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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외환銀 예금금리 최고 0.75%P↓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이 3일부터 예금금리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예금금리 인하가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11월3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0.75%포인트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 만기 영업점장 특별승인 최고 금리를 연 7.10%에서 연 6.80%,1년 만기는 연 7.30%에서 연 6.90%로 각각 0.30%포인트,0.40%포인트 인하했다. 시장성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 등의 기본금리도 최고 연 0.75%포인트 내렸다. 개인 수시입출금식예금(MMDA)과 법인 MMDA는 5일부터 각각 0.50%포인트 내려 연 3.25%,3.15%로 조정한다.외환은행도 3일부터 예금금리를 기간별로 연 0.25~0.75%포인트 인하한다. 영업점 최고 우대금리 기준으로 YES큰기쁨 정기예금 1년제는 6.75%로 0.25%포인트 낮아지며 2년제와 3년제는 6.8%와 6.85%로 각각 0.25%포인트 내린다. 개인 MMDA와 법인 MMDA는 최고 연 4.0%로 0.5%포인트 떨어진다. 시장성 예금인 양도성예금증서(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의 기본금리도 최고 연 0.75% 포인트 인하된다. 앞서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하한 지난 27일 예금 금리를 0.30~0.75%포인트 내려 다음 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8%대 예금·채권투자 노려라

    8%대 예금·채권투자 노려라

    ‘금융 불황기’에는 고수익률보다 안전 자산이 더 인기다. 한때 연 1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던 차이나 펀드 등이 ‘반토막’난 요즘, 더디지만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은행 정기예금 상품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구나 금융기관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일부 저축은행은 8%에 육박하는 연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 역시 소비자들 처지에서는 희소식이다.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메리트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복리 계산때 8.08%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불황기’에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금융상품은 저축은행들의 고금리 예금상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도 금리를 계속 높이면서 1년 기준 예금금리가 연 8%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최고 수준이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영업하는 삼성저축은행은 이날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7.2%에서 7.7%로 인상했다. 매월 이자를 받아가는 단리 기준 연환산 금리는 7.7%이지만 1년 뒤 한꺼번에 이자를 타는 복리로 계산하면 연 7.97%에 이른다. 인터넷뱅킹으로 이 회사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1%가 추가돼 이를 복리로 계산하면 금리가 8.08%나 된다.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도 지난 9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7.4%에서 7.6%로 0.2%포인트 올렸다. 만기에 이자를 한꺼번에 지급받는 복리식 정기예금 상품에 1000만원을 1년 동안 맡겼으면 세전 78만 7040원(수익률 7.87%)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현대스위스, 동부, 프라임 등의 저축은행도 7.4~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 5월 평균 저축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는 6.3%. 그러나 현재 6.9%까지 올라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증시 불황에 따라 투자자산이 갈 곳이 없고, 최근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대출 수요가 많아 은행들이 수신액을 늘리고자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다.”면서 “은행별 사정에 따라 8% 선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지만 예금금리의 추가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들도 예금 유치 혈안 시중은행들 역시 고금리 예금상품으로 자금을 흡수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대구은행은 최근 통장 또는 신용카드 거래 실적이 많은 고객에게 추가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통장 실적연동 정기예금과 신용카드 실적연동 정기예금 금리를 연 0.2~0.6%포인트 인상했다. 통장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최고 연 7.0%, 신용카드 실적연동 정기예금은 최고 연 6.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이 KB금융지주 출범을 기념해 내놓은 온라인 전용 예금인 ‘e-파워정기예금’은 오는 11월까지 가입하면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더 얹어줘 1년 만기짜리는 최고 연 6.9%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연 5%대 중반이었던 은행 예금 금리가 7%에 육박한 셈이다. ●안전자산 채권 눈길 대안상품인 고수익 채권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월 채권 판매액이 3000억원가량이었던 삼성증권은 올해 들어서는 4000억원 수준으로 규모가 늘어 올해 들어 최근까지 채권 총 판매액이 1조원이나 순증했다. 예년과 달리 큰손들보다는 수백만원 미만의 ‘개미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나대투증권은 산은캐피탈, 기은캐피탈 등 은행 계열 캐피털 채권이 많이 팔리면서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채권 판매액이 1조 90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전체 판매액인 1조 7000억원을 벌써 뛰어넘었다. 채권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으로 연 8%대의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현재 증권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하나은행 후순위채 연수익률은 8.81%, 삼성카드 채권도 8.31%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금시장 경색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워지자 은행이나 카드사들이 연수익률이 8%가 넘는 고금리 채권을 잇달아 발행, 높은 수익을 얻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시중은행 “장롱 속 외화 구합니다”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외화유동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외화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8일부터 행운의 2달러 지폐를 포함해 장롱 속 외화지폐를 예금하거나 환전해 주는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외화예금 고객에게는 외화 현찰 수수료를 최대 100% 면제해 주고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6.92%(3개월 만기) 금리를 적용한다. 외화 환전 때 최고 60%의 환율우대 혜택도 준다. 전북농협도 이달 한 달간 장롱·서랍·지갑 속 외화와 동전을 모아 예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캠페인 기간 동안 해외여행이나 출장 뒤 남은 외화를 예금하는 고객에게 현찰 환전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국민은행과 외환은행도 국내 거주민이나 해외 교포, 주재원을 대상으로 외화예금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우대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기업은행 아동·청소년 전용 IBK월드통장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보험·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청소년용 신상품이다. 통장케이스에 어린이 고객들이 좋아하도록 삽화를 사용, 멜로디와 빛이 나오는 보고 듣고 즐기는 통장이다.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 고객으로 하며, 입출금식예금과 적립식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적립식 상품은 만 18세가 될 때까지 3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기본 5.5% 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할 경우 최고 6.6%까지 가능하다. 부가서비스는 우대금리 제공, 수수료 면제 등 기본 서비스와 교육·보험 등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하나 S-라인 적금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층을 겨냥해 체중 감량 때 최고 연 6.3%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적금 상품이다.11월 말까지만 한시 판매한다. 가입 후 1년 안에 ▲체중의 5% 이상 감량 0.5% ▲3% 이상 감량 0.3%의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또한 감량과 상관 없이 영업점 창구에서 제시하는 ‘건강생활 안내서’에 서명하는 것만으로 0.1%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금리는 기간에 따라 5.7∼6.3%. 여기에 요가, 다이어트 댄스,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다이어트 동영상 교육자료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줄자도 함께 제공한다. ●제일화재,‘노블레스 패밀리 종합보험’ 가족 중심 통합보험을 내걸고 하나의 보험에 온가족의 상해사망은 물론 의료비와 치매같은 활동불능 간병자금, 상해 골절의료비 등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100세까지 보장하는 특약 가운데 입원의료비(최고 1억원), 통원 치료 때 약제·의료비(50만원) 등은 보장한도가 업계 최고액이다. 교통상해로 인한 부상위로금 특약(최고 200만원)도 만들었다. 자녀들을 위한 왕따피해와 각종 의료비 등은 태아 때 30세까지 보장한다. ●한국투자증권,‘KTB 프리미엄자산배분형펀드’ 22일까지 국내 주식 대비 채권의 비율을 0%에서 90%까지 주식시장에 변동성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펀드다. 운용 방식은 적극 투자 형식을 통해 15% 수준의 고수익을 추구한 뒤 채권비중을 늘려 기존 수익률을 지키도록 한다. 자산배분형펀드의 전문가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안영회 전무(CIO)가 직접 운용에 나선다.Class A는 연 1.447%,Class C는 연 2.447%의 신탁보수를 낸다.90일 이전 환매 때는 이익금의 70%를 내야 한다.
  • 고금리시대 여유자금 활용법

    고금리시대 여유자금 활용법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자들에게는 악재이지만 금융자산 보유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다.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면서 소득을 늘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도 연 7%가 넘는 고금리의 상품들을 출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적절한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고물가에 따른 실질금리 ‘제로’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6% 후반 예금상품 봇물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1년 기준으로 연 금리가 가장 높은 정기예금 상품은 농협이 지난달 선보인 ‘NH 하하예금’. 기본금리는 연 5.25%지만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75%까지 이자를 준다. 신규 예금시 0.3%포인트, 기존 정기예금을 ‘하하예금’으로 재예치할 때 0.2%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준다.500만원 이상 가입하면 0.2%포인트,3000만원 이상이면 0.3%포인트 등 추가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의 ‘예스큰기쁨 정기예금’은 기본 연금리 6.44%에 신용카드와 급여이체 실적 등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최고 6.69%의 이자 수익을 누릴 수 있다. 단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1000만원 미만은 최고 6.24%의 연 금리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와인 정기예금’은 5.0%의 기본금리와 0.8%의 우대금리,8월 신규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이율 0.7%를 합쳐 연 금리가 최고 6.5%이다. 이 상품도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다. 기업은행의 ‘독도는 우리땅 통장’의 최고 금리도 연 6.5%다. 다만 이번 달까지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11일 기준으로 ▲하나은행 ‘여우예금’ 연 6.3% ▲우리은행 ‘팝콘예금’ 연 6.27% ▲신한은행 ‘파워맞춤 정기예금’ 연 5.7% 등의 금리를 제공한다. ●5000만원 미만 예치 때 저축은행 상품도 매력적 예금 상품보다 금리는 조금 낮지만 적금 상품들의 금리도 최근 많이 올랐다. 국민은행은 이번주 들어 ‘가족사랑 자유적금’ 3년 만기 최고 금리를 연 6.15%로, 신한은행은 ‘희망 愛너지 적금’ 금리를 연 6.30%로, 농협은 ‘사랑愛 적금’ 금리를 연 6.75%로 각각 0.3%포인트씩 높였다. 우리은행도 연 5.6%로 0.2%포인트 올렸다. 특히 농협은 휴가철이 끝나면 마케팅 행사를 실시,3년 만기 상품의 경우 연 7% 이상까지 금리를 지급할 계획이다. 저축은행들은 연 7% 이상의 고금리를 무기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영진상호저축은행은 1년 정기적금 상품에 최고 연 7.2%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어 영풍은 7.05%, 한일, 안국, 인천, 한신 등의 저축은행은 7.0%의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안국과 진흥, 신민, 영남, 대영, 영풍 등의 저축은행이 1년 기준 6.9%의 연 이자를 내걸고 있다. 다만 저축은행 상품은 5000만원 이상의 큰 금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보다 위험도가 높을 수 있는 만큼, 해당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꼼꼼히 체크한 뒤 거래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차값 올라 속상하셨죠? 할인·우대금리 ‘팍팍’

    차값 올라 속상하셨죠? 할인·우대금리 ‘팍팍’

    지난 1일, 우울한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 날을 기점으로 현대·기아·GM대우가 평균 2%씩 차값을 올렸다. 르노삼성차도 가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차량 구매 계획을 세웠다가 차값 인상 소식에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이 있다. 완성차업계가 유류·휴가비 등의 명목 아래 이달 판촉조건을 ‘후하게’ 내건 것이다. 적게는 20만∼30만원, 많게는 200만원까지 차값을 깎아준다. 차종에 따라서는 할인혜택이 차값 인상분보다 많은 경우도 있다. 꼼꼼히 따져보면 오히려 유리한 조건에 차를 장만할 수 있다. ●많게는 200만원까지 가격 깎아줘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현금 지원 대상차종을 늘리고 지원금도 일부 조정했다. 이달 차종별 지원금액은 에쿠스 200만원, 클릭·베르나 각각 50만원, 아반떼 30만원, 쏘나타 트랜스폼·그랜저 각각 20만원이다. 다른 차종은 전달과 할인폭이 같지만, 아반떼는 지원금을 10만원 더 올렸다. 차값에서 30만원을 깎아준다는 의미다. 최근 전 세계 판매량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서다. 클릭·베르나는 지난 6월부터 현금 지원을 시작했고 그나마 초기에는 20만원만 할인해줬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중소형차에 대한 지원을 늘렸음을 알 수 있다. 현금 할인 대신 저금리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차종별 우대금리는 아반떼가 연 6%, 쏘나타 트랜스폼과 그랜저가 각각 7%, 에쿠스가 4%이다. 베라크루즈·싼타페·투싼을 살 때에는 100만원까지 현금 할인이 가능하다. 저금리를 택하게 되면 베라크루즈는 연 5%, 싼타페 4%, 투싼 3%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이밖에 그랜드 스타렉스는 30만원, 트럭 포터는 10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우대금리 동시적용 차종도 기아차는 유류비 지원 명목으로 최대 150만원까지 차값을 깎아준다. 가솔린 스포티지 150만원, 디젤 스포티지·카렌스·쏘렌토·모하비 각각 100만원, 로체 20만원 할인해준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우대금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디젤 스포티지 연 3%, 쏘렌토 4%, 모하비 5%, 로체 6%가 각각 적용된다. 할인과 저금리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차종도 있다. 예컨대 가솔린 스포티지는 50만원 현금할인과 연 3% 우대금리 혜택이 동시 적용된다. 카렌스도 20만원 할인과 연 6% 우대금리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GM대우는 지난달부터 모든 차종에 대해 유류비 지원 행사를 펼치고 있다.GM대우가 전(全) 차종 할인행사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티즈·젠트라·젠트라X는 각각 40만원, 라세티 70만∼85만원, 토스카 70만∼85만원, 윈스톰 170만∼190만원,G2X 140만원 할인해준다. 이현일 GM대우 마케팅본부 전무는 “고유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고통이 커져 획기적인 유류비 지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유값 상승으로 한때 휘청거렸던 쌍용차는 차값 인상을 자제하고 있다. 당분간 차값을 동결하고 대대적 판촉행사를 벌여 타격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2009년형 수퍼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을 살 때에는 차값의 10%를 먼저 내고 6개월 동안 매달 10만원씩만 내다가 이후 48개월 동안 할부로 갚아나가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36개월 또는 48개월 할부로 차를 살 수도 있다. 액티언을 사면 20년치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57만원을 보조금으로 추가로 받는다. 뉴로디우스를 사면 유류비 200만원이 따라온다. 르노삼성은 차종별로 49만∼90만원 상당의 선루프를 무료로 장착해준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국민은행 금리우대 혜택 상품 내놔

    국민은행은 8월 한 달 동안 오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11시30분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족사랑자유적금’이나 ‘KB상호부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주고, 창구 송금 수수료도 건당 50% 할인해준다. 예금과 적금, 펀드,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인 2장의 영화예매권도 준다.
  • 이자 갚느라 서민허리 휜다

    주택대출 금리의 가파른 오름세가 서민들의 목을 조르고 있다.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은 9.1%대에 이르러 6개월만에 최고 수준이고, 주택대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도 5개월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초 신한은행의 3년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지난 주 초보다 연 0.07%포인트 상승한 연 7.73∼9.13%로 최고 금리가 9.1%를 넘어섰다. 지난 1월14일 이후 6개월여만에 최고 수준이다. 하나은행도 8.36∼9.06%로 0.10%포인트 상승하면서 최고 금리가 9%대를 돌파했다. SC제일은행의 경우 3년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가 최저 연 8.26%로 지난 주에 비해 0.13%포인트 상승했다.5월 19일 이후 1.16%포인트 급등하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최저금리가 8.2%를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7.76∼8.86%로 0.21%포인트 상승했고, 외환은행도 0.10%포인트 오른 7.81∼8.51%를 기록하면서 5월6일에 비해 최고금리가 1.39%포인트 급등했다. 신용도가 높지 않은 서민이 두 달 전 우대금리 혜택 없이 외환은행에서 1억원을 대출받았다면 대출이자는 연간 712만원 정도겠지만, 이번 주에 대출받았다면 연간 이자가 851만원으로 139만원이나 불어나게 된다. 최고금리가 가장 높은 신한은행에서 9.13%로 대출을 받는다면 연간 이자는 913만원으로 900만원을 넘어서게 된다.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하나은행의 이번 주 초 주택대출 변동금리는 6.76∼7.46%로 지난 주 초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4일 이후 5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외환은행은 5.91∼7.19%로 0.07%포인트 올렸으며, 국민·우리·신한 3개 은행도 일제히 0.06%포인트 인상했다. 주택대출 금리가 이처럼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금융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가 최근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CD금리는 11일 현재 5.46%로 지난 3일 이후 0.09%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금리상한제 대출 가입 등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금융사, 고객고령화 대비 소홀

    딸의 권유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가입하기 위해 증권사를 방문한 60대 후반 김모씨. 생계형 계좌를 신청할 수 있는 나이(남자는 만 60세, 여자는 만 55세)가 넘어서 생계형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담당 직원은 서면 신청은 안 되며,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뒤 인터넷 상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씨는 “컴퓨터도 없고, 인터넷뱅킹은 해본 적도 없는 데다가 내가 여기 이렇게 있는데 왜 안 되느냐?”고 되물었지만 시스템상 불가능하다는 답만 돌아왔다. 보통 생계형 계좌는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쓰는 신청서에서 ‘생계형’ 항목을 골라서 신청하면 된다. 인구 고령화가 현실이 되고 있지만 금융사들의 준비는 미흡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 부유한 노년층의 출현 등을 고려한다면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노인 공경은 그나마 은행이 우수 증권사 주력상품인 CMA중 종금형으로 생계형 계좌가 가능한 곳은 동양종금·우리투자증권,RP(환매조건부채권)형으로 생계형이 가능한 곳은 굿모닝신한증권이다. 또 증권사에서 머니마켓펀드(MMF)에 가입하면 생계형이 되지만 MMF에 기반한 CMA는 생계형이 안 된다. 생계형 계좌의 입출금 한도인 3000만원이 넘으면 과세 부분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생계형 계좌는 이자소득세(15.4%)를 내지 않는다. 증권사는 주 고객층이 청년이나 중·장년층이다 보니 노인을 위한 상품은 소홀한 편이다. 목돈을 투자해서 얻은 수익을 매월 연금으로 받는 분배형펀드, 주식보다 채권 투자비중이 높은 혼합형 또는 채권형 펀드 등이 그나마 실버 상품이다. 보험에서는 치매나 장기간병 상품이 해당한다. 보통 65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다. 이때가 지나면 상조보험이나 가입 이후 일정 시기가 지나 사망할 경우 보험금이 나오는 보험만 가능하다. 보험증권이나 약관은 일반인과 똑같다. 대한생명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금 지급 등을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눈에 뜨일 뿐이다. 은행은 증권·보험에 비해 노년층에 대한 마케팅을 일찍 시작한 편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WINE정기예금’을 출시했다.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 회갑·칠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함께 나온 골든라이프카드도 병원 이용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준다. 우리은행의 ‘웰스앤헬스 정기예금’도 노인들을 위한 상품으로 분류된다. ●일본, 간병인 자격증 취득까지도 기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은행은 지난 3월 전국 157개 지점 지점장이 간병인보조 2급 자격증을 땄다. 직원의 30% 이상이 응급구조강의를 수강했고,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때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의 기능을 되찾는 장비도 설치했다. 다이쇼은행은 휴일에도 연금상담을 하며 연금관련 서류신청도 대신 작성해준다. 새 지점도 고령자의 편의를 위해 한적한 시골에 열었다. 서윤석 연구위원은 “국내 은행들이 수익성과 규모 확대에만 치중하다 보니 서비스에 소홀한 측면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환율 내릴 조짐땐 ‘환헤지’ 하라

    환율 내릴 조짐땐 ‘환헤지’ 하라

    최근 환율이 요동치면서 환(煥)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해외 여행객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엔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환테크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현 시점에서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환테크의 기본 원리는 외화가 쌀 때 매입했다가 비쌀 때 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이다. 언뜻 쉬워 보여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탓이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재미를 봤다는 말만 듣고 지금 섣불리 달러를 사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환율이 마냥 오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자칫 뒷북만 치고 손해를 볼 수 있다. 환테크에 원리는 있지만 정답은 없는 셈이다. 최근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이 해외펀드에 대한 환헤지다. 환헤지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다. 해외펀드에 1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치자.1년 뒤 달러당 900원에 교환하도록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하는 환헤지를 한다면 1년뒤 원·달러 환율이 800원으로 떨어지더라도 계약 당시 약속한 900원을 적용,9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율이 떨어진 데 따른 100만원의 환차손을 피하는 것이다. 반대로 환율이 1000원으로 오르면 환율 차이에 따른 이익(환차익)인 100만원을 놓치게 된다. 대부분의 해외펀드 투자자들이 환헤지를 해놓았다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급등하자 환차익을 눈앞에서 놓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결국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환헤지를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원칙적으로 환헤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은다. 굿모닝신한증권 권정현 대리는 “환헤지의 기본은 투자 위험을 줄이는 것이지 부수적인 환차익을 얻기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헤지를 하라고 권한다.”면서 “굳이 헤지를 안 하겠다면 전체 투자 펀드 가운데 1개 정도만 헤지를 안 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국민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 이정걸 팀장은 “엔화의 경우 엔캐리 트레이드가 이어지면서 엔화 수요가 계속 늘고 있고, 오는 5월부터 엔화 표시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엔·원 환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서 “엔화에 투자하는 펀드의 경우 100% 환헤지가 부담된다면 일부만 헤지를 푸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펀드 외에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외화예금이다. 외화예금은 환율이 오르기 전에 외화를 사서 예금해 뒀다가 나중에 환율이 오르면 원화로 환전해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 원래 외화예금은 유학생을 둔 부모들이 학비를 보낼 때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화예금 역시 외화를 사들이는 시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섣불리 덤벼드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한다. 이정걸 팀장은 “은행별 우대금리를 적용하더라도 달러나 엔화를 사고팔 때 최소 5∼6원 차이는 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화예금으로 환차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단 주기적으로 해외에 송금해야 하는 경우라면 환율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몇 차례로 나눠 송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지점 한현우 차장은 “외화예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환차익을 기대하고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면서 “굳이 투자를 위해 외화예금에 가입한다면 순수하게 여유자금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대한생명,V-dex변액연금보험투자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지만 낸 보험료 수익률이 130%가 넘으면 130%가 원금으로 확정된다. 수익률 130% 달성 때 주가지수연계형보험으로 바뀌어 이익이 난 30%는 주가지수와 연동돼 운용되며 보험료 100%는 보험사의 공시이율에 연동된다. 주가가 떨어져 수익률이 하락해도 130%가 보장된다. 투자수익률 달성 이전에는 10여개 펀드에 투자된다.2가지 이상 펀드에 분산투자하거나 연 12회까지 펀드를 바꿀 수 있다. 연금수령 전에 자금이 필요하면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의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넣을 수 있다.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45세 이후가 되면 언제든지 연금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KB카드,SK LPG 세이브카드LPG차량 보유 고객을 주 대상으로 하는 카드다.SK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고 건당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원 할인된다. 월 6회까지 가능하며 직전 3개월간 월 평균 30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다. 경정비 업체인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위치 교환 등의 서비스를 연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는 수시로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정비 공임도 10% 할인받는다.SK카티즌에서 렌터카 이용할 경우 최고 60% 할인되며 자동차 정비업종이나 손해보험업종 등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도 주어진다. 연회비는 실버회원이 3000∼5000원, 골드회원이 5000원∼1만원이다.●상호저축은행 BI 개발상호저축은행을 상징하는 공동의 BI(brand identity)가 개발돼 고객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됐다. 상호저축은행 공동의 BI는 상호저축은행의 영문 이름 약자인 SB(Savings Banks)를 이용해 나무를 상징하는 초록색 테두리로 묶었다. 고객의 자산을 무럭무럭 키우겠다는 약속을 뜻한다. 상호저축은행이 공동의 BI를 개발한 것은 지난 37년 출범 이후 처음. 상호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대국민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상호저축은행의 공동브랜드 체크카드인 SB 와이즈(WISE) 체크카드가 40개 저축은행에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며 24일부터는 자기앞수표 발행이 개시된다. 수표는 5000만원까지 원금이 보장된다.●하나UBS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일반성장주식형 펀드.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선발·운용하면서 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주식편입비는 신탁 재산의 60∼100% 범위에서 투자 가능하다. 보통 90%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승기에는 95%, 단기조정 국면에서는 80% 수준을 유지한다. 펀드매니저와 하나UBS운용의 주식투자전략팀이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고 각 산업전망에 따라 업종 비중을 결정한다. 종목은 업종별 애널리스트가 리서치에 근거한 기초여건 및 기업가치 분석을 통해 선정한다.90일 전에 환매하려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외환은행 정기예금 우대금리 한시 제공외환은행은 정기예금 ‘YES 큰기쁨예금’과 ‘YES CD연동 정기예금’의 금리를 우대, 지난 1월22일부터 1조 250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다.18일 현재 판매잔액은 5800억원 정도다. 가입 때 적용되는 최고 금리는 18일 현재 ▲YES 큰기쁨예금 1년제 5.63% ▲YES CD연동 정기예금 최초 3개월 5.61% 등이다. 또한 가입기간이 1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만기해지 때도 외환카드 이용실적과 급여이체 기간에 따라 최대 0.25%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예금 만기는 YES 큰기쁨예금은 6∼12개월 중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1년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개인사업자 1000만원, 기업·임의단체 5000만원이다.
  • “돈가뭄 해소”… 은행 금리 줄줄이 인하

    “돈가뭄 해소”… 은행 금리 줄줄이 인하

    국내 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속속 인하하고 있다. 미국이 지난주 연방기금금리를 0.75%포인트 낮추는 등 전세계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서다. 증시 불안으로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돈 가뭄 해소를 위해 은행들이 앞다퉈 내놨던 고(高)금리 특판예금 상품도 종적을 감추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하락세로 대출 금리도 덩달아 낮아지고 있다. ●예금 최고 금리 6% 수준으로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25일자로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6.4%에서 6.0%로 낮췄다. 이 은행 관계자는 “평상시엔 정기예금 금리 고시를 연 2∼3차례 정도밖에 하지 않았으나 요즘은 금리가 민감한 시기여서 한 달도 안돼 0.4%포인트 인하해 고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시판한 특판예금을 9일까지 5000억원으로 마감했다.”면서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4일 특판예금의 최고 금리를 연 6.3%에서 6.1%로 낮췄다.5.9%의 기본 금리에 예금액에 따라 0.1∼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CD 금리가 떨어지고 있고, 콜 금리 인하도 예상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연 6.1%인 정기예금 금리를 28일부터 0.2%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연 6.6%를 적용했던 특판예금은 이미 다 팔렸고, 추가 판매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연 6.5%의 최고 금리를 적용하는 ‘고객사랑 정기예금’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은행 관계자는 그러나 “2월 이후에는 연 6.2% 수준의 정상 금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주 적용할 대출금리(변동금리 상품)를 0.09%포인트 낮췄다. 지난 1주일간 CD(91일물) 금리 인하 폭을 반영했다. 이 은행은 CD와 연동해 1주일 단위로 변동금리 수준을 결정한다. ●예금은 증가세,CD 발행은 감소세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2일까지 은행의 예금(요구불예금+저축성예금) 잔액은 557조 4694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8조 4598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 9190억원이 감소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CD 순발행액 증가 규모도 4조 36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조 7738억원을 훨씬 밑돌았다. 은행으로 돈이 U턴하면서 대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CD 발행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는 지난 22일 연 5.86%,23일 5.82%,24일 5.79%,25일 5.76% 등으로 급락하고 있다. ●美FRB, 금주 금리 0.25%P 이상 추가 인하? 국제 금융계에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29∼30일 열릴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지난 22일 0.75%포인트에 이어 다시 0.25∼0.50%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금리 선물은 지난 25일엔 25∼50bp(0.25∼0.5%)로 예상하고 거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제금융센터 관계자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폭이 0.25%포인트에 그치면 실망해 국제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승호 경제전문기자 osh@seoul.co.kr
  • 무주택자 우대 ‘알뜰대출’ 잡아라

    무주택자 우대 ‘알뜰대출’ 잡아라

    최근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 대출상품의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요즘,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 대출상품보다 1%포인트 정도 금리가 낮아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무주택 서민을 위한 우대금리 행사를 시작하는 곳은 하나은행. 오는 21일부터 주택대출을 받은 모든 무주택 대출자에게 0.5%포인트만큼 금리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1년간 연체 없으면 이자납입액 3% 환급 여기에 신규 대출 뒤 올해 1년 동안 연체가 없는 고객은 이자납입액의 3%를 돌려 받는다. 연체가 있더라도 연체일수가 30일 이내면 1%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나 각종 공과금, 휴대전화 요금 등의 자동이체와 카드 발급 고객에게 0.2%포인트 정도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대출받은 시점보다 금리가 오르지 않는 ‘이자안전지대론’ 신청시 금리보장에 따른 옵션비용을 50% 감면해주는 등 결과적으로 1%포인트 정도의 금리 혜택을 받게 됐다. 하나은행의 15일 현재 변동식 주택대출금리는 연 7.19∼7.89%. 무주택자는 이번 방안으로 6.19∼6.89%의 금리를 적용받는다.1억원을 대출받았을 때 연 100만원 정도의 이자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대출 대상은 ▲무주택세대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 대상 등으로 까다로운 편.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다른 대출자들은 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하다.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이강훈 차장은 “은행도 공적 성격을 띤 금융기관인 만큼, 공익성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놨다.”면서 “서민들이 국민주택규모의 집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리우대 보금자리론도 금리 우대 ‘쏠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역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상품이다. 고정식 주택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 6.75∼7.00%에서 최대 1% 포인트가 낮아진 5.75∼6.00%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일반적인 변동식 주택대출 상품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5.89%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근저당권 설정비와 이자율할인수수료를 부담하면 추가로 0.2%포인트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물론 무주택자라고 해서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1600만원 이하 1% 포인트 ▲1600만∼1800만원 0.75%포인트 ▲1800만∼2000만원 0.5%포인트 만큼 금리를 깎아준다. 담보주택 조건도 시가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에 대출 한도는 1억원까지다. HSBC가 지난 14일 내놓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연 5.99∼7.26%라는 은행권 최저 수준의 금리를 자랑한다. 다이렉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HSBC 정지향 이사는 “다른 은행처럼 CD가 아닌 통화안정채권 금리 등을 기준 금리로 사용, 낮은 대출금리 상품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치솟는 주택대출금리… 다시보자! 우대금리

    치솟는 주택대출금리… 다시보자! 우대금리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식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달째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올 들어 고정식 대출금리가 변동식보다 더 오르고 있어 주택 실수요자들도 대출 받는 게 그리 내키지 않는 일.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요즘과 같은 금리상승기에는 주택 대출을 받기 전에 급여 이체, 자녀수 혜택 등 우대금리 조건을 은행별로 꼼꼼히 비교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1억 빌렸다면 이자 두달새 50만원 ↑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14일 변동식 주택대출 금리에 적용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5.89%. 지난 한 주 동안 0.03%포인트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해 11월13일 이후 두 달만에 0.53% 포인트나 급등했다.1억원을 빌렸다면 연 이자가 53만원 늘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이번 주 초 주택대출 금리를 6.55∼8.15%로 고시해 지난주 초에 비해 0.04% 올렸다. 우리, 신한은행도 각각 6.79∼8.29%,6.89∼8.29% 등 0.04%포인트씩, 하나와 외환·기업은행은 0.03%포인트씩 인상했다. 그러나 올 들어 고정식 주택대출 금리가 변동식보다 더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대출 갈아타기’나 고정식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은 상태. 국민은행의 3년 고정식 금리는 7.53∼9.13%로 작년 말에 비해 0.22%포인트 급등했다. 같은 기간 변동식 상승폭 0.08%의 배가 넘는 수준이다. ● 은행별 우대항목 꼼꼼히 챙겨야 시중은행들은 대출 기준금리인 CD금리에 이자수익을 더해 최고금리를 정하고, 여기에 우대항목에 따라 고객별로 금리를 깎아주면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 주택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 항목을 최대한 챙기는 게 유리한 이유다. 국민은행의 최대 우대금리는 1.6%포인트.3자녀수 이상과 급여이체 고객 각각 0.3% 포인트, 공과금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0.2%포인트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만 20세 이하 3자녀(0.5%포인트), 급여이체나 공과금이체·퇴직연금 가입(각 0.2%포인트), 모바일금융·카드발급(각 0.1%포인트) 등으로 최고 1.3%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하나은행도 신용카드 발급 등으로 대출금리를 0.1∼0.5%포인트 낮춰 적용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동부생명, 해피플랜 강력추천 의료보험입원하지 않거나 수술을 받지 않으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30세 남성이 20년 월납 상품으로 2만 9200원의 보험료로 가입했는데,1년간 수술·입원이 없으면 다음해 1년 동안은 기존 보험료의 34.2%를 할인받는다. 입원·수술을 해 보험금을 받았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오르지만 초기 보험료를 넘어서지는 않는다.●한화증권,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중앙아시아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에 펀드 자산의 60% 이상,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펀드다.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탈의 투자자문을 받아서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세븐리버스캐피탈은 한화증권이 카자흐스탄에 세운 합작증권사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인도의 수요 증가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주목받는 시장이며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상이해 위험분산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문의 1544-8282.●신한은행,‘골드마우스 페스티벌’쥐띠해를 맞아 효과적인 재테크와 장기목돈마련을 위한 골드마우스 정기, 적립예금,PGA파생정기예금,Tops기업적립예금 가입 고객 중 5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골드리슈(Gold Riche)’ 통장을 증정하는 행사다. 특히 골드마우스 정기예금은 1월 한달 동안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1년제 금리는 최고 연 6.7%이다. 골드마우스 적립예금 1년제는 최고 연 5.8%가 지급된다.●외환은행,‘YES큰기쁨예금’ 우대금리 한시적용 외환은행은 실세금리와 연동된 대표적인 정기예금인 ‘YES 큰기쁨예금’의 금리를 2일부터 우대 적용하여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1년 만기에 한정해서 제공하던 것을 고객의 자금 운용 일정에 맞게 다양한 만기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1조원 한도 안에서 판매된다. 우대금리 적용대상 만기는 6개월 이상 1년 이하,2년,3년제 등 다양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000만원, 중소기업·임의단체는 5000만원 이상이다. 대기업의 최고가입금액은 100억원으로 제한된다. 최고금리는 6개월 6.2%,1년 6.8% 등이다.
  • 은행 대출문턱 높아질듯

    지난해 무리한 자산확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던 은행들이 올 들어 대출 제값받기에 나서고 있다. 일정한 수익이 확보되는 대출만 취급하고, 대출 가산금리 인상도 검토하고 있어 은행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앞으로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영업점 성과평가지표(KPI)의 대출 부문 점수 60점을 폐지하기로 했다. 영업점 직원들의 무리한 대출 영업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자산대비 수익의 비율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이 1∼2% 수준인 대출 위주로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다만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했던 신용대출 우대금리를 원상 복귀하는 대신 500만원 미만 소액이나 마이너스 대출의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수신부문 KPI는 작년 상반기보다 세배나 뛰어오른 120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예금유치 실적이 뛰어난 영업점에 더 많은 인사고과 점수를 주겠다는 뜻이다. 국민은행도 가계와 기업부문 대출 KPI를 종전 120점과 125점에서 100점과 80점으로 낮췄다. 대신 종전 70점과 75점이던 기업과 가계부문 수신 KPI는 120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심사가 엄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이 무리한 대출 영업을 자제하는 것은 내년에도 펀드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기 때문.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신이 여의치 않으면 대출 우대금리 폐지 등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올해 재테크 이렇게] 예·적금도 연 6% 넘는 수익 은행에 맡겨볼까

    2006년 말부터 증시와 펀드에 손님을 뺏겼던 은행들. 그러나 요즘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수십년 ‘단골’들이 펀드를 깬 돈을 들고 은행 지점을 기웃거리고 있다. 최근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연 6%가 넘는 고수익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CD정기예금 3개월마다 금리 변동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변동에 따라 연이율을 정하는 CD 정기예금들. 우리은행 ‘오렌지 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12월18일 기준 6개월 상품은 5.66%,12개월 상품은 5.86%이다. 여기에 인터넷으로 가입하거나 급여이체 고객은 0.1%포인트의 추가금리 혜택을 내세워 11조 9740억원의 잔액을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 ‘Tops CD연동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은 3개월 CD금리에 0.1%포인트,2년제는 0.2%포인트,3년제는 0.3%포인트를 더한 금리를 지급한다. 하나 CD연동 정기예금 역시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뀐다.1년제는 CD금리+0.15%포인트,2년제는 0.20%포인트 더한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가산금리가 최고 0.33%까지 추가된다. ●국민수퍼정기예금 잔액 44조4000억원 일반 정기예금 상품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국민수퍼정기예금은 국민은행의 대표정기예금으로 12월17일 기준 최고 6.2%로 운영되고 있다. 잔액만 44조 4027억원에 이른다. 와인정기예금 역시 기본금리 연 5.0%와 우대금리 연 1.05%포인트를 합해 최고 연 6.05%의 이자를 준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뒤 벌써 3조 394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한 ‘파워맞춤정기예금’은 이자지급주기를 1·2·3·6·12개월 만기일로 세분, 고객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1년제 5.8%,2년제 5.9%,3년제 6.0%의 연이율을 지급한다. 외환은행 ‘YES 큰기쁨예금’과 안심체크 정기예금의 12월18일 연이율은 각각 6.5%,6.4%로 시중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적금금리도 연 7% 가까이 적금 역시 부활한 ‘어제의 용사’다.3% 남짓한 만기 금리로는 펀드로 옮겨가는 고객들을 막을 수 없었다. 국민은행의 경우 재작년 말 55만좌였던 적금 계좌는 지난해 10월 43만좌까지 줄었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국민은행은 최근 3년 만기 최고 연 4.3%였던 이자를 6%로 올린 덕분에 12월14일 현재 52만좌까지 다시 불었다. 저축은행 역시 7% 가까운 금리로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대출금리 개인신용도 따라 달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때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차등 적용을 강화하거나 새로 도입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가계대출의 모든 자산에 대해 신용위험을 평가해 대출금리에 반영하는 바젤Ⅱ(신BIS협약)가 시행됨에 따라 금리운영방식을 바꾼 것이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동산 담보대출 금리 운용 기준을 변경,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변경안을 보면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차주의 신용등급(1∼7등급)별로 가산 금리폭이 -0.04∼0.13%포인트로 차등 적용돼 1등급과 7등급간 금리 차는 최대 0.17%포인트로 벌어지게 된다. 1등급의 경우는 현행 금리(24일 기준 연 6.44∼8.04%)보다 0.04%포인트 낮은 연 6.40∼8.00%가 적용된다.2∼3등급은 0.03%포인트,4등급은 0.02%포인트가 각각 내려간다.5등급은 현행 금리와 동일하게 취급된다.6등급부터는 0.05%포인트,7등급은 0.13%포인트가 가산돼 각각 연 6.49∼8.09%,6.57∼8.17%로 인상된다. 1억원을 대출받는다면 1등급 고객의 경우 이자부담이 현행보다 연간 4만원이 줄어들지만,7등급인 고객은 13만원이 더 늘어나는 셈이다. 연립 및 단독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경우 신용등급별로 적용되는 가산금리 폭은 더욱 커져 -0.06∼0.22%포인트가 적용된다. 금리 차이가 0.28%포인트다. 국민은행은 종전까지 주택담보대출시 신용등급 1∼3등급은 0.2%포인트,4∼5등급이면 0.1%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줬지만, 이제 신용등급별로 금리 차를 세분화했다. 대신에 기존의 신용등급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은 없애고, 급여이체시 우대금리를 0.2%포인트 추가해 총 0.3%포인트 깎아주기로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달 13일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한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장마’ 연말 기쁨 두배

    ‘장마’ 연말 기쁨 두배

    ‘어떻게 하면 세금을 한푼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연말쯤 갖게 되는 의문이다. 연말 정산을 앞두고 소득 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대안은 장기주택마련저축(이하 장마)이다. 소득 공제와 더불어 7년 이상 가입 때 비과세 혜택까지 갖추고 있는 ‘명품’ 금융상품이다. 장기주택마련펀드까지 출시돼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소유자도 가능 장마는 말 그대로 집이 없는 서민들을 위한 저축 상품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입 조건은 만 18세 이상 근로자이면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1주택을 소유한 가구주이어야 한다. 분기마다 300만원 한도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장마의 가장 큰 장점은 매년 연말정산 때 연간 저축액의 40% 범위 내에서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7년 이상 거래하면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부여되는 절세형 상품이다. 예를 들어 매년 750만원을 붓는다면 투자금의 40%인 300만원이 소득공제혜택 대상금이 된다. 연말 정산 때 소득수준에 따라 25만∼115만원까지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세금이 붙지 않는 연 5.0%의 예금이자에 115만원까지 돌려받으면 연 20% 가까운 수익을 올리는 셈이라고 금융권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다만 내년부터는 가입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가구원 전체가 무주택자이거나 3억원 이하 1주택 소유여야 한다. 또 가입 기간에 3억원 초과 주택을 취득해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 재테크 ‘초보자’라면 올해 안에 가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최고 연 6.0%까지 이자지급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은행들이 한시적으로 금리를 올리며 장마 팔기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최근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연 4.8%에서 4.9%로 0.1%포인트 인상했다. 또한 주거래고객 여부와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5∼1.1%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적용,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도 연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0.7%포인트까지 금리를 추가 지급,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적용한다. 기본 금리는 연 4.8%지만 신규고객에게는 0.4%포인트, 자동이체 신청 때 0.2%포인트 등이 추가된다. 이밖에 ▲외환·우리 5.1% ▲국민 5.05% ▲신한 5.0%의 연 최고 금리를 연말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식상승기 때는 장마펀드가 유리 장마는 저축만 있는 게 아니다. 장기주택마련신탁이라는 펀드 상품도 있다. 장마 저축은 확정금리 상품이지만 장마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실적배당을 받는다. 소득공제나 비과세 등 주요 혜택은 저축 상품처럼 똑같이 적용받는다. 장마 펀드의 장점은 주식시장 상승기 때 적립식 펀드처럼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 그러나 하락기에는 마이너스 수익률도 감수해야 한다. 장마 펀드는 보통 처음 제시 금리는 최초 3년 동안 유효하다. 이후에는 당시 1년 정기예금 금리를 적용받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장마 상품은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 모두 누릴 수 있도록 7년 이상 유지하는 게 좋다.”면서 “중간에 급전이 필요해도 담보대출을 받고 대출이자를 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中企 대출 얼어붙는다

    국민은행이 사실상 중소기업 신규대출을 중단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기대출 쏠림 현상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경고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신한 등 다른 은행들도 중기대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로 해 중기대출 시장이 빠르게 얼어 붙을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전 영업점에 공문을 보내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대출 신청 건만 집행하고 이달 말까지 중기·소호 관련 신규 대출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대출중단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기변동에 민감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신규 대출을 억제하기로 했다.”면서 “기존 거래고객에 대한 대출금의 기한연장이나 재약정 등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의 직접적인 배경은 금융감독당국의 경고. 금융감독원은 최근 중기대출이 빠르게 늘어난 국민은행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조만간 영업점에 중기대출 때 과도한 금리할인 경쟁을 자제하고, 영업점장 우대금리 한도를 축소하는 등의 방안을 지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권은 올해 주택경기 하향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대신 중기대출에서 경쟁적인 영업을 펼쳐 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중기대출 증가액은 8조 2499억원.200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은행권 중기대출은 지난 6월 8조 1115억원이 증가한 이후 7월 3조 1399억원으로 둔화됐지만 9월 7조 7908억원이 늘면서 증가세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민은행의 중기대출 잔액은 36조 3737억원. 이후 ▲3월 말 38조 8900억원 ▲6월 말 43조 3263억원 ▲9월 말 46조 7360억원 등에 이어 지난달 말에는 48조 3298억원까지 뛰었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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