까지 대학 등록금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한국체대 등 국내 주요 19개 대학이다. 우리카드(체크·법인·선불카드 제외)로 올 2학기 등록금을 결제하면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우리카드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등록금 카드 납부가 가능한 학교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삼성증권, TDF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은 타깃데이트펀드(TDF)에 신규 가입하거나 연금을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입맛대로 골라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TDF는 은퇴 시기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상품으로 ‘생애주기펀드’라고도 불린다. 이번 이벤트에는 연금저축 계좌를 갖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한 뒤 이벤트 대상인 6개 운용사의 상품 중 원하는 TDF를 매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된다. 4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신한금융투자 ‘마음편한 TDF’ 출시 신한금융투자가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자산배분형 펀드 ‘신한BNPP 마음편한 TDF 2050’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채권과 주식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해외 투자에 유연한 환율 전략을 실시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의 변동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총수익은 가입자가 선택한 은퇴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최소 가입액에 제한이 없고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20년 만에 본선 가즈아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세계예선이 열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7일 출국한다. 세계랭킹 24위인 한국은 세계예선 B조에서 9일(한국시간) 네덜란드(15위), 11일 미국(2위), 12일 벨기에(12위)와 차례로 맞붙어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다툰다. 남자배구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올림픽 본선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 5월부터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임도헌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 자신감을 얻은 뒤 분위기를 이어 간다는 구상이다. 공교롭게도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205㎝ 장신으로 2018-19 V리그 남자부 득점 1위에 올랐던 타이스 덜 호스트(27)가 뛰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참가를 위해 올해 5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불참했을 정도로 대표팀에 애착이 강하다. 임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타이스가 서브 리시브 등 수비에 약점을 보이는 만큼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대표팀은 그동안 5개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벌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5일 우리카드와 경기할 때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를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끈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34·콜롬비아)가 직접 두 세트를 뛰기도 했다. 대표팀은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직행 티켓을 따지 못하면 내년 1월 열리는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임 감독은 “강한 상대들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면서 “많이 응원해 주시면 선수들이 힘을 내서 더 열심히 뛸 것이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신용·체크카드 56만 8000개 카드번호·유효기간 도난…“소비자 주의”

    신용·체크카드 56만 8000개 카드번호·유효기간 도난…“소비자 주의”

    약 57만개의 신용·체크카드의 번호와 유효기간이 도둑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비밀번호와 카드 뒷면에 있는 CVC(카드 유효성 검사 코드) 3자리 숫자, 주민등록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각 금융회사에 카드 교체와 해외 거래 정지 등록을 하도록 권고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총 56만 8000개의 카드 정보가 도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경찰청이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모(41)씨로부터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다량의 카드 정보를 발견해 금감원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이 USB에서 나온 신용·체크카드 번호 중 중복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카드를 뺀 유효카드의 숫자가 56만 8000개다. 모두 2017년 3월 전에 발급됐고 비밀번호와 CVC, 주민등록번호는 없었다. 이씨의 진술과 과거 범행 방식을 볼 때 구형 카드 결제 단말기(POS)에서 도난된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2014년 4월에도 POS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거됐었다. 금감원은 “어느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도난 카드 정보가 더 있는지 등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경찰로부터 수사 협조 요청을 받자마자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가동을 강화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했다. 도단 당한 카드번호도 금융회사에 바로 알려줬다. 국민카드와 신한카드, 우리카드, KEB하나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농협은행, 씨티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 신협중앙회 등 15개 금융사는 FDS 등을 통해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소비자에게 바로 연락하고 카드 승인을 차단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56만 8000개의 카드 중 64개(0.01%)에서 2475만원이 부정 사용됐다. 하지만 금감원은 이번 도난 사건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권민수 금감원 신용정보평가실장은 “일반적으로 전체 유통 카드량 대비 FDS로 탐지되는 부정 사용 수준이 0.02∼0.03% 수준인데 이번에는 0.01%에 불과하다”면서 “금융회사의 통계적 경험상, 그리고 FDS 담당자의 판단에 따르면 이번 도난에 따른 이상 거래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금융사들은 64건의 부정 사용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에게 피해액을 모두 보상했다.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해킹이나 전산장애, 정보 유출 등 부정한 방법으로 일어난 카드 피해는 금융사가 보상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비밀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아서 도난당한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는 실물 카드를 위조할 수 없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카드로 물건을 살 때도 CVC나 비밀번호, 생년월일 등이 필요해 소비자 피해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금감원은 이번 사건으로 검찰이나 경찰, 금감원,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실장은 “카드 비밀번호 등 금융 거래정보를 요구하고 보안 강화 등을 이유로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게 하거나 링크 연결,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등을 유도할 경우 모두 100% 사기이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인사] 충북도소방본부, 일간투데이, 우리카드

    ■ 충북도소방본부 ◇ 지방소방정 승진 △ 음성소방서장 강택호 ◇ 지방소방정 전보 △ 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김상현 △ 도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장 한종욱 △ 청주동부소방서장 임병수 △ 청주서부소방서장 염병선 △ 제천소방서장 한종우 △ 증평소방서장 김정희 △ 단양소방서장 원재현 ◇ 지방소방령 승진 △ 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 한창조 △ 제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훈모 △ 증평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장현백 ◇ 지방소방령 전보 △ 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한정환·서정일 △ 도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박종희 △ 도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 신정식 △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손덕주 △ 충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백승만 △ 보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송희권 △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상철 △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병부 △ 증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명환 △ 진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이승배 △ 음성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고재명 △ 단양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이규진 ■ 일간투데이 △ 산업부장 최형호 △ 금융부장 허우영 ■ 우리카드 ◇ 부서장 승진 △ 법인영업부 부장대우 이주원 △ 채권관리부 부장대우 박희준 ◇ 부서장 이동 △ 준법지원부 부장대우 이용욱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NH투자증권, 연 5% 금리 적립식 발행어음 특판 NH투자증권이 모바일증권 ‘나무’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연말까지 연 5% 금리의 적립식 발행어음을 판다. 1인 1계좌로 가입이 제한되며 월 최대 50만원, 총 여섯 번의 발행어음을 살 수 있는 180일 만기 상품이다. 나무에서 계좌를 만든 뒤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된다. 나무 신규 고객에게는 평생 국내 주식수수료 무료 혜택도 준다. 다른 증권사로부터 주식을 입고해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현금도 지급한다.●KEB하나은행, 여름 휴가철 최대 90% 환율 우대 KEB하나은행은 다음달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상 편한 환전은 KEB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멤버스에서 온라인 환전서비스 ‘환전 지갑’을 처음 쓰면 주요 통화에 한해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하나머니 특별 적립 혜택도 받으면 100% 환율 우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앱 하나원큐의 환전 지갑 서비스를 쓰면 최대 90% 환율 우대를 준다. 또 하나원큐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하면 1000명을 추첨해 1만 하나머니를 준다.●우리카드, 국내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 출시 우리카드가 업계 최초로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적립 포인트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UniMile)’을 내놨다. 카드 한 장으로 국내 6개 저비용항공사(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에서 이용한 금액을 유니마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저비용항공사 이용액의 3.0%가 포인트로 쌓인다. 해외·온라인여행사·면세점은 2.0%, 렌터카·주유소에서는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 우리금융지주, 우리카드·종금 자회사 편입 추진

    우리금융지주가 주식 교환을 통해 우리카드를 우리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우리카드는 현재 우리은행 자회사로 돼 있다. 우리은행은 기존 우리카드 주식 대신 우리금융지주 주식 4210만 3377주와 현금 5983억 9000만여원을 지급받게 된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종합금융 지분 59.83%를 현금으로 취득해 역시 자회사로 둘 예정이다. 취득 금액은 3927억 9000만여원으로, 자기자본의 1.77%다. 회사 측은 “경영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카드, 종합금융 등을 자회사로 속속 편입하면서 본격적인 금융지주 체제를 갖춘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할인·우대금리 실화‘냥’…펫팸족 금융 짭짤하구‘멍’

    할인·우대금리 실화‘냥’…펫팸족 금융 짭짤하구‘멍’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반려동물 ‘비숑’과 3년째 함께 살고 있다. 매달 사료와 병원비, 미용비 등을 합해 30만원이 넘는 비용이 통장에서 빠져나간다. 알레르기가 있어 사료와 간식을 꼼꼼히 따지고 병원을 다니다 보니 부담이 적지 않다. 나이가 들 때면 더 큰 비용이 들 것 같아 따로 적금통장도 만들었다. 김씨는 “출근하고 강아지가 외로움을 탈까 봐 유치원도 보내고 병원도 꼬박꼬박 다녀 비용이 꽤 들어간다”면서 “병원비를 비롯해 관련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제휴 카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사는 가구가 1000만명 시대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은 반려동물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반려견을 위해 50만원 이상 쓰는 가구는 23.6%나 됐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월평균 12만 8000원을, 반려묘 가정은 12만원을 쓴다.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험, 카드, 적금, 신탁 상품도 쏟아지고 있다. 여러 상품을 묶은 패키지도 적지 않고 가격대도 다양하다.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면 적지 않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최근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놨다. 반려견의 병원비 보험과 애견용품 할인, 장례비까지 묶은 게 특징이다. 입원비는 1일 3만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원에 연 2회 지급한다. 제휴를 맺은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이나 여행, 돌봄 서비스는 5%를 할인해준다. 장례비는 최대 20만원까지 보상이 된다. 우리카드는 월 4900원부터 1만 6500원까지 차등화한 3가지 ‘다이렉트 펫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할인 쿠폰과 장례비(최대 20만원)을 지원하거나 반려견을 위한 미용품이나 장난감 등이 매달 ‘해피 박스’로 온다. 만 7세 반려견까지 지원되는 당뇨 치료비나 반려견 생일선물을 추가할 수도 있다. KB금융그룹은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관련 업종을 할인해 주고 애완견 상해보험 서비스가 포함된 ‘KB국민 펫코노미카드’, 반려동물 주인이 사망하면 맡긴 돈을 새 주인에게 지원하는 ‘KB펫코노미신탁’ 등을 내놨다. KEB하나은행도 ‘펫사랑신탁’을 판매한다. 다만 신탁 상품은 운용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가입되는 반려동물 보험은 보장 범위가 단독 반려동물 보험보다 좁은 편이다. 반려동물의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 상품에 따라 생후 6개월이나 12개월 이상부터 만 7살이나 8살까지 보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연한 사고로 인한 상해 등 일정 경우에만 치료비를 지원한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의 나이와 건강에 따라 제약 조건이 많은 보험보다 따로 목돈을 모으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반려동물 관련 예적금 상품도 다양하다. 신한은행의 ‘위드펫적금’은 매달 30만원까지 최대 1년 동안 최고 2.25% 금리를 준다. 동물 등록증이 있으면 금리를 우대해주고 반려동물의 치료비를 위해 중도 해지하면 약정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KB펫코노미적금’은 1년 최대 2.75% 금리를 받을 수 있고 만기 이자의 1%는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풍성하다. KB국민카드는 고객에게 ‘스마트 오퍼링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 등을 알려준다. 삼성카드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아지냥이’에서 반려동물 정보를 입력하면 매일 품종별 양육 꿀팁을 알려주고 ‘챗봇’으로 수의사가 상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리금융, 카드·종금 ‘자회사 편입’ 하반기로 연기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에 마무리하려던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의 지주사 편입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우선 비은행 부문 강화에 집중한 데다 우리금융지주의 주가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늦춘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우리카드(지분 100%)와 우리종금(약 59.8%)을 하반기까지 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앞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은행장은 지난 1월 지주사 출범식에서 “카드, 종금을 가능하면 상반기에 편입하겠다”면서 “카드는 지주사 주식 50%, 현금 50%로, 종금은 현금으로 매수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가 약 1조 4000억원인 우리카드의 절반을 지주사가 자사주를 주고 사면 우리은행은 받은 주식을 6개월 안에 시장에 되팔아야 한다. 대량 대기매물(오버행)이 시장에 쏟아지면 우리지주 주가가 더 떨어질 위험이 있다. 손 회장이 올 들어 4차례 자사주를 사들여 주가 부양에 나섰지만 이날 주가는 재상장한 지난 2월 13일 시초가(1만 5600원)보다 낮은 1만 4000원에 마감했다. 우리종금은 지주사 전환 이후 2년 안에 팔아야 하고, 우리카드는 관련 규정이 없어 지주사 편입이 다급하지는 않다. 손 회장은 오는 8월 미국 기업설명회(IR)에서 기관 투자가를 만날 예정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롯데카드 잡은 우리은행… 카드업계 지각변동 촉각

    일단 지분 20% 투자… 인수 발판 마련 우리금융, 비은행권 몸집 불리기 주목 우리은행이 MBK파트너스와 함께 롯데카드를 잡게 됐다. 당장은 20% 지분만 갖지만 이후 인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금융지주 출범 이후 자산운용사와 신탁사 등을 인수합병(M&A)한 우리금융이 비(非)은행권 부문을 얼마나 키워 낼지에 관심이 쏠린다. 롯데지주는 21일 “지난 3일 한앤컴퍼니를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지난 13일 배타적 우선협상 기간이 만료됐다”면서 “MBK파트너스와 구체적인 조건을 우선 협의하겠다”고 공시했다. 한앤컴퍼니의 최고경영자(CEO)가 검찰 조사를 받자 오는 10월까지 금융사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롯데그룹이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카드 지분 60%를 MBK파트너스가, 20%를 우리은행이 갖게 된다. 나머지 20%는 롯데그룹이 보유하고 이사회에도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롯데카드의 M&A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우리은행은 MBK에 인수 자금의 절반가량을 조달해 주는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하지만 MBK파트너스는 사모펀드라 이후 롯데카드를 다시 파는 것이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진다. 이 경우 인수전에서 우리금융이 유리하다. 지난 1월 우리금융지주 출범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도 “규모가 있는 곳은 다른 곳과 함께 지분을 갖고 있다가 인수하는 방식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자산운용과 ABL자산운용 등 2곳을 인수했고, 국제자산신탁은 지분 인수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다. 우리은행 시절 투자한 아주캐피탈은 내년 중 아주저축은행과 함께 계열사에 편입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재무적 투자자로서 (롯데카드) 이사회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면서도 “향후 롯데카드와 정보 공유나 마케팅 등의 제휴를 맺고 협업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의 협업 여부에 따라 카드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롯데카드(11.0%)와 우리카드(8.5%)의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을 더하면 19.5%로 신한카드(22.0%)에 이어 2위권으로 뛸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롯데카드의 유통업계과 우리카드의 은행권 고객 기반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카드가 합쳐지면 시장점유율 10% 미만인 소형 카드사는 하나카드(8.3%)만 남게 된다. 인수전에 참가했던 하나금융에는 뼈아픈 결과가 될 수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카드사 1분기 실적 주춤…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

    지난 1분기 카드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 삼성 등 7개 전업 카드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4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30억원(0.7%) 줄어들었다. 시장점유율 1위인 신한카드는 1분기 수수료 수익이 312억원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169억원(12.1%) 떨어졌다. 중금리 대출이나 다른 부대사업을 벌이는 대형사보다 수수료 수익에 의존하는 중소형사가 타격이 컸다. 롯데카드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배디 167억원(38.7%) 감소했다. 같은 기준으로 우리카드와 하나카드는 각각 153억원(38.9%), 73억원(28.5%) 하락했다. 일부 카드사는 순익이 늘어났지만 희망퇴직으로 미리 인건비 등을 줄였거나 일회성 이익을 벌어들인 영향이었다. 현대카드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1억원(146.0%)나 뛰어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에 디지털 인력을 대대적으로 뽑으면서 통상 500억원이 넘던 순이익이 261억원으로 줄어든 기저효과의 영향이 컸다. 또한 지난해 4분기 현대카드는 정규직 200명을 감축했다. 삼성카드는 법인세 환입금 85억원을 받으면서 순익 88억원(7.9%) 늘었다. 지난해 1분기에 희망퇴직으로 100억원 가량 비용을 냈던 국민카드는 이번 1분기에는 순이익이 63억원(8.8%) 올랐다. 오는 2분기에는 카드사의 실적 하락이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월부터 수수료 인하 효과가 나타나면서 1분기 실적에는 2달간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었지만 오는 2분기에는 3개월 모두 수수료 인하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이동통신사 등대형 가맹점은 우선 인상한 수수료를 적용하다가 협상 결과에 따라 카드사가 받았던 수수료를 돌려줘야 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하룻밤 사이… 10명이 유니폼 바꿨네

    남자 프로배구 V리그가 지난 9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막을 내린 트라이아웃(공개선발) 이후 트레이드 열풍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삼성화재-한국전력 간 리베로 김강녕과 센터 정준혁-리베로 이승현, 세터 권준형의 2대2 트레이드에 이어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간 센터 하현용, 이수황, 레프트 박광희 센터 박진우, 구도현, 레프트 김정환의 3대3 트레이드까지 하루 사이 선수 10명의 유니폼이 바뀌었다. 차기 시즌을 앞두고 각 구단 간 전력 보강을 위한 맞교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2018~19시즌이 끝난 뒤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들이 대부분 원소속팀에 잔류하면서 트레이드 수요는 더 커졌다.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208㎝의 센터 정진혁을 확보해 높이를 보강했고 삼성화재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세터 권준형과 리베로 이승현을 통한 팀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각 구단 간 선수들이 이동하는 트레이드는 주로 지난 시즌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리빌딩이 필요한 팀 위주로 이루어지지만 올해는 여기에 ‘학연’이라는 변수도 작용한다. 차기 시즌 불꽃 튀는 ‘삼각 매치’를 기대하게 만드는 한국전력의 장 감독과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그리고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나란히 인천 출신에다 초·중·고교까지 35년 죽마고우라는 점에서 향후 트레이드 논의는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등 상당수 사령탑들도 적극적인 트레이드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5일 “지난 시즌 봄배구에 실패했던 팀들을 중심으로 서로 조건을 맞추기 위한 트레이드 구상이 어느 해보다 활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구관이 명관?… 왕년의 외인 스타들 유턴

    구관이 명관?… 왕년의 외인 스타들 유턴

    삼성화재 3연속 챔피언 이끌었던 가빈, 2개 팀 1순위 추천… 드래프트 지명 유력 산체스도 낙점될 전망·아가메즈 재계약왕년의 스타 용병 거포들이 2019~20시즌 남자 프로배구 V리그에 복귀할 태세다.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배구연맹 등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의 ‘거포’ 가빈 슈미트(33·208㎝)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 중인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에서 7개 구단으로부터 구애를 받으며 8년 만에 국내 무대로 유턴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2개 구단의 1순위 추천을 받은 가빈은 2009~10시즌 이후 세 시즌 연속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챔프전 MVP 3연패를 한 거포다. 가빈은 소속팀인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챔피언십 일정으로 첫날 연습경기만 참여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갔지만 10일 열리는 드래프트 시 상위권 지명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2013~14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대한항공에서 뛴 쿠바 출신의 공격수 마이클 산체스(31·206㎝)도 낙점 가능성이 높다. 산체스는 1개 구단으로부터 2위 추천을 받았고 사전 선호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카드의 창단 첫 봄배구 진출을 이끈 리버만 아가메즈(34)는 원 소속팀 우리카드와 재계약해 차기 시즌에서 다시 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날 “아가메즈만 한 선수가 없었다”고 재계약 성사를 공시했다. 아가메즈의 다음 시즌 연봉은 35만 달러로 트라이아웃 기본 계약 연봉보다 5만 달러가 많다. 드래프트 지명권은 2018~19시즌 V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총 140개의 구슬을 차등 배분해 구슬이 나오는 순서로 정한다. 남자부 최하위로 밀린 한국전력이 가장 많은 35개를 배당받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현대캐피탈은 가장 적은 5개를 받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컴퓨터 세터’ 신영철! 후배 배구 선수들과 만나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3일 8시 50분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 신영철 감독을 초청해 이 학교 배구부 발전을 위해 진로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신 감독은 수성초 54회 졸업생이다. 신 감독은 배구부 선수 13명, 배구를 좋아하는 일반학생 25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격려의 말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한다. 신 감독은 “요즘은 어린 선수들도 기량이 대단하다. 배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교육은 어린 학생들의 행복에서 시작된다.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수성초 서양심 교장은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고 있는 수성초의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동했다. 강당에 걸려있는 수성초를 빛낸 배구 선배가 직접 명예교사로 후배들에게 좋은 수업과 추억을 선물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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