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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전연승… 드디어 깬 배구 강호

    시즌 초만 하더라도 길을 헤매던 프로배구 중·하위권 팀들이 조금씩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서 봄배구 싸움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하기 전까지 4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전력 손실이 시즌 초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김연경(상하이)이 떠났고, 베테랑 김세영도 은퇴했다. 또 지난해 초 ‘학폭’ 논란으로 이재영·다영 자매가 이탈하면서 이번 시즌 초까지도 팀을 재건하는 데 고전했다. 흥국생명은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된 선수들이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018~19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받았던 센터 이주아가 올 시즌 만개했다. 4연승 동안 30득점과 8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신인상 경쟁에 뛰어든 레프트 정윤주도 공격에서 힘을 보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시즌 초 많은 패배로 4위 KGC인삼공사와 승점 15점 차다. 하지만 팀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남은 기간 봄배구 싸움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부에서는 우승권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즌 초 3승 11패, 최하위로 떨어졌던 우리카드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지난 2일 선두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3라운드까지 대한항공을 만나 모두 패했지만 4라운드 들어 달라진 모습으로 복수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5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어느새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우리카드는 레프트 송희채가 지난해 11월 전역하고, 지난달 KB손해보험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센터 김재휘가 가세하면서 블로킹 높이가 강화됐다. 시즌 초 흔들리던 세터 하승우의 경기 운영 능력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살아났다. 게다가 최근 신영철 감독과 갈등을 일으켰던 외인 알렉스도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세호 KBSN 해설위원은 “우리카드가 반등을 시작하고 분위기를 탄 만큼 봄배구에 무난히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제야 제자리 찾아가는 흥국생명·우리카드…“봄배구 몰라요”

    이제야 제자리 찾아가는 흥국생명·우리카드…“봄배구 몰라요”

    시즌 초만 하더라도 갈 길을 헤매던 프로배구 중·하위권 팀들이 조금씩 자기 자리를 되찾아가면서 봄배구 싸움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디펜딩챔피언 GS칼텍스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하기 전까지 4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전력 손실이 시즌 초까지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김연경(상하이)이 떠났고, 베테랑 김세영도 은퇴를 선택했다. 또 지난해 초 ‘학폭’ 논란으로 이재영·다영 자매가 이탈하면서 올 시즌 초까지는 팀을 다시 만드는 데 고전했다. 흥국생명은 차세대 에이스로 낙점된 선수들이 서서히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018~19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을 받았던 센터 이주아는 올 시즌 만개했다. 4연승을 할 동안 30득점과 8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신인상 다툼을 하는 레프트 정윤주도 남다른 힘으로 공격에서 힘을 더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시즌 초 많은 패배로 아직 4위 KGC인삼공사와 승점 15점차다. 하지만 팀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남은 기간 봄배구 싸움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남자부에서는 우승권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시즌 초 3승 11패로 최하위에 쳐졌던 우리카드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 우리카드는 지난 2일 선두 대한항공을 3-0으로 완파하고 6연승을 질주했다. 3라운드까지 대한항공을 만나 모두 패했지만 4라운드 들어서 달라진 모습으로 복수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5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어느덧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우리카드는 레프트 송희채가 지난해 11월 전역하고, 지난달 KB손해보험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센터 김재휘가 가세하면서 블로킹 높이가 강화됐다. 시즌 초 흔들리던 세터 하승우의 경기 운영 능력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살아났다. 게다가 최근 신영철 감독과 갈등을 일으켰던 외인 알렉스도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이세호 KBSN 해설위원은 “우리카드가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하고 분위기를 탄 만큼 봄배구에 무난히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WON카’ 출시 우리금융그룹은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의 신차대출, 중고차 대출, 신용대출, 전환대출 등 금융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차고’ 기능에서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 정보, 내 차 시세, 정기 검사 일정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인 ‘우리WON Pick’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24시간 상담서비스 챗봇 도입 미래에셋증권은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인 챗봇 엠톡(m.Talk)을 도입했다. 챗봇은 주식과 금융상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보이는 자동응답(AR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자세한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답변과 함께 MTS 업무처리 메뉴가 연동돼 고객이 직접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챗봇은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채팅상담에서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담 직원과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개발됐다.●국민카드, ‘롯데렌탈 묘미 제휴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렌탈 플랫폼 ‘묘미’와 제휴해 할인 혜택을 주는 ‘롯데렌탈 묘미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묘미’의 라이프 스타일 렌탈 서비스 이용료를 자동 납부하면 전원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 7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1만 5000원이고,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묘미는 골프·레저, 패션, 가전, 반려용품 등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카뱅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200억원 넘어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찾아간 금액이 5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었다. 지난 7월 시작한 카카오뱅크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 시작한 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찾을 수 있다.
  • “희진하세요” 다 갖춘 김희진, 홀로 10만표 넘기며 올스타 1위

    “희진하세요” 다 갖춘 김희진, 홀로 10만표 넘기며 올스타 1위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김희진(IBK기업은행)이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2021~22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이번 투표는 김연경(상하이)이 있던 지난 시즌보다 39% 증가한 16만 9519표가 집계돼 도쿄올림픽 이후 높아진 배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온라인 팬투표 결과 여자부 K-스타의 김희진이 11만 3348표를 얻어 1위에 올랐고, 남자부에서는 K-스타의 신영석(한국전력)이 9만 9502표로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속공 3위, 이동 공격 3위, 후위공격 7위 등 공격력을 과시하는 김희진은 올림픽 이후 여자배구 최고 스타로서 지위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 올스타 1위였던 김연경의 8만 2115표를 훌쩍 넘는 수치다. 여자부 V-스타의 김해란(흥국생명)은 복귀와 동시에 14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며 황연주(현대건설)와 함께 역대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에 이름을 올렸고, 남자부 K-스타의 한선수(대한항공) 또한 11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리그 대표 선수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조재영(대한항공), 김주향(IBK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 이현(페퍼저축은행)이 처음으로 팬투표 상위 명단에 오르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전문위원회 추천을 통해 남자부의 임성진(한국전력), 장지원(우리카드), 러셀(삼성화재)과 여자부의 이다현(현대건설),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엘리자벳(페퍼저축은행), 모마(GS칼텍스) 역시 처음 올스타전에 나선다. 2021~22 V리그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3일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거센 만큼 연맹은 추이를 지켜보고 올스타전 개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 광주시, 내년 1월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씩 지급

    광주시, 내년 1월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씩 지급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광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2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10만원씩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일 0시 현재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까지 모두 포함된다. 특히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 대상이고 신청 기한 내 출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은 현금 계좌 입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형 상생카드 지급 등 3가지다. 사용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며, 사용 가능 지역은 광주로 한정한다. 사용 가능 업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업체이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사행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 8만여명은 별도의 절차 없이 내년 1월7일부터 14일까지 세대주 복지급여 수급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또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17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사용하던 카드와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BC카드와 현대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불형 광주상생카드 지급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발을 수 있다. 이번 광주시의 일상회복지원금 재원 규모는 총 1469억원으로, 광주시가 1322억원(90%)을, 자치구가 147억원(10%)을 각각 분담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183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04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077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홈 100% 승률 현대캐피탈 “천안 팬들 응원 덕분”

    홈 100% 승률 현대캐피탈 “천안 팬들 응원 덕분”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의 홈구장 천안 유관순체육관은 현대캐피탈에게는 천국이요 상대팀에게는 지옥이다.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홈 승률이 100%나 되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이 또 홈에서 승리하며 안방 극강 모드를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치른 2라운드 맞대결에서 3-2(22-25 25-23 19-25 25-22 15-1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승점 2를 더해 6승5패 승점 18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 2위와 승점은 같고 세트 득실률에서 밀렸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1, 3세트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특히 3세트에서 이날 가장 큰 점수 차로 패해 우리카드에 그대로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방에서의 현대캐피탈은 강했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세트를 따내더니 5세트에서 경기 후반 상대의 범실과 로날드 히메네즈의 득점에 힘입어 분위기를 끌어왔다. 극적으로 승리한 현대캐피탈은 안방 무적 모드를 이어가게 됐다. 홈에서만 5승이다. 경기 후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올 시즌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홈에서는 천안 팬들의 응원을 받고 원정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숫기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팬들의 응원을 홈 전승의 비결로 꼽았다.최 감독의 말대로 유관순체육관은 팬들의 응원이 유달리 뜨겁다. 남자 배구가 인기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여기저기 들리지만 이날 천안은 경기 시작하기 전까지 팬들이 한참을 서서 입장해야 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총 875명의 관중이 찾았는데 평일 남자부 경기가 400~700명 사이임을 생각하면 남다른 배구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눈에 보이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 감독은 “원래 우리 선수들은 팬들 응원 소리에 힘을 받아서 경기를 해왔던 적이 많아서 흥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원정 경기에서도 팬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기대했다.  이날 18점, 공격성공률 60%, 리시브 효율 50%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끈 허수봉도 응원을 요인으로 꼽았다. 허수봉은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다 보니 노련미가 없지 않나 싶다”면서 “팬들 때문이기도 하다. 원정에도 많이 오면 잘할 수 있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지난 시즌 리빌딩은 단행한 현대캐피탈은 올해도 최 감독과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순위 싸움의 중심에 서 있다. 이날도 명경기를 펼친 끝에 지난 시즌 준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할 정도로 탄탄해진 현대캐피탈인 만큼 천안 배구팬들은 더더욱 배구장을 찾는 재미를 느끼게 됐다.
  • ‘배구 폭격기’ 다우디 30점… 한전, KB 꺾고 선두 탈환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선두가 바뀌는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25-18, 25-21, 25-23)으로 완파하고 선두에 복귀했다. 양팀 모두 중요한 경기였다. 선두를 달리던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꼴찌’ 우리카드에 발목을 잡히며 3위로 내려앉았다.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와 승점이 같은 6위로 반등이 필요했다.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기복을 보였던 다우디 오켈로의 몸놀림이 가벼웠다. 다우디는 양팀 최다 30득점을 기록하면서도 범실은 1개에 그쳤다. 세터 황동일의 안정적인 토스를 바탕으로 공을 강타할 때마다 상대 코트의 빈 곳에 정확히 꽂혔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득점 1위 노우모리 케이타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답답한 경기 운영을 지속했다. 심리적으로 흔들린 케이타는 균형이 무너졌고 결국 3세트에서 교체됐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전력은 2위 현대캐피탈을 2점 차로 따돌리고 1위로 복귀했다. KB손해보험은 3연패를 기록했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지난 경기에서 응어리가 남았던 다우디가 오늘은 각오를 훨씬 단단히 하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21득점을 한 켈시 페인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3-0으로 제압하며 인삼공사의 5연승을 저지했다. 주장 조송화가 팀에서 무단 이탈하며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는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날 팀 쇄신 차원에서 서남원 감독과 윤재섭 단장을 경질했다.
  • ‘패장’ 후인정 “오늘 같으면 어느 팀이랑 해도 진다”

    ‘패장’ 후인정 “오늘 같으면 어느 팀이랑 해도 진다”

    분위기를 반전해야 하는 KB손해보험이 아쉬운 경기력으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KB손해보험은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서 0-3(18-25 21-25 23-25)으로 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날 KB손해보험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특히 공격성공률이 60.27%를 기록한 한국전력에 비해 49.34%로 밀렸다. 노우모리 케이타가 24득점으로 분투했지만, 올 시즌 보여준 경기력에 비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음먹고 때린 공격이 한국전력 다우디 오켈로에게 세 번이나 막히면서 심리적 압박이 더해진 듯했다. 결국 케이타는 3세트 초반에 교체됐다. 패색이 짙은 경기 후반 다시 코트에 투입됐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오늘 같은 시합을 하면 어느 팀이랑 해도 좋은 경기를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후 감독은 “세터 황택의가 흔들리다 보니 케이타가 공을 처리할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며 “때문에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타가 너무 흥분을 한 것 같은데 밸런스가 무너지면 다음 시합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잠깐 진정하라고 뺐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지며 여전히 최하위 우리카드와 승점이 같은 6위를 유지했다. 후 감독은 연패에 대해 “걱정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계속 질 수는 없으니까 다음 경기에 좋은 시합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다우디 30득점 맹활약…한국전력 1위 복귀

    다우디 30득점 맹활약…한국전력 1위 복귀

    경기를 치를 때마다 선두가 바뀌는 혼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2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3-0(25-18, 25-21, 25-23)으로 완파하고 선두에 복귀했다. 이날은 양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였다. 선두를 달리던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꼴찌’ 우리카드에 발목을 잡히며 3위로 내려앉았다.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와 승점이 같은 6위로 반드시 멀어져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기복을 보였던 다우디 오켈로의 몸놀림이 모처럼 가벼웠다. 다우디는 양팀 최다 30득점을 기록하면서도 범실은 1개에 불과했다. 세터 황동일의 안정적인 토스를 바탕으로 공을 강타할 때마다 상대 코트의 빈 곳으로 정확히 꽂혔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큰 활약을 한 센터 신영석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도 대신 투입된 조근호가 중앙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하며 두터운 선수층을 뽐냈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득점 1위 노우모리 케이타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답답한 경기운영을 지속했다. 심리적으로 흔들린 케이타는 균형이 무너졌고 결국 3세트에서 교체됐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한국전력은 2위 현대캐피탈을 2점차로 따돌리고 다시 1위에 복귀했다. KB손해보험은 3연패로 위기에 빠졌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지난 경기에서 응어리가 남았던 다우디가 오늘은 각오를 훨씬 단단히 하고 온 것 같다”며 “상대 블로커들도 낮은 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장 조송화가 팀에서 무단이탈하며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는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날 팀 쇄신 차원에서 서남원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 선두 발목 잡은 ‘꼴찌’ 우리카드

    ‘꼴찌’ 우리카드가 또다시 갈 길 바쁜 선두 한국전력의 발목을 잡았다. ●한국전력에 3-1 역전승… 수비 안정 효과 우리카드는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1(19-25 26-24 25-22 25-18)로 눌렀다. 지난 10월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던 우리카드는 3승 가운데 2승을 한국전력에서 챙겼다. 경기 초반엔 우리카드가 서브 리시브에서 불안감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내줬다. 리시브 불안으로 세터 하승우의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2세트부터 서브 리시브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훨씬 날카로워졌다. 선수들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알렉스가 33득점, 나경복이 16득점으로 좌우에서 한국전력을 흔들었다. 또 부상에서 복귀한 하현용이 블로킹 5개를 잡아내며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했다. 반대로 한국전력은 갈수록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이 같았던 한국전력은 승점 15점으로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6위 KB손해보험에 세트 득실에서 밀려 여전히 최하위에 놓였다. ●인삼공사, 흥국생명 3-0으로 꺾고 4연승 여자부에서는 2위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3-0(25-17 25-19 25-21)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GC인삼공사는 승점 21점(7승 1패)으로 1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
  • 1등만 만나면 신나는 ‘꼴찌’ 우리카드…한국전력에 3-1 역전승

    1등만 만나면 신나는 ‘꼴찌’ 우리카드…한국전력에 3-1 역전승

    ‘꼴지’ 우리카드가 또다시 갈길 바쁜 선두 한국전력의 발목을 잡았다. 우리카드는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3-1(19-25 26-24 25-22 25-18)로 눌렀다. 지난 10월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던 우리카드는 3승 가운데 2승을 한국전력에서 챙겼다. 경기 초반에는 우리카드가 고질적 문제인 서브 리시브에서 불안감을 드러내며 드러내며 분위기를 내줬다.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다우디 오켈로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반면 우리카드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세터 하승우의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불안한 토스에 주포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공격을 포기하고 공을 밀어넣는 모습을 수 차례 보였다. 2세트부터는 우리카드의 서브 리시브가 살아나면서 공격이 훨씬 날카로워졌다. 선수들의 호흡이 살아나며 알렉스가 33득점, 나경복이 16득점으로 좌우에서 한국전력을 흔들었다. 또 부상에서 복귀한 하현용이 블로킹 5개를 잡아내는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했다. 반대로 한국전력은 갈수록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공격이 원활히 풀리지 않았다. 2위 현대캐피탈과 승점이 같았던 한국전력은 승점 15점으로 여전히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승점 3점을 추가했지만 6위 KB손해보험에 세트득실에서 밀려 최하위에 위치했다. 여자부에서는 2위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을 3-0(25-17 25-19 25-21)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KGC인삼공사는 7승 1패 승점 21로 1위 현대건설과 5점차로 좁혔다.
  • 신영철 감독 “세터 하승우, 스스로 이겨내야”

    신영철 감독 “세터 하승우, 스스로 이겨내야”

    “본인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18일 리그 1위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앞두고 세터 하승우의 활약을 강조했다. 현재 최하위에 처진 우리카드가 반등하기 위해선 하승우의 활약이 필수적이다. 하승우는 이번 시즌 볼 배급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신 감독은 우리카드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세터의 볼 배급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어제 현대건설의 경기를 보니 리시브가 잘 돼 세터가 편하게 토스를 할 수 있었다”며 “하승우가 어려운 볼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토스해주고 움직이면 지금보단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승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본인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신 감독은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리시브나 연결에서 상당히 지난 시즌보다 많이 떨어져 있다”며 “제일 중요한 건 공 하나에 최선을 들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카드는 2승 6패 승점 7점으로 최하위에 처져 있다. 한국전력과의 승점 차이가 8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승점을 획득해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라운드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3-0으로 셧아웃 승리를 했다.
  • 페퍼스, ‘창단 첫 승’ 상대로 홈에서도 첫 승 거둘까

    페퍼스, ‘창단 첫 승’ 상대로 홈에서도 첫 승 거둘까

    창단 첫 승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막내 구단이 이번엔 안방에서의 첫 승리를 노린다. 2021~22시즌 V리그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16일 IBK기업은행을 홈으로 불러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 기업은행과 승점 4점 차이로 간신히 6위에 자리 잡고 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에서 승리를 했던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다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일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기업은행을 3-1로 꺾고 6경기 만에 창단 첫 승을 누리는 감격을 맞았다. 하지만 지난 13일 이번 시즌 독주를 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맞붙어 맥없이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다. 믿을 수 있는 것은 조직력이다. 페퍼저축은행은 기업은행처럼 김수지·표승주 등 굵직한 국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팀워크로 끈끈함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팀 분위기 상승을 이끌고 있는 외인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의 활약이 필수다. 엘리자벳은 당시 기업은행전에서 39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 기업은행은 반드시 이겨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야 한다. 남자부에서도 삼성화재가 같은 날 OK금융그룹을 만나 경기를 치른다. 혼전을 거듭하고 있는 남자부는 갈 길이 바쁘다. 현재 삼성화재는 4승 3패 승점 10점으로 KB손해보험과 동점이지만 승리에서 앞서며 5위에 랭크했다. 최하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이는 단 3점차로 마찬가지로 엎치락뒤치락이 반복될 수 있다. 지난 9일 1라운드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3-1로 이겼다. 삼성화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다.
  • ‘세터’ 한선수 날개 펴자, 대한항공 날았다

    세터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0(25-11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 시즌 6위와 7위(최하위)로 만나 펼친 생소한 경기였다. 두 팀 모두 부진을 거듭하는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앞선 1라운드 개막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1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한선수의 영리한 템포 조절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속공, 중앙 후위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우리카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또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첫 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4승 4패 승점 13점을 기록해 6위에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한선수는 경기 직후 “시즌 초반엔 팀이 수렁에 빠져 중압감이 컸다”며 “이제는 선수들이 중압감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우리카드는 모든 경기 운영에서 부진하며 맥없이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부터 공격 성공률이 32%로 대한항공(6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터 하승우가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고, 나경복은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인천 산삼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0(25-20 25-15 25-19)으로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GS칼텍스는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2위 KGC인삼공사와의 승점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 한선수의 돋보인 세터 조율…대한항공 2위 도약

    한선수의 돋보인 세터 조율…대한항공 2위 도약

    세터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대한항공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22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3-0(25-11,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이번 시즌 6위와 7위(최하위)로 만나 펼친 생소한 경기였다. 두 팀 모두 부진을 거듭하는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앞선 1라운드 개막전에서는 대한항공이 3-1로 이겼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한선수의 영리한 템포 조절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속공, 중앙 후위공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우리카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또 날카로운 서브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했다. 첫 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4승 4패 승점 13점을 기록해 6위에서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다. 한선수는 경기 직후 “시즌 초반엔 팀이 수렁에 빠져 중압감이 컸다”며 “이제는 선수들이 중압감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면 우리카드는 모든 경기 운영에서 부진하며 맥없이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우리카드는 1세트부터 공격 성공률이 32%로 대한항공(6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터 하승우가 여러 차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격 밸런스가 무너졌고, 나경복은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혀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시즌 전까지 우승권에 근접한 팀으로 평가받았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11일 KB손해보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이날 패하며 분위기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다.
  • 뚜껑 열어 보니 ‘女 원팀 독주·男 반전 연속’… 예측불허 배구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2021~22 프로배구 V리그가 리그 초반부터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남자부는 팀마다 촘촘한 승점 차로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꼴찌’ 현대건설이 개막전부터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최근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당분간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와 양효진, 황민경, 이다현 등 국내 선수 간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판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됐던 IBK기업은행은 반대로 6전 전패를 기록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등 화려한 국내 선수들을 보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인 외인 레베카 라셈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수렁에 빠졌다. 심지어 지난 9일에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게다가 김희진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등의 기회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남자부는 혼전 양상이다. 우리카드가 우승권에 가깝다고 평가됐던 초반 전망이 뒤집혔다. 우리카드는 7경기를 치른 11일 기준 2승 5패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11일 경기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3-2(25-21 26-28 17-25 25-22 15-13)로 이기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도 3승 4패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간판 공격수 정지석이 전력에서 이탈한 게 크다는 분석이다. 주요 승부처에서 나왔던 범실들이 뼈아팠다. 또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배구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다. 현재 3승 3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고 있는 6위 삼성화재는 1위 한국전력과 승점 5점 차이다. 당분간 남자부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 뚜껑 열어 보니 ‘女 원팀 독주·男 반전 연속’… 예측불허 배구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2021~22 프로배구 V리그가 리그 초반부터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남자부는 팀마다 촘촘한 승점 차로 혼전 양상이 펼쳐지면서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꼴찌’ 현대건설이 개막전부터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최근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당분간 독주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상 여파에서 벗어난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와 양효진, 황민경, 이다현 등 국내 선수 간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올 시즌 판도를 흔들 것으로 예상됐던 IBK기업은행은 반대로 6전 전패를 기록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표승주 등 화려한 국내 선수들을 보유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인 외인 레베카 라셈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수렁에 빠졌다. 심지어 지난 9일에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승의 제물이 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게다가 김희진이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등의 기회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남자부는 혼전 양상이다. 전력의 손실이 별로 없던 우리카드가 선전할 것이란 초반 전망이 뒤집혔다. 우리카드는 6경기를 치른 지난 10일 기준 1승 5패로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팀 기록으로만 보면 득점(4위), 서브(3위), 블로킹(3위) 등에서 나쁘지 않지만 승부처마다 고꾸라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도 3승 4패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간판 공격수 정지석이 전력에서 이탈한 게 크다는 분석이다. 주요 승부처에서 나왔던 범실들이 뼈아팠다. 또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배구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다. 현재 5위 KB손해보험은 1위 한국전력과 승점 3점 차이다. 6위 삼성화재도 3승 3패로 5할 승률에 턱걸이하고 있다. 당분간 남자부는 엎치락뒤치락 반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 약체라더니 불타오르는 삼성화재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질주가 V리그 판도를 흔들고 있다. 개막 전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강팀들을 울리고 있다. 3승1패(승점 7)의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승점 9)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캐피탈보다 1경기 덜 치렀다는 점에서 사실상 공동 선두로 보는 시각도 있다. 삼성화재가 꺾은 팀들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들이다. 지난해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에 이어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대한항공과 지난 8월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에서 우승한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화재 질주엔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의 활약이 컸다. 러셀은 지난 2일 우리카드와 맞대결에서 위력적인 강공을 쏟아냈다. 러셀은 이날 서브 에이스 4개와 블로킹 2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9점을 터뜨렸다. 특히 1세트에서만 홀로 12점을 책임지며 상대에게 공포를 안겨줬다. 총 4경기에서 128득점을 쓸어 담은 러셀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여기에 고희진 감독의 빠른 템포와 유연한 용인술, 강서브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30패(6승)를 당했다. 어느 때보다 초라한 성적표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여름에 선수단 내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한 달 가깝게 훈련을 하지 못한 악재도 있었다. 그럼에도 삼성화재는 명가 재건을 위한 리모델링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 4월 대한항공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백광현을 데려왔다. 지난 6월에는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리베로 박지훈을 내주고, 대한항공 세터 황승빈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굴욕을 양분 삼아 심기일전한 게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삼성화재 구단 관계자는 4일 “현재 팀 분위기는 최고의 상태”라며 “지난 시즌에 없었던 자신감을 갖게 된 게 큰 성과이고,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쏟아지는 할인·혜택… 내게 맞는 여행·항공 카드 ‘꿀팁’

    국민, 국제선 항공 예약·발권 7% 할인신한, 하나투어와 협업 상품 최대 5%↓삼성, 괌·하와이 결제 최대 7만원 혜택현대, 해외여행 호텔 결제액 5% ‘다운’롯데·하나·우리·BC카드도 다양한 행사 “새 카드 가입 전 기존 카드 혜택 체크를”“내년 초 해외여행을 기대하면서 11월 호텔 예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신용카드도 발급받았어요.” 최근 한 여행 및 소비 혜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국내외 호텔 등 여행과 항공 관련 혜택을 찾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라이프샵 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한 고객에게 북미와 유럽 노선 이용 시 7% 할인 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대한항공 등 국내 전 노선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고객은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하나투어와 협업 행사를 통해 여행상품 가격의 최대 5%를 할인해 준다. 여행팀별로 2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총결제금액 20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2만원 할인도 있다. 또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로 전 세계 체인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 1회 무료 숙박권과 국내 메리어트 본보이 참여 호텔 조식 5만원 할인(연 2회) 혜택도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하나투어와 한진관광에서 제공하는 괌, 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이용금액 100만원당 최대 7만원 할인을 받는다.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여행 플랫폼 프리비아를 통해 하와이, 괌, 몰디브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의 호텔을 예약하면 호텔 결제액 5% 할인 혜택과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더현대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5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프리미엄 카드나 플래티넘 등급 이상 카드 사용 고객은 국내 정상급 호텔 20곳의 패키지를 40% 할인가로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해외에서 수수료 없는 달러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선보였다. 해외 가맹점에서 해외 서비스 수수료 없이 고객이 이용한 달러 금액만큼만 그대로 결제되고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를 통해 롯데 마스터카드로 국내 호텔 요금을 결제하면 20%가 할인된다. 일반카드로도 10% 할인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인터파크투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하나카드 전용 할인요금제’를 운영한다. 또 진에어 괌 노선 왕복 운임과 관련해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신세계 등 면세점 10% 할인, 라운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내년 5월까지 인천공항 내 면세점 등에서 1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연말까지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와 부킹닷컴을 이용해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신규 카드를 만들기 전 기존 카드 중 해당 사항이 있는지 먼저 살필 것을 권한다. 김은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전임연구원은 “여행·항공 혜택을 받기 위해 무작정 신규 가입하기보다 실적이 있는 카드 중에 유사한 여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있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일회성 혜택 때문에 카드를 추가로 개설하면 실적 유지를 위해 지출이 늘어나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드사 한 관계자도 “고객들이 모든 카드를 다 가질 수는 없으니 다른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혜택보다 주거래 카드사 VIP 고객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얼마나 더 큰지 등도 잘 비교해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 5전 5승 현대건설, 1R부터 ‘철옹성’ 세웠다

    지난 16일 개막한 V리그가 1라운드 종반으로 치닫으면서 서서히 상위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두드러지고, 남자부에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현대건설은 개막 후 5전 전승을 거두며 강자의 면목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V리그 개막 전에는 팀 전력이 안정적인 한국도로공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막상 뚜껑을 여니 현대건설의 독주가 펼쳐졌다. 현대건설은 리그 득점 2위(122점)에 빛나는 특급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25)를 앞세워 5경기 만에 상대 팀들과 승점 차를 크게 벌렸다. 리그 2위 GS칼텍스와도 6점 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서브와 블로킹, 후위공격 등에서 위력적인 야스민은 현대건설의 주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맞선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외국인 선수의 공백을 훌륭히 메꿨다. 베테랑 황연주(35)가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를 1개씩을 기록하며 15득점을 올렸고, 양효진(32)도 팀내 최다인 18득점으로 선전했다. 외국인 선수가 개막 전부터 부상으로 빠진 현대캐피탈은 베테랑 문성민(35)과 리그 득점 2위(114점)에 오른 허수봉(23)이 분전하며 초반 팀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공동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높이와 짜임새를 앞세워 착실하게 승점을 쌓은 한국전력도 공동 선두로 나섰다. 리그 블로킹 1, 2위인 박찬웅(24)과 다우디 오켈로(26)를 내세워 한층 강력한 펜스를 형성해 상대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독주가 뚜렷한 여자부와 달리 절대 강자가 없는 남자부의 경우 팀당 2~3경기 남은 1라운드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세진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1일 “남자부가 혼돈이어서 하위팀의 경우 1라운드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한다”며 “대한항공과 우리카드 등 지난 시즌 강팀들이 지금은 제자리 걸음이지만 언제까지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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