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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시모집 24만 1448명… 인원 첫 감소

    2015학년도 대학 신입생 중 24만 1448명을 뽑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9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4년제 대학 197개교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요강 주요사항’을 30일 발표했다. 올해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정부의 대학별 고사 및 적성시험 폐지 유도 정책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명 가까이 줄었다. 수시가 도입된 2002학년도 이후 모집 인원이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인원은 20만 3529명으로 지난해 16만 3042명에서 크게 늘었다. 논술 모집 인원은 29개교 1만 7417명, 특성화 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65개 대학 4715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인재 특별전형에서는 67개교가 7230명을 뽑는다. 올해 수시는 지난해 두 차례 나눠 진행했던 것과 달리 9월 한 차례로 통일된다. 또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에 토익, 토플 등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 등 외부 스펙을 기재하면 서류전형 점수가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된다. 최대 지원 가능한 횟수는 6회이며, 같은 대학에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도 별도 지원으로 간주한다.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은 수시 등록기간에 1개교에만 등록해야 하고, 수시 합격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복수 지원이나 이중 등록이 발견되면 입학은 무효 처리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자궁근종, 자궁적출 없이 ‘하이푸나이프’로…

    자궁근종, 자궁적출 없이 ‘하이푸나이프’로…

    주부 임 모씨(38세, 강남구 청담동)는 최근 생리통이 심해지고 평소에도 극심한 허리 통증을 겪어 정형외과를 찾았다.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요할 정도로 심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계속된 허리와 복부 통증 때문에 임 씨는 산부인과를 찾았고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이 척추신경을 눌러 허리통증이 유발된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다. 5cm 이상인 임 씨의 근종은 자궁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어 수술이나 시술로 제거해야 했는데 임 씨는 하이푸나이프 시술을 통해 자궁적출 없이 근종을 제거할 수 있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뉜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데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성호르몬이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특별한 예방법은 아직 없는 셈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은 “자궁근종은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지만 주로 작았던 근종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다”며 “결혼 연령의 고령화로 인해 30대 임신여성이 늘어나면서 임신 중 초음파를 보는 과정에서 우연히 커진 근종을 발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적출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출혈, 동통, 빈뇨 등을 동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불임, 습관성 유산, 조산 등을 야기한다. 또 매우 드물지만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자궁적출술은 근종과 함께 자궁을 적출해 자궁 기능이 소실 되어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자궁상실로 인한 정신적인 후유증 역시 환자를 괴롭히는 요소 중 하나였다.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자궁근종은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근종의 크기와 개수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 시 근종의 크기가 3Cm이상이거나 개수가 많다면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최근에는 자궁적출이 필요 없는 비수술적 치료법이 많이 시행된다. 그 중 하이푸나이프(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시술이 주목 받고 있는데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로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이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등재로 자궁근종과 선근증의 비침습적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받았다. 하이푸나이프 시술은 사전에 영상진단을 통해 병변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방법을 계획한 후, 초음파 유도 하에 0.8~1.6MHz의 고강도 초음파를 체내 종양조직의 한 점에 집중시킨다. 그로 인해 발생되는 높은 열에 의해 목표한 병변은 응고, 괴사된다. 절개 없이 병변만 소멸 시키는 치료법으로 여러 번 시술해도 몸에 무리가 없다. 이 같은 시술의 특징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도움말] 청담산부인과외과 김민우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기의 소방관] (중)죽음과 마주한다

    [위기의 소방관] (중)죽음과 마주한다

    화재 진압 및 사고 현장에서 하루 평균 302명(2013년 기준)의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 그러나 막상 그들은 지난 5년간 한 해 평균 5.8명이 일선 현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잃었다. 죽음과 마주하고 일하는 대가로 받는 한달 20여만원의 돈(위험근무수당 5만원, 화재진화수당 8만원, 구조구급활동비 10만원)으로는 국가에서 지급하지 않는 소방장갑을 스스로 구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정당한 시간외수당을 제대로 주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해야 하는 그들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30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순직한 소방관은 모두 35명이다. 특히 이달에만 제주도에서 화재를 진압하다 숨진 강수철 소방령, 헬기 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 등 모두 6명이 순직했다. 업무 도중 부상을 당한 경우도 2011년 355명, 2012년 285명, 2013년 291명으로 한 해 평균 325.2명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화재 진압(22.8%)이나 구급(22.6%), 구조(10.3%) 현장에서 목숨을 잃거나 중경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들이 신체적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급박하고 위험한 근무 환경 탓도 있지만 인력 부족과 노후화된 장비도 한몫하는 것으로 지적된다. 24시간을 근무하고 24시간을 쉬는 ‘2교대 근무’의 위험성은 계속해서 제기돼 왔지만 소방관들은 2012년에야 3교대 근무를 시작했다. 2013년을 기준으로 3교대 때 필요한 인력은 5만 4969명이지만 현 교대 인원은 3만 1500명에 머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서울, 세종,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932명(전체 교대 근무 인원의 3%)이 여전히 2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김모(33) 소방교는 “화재나 구조 상황이 생겨 일손이 달리면 비번인 동료들도 현장으로 출동한다”며 “소방서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항상 비상벨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실제로 며칠 전 제주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강수철 소방령도 쉬는 날에 출동했다가 변을 당했다. 그럼에도 소방관들을 지켜주는 진압·보호장비(차량 등 제외)의 노후율은 평균 22.8%로 지난해(12.5%)보다 두 배 가까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화복은 43.5%가 노후된 상태고 보조마스크(보유율 70.7%)와 방화두건(88.7%)은 수량 확보마저 미흡한 상태다. 또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고가차와 펌프차는 4대 가운데 1대가 내구연한이 지났을 정도로 교체가 규정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방 장비 보강과 인력 충원은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나눠서 예산을 부담하는 탓에 지역별 편차도 크다.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소방관들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부상 소방관 치료를 위한 소방전문병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실질적인 개선 움직임은 없다. 다만 지속적인 문제 제기로 2007년부터 업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은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반드시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이 때문에 직접적으로 입은 부상이 아닌 유독가스 흡입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무거운 산소통 등 35~40㎏의 장비를 메고 부상자를 나르느라 생긴 허리 디스크 등을 업무상 부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민사소송까지 제기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소방관 A씨는 화재 진압을 하면서 유독가스와 유해물질 등에 자주 노출돼 혈액세포의 수가 줄어드는 병에 걸렸다가 항소심에서야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13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다 폐암 진단을 받고 8개월 만에 숨진 B씨의 유족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는 “전국 소방공무원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이 64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B씨가 47시간 초과근무한 것만으로 병이 생겼다고 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이모(38) 소방위는 “직접적으로 입은 큰 부상이 아니면 개인 돈으로 병원을 가는 대원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용산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는 이렇게”

    서울 용산구는 지난 24일 용산역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을 찾아가 조합원과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14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안내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잘못된 실거래가 신고로 과태료를 물기도 하자 ‘입주권 및 분양권 매매에 대한 거래신고 시 혼동하기 쉬운 실제거래가격 신고요령’을 알려주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실거래가와 신고가액 차이가 실거래가의 20% 이상일 경우 최대 취득세의 1.5배를 과태료로 부과한다”면서 “부동산거래신고를 거래일부터 60일 이상 지연할 경우에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주 틀리는 실거래가 허위신고 사례는 우선 분양사에 납부할 분양잔금을 빼고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주고받은 금액만 신고하는 경우다. 또 최근 들어 집값 하락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를 제외하고 분양가로 신고하면서 과태료를 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양도소득세 및 취득·등록세 감면을 위해 거래가격을 의도적으로 허위신고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 구는 이날 현장에서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참석자들이 애로사항을 전달키도 했다. 한 참석자는 부동산거래신고 기간(계약일부터 60일)이 너무 짧다고 밝혔다. 구는 이런 애로사항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문의는 지적과(02-2199-6954)로 하면 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나도 사실 착해요”?…백상아리의 ‘함박웃음’ 포착

    “나도 사실 착해요”?…백상아리의 ‘함박웃음’ 포착

    지난 1975년 개봉된 명작 해양공포영화 죠스의 영향 때문일까? 백상아리를 비롯한 각종 상어들은 인간들의 두렵고 포악한 존재로 인식돼 각종 매체에서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호주 해안 지역 등에서 대형 상어들에 의한 인명 피해가 실제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상어 종을 온순한 해양 동물로 보기는 힘들다. 그렇다고 상어가 유독 사람만을 대상으로 식인을 밥 먹듯 하는 종이라 인식하는 것도 불필요한 오해라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상어가 생각보다 포악하지 않다는 점을 온몸을 던져 알려주는 사진작가의 이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영국 출신 상어 근접촬영 전문 사진작가 앤디 무르츠(47)가 촬영한 각 상어들의 상세한 사진들을 3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거의 5m에 달하는 육중한 몸체의 백상아리가 보기 만해도 소름끼치는 이빨을 렌즈를 향해 드러내고 있다. 화가 난 것일까? 하지만 백상아리의 입가와 눈을 보면 살짝 웃음기가 배어나는 것 같기도 하다. 왼쪽 아래에 살짝 드러나 있는 무르츠의 엄지손가락은 마치 모델을 향해 “지금 표정 좋았어!”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보통 백상아리와 같은 바다 생물을 촬영할 때는 사진작가의 신변보호를 위해 안전망 속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르츠의 사진은 안전망 속에서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백상아리의 근접 모습을 담고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무르츠는 안전장치 없이 맨 몸으로 이들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지난 15년 간, 바다 포식자들의 근접 사진을 촬영해온 무르츠는 사람들이 생각과 다르게 이들이 그리 포악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사실 백상아리를 비롯한 바다 포식자들은 수중다이버나 카메라 보다는 그들만의 먹이 사냥에 더 관심이 많을 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안전망 같은 장비는 촬영에 불편을 주고 바다 생물과의 거리를 더욱 멀어지게 해 자연 그대로의 실감나는 사진을 원하는 무르츠에게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 물론 조심할 필요는 있다. 바다 생물들은 그들의 습성과 생활방식이 침해당했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공격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르츠는 수중 다이빙 시 옷을 시각적으로 편안한 검은색이나 푸른색으로 통일해 이들을 자극시키지 않도록 한다. 무르츠는 심지어 상어들이 가장 민감해지는 먹이사냥 때에도 겁 없이 접근해 사진을 촬영한다. 심지어 유인용 생선과 섬광 등을 이용해 상어들을 유혹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어들은 무르츠가 건넨 생선만을 물어뜯을 뿐, 그 밖에 위해를 가한 적은 없다. 무르츠는 백상아리 뿐 아니라 고래상어, 귀상어, 청상아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상어들을 촬영해왔다. 그는 “상어 종마다 특성이 모두 다르며 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상어들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 이를 빠른 반사 신경과 카메라 장비에 연결시키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 상어는 오히려 인간에게 위협을 받고 있으며 개체 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자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보존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해서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바로 확인하세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이용해서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바로 확인하세요!

    월급이 200만원 정도인 직장인 A씨는 부양가족이 있어 생활비도 빠듯하다. 부족한 돈은 편한 생각에 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감당이 안 된다. 신용등급이 계속 떨어져 하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매달 다가오는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배우자가 실직하여 식당에서 월11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B씨, 하지만 110만원 정도로는 생활이 도저히 안되 어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았다. B씨도 하루하루 늘어나는 고금리 대출상환에 하루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연20~40%대의 고금리 직장인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은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와 함께 3대정부정책 서민지원상품 중 한가지이며,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상품이다. 캐피탈 카드사의 카드론 등 대부업체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전환대출을 받으면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도 생계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의 장점은 무방문 무서류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한도는 생계자금 1,000만원 대환대출 2,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연8.4% ~ 10.8%까지다.(2014년7월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을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가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나 보증보험료 연1%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의 경우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으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대출인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하루나 이틀 정도면 가능하다. 최종 승인 시 계약서 작성은 지점을 방문하거나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부산, 울산, 대구, 창원, 광주, 제주 등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 많은 지서센터 중 가까운 곳을 통해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서비스를 시행 중인 것이다. 햇살론 신용대출을 상담 및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나 상담번호 070-8282-2091 (모바일클릭시 바로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 “자살 시도”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 “자살 시도”

    2012년 고교 1학년이던 A(18)양은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가출해 짙은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은 채 이곳저곳을 배회했다. 끔찍한 기억을 잊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우울증은 갈수록 심해져 팔에 자해 흔적이 하나둘 늘어났다. 그는 청소년쉼터에 오기 전 자기 삶을 “쓰레기 같은 인생”으로 빗댈 만큼 괴로워했다. B(18)군은 지난해까지 다니던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한 달 100만원 수입으로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는 우울증까지 겹쳐 살림은 물론 아들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다. B군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다. 식이장애가 찾아왔다. “집과 학교 어느 곳에서도 위로를 받을 수 없었다”던 B군은 결국 학교를 나왔고 자살을 계획하기도 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최소 28만여명의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했고, 5명 중 1명은 실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 실태 및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쉼터(이하 쉼터) 120여곳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34명 중 35.3%(153명)가 쉼터 입소 1년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고민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6월 전국 쉼터에 머무는 학교 밖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중 90명(20.8%)은 ‘구체적인 자살 계획을 세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81명(18.7%)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전국 중고생 7만 24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에서 나타난 자살 생각(16.6%)·계획(5.7%)·시도(4.1%) 응답률과 비교하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매우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식생활 또한 쉼터 입소 전 형편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소 전 먹을 게 없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경우가 ‘일주일에 1회 이상’이었다는 응답은 19.5%(84명), ‘한 달에 1~2회 정도’였다는 응답은 23.0%(99명)로 집계됐다. 정부는 2007년부터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응하는 청소년이 채 1%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정신 건강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 박혜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 중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고통을 가졌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정신 건강 진단은 신체검사와 달리 꾸준한 진찰과 상담이 필요한 만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위기의 소방관] (상) 병마와 싸운다

    [위기의 소방관] (상) 병마와 싸운다

    정부 조직 개편에 따른 소방방재청 해체와 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소방관 순직 등으로 소방관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땅에 떨어졌다. 열악한 근무 환경, 노후화된 장비 문제와 함께 소방관 상당수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은 3회에 걸쳐 소방관들이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짚어 보고 대안을 찾는 연재물을 마련했다. 소방관 경력 15년차인 박모(43) 소방위는 평소 밀폐된 지하 공간에만 들어서면 초임 때 사상자를 처음 본 기억이 떠오른다. 박 소방위는 화재 현장에서 타오르는 불길에 새까맣게 그을린 시신을 본 기억과 그 냄새 때문에 며칠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 그는 “10년 넘게 흘렀지만 비슷한 장소에 가면 첫 충격의 장면과 냄새가 온몸을 감싸 고통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화재 진압·구조·구급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관들은 피구조자의 처참한 모습을 목격하거나 구조 당시 극한 상황 등을 겪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노출되기 쉽다. 소방방재청이 지난 4월 전국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에서도 10명 중 4명이 병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스트레스 장애, 알코올 사용 장애, 우울 장애, 수면 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실태 분석 연구 용역보고서’에서도 응답자 4090명 가운데 1505명(37%)이 고위험군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23%)이나 캐나다(17%), 독일(18%) 등에 비해 높은 수치다. 정신적 불안 증세와 함께 호흡기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앓거나 몸에 이상 징후가 있는 소방관도 전체 인원의 절반 가까이 된다. 매년 실시되는 특수건강진단에서 ‘건강관리대상’ 판정을 받은 소방관은 2008년 41%, 2009년 45%, 2010년 50%, 2011년 51%, 2012년 48%에 이른다. 화마(火魔)와 더불어 병마(病魔)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2008년부터 올해 5월까지 끝내 자살한 소방관은 모두 44명이나 된다. 1년에 7명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통상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환자의 60% 정도가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자살까지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며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는 소방관들은 ‘외상 사건’에 노출되는 빈도가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들이 1년간 동료의 사망 등 극심한 외상 사건에 노출된 평균 빈도는 7.8회로 조사됐다. 백 교수는 “직업적 특성과 4만여명에 이르는 인원을 고려하면 방재청에서 직접 치료센터나 전문 병원을 운영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2012년에 이르러서야 관련 치료가 시작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치료 및 상담, 유해 인자 분석 등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지난해 7억 8500만원, 올해 12억 6600만원이다. 관련 치료를 원하는 소방관은 전체의 28.6%지만 넉넉하지 못한 예산과 업무 과중 등으로 1년 안에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소방관은 6.1%에 불과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국회는 상담 위주의 치료와 심리 안정 등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센터’를 소방방재교육 연구단지 안에 설치할 것을 권고했지만 그 역시 예산 확보 등을 이유로 미뤄지고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행정 미란다 원칙’ 만든 은평

    “당신은 친절과 신속,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불만이나 문제가 있을 때 시정을 요구할 권리를 누리십시오. 비리 공무원에 대한 처벌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은평구가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미란다 원칙’을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행정서비스가 꾸준히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주민고객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도 생긴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는 29일부터 민원처리 과정에서 주민고객이 누려야 할 권리를 미리 알리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966년 미국 미란다 판결에서 선언된 미란다 원칙을 원용한 것이다. 피의자로 체포될 때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권리가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알리는 것이다. 구는 지난 25일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주민고객의 권리 선언식을 열었다. 민원실 직원들이 주민고객의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민원인을 가족처럼 친절한 마음과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고 주민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또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등 민원부서에 선언문을 붙였다. 구 관계자는 “최고의 주민 만족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원 미란다 원칙을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한층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입덧’ 괴롭나요? ‘건강한 아기’ 신호입니다

    ‘입덧’ 괴롭나요? ‘건강한 아기’ 신호입니다

    입덧은 임신 초기 구역·구토가 심해지는 소화기 계통 증세로, 식욕부진과 음식물 기호변화에도 영향을 미쳐 임신 여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 입덧이 반드시 좋지 않은 증상만은 아닌 것 같다. 태아가 향후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이라는 예비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캐나다 토론토 아동전문 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 in Toronto) 연구진이 “입덧은 유산위험 감소는 물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미리 알려주는 징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1992~2012년 사이 세계 5개국 임신여성 85만 명에 대한 10가지 종류의 입덧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해당 증상이 단순한 생리현상이 아닌 태아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징후임을 알아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먼저 입덧을 경험할수록 조기·저성장 출산 위험이 감소됐다. 통계적으로 보면 입덧을 오랫동안 앓은 여성의 조산확률은 6.4%로, 그렇지 않은 여성이 9.5%인 것에 비해 현격히 낮았다. 또한 유산위험도 입덧을 앓을수록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덧증상은 35세 이상 노령 임신 여성들에게 좋은 징후로 나타났다. 입덧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향후 태아가 선천성 결함(congenital defect)을 갖게 될 위험이 적게는 30%, 많게는 80%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만 것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입덧증상을 겪고 출산된 아이의 경우 향후 지능발달이 우수해진다는 점이었다. 평균적으로 입덧 후 출산된 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지능지수(IQ), 언어구사력, 행동발달능력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입덧은 전체 임신 여성의 70~85%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으로, 병보다는 생리 현상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임신 후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선 자극 호르몬의 급격한 증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덧은 평균 임신 9주 때 시작 되며 11~13주에 가장 심해진다. 대부분 14~16주차가 되면 증세가 없어지지만 심하면 20~22주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생식 독성학 저널(Journal Reproductive Toxic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입덧’은 똑똑·건강한 아이 낳는다는 신호

    ‘입덧’은 똑똑·건강한 아이 낳는다는 신호

    입덧은 임신 초기 구역·구토가 심해지는 소화기 계통 증세로, 식욕부진과 음식물 기호변화에도 영향을 미쳐 임신 여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 입덧이 반드시 좋지 않은 증상만은 아닌 것 같다. 태아가 향후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이라는 예비 징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캐나다 토론토 아동전문 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 in Toronto) 연구진이 “입덧은 유산위험 감소는 물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미리 알려주는 징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지난 1992~2012년 사이 세계 5개국 임신여성 85만 명에 대한 10가지 종류의 입덧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해당 증상이 단순한 생리현상이 아닌 태아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징후임을 알아냈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먼저 입덧을 경험할수록 조기·저성장 출산 위험이 감소됐다. 통계적으로 보면 입덧을 오랫동안 앓은 여성의 조산확률은 6.4%로, 그렇지 않은 여성이 9.5%인 것에 비해 현격히 낮았다. 또한 유산위험도 입덧을 앓을수록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덧증상은 35세 이상 노령 임신 여성들에게 좋은 징후로 나타났다. 입덧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향후 태아가 선천성 결함(congenital defect)을 갖게 될 위험이 적게는 30%, 많게는 80%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만 것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입덧증상을 겪고 출산된 아이의 경우 향후 지능발달이 우수해진다는 점이었다. 평균적으로 입덧 후 출산된 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지능지수(IQ), 언어구사력, 행동발달능력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입덧은 전체 임신 여성의 70~85%에서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으로, 병보다는 생리 현상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임신 후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선 자극 호르몬의 급격한 증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덧은 평균 임신 9주 때 시작 되며 11~13주에 가장 심해진다. 대부분 14~16주차가 되면 증세가 없어지지만 심하면 20~22주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생식 독성학 저널(Journal Reproductive Toxic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강북 “에너지 낭비 상점들, 꼼짝 마!”

    29일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전력소비량은 1만 162㎾h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평균인 8226㎾h보다 24% 높다. 서울 강북구는 다음달 29일까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지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상점의 영업행위가 단속 대상이다.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를 어기면 경고장을 발부한다. 그래도 지키지 않으면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이상 300만원 등의 과태료를 물린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등 계약전력 100㎾ 이상인 대형건물시설은 피크인 오전 10시~낮 12시와 오후 2~5시 실내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한다. 지난해에는 실내온도가 26도 미만일 경우도 단속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발전설비 확충 등으로 인해 전기 수급이 다소 안정적이어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여건이 조금이나마 나아졌다고 긴장감을 늦췄다가 뜻밖의 어려움을 빚을 수 있어 에너지 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는 가정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22일 행복한 불 끄기 행사도 벌인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를 28도로 제한하고 4·19사거리~백련사 입구 구간을 에너지절약 시범 거리로 지정해 163개 점포의 옥외간판과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이젠 도시재생의 시대… 전문가 양성 서둘러야”

    “이젠 도시재생의 시대… 전문가 양성 서둘러야”

    이종수 서울시 SH공사 사장은 29일 “서울 도시재생 사업 전문가 양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이날 창신·숭의 뉴타운 해제지역에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박원순표 도시 재창조’의 첫걸음을 뗀 데 대해 “이제 개발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SH공사는 택지 개발과 주택 건설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된 서울시 투자기관이다. 이 사장은 “구로구 항동과 강동구 강일지구 개발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더 개발할 땅이 없다”며 “결국 시민 주거복지를 위해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대규모 개발과 관련해서는 전문가뿐 아니라 노하우도 많지만 도시재생 분야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 사장은 SH 직원들을 도시재생 전문가로 변신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공사의 새로운 먹거리는 도시재생밖에 없다고 말했다”면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스터디그룹을 만드는 등 전 직원이 도시재생의 기본 지식과 실행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 도시재생대학도 구상 중이다. 거창한 게 아니라 도시재생의 의미를 알리고 마을을 꾸준히 발전시킬 모델을 알려 주는 정보센터다. 그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에 대한 낯섦과 어려움에 따른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거점”이라며 “이를 통해 각 지역과 마을에 맞는 도시재생 방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기업의 모든 사업 추정이익률이 2%를 넘도록 획일적으로 규정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이 사장은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특히 공공 부문에서 어떻게 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라고 되묻고는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공원과 마을센터를 짓는 등 공공성을 띤 사업엔 이 같은 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끝맺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포장이사•이삿짐센터 가격비교 할 때 불필요한 끼워팔기 서비스 주의해야

    주부 최씨는 지난달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찾아 이사를 했다. 나름 스마트컨슈머라고 자부하고 있던 최씨는 사전 준비에만 한달 가까이 보내면서 이삿짐센터를 하나하나 비교해 보았다. 포장이사 잘하는 곳인지, 포장이사 업체순위 베스트 10 안에 드는지, 믿을만한 포장이사업체인지, 합리적인 이사비용을 제시하는지, 기본 5톤포장이사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이삿짐센터견적비교 리스트를 만들어 일일이 비교했다. 그런 깐깐한 주부 최씨한테 선택 받은 곳은 이사기업 A사. 견적사원의 상담을 받은 주부 최씨는 전화상담 때까지만 해도 흡족했다. 누구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자부한 그는 최근 들어 자주 발생하는 포장이사피해사례를 접하며 소비자가 현명하지 못하면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을 했던 터라 내심 뿌듯해했다. 여러 업체의 방문상담 사원들을 만나며 업체별로 포장이사견적비교표에 가격비교 내용을 기입하고 특약사항까지 하나하나 서면으로 다 받았다. 허가업체인지, 책임배상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 하는 건 기본 중에도 기본이라 절대 빼놓지 않았다. 이만하면 적당한 가격에 친절한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적어도 이사 당일까지는. 이삿날 최씨는 바쁘게 흘러가는 이사 과정에서 현장 직원들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어떤 짐을 신경 써야 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신경 쓰다 보니 정신이 없었다. 새 집까지 무사히 들어가고 일이 어느 정도 한가해지자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솔깃했다. 직원들이 잘 아는 업체를 통해서 아이들 비타민이나 영양제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사날짜도 제휴된 점집이나 철학관을 통해 길일을 잡고 예약을 하면 복비와 이사비를 둘 다 아낄 수 있다는 등, 해당 점집에 이사짐센터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다른 점을 볼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등 전혀 새로운 이야기였다. 물론 이사업체와 제휴를 맺고 정상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에어컨 탈부착이나, 중문, 입주청소라든지 알러지 케어, 고압스팀살균 같은 서비스는 이사 업체와 제휴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나 일정 조율 면에서도 유리하다. 해당 서비스는 이사업체에서 제휴를 맺기 전 회사의 규모나 업무 처리능력, 서비스 등을 평가해 계약을 맺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업체가 선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AS 처리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 여부가 불투명한 서비스일 경우 조심해야 한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 정태신 대표는 “포장이사 피해사례 못지 않게 이사업체 제휴서비스를 가장한 허위 광고 피해사례도 손해 비용이 큰 만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사후 AS나 피해보상 책임 소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부 관허업체 제 701호 이사의달인(http://1666-2423.com)은 가정이사부터 사무실이사, 기업이사, 공공기관이전, 관공서이전, 병원이전, 해외이사 등 장단거리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동, 송파, 서초, 강남, 성북, 중랑, 동대문, 광진, 마포, 동작, 영등포, 양천, 강서 포장이사 등 서울 전 지역과 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광주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 광역시를 포함, 수원, 용인, 화성, 오산, 의정부, 구리, 남양주, 안양, 포항 포장이사와 춘천, 양양, 평창, 울산, 울진, 전주, 군산, 익산, 창원, 마산, 김해 포장이사, 일산, 고양, 평택, 군포, 하남, 양주, 동두천, 분당, 성남, 구미, 세종시 포장이사 지점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견적비교할 때 포장이사추천업체로 자주 거론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 밤(29일) 물병자리 델타 유성우 ‘절정’

    오늘 밤(29일) 물병자리 델타 유성우 ‘절정’

    여름에 볼 수 있는 물병자리 델타 남쪽 유성우가 29일 밤 절정을 맞이한다.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유성우는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올해는 적정 달 주기 덕분에 예전보다 많은 유성이 관측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 천문대는 오늘 밤 이 유성우를 거의 밤새 볼 수 있으며 지상에서 볼 때 중앙의 한 점에서 사방으로 뻗치는 복사점(방사점)이 상대적으로 높은 오후 11시쯤부터가 관측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다음 날인 30일에는 염소자리 알파 유성우도 피크를 맞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장마가 끝나 많은 지역에서 유성을 볼 수 있을 듯하다. 물병자리 델타 남쪽 유성우와 염소자리 알파 유성우는 거의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유성군으로, 피크 전후 1주일 정도가 보기 좋은 시기로 알려졌다. 염소자리 알파 유성우는 천천히 흐르는 것이 특징으로 때때로 불덩어리 같은 밝은 유성이 떨어지며, 물병자리 델타 남쪽 유성우는 염소자리 알파 유성우보다 유성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밝은 유성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음 달 중순에는 여름철 최대 유성우로 유명한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물병자리 델타 남쪽 유성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바로 확인 가능해 상담 쇄도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서류 무방문으로 대출자격 바로 확인 가능해 상담 쇄도

    국내외 경기가 쉽게 나아지지 못하면서 장사가 되지 않는 자영업자나 낮은 월급으로 부양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캐피탈사 카드사 등의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고금리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그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의 서민금융상품이 햇살론으로 단일화 되었다. 햇살론은 정부가 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만든 정책으로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정부가 보증을 서주고 농협, 신협, 수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신용자, 저소득자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캐피탈 카드사 등 대부업체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전환대출을 받으면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9~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대출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도 생계자금만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햇살론 승인율 높은곳은 무방문 무서류 대출한도조회도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1~2일 만에도 입금까지 가능하며, 최종 승인 시 방문을 한번 해야 하지만, 본점이 아니라 전국 각 지서센터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제주, 인천 등 이외 수십 여 곳을 통하여 가까운 곳에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일과 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대출서비스를 시행 중인 것이다. 햇살론 신용대출(대환자금+생계자금)에 대한 문의사항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나 상담번호 070-8282-2091 (모바일클릭시 바로연결)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라섹 부작용 걱정된다면… 라식보증서를 알아보세요

    라식소비자의 안전 권리를 보장하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했다. 실제 라식/라섹 수술을 예정중인 의료소비자와 실제로 라식부작용을 경험했던 사례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라식보증서의 약관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의료법연구소 소장, 의료전문기자, 현직 변호사 등이 약관 개발에 도움을 줘 전문성을 더하고, 실효성이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난 ‘제3회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 가운데 부작용이 발생했던 경우는 단 1건도 없었다고 한다. 이제 누적발급수가 3만 건을 돌파한 라식보증서가 라식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의미하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라식보증서의 어떤 점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있는 것일까? 그걸 알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이 왜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라식부작용은 흔히 수술이 잘못되어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부작용의 원인은 훨씬 더 다양한 편이다. ▶ 수술 전 검사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먼저 라식수술 전에는 눈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안종합검사를 실시하는데, 이 검사데이터가 잘못되거나 검사에 소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수술 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과교정, 부족교정,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원추각막, 야간빛번짐 등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검사장비 정확도 유지, 검안사의 검사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 정기점검 항목에는 검사 정확도를 점검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교차비교’라는 항목이다. 라식소비자단체는 한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든 라식보증서 발급 병원들을 내원하여 자원봉사자의 검사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수집된 결과를 병원 간에 비교하여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오차범위에서 벗어나는 병원이 있으면 단체로부터 적합판정을 받을 수 없으며 곧바로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항상 검사에 소홀하지 않고 검사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 시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인 수술실은 항상 무균실에 가깝게 유지되어야 한다. 자칫 미세먼지 또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이것이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모두가 알고 있듯이 수술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술 시 이용되는 장비의 정확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 수술 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세균감염, 각막편 손상, 중심이탈, 수술 중 장비멈춤, 과교정, 부족교정 등 수술은 의사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단체에서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하는 병원에서는 박리다매 형태의 안과는 ‘라식보증서 발급을 불가’ 판정을 내린다. 의사 한명이 하루에 많은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의사의 피로도가 쌓여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라식소비자단체에서는 정기점검 항목에 레이저 장비의 이상유무도 체크, 수술실 미세먼지 및 부유세균을 측정한다. 만약 측정치가 국제표준기구 ISO에서 규정하는 기준치를 벗어날 경우에는 라식소비자단체의 시정요청을 받게 된다. 또한, 점검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는 모든 라식소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라식소비자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100% 공개하고 있다. ▶ 수술 후 단계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수술이 최상으로 잘 된 경우라 하더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소비자는 수술 후 처방된 안약을 꾸준히 점안하지 않아 각막혼탁이 발생한 적이 있었으며, 또 어떤 소비자는 불편 증상을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이 제대로 증상을 봐주지 않아 증상을 키우게 된 경우도 있었다. - 수술 후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각막편 손상, 각막혼탁, 세균감염 및 여타 진행성 질환 한편, 라식보증서는 소비자가 적어도 의료진의 부주의로 부작용을 겪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후관리제도들을 명시하고 있다. 먼저 수술 후 불편 증상이 발생한 라식소비자가 라식소비자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별관리센터에 불편증상을 접수하면 수술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해당 소비자에게 언제까지 증상을 치료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치료약속일’을 제공해야 한다. 의료진은 치료약속일 이내에 소비자의 불편증상을 개선 또는 치료해야만 하며, 이를 지키지 못할 시에는 해당 병원의 신뢰도를 의미하는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가 전면 초기화된다. ‘소비자만족 릴레이’ 수치는 해당 병원이 단 한번의 불만 없이 만족만을 이어온 수술 총 건수를 의미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라식/라섹 수술에 앞서 병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0’으로 초기화 될 경우 병원이 입는 이미지나 신뢰도의 타격은 적지 않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료진으로 하여금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라식보증서 약관 제6조를 참고하면 라식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의 ‘배상체계’를 명시하고 있다. 이약관에 의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비자가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대 3억원의 배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의료진의 과실유무와 관계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증상 및 상태만으로 부작용을 판단하고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약관이 더 강력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소비자에게 더 강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소비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라식소비자단체를 통해 라식보증서를 발급받고 수술을 받은 최연정(30, 가명) 씨는 “오랫동안 고민했던 라식수술을 앞두고 먼저 수술을 한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라식보증서 제도를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보증서 약관 하나하나 따져보니 어떤 상황에도 보호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 부작용 예방을 위해 보증서 발급 제도에 스스로 참여하고 있는 병원들이어서인지 신뢰가 갔고, 수술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라식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의 운영과 발전이 라식부작용을 예방하고 라식소비자가 온전히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는 올바른 라식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라식소비자단체는 라식보증서 발급 제도 외에도 라식부작용 예방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주최하고 있으며, 라식소비자에게 올바른 라식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홈페이지(www.eyefree.co.kr)를 통해 라식정보, 라식라섹수술의 차이점, 라식 부작용 예방법 등을 공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 가능해 상담문의 늘어나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무방문 무서류로 대출자격 확인 가능해 상담문의 늘어나

    서민금융기관이 따로 있어 불편하다는 국민들의 호소에 정부는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모든 서민금융상품을 햇살론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 채무를 저금리대출로 전환하는 햇살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신용등급 등의 이유로 승인이 거절되어 좋은 정책인건 알지만 어떤 이들에겐 무용지물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런 시점에 정부정책 서민지원자금이라는 명칭에 맞게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 최소한의 심사기준만으로 햇살론 승인을 내어주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젠 대부분의 국민이 햇살론을 알고 있다고 봐도 되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존 신용대출을 대환대출 시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실제 승인사례를 예로 들어본다. 월200여만원을 수령하는 직장인 A씨는 아내와 자녀2명이 있어 월급으로는 생활비도 빠듯한 것이 사실이다. 가끔씩 모자라는 돈은 편하고 급한 마음에 카드 현금서비스를 사용했지만 어느 새 원금이 불어나 결국 대부업체의 고금리 직장인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매달 다가오는 이자가 너무나 부담이었다. 대부업체에서 총 2,000만원을 대출받아 매달 이자로만 월60만원이 나가는 상황을 반복하다 햇살론을 알게 되어 2,000만원을 전환하자 월평균 이자가 9만원대로 줄어들게 되어 A씨는 숨통이 확 트이게 되었다. 물론 A씨처럼 대환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생계자금이 필요한 고객들 또한 대환과는 별도로 추가 생계자금이 1,000만원까지 별도로 지원한다. 햇살론은 캐피탈 카드사 등 대부업체에서 연20~40%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대출자격은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도 저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정부정책 신용대출상품이다. 특히나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의 경우 무서류 무방문 대출한도조회까지도 가능하다. 대출자격에 따른 최대한도는 3,000만원까지(대환자금2,000만원과 생계자금1,000만원)이며, 금리는 연8.4% ~ 10.8%까지다.(2014년7월기준) 예로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으나 보증보험료 연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으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 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출장진행의 경우 약 4~5일정도가 소요된다. 최종 승인 시 계약서 작성은 지점을 방문하거나 서울, 인천, 경기, 수원, 일산, 대전,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제주 등등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햇살론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홈페이지 (http://www.haetsallo.co.kr) 나 상담번호 070-8282-2091 (모바일클릭시 바로연결)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세원이 먼저 젊은 여성과 바람?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세원이 먼저 젊은 여성과 바람?

    ‘서세원 서정희 폭행’ 폭행 CCTV 영상 공개 후 25일 새벽, 서정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심경고백과 함께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동안 남편 서세원의 폭력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한 서정희는 “폭행은 원래 자주 있었다. 수시로 늘 그랬다. 집에서 잠을 안 재우고 언어 폭행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밀치는 일은 수시로 당했다, 그러고 나면 또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또 불쌍해지더라. 그래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했다”며 그동안 겪었던 고통을 전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퇴행하는 지적 역량, 호기심으로 지켜라

    큐리어스/이언 레슬리 지음/김승진 옮김/을유문화사/316쪽/1만 3000원 원숭이는 똑똑하다. 동물 가운데 지능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먹고, 집 짓고, 번식하고 싶다는 욕망도 가졌다. 이 대목에선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다. 컴퓨터도 똑똑하다. 검색 사이트에 물어보면 죄다 알려 준다. 한데 아무리 잘난 원숭이라도, 제아무리 진일보한 슈퍼컴퓨터라도 호기심까지 갖고 있지는 않다. 분석하고 판단까지 할 수 있지만 ‘근데 왜?’에 이르지는 못한다. 이게 인간과 그들의 차이다. 호기심은 제4의 본능이라 일컬어진다. 식욕과 주거욕, 성욕에 이은 네 번째 본능이란 뜻이다. 하지만 호기심은 늘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중세의 성직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호기심을 죄악시해 “신은 꼬치꼬치 따져 묻는 자들을 위해 지옥을 마련했다”는 극언을 퍼붓기까지 했다. 한데 오늘날에도 이런 상황은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인터넷의 발달은 호기심 추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은 공간적 제약마저 없앴다. 하지만 새 책 ‘큐리어스’는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호기심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한다. ‘검색어’와 ‘답’이 있을 뿐 그 사이에 무궁무진하게 내포돼 있을 ‘왜, 혹은 어떻게’에 대한 고려는 간과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처럼 전례 없이 풍부한 정보의 시대에 개인, 조직, 사회의 지적 역량은 되레 퇴행할 수 있다는 역설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책 말미에 호기심을 잃지 않을 일곱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바보가 되기를 멈추지 말라는 것. 늘 자신의 무지를 경계하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둘째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라, 셋째 여우도치(여우+고슴도치처럼 호기심과 기술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가 돼라, 넷째 기저를 파악할 수 있는 ‘왜’를 질문하라, 다섯째 실험과 사색을 아우르는 사람이 돼라, 여섯째 찻숟가락이라도 연구하라, 일곱째 수수께끼를 미스터리로 바꾸어라 등이다. 맨 마지막 제안은 수수께끼 풀 듯 ‘검색어와 답’의 이차원적 사고에 머무르지 말라는 뜻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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