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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기서 승무원 성폭행” 손배소 피소 당한 레바논 전 총리

    “전세기서 승무원 성폭행” 손배소 피소 당한 레바논 전 총리

    중동 국가 레바논의 전 총리가 과거 전세기에서 승무원들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소송전에 휘말렸다고 CNN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름을 제인 도1, 제인 도2로 밝힌 원고 2명은 지난달 20일 미국 뉴욕 지방법원에 사드 엘딘 라피크 알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제인 도’는 영어권에서 익명 여성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이들은 소장에서 하리리 전 총리가 2006∼2009년 본인 소유의 항공사 ‘사우디 오제르’의 항공편에서 “여러 차례 감금하고 성폭행, 성희롱을 저질렀다”면서 특히 도2에게는 “잔인한 직장 내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리리 전 총리가 “부적절한 성적 접촉, 강압, 괴롭힘, 성적인 호의 요구 등이 가득한 분위기로 몰아넣었다”며 “항공사에서의 지위를 악용해 자신의 성적 만족을 채우고, 그 과정에서 두 명을 피해자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미국 뉴욕주의 ‘성인생존자법’을 통해 소송을 제기했다.공소시효가 지난 성폭행 범죄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기회를 열어주는 법이다. 피해자들이 얼마를 청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리리 전 총리는 이 소송에 대해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하리리 전 총리 홍보 관계자는 CNN에 “완전한 거짓에다, 용납할 수 없는 의혹제기로 가득차 있다”며 “하리리 총리에 대한 도발과 중상모략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여성들이 이미 과거에도 2차례 소송을 내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면서 “여성 2명이 돈벌이를 위해 꾸민 명예훼손 시도에 불과하다. 근거 없는 의혹제기다. 아무런 진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리리 전 총리는 레바논에서 2009∼2011년, 2016∼2020년에 총 2차례 총리직을 수행했다. CNN은 피해자 측 변호인에게 접촉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다.
  • 삼성물산, 日지요다와 ‘수소 동맹’

    삼성물산, 日지요다와 ‘수소 동맹’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일본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의 선두 주자인 지요다화공건설과 수소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물산은 그린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공급 등 전체 과정에서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지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관련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수소에 톨루엔을 첨가해 원거리 이동과 저장이 용이한 메틸시클로헥산(MCH) 형태로 변환한 후 이송해 수소를 분리하는 방식이다. 수소를 상온, 상압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반 및 저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주목하고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2021년 11월 그린수소 생산 및 인프라 확장 공사 등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삼성물산, 포스코, 사우디국부펀드(PIF) 3자 간 그린수소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 네이버, 사우디에 AI 기술 수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적인 디지털전환(DX) 사업에 네이버의 기술이 적용된다. 국내에서 ‘정부24’와 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합 행정서비스 앱도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네이버는 30일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 디지털전환에 AI·로보틱스·클라우드·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 함께 현지 국민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 전반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단위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위해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가칭 ‘슈퍼앱’ 개발에도 기술을 적용한다. 네이버는 이번 MOU 체결이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 결과라고 평가한다. 협약식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 무사드 알오테이비 차관, 투자부 칼리드 알팔리 장관, 파하드 알나임 차관과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등이 참석했다.
  • 네이버, 사우디판 ‘정부24’앱 만든다

    네이버, 사우디판 ‘정부24’앱 만든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적인 디지털전환(DX) 사업에 네이버의 기술이 적용된다. 국내에서 ‘정부24’와 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종합 행정서비스 앱도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네이버는 30일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차원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에 AI·로보틱스·클라우드·자율주행·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로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및 투자부와 함께 현지 국민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프로젝트 전반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단위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을 위해 팀 네이버의 AI·로봇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자치행정주택부가 제공할 가칭 ‘슈퍼 앱’ 개발에도 기술을 적용한다. 네이버는 이번 MOU 체결이 선행 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 결과라고 평가한다. 협약식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 무싸드 알오테이비 차관, 투자부 칼리드 알팔리 장관, 파하드 알나임 차관과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채 ESG·대외 정책 대표는 “장기 투자를 통해 쌓아 온 팀 네이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며 “정부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 뒤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진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며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네이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지원단에 참여, 알 호가일 장관과 만난 것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알 호가일 장관은 같은 달 29일 네이버 본사 ‘1784’에 직접 방문해 네이버의 기술과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AI와 데이터 관련 정부 기관 세 곳이 네이버를 방문했다.
  • 시진핑·푸틴 겨냥한 블링컨 
“독재자 탓 민주주의 변곡점”

    시진핑·푸틴 겨냥한 블링컨 “독재자 탓 민주주의 변곡점”

    한국과 미국이 공동 주최하고 120여개국이 참가하는 제2회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28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등을 겨냥한 듯 독재자들 때문에 ‘민주주의가 변곡점에 섰다’고 비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우크라이나의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 세션에서 “전 세계에서 독재자들의 인권 침해와 기본적 자유 억압 등으로 시민들은 민주주의가 자신의 삶과 생계에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변곡점에 선 민주주의의 위태로운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권위주의 정권이 국경을 넘어 점점 더 공격적인 외교 정책으로 자유롭고 개방적인 사회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휴전을 언급하는 것을 매우 경계해야 한다. 이는 러시아의 점령을 기정사실화하고 그들에게 재정비를 마친 뒤 다시 공격에 나설 시간을 벌어 주는 것일 뿐”이라며 “(휴전 제안은) 매우 냉소적인 함정이 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1일 중러 정상회담 뒤에 내놓은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셈이다.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화상으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전투지 방문 일정으로 무산됐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민주주의 경제의 초석으로서의 반부패’ 세션에서 부패 척결을 위한 전 세계의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부패는 독재자들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부패로 인해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의 올리가르히(신흥 재벌)들이 국부를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규탄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 미국은 기업 실소유주의 정보 보고를 의무화하고 부동산 거래 투명성을 강화한다며 이런 투명성 강화 방안에 20여개국이 동참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번 정상회의의 참가국은 2021년 12월 1회 때 110여개국보다 10여개국이 증가했다. 중국의 반발을 샀던 대만은 두 번 모두 참석했다. 헝가리,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은 초대받지 못했고 파키스탄은 초대국 중 유일하게 불참한다고 공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파키스탄의 불참은 오랜 동맹국인 중국을 달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쌍용건설 두바이에 ‘럭셔리 레지던스’ 또 짓는다

    쌍용건설 두바이에 ‘럭셔리 레지던스’ 또 짓는다

    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1억 2000만 달러 규모 레지던스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키파프에서 약 1513억원(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파크뷰 레지던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쌍용건설은 지난해 6월 같은 지역에서 44층 2개동 규모의 ‘원 레지던스’를 준공한 바 있다. 이번 공사는 그 후속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두바이 부동산 개발 및 관리 회사 중 하나인 와슬이다. 파크뷰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1개동 465가구 규모다. 건물 사각 모서리를 통유리로 마감한 외관이 특징이며, 단지 내 주거시설 외에도 고품격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앞선 공사의 고품질 시공 능력과 발주처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류됐던 고급 건축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1977년 창립 이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일본 등 23개국에서 185건의 공사, 약 130억 달러를 수주했다. 현재도 세계 8개국에서 총 19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 ‘둘째 임신’ 35세 톱스타 집에 괴한 침입

    ‘둘째 임신’ 35세 톱스타 집에 괴한 침입

    유명 가수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차량을 훔쳐갔다. 심지어 이 가수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TMZ는 27일(현지시간) 팝스타 리애나(35)의 운전기사가 미국 LA 비버리힐스 자택 앞에서 아우디 세단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아우디 세단은 2012년식으로 3만 7000달러(한화 약 4800만 원)에 달한다. 당시 리애나가 차량에서 내려 집으로 올라갈 때 시동이 켜진 상태였다. 운전기사는 차에 열쇠를 꽂아둔 상황에서 집 안에 무언가를 가지러 들어갔고 괴한은 이 틈을 노려 차를 몰고 도주했다. 현재 용의자가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애나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8년에는 리애나 자택에서 에두아르도 레온이라는 남자가 체포된 바 있다. 이 남성은 하루 동안 리애나의 집에 머물렀고 리애나는 그가 발견되기 전에 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에도 한 남성이 리애나의 자택에 몰래 침입, 리애나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다가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 남성은 단순 조사만 받고 풀려났다. 리애나는 지난 2020년부터 교제 중인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와 결혼식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 시진핑 ‘깐부’ 빈살만, 中에 이틀새 9조원대 ‘통큰’ 투자

    시진핑 ‘깐부’ 빈살만, 中에 이틀새 9조원대 ‘통큰’ 투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의 경제적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는 중국 석유화학 회사들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쏟아내고 있다. 아람코는 27일(현지시간) “중국 룽쉥(荣盛)석유화학 지분 10%를 36억 달러(약 4조 7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룽쉥에 20년간 하루 48만 배럴(bpd)의 원유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무함마드 알카흐타니 아람코 부회장은 “이번 발표는 중국에 대한 아람코의 장기적인 약속”이라며 “우리는 중국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지분 인수는 핵심 시장 성장 계획에 부합한 결정이다. 중국에 장기간 안정적 원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룽쉥이 중국 저장석유화학(ZPC)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사우디가 ZPC에도 원유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뜻이다. AFP통신은 “이번 계약으로 사우디는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 지위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며 “양국의 정치적 밀착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아람코는 지난 26일 중국 회사들과 합작해 랴오닝성에 120억 달러 규모의 정유 시설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아람코는 36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30%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2026년 가동 예정인 정유시설에 21만 bdp의 원유를 제공한다. 아람코가 불과 이틀 만에 중국에 우리 돈 9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 석유 공급국이자 중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이다. 그런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들로부터 원유 수출 제재를 받자 가격을 낮춰 팔기 시작했고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크게 늘렸다. 사우디의 이번 투자는 러시아에 빼앗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동시에 최근 관계가 소원해진 미국에 대한 경제·안보 의존도 낮추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과 사우디는 지난해 12월 시진핑 국가주석의 리야드 방문 이후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람코가 홍콩증시에 2차 상장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남동발전, 수출지원 사업 ‘G-TOPS’ 운영…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도와

    남동발전, 수출지원 사업 ‘G-TOPS’ 운영…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도와

    한국남동발전은 2012년 국내 발전사 처음으로 발전 분야 중소기업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특수목적법인 ‘G-TOPS’를 설립해 독자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G-TOPS는 국내 발전 분야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자재에 대한 수출대행과 해외기업에 국내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고,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기술력의 중소기업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국내 발전 기자재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2800건에 이르는 중동과 동남아 해외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고, 중소기업 발전 기자재 누적 수출 1800만불을 달성했다. 현재는 해외기업 50개 사와 국내 기자재 제작사 300개사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 미개척 플랜트에 중소기업제품을 시범 설치할 수 있도록 유도해 이들 제품의 수출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실제 G-TOPS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인 아이스메카텍의 발전소 화재감지설비를 해외발전소에 맞춤 적용하고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수출을 확대해 최근 5년간 이 기업이 28억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기업인 네오피스는 나이지리아와 계전기 독점판매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국내 기업의 밸브에 대한 단가계약과 함께 우호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G-TOPS는 창립 첫해 매출액 1억 7000만원에서 지난해 63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G-TOPS 설립 후 만들어진 중기 수출지원 기업들이 일부 청산 또는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것과 비교해 눈에 띄는 성과라는 게 남동발전 측의 설명이다.
  • 61조원 이벤트 앞둔 부산 “K콘텐츠·안전 보여줄 것”

    61조원 이벤트 앞둔 부산 “K콘텐츠·안전 보여줄 것”

    항만 재개발 통해 친환경적 복원‘대륙문화·해양의 접점’ 강조 계획한 총리 “외교 큰 마당 열리는 것” “부산이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항만 구역의 곡물 창고들은 2030년이면 100년을 맞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역사를 담은 ‘빅데이터 사일로(저장고)’로 활용하고 일부 크레인들도 남겨 관광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이 지난 21일 부산 북항을 찾은 기자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의 청사진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가는 순간,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렸다. 1876년 우리나라 첫 번째 무역항으로 개항한 부산 북항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BIE 실사단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1단계 항만 재개발 사업에 따라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시설이 한창 건설되고 있는 현장에서 실사단을 맞아 부산 엑스포가 ‘대륙문화와 해양의 접점’이자 ‘재생’과 ‘복원’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구상을 강조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부산 엑스포 전시회장은 기존의 항만을 재개발해 친환경적으로 복원시키는 구상”이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교통망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오는 11월 부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의 경제 효과를 61조원 규모로 추산한다. 부산은 이번 실사단 방문에서 경쟁 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차별화된 한국의 강점을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가지는 첨단 기술과 소프트파워인 K콘텐츠를 충분히 보여 줄 것”이라며 “특히 꽃이 만개하고 온화한 부산의 봄 기후와 밤에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치안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부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우리의 외교와 국제협력의 큰 마당이 열리는 것”이라며 “(실사단에게) 한국이 부산 엑스포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들과 연대하고 번영의 여정에 앞으로도 계속 같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고령 “우륵박물관, 도립·국립으로 승격해야”

    고령 “우륵박물관, 도립·국립으로 승격해야”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우륵박물관을 도립 또는 국립 박물관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령군은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 고령 지산동을 비롯해 경남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과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 등 가야 무덤 떼 일곱 곳을 묶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계와 고령 주민들은 현재 군립인 우륵박물관을 최소한 도립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우륵박물관은 전시실과 가야금제작체험장·가야금전수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이다. 고령군이 건립해 2006년 3월 개관했다. 우륵(?~?)은 왕산악과 박연 등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으며, 가야금을 만들었다. 하지만 우륵박물관은 열악한 재정 탓에 시설이 열악하고 국민적 관심도 미흡한 등 애초 취지를 살리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자랑스러운 가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서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인 우륵과 가야금의 산실 우륵박물관을 국립국악박물관 고령분관 등으로 승격시켜 위상을 정립하는 게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다음달 7~8일 이틀간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악대회로는 드물게 대통령상이 수여돼 국악인들에게 정평이 난 권위 있는 전국 대회이다.
  • ‘61조원 경제 효과’ 엑스포 실사 앞둔 부산 북항...“낡은 항만이 최첨단 전시장으로”

    ‘61조원 경제 효과’ 엑스포 실사 앞둔 부산 북항...“낡은 항만이 최첨단 전시장으로”

    “부산이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한다면 항만 구역의 곡물 창고들은 2030년이면 100년을 맞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역사를 담은 ‘빅데이터 사일로(저장고)’로 활용하고 일부 크레인들도 남겨 관광 포인트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 조유장 본부장이 지난 21일 부산 북항을 찾은 기자들을 만나 부산 엑스포의 청사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는 순간,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렸다. 1876년 우리나라 첫 번째 무역항으로 개항한 부산 북항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BIE 실사단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1단계 항만 재개발 사업에 따라 오페라 하우스 등 주요 시설이 한창 건설되고 있는 현장에서 실사단을 맞아 부산 엑스포가 ‘대륙문화와 해양의 접점’이자 ‘재생’과 ‘복원’의 상징이 될 수 있다는 구상을 강조할 계획이다.조 본부장은 “그동안 엑스포는 도시 외곽에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환경을 파괴하면서 개발하는 형태지만 부산 엑스포 전시회장은 기존의 항만을 재개발해 친환경적으로 복원시키는 구상”이라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친환경 교통망도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이 오는 11월 부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북항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의 경제효과를 61조원 규모로 추산한다. 부산은 이번 실사단 방문에서 경쟁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차별화된 한국의 강점을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조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가지는 첨단 기술과 소프트파워인 K콘텐츠를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며 “특히 꽃이 만개하고 온화한 부산의 봄 기후와 밤에도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치안이 최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BIE 실사 보고서는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에 엑스포 유치전의 승부처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엑스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국제 무대의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부산이 이번에 엑스포를 유치하면 우리나라는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연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부산 엑스포를 유치한다면) 우리의 외교와 국제협력의 큰 마당이 열리는 것”이라며 “(실사단에게) 한국이 부산 엑스포를 통해 세계 여러 국가들과 연대하고 번영의 여정에 앞으로도 계속 같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포르쉐 가문 억만장자’ 볼프강, 아내와 이혼소송…이유는?

    ‘포르쉐 가문 억만장자’ 볼프강, 아내와 이혼소송…이유는?

    독일 스포츠카 회사 포르쉐의 회장을 지낸 ‘포르쉐 가문 억만장자’ 볼프강 포르쉐(79) 포르쉐 감독이사회 의장이 자신의 아내 클라우디아(74)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포르쉐 의장은 포르쉐를 탄생시킨 창립자 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친손자로 유명하다. 22일(현지시간) 독일 잡지 분테 등에 따르면, 포르쉐 의장은 2021년 클라우디아가 치매와 비슷한 중병을 진단 받은 뒤 아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혼 소송 소식을 자신의 측근을 통해 지난 20일 밝혔다. 포르쉐 의장은 또 클라우디아가 성격마저 급격히 변했다며 이를 이혼의 또 다른 사유로 들었다. 실제 클라우디아는 오스트리아 첼람제에 있는 포르쉐 의장 집에서 나와 키츠뷔엘에 있는 딸의 집에서 1년 넘게 머물고 있다. 몇 달 전부터는 혼자 움직일 수 없을 만큼 건강이 나빠졌다. 현재 4명의 간병인이 클라우디아를 돌아가며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포르쉐 의장은 클라우디아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몇 달 전부터 25년지기 친구인 가브리엘라(59)와 급격히 가까이 지내고 있다. 때문에 포르쉐 의장이 아내와 이혼하고 나서 가브리엘라와 다시 결혼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가브리엘라는 오스트리아 프랑크푸르트 출신으로, 클라우디아와 마찬가지로 법학을 전공했다. 1991년 에미히 카를 제8대 라이닝겐 후작과 결혼하면서 라이닝겐 후작 부인으로 불렸으나, 1998년 이혼했다. 그해 말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직계 후손인 카림 알 후사이니 아가 칸 4세(86)와 재혼하면서 이나아라 아가 칸으로도 불렸다. 가브리엘라는 2014년 다시 이혼했다.포르쉐 의장 역시 초혼은 아니다. 그는 영화 감독 출신의 전처 주자네와의 사이에서 2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2008년 주자네와 이혼하기 전인 2007년부터 클라우디아와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포르쉐 가문의 자산은 약 200억 유로(약 27조 9526억원)으로 추산된다.
  • 경북 고령군립 ‘우륵박물관’ 도립 또는 국립으로 승격돼야

    경북 고령군립 ‘우륵박물관’ 도립 또는 국립으로 승격돼야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우륵박물관을 도립 또는 국립 박물관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령군은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기대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은 고령 지산동을 비롯해 경남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과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 등 가야 무덤 떼 일곱 곳을 묶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계와 고령 주민들은 현재 군립으로 운영되는 우륵박물관을 최소한 도립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우륵박물관은 전시실과 가야금제작체험장·가야금전수교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테마박물관이다. 고령군이 건립해 2006년 3월 개관했다. 우륵(?~?)은 왕산악과 박연 등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그가 만든 가야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악기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군립으로 운영되는 우륵박물관은 열악한 재정 탓에 시설이 열악하고 국민적 관심도 또한 미흡하는 등 당초 취지를 살리는데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자랑스러운 가야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서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적 자산인 우륵과 가야금의 산실 우륵박물관을 국립국악박물관 고령분관 등으로 승격시켜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은 4월 7~8일 이틀간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우륵가야금 경연대회는 국악대회로는 드물게 대통령상이 수여돼 대회의 품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국악인들에게 정평이 나 있는 권위 있는 전국 대회이기도 하다.
  • 여수산단 대신기공 ‘머니투데이 해외건설대상’ 특별상

    여수산단 대신기공 ‘머니투데이 해외건설대상’ 특별상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플랜트건설기업인 대신기공이 22일 ‘2023 머니투데이 해외건설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성장 동력인 해외건설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신기공은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시공기술 표준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국가 플랜트 산업발전과 플랜트 건설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신기공은 최근 3년 동안 투르크메니스탄과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총 5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약 25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10년간 17개 프로젝트에 약 5200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을 수주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해외 진출 국가의 노동자를 적극 고용, 교육과 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현지화 전략으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하는 등 국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이사는 “세계 시장에서 석유화학 플랜트건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반기업 중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최근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기업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우수한 중소기업을 말한다.
  •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 i7, 중앙일보 올해의 차 선정

    BMW의 럭셔리 전기차인 i7이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가진 ‘2023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답게 성능과 디자인, 출력 등 럭셔리 세단이 갖춰야 할 가치가 골고루 구현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는 ‘올해의 국산차’ 상을 차지했다. COTY 심사위원회는 21일 “지난 3개월에 걸쳐 총 12개 브랜드, 16개 신차를 심사한 결과 i7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11~12일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1차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BMW, 2년 연속 ‘올해의 차’ 수상 i7은 심사위원 평가에서 합계 점수 1276점을 받아 최종 1위에 올랐다. BMW는 지난해 COTY에서 iX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했다. i7를 포함해 올해의 국산차(아이오닉6),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볼보 C40 리차지) 등 본상을 받은 세 차종이 전기차였다. 지난해 COTY에서는 사상 처음 전기차가 올해의 차로 뽑힌 바 있다. i7의 올해의 차 수상은 수입차로는 아우디A6(2012년), 푸조 208(2013년), 벤츠 C-클래스(2015년), 벤츠 E-클래스(2017년), iX(2022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 i7은 퍼포먼스·디자인·유틸리티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홍재 심사위원장(국민대 총장)은 “프리미엄급 차량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고의 출력 등 고가 차량이지만 충분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호평했다. 정의철 심사위원(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은 “플래그십 세단이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갖췄다”며 “구성부터 주행, 그리고 ‘소유욕’ 자극까지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올해의 국산차인 아이오닉6(874점)는 국산 차량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균형 잡힌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가성비(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 경쟁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성 심사위원(자동차 칼럼니스트)은 “아이오닉5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전기차 제작 능력이 보였고, 실내공간·멀티미디어·디스플레이·편의장치 등 기존의 장점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차량의 첨단·편의 사양과 미래 지향성을 평가하는 퓨처 모빌리티 부문엔 볼보의 C40 리차지가 선정됐다. 박진원 심사위원(APTIV 책임연구원)은 “전반적인 주행보조 시스템(ADAS) 기능들이 완성도가 높고 사용자가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었다”며 “안전 기능인 긴급제동은 보다 확실하게, 편의 기능은 보다 부드럽게 작동되는 등 좋은 퍼포먼스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포르쉐 마칸은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고속 주행은 물론 코너링과 내구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계주 심사위원(넥센타이어 책임연구원)은 “포르쉐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능”이라며 “차량의 응답성과 선형성, 그리고 접지력까지 전문가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모델로의 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는 ‘디자인’ 부문상을 받았다. 정연우 심사위원(Disegno T9 센터장·전 UNIST 교수)은 “정제된 디자인은 높은 수준의 미니멀리즘을 표현하고 있다”며 “주행 성능과 품질, 사용자 수준에 맞춘 편의 사양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폴크스바겐의 디 올 일렉트릭 ID.4는 ADAS 성능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학선 심사위원(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차선유지시스템(LKAS) 구현이 어려운 구간에서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며 “전반적인 ADAS 제어 로직이 강건하고 그에 따라 여러 악조건에서 대응 능력이 높다. 상위 브랜드의 ADAS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베스트 체인지’ 수상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874점)는 ‘베스트 체인지’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COTY에 신설된 베스트 체인지 부문에선 한 해 출시된 차량 중 유의미한 변화나 혁신을 통해 높은 가치를 제공한 차(모델체인지, 페이스리프트, 확장모델 등)를 뽑는다. 김우성 심사위원은 “지금 이 순간 현대차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요소를 가장 많이 담아낸 모델”이라며 “실내의 구성이나 소재에도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앙일보 COTY는 1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1차 심사를 거친 뒤,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는 현장 심사에서 다양한 성능을 평가했다. 각 심사위원의 전문영역별로 가중치(10%)도 반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 “하늘에서 순항미사일이”…러, 바흐무트 일대 공격 재개

    “하늘에서 순항미사일이”…러, 바흐무트 일대 공격 재개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 일대에서 러시아의 순항미사일 공격이 재개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날 바흐무트 전선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전략 폭격기로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Kh-555 등을 발사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미 싱크탱크인 전쟁연구소(ISW)는 최신 전황 보고서에서 “러시아군의 작전 속도가 아우디이우카 주변에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러시아는 바흐무트 일대에서 약간의 이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아우디이우카는 바흐무트에서 남쪽으로 60㎞가량 떨어져 있는 도시다.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도네츠크시에서는 북쪽으로 불과 13㎞ 거리에 있다. 현재 러시아군은 ‘제2의 바흐무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아우디이우카를 포위하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고자 해당 도시의 북쪽에서 작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19일 이후 아우디이우카에 대한 공격에서 3개의 불특정 보병 부대를 잃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전쟁연구소는 러시아군이 아우디우크 지역에서 작전 속도를 높이면서 큰 손실을 입었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을 전선의 다른 지역으로 철수시키기 위한 오판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소는 또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외곽에 상당한 병력을 배치하는 것을 관찰하지 못했다면서 러시아군이 이같은 진격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도 같은 날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에서 북서쪽으로 10㎞ 떨어진 베르디치 마을 외곽을 공격했다고 보고했다. 해당 정보는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에서 북쪽으로 9㎞ 떨어진 크라스노호리우카 마을 서쪽 지구로 진격해 바로 서쪽의 스테포베 마을을 점령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러시아군, 바흐무트 일대서 공군력 활용도 높여러시아군은 또 해당 지역에 대해 더 많은 공군 부대를 활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전쟁연구소는 비탈리 바라바시 아우디이우카 시장의 AFP 통신 20일자 인터뷰 내용에도 주목했다. 바라바시 시장은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에 대해 Kh-59와 Kh-101, Kh-555, S-300 미사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Kh-555는 소련제 Kh-55의 개량형으로, 전보다 정확도와 사거리가 향상됐다. 또 Kh-101은 여기서 더욱 발전한 초음속 순항미사일이다. 지난해 1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할 때 일부 사용한 것이기도 하다. 당시 러시아군은 Kh-101을 포함한 미사일 최소 76발을 발사했다. 지금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장기화로 무기와 탄약 부족 문제를 겪으면서 우크라이나 공격에 각종 미사일을 섞어 쓰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의 바딤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지난 1월 텔레그램에 올린 보고에서 “러시아가 이란제 드론 외에도 (자국의) 구식 미사일, 고정밀 탄도미사일, 개조된 S-300 미사일 등을 다양한 구성으로 결합해 사용하는 전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S-300은 지난 1970년대 옛 소련이 공중 목표물 요격을 위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로 ‘러시아판 패트리엇’으로 불린다. 그런데 러시아가 이 지대공 미사일을 지상 목표물 공격용으로 전용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었다. 러시아가 이 같은 새 공격 전술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스키비츠키 부국장은 서방 제재로 인한 물자 조달 차질을 들었다. 그는 “러시아가 (서방) 경제제재의 영향을 받는 것을 보고 있다. 그들은 제재를 우회해 (무기 및 군사장비) 부품을 수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현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가 부족하고, 순항미사일 칼리브르의 재고도 거의 바닥나고 있으며, 공대지 순항미사일 Kh-101, Kh-555의 보유량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쟁연구소는 “러시아의 전반적인 봄 공세가 절정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주도권을 잃기 전에 미미한 이득이라도 챙기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진군이 바흐무트나 아우디이우카에서 우크라이나의 철군을 유도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둘 다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고령 가야 고분군 9월 유네스코 등재… 세계적 관광자원화할 것”

    “고령 가야 고분군 9월 유네스코 등재… 세계적 관광자원화할 것”

    “2023년을 고령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야시대 고분군을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제45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고령 지산동을 비롯해 경남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과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경남 창녕 교동·송현동 등 가야 무덤 떼 일곱 곳을 묶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고령은 세계유산도시로 국내외에 이름을 떨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다”며 “역사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도 창출하고 세계유산의 산업화와 관광자원화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고령 대가야축제’를 개최해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찬란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군수와의 일문일답.-먼저 사적 제79호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소개해 달라. “가야시대 최대·최고의 고분군이다. 대가야읍을 둘러싼 주산의 능선 위에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인 44·45호분을 포함해 크고 작은 700여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대체로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가 고대국가로 발전한 단계인 5~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소멸한 가야 문명의 존재를 입증하는 실증적 증거라는 점에서 유산적 가치가 크다. 화려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분군에서는 국보 제138호 가야금관과 대가야 양식의 토기와 철기, 말갖춤, 금동관, 장신구 등 최고급 유물이 출토됐다.” ●세계유산 활용할 40여개 콘텐츠 개발 -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등재를 낙관할 수 없지만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미 진행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의 현지 실사와 심사 등에서 별다른 지적 사항이나 보완 요구가 없었다는 점이다. 지산동 고분군은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부합하고 진정성·완전성을 갖춰 세계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6주 전에 발표될 이코모스의 평가 결과에서 ‘등재’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대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이미 마련 해 놨는데. “지난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산동 고분군 속 대가야의 세계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가치 제고 ▲정보통신기술(ICT) 연계를 통한 접근성 확대 ▲세계유산도시 브랜딩 및 국내외 홍보 고도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 40개 이상의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도 개발했다.”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발표를 앞두고 대가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의 의미가 특별할 것 같은데, 그 특징은. “‘대가야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종전 체험 위주에서 과감히 탈피해 다양한 공연·전시·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으로 형태를 크게 바꿨다. 총 40여개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고령 전통악기인 ‘가야금 100대 공연’,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레킹 및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특별 체험프로그램,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 등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색이 없다. 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차리고 세계유산 등재가 임박한 가야 고분군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9년 연속 문체부 지정 축제 명성 높아 -대가야축제는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9년(2008~201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3년(2017~2019년) 연속 문체부 지정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유망축제’, 3년(2021~202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런 명성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꼭 한 번 찾고 싶은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인구 감소 추세 멈추고 소폭 상승 전환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5·5·5 공약’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데, 그 내용과 성과는. “소멸 위기에 처한 고령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절체절명의 인구 3만명 붕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구 5만명, 신규 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프로젝트다. 그동안 군민이 합심해 ‘내 직장 내 주소 갖기 운동’ 등을 전개한 결과 하향 일변도의 인구감소 추세가 일단 멈추고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9월 3만 198명이던 인구가 지난달 3만 319명으로 늘었다. 또 이달 초 민간 건설업체와 대가야읍 장기리 일대 8만여㎡에 625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작정이다.” -특히 젊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청년 인구 유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정부로부터 확보한 17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년들의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청년 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리더 500명 육성 계획도 마련했다. 또 청년주택 등 전원마을 조성, 청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정착·공제·일자리 등을 원스톱 지원하겠다. 전통시장 내 청년몰 사업을 추진하고,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청년들이 북적이고 젊은 생기로 들썩거리는 고령군이 되도록 하겠다.” ●제2국가산단 확정 달성군과 상생 협력 -고령군이 최근 대구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확정에 대해 크게 환영하고 있다. 그 배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달성군과 고령군 두 지자체는 ‘이웃사촌’이다. 서로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현재 관광 분야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령 다산면에서 불과 5분 거리인 달성군 화원읍·옥포읍 일대 330만㎡ 부지가 제2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두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과 배후단지 조성 등에서 모범적 협치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취임 이후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담대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군수와 640여명의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각오가 돼 있다. 하지만 군민과 출향인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동참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해 역동적인 고령 발전에 모두 함께해 달라. 반드시 성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남철 군수는 이남철(63) 경북 고령군수는 고령 토박이다. 군대 시절 3년을 빼고는 고령을 떠나지 않았다. 지역 현안과 민심에 밝다. 40여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1979년 고령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2019년 퇴임 때까지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기획력과 합리적인 사고력, 우수한 리더십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두터운 신임도 쌓아왔다. 고령 초중고를 거쳐 가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자치부장관상과 대통령상 등을 받았다.
  •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가 뜬다

    미생물제제 바리미를 아시나요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 비중 높아져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가정 부분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배출량은 1,903t으로 2019년 2,122t 보다 10.3% 줄었고 2021년 1,973t과 비교하면 2.1% 줄어들었고 이는 시험사업인 가정용 감량기의 효과로 분석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2,000억원으로 추산되었던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규모가 2022년에는 6,000억원, 2023년에는 1조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소비형태통계시스템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56%나 증가했으며 전자랜드는 2022년 6월 가전 판매량 조사를 통해 2022년 6월 한달간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증가율이 2021년 대비 363%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처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면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모색도 여러가지로 나오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는 기존 건조, 분쇄 방식의 가정용 음식물처리 방식에서 미생물 분해를 통한 음식물처리방법이 점차 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관련한 문제는 이제 우리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하는 일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많은 방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물처리기이다. 미생물 소멸 방식을 통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친환경 미생물 전문기업 지엘플러스는 2021년 업계최초로 미생물연구소를 개설하고 미생물 관련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음식물처리기의 핵심기술이자 특허받은 지엘플러스의 미생물제제 브랜드명을 ‘바리미’로 명명하고 자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바리미’는 Bacillus Restore Micro-organism, 앞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특허받은 바실러스균주를 통한 지구환경을 복원(restore)하는 미생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바리미는 음식물 분해, 건조 방식과는 다르게 음식물쓰레기 자체를 미생물로 분해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탈바꿈하게 한다. 또한 미생물로 분해된 음식물쓰레기는 퇴비로 자원화 되어 친환경, 탄소저감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바리미는 한국인 밥상에 맞는 음식물 분해를 위해 높은 온도와 고염도에 강한 미생물을 이용해 많은 개체수로 분해력, 재생력이 높아 교체하거나 추가 투입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이라고 업체는 밝히고 있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바로바로 처리해주는 미생물 바리미라는 쉽고 재미있는 말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미생물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엘플러스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사업은 미생물을 중심으로 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였다면 올해부터는 환경을 복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한편 지엘플러스는 지난 1월 윤 대통령의 UAE방문에 에너지 환경분야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6개국에 수출계약을 맺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최초 한국계 우승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최초 한국계 우승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대니 리는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 카를로스 오르티스, 브렌던 스틸과 3차 연장까지 치른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다. 다른 교포 선수들인 케빈 나, 김시환 등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대니 리는 이 대회 개인전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상금 12만 5000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 개인전에서 교포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IV 골프에는 한국 국적 선수는 아직 없고 케빈 나와 김시환, 대니 리 등 교포 선수 3명만이 활동하고 있다.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난 대니 리는 올해 초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2월 LIV 골프 2023시즌 개막전부터 LIV로 이적했다. 2015년 7월 PGA 투어 이후 7년 8개월 만에 우승한 대니 리는 “오랜만의 우승인데, 내가 아직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IV 2023시즌 3차 대회는 오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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