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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ekend inside] 금융지주사 ‘이름값’ 받는다는데…

    [Weekend inside] 금융지주사 ‘이름값’ 받는다는데…

    은행들도 ‘이름값’을 낸다? 국내 금융지주사가 6개로 늘어나면서 브랜드 사용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지주사가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명칭을 쓰는 자회사들은 일정 대가를 치러야 한다. 부과 기준은 지주사마다 차이가 난다. 가장 울상인 곳은 지난 2일 새로 출범한 농협은행. 올해 브랜드 사용료로만 4000억여원을 물어야 할 처지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농협법 개정안에 명시된 브랜드 사용료는 ‘영업수익(매출액)의 최대 2.5%’. 농협보험 등 ‘농협’ 명칭을 쓰는 다른 자회사들도 마찬가지다. ●신한금융, 지난해 1330억원 ‘수입’ 농협은행 관계자는 9일 “올해 영업이익이 17조원 가까이 날 것으로 보여 브랜드 사용료는 최고 42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지주의 전체 브랜드 사용료 수입보다도 훨씬 많은 금액이다. 금융권 최초로 브랜드 수수료를 도입한 신한금융지주는 지주의 브랜드 가치를 엄격히 산정한 뒤 매출액 비중을 따져 11개 자회사에 차등 부과한다. 이렇게 해서 신한지주가 지난해 거둬들인 브랜드 수입은 1330억원이다. 주력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전체 금액의 68%인 919억원을 냈다. 우리금융지주의 11개 자회사가 지난해 낸 브랜드료는 총 666억원. 이 가운데 우리은행이 낸 돈은 528억원이다. 다른 자회사는 아직 덩치가 작아 이름값의 거의 80%를 은행이 부담한다. 출범 3년이 된 산은금융지주는 준비 작업 중이다. 산은금융 관계자는 “선진국 사례 등을 연구해 브랜드 가치 산정과 (자회사에 대한) 부과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지주는 상표권 자체가 자회사인 국민은행에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따로 브랜드 가치를 내지 않고 있다. ●우리금융도 666억 거둬들여 삼성·LG그룹 등 일반 기업들도 브랜드 사용료를 받고 있지만 대부분 정률제다. 예컨대 삼성그룹은 르노삼성자동차 등 ‘삼성’이라는 이름을 쓰는 회사에 ‘순매출액의 0.2~0.8%’를 브랜드 사용료로 부과한다. 계열사는 예외다. 금융당국은 정률제보다는 신한지주처럼 ‘선(先) 가치 산정, 후(後) 부과’ 방식을 권장한다. 은행들이 브랜드 사용료를 낸다고 해서 주주나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배정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은행들은 브랜드 사용료를 모회사인 지주에 내고 있고, 상장기업은 지주사이기 때문에 순익 등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경우가 다르다. 브랜드 사용료를 지주회사가 아닌 농협중앙회에 내기 때문이다. ‘농협’ 상표권을 중앙회가 갖고 있어서다. 농협경제지주 소속 자회사들도 마찬가지로 중앙회에 브랜드료를 내야 한다. ●산은, 준비중… KB·하나금융은 없어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다른 은행들에 비해 브랜드료가 너무 높게 책정돼 있어 경영지표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제부터 다른 은행들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경쟁해야 하는데 몇 십 미터 뒤에서 출발하는 것과 똑같다.”면서 “장기적인 과제이기는 하지만 기업공개(IPO) 때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측은 “농협이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분리되기 전에도 해마다 교육지원사업비 명목으로 2500억~4500억원을 중앙회에 내왔다.”면서 “그 수준에 맞춰 브랜드료를 책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혜택도 어차피 조합원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협동조합과 일반 기업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반박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이경락(영등포유통 사장)상식(상지실업 사장)씨 부친상 안동수(변호사·전 법무부 장관)이광우(영등포유통 전무)양주환(트랜스로 사장)이재정(우정무역 사장)태경(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씨 장인상 5일 한양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0분 (02)2290-9457 ●이문구(대전시립합창단 상임단원)승화(동국정밀화학 팀장)용승(삼성전자 책임)은효(엘림어린이집 원장)은옥(엘씨에스바이오텍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동한(홈플러스 주임)씨 조모상 박효상(양근교회 담임목사)이현(알투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원희정(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씨 시모상 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650-2743 ●김홍덕(우리관리소장)홍달(우리금융지주 상무)씨 모친상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258-5979 ●황도수(변호사)씨 부친상 5일 건국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030-7902 ●강병구(새누리당 이인기 의원실 비서관)씨 부친상 5일 밀양 영남병원 농협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055)355-8525 ●박현모(전 마산시의료보험조합 대표)씨 별세 영석(사업)영준(천지유리 이사)씨 부친상 왕태욱(신한은행 브랜드전략본부장)씨 장인상 5일 마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7시 (055)249-1402 ●신동석(국민일보 편집부 차장)씨 모친상 5일 수원 연화장, 발인 7일 오후 1시 30분 (031)218-8781
  • [부고]

    ●황정연(전 해군참모총장)씨 별세 29일 성남 국군수도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31)725-6136 ●박영철(자영업)인철(코린도그룹 전무·전 우리금융지주 상무)한철(자영업)현철(〃)형철(충북도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사무국장)종철(전 충청신문 충북지역대표)씨 부친상 1일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43)651-5333 ●김대진(KBS 창원총국 기자)씨 장인상 1일 광주 대산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10-5225-5262 ●김주환(도봉고 교사)대환(한화증권 강남지점 상무)씨 모친상 1일 경북 안동의료원, 발인 3일 오전 (054)850-6449 ●신은미(스탠다드차타드 부장)씨 부친상 이용구(지식경제부 서기관)이강용(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장)씨 장인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73
  • “꼴찌는 끝장”… 금융 5강 사활건 경쟁

    “꼴찌는 끝장”… 금융 5강 사활건 경쟁

    앞으로 금융권 판도가 완전히 다시 짜일 것이다. 현재로서는 하나금융이 1등으로 올라설 확률이 가장 높다. (4강 중에) 4등은 죽는다.”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경고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금융권이 신한·KB·우리·하나 4강(强) 체제로 재편되는 것을 겨냥한 얘기였다. 여기에 한 곳이 더 가세한다. ‘느린 곰’에 비유되기는 하지만 거대 점조직을 거느린 농협금융지주가 오는 2일 출범한다. ‘4강+α’. 금융권의 새판짜기가 본격 시작됐다. “누가 실수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흥미로운 분석도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저마다 강점과 약점이 있어 판세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 순익만 놓고 보면 신한금융이 절대 강자다. 지난해 3조 1000억원을 벌어들여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3조원을 돌파했다. 2등(KB 2조 3730억원), 3등(우리 2조 1561억원)과의 격차가 크다. 외환은행(1조 7245억원)을 합치면 하나금융의 순익도 3조원에 육박하지만 현대건설 지분 매각(8756억원)이라는 특별이익에 기댄 것이라 신한을 넘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대신 하나금융은 3개월 이상 연체된 고정이하여신비율(1.12%)이 가장 낮아 건전성 면에서 앞선다. 외환은행도 우량 대출에 치중한 론스타(전 대주주) 덕분에 떼일 것 같은 빚이 많지 않다. 덩치 면에서는 우리금융(394조 8000억원)이, 순이자마진은 KB금융(신용카드 포함 3.07%)이, 점포망에서는 지역 농·축협 4000여곳과 연계된 농협금융(5645개)이 각각 앞선다. 하지만 농협금융은 툭하면 터지는 전산 사고에서 알 수 있듯 굼벵이 조직문화와 공급자 위주의 영업 태도가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최고경영자(CEO) 출현을 경계했던 금융권은 농협의 새 경영진 면모에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우리금융은 최근 4년간 10조원의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을 적립했음에도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여전히 많은 부실채권이 약점이다. KB금융은 순익의 86%를 국민은행(2조 465억원)에 의존하는 기형적인 구조와 업계 꼴찌인 1인당 생산성이 약점이다. CEO 리스크도 있다. 이팔성(우리), 어윤대(KB) 회장이 자타가 공인하는 ‘MB맨’(이명박 대통령 측근)이어서 ‘연말 대선 뒤 조기 강판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신한금융은 순익의 38%를 비은행권에서 거둬들이는 등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강점이지만 성장이 다소 정체되는 양상이다. 하나금융은 수익성이 약하다. 하나 측은 “충당금 적립액 증가(1127억원) 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해명하지만 지난해 4분기 순이자마진(2.06%)은 2%대에 간신히 턱걸이했다. 라응찬, 김승유라는 걸출한 CEO의 뒤를 잇는 한동우, 김정태 체제가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되는 것도 신한과 하나로서는 아픈 대목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당장은 신한과 하나금융이 선두를 달리겠지만 CEO 교체, 인수·합병(M&A) 등 변화 요인이 많아 흥미진진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금융은 어윤대 회장이 직접 유럽으로 날아가 ING생명 인수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도 지난해 불발된 미국 한미은행 인수를 상반기 중에 다시 매듭지을 작정이다. 농협금융은 새 출발에 맞춰 고금리 특판예금 등 20억~30억원 상당의 대규모 이벤트를 벌인다. 하나·외환은 본격적인 듀얼 뱅크 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두 은행의 합병이 5년 뒤로 늦춰져 큰 위협이 안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배정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어차피 M&A에는 3~5년이 걸리게 마련”이라며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금융팀장은 “국내 금융시장 여건상 초과이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면서 “경쟁력도 고만고만해 누가 잘하느냐보다는 누가 (대규모 부실에 물리는 등) 잘못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설] 시중은행 고배당 말고 금리·수수료 내려라

    시중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고배당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많은 배당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 등에 따르면 신한지주와 KB금융, 우리금융(우리은행 기준), 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회사는 올해 모두 1조 4591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배당금 지급액 9754억원보다 49.6% 늘어난 수치다. KB금융의 올해 배당금은 2782억원으로 전년 412억원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순익 급증에 따라 배당성향은 46.6%에서 11.7%로 34.9% 포인트 떨어졌다. 신한지주 배당성향도 24.6%에서 20.3%로 소폭 내렸다. 물론 주식회사가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순이익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운영원리다. 다만 지나친 배당은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가로막아 기업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4대 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씨티은행 등 7개사의 지난해 기준 외국인 평균 지분율은 68.4%이다. 주요 금융회사의 배당금 총액이 늘어나면 외국인 주주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구조다. 그래서 은행 고배당을 둘러싸고 국부 유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무려 8조 7000억원이 넘는다. 문제는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이 예대 마진에서 창출된다. 가계와 중소기업들로부터 대출금리를 높게 챙겨 주주들, 특히 외국인 주주들에게 상납하고 있다는 얘기다. 최근 들어 가계부채가 900조원을 넘어서고 중소기업들의 대출 문턱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4대 금융지주들의 배만 불린다는 비난이 그래서 나온다. 금융당국이 폭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제2금융권의 대출도 규제하기로 해 가계와 중소기업들의 돈 빌리기는 더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제1금융권은 막대한 금리를 챙길 게 아니라 가계와 중소기업들에 이자율을 낮춰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연체만 하면 20%대를 훌쩍 넘는 현금서비스 등 각종 수수료율도 낮춰야 한다. 제1금융권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돈놀이에만 몰두한다면 사채업자와 다를 게 뭐가 있겠는가.
  • [경제 브리핑] 우리금융지주 작년 2조 1561억 순익

    우리금융지주는 16일 지난해 순이익이 2001년 출범 이후 최대인 2조 15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1조 2889억원)보다 67% 급증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은 37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98억원 줄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2조 243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는 등 2008년부터 4년간 10조원 가까운 충당금을 준비해 자산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생각나눔 NEWS]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찬반 논란

    [생각나눔 NEWS]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찬반 논란

    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요청과 최태원 SK 회장의 하이닉스반도체 사외이사 선임 등을 계기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당한 주주권 행사라는 주장과 관치(官治)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린다. 전자는 건전한 경영 감시를, 후자는 경영 간섭을 내세운다. 국민연금이 지분을 많이 보유한 회사에 사외이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은 2010년 ‘신한금융사태’ 때부터 힘을 얻기 시작했다. 최고경영자(CEO)들의 권력 다툼이 심화되자 주가가 급락했고, 국민연금은 약 47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신한금융에 사외이사를 파견하고 있었다면 생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정당한 주주권 행사 차원에서도 사외이사 파견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사로는 처음 하나금융이 사외이사 파견을 요청해 온 만큼 추천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시장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사외이사를 경영진이 뽑거나 우호적인 사람들로 채우다 보니 ‘거수기’에 그친 측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국민연금에서 사외이사를 파견한다면 경영감시 기능이 강화될 수 있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도 “일본 주주들은 다 주주권 행사를 하고 있고, (경영진도) 주주들 눈치를 보는데, 대한민국 국민이 기탁한 국민연금은 주주권 행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공적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가 시작됐을 때 찬반 논쟁이 있었지만 선진 자본주의로 가려면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국민연금의 독립성이 아직 보장되지 않아 시기상조라는 주장도 만만찮다.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민연금이 청와대나 보건복지부 등 정부의 외압에 밀려 낙하산 인사를 (사외이사로) 앉힌다면 주주권 행사의 의미가 흐려진다.”면서 “국민연금 공사 설립, 운용위원회 분리 등을 통해 독립성을 먼저 확보한 뒤 주주권 강화를 추구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성 교수는 “국민연금이 파견한 사외이사는 무보수로 하는 등 견제 장치를 만들면 ‘낙하산’ 소지를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국민의 미래 소득을 담보로 한 돈을 투자하기 때문에 모든 의사결정을 국민 손실 최소화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렇게 되면 기업의 장기 투자나 공격 투자가 어려워질 수 있고, 거꾸로 일시적인 경영난에도 거액의 투자금이 곧바로 빠져나가 타격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금융과 달리 KB금융과 우리금융이 국민연금의 사외이사 파견에 대해 “전혀 요청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긋는 이유다. 전 이사장은 “하나금융에 국민연금이 추천한 사외이사가 모범적인 선례가 된다면 자연스럽고 자발적으로 다른 상장사에도 사외이사 파견이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런 면에서 제대로 된 사외이사 파견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빅3 금융지주, 6조 7000억원 순이익

    빅3 금융지주, 6조 7000억원 순이익

    KB·신한·하나 등 국내 3개 대형 금융지주가 지난해 6조 7000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3조 7843억원)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데다 경쟁 격화 등으로 올해 순익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들 ‘빅3’는 전년보다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률)을 낮췄지만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배당 규모는 오히려 늘었다. 게다가 큰 폭의 순익이 상당 부분 고객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에 의존한 것이어서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9일 지난해 3조 10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금융회사가 순익 3조원을 넘기기는 처음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현대건설 지분 매각 이익까지 더해져 사상 처음 ‘3조 클럽’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지난해 2조 37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순익(883억원)의 무려 27배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대출 부문의 영업이익 확대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4분기 순익은 2191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하나금융지주는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조 228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이 전년보다 3078억원 증가해 2년 연속 순이익이 1조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순이익이 급증하면서 배당액도 늘었다. 신한금융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주당 배당금을 750원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액은 6295억원(우선주 포함)으로 지난해 5862억원보다 늘었다. 다만 배당성향은 20.3%로 지난해 24.6%보다 소폭 낮아졌다. KB금융은 주당 720원을 배당하기로 하면서 총 배당금이 2781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도 411억원보다 7배가량 늘었으나 배당성향은 11.7%로 전년(46.6%)보다 줄었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 이사회를 열어 배당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16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신한금융 ‘세계 57위’

    신한금융그룹은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에서 57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5위에서 68계단 상승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한 76위에 올랐다.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국내 금융회사는 두 곳뿐이다. 100위권 밖에는 하나금융그룹 109위, 기업은행 142위, 삼성카드 153위, 외환카드가 176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자산 규모가 372조원으로 가장 큰 우리금융그룹은 389위에 머물렀다. 영국의 HSBC가 지난해보다 2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웰스파고가 2위였고, 지난해 1위였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위로 떨어졌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건설은행(10위)이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500대 금융브랜드는 더 뱅커와 영국의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유럽발 위기 현실로… 더블딥 위험 여전”

    “유럽발 위기 현실로… 더블딥 위험 여전”

    강만수(67) 산은금융지주회사 회장은 “더블딥(이중침체) 위험이 여전하다.”고 경고했다. 금리보다는 재정 정책을 써야 한다는 지론도 굽히지 않았다.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이 재개되면 인수전에 뛰어들 뜻도 분명히 했다. 지난 26일 서울신문 기자와 만난 강 회장은 “양대 선거 일정 등을 들어 올해 기업공개(IPO)가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시장 일각의 얘기는 기우(杞憂)”라며 연내 상장을 자신했다. 강 회장은 언급을 피했지만 산업은행의 숙원인 ‘공공기관 해제’도 임박해 보인다. 대신, 신·경(신용·경제) 분리를 앞둔 농협중앙회에 산은 주식을 출자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경제가 어렵다. 더블딥이 온다고 보는가. (강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고 있던 2009년 말 더블딥 가능성을 처음 제기, 기획재정부·한국은행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내 말대로) 유럽 재정위기가 (수출 등) 실물 경제로 이미 옮겨오고 있지 않나. 김중수 (한은)총재는 절대 (더블딥) 안 온다고 했지만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한은도 고민이 많아 보인다. 기준금리를 내리자니 물가가 부담스럽고, 올리자니 경기가 걸린다. -늘 하는 얘기지만 우리나라는 금리 정책이 안 먹히는 구조다. 미국처럼 미래소득을 당겨쓰는 나라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곧바로 (경제주체들이) 소비를 줄이는 등 즉효가 나타나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 한은이 금리를 올리자 오히려 (이자소득 증가로)소비가 늘어난 적도 있지 않는가. 정부가 직접 돈을 푸는 재정정책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도 하반기에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더 지배적인데. -누가 ‘상저하고’(경기가 상반기에 나빴다가 하반기에 좋아질 것이라는 관측)라고 했나.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 방침을 감안하면 ‘상고하저’가 될 수도 있다. →상고하저가 되면 산은금융의 기업공개에도 불리한 것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시장에서는 4월 총선, 12월 대통령 선거 등을 들어 연내 기업공개가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시장의 누가 그러나. 내가 아는 시장과 언론이 아는 시장이 다른 것 같다. 늦어도 4분기까지는 최소한 10% 지분을 상장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투자자들도 있다. 지금은 기업공개에 차질이 없도록 착실하게 준비절차를 진행하는 게 우리 몫이다. →공공기관 해제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나.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다. 우리 뜻(해제 당위성)은 충분히 전달했다.(산은금융은 HSBC은행 인수의 막판 쟁점인 ‘고용’ 문제만 하더라도 산은이 공공기관으로 묶여 있는 한 해법을 찾기 어렵다고 강변한다. 정직원 수가 정해져 있어 HSBC 인력을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으로밖에 받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해제되면 한국거래소나 기업은행과의 형평성 시비가 일지 않겠나. -(같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몰라도) 한국거래소는 차원이 다르다. 거기는 독점 아닌가. 공공기관으로 묶어두는 게 맞다. →정부가 농협에 2조원을 출자해야 하는데 산은 주식이 그 대상으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주주(정부)가 결정하면 따라야 하지 않겠나.(기획재정부는 산은 주식을 직접 9.7%, 정책금융공사를 통해 90.3% 갖고 있다.) →HSBC 한국 지점을 인수한다고 해도 지점 수가 11개밖에 안 돼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반면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등 시장 판도는 긴박하게 바뀌고 있는데. -맞는 말이다. 내가 ‘메가 뱅크’라는 말을 쓴 적은 한번도 없지만 우리 경제 규모나 글로벌 경쟁 등을 감안하면 은행의 덩치가 커져야 한다. 우리금융 민영화에 (국책기관인) 산은금융이 참여하면 진정한 민영화가 아니라며 반대하는 논리가 있는데 말이 안 된다. (산은이 인수해도) 우리금융의 민간 지분 40%는 그대로 있지 않나. →대선을 치러본 분으로서 올해 판도를 어떻게 보나.(강 회장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의 경제 참모로 활동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거쳐 현 정권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웃음) 대통령이 되려면 펀(Fun)과 필(Feel)이 있어야 한다. 펀으로 상대를 끌어들이고 필로 찍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권력의지가 있어야 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펀과 필은 있는데 권력의지가 없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요즘 조금 (권력의지가) 생긴 것 같더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권력의지가 아주 대단한 사람이다. →운전기사들과 미화원 등과도 따로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는 등 소외계층에 유난히 관심을 기울이는데. -(딸을 먼저 떠나보내는) 큰 아픔을 겪고 나서 삶의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날마다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나 교회 가서 기도하고 출근한다. 저녁에는 외손녀랑 놀아줘야 해 약속도 잘 안 잡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금융권 지각변동… ‘4강 체제’로 재편

    금융권 지각변동… ‘4강 체제’로 재편

    하나금융지주가 27일 외환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국내 금융시장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4강 체제로 확실하게 재편된 가운데 은행·카드·증권 등 전방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빅4’의 총자산은 우리금융(372조 4000억원), KB금융(363조 6000억원), 신한금융(337조 3000억원), 하나금융(236조 9000억원) 순서다. 하지만 외환은행(129조 6000억원) 인수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366조 5000억원으로 불어난다. 우리금융에 이어 단숨에 2위로 뛰어오르는 것. 하나은행은 가계금융·프라이빗뱅킹(PB)·자산관리 등에 강하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외환과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외환은행이 하나금융에 인수되면서 통합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이 2003년 조흥은행과 합병한 뒤 순익 1위 은행으로 부상했던 것처럼 (하나와 외환의 결합도) 은행권 전체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국내외 영업망도 대폭 확대된다. 하나은행(654개)과 외환은행(355개)의 국내 점포 수는 총 1012개. 소매금융 최강자인 국민은행(1162개)에 육박한다. 국외 점포(법인·지점·사무소) 수도 36개(하나 9개, 외환 27개)로 우리·신한은행(20개 안팎)이나 국민은행(11개)을 훨씬 앞지른다. 신용카드업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하나금융 계열사인 하나SK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말 5.7%다. 3%가량인 외환은행 카드 부문과 합쳐지면 9%에 육박해 롯데카드(8%)를 제치고 업계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선두 주자인 신한, KB, 삼성, 현대 카드 등과 겨뤄볼 만한 맷집이다. 하지만 물리적 결합이 화학적 결합으로 승화될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외환은행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학벌 좋기’로 정평이 난 외환은행 임직원들이 ‘단자사’(단기금융회사) 태생인 하나은행을 다소 경시하는 풍조 등이 있어 ‘융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국민은행에 합병되자 장기신용은행 우수 인력들이 대거 이탈했던 사례를 그 예로 든다. 경쟁사들은 반응을 자제했다. 2006년 외환은행 인수 직전까지 갔다가 포기해야 했던 KB금융(당시 국민은행)의 어윤대 회장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가) 이미 예고된 사안인 만큼 개의치 않는다.”면서 “우리는 우리대로 착실히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銀 퇴출 여부 정치적 고려 없다”

    김석동 금융위원장 “저축銀 퇴출 여부 정치적 고려 없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조만간 퇴출 여부가 정해지는 6개 저축은행과 관련해 정치적 고려 없이 ‘원칙에 따른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한국금융학회 정책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앞두고 추가 영업정지에 정치적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 성격 잘 알지 않느냐. 그런 것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구조조정 강도를 놓고 6개 저축은행을 검사한 금융감독원과 ‘온도 차’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입장이) 다른 거 없다. (정치적 일정은) 고려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6개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위가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결정하면서 적기 시정조치(부실 우려 금융회사의 정상화 조치) 적용을 연말까지 유예받은 곳이다. 또 김 위원장은 론스타펀드의 산업자본(은행을 소유할 수 없는 비금융주력자) 해당 여부를 27일 정례회의에서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지금까지는 결정을 안 했다.”면서 “(검토 결과가) 아직 나한테는 오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예비입찰 단계에서 무산됐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조속히 재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차이나머니, 한국시장 공습작전

    차이나머니, 한국시장 공습작전

    중국 자금(차이나 머니) 유입 바람이 거세다. 주식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은행인 중국공상은행을 비롯해 중국계 은행들이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소매금융 비중을 확대하는가 하면 국내 은행권 인수·합병(M&A) 시장에도 안테나를 세웠다. 차이나 머니의 활약은 자본시장에서도 두드러진다. 중국 자금의 채권투자액은 2009년 1조 7929억원에서 지난해 3조 7229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주식투자액도 8812억원에서 1조 2094억원으로 불어났다. 현재 국내에 지점을 개설한 중국계 은행은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교통은행, 중국농업은행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특히 공상은행의 적극적인 공략 행보에서 국내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방한한 양카이성 공상은행장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예방해 “한국에 더 투자하고 점포도 늘리겠다.”고 말했다고 24일 금융위원회 관계자가 전했다. 양 은행장은 “우리는 세계 1위 은행이다. 한국에 무한정 투자할 수 있다.”고 의욕을 내비쳤다고 한다. 공상은행은 국외 투자 확대, 국내 중국계 기업 지원,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을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일반은행 자산 총량(1조 1673억 달러)의 1.75배에 달하는 2조 52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공상은행은 1997년 서울지점을 개설해 한국과 중국법인을 대상으로 무역금융 등 기업금융을 하다가 최근 소매금융 비중을 확대해왔다. KB금융과 신용카드·현금자동입출금기(ATM)망을 양국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거나 국내 금융회사와 제휴해 카드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금융회사와 협력해 소매금융 영역을 넓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상은행은 또 M&A를 통한 한국 시장 확대를 시도한 전력이 있다. 2010년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의 일환으로 매물이 된 광주은행 인수를 시도했다.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하지 못할 경우 공상은행이 외환은행 인수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양국에 거주하는 교민의 송금 수요뿐 아니라 급증세를 보이는 두 나라 관광객 금융서비스 수요를 고려하면 공상은행이 한국 소매금융 시장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공상은행은 인적 자원 등에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워낙 덩치가 커서 자금 조달력 측면에서 국내 은행을 압도한다.”고 평가했다. 홍희경·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5대 천왕’ 쳐내기? vs ‘김승유’ 구하기?

    ‘5대 천왕’ 쳐내기? vs ‘김승유’ 구하기?

    김종열(60) 하나금융지주 사장의 급작스러운 사퇴 발표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진짜 배경’을 둘러싸고 온갖 설(說)이 난무하는 가운데 ‘5대 천왕 쳐내기’라는 관측이 대두돼 해당 금융그룹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 당국은 정반대로 김 사장의 ‘김승유 구하기’에 더 무게를 두는 기류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승유 하나금융·강만수 산은금융·어윤대 KB금융·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 나이로 고희(70)를 맞았거나 목전에 두고 있다.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하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64세다. 따라서 금융권은 “사욕을 버려야 한다.”는 김 사장의 사퇴의 변이 다른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치권의 세대교체와 맞물려 이들의 자연스러운 물갈이를 노린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5대 천왕들은 어떤 형태로든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쇄신’을 이유로 용퇴를 주문하기는 부담스러운 실정이다. 평소 김 회장은 “외환은행 인수만 마무리되면 미련 없이 떠나겠다.”고 공공연히 말해 왔다. 오는 3월 주주총회 때 그가 회장직에서 물러나면 이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금융권 물갈이를 유도하려 했으나 최근 “1년 더”를 욕심내는 김 회장 진영의 이상기류가 감지되자 ‘보이지 않는 손’이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김 사장이 김 회장을 끌고 들어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금융 당국은 “둘 다 잘못 짚은 것”이라고 일축한다. 오히려 김 회장과 김 사장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의심한다. 금융 당국의 한 고위 관계자는 “내가 알기로 금융 당국 자체적으로나 위(청와대)에서나 그 어떤 지침도 없었다.”면서 “정치권 일각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청문회 얘기가 나오고 여권과 금융 당국도 대선과 총선 등을 의식해 몸을 사리면서 김 회장이 최근 곤궁에 처했다.”고 전했다. 그는 “외환은행 인수에 말 그대로 남은 금융 인생을 걸었는데 자칫 불발될 조짐이 보이자 김 회장이 특유의 쇼맨십에 기반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회장과 김 사장이 사전 교감 아래 충격요법을 썼다는 얘기다. 최측근을 희생시키는 ‘성의’를 보임으로써 금융 당국과 정치권을 설득 내지 압박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과 궤를 같이한다. 물론 이 추론에는 김 회장이 김 사장에게 ‘훗날을 보장했다.’는 전제가 따른다. 당국과도 교감했다는 얘기가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Weekend inside] 산은금융·우리금융·인천공항공사 매각 추진… 동요하는 금융시장

    [Weekend inside] 산은금융·우리금융·인천공항공사 매각 추진… 동요하는 금융시장

    산은금융지주의 연내 민영화 추진이 발표되면서 6일 금융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올해 경제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우리금융지주·인천국제공항공사의 민영화 계획과 맞물려 정부는 매도 물량 폭증과 금융시장의 혼란을 우려하는 눈치다. 시장에서는 오히려 대선과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민영화 추진이 더 큰 혼란을 부추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영화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 시각이 만만치 않은 것이다. 올해 공공기관의 민영화 계획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산은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빅3’다. 특히 산은지주는 지난 5일 강만수 회장이 “정부의 방침이 정해진 만큼 올해 4분기까지 지분 10%에 대한 공모가 마무리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기업공개(IPO)가 예상된다. 정부 역시 민영화 의지가 강해 올해 지분 10%를 매각하는 산은금융 지분 매각 계획을 중기 재정계획에 담았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재매각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시민단체와 야권의 반대에도 인천공항공사의 민영화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민영화 과정에서 쏟아져 나올 매물을 받아줄 여력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새해 들어 코스피 지수가 1800선을 횡보하며 하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이미 기관이나 개인 모두 투자금을 거의 주식에 묶어 두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이나 개인이 민영화된 기업의 주식을 살 경우 다른 주식의 자금을 거둬들여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을 빼낼 가능성이 높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포스코나 한전의 민영화는 증권시장을 넓혀주는 데 의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정부가 공공기관에 묶어 둔 돈을 빼겠다는 것이 첫째 의미”라면서 “금융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특히 은행주의 가치는 워낙 저평가돼 있다. 산은지주가 공모를 해도 기대만큼의 가격을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산은지주는 국책기관으로 수신 기반이 약해 이익 안정성이 낮다. 민영화를 하면 그간 국책은행이 누리던 낮은 금리의 자금 조달 등의 특혜도 사라진다. 우리금융의 재매각도 불투명하다. 이미 지난해 매입을 원하는 기관이 2개 이상 나타나지 않아 민영화에 실패했다.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얹어 주면서 사려는 곳은 없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주 방식을 거론하기도 했지만 공적자금을 최대한 회수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목표 때문에 무산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대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갈등이 여전하다.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는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민영화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는 6년 연속 서비스 분야 세계 1위인 인천공항을 왜 굳이 민영화하느냐고 반대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합의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회도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고 2012년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정부가 세입 예산으로 잡은 인천공항 매각 대금 430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손준범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큰 선거가 두 개나 기다리는 상황에서 우리금융지주는 민영화하기보다 자산 부실을 없애는 것이 주가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에서는 강만수 회장의 민영화 추진 발언을 실현적 의미보다는 선언적인 의미에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산은금융 “연내 상장”… 민영화 시동

    산은금융지주회사가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금융당국도 허용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민영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렉싱톤호텔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방침이 정해진 만큼 올해 4분기까지 지분 10%에 대한 공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도 이날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가 기업공개(IPO)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해 이를 뒷받침했다. 이는 기획재정부, 정책금융공사, 금융위, 산은이 산은금융의 연내 IPO를 목표로 협상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강 회장은 투자자 접촉 등 민영화 작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해 말 “골드만삭스 고위 관계자를 미국에서 만났는데, 투자처로 산은금융만 한 데가 없다고 하면서 내년이라도 IPO를 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식시장 침체로 제값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 회장은 “시장 상황 자체는 상장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지분의 30%까지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외국 투자자를 어느 선까지 인정할지 등 검토사항이 많다.”고 말했다. 사실상 정부의 의지에 달렸다는 얘기다. 애초 산은금융의 민영화 전략은 우리금융을 인수한 뒤 상장하겠다는 것이었다. 우리금융 인수가 무산되자 인수·합병(M&A) 기회를 열어놓으면서 동시에 IPO도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이렇듯 속도를 내는 까닭은 올해 충분한 작업을 해놓지 않으면 차기 정권에서 민영화가 틀어질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월 총선과 12월 대선 등을 감안할 때, 강 회장의 셈법대로 연내 국회 동의 절차 등을 끝내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는 관측도 있다. 강 회장은 “국내 금융시장이 좁은 만큼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 등 외국으로 진출해 국내 금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면서 “필요하면 외국 금융회사에 대한 M&A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HSBC 서울지점 인수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중은행과의 짝짓기 가능성도 계속 열어놓았다. 올해 순이익 목표는 지난해(1조 4000억원)보다 많은 1조 50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점포도 수도권 내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140곳을 신설, 총 200개로 늘릴 방침이다. 개인사업자와 스포츠 유관 산업 지원 차원에서 가계형 소호대출도 이달 중순부터 취급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우리금융, 체크카드 띄우기 ‘맞장구’

    금융지주 가운데 자산규모가 국내 1위인 우리금융그룹이 3일 전 계열사 차원의 체크카드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가계 빚을 줄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체크카드 ‘띄우기’에 나선 정부 방침에 적극 호응하고, 체크카드 시장을 먼저 차지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금융당국은 이를 계기로 신용카드보다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체크카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금융은 3일 전체 카드 매출의 18%를 차지하는 체크카드 비중을 올해 안에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 계열 은행의 현금카드를 체크카드로 바꾸는 작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예금계좌와 현금카드를 가진 만 14세 이상 고객에게 체크카드 전환 발급을 적극 권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저축은행에서도 체크카드를 발급해 고객 기반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창구에서 신청과 동시에 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즉시발급 시스템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이 체크카드를 선호하도록 하기 위해 신용카드 못지않은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담은 새로운 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에 비해 체크카드 상품은 단순하고 부가 혜택이 적어 고객의 외면을 받아왔다.”면서 “거래실적이 많은 초우량고객(VVIP)에 특화된 체크카드를 내놓는 등 연령, 직업별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결합한 ‘겸용카드’ 발급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에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직불카드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이다.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일부 신용카드에 체크카드 기능을 담아서 고객이 스스로 정한 금액 이하는 체크카드 방식으로 결제되고 초과금액은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모든 신용카드에 이런 겸용 기능이 생긴다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우리금융의 체크카드 활성화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다른 금융회사도 혜택이 풍부한 체크카드 상품을 개발 중이어서 앞으로 체크카드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올 화두는 리스크 관리·신성장동력 확보”

    “올 화두는 리스크 관리·신성장동력 확보”

    금융지주 회장들은 올해 국내외 금융 불안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금융지주별로 2일 시무식에서 밝힌 신년사의 공통 화두는 ‘리스크 관리’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사회공헌 확대’로 요약된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유로존 위기도 비록 재정위기라는 특성상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라면서 “이번 위기를 해외진출 확대 등 글로벌화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산 건전성 확보와 민영화 달성, 비은행계열사 육성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 회장은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이룬다는 의미의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언급한 뒤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해서는 “KB금융 특성을 반영해 경제·금융교육을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세계적 경기침체로 각 사업 부문 수익성이 어느 때보다 저하될 것”이라며 “과거 환경 변화가 경기 순환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변화였다면, 최근 변화는 보다 근본적이고 시스템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라고 규정했다. 이어 “위기 대응체계를 다시 정비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고, 그룹사들이 탄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은 “열정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가 살아 있으면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초세지재(뛰어난 재능)의 역량과 견인불발(굳건한 의지)의 열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또 금융산업 발전의 원동력을 직원에게 찾겠다며 “금융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더 많은 직원이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은 “준비된 자에게 위기는 기회”라며 ‘개척자적 성장’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개척자적 성장이란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선점해 금융 영역과 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개척 성장”이라면서 “아시아 지역 개발금융, 투자금융 부문에서 산은금융의 강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모든 국민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위대한 은행’으로 가는 원년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업은행 노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직급·성별·종교·연령·장애·고용형태·노조 활동을 이유로 차별대우를 금지하는 내용의 인권헌장을 선포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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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證 부사장 전병윤씨

    우리금융 전병윤 전무가 우리투자증권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경북고·서강대 영문과 출신인 전 신임 부사장은 대림산업·한국IP를 거쳐 1989년 우리증권 본부장을 지냈다. 2006년 서울시립교향악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뒤 2009년부터 상무·전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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