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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 농산물 개방계획서/3월1일까지 제출안한다

    ◎관세화 대상품목 결정안돼/EC·가등 주요국도 시한 넘길듯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 관련한 농산물의 개방이행계획서를 둔켈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이 정한 제출시한인 오는 3월1일까지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7일 유럽공동체(EC)등 주요국가가 내부 의견을 확정하지 못하고 대부분 제출시한인 3월1일안에 개방이행계획서를 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이같이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캐나다·스위스 등은 전체 곡물류나 유제품 등에 대해 개방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등 개방가능선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도 쌀을 포함한 몇개품목을 국내외 가격차를 관세로 전환,개방하는 관세화 대상에서 제외할지에 대해서는 현재 방침을 정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가 이처럼 서로 동향을 보아가면서 개방이행계획서의 제출과 개방품목의 제시를 미루고 있어 3월1일까지 개방계획서의 제출,3월말까지 이행당사자 국가간의 협상 등의 일정으로 잡은 UR협상은 차질을 빚어 다시 지연될 전망이다.
  • 관세화 통한 쌀시장 개방/일 정부,“수용불가” 결정

    ◎가토관방장관 밝혀 【도쿄 AFP 연합】 일본정부는 26일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의 타협안으로 마련된 관세화를 통한 쌀시장개방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가토 고이치(가등굉일)일본관방장관이 밝혔다. 가토 장관은 이날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총리와 여타 각료들과의 회동을 가진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쌀과 여러 기본 식료품에 대한 포괄적 관세화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항상 견지해왔다』고 강조했다.
  • 금융시장 3단계 개방/곧 일정표 마련 대미협상/97년까지 최종시행

    정부는 미국이 우리 금융시장의 완전개방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7년이후까지 3단계로 나누어 금융시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완전개방토록 한다는 내용의 3단계 금융시장개방에 관한 청사진을 마련,대미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이환균재무부2차관보 주재로 경제기획원·상공부·한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금융시장개방협상대책반회의를 열고 대미협상을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 금융자율화 및 시장개방에 관한 전반적인 일정표를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금융시장의 개방일정과 관련,1단계로 현재 여건에서 조기개방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개방일정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해 92∼93년중에 시행하고,2단계로 추가개방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개방일정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해 94∼96년중에 시행하며,3단계로 선진국 수준의 완전개방 일정을 연말까지 마련해 97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금융시장개방에 관한 포괄적인 청사진을 오는 26일 제네바에서 개최 예정인 우루과이라운드 금융분야 협상과 3월10일 워싱턴에서개최 예정인 한·미금융정책회의에 제시키로 했다.
  • 토산 식품업 신고만으로 가능/농어민·단체에 생산 허용/보사부

    ◎군마다 특산품 지정·장려 앞으로 농어민 또는 농어민생산자단체가 전통 토산식품을 제조·가공할 경우 허가를 받지않고 신고만으로도 창업과 생산이 가능해진다. 또 올해안에 전국의 각 군별로 1개 이상의 지역특산품을 지정하거나 장려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보사부는 19일 전국 시·도 보사국장회의을 열어 농어민의 식품제조와 가공산업 참여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지침을 시달하고 이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 시·도에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사부의 이같은 지침은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으로 수입제한정책을 계속 지키기가 어려워진데다 국산농산물이 값싼 외국산 농산물과의 가격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고 농축산물의 생산활동만으로는 농어민 소득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식품위생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우선 유자차와 녹차를 비롯한 다류와 절임식품 등 16개 업종에 대해서는 농어민 생산자단체가 직접 제조가공할 경우 허가 대신 신고만으로 영업을 할수 있는 동시에 작업장의 면적도 기존의 2분의1 수준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보사부는 또 앞으로 각 시·군과 협조해 식품위생에 문제가 없는 범위안에서 지역별 특산지정품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수도물 수질과 에이즈 감염자의 철저한 관리 및 부정·불량식품 단속강화,철저한 응급의료체제 및 유통의약품 관리 등을 위해 부문별로 사전점검과 단속활동을 계속 실시해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
  • UR 둔켈 절충안/4월쯤 통과 예상

    【몬테비데오(우루과이) AFP 연합】 아르투르 둔켈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에 의해 제출된 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의 최종 타협안이 오는 4월에 정식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엑토르 그로스 에스피엘 우루과이 외무장관이 17일 전망했다. 최근 제네바에서 무역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그로스 장관은 「둔켈절충안」이 4월쯤 통과될 것이며 이는 『모든 협상당사국들에 의해 이해되어진 사실』이라고 말하고 『둔켈 사무총장은 3월말이나 4월초에 최종타협안이 정식 통과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영동고속도 조기확장/김 민자대표 설악·금강산 연계 관광지 개발

    ◎김종필·박태준위원,서울·경기 지원유세 여야는 18일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수도권 및 중부권에서 각각 지구당 창당·개편대회를 갖고 수도권 공략에 당력을 투입했다. 특히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공동대표는 인천대회를 통해 국민당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속초=황진선기자】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이날 삼척(위원장 김일동)및 속초·고성지구당(위원장 정재철)대회에 참석,『설악산과 금강산을 연계하는 국제관광지 개발도 멀지않아 실현될 것』이라며 ▲동서고속전철사업을 민간자본 참여방식으로 조기추진 ▲춘천·대구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4차선 확장사업 94년 완공 ▲고도관광사업과 첨단산업으로 강원지역 경제구조개편 등을 공약했다. 【동두천=구본영기자】 민자당 김종필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도봉병지구당(위원장 양경자)과 경기 동두천·양주지구당(위원장 임사빈)개편대회에 참석,『90년대 이내에 1인당 2만달러이상으로 국민소득을 끌어올려 이같은 집약된 힘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며 집권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이도운기자】 민자당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 경기 오산·화성지구당(위원장 정창현)개편대회에 참석,『쌀시장개방에 계속 반대하겠지만 개방화·우루과이협상 시대를 맞아 먼 장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쌀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하며 오산이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베드다운및 식량·화훼단지로 개발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윤승모기자】 민주당의 김대중·이기택대표는 이날 인천지역 7개지구당개편대회에 잇따라 참석,지지를 호소했다. 김·이두대표는 특히 그동안 발언을 자제해왔던 국민당에 대해 『금권선거를 일삼는 재벌당을 경계해야 한다』고 비난하는등 일제히 공세를 취했다.
  • 일 「쌀개방반대」고수/로이터통신 보도

    【도쿄 로이터 연합】일본정부는 쌀시장 개방에 반대한다는 종래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정부의 한 정책보고서가 14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일본 정부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이 보고서는 『일본은 기본식품들이 관세화에서 제외되도록 허용하는 하나의 새로운 조항을 우루과이라운드 최종안에 추가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UR타결 실패땐 전세계 경제 혼란”/둔켈총장 경고

    【카르타헤나(콜롬비아) AP 연합】 아르투르 둔켈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사무총장은 10일밤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곧 타결되어 전세계적 자유무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계가 경제적 혼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는 만일 중남미 지도자들이 경기침체에 대처하는데 있어서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해결책을 택한다면 경제불안이 가중되어 군사독재 복귀의 길을 열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농어민 300명 해외연수/덴마크등 8국서 10∼14일씩/4월부터

    ◎「전업」 대상… 경비 70% 국고지원/본사 「농어촌 청소년대상」 수상자 16명도 선진농업기술을 익혀 우루과이라운드(UR)파고를 이겨내자. 올해 전업농어민 3백명이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선진 농·어업 기술습득을 통한 농수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연수를 떠난다. 농림수산부는 10일 3년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50세이하의 전업농어민 가운데 정착의지가 강하고 과학 영농·어업기술의 실천·보급에 앞장설 농어민 3백명을 선발,오는 4월부터 10∼14일간 8개국에서 연수를 시키기로 했다. 연수대상 국가는 일본 대만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뉴질랜드등 8개 선진농어업국으로 대상품목은 수도,채소,양돈,낙농,화훼,과수,임업,양식어업,근교농업,초지축산등이다. 선발된 농어민은 현지 농어가를 방문,생산기술과 경영기법을 배우는 한편 농수산물유통시설·생산자단체등도 시찰해 선진농업기술과 수입개방 대응방안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게 된다. 특히 일본 연수에서는 2박3일동안 현지에서 숙식을 함께 한다. 연수경비는 국고에서 70%를 보조하며 30%는 연수자가 직접 부담한다. 연수대상자는 농(어)촌지도소장이나 농어촌진흥공사 군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군 농어촌발전심의회에서 선발하게 되는데 지난해 11월 서울신문사·농림수산부·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한 제11회 「농어촌청소년대상」수상자 16명은 이 연수계획에 우선 포함된다.
  • 농축산물 검역기준 국제화/법령 재정비·시설 현대화

    ◎통상마찰 대비/외국과 정보·기술교류 확대/병해충 방제 소독방법도 새로 개발 농림수산부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 및 농축산물의 교역증대에 대비,동식물검역을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검역제도와 법령을 재정비하여 국제기준과 조화시켜 나가고 주요 국가와의 검역정보 교환 및 검역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검역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최신 소독방법 개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앞으로 농축산물의 교역자유화에 따라 검역법상 수입금지품목에 대한 통상마찰이 자주 발생할 것에 대비,주요 국가와의 검역전문가회의를 활성화,통상마찰을 줄이고 수출촉진을 위한 대외교섭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출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상 지원에 역점을 두어 주요 교역국가에 우리농축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한편 동·식물검역소 및 학계 등의 협조를 얻어 국내 병해충 소독방법을 개발,수입국의 요구에 부응키로 했다. 이밖에 수출검역절차를간소화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병해충방제가 철저히 이루어 지도록 대농민 홍보를 강화하며 수출에서의 각종 애로사항과 상대국의 갖가지 비관세장벽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소비자시대 통권 50호

    국내 유일의 소비생활종합정보지 「소비자 시대」가 2월호로 통권 50호를 맞았다. 지난 87년 1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개원과 함께 기관지로 창간된 「소비자 시대」는 소보원에서 실시한 각종 생활용품의 품질 및 성능테스트 결과 등 현명한 소비생활 자료는 물론 생활의 지혜 등을 게재,소비자 잡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2월호에서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타결과 때를 같이해 국내 농산물 애용운동의 대명사격인 쌀문제,국산제품과 외제상품비교 등을 특집으로 다뤘다. 창간이래 매월 3만부씩 발행,올해부터 1천2백원씩 판매하고 있는 「소비자 시대」는 통권 50호 그간 1백47만부가 팔렸다.
  • 마케팅대상 수상 그랜드백화점 사장 김만진씨(인터뷰)

    ◎“농산물 직거래로 값싸게 공급”/계약재배 통해 농민이익도 보호 『각 농촌과의 계약재배로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질좋은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값싸게 공급하는데 전력하겠습니다』 한국마케팅연구원으로부터 지난 한햇동안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은 유통업체로 선정돼 제23차 마케팅 정기총회(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케팅대상을 받은 그랜드백화점의 김만진사장(47). 그는 농산물 직거래로 값싸게 공급하면 우루과이라운드나 농산물 수입개방은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지난 90년 국내 여타 백화점들이 해외물산전을 경쟁적으로 유치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우리것 찾기의 일환으로 향토물산전을 최초로 개최,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직거래를 정착시킨 장본인이다.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농산물만은 어느곳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란 신뢰를 얻는데 성공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와 작품전시,교양강좌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생활문화정보와 교양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면서 지역백화점시대를 열기도 했다. 『고객이 절대 후회하지 않도록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왔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불만은 접수되는 즉시 개선하고 원하는 상품을 언제나 구입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갖추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세로 고객에게 성심성의를 다할 작정입니다.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익이 가게끔 노력하는 것이 봉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 사장은 두메산골인 경남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해방둥이로 태어나 굶기를 밥먹듯 했던 어린시절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경험이 향토물산전으로 연결됐다는 김 사장은 군제대후 맨주먹으로 상경,20년전인 72년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에 16평짜리 점포에서부터 장사를 시작했다. 86년 4월 개점 이후 연평균 7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지난해만도 1천7백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유통업계의 신화를 낳기도 했다.
  • 비무장지대 산림 남북공동조성

    ◎육림등 종합계획 곧 마련/농림수산부/농어민연금제 준비위 가동 농림수산부는 올해 민통선 북방지역에 산림자원의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를 추진하고 여건이 성숙하면 북한과 공동으로 비무장지대에 산림자원을 조성,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29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서면 보고했다. 조장관은 보고를 통해 민통선 북방에 국유림이 무려 6만4천㏊(1억9천2백만평)나 있는데도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거나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국방부와 협의해 이 지역의 산림실태를 조사한뒤 연차계획을 수립해 조림·육림·벌채등 종합적인 산림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남북한간의 극한 대치로 그동안 이용하지 못한 비무장지대 산림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여건이 성숙되면 이 지역의 산림자원을 남북한 공동으로 조성,이용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기간(92∼96년)에 농어민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관계부처로 구성된 「도입준비위원회」를 운영,구체적인 갹출료와 급여수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UR 쌀관세화 예외 협상총력/위탁영농회사 1백여개 설립/농림수산부 업무보고 요약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에 관세화 예외등 우리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협상력을 집중하는 한편 협상타결에 대비,국내농업정책및 제도를 점검·보완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한다. 또 시장개방과 국내보조의 감축등에 대한 이행계획서의 제출을 준비한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농어민후계자를 지난해 1천5백명에서 올해부터는 연간 1만명 수준으로 늘려 육성할 계획이다. 생산기반의 정비를 위해 경지정리면적을 지난해 59만9천㏊에서 올해 62만3천㏊로 늘리고 지하배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지매매사업 지원규모를 지난해 2천8백42억원에서 올해 4천1백37억원으로 늘려 영농규모를 확대하도록 유도한다. 또 벼농사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위탁영농회사를 지난해 16개소에서 올해 1백21개소로 늘리고 농기계 사후봉사를 위한 농업기계종합부품센터와 정비기술훈련장을 도별로 1개소씩 설치,운영한다. 농업연구개발비를 지난해 2백92억원에서 올해 5백42억원으로 늘려 유전공학을 활용한 첨단기술의 연구와 실용화에 집중 투자한다. 또 경쟁력있는 농산물을 중심으로 주산단지에 버섯시험소등 10개 시험연구소를 설립하고 해외교포과학자 26명을 명예연구관으로 위촉,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한다. 어린모 기계이앙면적을 지난해 23만㏊에서 올해 35만㏊로 늘려 벼농사의 인력을 크게 던다.한우 고기의 육질을 고급화시켜 경쟁력을 높이도록 한우개량단지를 지난해 1백21개소에서 올해 2백개소로 늘리고 돼지·닭의 사육시설자동화등을 위해 1천21억원을 지원한다.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시설을 7만3천㏊에 설치하고 양식 어장 11만9천㏊를 개발한다. 또 어항 11개를 새로 완공,전국 어항을 1백47개에서 1백58개로 늘리고 연안어장 1만2천㏊에 대한 바닥청소등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 주한 외국인경영자 1백18명 응답

    ◎“기술낙후·근로의욕 저하/한국경제 최대 장애요인”/87.9%가 “수출상품 가격경쟁력 없다”/반도체·자동차산업 집중육성 바람직/“연구개발투자 확대시급” 지적 한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외국기업 경영자들은 올해 우리경제성장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김채겸)가 미국·일본·유럽등 주한외국인 경영자 1백18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92년 한국경제및 기술환경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56.4%가 올해 우리경제성장률을 국내 관련기관들의 추정치(전경련7.5% 한국경제연구원7.7% 대우경제연구원8.2%)보다 훨씬 낮은 7%정도로 전망했다.또 국내 경제의 애로요인으로 산업기술의 낙후·부족(77.8%)과 근로의욕 저하(56.4%),선거등과 관련한 인플레이션(43.6%)등을 꼽았다.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국내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들 외국경영인들은 농산물이 가장 심한 타격을 받고 (86.9%)제조업(69.0%) 금융산업(52.6%)도 타격을 받을것으로 예상한 반면 서비스분야는 오히려 유리해질것(32.7%)으로 전망했다.이들 외국 기업들은 국내시장 진출방안으로 「완제품의 직접판매」「완제품의 대리판매」를 64.4%가 선호했고 판매방식도 「국내 직접판매」를 70.2%가 꼽아 국내 제조업계및 유통업계의 대응책이 시급한것으로 분석됐다. 우리 수출상품의 국제경쟁력 평가에서는 개도국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없다는 응답률이 87.9%에 달했고 품질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응답도 38.7%나 됐으며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94.0%가 품질경쟁력이 열세라고 지적했다. 우리의 산업의 기술수준에 대해서는 자동차가 「선진기술 소화흡수의 성숙단계」에 있고 반도체 정보 통신 컴퓨터 정밀화학 생산자동화등은 「선진기술 소화흡수단계로의 이행수준」으로 평가된 반면 신소재 우주 항공 생명공학 에너지는 「선진기술의 단순모방단계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한 외국기업인들은 한국의 산업기술열세를 극복하기위한 당면과제로 연구개발투자확대(64.7%)와 범국가적 연구관리체제 개선(60.3%)등을 제시했고 한국산업계가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분야로 반도체 자동차 생산자동화등과 그밖에 정보통신 컴퓨터 에너지분야를 추천했다.
  • 관세인하 문제등/가트,협상을 재개

    【제네바 AP 로이터 연합】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농업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EC(유럽공동체)간의 이견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세무역일반협정(GATT)은 17일 관세인하 및 시장접근에 관한 협상을 재개했다. 이날 협상은 아르투어 둔켈 GATT사무총장이 제시한 초안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시장접근문제를 중심으로 관세인하,서비스교역 자유화 등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으나 회담은 팽팽하게 대립되는 긴장된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회담 분위기는 농업보조금 삭감을 둘러싼 미국과 EC간의 대립 때문으로 EC내에서도 프랑스는 특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EC회원국간에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GATT의 한 대변인은 『각국 협상대표들이 현재 집중적으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둔켈초안으로 미국과 EC의 대표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것도 『각국이 협상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농업보조금 문제를 직시하고 대처한 것으로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무역불균형 개선·기술이전/실천계획 6월까지 작성

    ◎UR·아태각료회의서 긴밀협조/한국,일 건설시장 진출 계속협의/한·일 2차정상회담 폐막 노태우대통령과 미야자와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는 17일 한일 양국간 무역불균형 개선과 기술협력증진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양국 정부 공동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 실천계획은 이미 설치돼 있는 한일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돼 양국정상에게 보고된다. 노대통령과 미야자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일확대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관세인하등 시장접근에 관한 문제는 우루과이라운드 교섭과정에서 일본측이 한국측의 관세인하요청을 고려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한국건설업계의 일본공공사업참여문제는 두나라 정부간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따라 한일 양국이 오는 6월말까지 공동보고서채택을 위해 협의할 대상은 산업·과학기술협력촉진 조치,한국상품에 대한 일본시장확대,환경협력,기타 무역불균형개선및 산업간 교류협력추진에 관한 사항등이다. 노대통령은 미야자와 총리와의 정상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제 한일관계는 원칙적인 합의보다는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지적,『이번에 무역불균형 기술협력 등 경제문제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실천계획을 세우기로 한 것은 크게 진일보한 것』이라고 정상회담결과를 평가했다. 노대통령은 정신대 등 과거사문제에 대해 『양국의 동반자관계 구축을 위해 불행했던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반성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일본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응분의 조치를 성실히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야자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사과는 결코 개인적인 것이 아니고 일본총리로서 하는 것이라고 전제,『피해자들의 말할 수 없는 신고에 대해 충심으로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명하며 진상규명문제는 앞으로 관계부처에서 새로운 자료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계속 성심성의껏 조사를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보상문제는 개인적으로 소송이 계류돼 있는만큼 일본정부는 소송을 지켜보며 성의껏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무대에서 한일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엔,아시아태평양각료회의,우루과이라운드협상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말치레」로 끝난 미야자와 방한/한일 정상회담 무얼 남겼나

    ◎역조개선에 무성의… 왜 왔는지 모를 일/「정신대」 관련 “사과”만 거듭… 배상 무관심/“대북 수교 핵사찰 이후에” 답변한건 성과 노태우대통령이 16,17일 두차례에 걸쳐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와 가진 한일정상회담은 무역불균형및 산업과학기술협력이 양국간 해결해야될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인식을 같이 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이다. 이는 지난해 90억달러에 이르는 대일무역수지적자에 대해 「어쩔수 없는 일」이라는 무성의한 입장을 견지해온 일본이 무역역조의 심각성과 한일선린우호협력관계에 미칠 영향등을 인식,기존의 시각을 교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정부는 지난주말 미야자와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일측과 정상회담 실무회의를 열어 무역수지적자 해소를 위한 5개항을 제시했으나 일측은 국내 사정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시해 왔다.또 미야자와총리도 지난 14일 방한에 앞서 『무역역조는 산업 고도화를 향한 일시적 현상』이라며 『기술이전문제는 어디까지나 기업과 기업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이므로 기업간 해결해야 된다』고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같은 일측의 소극적 자세에 우리 정부는 서울과 도쿄의 외교창구를 풀 가동,일측과 협상및 설득작업에 나섰다.노대통령도 16일 단독정상회담에서 무역의 균형적 확대와 기술협력의 증진을 통해 호혜적 경제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기술이전등에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나 기술이전등에 대한 일측의 입장은 완강했다.양국 실무자들이 16일 하오10시부터 2차회담 직전인 17일 상오9시30분까지 12시간에 가까운 마라톤회의를 가진데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우리측이 이번 정상회담의 무역수지적자부분에 대한 기본입장은 적자 해결을 위한 원론적인 합의보다는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이 방침은 양국 정상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등을 통해 집중적인 토의를 벌여 오는 6월말까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작성,보고토록 함으로써 어느정도 충족된 셈이다. 실천계획의 대상으로는 ▲한일산업과학기술재단의 설립과 그시행사업에 대한 정부지원문제 ▲한국상품에 대한 일본시장의 확대 ▲환경분야협력 ▲무역불균형개선및 산업간 교류협력 추진 ▲양국 경제인간 민간 포럼(협의체)구성 ▲투자환경개선,기술이전환경개선 등이다. 그러나 이는 우리가 제시한 5개항 가운데 3개항의 내용이 부분적만으로 수용된 것인만큼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또 관세인하등 시장접근에 관한 문제는 우루과이라운드(UR)교섭과정에서 일본측이 한국측의 요청사항을 고려키로 했고 한국 건설업계의 일본공공사업 참여는 계속 협의해나가기로 합의,당초 우리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노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일제하 한국인 여성종군위안부등 과거사에 대해 일정부가 그 진상을 적극적으로 규명,응분의 조치 즉,보상을 성실히 해줄 것을 요청,미야자와 총리로부터 명백한 반성과 사과및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노대통령이 17일 확대정상회담 75분 가운데 종군위안부문제에 대해 22분여동안에 걸쳐 강력한 톤으로 얘기했으며 미야자와 총리는 8번에걸쳐 사과·사죄등의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사죄부분은 일단락된 것으로 여겨진다. 한일정상회담의 대차대조표를 볼때 무역수지적자완화및 종군위안부부분을 감안하면 「흑자」를 기록했다고 외교문제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그러나 앞으로의 문제는 실천계획 수립및 종군위안부 진상규명및 보상에 대한 일측의 성의있는 태도에 있다 하겠다. 일본의 군사대국화 가능성에 대해 노대통령은 우려의 뜻을 분명히 했으며 미야자와총리는 이에대해 자위대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참여가 군사대국화를 겨냥하지 않고 있음을 다짐했다. 한일 정상은 한반도문제와 관련,남북한당사자 해결원칙을 확인하고 북한의 핵사찰문제에 공동대응하며 일·북수교는 핵사찰이전에 하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이는 한반도정세와 해결에 관한한 양국간 이견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일측이 이달말 제6차 북경 일·북수교협상에서 남북정상회담개최를 북측에 촉구하겠다는 것은 일본이 한반도 통일에 어떤 형태로든 협조·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한일 양국이 21세기를 향한 미래지향적 선린우호관계를 구축하느냐 여부는 일본측의 인식의 전환이 앞으로 성실한 행동으로 나타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 노 대통령 언론발표문/요지

    ◎원칙적 약속보다 구체적 실천을 촉구 나와 미야자와총리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확산금지조약과 관련한 모든 조치들을 빠른 시일안에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 한일 두나라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미야자와총리는 일본정부가 북한의 핵사찰과 남북합의서 이행여부를 예의 주시하면서 우리 정부와 긴밀한 협의아래 일­북한 수교교섭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오늘 가진 정상회담에서 우리 두나라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겸허한 반성을 토대로 미래의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선린우호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나는 정신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하여 일본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응분의 조치를 성실히 취하도록 요청했다.미야자와총리는 과거일본의 행위에 대하여 마음으로부터 반성과 사과를 한다는 뜻을 표명하고 하루빨리 진상을 규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우리 두나라 사이의 무역역조 시정과 기술이전문제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만큼 일본정부가 원칙적인 약속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를 취해주도록 강력히 촉구했다.미야자와총리는 일본으로서도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나와 미야자와총리는 두나라 사이에 존재하는 무역불균형과 산업과학기술협력문제는 현재 한일 양국이 진지하게 취급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로서 앞으로 양국간 솔직한 협의를 통해 이 문제의 근본원인을 밝히고 그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강구하여 그 해결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나와 미야자와총리는 무역불균형시정,기술협력 등의 과제에 대해 한일무역산업기술협력위원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그 결과에 관해 금년 6월말까지 구체적 실천계획을 작성하여 보고를 받도록 합의했다. 또한 두나라 정부는 관세인하 등 시장접근에 관한 문제는 우루과이라운드 교섭과정에서 일본측이 한국측의 요청사항을 고려하기로 했으며 한국건설업계의 일본 공공사업참여문제는 두나라 정부간에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신발·의류등 16개 품목/일에 관세인하 요청/한­일 재무장관회담

    이용만재무장관은 16일 방한중인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일본총리를 수행한 하타쓰도무(우전자)일대장성장관과 한일재무장관회담을 갖고 우리의 대일 주종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인하를 요구했다. 이장관은 이날 하오 금융통화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한일간의 무역은 지난 65년 국교정상화 이후 91년까지 우리측이 총 6백63억달러에 이르는 방대한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양국간의 이같은 무역불균형을 조속히 시정하기 위해 일본이 우리의 대일 주종수출상품인 신발·의류·가방·폴리에틸렌 등 16개 품목에 대해 공산품 평균관세율(2.1%)보다 5배이상 높은 10∼2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것을 5∼10% 수준으로 인하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하타쓰도무 일대장성장관은 양국간의 무역불균형이 무역장벽보다는 한국의 취약한 산업구조적인 요인과 이에 따른 상품의 국제경쟁력 저하 때문에 초래된 현상이며 관세인하는 우루과이 라운드의 다자간 협상을 통해 일괄 타결돼야할 사안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만 관세를 인하할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 「둔켈안」 4월까지 협상 계속/UR전체회의 합의

    ◎농업보조금 감축 타결에 전력/부시,“EC의 감축수용없인 타협 불가” 【제네바 AFP AP 연합】 유럽공동체(EC)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농업부문에 관한 자체내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4월중순까지 UR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짓기 위해 협상을 계속 진행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1백8개국 무역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UR 무역협상위원회(TNC)전체회의에서 타란 반 틴 EC대표는 EC가 아르투어 둔켈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사무총장이 제출한 일정과 절차에 따라 협상을 계속 진행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업보조금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EC(유럽공동체)의 견해차가 심각해 전도가 순탄치 않을 겻으로 예상되고 있다. 【캔자스 시티(미미주리주) AP AFP 연합】 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13일 유럽공동체(EC)의 농업보조금 감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루과이 라운드(UR) 다자간 무역협상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미농업지도자들과의 모임에 참석해 행한 연설에서 제네바에서 재개된 UR협상과 관련,『조만간 EC는 보호주의라는 장막에서 벗어나야 할것』이라며 EC의 농업보조금 감축을 촉구했다. 부시대통령은 또 『미국의 농업이 일방적으로 무장해제 당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농민이 피해를 입는 농업보조금을 각국이 감축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무역협정안도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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