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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팀 코리아, 오늘 밤 16강 시동

    원팀 코리아, 오늘 밤 16강 시동

    우루과이 상대 남미에 첫 승 도전벤투 “대등한 경기 준비 마쳤다”“준비는 끝났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것처럼, 4년을 달려온 벤투호의 준비는 끝났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그 목표 달성 여부를 가를 가장 중요한 경기인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이제 시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기록하고, 2010 남아공 대회에선 첫 원정 16강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조별예선에서 매번 탈락하며 3경기만 치르고 짐을 싸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넘친다. H조 1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도 “내일은 좀더 대등한 경기를 치르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도록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캡틴’ 손흥민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입어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월드컵을 향한 그의 의지가 당초 4개월로 예상됐던 복귀 시점을 불과 20여일로 당겨 버린 것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햄스트링을 다쳤던 풀백) 김진수(전북)는 출전할 수 있다. 다만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손흥민이 마스크 착용을 그렇게 불편해하는 것 같지는 않다. 손흥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에 잘 섞여들어 있다. 남은 훈련을 잘 지켜보고, 계획대로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을 뺀 ‘플랜 B’는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국의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남미의 강호로, H조 1위 후보이자 대회 8강 진출 이상이 가능한 강적이다. 벤투 감독도 “우루과이는 기술, 조직력, 월드컵 경험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못 넘을 산이 아니다. 비록 대표팀 간 전적이 1승1무6패로 뒤져 있지만, 그 1승이 2018년 벤투 감독 취임 이후 거둔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은 조직력과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정우영은 “(우루과이 선수들이) 좋은 선수들이고, 개개인으로 봤을 때 우리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선수들도 많다”면서도 “월드컵 무대에서 우리는 ‘팀’으로 싸울 것이다. 한 명이 안 되면 두세 명이 붙어서 도와주며 커버해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과 넉넉한 추가 시간에 대해서도 대비했다. 정우영은 “페널티킥이나 비디오판독(VAR)으로 어드밴티지를 받는 상황을 지켜봤다”면서 “조심할 것은 더 조심하고, 반대로 이점으로 살릴 수 있는 것들은 살리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4년간 대표팀을 맡은 것에 대해 벤투 감독은 “월드컵이라는 무대에 오른 점에 굉장히 만족한다”면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여기까지 온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우영도 4년 동안 한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것에 대해 “훨씬 안정감을 느끼고 있고, 조직적으로 한 팀이 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월드컵에서의 긴장감은 있지만, 의구심보다는 안정감과 자신감에 차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 대표팀의 선봉은 조규성(전북 현대) 혹은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맡는다. 손흥민은 4-2-3-1, 혹은 4-4-1-1 전술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나 왼쪽 공격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또 햄스트링 부상인 황희찬(울버햄프턴) 대신 나상호(FC서울)나 송민규(전북 현대)가 왼쪽 공격을, 오른쪽은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될 전망이다. 미드필더는 정우영(알사드)과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수비라인은 김진수와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윤종규(서울)가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알샤바브)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이용 안해”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이용 안해”

    “우리 능력을 활용하겠다. 상대 약점을 이용하지는 않겠다.” 우루과이 사령탑인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토트넘)의 ‘부상’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알론소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존중하며 한국의 주전 선수 모두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코치진도 훌륭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로 한국(28위)보다 높다. 역대 전적도 한국이 1승 1무 6패로 열세다. 알론소 감독은 자신들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팀은 아주 강하다. 모든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경기를 잘 준비가 됐고, 각 부문별로 준비가 잘 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자만하지는 않았다. 알론소 감독은 “난 우루과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심정이다. 자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우루과이는 경기를 이틀 앞 둔 22일 미디어 공개 훈련 때 취재진이 선수들의 모습을 보기 힘든 먼 곳에서 훈련하며 전력 노출을 경계하기도 했다. 한국팀에 대해선 “한국은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2선 공격수들도 훌륭하다. 한국은 매우 경기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을 언급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켜보니 모두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가지고 있더라”라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우루과의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스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고딘은 “1년 내내 열심히 훈련해 왔다. 동료들과 경기에 참여하는 데 있어 강력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첫 경기부터 열심히 싸울 준비가 돼 있다. 내일 결전에서 열정을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벤투호에 대해 “훌륭한 팀이고 역동적인 팀이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뛰어나고 명확한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한 뒤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의 전술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포토] 결전 준비 끝… 손흥민, 우루과이전 앞두고 맹훈련

    [포토] 결전 준비 끝… 손흥민, 우루과이전 앞두고 맹훈련

    모든 준비는 끝났다. 지구촌 최대 축구잔치 월드컵 무대에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결전 채비를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23일(이하 한국시간)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이후 28일 오후 10시 가나, 내달 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차례로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이날 훈련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하에 경기 전 진행하는 공식 훈련으로 1시간 동안 이어졌다. 미디어에는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훈련에는 최종엔트리에 든 26명과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오현규(수원)를 더해 총 27명의 선수 중 26명이 참가했다.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토트넘)도 여전히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다. 다만, 허벅지 뒤 근육 이상으로 그동안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이날 훈련도 따로 해 우루과이전 출전은 힘든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 메시도 레반도프스키도 막혔다… 우와이스·오초아의 ‘미친 선방’

    메시도 레반도프스키도 막혔다… 우와이스·오초아의 ‘미친 선방’

    이길 줄 알았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졌고, 넣을 줄 알았던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는 점수를 뽑아내지 못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C조의 골키퍼들이 ‘미친 선방’으로 조별리그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에 빠뜨렸다. 지난 22일(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은 경기는 이번 월드컵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수문장 무함마드 우와이스를 빼놓을 수 없다. 전반 10분 메시의 페널티킥은 막을 수 없었지만 이후 경기 내내 놀라운 선방으로 골문을 굳게 잠갔다. 기록한 방어만 5차례였던 그는 팬들이 뽑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사우디 축구 역사에 획을 그었다. 우와이스는 2015년부터 A매치 4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골키퍼다. 사우디가 1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던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출전했지만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은 첫 경기부터 골문 상하좌우를 틀어막는 신들린 선방으로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를 막아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사우디의 승리가 준 충격이 워낙 커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지만 23일 열린 같은 조의 폴란드와 멕시코의 0-0 무승부도 이변으로 꼽힌다.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7번이나 했고, 이번 시즌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리그 경기 13골 포함 18골을 넣은 자타공인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가 막혔기 때문이다. 레반도프스키를 침묵시킨 주인공이 바로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다. 오초아는 후반 13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멕시코에 승점 1을 안겼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멕시코가 월드컵에서 상대 페널티킥을 막은 건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제1회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경기 이후 처음”이라며 오초아가 만든 역사를 되새겼다. 오초아는 2014 브라질 대회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의 공격을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었고, 2018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선 독일을 무득점으로 봉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는 등 월드컵 선방 쇼의 대명사로 꼽힌다. 창보다 강한 방패였던 두 선수는 이제 상대를 바꿔 만난다. 무함마드는 26일 폴란드를, 오초아는 27일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꼼짝 못하게 막고 C조를 혼돈에 몰아넣은 거미손들이 다음 경기에서 어떤 선방 쇼를 펼칠지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월드컵]발 느린 우루과이 측면 수비 뚫어라

    [월드컵]발 느린 우루과이 측면 수비 뚫어라

    24일 밤 10시(한국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치르는 우루과이는 남미 전통의 강호다. 세계랭킹 14위인 우루과이는 랭킹이 더 높은 포르투갈(9위)보다 전력이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H조 1위가 유력하다. 반면 한국은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에 이어 조 3위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분명 객관적 전력은 한국이 한 수 아래다. 게다가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를 망치면 16강 진출의 길은 바늘구멍만큼 좁아진다. 한마디로 우루과이전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의 주전략은 4-4-2다. 최대 강점은 언제 어디서나 슛을 쏠 수 있는 강력한 공격라인과 미드필더다.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등 슈퍼스타들로 공격진이 구성됐다.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에서 이 화려한 공격진을 조율한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같이 뛰고 있는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조르지안 데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으로 구성된 허리는 활동량이 많고, 창의적인 패스로 상대의 허를 찌른다. 공격진과 미드필더들의 구성으로만 보면 월드컵 우승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수비 라인은 명성에 걸맞지 않다. 특히 발이 느리다.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리스본), 디에고 고딘(CA벨레스) 등 센터백들은 빠른 발을 가진 공격수에게 순간 돌파를 자주 당한다. 알론소 감독이 수비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전술을 쓴다는 점도 우리에게는 기회다. 좌우 측면 수비수가 공격 가담을 위해 올라갔다가 뚫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도 측면이 뚫리면서 실점하며 패했다. 다행히 한국 공격 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은 모두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다. 벤투호 특유의 빌드업으로 기회를 엿보다가 빠르게 측면 공격 라인으로 공을 연결할 수 있다면 득점 기회는 온다.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수비다. 한국 대표팀의 수비 라인도 헐겁기로 소문이 났다. 특히 오른쪽 수비는 최근 여러 번 뚫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우리가 골을 넣을 기회를 잡을 수 있겠지만, 상대 공격라인을 어떻게 막느냐가 더 중요한 승부처다. 중원에서 압박을 강화해 발베르데의 패스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면 그것도 방법이다.
  • ‘사우디의 벽’ 우와이스 “레반도프스키 나와!”

    ‘사우디의 벽’ 우와이스 “레반도프스키 나와!”

    지난 22일 아르헨티나라는 ‘대어’를 잡고 카타르월드컵 최대의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승은 골문을 철통같이 막아낸 무함마드 우와이스(31·알힐랄)이 없었다면 일궈내지 못할 일이었다.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을 앞세운 무서운 공격력에도 필드골은 단 한 개도 허락치 않았다.우와이스는 전반 10분 메시와 마주 선 페널티킥 장면에선 실점을 피할 수 없었지만, 이후 놀라운 선방쇼로 아르헨티나의 조급증을 유발했다. 특히 동료들이 후반 시작 8분 만에 두 골을 잇달아 터뜨려 믿을 수 없는 역전을 일궈낸 뒤에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루사일의 기적’을 합작했다. 기록된 선방만 5차례였지만 그보다 더한 존재감을 발산한 우와이스는 경기를 마치고 팬들이 뽑는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돼 선수 생활 최고의 날을 누렸다. 우와이스는 2015년부터 A매치 43경기에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베테랑이다.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았던 4년 전 러시아월드컵 때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유일하게 출전했지만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상대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에게 내준 한 골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됐고, 이집트와의 3차전에는 다른 선수가 선발 출전한 뒤 팀이 조별리그 탈락하면서 그의 첫 번째 월드컵은 아쉽게 끝났다. 그러나 우와이스는 카타르행 예선에 이어 본선에도 부동의 주전으로 이름을 올린 뒤 첫 경기부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 우와이스는 프로 경력은 자국 리그에서만 쌓았다. 2012년 알샤바브에서 데뷔한 뒤 알아흘리를 거쳐 올해 1월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아흘리 시절인 2017~18시즌 리그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된 그는 특히 반사 신경이 강점으로 꼽히는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도 이런 점이 200% 발휘됐다.최체로 꼽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잡고, 이어진 경기에선 폴란드와 멕시코가 0-0으로 비기면서 C조는 대혼란에 빠졌다. 폴란드와 멕시코로서는 다른 팀보다 가볍게 여겼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가볍게 준비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필드골 한 개 없이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돌려세운 우와이스는 이제 26일 오후 10시 ‘득점 기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를 앞세운 폴란드를 상대로 조국의 2연승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무대 첫 골을 넣지 못한 레반도프스키가 이날 멕시코전 페널티킥 실축으로 낙담한 터라 자신감에서 만큼은 우와이스가 한 발 앞선다는 평가다. 최병규 전문기자
  • 92년 ‘금녀의 벽’ 깼다…월드컵에 ‘여성 심판’ 첫 등장 [포착]

    92년 ‘금녀의 벽’ 깼다…월드컵에 ‘여성 심판’ 첫 등장 [포착]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 폴란드의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축구계 새 역사가 써졌다. 1930년 월드컵 시작 이래 9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심판진이 월드컵 경기 무대를 밟은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호 여성 심판은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다. 프라파르는 이날 4명의 심판진(주심 1명·부심 2명·대기심 1명) 중 대기심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대기심은 주심이나 부심이 사고를 당할 것에 대비하여 장외(場外)에서 미리 준비하고 있는 심판으로, 주심과 부심의 일을 보조하기도 한다. ● “여성 심판 선발, 일반적인 것으로 인식되길” FIFA는 월드컵 심판에 성별 제한을 따로 두지는 않았다. 다만 FIFA 주관 남자 대회에서 여성 심판을 보기는 어려웠다. 지난 2017년 뉴델리 17세 이하(U-17) 월드컵에서 여성 심판인 움피에레스 클라우디아(우루과이)가 대기심으로 투입된 게 처음이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남자 월드컵 92년 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 6명이 기용됐다. 중동은 여성 인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져있다.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이 기용된다는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FIFA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는 주심 36명, 부심 69명, 비디오 판독 심판 24명이 조별리그에서부터 결승전과 3·4위전까지 모두 64경기에 포청천으로 나선다. 이 가운데 여성 주심이 3명, 여성 부심이 3명이다. 프랑스 출신 스테파니 프라파르를 비롯해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미(일본)가 여성 주심으로 휘슬을 분다.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캐서린 네스비트(미국) 3명은 부심으로 나선다. 피에루이지 콜리나 FIFA 심판위원장은 “FIFA는 수년 전부터 남자 주니어 및 시니어 대회에 여성 심판을 배정한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을 선발함으로써 남녀평등의 긴 과정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 대회에서 여성 심판을 선발하는 것이 더이상 놀라운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것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FIFA는 성별이 아니라 능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과 붙는 우루과이 훈련에 등장한 ‘태극전사’ 풍선[포착]

    한국과 붙는 우루과이 훈련에 등장한 ‘태극전사’ 풍선[포착]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모친상을 당해 우루과이로 돌아갔던 대표팀의 세 번째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도 팀에 다시 합류해 한국전을 준비했고, 훈련장에는 태극전사를 연상하게 하는 대형 풍선 모형까지 등장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 한국 선수들을 떠올리게 하는 풍선 모형 5개를 놓고 훈련을 진행했다.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우루과이 대표팀 관계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원래 우리가 사용하던 더미가 있는데, 그걸 가져오지 못해 다른 것을 사용하게 됐다. 조별리그에서 3개 팀을 상대해야 한다. 한 팀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 토레이라는 훈련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은 매우 공격적인 상대다. 며칠 동안 분석하며 장단점을 파악했다.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별리그 3경기로 16강 진출 팀이 가려지는 만큼, 한국과 우루과이 모두 1차전부터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토레이라는 “우리는 (한국전에서) 자리를 잘 잡고, 공간을 점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90분 동안에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실수를 적게 하는 쪽이 이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IFA 랭킹을 놓고 보면 우루과이가 14위로 한국(28위)보다 높지만,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1승 1무 6패로 열세인데, 가장 최근인 2018년 10월 서울에서 치른 친선전에선 현재 대표팀의 주축 멤버인 황의조와 정우영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토레이라는 “한국이든 포르투갈이든,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면 상대를 존중하면서 승리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에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손흥민, 부상에도 훈련 삼매경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눈 주위 뼈 네 군대가 부러진 후 19일 만에 특수 마스크를 쓰고 훈련장에 나타났다. 손흥민은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다. 손흥민은 초반 15분만 공개한 훈련에서 가볍게 몇 차례에 걸쳐 헤딩을 선보였다. 훈련 중 수비의 주축이자 함께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후배인 김민재에게 다가가 한동안 대화를 나누더니 왼 주먹으로 엉덩이를 툭 치기도 했다. 선수들은 크게 기합을 지르며 흩어져 훈련을 시작했다.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불편한 황희찬은 홀로 사이클을 타며 몸을 덥힌 뒤 실내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 금의환향 동화가 막장 드라마로…호날두, 결국 맨유와 갈라서

    금의환향 동화가 막장 드라마로…호날두, 결국 맨유와 갈라서

    다섯 번째 월드컵 출격을 앞두고 있는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국 갈라섰다. 슈퍼스타로 성장해 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왔다는 한 편의 동화가 1년 3개월 만에 막장 드라마로 치달았다.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올드트래퍼드에서 346경기에 출전해 145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헌을 한 호날두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고 알렸다. 호날두 또한 성명을 내고 “맨유와 팬들에 대한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할 적기다. 남은 시즌은 물론 앞으로도 맨유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들은 법정 공방을 원하지 않은 호날두가 7개월가량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한 주급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겉으로는 덕담을 건넸지만 속사정은 냉랭하다. 슈퍼스타로 성장해 돌아온 호날두가 지난 시즌 공식전 24골을 터뜨릴 때만 해도 재결합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하지만 맨유의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이 불발되자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는 UCL 출전팀으로 옮기고 싶다는 속내를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끝내 이적이 불발됐으나 프리시즌 팀 훈련에 지각 합류하고 또 조기 퇴근하는 등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밖에 났다. 새 시즌 들어서는 벤치 멤버로 밀리는 굴욕을 맛보며 EPL에서 1골에 그치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감독이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나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전혀 나아진 부분이 없다”고 구단을 공개 저격하며 결별을 앞당겼다. 무적(無籍) 상태로 카타르월드컵을 뛰게 된 호날두는 이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됐다. 노장이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한다면 관심을 갖는 팀이 늘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25일 오전 1시 가나와 H조 1차전,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와 2차전, 3일 오전 0시 한국과 최종 3차전을 치른다.
  • 역전패 후 2시간만에 나타난 메시, 그가 전한 말은

    역전패 후 2시간만에 나타난 메시, 그가 전한 말은

    화려한 ‘라스트 댄스(마지막 춤)’를 꿈꾸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첫 경기부터 예상 밖의 역전패를 당했다. 메시는 패배를 담담히 받아들이면서 “남은 두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시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앞서 참여한 4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에 실패한 메시는 이날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 첫 경기에서 전반 10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추가 득점 기회를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번번히 놓쳤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3분과 8분 연속해서 두 골을 넣었다.조 최약체로 꼽혔던 사우디아라비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를 격파한 후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팀 최초로 승리와 승점으로 기록됐다.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한 사우디 공격수 살리흐 샤흐리(알힐랄)는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을 만나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해 더욱 특별한 경험이다.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상대로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가 역전패를 당한 건 92년 만이다.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본선에서 전반을 앞서다가 후반에 역전패한 것은 1930년 우루과이 대회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결승전 2-4 역전패가 마지막이다. ● 메시, 경기 후 2시간 만에 믹스트존 등장 월드컵 사상 92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역전패를 안긴 사우디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하지만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사우디 선수들이 모두 나가고 1시간이 더 지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1시간 30여분이 지나서야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하나둘 믹스트존에 나타났고, 약 2시간이 지나자 메시가 가장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메시의 표정은 어두웠다. 그는 “축구에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 남은 2경기를 편하게 임하고 싶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메시는 “그래도 아직 우리에겐 2경기가 남았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남은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며 “힘든 경기였지만, 이제는 잊고 남은 두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 입 놀리던 호날두, 잔여연봉 ‘249억’ 못받고 맨유 방출

    입 놀리던 호날두, 잔여연봉 ‘249억’ 못받고 맨유 방출

    소속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결국 팀을 떠난다.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호날두는 상호 합의에 따라 맨유를 떠나기로 했으며,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맨유에 복귀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호날두는 이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지난해 12년 만에 맨유에 전격 복귀했다. 복귀한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 18골을 비롯해 공식전 38경기 2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설이 일었고,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호날두는 최근 영국 방송에 출연해 구단과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면서 구단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에 대해선 “그가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고, 구단에 대해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전혀 나아진 부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구단과의 불화설은 날로 파장이 커져갔고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에 입성한 포르투갈 대표팀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호날두는 지난 21일 대표팀 훈련장에서 직접 취재진을 만나 “최근과 같은 에피소드 등 논란이 때때로 선수들을 흔들 수는 있지만,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지 말고 월드컵과 대표팀에 관한 질문을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호날두와 맨유는 끝내 결별했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346경기에 출전해 145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헌을 한 호날두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텐 하흐 감독 아래서 계속 발전하고 경기장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잔여연봉 못받는 호날두 상호합의로 인한 계약해지만 사실상 호날두는 맨유로부터 방출되면서 잔여연봉 역시 못받게 됐다.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의 맨유 방출 소식을 보도하며 그가 퇴직 보상금 없이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고 했다. 또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맨유와 계약 해지에 관한 협상을 하며 아무런 대가도 얻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약 7개월이나 남아 있다. 호날두의 주급은 50만 파운드(한화 8억원)다. 이 기간의 잔여 연봉은 무려 1550만 파운드(약 249억원)에 달한다.당초 호날두와 맨유의 갈등이 시작됐을 무렵 일각에선 호날두가 방출되더라도 수백억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맨유가 호날두의 행동을 이기지 못해 먼저 계약을 해지할 경우 계약에 따라 구단이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의 남은 계약 기간에 대해 한 푼도 보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나선다. 이후 29일 우루과이와 맞붙고, 3일 0시엔 한국과 최종 3차전을 치른다.
  • 우루과이 토레이라 “한국,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잘 알아”

    우루과이 토레이라 “한국,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잘 알아”

    벤투호의 첫 상대 우루과이 미드필더 루카스 토레이라(26·갈라타사라이)가 한국은 공격적인 팀이지만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를 잘 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레이라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살 트레이닝 사이트에서 진행된 우루과이 대표팀의 훈련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준비가 잘 돼 있다”며 눈빛을 반짝였다. 그는 우루과이 취재진으로부터 한국전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한국은 아주 공격적인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철저하게 분석했고 한국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어디를 공략해야할지 이미 잘 안다”고 덧붙였다. 또한 토레이라는 “한국을 상대로 공간을 점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90분 동안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실수를 누가 더 적게 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아가 그는 “우린 상대를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는다”고 경계심을 드러낸 뒤 “한국이든, 포르투갈이든,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에 임해서 승리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 “꿈 좇을 시간” 손의 출사표

    “꿈 좇을 시간” 손의 출사표

    손흥민이 돌아온다. 기적과 같은 회복력을 보이며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전망이다. 이제 그를 ‘미러클 손’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22일(현지시간) 손흥민(토트넘)은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검은색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다. 이제까지 손흥민은 훈련하면서 마스크를 자주 만지작거리는 듯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부터는 모습이 사뭇 다르다. 마스크에 적응한 듯 어색함이 없을뿐더러 가벼운 헤더까지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머리’를 써도 될 만큼 부상에서 회복됐다는 뜻이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안와골정 부상을 당한 후 이틀 뒤 수술을 받았다. 18일 만에 안정된 상태로 훈련할 정도면 ‘울버린급 회복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루과이전까지 남은 훈련 횟수는 이제 두 차례뿐. 파울루 벤투 감독도 점점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손흥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24일 우루과이전 출전은 이제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먼저 손흥민 스스로 의지가 강하다. 그는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운동복을 입고 결연한 표정으로 걸어나가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준비는 끝났다. 다시 내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는 짧은 출사표를 올렸다. 손흥민의 복귀는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대표팀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본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넣으면 공동 득점왕에 오른 실력도 그렇지만, 4년간 대표팀 주장으로 활동하며 팀의 구심점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설 경우 상대팀 수비가 그에게 집중되는 틈을 타 다른 선수들이 공격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문제는 황희찬(울버햄프턴)이다. 황희찬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훈련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전날 공개 훈련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달리 사이클을 탔다. 상황에 따라선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황희찬의 돌파력은 벤투호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특히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황희찬의 측면 돌파는 우루과이 수비라인을 찌르는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벤투호의 많은 선수들이 첫 골의 주인공으로 황희찬을 뽑은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권창훈(김천),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등이 윙어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벤투호 돌격대장’ 황희찬이 빠진다면 안그래도 버거운 4강 후보 우루과이를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맨유 “호날두 떠난다”…메시 골 취소 그의 작품?

    월드컵 첫 경기 앞두고 맨유 “호날두 떠난다”…메시 골 취소 그의 작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겨냥한 발언으로 연일 입길에 오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결국 팀과 결별하기로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첫 경기를 코앞에 둔 시점이라 호날두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맨유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즉각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2003∼2009년 맨유에서 뛰며 세계적인 스타로 우뚝 선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12년 만인 지난해 8월 맨유로 돌아왔는데 15개월 만에 다시 맨유를 떠난다. 복귀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0경기 18골을 비롯해 공식전 38경기 24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으나 이번 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설 속에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최근 영국 방송에서 구단과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 인터뷰는 구단의 모든 사람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에 대해 “그가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나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거나, 구단에 대해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전혀 나아진 부분이 없다”고 직격했다. 여기에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함께 뛰는 브루누 페르난드스와도 불화를 겪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에 입성한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쳤고, 호날두는 21일 대표팀 훈련장에서 직접 취재진 앞에 나서서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최근과 같은 에피소드 등 논란이 때때로 선수들을 흔들 수는 있지만,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다른 선수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지 말고 월드컵과 대표팀에 관한 질문을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 하루가 조금 지나 호날두와 맨유는 갈라섰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346경기에 출전해 145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공헌을 한 호날두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가족 미래에 행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맨유의 모든 구성원은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계속 발전하고 경기장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계속 집중하고 있다 매체들은 맨유 측이 이번 인터뷰를 보고 호날두와 계약을 끊을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그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인데, 맨유 측이 이를 해지하려니 남은 기간 주급을 지불해야 하는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호날두의 주급은 50만 파운드(약 7억 8000만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은 기간 받지 못하게 된 주급을 요구하면 맨유로서는 난감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법정 공방 등 ‘진흙탕 싸움’을 원하지 않는 양측의 뜻이 맞아 결국 호날두 측이 이를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 가나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르고 29일 오전 4시 우루과이, 3일 0시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호날두와 결별를 선언한 날, 맨유 구단을 소유한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클럽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대안을 찾기로 했다”며 “이사회는 신규 투자와 매각, 구단과 관련한 다른 형태의 거래 등을 모두 전략적인 대안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는 “이미 오래전부터 팬들은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떠나길 바랐다.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매각하면 팬들은 기뻐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디 애슬레틱은 “글레이저 가문이 재정 고문으로 고용한 더 레인 그룹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매각할 때 관여한 회사”라며 매각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포츠 재벌인 말콤 글레이저는 2005년 맨유를 14억7천만달러에 인수했다. 그는 2014년에 세상을 떠났고, 자녀들이 자리를 이어받았다. BBC는 오프사이드 비디오판독(VAR)으로 세 골이 무효로 선언된 아르헨티나의 상황을 호날두가 VAR 심판석에 앉아 웃는 합성사진으로 풍자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후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역전패 했다. 월드컵에서의 ‘라스트 댄스’를 벼르는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는 전반 22분 추가골을 터뜨리는가 싶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확인됐다. 이어 전반 27분과 전반 3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가 연속해서 득점했으나 역시 모두 VAR에 의해 번복됐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흔들렸고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BBC는 경기 종료 후 SNS에 메시의 라이벌인 호날두가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의 경기를 보며 골을 취소하는 모습을 합성한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호날두는 최근 메시와 함께 명품업체 광고 모델로 나서 가방 위에서 체스를 두는 화보를 촬영한 일이 있다. 호날두는 이를 떠올리며 “메시에게 ‘체크 메이트’(장군에 멍군을 두는) 선수가 되겠다”고 의미심장한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월드컵]‘미라클 손’ 우루과이전 손흥민 돌아온다

    [월드컵]‘미라클 손’ 우루과이전 손흥민 돌아온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기적과 같은 회복력을 보이며 우루과이 전에 출전 전망이다. 이제 그를 ‘미라클 손’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22일(현지시간) 손흥민(토트넘)은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검정색 안면 보호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다. 이제까지 손흥민은 훈련하면서 마스크를 자주 만지작 거리는 듯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21일부터는 모습이 사뭇 다르다. 마스크에 적응한 듯 어색함이 없을 뿐더라 가벼운 헤더까지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머리’를 써도 될 만큼 부상에서 회복 됐다는 뜻이다. 지난 2일 부상을 당한 후 20일 만이다. 이 정도면 ‘울버린급 회복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우루과이전까지 남은 훈련 횟수는 이제 두 차례 뿐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점점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 손흥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24일 우루과이전 출전은 이제 기정 사실화 되고 있다. 먼저 손흥민 스스로 의지가 강하다. 그는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운동복을 입고 결연한 표정으로 걸어나가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준비는 끝났다. 다시 내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는 짧은 출사표를 올렸다. 이 글은 본 전 세계 팬들은 각각 자신의 언어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도 “팬들에게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그 정도 리스크를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며 강한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문제는 황희찬(울버햄프튼)이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전날 공개 훈련에서도 다른 선수들과 달리 사이클을 탔다. 상황에 따라선 우루과이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다.황희찬의 돌파력은 벤투호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특히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황희찬의 측면 돌파는 발이 느린 우루과이 수비라인을 찌는 창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벤투호의 많은 선수들이 첫 골의 주인공으로 황희찬을 뽑은 것도 이 때문이다. 물론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권창훈(김천)과 나상호(서울), 송민규(전북) 등이 윙어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벤투호 돌격대장’ 황희찬이 빠진다면 안그래도 버거운 4강 후보 우루과이를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 [포착] ‘청소에 진심’ 일본 관중, 카타르도 놀랐다…개막전 뒷모습 보니

    [포착] ‘청소에 진심’ 일본 관중, 카타르도 놀랐다…개막전 뒷모습 보니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이 끝난 뒤, 관중석에 남겨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일본 관중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관중들은 에콰도르와 개최국 카타르의 개막전을 관람한 뒤 자리에 남아있던 병과 비닐봉지 등을 치우며 가장 늦게 경기장을 떠났다. 개막전에는 일본 대표팀이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관람 뒤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본 관중의 모습은 카타르 등 중동인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됐다.바레인의 한 인플루언서는 일본 국기가 그려진 깃발과 옷을 입은 채 경기장을 청소하는 일본 관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인터뷰에 응한 한 일본 관중은 “우리는 일본인이다. 쓰레기를 남기고 가지 않으며, 이는 이 장소(경기장)를 존중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 관중들이 월드컵에서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2018년 영국 BBC는 “일본 응원단, 청소하는 모습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축구 팬들의 매너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콜롬비아와의 경기가 끝난 뒤 미리 챙겨 온 큰 쓰레기 봉투를 들과 좌석을 돌면서 꼼꼼하게 청소한 후에야 경기장을 떠났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축구 전문기자인 스콧 매킨타이어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경기장 청소는) 단지 축구 문화만이 아니라 일본 문화이기도 하다”면서 “일본 사회의 중요한 면모 중 하나는 모든 걸 완벽히 깔끔하게 하는 거고 이는 모든 스포츠 이벤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말했다.2019년에는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일본이 카타르에 3대 1로 완패한 후에도 대표팀이 라커룸을 완벽하게 청소하고 나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아시안컵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깔끔하게 청소된 일본 축구 대표팀의 라커룸 사진과 함께 “일본 대표팀이 티끌 하나 없이 라커룸을 치운 뒤, 아라비아어와 일본어, 영어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공개했다. 한편, E조에 속한 일본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밤 11시, 독일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예정이다.
  • 헬스리아 국대마스크, 2022 카타르 월드컵 맞아 이벤트 진행

    헬스리아 국대마스크, 2022 카타르 월드컵 맞아 이벤트 진행

    헬스리아 국대마스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타르 월드컵 일정에 맞춰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컬러마스크’를 포함해 국대마스크 전제품을 ‘1+1’로 구매할 수 있고, 추가로 고객들에게 1만 원의 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또 신규 가입 회원은 추천인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으로 최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어 24일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이 몇 골을 넣을지 예측하는 ‘월드컵, 대한민국 골-인!!’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마스크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국대마스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서 벗어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지쳐있던 대한민국 국민들과 자랑스러운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며 “국가대표마스크 브랜드명에 맞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예정이니, 국대마스크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월드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대마스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면부상’ 손흥민, 우루과이전 앞두고 헤딩 시도 [포착]

    ‘안면부상’ 손흥민, 우루과이전 앞두고 헤딩 시도 [포착]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결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안면 부상을 안고 있는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헤딩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지난 14일 도하에 온 후 매일 한두차례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20일에는 처음으로 훈련을 쉬고 온전한 휴식을 취했다. 앞으루 우루과이전까지 남은 훈련 횟수는 3차례다. 21일 진행한 훈련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 강도를 끌어올렸다. 선수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코어 트레이닝, 사이클, 밸런스 훈련 등을 소화했다.손흥민은 이날도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훈련장에 나왔다. 손흥민은 손준호(30·산둥 타이산)와 짝을 이룬 밸런스 훈련을 했다. 보수볼(밸런스볼) 위에서 파트너가 던져주는 공을 킥으로 돌려주는 동작을 반복해서 수행했다. 마스크를 썼지만 불편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손흥민은 손준호가 찬 공이 높게 다가오자 반사적으로 머리를 갖다 댔다. 손흥민은 밸런스 훈련을 끝날 때쯤 동료에게 공을 줘 보라고 하고 몇 차례 헤더를 시도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의 몸놀림을 유심히 지켜봤고, 두 사람은 훈련 중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월드컵 출전을 향한 손흥민의 의지는 굳세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왼쪽 눈 주위에 골절상을 당했다. 그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서둘러 수술대에 올랐다. 손흥민은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인스타그램에 운동복을 입고 결연한 표정으로 걸어나가는 짧은 영상을 올리면서 “준비는 끝났다. 다시 내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는 글귀를 썼다. 올린 영상은 손흥민이 과거에 촬영했던 맥주 회사 광고의 일부지만, 글귀에서 그의 단단한 마음이 느껴진다. 벤투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 개회식도 안 보고 훈련… 우루과이 “손흥민 오래 지켜봤다”

    개회식도 안 보고 훈련… 우루과이 “손흥민 오래 지켜봤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20일(현지시간) 대회 개회식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한국과의 경기 대비에 집중했다.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전날 도하에 입성한 뒤 곧바로 오후 첫 훈련에 나서더니, 이날은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남짓 훈련을 소화했다.우루과이 선수들은 오는 24일 밤 1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과의 H조 1차전 대비에 골몰했다. 세 번째 옵션 골키퍼 세바스티안 소사(인데펜디엔테)가 모친상 때문에 빠져 25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를 비롯한 선수들은 밸런스 볼 위에서 동료가 주는 볼을 받아 내는 운동을 먼저 했다. 세 선수가 머리로만 공을 연결하는가 하면 촘촘히 늘어선 작은 후프 사이로 코치의 신호대로 뛰다가 멈춰 버티는 운동 등을 진행했다. 전날 첫 훈련 때 그라운드에 배치한 도구 중 가상의 상대로 세워 둔 더미에 한국을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사람 형태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공개 훈련에는 보이지 않았다. 우루과이 주전 골키퍼 세르히오 로체트(나시오날)는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을 높이 평가하며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체트는 “손흥민은 세계적으로 높은 레벨의 선수다. 그를 오래 지켜봐 왔고 연구해 왔다”고 말했다. 로체트는 H조 1차전에서 골문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 그는 안와골절 수술 후 회복 중인 손흥민이 첫 경기부터 뛸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일대일 상황 등에 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루과이에서 ‘괴물 수비수’로 꼽히는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는 별도로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말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수술을 받고도 최종 엔트리에 들어갔는데, 스페인 일간 문도 데포르티보 등은 한국전 결장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2차전 상대인 가나는 여전히 안갯속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마지막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2-0으로 제압할 정도로 만만찮은 전력을 과시했는데 카타르에서의 움직임이 거의 파악되지 않고 있다.
  • “그라운드·기온·잔디 굿”… 더위 걱정없는 벤투호 결전지

    “그라운드·기온·잔디 굿”… 더위 걱정없는 벤투호 결전지

    푹신한 그라운드와 선선한 기온 그리고 최상급 잔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 도전을 위해 투혼을 불사를 결전지의 특징은 이 세 가지로 요약된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벤투 감독과 한국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을 사흘 앞두고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아 잔디와 라커룸 등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대표팀 숙소인 도하 르 메르디앙 시티 호텔에서 23㎞가량 떨어져 있고, 좌석은 4만 5000석 규모다. 이번 대회에선 경기 전날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공식 훈련이 없다. 대신 각 팀이 경기장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할 기회를 준다. 규정 때문에 축구화 대신 운동화를 신고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들은 쪼그려 앉아 잔디의 상태를 살피고, 경기장을 걸어보며 상태를 확인했다. 손흥민(토트넘)도 직접 잔디를 만져 보는 등 꼼꼼하게 주변을 점검했다.선수들은 대체로 그라운드 상태에 만족했다.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은 “잔디는 엄청 좋다”면서 “훈련을 못 해 보는 게 아쉽지만 와서 밟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승호(전북 현대)도 “앞에 경기하는 팀들이 어떻게 경기를 하느냐에 따라 변할 수 있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잔디 상태는 최상급이지만, 대표팀이 사용하고 있는 알에글라 훈련장보다는 조금 푹신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황인범이 “훈련장이 약간 딱딱한 편인데 훈련장보다는 푹신한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김문환(전북 현대)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기온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연상하게 했다. 대표팀이 그라운드를 찾은 오전 11시는 내리쬐는 햇볕으로 기온은 28도, 체감온도는 30도를 훌쩍 넘기는 시간이다. 하지만 경기장 온도는 21~22도로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카타르는 더위를 우려해 대회 개최 시기를 여름에서 늦가을로 옮기고, 8곳의 경기장에 ‘쿨링 시스템’을 만들었다.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도 관중석 하단에 에어컨을 설치해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경기장 점검에 동행한 기자들 중 일부는 얇은 외투를 꺼내 입을 정도로 바람이 시원하다. 햇볕이 비치는 곳은 더위가 느껴졌지만, 대표팀의 경기가 해가 저무는 오후 4시(우루과이·가나전)와 오후 6시(포르투갈전)라는 점에서 우려할 정도는 아니었다. 2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우루과이전에 대비한 실전 모드로 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경기장을 방문해 상태를 점검하고 벤투 감독, 손흥민 등과 짧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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