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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 높이고 가격 낮춘 日디젤차 도전장

    연비 높이고 가격 낮춘 日디젤차 도전장

    독일 차가 절대 강세를 보이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 닛산이 연비는 높이고 가격은 낮춘 디젤차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는 11일 스포츠세단 ‘더 뉴 Q50’을 국내에 출시했다. Q라는 새 모델명 체계로 국내에 들어오는 첫 차로 2.2ℓ 디젤과 3.5ℓ 하이브리드 2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전략모델은 디젤모델인 ‘Q50 2.2d’다. 메르세데스 벤츠 C시리즈에 쓰이는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70마력에 최대토크 40.8kg.m을 구현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15.1㎞/ℓ로 인피니티 라인업 중에서 가장 좋다. 5000만원대인 독일 디젤차들을 의식한 듯 디젤모델의 가격을 4000만원대로 책정한 점도 눈에 띈다. 부가세를 포함해 ‘2.2d 프리미엄’이 4350만원, ‘2.2d 익스클루시브’는 4890만원이다. 한국닛산 측은 “경쟁 대상인 동급 사양의 유럽 고급차 가격이 5000만원을 넘어서는 점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라면서 “한국 시장에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어느 국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실내 크기를 좌우하는 휠베이스는 독일 3사의 BMW 3시리즈(2810㎜), 아우디 A4(2808㎜), 벤츠 C클래스(2760㎜)에 비해 최대 90㎜ 큰 2850㎜다.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과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등 최신 안전 사양들을 갖췄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화보]제니퍼 로페즈, 열광의 브라질 월드컵 “We are one!”

    [화보]제니퍼 로페즈, 열광의 브라질 월드컵 “We are one!”

    팝스타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45)가 2014 브라질월드컵 공식 주제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Ole ola)를 부른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11~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포트 라우더데일과 마이애미 해변에서 제니퍼 로페즈가 브라질월드컵 주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4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하게 핫팬츠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제니퍼 로페즈는 브라질 전통의상을 한 댄서들과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고된 촬영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채 브라질 특유의 열광적인 응원 모습을 연출했다. 브라질월드컵 공식 주제가는 팝스타 핏불과 제니퍼 로페즈,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피쳐링했다. 이들은 오는 6월 12일 브라질 상파울루경기장(Arena de Sao Paulo)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눈길에서 드리프트 하면 이렇게 됩니다!

    눈길에서 드리프트 하면 이렇게 됩니다!

    러시아의 빙판길에서 자동차로 무모한 묘기를 부리다 전복될 뻔한 위험했던 순간이 포착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실패한 드리프트, 아우디 A5 충돌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길 가던 행인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속에는 빙판길이 된 도로 위를 파란색 아우디 A5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밀려오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이 차량은 50미터 이상을 밀려오다 이내 중심을 잃고 유리로 된 버스 정류장에 충돌한 후 멈춰 선다. 이 사고로 버스 정류장은 산산조각이 났으며, 사고 차량 앞부분이 크게 파손되었다. 운전자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행스럽게 사고 당시 도로 위를 지나던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사고 차량은 눈길 위에서 무리하게 드리프트를 시도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쨌거나 차량이 멈춰서서 다행이다”, “운전자가 바보 같다”, “자칫하면 다른 차량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며 무모한 행위를 비난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귓속에서 20년 전 숨겨둔 ‘커닝페이퍼’ 발견 화제

    귓속에서 20년 전 숨겨둔 ‘커닝페이퍼’ 발견 화제

    남자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벌써 20년 전의 일이라 그럴 만도 했다. 희미한 기억을 되살린 건 어느 날 시작된 통증이었다. 한 사우디아라비아 남자가 20년 전 학창시절 만들었던 커닝 페이퍼를 뒤늦게 발견해 화제다. 당시엔 소중했을 종이는 남자의 귓속에 들어 있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자는 귀에 통증이 오자 며칠을 견디다 병원을 찾아갔다. “귀가 아파 견디지 못하겠다”는 말에 요리조리 귀의 안쪽을 살펴보던 의사는 깜짝 놀랐다. 남자를 괴롭힌 건 귓속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종이였다. 종이를 꺼내 살펴보니 손으로 쓴 깨알같은 글씨가 가득했다. 제대로 숨기고 제대로 꺼내보면 유용(?)한 커닝 페이퍼였다. 남자는 그제야 커닝 페이퍼를 기억해냈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고등학교를 다닐 때 만들었던 추억거리(?)였다. 남자는 커닝 페이퍼 덕분(?)에 무사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 진학했다. 이제는 자식을 둔 그는 “아들들과 후배들에게 시험에서 속임수를 쓰면 안 된다는 뜻으로 커닝 페이퍼를 보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RT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주말 인사이드] 63빌딩 기둥부터 동해 가스전까지… “이 손에서 나왔소이다”

    [주말 인사이드] 63빌딩 기둥부터 동해 가스전까지… “이 손에서 나왔소이다”

    “청년들을 보면 ‘장이 정신’이 부족합니다.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3D’ 업종이 아니라 무한한 도전이 가능한 세계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명장’인 이주형(54)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제관팀장의 목소리는 에너지로 가득했다. 제관은 도면을 보고 양복을 만드는 작업과 같다. 도면을 보고 철판에 그림을 그려 용접한 뒤 철 구조물을 만든다. 천 대신 철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손끝 기술’이 필수적이다. 명장의 반열에 오르기 힘든 이유다. 이 팀장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9년에 입사해 35년간 한 직장에서 같은 일을 했다. 그는 “중간에 일반직으로 전환해 설계실에서 근무하지 않겠느냐는 제안도 있었지만 거절했다”며 “생산직으로 들어왔으니 한 우물만 파겠다는 결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경력은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산업 역사와 맥을 함께한다. 1980년대 미국 거대 정유사인 엑손이 발주한 ‘하모니 헤리티지 자케트’(해양 석유시추 구조물)에 참여했다. 102층 높이의 4만t짜리 구조물로 당시 세계 최고 규모였다. 이 팀장은 “고(故) 정주영 회장이 ‘해 봤어?’라고 묻는 광고에 나오는 배경이 바로 이 구조물”이라면서 “처음 입사해서는 20세기 최고 역사(役事)라 불리던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공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1985년에는 63빌딩의 기둥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1994년 붕괴된 성수대교를 복구하는 데 참여했고, 2002년에는 이어도 과학기지 및 동해 가스전의 구조물을 만드는 공사에도 참여했다. 이후 대형 선박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2008년 대한민국 명장 칭호를 받았다. 그는 “1970~1980년대 오일달러를 많이 벌어들인다는 자부심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처음에는 제관 일을 배우기 위해 장비에 손을 댔다가 뺨을 맞기 일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장이 근성’이라고 불렀다. 당시 선배들은 자신 이외에 그 누구도 기술을 가져가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는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보다 2시간 먼저 출근했다. 장비 청소를 하고, 끝나면 막걸리도 대접했다. 이 팀장은 “1년 정도를 이렇게 지내자 선배들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면서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왕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밤 10시에 회사 일을 마치면 바로 잔 뒤에 새벽 3~4시에 일어나 공부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회사 생활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그는 “대졸 중심인 사무직에 비해 생산직은 승진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지금은 노사분규가 거의 없지만 1987년 노사분규가 터졌을 때는 조업파와 비조업파가 나뉘어 직원들 사이에 갈등이 심했는데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요즘 이 팀장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그는 “지금은 3D 업종이라고 해 조선업보다는 서비스업이나 정보기술(IT)로 많이 간다”면서 “하지만 힘든 일을 하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장이 정신’을 갖추려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팀장 같은 대한민국 명장은 96개 직종에 547명이다. 대한민국 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정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정한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다. 해당 직종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하고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 대한민국 명장으로 뽑히면 일시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계속 같은 직종에 근무할 경우 연수에 따라 계속종사장려금(연 167만~357만원)을 받는다. 기술 선진국 산업 시찰 기회가 주어지고 숙련 기술 관련 행사 심사위원 위촉, 산업 현장 교수단·청소년 직업진로지도 강사 초빙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 기업 내에서 먼저 명장 후보에 선발돼야 한다. 한 명장은 “2003년부터 도전했는데 다섯 번째인 2011년에야 명장에 선발될 수 있었다”며 “회사와의 관계도 선발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대한민국 명장 설문 결과(2013년 8월 19일~9월 27일)에 따르면 213명의 대한민국 명장 중 남성이 91.5%(195명)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자기 사업을 하는 명장이 34.3%(73명), 기업 종사자가 65.7%(140명)였다. 명장들은 대부분 어려운 유년 시절의 경험을 갖고 있는 ‘자수성가형’이었다. 우선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전체 중 36.2%(77명)가 부모의 소득 수준이 하류층이었고 중하층이 29.6%(63명)으로 뒤를 이었다. 상류층이었다고 답한 이는 2.3%(5명)에 불과했다. 부모의 직업은 농업이 66.7%(142명)로 가장 많았다. 형제자매 수는 평균 5.3명이었다. 경쟁이 숙명이었던 셈이다. 남자 명장 중 장남이라고 답한 이는 46.1%였다. 집안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던 것이다. 일을 시작한 나이는 10대 후반이 47.4%(101명)로 가장 많았다. 10대 초반에 일을 시작한 명장도 4.7%(10명)였다. 일을 시작할 당시 학력은 고졸이 53.1%(113명)로 절반을 넘었다. 중졸은 24.4%(52명)였다. 초졸 이하는 16%(34명)로 전문대졸 이상(6.6%·14명)보다 많았다. 거주지의 경우 직장에 근무하는 명장은 영남권 출신이 절반을 넘어 경부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 산업화 과정을 반영했다. 자기 사업을 하는 명장은 수도권 거주자가 절반 이상이었다. 기술은 바로 위 선배를 통해 배웠다는 이가 45.7%(64명)로 가장 많았지만, 스스로 익혔다는 사람도 35.7%(50명)로 꽤 많았다. 선배들이 후배를 잠재적인 경쟁자로 인식해 기술을 잘 가르쳐 주지 않던 1970~1980년대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선진국 기술의 유입으로 혼자 습득해야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근무 명장과 자기 사업 명장 모두 기능을 배운 이들에게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손끝 기술’이었지만, ‘자세와 태도’가 뒤를 이어 기본 인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배에게 아쉬운 점은 작업에 임하는 태도나 자세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 가장 많았다. 기본 인성과 끈기 측면에서 요즘 젊은 세대가 미흡하다고 인식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명장들은 어떤 인성적 특질을 가지고 있을까. 첫째는 ‘꾸준한 학습과 부단한 노력’이다. 또 책임감과 자긍심이 강했다. 한 명장은 “다른 회사에서 3배의 봉급을 준다고 했지만 의리가 있어 안 간다고 했다”며 “내가 크고 가족을 먹여 살린 회사를 떠나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업적주의도 이들의 특징이다. 남들과 다른 업적은 현장에서 학력과 신분의 장벽을 넘어서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또 승진을 위한 거의 유일한 발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명장들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은 사실상 은퇴가 없다는 점이었다. 은퇴 후 평생 몸을 담은 회사의 계열사에 취직하거나 경력을 바탕으로 각종 강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성재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여성 명장들의 경우 자기 사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후배에게 기술을 전수하거나 경력 개발 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것, 장인적 기술을 이용한 작품의 상품화가 힘든 점 등을 어려움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우디 앨런 “딸 딜런 패로 성추행하지 않았다…미아 패로의 모략” NYT 반박 기고

    우디 앨런 “딸 딜런 패로 성추행하지 않았다…미아 패로의 모략” NYT 반박 기고

    양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유명 영화감독 우디 앨런(79)이 결백을 주장하며 전 부인인 배우 미아 패로(69)를 맹비난했다. 우디 앨런은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장문의 기고문을 실어 “딜런 패로를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아 패로와의 결혼 시절 입양한 딸 딜런 패로가 지난 1일 NYT에 공개서한을 보내 7세 때인 1992년 우디 앨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자 같은 방식을 택해 반박에 나선 것이다. 우디 앨런은 미아 패로가 딜런 패로에게 성추행의 기억을 조작해 주입했다고 주장하면서 기고문의 상당 부분을 미아 패로 공격에 할애했다. 우디 앨런은 “딜런 패로가 서한을 직접 쓴 것인지 아니면 미아 패로의 지도를 받은 것인지 누군가 물어야 한다”면서 “그 서한이 정말 딜런 패로에게 이로운 것인가? 아니면 그저 미아 패로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돕는 것인가? 그것은 중상모략으로 나를 해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디 앨런은 당시 성추행이 없었다고 결론 내린 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너무 분명하지 않은가? (조사 결과는) 우디 앨런은 딜런 패로를 성추행하지 않았고 연약하고 (부모의 분쟁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던 7세 아이가 미아 패로의 코치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들 로난이 프랭크 시내트라의 자식일지도 모른다는 미아 패로의 언급을 거론하며 “로난은 푸른 눈과 얼굴형이 시내트라와 많이 닮았다. 로난이 시내트라의 아들이라면 미아 패로는 양육권 분쟁 중 거짓말을 한 것이고, 시내트라 아들이 아니더라도 미아 패로는 결혼 생활 중 비밀리에 시내트라와 가깝게 지낸 것”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우디 앨런은 말미에 “언젠가 딜런 패로가 딸의 행복보다 자신의 분노에 더 관심 있는 엄마에게 얼마나 착취당해 왔는지, 진정 자신을 피해자로 만든 것이 누구였는지를 이해하기 바란다”면서 이 기고문이 성추행 의혹에 대한 마지막 입장 표명이라고 밝혔다. 우디 앨런은 1992년 딜런 패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가 의혹에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우디 앨런은 지난 1992년 미아 패로와 이혼한 뒤 1997년 미아 패로의 양녀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사우디 화공플랜트 수주

    한화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9억 3500만 달러(약 1조 50억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5일 사우디 현지에서 사우디 국영광업회사 등이 발주한 인산 생산설비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 압둘라 국왕의 주도로 움 우알 지역에 채굴, 인산·황산 생산 설비와 부대 시설을 건설하고 비료생산 설비 등을 짓는 총 66억 7000만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수입차 판매 연초부터 고속질주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연초에도 수입차의 질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차는 점유율이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 4849대로 전년 동월보다 20.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1월 판매량은 지난해 7월(1만 4953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성수기인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19.7%가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3408대로 1위를 차지했고, 전달 폭스바겐에 밀려 3위에 그쳤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2773대 팔려 다시 2위로 올라섰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각각 2700대, 2137대를 판매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차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유럽차가 1만 2282대로 점유율 82.8%를 기록했다. 반면 도요타, 혼다의 부진으로 일본차는 1450대가 팔려 9.8%를 기록했다. 미국은 1117대로 7.5%를 차지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배고파서 명품백을 우적우적? 엽기 女모델 포착

    배고파서 명품백을 우적우적? 엽기 女모델 포착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식욕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일까? 늘씬한 몸매의 여성 모델이 샤넬 백을 맛있게(?) 섭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뉴욕 지하철에서 핸드백을 먹는 여성 모델(Model EATS ‘Handbag’ in NYC subway)”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24초의 해당 영상은 매력적인 자태의 여성 모델이 샤넬 백을 들고 뉴욕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하철을 탄 뒤 빈 자리에 앉아 백을 무릎에 포개는 모습까지는 여느 일상적 풍경과 다를 것이 없다. 문제는 다음 장면이다. 얼마 후 여성 모델이 갑자기 샤넬 백을 뜯어먹기(?) 시작하는 것. 갑자기 벌어진 기괴한 상황에 지하철 승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성 모델 왼편에 앉아있던 남성 승객은 여성 모델의 엽기(?) 행동을 제지해야 하나 고민하는 듯 무척 당황스러워한다. 이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모델은 백 모서리를 뜯어 육포(?)처럼 씹는 등 태연한 모습을 취한다. 급기야 남성 승객은 이 여성 모델의 특이 식성에 위기감(?)을 느낀 듯 옆으로 피하기까지 한다. 비밀은 곧 풀렸다. 여성이 뜯어먹은 백 단면에 초콜릿이 드러나며 이것이 사실은 명품 백으로 위장된 ‘케이크’임이 밝혀진 것이다. 그때서야 승객들은 웃음을 띠며 폰 카메라로 이 재밌는 퍼포먼스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영상 끝 부분에서 여성모델은 남은 백을 옆 남성에게 건네 맛보기를 권하기도 한다. 이 남성은 싫지 않은 듯 명품 백을 맛보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샤넬 백 케이크는 뉴욕 맨해튼 소재 ‘국제 요리 학교(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강사인 미셸 올슨과 클라우디아 실바의 공동 작품이다. 완성까지 총 8시간이 소요된 이 초콜릿 케이크는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C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것이 특징인데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패션 위크’에 발맞추어 제작됐다. 한편 이 케이크는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가격은 한 개당 650달러(약 70만원)로 예정 중이다. ☞☞동영상 보러가기 >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동영상] 배고파서 명품백을 우적우적? 女모델 엽기 영상

    [동영상] 배고파서 명품백을 우적우적? 女모델 엽기 영상

    >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식욕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일까? 늘씬한 몸매의 여성 모델이 샤넬 백을 맛있게(?) 섭취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뉴욕 지하철에서 핸드백을 먹는 여성 모델(Model EATS ‘Handbag’ in NYC subway)”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길이 1분 24초의 해당 영상은 매력적인 자태의 여성 모델이 샤넬 백을 들고 뉴욕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하철을 탄 뒤 빈 자리에 앉아 백을 무릎에 포개는 모습까지는 여느 일상적 풍경과 다를 것이 없다. 문제는 다음 장면이다. 얼마 후 여성 모델이 갑자기 샤넬 백을 뜯어먹기(?) 시작하는 것. 갑자기 벌어진 기괴한 상황에 지하철 승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성 모델 왼편에 앉아있던 남성 승객은 여성 모델의 엽기(?) 행동을 제지해야 하나 고민하는 듯 무척 당황스러워한다. 이런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모델은 백 모서리를 뜯어 육포(?)처럼 씹는 등 태연한 모습을 취한다. 급기야 남성 승객은 이 여성 모델의 특이 식성에 위기감(?)을 느낀 듯 옆으로 피하기까지 한다. 비밀은 곧 풀렸다. 여성이 뜯어먹은 백 단면에 초콜릿이 드러나며 이것이 사실은 명품 백으로 위장된 ‘케이크’임이 밝혀진 것이다. 그때서야 승객들은 웃음을 띠며 폰 카메라로 이 재밌는 퍼포먼스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영상 끝 부분에서 여성모델은 남은 백을 옆 남성에게 건네 맛보기를 권하기도 한다. 이 남성은 싫지 않은 듯 명품 백을 맛보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샤넬 백 케이크는 뉴욕 맨해튼 소재 ‘국제 요리 학교(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강사인 미셸 올슨과 클라우디아 실바의 공동 작품이다. 완성까지 총 8시간이 소요된 이 초콜릿 케이크는 명품 브랜드인 ‘샤넬’의 C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것이 특징인데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뉴욕 패션 위크’에 발맞추어 제작됐다. 한편 이 케이크는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가격은 한 개당 650달러(약 70만원)로 예정 중이다. 동영상·사진=유튜브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이별계약(캐치온 밤 11시) 고등학교 시절 모든 것을 처음으로 함께 경험한 리싱과 차오차오 커플. 하지만 차오차오가 갑자기 이별 통보를 해 헤어졌다. 5년 후에도 솔로로 있으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남긴 채…. 시간이 흘러 ‘이별 계약’ 기간이 끝나갈 무렵 리싱은 차오차오에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둘의 만남만을 손꼽아 오던 차오차오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항공사고수사대-역사상 최악의 공중 충돌(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1996년 11월 12일 인도 뉴델리. 공항에서 이륙한 사우디 항공 763편이 날아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1만 4000피트에서 상승을 멈췄다. 순항고도 진입을 앞두고 있던 중 카자흐스탄 항공기와 충돌한다. 비행기 두 대가 모두 추락하고 탑승자 349명 전원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나는데…. ■크로싱 라인: 터미네이터(AXN 밤 9시) 시에나의 장례가 치러지고 루이의 팀은 국제 범죄 재판소로 알려진 국제형사재판소에서 국경을 넘어 수사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된다. 첫 사건을 찾던 이들의 눈에 의문의 바이러스로 사망한 부유한 남성들에 대한 기사가 들어오고, 사건 현장에서 세바스찬은 잔에 담겨 있던 독극물이 방사성물질임을 알게 된다. ■BONES: 중국인 여성 시체(FOX 밤 11시) 어느 고급 주택의 샤워실에서 여기저기 구멍이 뚫린 사람의 유골이 발견된다. 구멍의 원인은 며칠 동안 떨어진 샤워기 물의 수압. 집주인은 20대의 부유한 파티걸이었다. 스위츠는 그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뒤져 사건이 있기 얼마 전 그녀가 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가짜 핸드백을 사 줬다가 크게 싸운 일이 있음을 알아낸다.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주연과 태윤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세령과 마주치고, 냉랭한 분위기에서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세령과 다시 사귀는 태윤을 보며 주연은 자꾸만 속이 아프다. 희재는 바쁜 와중에도 우영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한편 희재와 우영이 같이 퇴근하는 모습을 지승이 보게 된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코난 일행은 두루미 서식지를 찾아 멀리 강원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두루미에게 특별한 애정을 쏟는 황인구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다. 코난 일행은 황인구의 후배 권지섭에게 황인구가 자동차 판매회사 사장이었으며 자신의 전 재산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 우디 앨런 양녀 “아버지가 상습 성추행” 폭로

    우디 앨런 양녀 “아버지가 상습 성추행” 폭로

    유명 영화감독인 우디 앨런의 양녀가 20년 만에 아버지 앨런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고 “일곱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앨런과 여배우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딜런 패로(28)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니컬러스 크리스토프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자신이 7살일 때 앨런으로부터 성추행(sexual assault)을 당했다고 밝혔다. 패로는 “우디 앨런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가? 그전에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7살 때 아버지는 나를 어둡고 벽장처럼 생긴 다락으로 데려가 동생의 기차놀이 장난감 앞에 엎드리게 한 뒤 성추행했다. 그 이후로 장난감 기차를 보는 것이 괴롭다”고 털어놨다. 또 “그가 내 입에 엄지손가락을 집어넣거나 내 맨 무릎에 얼굴을 대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것이 싫어서 침대 밑이나 화장실에 숨곤 했다”며 “하지만 이 같은 일은 그 후로 너무 자주, 일상적으로 일어났으며 워낙 교묘해 어머니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앨런은 이미 지난 1992년 패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가 “상당한 근거”는 있으나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번 공개서한은 패로 스스로 당시 사건에 대해 밝힌 첫 공식입장이다. 패로는 지난달 앨런이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 등 할리우드가 앨런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 그를 계속 받아들이고 있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버지는 자신이 저지른 일로부터 빠져나갔지만 이 기억은 나를 평생 따라다녔다”며 “그가 다른 어린 여자애들에게 접근하게끔 놔뒀다는 죄책감에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또 “배우들은 시상식에서 앨런을 치켜세우고 방송과 비평가들은 그를 TV와 잡지에 싣는다”면서 “그때마다 나를 성적으로 학대한 사람의 얼굴을 포스터, 티셔츠, TV를 통해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패로는 “나는 그 이후 남자가 나를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됐으며 섭식장애를 겪었고 자해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앨런은 미아 패로와 헤어진 뒤 1997년 그녀의 입양아인 순이 프레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이 관계를 맺기 시작할 당시인 1991년 프레빈은 19세, 앨런은 56세였다. 앨런은 아동 성추행 의혹에 대해 줄곧 결백을 주장해 왔으며 이번 패로의 폭로에도 답변을 거부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왓포드 간 박주영 ‘벤치 탈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의 애를 태웠던 박주영(29·아스널)이 유럽축구 이적 마감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챔피언십(2부리그) 왓포드로 임대됐다. 왓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공격수 박주영을 이번 시즌(2013~14) 마지막까지 임대하기로 했다”고 공표했다. 아스널에서 벤치만 지키던 박주영이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왓포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왓포드는 현재 정규리그 7승10무9패로 24개 팀 가운데 16위.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6위와의 승점 차는 13이나 된다. 1881년 창단된 왓포드는 1981~82시즌 2부리그 2위로 처음 1부리그 무대를 밟았다. 1982~83시즌 1부리그 준우승, 1983~84시즌 FA컵 준우승 등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1987~88시즌 20위로 다시 2부리그로 강등됐다. 2006~07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올라가지 못했다. 팝스타 엘턴 존이 구단주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엘턴 존은 1976~87년, 1997~2002년 팀을 운영했다. 특히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경쟁 때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는 등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주영으로선 이탈리아 색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디네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그라나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지암파올로 포초가 현재의 구단주. 지난해 12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첼시의 전설’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과 그 뒤를 이은 주세페 산니노 감독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우디 앨런 양녀, “아버지가 상습 성추행, 입에 엄지손가락 넣기도” 경악

    우디 앨런 양녀, “아버지가 상습 성추행, 입에 엄지손가락 넣기도” 경악

    우디 앨런 양녀가 아버지의 상습 성추행에 대해 폭로했다. 우디 앨런의 양녀인 딜런 패로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7세부터 우디 앨런으로부터 성추행 당했다”고 밝혔다. 우디 앨런 양녀는 “7세 때 아버지는 나를 어둡고 벽장처럼 생긴 다락으로 데려가 동생의 기차놀이 장난감 앞에 엎드리게 한 뒤 성추행했다”라며 “우디 앨런이 내 입에 엄지손가락을 집어넣거나 내 무릎에 얼굴을 대고 숨을 마시곤 했다. 너무 교묘하게 일상적으로 그 일이 일어나 어머니가 이에 대해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디 앨런으로부터 성추행 당한 이후 장난감 기차를 보는 것이 괴롭다. 아버지는 자신이 저지른 일로부터 빠져나갔지만 이 기억은 나를 평생 따라다녔다. 그가 다른 어린 여자애들에게 접근하게 놔뒀다는 죄책감에 괴로웠다”고 토로했다. 우디 앨런은 지난 1992년 패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당시 담당 검사가 “근거는 있으나 기소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 우디 앨런 양녀의 주장은 첫 공식입장이다. 우디 앨런 양녀는 “배우들이 시상식에서 우디 앨런을 치켜세우고 방송, 비평가들은 그를 TV와 잡지에 싣는다. 그때마다 나를 성적으로 학대한 사람의 얼굴을 TV를 통해 봐야 했다”라며 폭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우디 앨런은 지난 12일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데밀 상(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세실 B. 데밀 상은 평생 동안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조디 포스터, 로버트 드 니로, 모건 프리먼,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세실 B. 데밀 상을 받았다. 우디 앨런 양녀는 “우디 앨런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의 영광을 안았을 때 침대에서 미친듯이 울었다”며 “우디 앨런의 성추행 이후 남자가 나를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됐고 섭식장애를 겪고 자해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우디 앨런은 미아 패로와 결별한 뒤 1997년 미아 패로의 입양아인 순이 프레빈과 결혼해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 의료기관 진료수준 높여야 한다”

    “군 의료기관 진료수준 높여야 한다”

    이명철(65) 전 가천대 길병원장이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의료의 상징인 국군수도병원장에 취임해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임 이 원장은 3일 국군수도병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국내 핵의학 개척자로, 세계핵의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동위원소기구 회장을 맡고 있는 신임 이명철 원장의 국군수도병원장 발탁이 주목받는 것은 군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향상에 대한 군 당국의 의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런 기대를 알고 있다는 듯 이 원장은 “군 의료기관의 의료 수준을 주요 대형병원 수준으로 높여 실질적인 치료 및 재활 전문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12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장을 맡아온 이 원장은 국내 최초의 핵의학 전문의로, 국내 핵의학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1994년 국내에 핵의학 전문의 제도를 처음 도입해 의학적 치료 목적의 방사선 활용에 대한 개념을 정착시키는 등 단기간에 한국의 핵의학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었다는 것이 의료계의 평가이다. 이 원장을 취임식 직전에 만났다.   이 원장은 “군의료의 중심 병원인 65년 전통의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쌓은 경험과 열정을 쏟아 군의료 발전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쟁 이후 군의료가 국내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으나 1980년대 이후 건강보험 제도가 시행되면서 민간의료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반면 군의료는 상대적으로 발전의 계기를 찾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현실 인식은 정부가 2009년 국군수도병원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한 데서도 확인된다. 군의료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예비역 공군 준장 출신을 병원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민간인 출신 의료인을 병원장으로 전격 발탁하기에 이른 것. 이 원장도 이런 배경을 감안한 듯 “국군수도병원의 경쟁력 확보와 병원 경영 혁신을 이뤄 국군수도병원이 군의료의 발전을 이끌도록 해야 하며, 이런 토대 위에서 군과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고 구상의 일단을 내보였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중인 군 보건의료 발전계획 사업과 연계해 국군수도병원의 목표와 역량을 재설정, 진료·교육·연구 기능을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이와 관련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우수한 의료 인력을 폭넓게 영입하고, 의료서비스를 전문화해 군병원 환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원내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적정화와 내실화를 통해 의료인력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전공의 수련제도 개편, 연구인프라 확충 및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할 일이 많을 것”이라면서 “외부적으로 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국방부) 간에 구축되어 있는 협력관계를 강화해 의료의 질적 향상을 꾀하며, 미국·일본·중국 등 전세계 군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 원장은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국군중증외상센터 설립도 매우 의미있는 시도”라면서 “군중증외상센터가 군의료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주밀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임기 중 군장병의 건강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토대를 닦아 국군수도병원이 국내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군의료기관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면서 “그것이 민간인 출신을 병원장으로 발탁한 의도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이 원장은 세계핵의학회 회장(2002~2006)을 역임했으며, 한국PET협의회, 대한뇌기능매핑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아시아핵의학협력기구 등을 이끄는 등 방사선 의학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08년에는 세계동위원소기구를 설립,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에 과학기술훈장을 받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장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임하면서는 투명한 조직문화와 효율적인 병원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끌어 병원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가천뇌융합과학원을 설립, 초대 원장을 맡아 뇌영상 분야 기술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등 한국의 뇌영상시스템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제네시스·K9 미국 시장 출시 앞두고 현대·기아차, 슈퍼볼 광고서 전초전

    제네시스·K9 미국 시장 출시 앞두고 현대·기아차, 슈퍼볼 광고서 전초전

    제네시스와 K9의 미국 출시를 목전에 둔 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광고로 전초전을 치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다음 달 2일 미국에서 열리는 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이하 슈퍼볼) TV중계방송에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1억여명이 시청하는 만큼 세계 유수 기업들의 광고 열기가 뜨겁다. 올해 30초당 최고 가격은 45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아우디, GM(쉐보레), 도요타, 폭스바겐, 포드, 재규어 등 총 8개 업체가 광고전에 뛰어들었다. 무엇보다 올해 경쟁이 뜨거운 까닭은 미국 자동차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7.6% 늘어난 1560만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16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해 슈퍼볼에 빠졌던 GM은 60초짜리 광고로 복귀한다. 재규어는 처음으로 F-TYPE 쿠페의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사상 최대의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0초짜리 제네시스와 K9 광고를 내보낸다. 오는 3~4월 미국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을 위한 바람몰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슈퍼볼 경기 직후 각종 매체에서 인기 광고를 선정하는 등 관심이 지속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는 만점”이라고 말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는 인터넷판에 업체들의 광고를 미리 올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아빠의 제6감’(Dad’s Sixth Sense)이란 제목의 제네시스 광고는 일상의 위험에서 아들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추돌을 예방해 주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AEB) 기능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 2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마련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 2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마련

    아우디(Audi)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2월 출고 고객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월 론칭한The new Audi A3 Sedan과 2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알찬 이벤트를 마련한 것. 먼저 태안모터스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및 상담을 마친 방명록 작성 고객에게 ‘태안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를 펼친다. 방명록 작성 고객에게는 The new Audi A3 Sedan 론칭 기념으로 제작 된 ‘모어 댄 초콜릿’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증정된다. The new Audi A3 Sedan 론칭을 기념해서는 브루노 마스의 첫 내한공연 티켓을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출고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Audi Live 2014 브루노 마스 첫 내한공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또 The new Audi A3 Sedan 출고고객에게 스페셜 패키지를 선물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스타일-업 크롬 머플러 팁 및 고급 알루미늄 페달의 ‘크롬 패키지’와 실내 코트 걸이 및 AMI 케이블(USB)의 ‘실용성 패키지’, 아우디 3종 순정 차량 케어용품의 ‘차량관리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다이내믹(Dynamic) 모델의 경우 패키지 외 최고급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존 차량 출고고객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아우디 베스트 셀러인 A7, A8, Q7 출고한 고객에게는 고품격 프리미엄 라운지 청담동 ‘라 베르샤’ 초대권을 제공, 특급 쉐프의 쿠킹클래스, 명사들의 문화강좌, 고품격 뷰티클래스 등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A8 출고 고객에게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파우치, 우산, A8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아우디 골프백 또는 예스피터(켈리, 레이첼, 스테파니 중 하나) 중 한 가지를 선물한다. 또한 고품격 휴식공간인 ‘더 헤리티지’와 Co-program을 진행, 숙박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아우디 차량 출고 전원에게 추억에 남을 만한 사진을 라미나 우드액자에 담아 선물하며 매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캠페인도 제공한다. 무상점검은 태안모터스 전 전시장(인천, 일산, 용산, 목동, 도곡로, 한강대로)에서 받을 수 있다. 태안모터스 영업총괄인 심욱정 상무이사는 “이번 2월 이벤트 프로모션은 The new Audi A3 Sedan 론칭 및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아우디 고객들의 품위를 고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세단 The new Audi A3는 태안모터스 전 전시장에서 시승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ianmoto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김중식(전 김중식 소아과 원장)씨 별세 응돈(KT 차장)씨 부친상 이규광(호반건설 차장)씨 장인상 28일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2072-2026 ●조강선(코리아에셋투자증권 부사장)씨 부인상 익환(브라이트사운드 대표)혜라(성남초 교사)씨 모친상 로타 바우어(아우디)씨 장모상 김윤식(우촌초 교사)씨 시모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010-2631 ●김석성(부안여중고 이사장·전 중앙일보 출판국장)씨 별세 하정(샤넬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이성재(인제대 교수)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03 ●이재학(삼성SDI 상무)씨 모친상 박정근(대경상업고 교사)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9
  • 국내외 자동차메이커, 스키장에 몰린 까닭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눈밭과 빙판으로 몰려들고 있다. 최악의 주행조건인 스키장 슬로프 등에서도 각자의 4륜구동 기술을 이용한다면 겨울철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올해 스키장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쌍용차다. 국내 자동차 회사 중 유일하게 전 모델에서 4륜구동 시스템을 장착 중인 쌍용차는 지난해 11월 말 강원 윌리휠리파크 스키장에서 코란도C, 렉스턴W, 체어맨W 등이 눈밭을 질주하는 공개 드라이빙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다음 달 15~16일 평창에서 오토캠핑 행사도 준비 중이다. 쌍용차 이용 가족 320여명을 초청하는 캠핑 이벤트로 행사장 인근 20㎞ 구간의 눈길을 달리는 시승행사도 병행한다. 수입차 브랜드도 스키장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달 초부터 BMW 코리아는 홍천 비발디 스키월드에서 ‘BMW 스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메인 슬로프에서 BMW의 4륜 기술(X-Drive)을 장착한 520d, 640d, X3, X5 등이 마치 스키를 타듯 슬로프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종의 쇼다. 미니(MINI) 역시 4륜구동 모델인 올포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보내 설원을 달리는 드라이빙 쇼를 진행 중이다. 4륜 모델의 전통의 강자 아우디코리아는 곤지암 리조트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용평리조트에서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시승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일부 브랜드는 아예 고객을 해외로 보내기도 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28일부터 스웨덴 최북단 라플란드에서 열리는 ‘아이스 어드벤처 2014’에 무료 참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고객 2명을 선발해 광활한 설원과 얼음호수 등 한계 상황을 넘나드는 도로 위에서 전문 강사에게 운전 테크닉을 배우고 서킷도 주행해 보게 하는 국제행사다. BMW 관계자는 “스키장은 겨울철 유동인구가 많은 몇 안 되는 장소이면서도 구매력 있는 고객이 몰리는 곳”이라면서 “후륜구동 모델이 많은 수입차는 눈길에 쥐약이라는 편견을 깨기에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중동에서 주목 받는 또다른 한류 ‘한국 홍삼’

    홍삼이 동남아권을 벗어나 빠르게 세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에서도 ‘한국 홍삼’의 효능에 주목해 관련 세미나에 의학 관계자는 물론 보건부 장관까지 나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중동권에서 한국 홍삼이 관심을 끈 것은 홍삼의 영향권이 동남아에서 미주와 유럽 등지로 확대된 탓도 있으나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세미나가 기폭제가 됐다는 학계와 업계의 설명.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두바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개최한 이 국제세미나에서는 ‘인삼, 기적의 뿌리’를 주제로 한국 홍삼의 효능과 안전성을 심도있게 조명했다. 중동권에서 처음 열린 이 세미나에는 두바이 등 인근 중동권의 각국 보건복지부와 의학계 인사는 물론 현지 언론도 큰 관심을 보여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 고려인삼학회 김시관(건국대 교수) 회장은 ‘고려인삼, 인류 건강의 수호자’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국 홍삼이 스테미너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강화하고, 폐경기 증상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뿐만 아니라 혈행 개선, 전립선 기능 강화, 항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으며, 안전성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연사로 나선 두바이시 보건복지부 메이슨 알쉐어 국장은 ‘신화와 사실 속의 인삼’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했다. 그는 “이 국제 세미나가 그동안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한국 홍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이 세미나가 아랍권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를 열고 정관장 제품의 아랍어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삼공사 측은 “이슬람 문화의 특성을 고려, 식물성 캡슐과 무알콜 정제, 건강 드링크 등의 제품을 개발, 전시했으며 시음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중동 유수의 언론들도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한국 홍삼의 효능과 아랍권의 홍삼 열기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현지 유력 언론인 걸프투데이(Gulf Today)를 비롯,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유력지 알 바얀(Al Bayan)과 알 소하 와이 톱(Al Soha Wai Tob) 등 주요 언론들은 잇따라 특집기사를 게재해 한국홍삼의 정력 및 면역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집중 보도했다. 걸프투데이는 “한국홍삼은 정력 개선은 물론 당뇨 예방 등의 효능이 검증됐다”는 요지의 기사를 세미나 사진과 함께 보도했고, 알 와흐다(Al Wahda) 지는 ”한국인삼은 안전하고도 효능이 입증된 질병 보조치료제“라는 내용의 기사를 역시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서 발간되는 경제전문지 ‘마이몰 아라비아’의 히바 다위쉬 기자는 ”정력 개선, 면역력 강화 등 효능이 검증된 한국 홍삼제품을 캡슐이나 차 형태로 쉽게 접할 수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고 썼고, 메디컬저널의 코파 아델 기자는 “중동지역에서 남성 활력제로 알려진 한국 인삼이 다양한 효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제품화된 것에 놀랐다”고 전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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