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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제문화홍보정책실 해외홍보정책관실 해외홍보기획과장 홍지원 ■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민원조사기획과장 윤영국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역외정보담당관 김준우△조사1과장 김휘영△세원정보과장 남영안△인사기획과장 이법진△광주청 조사1국장 한지웅 ■MBC △혁신성장본부장 조준묵△공영미디어연구소장 김경태△기획국장 박경추△정책협력국장 김주만△미래성장국장 김현철△콘텐츠전략국장 유건욱△탐사제작센터장 고현승△아침뉴스센터장 이재훈△감사2팀장 이준희△감사3팀장 이원주△정책기획팀장 우동조△기술정보사업팀장 이승호△신사업전략팀장 배성민△콘텐츠전략팀장 박선희△미디어사업팀장 이청재△매시업사업팀장 정문호△국제팀장 김수진△시사교양1팀장 김현기△경영지원팀장 김형근△인사팀장 유동규△자산관리팀장 조치균△기술관리팀장 조석현△제작기술팀장 안준호△라디오기술팀장 서상원
  • ‘경기도의 강남’ 넘어 교통·문화·교육 갖춘 자족도시 꿈꾸는 하남

    ‘경기도의 강남’ 넘어 교통·문화·교육 갖춘 자족도시 꿈꾸는 하남

    풍산·미사·위례 등 50만 인구 집중‘3040 유입’ 1위… 평균 연령 ‘41세’ 교통 환경 발전에 예산·정책 집중 준공영제·도로 개선 등 200억 투자보육·교육 관련 예산도 100억 마련경기 하남시는 서울 동쪽에 인접하고, 경기 남부와 북부가 경계를 이루는 경기도 중심부에 자리잡았다. 동쪽으로 광주시 남종면과 남양주시 조안면, 서쪽으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 남쪽으로는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성남시, 북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남양주시와 인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양수리에서 만나 시작되는 한강이 하남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며, 남쪽에는 남한산(성)이 있어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다. ●강남·여의도까지 접근성 크게 향상 1989년 1월 1일 광주군 동부읍·서부면과 중부면 일부가 합쳐져 하남시로 승격됐다. 1987년 중부고속도로와 1995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고 서울지하철 5호선이 2021년 3월까지 단계별로 개통하면서 서울 강남과 여의도 방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1994년 신장동·창우동 일대 택지개발, 2002년 11월 신장동 2지구 개발사업, 2008년 풍산택지개발지구 완료에 이어 2014년 미사강변도시 입주, 2015년 위례신도시 입주, 2019년 감일지구 입주, 2027년 교산신도시 입주 예정으로 50만 인구의 자족도시 기능을 갖춰 가고 있다. 하남시가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빠른 도시 발전과 높은 정주 만족도를 바탕으로 ‘3040 인구 유입 전국 1위’, ‘평균 연령 41세’라는 젊은 도시의 특성을 유지하며 ‘경기도의 강남’이라 불린다. 최근 교통환경도 몰라보게 향상됐다. 상공자원부(현 산업자원부)에서 잔뼈가 굵은 뒤 중소기업청장과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고, 자유한국당 시절 정책위 의장과 최고위원을 거친 이현재 시장 취임 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등의 성과에 이어 사회안전지수에서도 수도권 4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 경기 둔화와 세수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남시는 올해 예산을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지난해 대비 779억원 감소한 1조 111억원으로 ‘민생’과 ‘경제’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10명 중 4명 “교통 개선 필요” 올해 하남시 예산의 핵심 중 하나는 교통환경 개선이다. 지난해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42.9%의 시민이 교통 인프라 확대를 요구해서다. 우선 시는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94억원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80억원을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로 인프라 개선도 속도를 낸다. 가칭 수석대교 신설 공사가 본격화되며 학암1교 신설 등에 30억원을 배정했다. 교통안전 정책도 강화한다. 12억 5000만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사업을 추진한다. 70세 이상 3만명에게는 연간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통(通)하남 사업’도 시행한다. ●버스킹부터 계절별 축제까지 다양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를 ‘문화·레저도시 도약의 해’로 삼고 다양한 문화 사업도 추진한다.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위례·감일 지역까지 확대한다. 봄봄 문화축제, 뮤직페스티벌, 이성산성문화제, 하남시민의날 체육대회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축제 운영에 10억원을 편성했다. 맨발길을 추가 조성하고 검단산 등산로·위례길 정비 등에 10억원을 들여 ‘걷기 좋은 하남’ 브랜드를 확립한다.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창우·검단 배드민턴장을 1분기에 개장하며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5월 준공한다. 위례복합체육시설은 12월 준공 예정이다. ●보육부터 교육까지 육아 친환경 도시 보육·교육 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 지원에 81억원을, 난임 시술비 지원에 17억원을 투입한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5곳 추가 설치하고 한시적 아침돌봄 시설도 6곳으로 확대한다. 교육 인프라도 개선한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이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미사 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은 내년에, 청아고는 2027년 개교한다. ●강남 못지않은 경제도시로 도약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2021년 기준 하남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700만원으로 경기도 17위에 그쳤다. 시는 기업을 유치해 경제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캠프콜번 개발’이다. 미군 반환 공여지인 25만㎡ 규모의 캠프콜번을 미래 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중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K스타월드 조성과 교산신도시 개발도 속도를 낸다. K스타월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개발하며 교산신도시는 인구 50만명 규모의 신도시로 조성돼 하남의 경제 규모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지방세 수입 감소 등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불필요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필수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 GH,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 선정

    GH,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 선정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최종 3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약 15만㎡의 부지에 산업, 주거, 문화기능이 고밀․압축된 초역세권 컴팩트시티를 개발할 계획이다. 당선된 3개 팀은 △(주)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컨소시엄이다. 당선작들은 컴팩트시티 복합환승시설의 랜드마크 디자인, 환승시스템과 동선계획, 기능 간 연계 및 보행네트워크 등과 함께 컴팩트시티의 비전을 구현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공모에 당선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기도형 컴팩트시티와 복합환승시설 모델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일본 중고생 얼마나 잘하나” 日현지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황

    “일본 중고생 얼마나 잘하나” 日현지 한국어 말하기대회 성황

    주일한국문화원, 2003년 개최 이래 최다 응모 주일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도쿄 중·고교생대회가 지난 8일 도쿄 신주쿠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문화원은 2003년 대회 개최 이래 최다 응모수(237명)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음식궁합’을 주제로 한 2인 촌극 부문과 다리, 학교, 스포츠, 자유사진 중 하나를 골라 평소 생각이나 경험담을 발표하는 스피치 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맘껏 뽐냈다. 최우수상은 “한국의 떡볶이와 튀김이 찰떡궁합이듯 일본에서는 우동과 튀김을 같이 먹는다”고 소개한 도쿄학예대학부속 국제중등교육학교 6학년 혼다 마히나, 다미야루나가 수상했다.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 문화원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일 우호 분위기가 지속 확산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청소년들이 한일 양국의 보다 밝은 미래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쿄와 오사카를 비롯한 7개 도시 지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교생이 겨루는 본 대회의 결승은 다음 달 8일 도쿄 문화원에서 열린다.
  • 서장훈, 이연복에 “힘들면 내 건물로 와”…월세 걱정 해결해줘

    서장훈, 이연복에 “힘들면 내 건물로 와”…월세 걱정 해결해줘

    이연복 셰프가 ‘건물주’ 서장훈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요리사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연복은 서장훈에게 고마운 일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서장훈과) 같이 했는데, 그때 내가 가게 임대료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서장훈이 ‘만약 (임대료) 많이 올리면 연락하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네 건물에서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연복이네 (식당이 서장훈 건물로) 들어오면 (서장훈이) 득을 보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연복이) 월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서 나중에 월세 때문에 힘들면 나한테 이야기하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연복은 “그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다 보니까 내가 가게 문 연 지 1년 되고 한 번 오르고, 10년 넘게 한 번도 안 올랐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재산 2조설’ 루머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정호영의 우동집에서 회 서비스를 요구했다는 일화로 자신을 놀리는 김희철에 “아오”라며 분노한 서장훈은 “얘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나 울어도 되냐. 얘가 내 재산이 2조원이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 책 한권과 새해 결심을…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볼까[생생우동]

    책 한권과 새해 결심을…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볼까[생생우동]

    외출이 두려운 추운 겨울 날씨엔 책에 담긴 세상을 탐험하는 즐거움도 만만치 않다. 매년 새해 목표로 ‘독서할 결심’을 세웠다면, 올해는 우리 동네 도서관부터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부터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곳까지, 다양한 도서관이 기다리고 있다. “한 달에 책 1권 같이 있을 사람” 금천구 독서 동아리 서울 금천구에서는 도서구입비용과 다과 등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독서동아리 63개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57개의 독서동아리가 모집돼 56개 동아리가 중도 이탈 없이 모임을 이어갔다.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하는 독서동아리는 사업계획서, 성과 등에 따라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회원이 5인 이상이고 전체 회원의 3분의 2 이상이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책을 읽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 우수 도서관엔 영등포구 문래도서관·도봉구 학마을도서관 서울시에는 시립 도서관 및 구립 공공도서관이 164개에 이른다. 서울시가 지난해 진행한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으로는 영등포구 문래도서관과 도봉구 학마을도서관 등이 꼽혔다. 2022년 말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문래도서관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작가와 예술가, 문화 공간을 발굴하는 ‘문래 디딤돌’로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인정받았다. 학마을도서관은 영상제작프로그램, 여행자 창업플랫폼 등을 마련하며 문화 플랫폼 역할에 집중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서비스도 추진했다.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영상제작단 등이다. 휴식, 공연이 이어지는 체류형 도서관...노원구 월계도서관 노원구는 월계도서관을 독서와 휴식, 공연, 강연 등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일상적 체류형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영상 콘텐츠와 북토크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소리홀도 있다. 월계도서관은 2007년 최초 개관 당시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고 했다.
  • 호두과자 제치고 1위…명절 휴게소서 22억원어치 팔린 ‘이 음식’

    호두과자 제치고 1위…명절 휴게소서 22억원어치 팔린 ‘이 음식’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한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 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9억 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우동(19억 5900만원), 완제품 커피 음료(18억 8100만원), 돈가스(17억 99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중 매출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13억 4600만원을 기록한 서해안고속도로 충남 당진의 행담도휴게소였다. 이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가 10억 1300만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7억 3000만원,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휴게소 6억 9700만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5억 8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울산·포항·경주 ‘상생 협력’ 맞손 잡았다

    울산·포항·경주 ‘상생 협력’ 맞손 잡았다

    울산·포항·경주 인접 3개 도시가 본격적인 상생 발전 협력을 위해 상설협력기구인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출범한다. 포항시는 23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출범 경과보고, 공동 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추진단은 2023년 상설협력기구 설치에 세 도시가 합의해 만들어졌다. 4급 단장 1명을 포함해 각 도시에서 3명씩 총 9명을 파견한다. 출범식에서 채택한 공동 건의문에는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 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 등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해 수도권 집중화로 유발된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경제, 관광, 문화, 안전 등 분야별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산업 수도권 도약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서 해오름동맹은 앞으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고, 산업과 경제를 아우르는 자치단체 간 경제동맹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세 도시의 협력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 ‘혼저옵서’… 할인·할인·할인 “제주 설 잔치 햄수다”

    ‘혼저옵서’… 할인·할인·할인 “제주 설 잔치 햄수다”

    올해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제주로 예술여행 떠나봐요. 설 황금 연휴를 맞아 제주지역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할인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본태박물관은 ‘만사형통, 설날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민속놀이체험프로그램, 제주도민 40%할인, 구정 당일 어린이 무료 입장, 한라산등정인증서 30%할인을 제공하며, 이벤트로 ‘굿바이, 춘식이’ 프로모션을 통해 춘식이 굿즈 할인도 진행된다. 특히 디아넥스 온천, 싱잉볼명상, 본태우동패키지 등 가족과 함께 힐링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패키지를 선보인다. 유대석 본태박물관 실장은 “제주를 찾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한 디아넥스온천패키지, 본태우동패키지 등을 통해 황금연휴기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존 20명이상 적용되던 단체할인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 5인이상 20% 할인으로 제공해 제주여행부담을 줄이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성산 ‘빛의 벙커’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뱀띠 고객은 무료 관람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10% 할인된다. 또한 빛의 벙커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입장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은 관람 당일 빛의 벙커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빛의 시어터’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전과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전을 진행 중이다. ‘빛의 벙커’에서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展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운영 중이다.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오는 3월 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설 연휴를 통해 샤갈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예술 세계를 깊이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등지에서 열린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를 아직까지 관람하지 못했다면 이번 설 연휴가 마지막 찬스다. 14개국 40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주비엔날레는 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도내 5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700년 전 침몰된 신안보물선의 재현을 선보였고 뼈가 발견된 거대 고래의 형상을 재현해 보여준다. 30일에는 민속놀이, 레트로놀이존 등 설민속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목관아에서 오는 30일 전통민속놀이마당 10종, 체험마당 등 설민속한마당이, 에코랜드에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징어게임 관련 게임과 민속 전통놀이행사가 열린다. 제주신화월드에서는 설맞이 특별공연부터 제주 고유 민속놀이 체험, 명절음식과 막걸리 만들기 등 풍성한 이벤트 ‘설 잔치 햄수다’가 마련된다. 27일 신화스퀘어에서는 제주 귤나무 밑에서 펼쳐졌던 풍악놀이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한 공연 귤림풍악, 랜딩컨벤션센터에서는 머들 크레용 컬러링 월 체험, 27~29일에는 모다드렁 대형 넉둥베기 윷놀이 한판, 전통공예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 급 출장에 댕댕이 맡길 데 없다면... 중랑 ‘펫 위탁소’로

    급 출장에 댕댕이 맡길 데 없다면... 중랑 ‘펫 위탁소’로

    서울 중랑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원이나 출장 등으로 보호자가 장기간 외출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방치나 유기를 예방하고 동물복지도 증진될 것으로 중랑구는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 희망자는 지역 내 펫위탁소에 사전 문의 후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장소는 망우동 ‘금란동물애견’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맡길 수 있다. 반려동물 위탁보호 지원 기간은 마리당 최대 10일이며,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희도 하남시의원, (가칭)‘제2 팔당대교’ 명칭 ‘도미대교’ 지정 추진 간담회 개최

    임희도 하남시의원, (가칭)‘제2 팔당대교’ 명칭 ‘도미대교’ 지정 추진 간담회 개최

    지난 16일 하남시 의회 본관 1층 소회의실에서 (가칭)‘제2 팔당대교’의 명칭을 ‘도미대교’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및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박선미 의원과 심윤석 하사모(하남시사랑모임) 회장, 장준용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 회장 및 지역 단체 대표, 관련 전문가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하남시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도미대교’라는 이름은 하남시의 유서 깊은 도미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상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최초 도미대교라는 명칭을 제안한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남양주 팔당리 지명으로 ‘팔당대교’라는 교량명이 정해졌으니,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가칭)제2 팔당대교 명칭은 하남시에서 주도적으로 정해야 하고 하남에 도미나루길, 도미나루터, 도미부인설화가 있으니 ‘도미대교’라는 명칭은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다고 말하며, 남양주시와의 협의 이전에 하남시민 사이에서의 의견 일치가 중요하다. 창우동, 배알미동 주민, 더 나아가 하남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2 팔당대교’, ‘신팔당대교’가 아닌 하남시 발전에 도움 되는 교량명이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칭) 제2 팔당대교는 하남시와 남양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명칭 지정 과정에서 남양주시와의 협의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한강 교량 명칭을 놓고 갈등을 벌인 사례가 거론되며, 이러한 명칭 변경 작업이 지역 간 대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명칭이 두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아우르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종 명칭 결정이 경기도지명위원회에서 이뤄진다는 점도 주목됐다. 이날 참석한 윤태길 경기도의원은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요구가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위원회에 제출되어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향후 경기도지명위원회에 하남시와 남양주시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명칭 결정 과정에서 하남시민들 사이의 의견 일치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 상생 협력이 중요한 만큼, 갈등 없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이름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지금부터라도 우리 하남시민은 제2 팔당대교가 아닌 ‘도미대교’라 불렀으면 좋겠다. 팔당대교 건설로 인해 하남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제2 팔당대교가 개통하면 교통량 증가로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는 하남시도 주도적 권한을 가지고 시의 이득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선미 의원도 최근 유사한 사례에서 나타난 자자체 갈등을 언급하며 “이번 논의가 지역 간 조화로운 협력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윤석 회장은 “도미부인설화는 백제 위례성인 하남에서 일어난 스토리가 맞다. 도미부인 설화로 김경희 판소리 명창은 ‘도미 부인 뱃놀이’라는 노래도 작곡했고, 방송대 하남학습관 설립위원회에서는 올해로 제3회 도미부인 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나서서 하지 못하는 일을 시민들이 하고 있다”며 “한강에서 덕풍천을 따라 교산신도시까지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상사창동, 하사창동 같은 하남시 지명이 만들어졌다. 신도시 개발하며 역사 관광 콘텐츠 개발도 추진하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장준용 회장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하남시의 역사적 자원은 하남시의 또 다른 가능성이다. 개발과 보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이번 명칭 변경 추진이 단순한 교량 이름 변경을 넘어 지역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무늬만 자치, 권한·재정은 중앙집권… 분권형 개헌 목소리 커진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무늬만 자치, 권한·재정은 중앙집권… 분권형 개헌 목소리 커진다 [87년 체제 ‘대한민국’만 빼고 다 뜯어고치자]

    지방자치는 ‘87년 체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올해 지방자치제 도입 30년을 맞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중앙정부에 권한과 재정이 집중되는 현 정치 구조로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 현상을 막기 어려운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자치입법권·재정권 강화를 비롯해 지방분권형 개헌,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 시도지사 장관급 격상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안도 속속 제시되고 있다. 이정현(전 새누리당 대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의 지방자치는 호박에 줄을 그어 수박 흉내를 낸 셈이다. 말로만 지방자치였고 실질적으로는 중앙경영 시스템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987년 개헌 이후인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해 1995년에 민선 1기 지방자치단체장을 뽑았고 그 뒤로 개헌이 없었다”며 “지방자치 관련 내용이 헌법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현행 헌법에서 지방자치와 관련된 조항은 제117조와 제118조뿐이다. 특히 117조 1항은 ‘지자체는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지방자치의 정신을 제대로 살리기에는 미흡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자치제 30년… 지역 불균형은 심화자치 규정, 낡은 헌법에 매여 있어지역 대표형 상원제 등 제도 필요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헌정회를 이끌고 있는 정대철 회장은 법령의 범위 안에서만 자치 규정을 제정하도록 한 걸 문제점으로 짚었다. 정 회장은 “자치 규정 제정 범위를 ‘법령의 범위 내’에서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제헌국회 당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원의 비율은 19.5%대80.5%였는데 이번 22대 국회는 비례대표 의원을 수도권으로 포함시키면 56%대44%로 역전된 상황”이라며 “국가균형발전 규정을 신설하고 지역 대표형 상원제 도입으로 지방분권·균형발전의 국회 내 대변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헌법개정국민행동 공동대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선진국은 입법권을 지방으로 넘기고 있는데 우리는 조례 제정에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에 관한 사항이나 벌칙을 정할 때에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는 단서 규정이 걸려 있다”며 “네거티브(원칙 허용·예외 규제)식 법안을 허용하는 등 지방에서 입법할 수 있는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재정자립도 20년 전보다 후퇴 입법·재정, 여전히 중앙정부 감독지방세 20%대… 선진국은 50%대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지방자치의 자율성이나 독자성을 보장하지만 법률적인 차원에서 하도록 돼 있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감독권을 행사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재정분권이 필수라는 주장도 꾸준히 제기된다. 우리나라 총조세 중 국세와 지방세 비중은 2023년 각각 75.4%대24.6%로 지방에 필요한 재원을 중앙에 의존해 충당하는 구조다. 지방세 비중은 스위스(54.9%), 캐나다(54.8%), 독일(53.7%), 미국(41.6%), 일본(37.5%) 등 주요 국가(2022년 기준)에 비해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안성호 대전대 석좌교수는 “2024년 전국 평균 지자체 재정자립도는 48.6%로 2004년 57.2%에 비해 낮아졌다”며 “지방의 재정 재량권 측면에서는 역행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지방세 과세권을 갖고 있다 보니 지방재정의 중앙 종속을 초래한다”며 “지방정부가 지방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과세 권위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방의 세율이나 세목에 대한 결정권은 의회보다는 주민들이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도 자주재정권을 비롯해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등을 보장하는 분권형 개헌을 제안했다. 유정복 신임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난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 추진을 올해의 과제 중 하나로 꼽았다. 시도지사들은 현재 차관급인 시도지사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올리고 국무회의에도 배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움직임시도지사協 “차관급→ 장관급”지방시대委, 프랑스 사례 연구박관규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은 “협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방자치의 근간을 담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며 “헌법 정신에 지방자치분권 국가 관련 내용을 넣고, 조세 등 재정에 관련된 권한도 분명하게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우리도 지방분권을 위한 헌법 개정에 찬성한다”며 “개헌 논의가 이뤄질 때 지방시대위원회도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의 지방분권 헌법도 위원회 차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2003년 헌법을 개정하면서 ▲국가조직의 지방분권적 성격과 보충성의 원리 인정 ▲지방자치입법권 강화 ▲재정자주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았다.
  • 순천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표도시’로 우뚝 서다!

    순천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표도시’로 우뚝 서다!

    순천시가 20일 ‘지방시대위원회 2025 워크숍’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표도시’로 우뚝 섰다. 순천만 습지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13곳의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올해 첫 자리다. 우동기 지방위 위원장, 용호성 문체부 차관, 각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첫발을 내딛는 첫 연수회가 순천에서 개최된 데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와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순천시가 문화콘텐츠 산업과 생태자원을 융복합한 새로운 문화도시 사업의 선도 모델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화특구 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지역문화·관광 전문위원회 회의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이 서식하고 있는 순천만습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생태도시 명성을 만들어 낸 역사의 현장으로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순천시의 3대특구 지정은 노관규 시장의 비전과 직원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이룬 모범적인 사례다”며 “순천은 특구 간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문화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용호성 문체부 차관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역 간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환영사에서 “순천만습지는 문화도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기반 위에 문화콘텐츠 산업을 더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도시로 지정된 13개 지자체의 본사업 추진 계획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순천시는 발표를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유일의 문화도시로서 기업 지원, 인력 양성, 시민 향유를 3대 중점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회의 이후 지방위 워크숍과 문화도시 연수회는 각각 순천만 천문대와 자연생태관에서 진행됐다. 오는 21일에는 순천만 생태체험선 탑승, 철새 탐조, 오천그린광장 방문 등 현장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응애’ 소리 울리게... 각양각색 자치구 출산 장려 대작전 [생생우동]

    ‘응애’ 소리 울리게... 각양각색 자치구 출산 장려 대작전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쟁자 수가 9년 만에 반등하면서 국가 소멸 위기 반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24만 2334명으로 전년도 23만 5039명보다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 8년 연속 감소하던 출생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모처럼 다가온 기회를 잡으려고 서울 자치구들은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광진, 넷째 출산 땐 200만원·다섯째는 300만원 광진구는 첫돌축하금을 올해부터 지원한다.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경우 첫째·둘째·셋째는 각각 100만원, 넷째는 200만원, 다섯째부터는 300만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 ‘출생축하용품’엔 양말 등 선물 가득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 용품은 아기양말,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꾸렸다. 선물 구성에 가장 신경쓴 것은 단연 아기의 몸고 맞닿는 양말과 기저귀다.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이며, 기저귀는 국산 양질 제품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생축하용품 지급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 임신·출산 인식 변화 교육 동작구는 다양한 행사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했다. 지난해 10월 한달간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고, ‘분만 리허설 온라인 교육’을 했다. 산후조리, 모유 수유·가슴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수업을 했으며, 7~12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 교실’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부도 태아도 잘 먹어야지!... 영등포 식생활교육 영등포구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태아의 성장을 위한 식생활교육 ‘오롯이’를 지난해 운영했다. 임신 단계별로 필요한 음식,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도울 식단 등을 집중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임신주수별 꼭 챙겨야 할 영양소와 식생활 ▲우리 아이 식생활 첫걸음 ▲엄마와 아기를 위한 먹거리 ▲임신부의 필수 영양소 섭취 방법 등이다. ‘태교 요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위한 돌봄과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폭 확대 중랑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모두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에 따라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로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혁신도시 공공기관 ‘꼼수 이전’ 막는다…법적 근거 마련

    혁신도시 공공기관 ‘꼼수 이전’ 막는다…법적 근거 마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다른 비수도권 지역으로 재이전하는 일을 막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15일 경남도는 개정된 국토교통부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방안’ 지침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뀐 지침은 이전 공공기관의 재이전 심의·승인 지역(대상)을 확대한 게 핵심이다.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은 승인받은 계획을 변경하려면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아야 했다. 다만 공공기관 이전 후 만들어진 국토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 후 사후관리방안’에서는 심의·승인 대상을 ‘수도권’으로 한정했다. 가령 진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비수도권 간 이동은 심의 대상이 아니어서 공공기관 재량대로 할 수 있었다. 개정 지침은 지방이전계획 변경 승인 대상을 ‘다른 지역’으로 명문화했다. 여기서 다른 지역이란 이전입지(혁신도시지구·개별이전입지) 밖 모든 지역을 말한다. 이제는 비수도권 간 이전 때도 반드시 국토부 심의·승인을 받게 됐다. 지침 개정은 지난해 1월 방위사업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 ‘꼼수 이전’ 논란이 발단이다. 2021년 신설된 국기연은 방산 육성 지원과 국방 기술 기획·관리·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진주혁신도시에 본관이 있고 서울과 대전 등 5곳에 사무소가 있다. 2023년 10월 기준 근무 인원은 560여명으로, 연구소는 2본부, 12부·센터, 35실·팀으로 구성돼 있다. 국기연은 3년 전 혁신기술연구부 2개 팀 30여명을 대전으로 이전시켰고, 추후 경남도에 통보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월 국기연은 함정과 항공·무기체계 등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획득연구부 3개 팀 40여 명의 대전 재이전을 또 추진했다. 이전 계획이 알려지자, 항의 방문·1인 릴레이 시위·집회 등 지역사회 비판은 컸다. 경남도도 국기연 이전 계획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목적뿐 아니라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며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방사청은 지난해 2월 ‘이전 계획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는 진주에 본사를 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주 아닌 다른 지역에 제2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지역사회에서 또 반발이 나왔다. LH는 진주 본사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이 한계에 달했고 화재·태풍 등 재난에 대응하려면 센터 신설이 불가피하다며 제2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LH는 새로 지을 제2데이터센터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고 이제 논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밝혔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경남도는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이전공공기관이 자체 결정으로 일부 부서를 비수도권 지역으로 이전 또는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건의해 왔다. 국토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방안’ 지침 개정을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담당 부서에서는 국토부를 방문해 지침 조속 개정을 지속해 건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본회의에서 지침 개정안이 심의·의결됐고, 이달 시행하게 됐다. 경남도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완료 후 지방 이전 취지에 맞지 않게 다른 지역으로 조직·인원·시설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정부가 엄격하게 관리해 일부 부서 비수도권 이전 또는 조직 신설 등 사례가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전공공기관의 사후관리방안 개정은 그간 지침 개정을 위해 노력한 경남도의 성과”라며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에서 성장·발전하고 우리 경남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생생우동]‘구민과 스킨십’…서울 자치구 신년 ‘洞 순회’ 업무보고 시즌 돌입

    [생생우동]‘구민과 스킨십’…서울 자치구 신년 ‘洞 순회’ 업무보고 시즌 돌입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 설명‘구민과 대화’ 시간 늘리기도새해 시작과 함께 서울 자치구 구청장들의 신년 업무보고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권역별로 신년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던 자치구가 올해는 관할 행정동을 모두 순회하는 등 연초 구민들과의 스킨십에 한층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강서구는 월요일이자 새해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지난 6일부터 화곡1동을 시작으로 신년 업무보고회에 돌입했다. 8일 있었던 공항동 업무보고회에서는 진교훈 구청장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상황을 구민들에게 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구정 현안을 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8일부터 16일까지 각 동을 순회하는 ‘2025년 주민소통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직능단체 회원 위주가 아닌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관계자 등 교육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참여 주민들을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연례적인 행사이지만, 교육 분야 등에 대해 좀 더 구정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작구는 10~21일 동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업무보고회에서는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장이 전달된다. 다음주부터는 용산구, 양천구, 강동구 등의 신년 업무보고회가 시작된다. 용산구는 13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24일 남영동까지 16개 동을 돌며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 동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양천구도 같은 날 신월1동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8개 동에서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업무보고회에서는 ‘구민과의 대화시간’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양천구는 설명했다. 강동구는 14일 강일동을 시작으로 모든 동을 순회하는 ‘구정보고회’를 연다. 우선 18개 동을 모두 찾아 보고회를 갖고, 둔촌1동은 현재 진행중인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입주가 완료된 후 별도로 일정을 잡아 개최한다. 더불어 직장인, 자영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비대면) 구정보고회도 다음달 13일부터 3일간 총 3회 운영된다.
  •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면세점, 결국 문 닫는다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면세점, 결국 문 닫는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폐점 수순을 밟는다. 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말 협력업체 측에 부산점 폐점 계획을 통보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26년까지 영업할 수 있게 허가를 받은 상태인데 특허권 반납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중국인 등 단체 관광객이 급감하고 경기 침체, 고환율 등으로 면세업계 불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 따른 여파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유신열 대표 직속으로 ‘비상경영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희망퇴직을 받는 등 구조개혁을 진행해오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입점 브랜드가 줄면서 영업 면적의 25%를 작년 11월 축소했고, 희망퇴직 지원자가 몰려 연말부터 주 7일 영업일을 주 5일로 단축했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7일 오전 신세계면세점 본점 앞에서 고용 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 [생생우동]푸른뱀의 해 맞아 새 단장한 우리 동네, 뭐가 있을까

    [생생우동]푸른뱀의 해 맞아 새 단장한 우리 동네, 뭐가 있을까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단장한 곳이 많다. 그동안 눈길을 주지 않던 우리 동네 편의시설 중에 리모델링을 했거나 새로 꾸민 시설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거리 정비와 디자인 교체, 키즈카페 리모델링 등 보수를 마치고 주민들을 기다리는 시설들을 한번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 청년 거점공간으로 새 단장 강동구는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청년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새 단장을 마쳤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천호대로157길)는 지하철 5·8호선이 교차하는 천호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대표 상권가로서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젊은 층의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구는 이번에 로데오거리를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우선 도로 평탄화와 보도 정비를 실시하면서 가로시설물의 개발 원칙을 수립했고, 로데오거리 내 설치되는 시설물(벤치, 거리가게, 한전지상기기 가리개, 교통시설물 등)들이 통일감을 이루면서도 특색이 있도록 디자인 특화요소도 적용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디자인 특화요소는 천호동 로데오거리 공간의 대표 컬러이자 ‘열정’과 ‘활기’를 나타내는 주황, 노랑, 초록에서 추출한 특화 컬러 3색이다. 이에 더해 구를 대표하는 빗살무늬 토기의 패턴 중 하나인 ‘겹톱니무늬’를 패턴화해 벤치시설물 및 거리가게 시설물에 적용하는 등 강동구 내 전체 시설물 간 통일감을 형성하면서도 천호동 로데오거리만의 색깔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전체 공간의 구간별 특징을 분석해 각 구간별로 지정 컬러를 설정 및 디자인했고, 한전지상기기 가리개의 다양한 작품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동작구 어린이, 새로워진 동작키즈카페로 모여라! 동작구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놀이터인 ‘동작키즈카페’의 놀이기능 강화를 위해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동작키즈카페(약칭 ‘동키’)’ 상도1·2·4동점, 신대방1동점, 흑석동점, 사당3동점 등 총 6개소를 새로 단장한 후 재개소했다. 드라이빙존, 미디어놀이존, 역할놀이존 등 놀이공간을 재구성하고, 트램펄린과 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를 새롭게 설치해 영아 위주의 정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돌봄요원·운영요원·안전관리요원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이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보호자·인솔자는 무료다. 지점별 자세한 운영시간 및 이용정원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향후 구는 사당1동점, 신대방2동점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해 이용자 중심의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개소 시설 2곳을 포함한 동키 4개소 이상 방문 시 기념품(그립톡, 뱃지 등)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키즈카페 내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봉구, 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 눈길 도봉구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방학역 인근 굴다리 3개소에 인공지능(AI)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적용하고 이달부터 최첨단 통행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스템에는 라이다(LiDAR)·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됐다. 이 기술은 굴다리 진입 시 차량의 높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차량 통과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굴다리 반대편 상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돕는다. 설치·적용된 곳은 방학역 인근 높이 1.8m의 굴다리 1개소(방학동 726-184)와 높이 2m의 굴다리 2개소(도봉동 637-117, 방학동 726-194)다. 이 지역은 도봉구 전체 주거지역 대비 0.3%에 불과하지만, 2023년 교통사고 발생률은 5.5배나 높아 그 위험성이 계속 제기되어 온 곳이다. 앞서 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AI(인공지능) 굴다리 안전통행 시스템을 공모했다. 지난해 6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후 약 6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안전성을 검증했다. 시스템을 통해 습득한 통행 정보는 도봉구 도시데이터 취합 플랫폼에 저장하고 사고 안전관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남태령 시위자에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 구멍” 비하…“경찰관이 썼다면 징계”

    남태령 시위자에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 구멍” 비하…“경찰관이 썼다면 징계”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등을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농민들이 경찰에 저지당하자 현장에서 밤샘 대치한 시민들을 비하한 경찰의 글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해당 글을 경찰관이 작성했다면 징계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31일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답변에 따르면, 경찰청은 “경찰관이 해당 글을 작성하셨을 경우,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경찰관으로 추정되는 작성자 A씨가 ‘요즘 어린 여자애들은 왜 이렇게 정신머리가 없냐’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우리 직원들한테까지 돌진하는 범죄자 농민들을 옹호하는 뇌에 우동사리 든 MZ×들은 대체 무슨 생각이냐”며서 “지휘부도 답답하다. 유럽이었으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어버렸을 텐데”라고 적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하던 전국농민총연맹(전농)의 트랙터가 지난 21일 정오쯤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서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경찰에 진입을 저지당하자, 시민들이 남태령역으로 몰리면서 28시간 동안 대치가 이어졌다. 지난 22일 오후 4시쯤 협의 끝에 경찰이 차벽을 철수하면서 트랙터는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그러면서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에 대한 징계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김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경찰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저급한 표현으로 국민을 조롱하고 비하한 것”이라면서 “담당자를 처벌하고 징계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 하냐”…이장우, 순댓국집 혹평 인정한 이유는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 하냐”…이장우, 순댓국집 혹평 인정한 이유는

    배우 이장우가 음식점 운영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장우는 27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올라온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준하는 순댓국과 우동 등을 파는 식당을 운영 중인 이장우에게 “대박 나기엔 매장이 작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요즘 음식 사업을 해보면서 대박을 바라고 하면 안 되더라”라며 “내가 좋아하는 단골 위주로 생각해야지 장사꾼 마음으로 이익만 생각해서는 안 되더라”라고 했다. 정준하는 이장우 식당의 순댓국 맛을 호평했다. 그는 “다른 걸 떠나서 순댓국집 갔다가 깜짝 놀랐다”며 “적당히만 맛있어도 ‘맛있다’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국물 떠먹으면서 ‘이건 미쳤다’ 했다”고 칭찬했다. 이장우는 “순댓국집 처음 개업하고 장사가 엄청나게 잘 됐다. 근데 맛이 변하니까 점점 (인기가) 내려가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맛이 변할 수밖에 없는 게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한다”며 “하루에 돼지머리 100개를 삶았다. 까서 뼈 버리고 들어서 다시 씻고 이런 것들이 시스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까 퀄리티(질)가 계속 내려가더라. 내가 먹어봐도 ‘아 맛없다’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댓글 보니까 ‘얘 변했다’,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 하냐’ 이런 얘기가 있더라”라며 인터넷에서 본 ‘악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혹평을) 인정했다.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얼마 전부터 다시 바꿔서 가고 있다”며 “퀄리티가 내려갔다가 이 다시 올라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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