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우대상품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장학사업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관리실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임계점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청소년 범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
  • [국채입찰] 새 재테크로 뜬다

    ‘돈을 넣어둘 곳이 없다’요즘 이런 푸념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주식시장에 뛰어들자니 급등락 국면이라 불안하고,고금리의 장점을 좇아서 든 투신사 수익증권도 대우사태 여파로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다.은행예금도 금리가 너무 낮은 점이 아쉽다.이런 고민이라면 이달부터 개인참가가 허용된 국채입찰에 눈을 돌려보자.안정성과 수익성,환금성 등 3마리의 토끼를 동시에잡을 수 있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이다. 참여가 쉽다 지금까지 채권투자는 기관투자가들만의 영역인 것으로 인식돼 온 게 사실이다.채권에 대한 이해부족도 있지만 거액의 자금이 필요해 개인들은 쉽사리 영역을 넘볼 수 없었다.그렇지만 국채입찰 참여가 허용됨으로써 은행예금을 드는 것처럼 쉽게 채권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무리해서 투자자금을 모을 필요도 없다.100만원 이상만 넣으면 되며 100만원 단위로 늘릴 수 있다.여윳돈이 충분하다면 10억원까지도 가능하다.한마디로 ‘너나없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떼일 위험이 없다 국채 투자의 안정성은 국내에서 으뜸이다.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기 때문에 나라가 거덜나지 않는한 돈을 떼일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은행의 예금보장 상품과 마찬가지로 원리금 전액이 100% 보장된다.일반 회사채 등은 비교대상이 아니다. 환금성도 뛰어나다.급전이 필요할 경우만기에 상관없이 언제든 시장에 내다팔 수 있다.거래를 트고 있는 금융기관은 고객의 매도요구를 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고수익도 따른다 그동안 금융기관을 뺀 일반인들은 유통시장에서만 국채를 살 수 있었다.그렇지만 이제부터 발행시장에서 사들일 수 있게 돼 시가(時價)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주식 발행시점에 공모주 청약으로 사는 경우와 마찬가지 이치다. 현재 1년물 국고채가 연 8.5%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은행 정기예금은 연 7.5%선에 그치고 있다.물론 투신사 신탁상품 등 이와 비슷한 금리를제시하는 상품도 있긴 하지만 목표 수익률일 뿐이다.자칫하면 원금마저 까먹을 수도 있다. 세금우대 상품이다 은행 세금우대 상품처럼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24. 2%)를 내지 않는다.물론 은행에 세금우대상품을 든 것과는 별도로 적용된다.전 금융권을 통해 1인1계좌에 한정되지만 가족들 명의로 투자하면 더 늘어난다.단 세금우대를 받으려면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1년짜리인 경우는 만기때까지 보유해야 하고,이를 초과할 경우엔 중도환매해도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컨대 3년물 국고채의 경우 발행후 1년만 지나면 된다는얘기다. (도움말=외환은행 이상면,동양증권 노평식 과장)박은호기자 unopark@
  • “저금리시대엔 세금 아끼는게 버는것”

    저(低)금리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금융권의 예금금리는 한때 연 20%를 웃돌기도했으나 최근에는 연 8%대로 떨어졌다. 은행들은 지난 주부터 국민은행을 필두로 예금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어금융상품을 잘 고르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 방법으로 비과세나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절세(節稅)상품’에 눈을 돌리라고 주문한다. ▒절세상품,왜 유리한가 금융권의 정기예·적금 금리는 연 6∼8%대다.그러나 이는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기 이전의 수익률이다.예금이자에 대한 소득세는 22%에서 지난해 10월부터 24.2%(주민세 포함)로 올랐다.따라서 세금을 계산하고 예금자가 실제로 받는 수익률은 4.5∼6%대로 줄어든다. 반면 비과세상품은 말 그대로 이자소득세를 한푼도 물지 않아도 된다.세금우대상품도 상품에 따라 이자소득세가 일반 금융상품의 절반 아래로 줄어든다.일반 금융상품과 절세상품 중 어느 것이 고객에게 유리한 지,이자 측면에서 산술적으로 따져 보자. 가령 이자율이 연 10%인 일반 금융상품의 세후 수익률은 7.5%밖에 안된다. 반면 이자율이 10%인 예금을 이자소득세가 완전히 면제되는 비과세 상품에들면 연 13.2%의 이자를 주는 예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또 이자소득세가 일반 금융상품의 절반 수준인 11.2%만 적용되는 세금우대 상품에 들면 일반 금융상품은 연 11.7%의 예금에 든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유의할 점 여유자금을 절세상품에 투자할 때에도 다른 상품을 고를 때와마찬가지이긴 하나 구조조정에 대비,돈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잘 골라야 한다.1금융권인 은행의 구조조정은 5개 은행의 퇴출과 합병,외국계 금융기관에의 매각 등으로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에 당장 문을 닫는 곳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상호신용금고 등의 서민금융기관과 농·수·축협 단위조합 등은 구조조정 대상이다.때문에 금융기관의 안전성을 잘 따져본 뒤 거래해야 한다. 금융기관이 파산하면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만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새마을금고나 농·수·축협의 단위조합은문제가 생길 경우 자체 안전기금으로 원리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밝히고 있다.따라서안전기금이 제대로 확충돼 있는 지 여부까지 따져보는 세심함이 있어야 한다.평소 객장에 비치된 경영공시나 재무보고서를 잘 들여다보는 것도 거래 금융기관의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금리를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제시하는 점도 경계해야 한다. ▒절세상품의 단점 절세상품은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면제 또는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일반 금융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점이 있다. 비과세나 세금우대 상품은 저축기간이 대부분 1년 이상으로 제한돼 있는 장기상품이다.따라서 여유자금을 1년 이상 굴려도 되는 지,미리 계산해 봐야한다.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하면 비과세나 세금우대 혜택이 없어지기 때문이다.여유자금을 3개월,6개월 등 단기로 굴릴 사람들에겐 추천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다. 절세상품은 또 여러 금융기관과 거래할 수 없다.가령 어떤 비과세 상품의가입한도가 2,000만원이라고 할 때,한 은행에 500만원을 가입했으면 나머지1,500만원을 다른 은행에 맡길 수 없다.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가구) 1통장’으로,목돈을 여러 금융기관에 쪼개 맡길 수 없다. 오승호- 절세상품이외 목돈 굴리기 형편에 따라서는 절세상품에 돈을 투자하고 싶어도 불가능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1인 또는 1세대 1통장’이나 돈을 장기로 굴려야 하는 비과세 상품이 마음에 내키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때에는 목돈을 ‘월복리 만기지급식 신탁’ 상품에 투자해 볼 만하다. 월복리신탁은 달마다 생기는 이자를 원금에 더해 운용하기 때문이다.가입 이후 금리가 오를 것에 대비할 때 좋다. 조흥은행이 지난 달부터 시판하는 ‘뉴베스트 자유신탁’의 예를 들어 일반정기예금과 수익성을 비교해 보자. 뉴베스트 자유신탁의 월복리 만기지급식 배당률은 지난 달 평균 11.24%였다.같은 뉴베스트 자유신탁 상품이라도 만기 때 한꺼번에 받는 일시지급식은배당률이 10.70%로 월복리식보다 낮았다. 여유자금을 1년 이내의 단기로 굴리려면 비(非)은행권인 상호신용금고의 복리식 정기예금 등을 생각해 볼 수있다. 정기적금이면서도 비과세 상품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색상품’도 있다.하나은행이 지난 3일부터 파는 ‘하나 세금만큼 보너스 적금’. 이 상품은 적금이자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너스 금리로 환산,이자가 추가 지급된다. 이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은 지난 2일 현재 연 11.87%(기본금리 연 9.0%+세금만큼 보너스 금리 2.87%)로,정기예금에 비해 훨씬 높다. 吳承鎬- 각광받는 절세 상품들 저(低)금리 시대에 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절세(節稅)상품은 여럿있으나 가입자격이나 저축한도,저축기간 등은 각양각색이다. 비과세 말고도 소득공제 혜택까지 주어지는 상품도 있다.소득수준 등을 잘감안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과세 상품 근로자우대저축 근로자우대신탁 장기보험 등이 있다. 근로자우대저축과 신탁상품은 은행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장기보험은 보험사에서 취급한다. 근로자우대저축과 신탁상품은 연간 총급여액이 2,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에게만 가입자격이 주어진다.월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만기는 3∼5년이며,3년이 되기 이전 중도 해약하면 비과세 혜택이 없어진다. 기존 비과세 상품에 가입했던 고객들이 챙겨볼 필요가 있는 상품도 있다.비과세 가계저축과 비과세 가계신탁이다.이 상품은 가입 시한이 지난해말 끝나 ‘잊어버린’ 비과세 상품으로 분류된다.그러나 기존 가입자들은 만기가 돌아올 때까지는 재테크 상품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즉 이들 상품의 만기는 3∼5년이며,만기가 돌아오면 첫 가입시점부터 5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만기를 늘릴 수 있는 상품이다.가령 3년 만기 비과세가계저축에 들었던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만기가 돌아오는 날부터 2년동안 돈을 더 넣을 수 있다. ▒비과세+소득공세 상품 이자소득세율 0%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연간 불입액(적립액)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때 소득에서 공제해 주기 때문에,‘꿩 먹고 알 먹는’ 상품이다.소득공제를 하면 세금을 부과할 기준금액인 과세표준(과표)이 줄어들어 세금을 덜 내게 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상품은 개인연금신탁과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두 가지가 있다.두 상품 모두 비과세 말고도 연간불입액의 40% 안에서 최고 72만원까지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세금우대 상품 연 24.2%인 이자소득세를 절반쯤 내면 되는 상품으로,세금우대통장 노후생활연금신탁 소액채권저축 근로자장기저축 가계생활자금저축조합예탁금 등이 있다.농·수·축협과 신용금고에서 취급하는 조합예탁금을제외한 나머지 상품들은 이자소득세 10%와 농어촌특별세(농특세) 1.2% 등 11.2%의 세율이 적용된다.조합예탁금은 농특세 2.2%만 물면 된다. ▒상품 고르는 법 제일은행 영업지원부 상품개발팀 方錫斗대리는 “직장인들은 이자소득세가 완전 면제되며,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개인연금신탁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주문한다.또 연간 총 급여액이 2,000만원이하인 직장인은 비과세 상품인 근로자우대저축이나 신탁에 가입하라고 권한다.절세상품 중 유일하게 연간 급여액을 따지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吳承鎬
  • ‘펀드매니저 시스템’ 업계 첫 가동/대한투자신탁 업무·상품

    ◎고객재산 늘리기­전문가 양성 수익제고 안간힘.1인 영업수익 선진국 앞질러/파워 세금우대 공사채­1년 경과하면 세금 11% 불과.3년만기짜리 34% 수익보장 지난 5월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인 JP 모건은 대한투자신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이 한창이던 때였다.현재 대한투자신탁의 1인당 영업수익은 3억5,000만원.금융감독위원회가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선진은행의 1인당 영업이익 2억6,000만원을 훨씬 웃돌고 있다. ■선진기법으로 고객재산을 보호하고 이익을 늘린다=대한투신의 성공비결은 세 가지가 꼽힌다.바로 고객재산보호시스템,이익경영,선진국 수준의 자산운용시스템이다. 고객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투신은 지난 4월1일 ‘채권투자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새로 채권에 투자할 경우 실무자가 만장일치로 찬성할 경우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신용평가기관에 대한 평가제도를 도입,우수한 신용평가기관의 평가결과만을 활용하고 있다.이익 중심의 내실경영에 힘쓴 결과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 50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수요건.전문자산 운용인력 양성에 주력해 200명의 자산운용전문가를 두고 있다.선진국 수준의 펀드매니저 양성 과정 등 대한투신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시행중이다.이외 펀드매니저 지원시스템,채권운용시스템,국제투자지원시스템,운용평가시스템,선물자산운용시스템 등 금융전산화에도 앞서가고 있다. ■파워세금우대 단위형 공사채=각 금융기관이 판매하는 1년짜리 세금우대상품과 별도로 판매되는 상품.지난 4월부터 판매돼 현재 1조4,246억원의 수탁고를 올렸다. 2년과 3년짜리 상품이 있고 1년만 경과해도 11.2%의 세금만 내면 된다.최초 설정일로부터 15일이 지나면 추가설정을 하지 않아도 가입시 수익률이 만기까지 유지된다. 한도금액은 최고 2,000만원.현재 2년 만기는 22.8%,3년 만기는 34.2%의 수익이 보장된다.실명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 정부 출자로 ‘中企사랑’ 재확인/기업은행 업무·상품

    ◎재테크 종합통장­예금·적금·어음 등 모든 금융상품거래.납입액 범위내 마이너스대출도 가능/중기 금융채권­채권중 유일 ‘매달 이자지급’ 히트상품.통장·채권 장점결합… 세금우대 혜택 ‘정부가 출자하는 은행’ 중소기업 전담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요즘 자랑하는 문구다. 정부는 올해안에 기업은행에 1조5,000억원의 현물출자와 2,000억원의 현금출자를 할 예정이다. 총 1조7,000억원의 정부출자가 끝나면 기업은행은 자본금 1조8,000여억원,정부지분 98%의 은행이 된다. ◇중소기업사랑=기업은행은 지난 61년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전담은행으로 세워졌다. 지난 해 중소기업들의 잇따른 부도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정부의 출자결정으로 건전은행으로 재도약한다. 정부 출자에는 신용경색의 가장 큰 피해자인 중소기업을 살리자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은행은 설립 이후 중소기업의 경영지원활동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서울을 비롯한 5개 도시에서 중소기업들의 밀레니엄버그(2000년 표기문제)해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지역 참가자는 당초보다 2배나 된 400여명에 달해 성황을 이뤘다. 기업은행이 자랑하는 중소기업 사랑 운동은 또 있다. 각 영업점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게 간단한 회계조사는 무료로,외부 컨설팅사의 도움을 받을 때는 50% 지원해주는 ‘기술경영지도’와 매분기마다 3일씩 개최하는 ‘창업강좌’등이 대표적이다. ◇매달 이자가 지급되는 통장식 중소기업금융채권=중소기업금융채권을 통장식으로 거래하는 상품. 정부지분 98%의 국책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이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올 9월까지 3조1,400억원어치가 팔린 히트상품이다.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를 받는다. 채권이기 때문에 다른 은행의 세금우대통장에 가입해도 들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채권과 통장의 장점을 결합,채권상품중에서는 유일하게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의 이자는 10∼11%대로 일반 상품 12∼13% 정도에 해당한다.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3개월이 지나면 4%,6개월이 경과하면 6%의 이자가 지급된다. ◇모든 금융상품을 하나로,재테크 종합통장=IMF시대에 높은 수익을 보장받기 위해 예금자 보호대상인 예금상품만 엄선해 거래하도록 만든 상품. 4,000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을 받는다. 통장 하나로 예금·적금·부금·어음 등 모든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거래할 때마다 세금우대상품 가입액과 한도금액이 표시돼 세금우대 면에서 철저히 관리를 해주고 있다. 표지어음,RP(환매조건부 채권) 등 단기성 상품에 투자했을 경우 만기가 되면 은행에서 자동으로 기간을 연기해줘 은행을 여러번 드나들어야 하는 불편이 없다. 급히 돈이 필요할 경우 중도해지를 하지않고 납입액 범위내에서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가능하다.
  • 금리 하향안정 시대의 재테크 이렇게

    ◎세금우대상품에 단기 투자 유리/새달 이자소득세 올라 혜택 격차 더 커져/우량 은행의 비과세 상품도 눈여겨 볼만 은행권 예금·대출금리의 잣대 역할을 하는 콜·회사채 등의 시장금리(지표금리)가 원화환율 안정으로 하락세가 이어져 IMF(국제통화기금)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 20% 이상의 고(高)금리를 제시하며 예금유치 경쟁을 폈던 은행권의 예금금리는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의 경우 현재 10%대로 곤두박질했다. 금리 하락기에 여유자금은 어떻게 굴려야 하나. ■예금금리 횡보하거나 더 떨어진다=한국은행에 따르면 1년 만기 정기예금(신규 취급 기준) 평균금리는 IMF 이전인 지난해 10월 연 10.81%에서 지난 1월에는 18.1% 3월 18.0% 5월 17.0% 6월 15.2% 7월 12.1% 8월(13일 현재) 10.7% 등으로 하락세다. 한은 변기석 부부장은 “엔화폭락과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가능성 등 변수가 있긴 하나 원화 환율이 달러당 1,300원대 안팎에서 큰 변동없이 유지되면 금리는 현 수준에서 유지되거나 약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비과세나 세금우대 상품에 눈 돌려야=상업은행 재테크 상담실 尹淳鎬 과장은 “금리 하락기에는 일종의 ‘특혜’ 상품인 비과세나 세금우대 저축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망할 염려가 없는 우량 금융기관을 잘 고르면 예금자보호제도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며 원금을 2,000만원 미만씩 굳이 쪼개 예치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尹과장은 은행의 경우 현재 공표된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단순히 이를 토대로 우량은행 여부를 평가했다가 실수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증권사를 통해 향후 발생할 부실(잠재부실)의 규모를 잘 따져봐야 하며,은행 객장에 비치돼 있는 은행경영공시 자료도 눈 여겨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재테크팀 徐晟豪 과장은 “지표금리와 예·대출금리간 차이(Gap)가 아직은 크기 때문에 금리 혼란기로 봐야 하며,이런 때에는 비과세나 세금우대 저축상품에 투자하고,단기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세금우대 효과 더 커진다=현재이자소득세는 주민세를 포함해 연 22%이나 정부가 제출한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부터는 24.2%로 높아진다.세금우대 저축상품의 이자소득 세율도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해 11%에서 11.2%로 높아지나 세금우대 혜택이 없는 상품과의 격차는 11%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벌어진다.세금우대상품의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것이다.세금우대상품 중 소액가계저축(세금우대 종합통장)의 저축한도가 현재 1,800만원에서 법 개정 이후 2,000만원으로 커지는 것도 이점이다.
  • 대한투자신탁/수탁고 업계 1위… IMF 한파 없다

    ◎6개월 연속흑자 159억 벌어/단일부서 7조원 돌파 기록/1인당 수탁고 시은의 6배/내고향 금강산 공사채 발매/1주일만에 3,000억원 판매/2·3년 단기형 상품도 개발 대한투자신탁이 장기 순항중이다.투신업계의 경영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6개월간 연속 흑자행진을 보였다.이 기간 총 흑자규모는 159억원이었다. 수탁고 경쟁에서도 총 26조원으로 수위를 지키고 있다.특히 퇴출 은행권의 자금이 투신업계로 이동하면서 대한투자신탁이 이들 자금을 대거 흡수,초우량 투신사로 발돋움하고 있다.현재 확보된 고객수는 250만명.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하는 법인영업부는 지난 12월 초 수탁고 5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2조원을 더 늘렸다.단일 부서(점포)로 수탁고 7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생산성도 매우 높다.자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투자신탁은 1인당 수탁고,점포당 수탁고,1인당 업무이익에서 9대 시중은행을 압도한다.각각 5∼8배에 이른다. 특히 1인당 수탁고가 183억원으로 시중은행의 6배에 달한다는 것이다.점포당 수탁고 역시 4,039억원으로 은행권의 5.3배나 되고 1인당 업무이익도 2억2천2백만원으로 은행보다 훨씬 높다는 설명이다. 앞서 14일에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사로부터 아시아 지역의 100대 자산운용회사 중 1위(운용자산 규모 250억 달러)로 선정됐다.일본이 제외됐지만 국내 투신사가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것도 드문 일이다. 대한투신이 흑자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데는 여러 요인이 있다.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건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용시스템을 도입했고 고객으로부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는 실무자로 구성된 ‘채권투자 심의위원회’의 전원합의로 결정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투자가로서 최초로 신용평가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투자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영업 순발력도 뛰어나 지난 13일부터는 부대 서비스로 금강산 방문 기회를 주는 ‘내고향 금강산 공사채’를 발매,1주일만에 3,000억원 어치를 판매하기도 했다. ▷추천상품◁ ▲세금우대상품=1년 이상 장기투자할때는 세금우대가 가능한 상품이 유리하다. 이 상품은 1인1통장으로 전금융기관에 1개의 통장만 만들 수 있다.입금액은 1,800만으로 제한된다.노후연금 상품도 세금우대 혜택을 받는데 가입금액 제한액은 2,000만원이다.현재 이들 상품의 이자소득세(주민세 포함)는 22%다. 대한투자신탁은 1년 만기의 추가형 상품외에 2,3년의 단위형 상품을 새로 개발해 판매중이다.이 상품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면 세금우대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가입시점의 금리를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다. ▲공사채형 상품=단기형 공사채,내고향 금강산공사채,국공채 공사채,단위형 공사채 4가지가 있다. 단기형은 6개월 미만의 단기투자에 유리하다.1∼3개월 투자시에는 ‘파워단기 공사채’와 ‘단기우대 공사채’가 좋다.1개월 미만일 때는 투신사의 유일한 확정금리 상품인 ‘신탁형 상품’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연 12%의 확정금리가 지급된다. 내고향 금강산공사채는 6개월 중기형과 3년 단위형이 있다.중기형 상품의 예상 수익률은 15%. 국공채 공사채는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기때문에 안전성이 높다.장기채의 경우 연 12%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단위형 공사채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주로 회사채,국공채 또는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여 여기서 발생한 이익금을 고객에게 분배하는 투자수단이다.가입시의 수익률이 만기시까지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된다. 파워24와 파워36 공사채의 경우 2,3년 짜리의 예상 수익률이 각각 30,45%다. ▲스파트 주식투자신탁=신탁재산의 90% 이상을 주식(장외등록법인 주식 포함)에 투자하여 운용한다.나머지 자산은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목표수익 추구형이다.펀드의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조기에 상환이 가능하다. 목표 수익률은 설정일로부터 1년 이내 20%,2년 이내 35%다.
  • 고금리 금융상품 수익률/이자계산법·稅혜택이 ‘변수’

    “금리를 보는 안목을 길러라.” “이자계산방식 이나 세금우대 혜택 여부 등에 따라 실제로 손에 쥐는 수익률이 얼마인 지를 꼼꼼히 따져라.” 저축이나 예금,신탁상품 등에 가입할 때 금융기관에서 홍보하는 외형상의 금리수준만을 믿고 상품을 골랐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금리계산 방법이나 세제혜택 여부 등 실제 손에 쥐는 수익률을 생각하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금리수준만을 잣대로 삼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단순 수치 비교보다 세후 수익 잘따져야 이자계산 방법도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지 않고 만기때 한꺼번에 이자를 지급하는 단리식인 지,예치기간에 따라 생기는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는,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방식인 지 여부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 상호부금 등 은행의 일반계정 상품은 단리식,비과세신탁이나 근로자우대신탁 신종적립신탁 월복리신탁상품 등 신탁상품의 대부분은 복리식이다. ○만기다른 예금가입 연 수익률 계산해야 예컨대 연 수익률 16%인 비과세 신탁상품을 3년간 계속 불입할 경우실제수익률은 연 19.56%가 된다. 상업은행 마켓팅부 尹淳鎬 과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실제금리를 꼼꼼히 따져본 뒤 상품을 고르는 등 금리를 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며 “특히 만기가 다른 금융상품을 비교할 때는 연간수익률로 비교해 봐야 한다”고말했다. 특히 원천징수되는 이자소득세율(주민세 포함)이 올 1월부터 22%로 높아졌기 때문에 세금을 공제하고 난 뒤 손에 쥐는 수익률에 신경써야 한다.가령 1천만원의 여유자금이 있을 때 연 20%짜리 신종적립신탁과 연 18%인 세금우대상품,연 16%인 비과세상품 등 세 가지 중에서 어디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1년짜리 신종적립 이자소득세만 22% 1년을 기준으로 일반상품인 신종적립신탁의 경우 만기 때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는 1천만원×20%×(1-22%)=1백56만원으로 실제 이자율은 15.6%로 낮아진다.이자소득세 22%를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세금우대상품의 경우 만기 때 실제로 받는 이자는 1천만원×18%×(1-11%)=1백60만2천원으로 실제 이자율은 16.02%.농어촌특별세 1%를 포함한이자소득세 11%가 감안됐다.또 비과세상품은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연 16%의 이자율이 고스란히 적용돼 만기 때 1백60만원의 이자를 손에 쥔다. ○세금우대상품 유리 일반상품 21% 짜리 비과세 16%와 비슷 따라서 이런 세 가지 조건의 상품 중에서는 세금우대상품이 가장 유리하다.일반상품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이자율은 연 20%로 가장 높지만 만기 때 실제로 손에 쥐는 이자율은 연 16%인 비과세상품보다 낮다는 얘기다.일반상품은 이자율이 21%가 되어야 비과세 16% 상품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되는 셈이다.
  • 은행금리 잇따라 인하/조흥·수출입 등 최고 2%P

    조흥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예금과 대출금리인하를 발표하는 등 은행권의 금리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흥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예금(수신)금리를 최고 2%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비과세가계저축금리는 현재의 11.5%에서 11%로 떨어진다. 장기주택마련저축(10년제)은 12%에서 10%로 낮아지는 등 주로 장기성 금리우대상품을 대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3년초과 정기적금은 0.5%포인트,3년이상 가계우대정기적금은 0.5∼1%포인트 떨어진다. 수출입은행은 15일부터 수출자금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를 8.75%에서 8.5%로 인하하기로 했다.
  • 쏟아지는 새 금융상품/“풍성한 가을 돈을 잡자”

    □고금리 상품 ·가계장기저축­이자에 대한 세금 16.5% 없고 금리도 높아 ·근로자 주식저축­저축액 5% 연말정산때 세액 공제받아 ·머니마켓펀드­6개월이하 단기 자금운영에 최적인 상품 ·명품플러스통장­1천만원 이상 최고 연13.3% 확정금리 적용 올 가을에는 금융 새상품이 유난히 많다.정부가 저축증대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신설한 가계장기저축이 이달 중순 선보이는 데다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근로자 주식저축도 나오기 때문이다.단기 금융상품에 주로 투자되는 새 상품도 지난달에 나와 인기를 모으는데다 은행들도 고금리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샐러리맨을 포함해 조금이라도 돈을 모으려고 하는 「소시민」들에게 적합한 상품은 무엇일까.자금운용과 여유금액,스타일에 맞는 적당한 상품에 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가계장기저축◁ 증권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판매한다.세금우대상품이 아닌 금융권 대부분의 상품은 이자에 대해 15%의 소득세와 소득세의 10%를 주민세로 뗀다.이자에 대해 모두 16.5%가 세금으로 날아가는 셈이나 가계장기저축에는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이 없다. 은행들은 연 12∼12.5%의 확정금리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상호신용금고의 금리는 이보다도 더 높을 것 같다.은행에서 제시할 금리도 높은 편이지만 다른 상품과 비교하면 실제 수익률은 더욱 높을수 밖에 없다.세금이 없기 때문이다. 예컨대 1천만원을 연 15%의 금리를 주는 일반 금융상품(실제 이런 금리를 주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에 저축하면 1년 뒤에 1백50만원의 이자가 붙지만 여기에 이자소득세 22만5천원과 2만2천500원의 주민세를 합친 24만7천500원은 세금으로 빠진다.실제의 이자수입은 1백25만2천500원이다.세금이 없는 가계장기저축의 금리가 12.5%일 때와 같다는 얘기다. 세금이 면세되는 것을 고려하면 가계장기저축의 금리는 매우 높다.저축기간은 3년 이상 5년이하다.3년이 지나기 전에 가계장기저축을 해지하면 세액을 추징 당한다.저축 한도는 매월 1백만원(분기별 3백만원)이다.오는 98년 말까지의 저축계약 체결분에 대해 세금면세 혜택이 있다.이저축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는 대출받는 것은 쉽지않다. 3년 이상 장기간 저축을 할수 있는 계층에 적합하다.특히 리스크(위험)를 즐기지 않는 안정적인 금리를 찾을 때에는 안성맞춤이다.확정금리만을 놓고 보면 가계장기저축이 좋지만 3년이 되지않아 저축을 해지하면 세금을 추징당하므로 장기간 저축에 자신이 없으면 메리트가 반감된다.12% 정도의 금리를 주는 현재의 정기예금이나 적금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근로자 주식저축◁ 근로자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증권사에서만 취급한다.97년 말까지 낸 저축액에 대해 연말정산 때 5%의 세액을 공제받는다.주식에 투자해 배당소득이 있거나 주식에 투자하지 않아 이자소득이 있어도 배당 및 이자소득세를 낼 필요도 없다.저축계약기간은 1년,2년,3년,5년의 네 종류다.저축계약기간이 끝난 뒤에는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야한다. 연간 총급여의 30%를 저축할 수 있다.최고한도는 1천만원.연간 1천만원을 저축하면 연말에 50만원의 근로소득세를 감면받는 셈이어서 세금혜택은 좋다.주식투자에 소질이 있으면 가장 좋은 상품이다.주식투자를 통해 이익도 챙기고 세액공제 혜택도 있는 탓이다.하지만 주식에 관심이나 소질이 없으면 좋은 투자수단은 아니다.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이율과 세액공제를 포함해 연 8%의 수익률에 그치는 탓이다.세액공제와 배당 및 이자소득세 면세혜택을 받지만 저축 가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 저축계약을 해지하면 세액을 추징당한다.가계장기저축처럼 장기간 투자해야 이점이 있다. ▷머니마켓펀드(MMF)◁ 지난달 7일부터 투신사들이 판매하는 상품이다.만기 91일짜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등 단기 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므로 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다.기존 투신사의 공사채형 상품은 채권에 50% 이상,CD와 CP 등 단기 금융상품에 50% 이하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MMF는 이러한 제한이 없다. 요즘처럼 CD와 CP의 수익률이 높다면 MMF의 수익률은 연 13% 이상을 올릴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적다.따라서 6개월 이하의 단기간에 자금을 운용하는 재테크에 적합한 상품중의 하나다. ▷개별은행의 새상품◁ □명품플러스통장(보람은행) 이달까지 판매한다.가입기간은 6개월이다.최고 연 13.3%의 확정금리를 주지만 1천만원이 넘어야 가입할 수 있다.이 때의 금리는 연 13%.5천만원 이상이면 연 13.3%로 높아진다.6개월의 단기간에 목돈을 굴리기 위해서는 은행권 상품 중에는 좋은 편이나 문제는 1천만원 이상의 목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자수입도 그렇지만 대출도 받기를 원하면 수익률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은행에서 취급하는 연 11∼12%의 금리를 주는 예금이나 적금을 택하는 것도 지혜가 될수 있다.〈곽태헌 기자〉
  • 근로자 주식저축·가계장기투자신탁/새로나올 절세상품

    ◎예외없는 종합과세시대/“절세상품“ 중순부터 판매 개시/근로자 주식저축­저축불입액 5% 연말정산때 세액공제 최고 50만원 혜택/가계장기투자신탁­3년이상 가입할 경우 이자·배당소득 3,600만원까지 면제 가계장기저축과 함께 근로자주식저축이 다음달 중순부터 시판된다. 증권사와 투신사에서 판매할 상품내용과 효과적인 운용방법을 알아본다. ▷근로자주식저축◁ 모든 증권사에서 팔게 될 근로자주식저축은 저축기간이 1년이상 5년이하로 1년 2년 3년 5년 등 4종류가 있다.투자대상은 주식으로 한정되며 저축한도는 연간 총급여의 30%(1천만원 한도). 저축불입액의 5%를 연말정산때 세액공제해줘 최고 50만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자.배당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된다.이같은 세금우대혜택은 내년 12월31일까지 불입분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연간 총급여액의 산출방법은 소득세법에 따라 환산하는 데 근로자주식저축계약 당시까지 근속기간이 1년이 넘을 경우에는 직전월까지 1년간의 총급여액을, 1개월이상 1년미만 근속인 경우에는 근속월수에 대한 총급여액을 연으로 환산한 금액을, 그리고 1개월 미만 근속한 경우에는 계약일이 속한 달에 받거나 받기로 한 총급여액을 연으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근로자주식저축은 다른 금융권의 세금우대상품과는 달리 저축한 돈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가 생긴다.시황이 좋지않아 주식투자를 꺼려 1년간 예치만 해놓을 경우 연 3%의 이율이 보장,연8%(세액공제 포함)의 수익률로 은행권의 가계장기저축에 비해 불리하다. 따라서 돈을 묻어두려는 사람에게는 불리하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12월 결산법인들 대부분이 연말에 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을 고려,배당률이 높은 상장사를 골라 배당투자를 노려봄직하다. 올해안에만 주식을 사두면 내년 2월 주총때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배당을 받게 된다. 배당투자시에는 지난해를 비롯, 최근 2∼3년간의 배당률 현황과 올 상반기 영업실적을 살핀 뒤 투자종목을 선택하는 게 좋다. 배당투자의 맹점은 연초배당락에 따른 주가하락이다. 따라서 해당종목의 주가가 배당락 이후 연초에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연초장세가 탄력적이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은 대체로 연말에 주가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커 배당락에 따른 손실을 보존할 수도 있다.특히 우선주의 경우 주가는 보통주보다 싼 반면 배당률이 1%포인트 가량 높아 눈여겨볼 만하다는게 증권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신주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상법개정으로 신주가 구주로 통합돼 내년부터 배당이 되기 때문에 올해안에 신. 구주의 가격차가 큰 종목을 골라 투자하면 연초 구주의 배당락을 감안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다. ▷가계장기투자신탁◁ 투신사들이 판매하게 될 비과세 상품이다.기존 투신사들은 주식형과 채권형 수익증권저축을 모두 취급하며,신설 투신사도 주식형 가계장기저축상품을 취급한다.가입기간은 3년 이상이며 3년일 경우 저축한도는 3천6백만원이다. 3년이전에 해약할 경우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당연히 과세된다. 투신업계는 1가구 1통장으로 가입이 제한됐기 때문에 전 금융권의 유치경쟁이 치열해질 것에 대비,고객유치 전략마련에 부심하다.은행들은 대출과 연관된 상품을 팔지 못하도록 했지만 암암리에 대출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 고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보이며 보험사들은 각종 보장기능을 갖고 있어 나름대로 강점을 갖고 있다. 투신사로서는 경쟁력을 갖기 위해 수익률 차별화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투신사의 기존 수익증권중 공사채형의 수익률은 평균 연12%에 이른다.따라서 이보다 높은 연 12.5%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증권가 “한가위가 무섭다”/금리상승·주가하락 9월이 고비

    ◎주가­2조 물량 쏟아져 추가하락 근심/금리­기업 잉여자금 바닥… 가수요 걱정 금융·증권업계에는 추석직전이 고비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추석을 앞두고 기업의 자금수요가 급증,가수요현상까지 일으키면서 금리상승을 부추기고 있고 주식시장도 연중 최고라는 신규물량에다 지난 7월16일 신용만기기간이 두달간 연장된 신용매물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 바로 추석(9월27일)직전이기 때문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9월 한달동안 증시에 나올 물량은 어림잡아 2조원이 넘는다. 시장상황이 좋을 때라면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시장이 침체되면서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고객예탁금은 21일 현재 2조3천3백억원으로 2조6천6백억원에 달하는 신용융자잔고와의 격차가 좀처럼 좁혀질 기미가 없다.자금여력은 없는데 새 물량만 쏟아지면 결국 시장 압박요인으로 작용,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기저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10월로 달이 바뀌면 세금우대상품인 근로자주식저축의 시판이 허용되기 때문에 최소한 8천억∼1조원가량의 신규자금이 증시로 유입돼 수요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시중금리상승세도 23일 일단 진정국면을 맞았다.이날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연 12.51%로 전날보다 0.07%포인트 떨어졌다.만기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수익률도 연 15.35%로 전날 대비 0.25%포인트 내리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은 5월부터 수출부진과 국내 경기침체로 내부잉여자금이 바닥을 드러냈고 증시침체로 직접자금조달도 어려워졌다.재고물량이 조정을 거치면서 다소 회복되기는 하겠지만 하반기 기업운전자금수요가 계속 증가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중단기금리의 안정세가 오래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지난 한달간 추석을 앞두고 단기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너도나도 기업어음(CP)을 발행한 기업도 이제 어느 정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단기금리는 고점을 찍고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다.
  • 증안기금,금명 주식매입 착수/김창희 이사장

    ◎빠르면 오늘부터 “주가 받치기”/증권사장단,상품주 매도 자제 결의 김창희 증시안정기금 이사장은 14일 『증안기금이 조속한 시일안에 증시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해 증안기금의 증시개입이 임박했음을 강력 시사했다. 김창희 이사장 겸 대우증권사장은 이날 증권업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사장단회의에 참석,증안기금의 증시개입을 요청한 증권사 사장들의 건의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에 따라 빠르면 15일부터 증안기금의 증시개입이 이뤄져 93년 12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부회장은 증시활성화를 위해 세금우대상품의 한시적인 판매 허용 및 증권거래세 인하 등 증권사 사장단의 요구를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오에 열린 긴급사장단회의에서 증권사 사장들은 증시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분부터 증권회사 상품주식의 매도를 자제키로 결의하고 이를 어길 경우 증권업협회의 내부 정관에 따라 제재키로 했다.증권사들의 상품주식 매도자제 해제시기는 추후에 회장단에서 별도로통지키로 했다.
  • 금리 우대상품 판매/신한은 3천억 한도

    신한은행은 20일부터 정기예금 등 6개 예금상품을 예치기간 별로 나눠 높은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금리 파격우대 고객 사은행사」를 3천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예치기간 별 수익률은 2개월 이상 1년 미만이 연 14.5%,1년제는 연 15%,1년6개월제 연 15.5%(총수익률 23.26%),2년제 연 16.25%(32.5%),3년제 연 17.67%(53.01%)이다.
  • “종합과세 시행돼도 세금우대상품 유지”/은행련,정부에 공식건의키로

    은행연합회는 오는 96년부터 종합과세제도가 시행되더라도 지금의 세금우대저축상품을 그대로 유지시켜 달라고 요청했다.또 ▲요구불예금의 저률분리과세 ▲채권이자소득의 과세방법 개선 ▲금융소득 귀속시기의 조정 등을 건의했다. 은행연합회는 25일 전국 33개 은행의 종합기획부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수렴,재무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은행들은 비과세 및 저률과세 금융상품은 근로자나 노인층,무주택자 등 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계층이 대상이라며 우대조치를 폐지할 경우 저축의욕상실은 물론 근로의욕까지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일부 차명계좌 실명 둔갑/예금유치 금융기관,“확인필” 편법 인정

    비실명계좌의 실명전환원칙에도 불구,금융기관들이 고객의 차명계좌를 대부분 실명으로 인정해주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계에 따르면 13일부터 시작된 금융거래계좌의 실명확인과정에서 남의 이름을 빌린 차명계좌에 대해 창구직원들이 실예금주와의 친분관계 때문에 「실명인정」을 해주는 편법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차명계좌는 남의 이름을 빌어 거래하는 위장된 가명계좌다.금융기관은 8월13일이후 모든 금융계좌에 대해 본인이나 본인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의 실명확인절차를 거쳐 통장의 이름과 실예금주의 동일여부를 가려야 하며 차명계좌로 드러나면 실명인정을 해주지 못하게 돼 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은행의 근로자세금우대저축과 증권사의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근로자장기증권저축,투신사의 수익증권저축 등 금융기관들이 세금우대상품의 유치경쟁을 펴면서 거액의 전주들을 끌어들인 뒤 중소업체의 직원 이름 등을 차명해준 사례가 많아 그런 사례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 은행예금자 고수익상품 선호 뚜렷/돈 CD·금전신탁에 집중

    ◎상반기 총수신 1백35조… 작년비 28% 증가 돈이 이자가 높은 은행상품에 몰리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중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은행사의 총수신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한 1백35조7천8백64억원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정기예금등 저축성 예금이 전년동기대비 11.7%증가에 그쳐 총수신 증가율을 밑돈데 반해 상대적으로 이자가 연 3∼5%포인트 가량 높은 양도성예금증서(CD)는 65.4%,금전신탁상품은 35.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금전신탁상품은 지난 91년이후 반기별 수신증가율이 11.2%에서 12.9%,19.9%로 계속 높아지며 수신증가를 주도했다. 신탁상품중 세금우대상품과 투자수익에 따라 연17%정도의 금리가 보장되는 만기 5년이상의 노후생활연금신탁상품의 수신은 지난해 6월말 3천4백28억원에서 무려 7백4%가 증가한 2조7천5백72억원에 달했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적용한 장기저축상품에 대한 금리및 세제상의 혜택에 힘입어 근로자장기저축상품의 수신이 2백2% 늘었으며 개발신탁도 93%가 늘어났다. 같은 기간중 외국은행 지점의 수신은 1천8백18억원의 증가에 그쳐 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