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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세계 3대 작물 ‘밀’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세계 3대 작물 ‘밀’

    밀은 벼, 옥수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다. 인류가 농업을 시작한 1만 5000년 전부터 재배된 곡식이다. 원산지는 코카서스 남부인 아르메니아로 추정된다. 밀은 비교적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세계 126개국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 밀은 세계 곡물 생산량의 30% 수준이다. 밀의 최대 생산국은 중국으로 인도,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이 주요 생산국이다. 서양의 주식인 밀은 기원전 100년쯤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해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밀 유적지는 평안남도 대동군 미림지다. 그 후 경북 경주시의 반월성지에서 개화된 밀알이, 충남 부여읍의 백제 군량고에서는 불에 탄 밀이 발견됐다. 과거에는 밀 생산량이 많지 않아 밀가루 음식은 궁중에서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았다. 고려도경에는 ‘고려엔 밀이 적어 화북지방에서 수입하고 밀가루 값이 매우 비싸 잔치 때 먹는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국수가 서민 음식으로 바뀌었고, 희고 긴 모양 때문에 결혼식 등에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통했다. ●식생활 서구화… 국민 1인당 연간 34㎏ 소비 밀은 가공을 통해 빵과 국수, 과자, 케이크 등의 주 재료로 활용된다. 국내에서는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민 1인당 연간 34㎏을 소비한다. 쌀 다음으로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곡식이다. 국내에서도 1970년대 15%의 자급률을 유지하다가 그 후 값싼 밀 수입정책으로 국내 밀 생산 기반이 무너졌다. 1990년대에는 1% 이하까지 하락해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통밀가루는 밀알 전체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건강기능성 식품의 10대 트렌드에 통곡류가 들어간다. 실제 미국과 유럽에서는 최근 백밀가루 대신 통밀가루 제품이 대세 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동의보감에는 밀과 밀가루를 각각 소맥(小麥)과 면(麵)으로 적고 있다. 소맥은 발열, 이뇨작용, 간 기능 개선 등에 효능이 있고, 면은 소화, 위장, 원기 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밀의 추출물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통밀에는 항산화작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토코페놀’ 함량이 백밀가루보다 3∼5배 높다.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도 12∼15% 함유돼 있다. 그 외에 폴리페놀, 옥타코사놀, 아라비노자일란 등과 같은 유용 성분이 들어 있어 의약품 소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밀은 주로 가루를 만들어 이용됐다. 다른 곡물에 비해 가공 능력이 뛰어나 다양한 식품 제조가 가능하다. 밀에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이 84%를 차지하고 있지만 밀가루에 함유된 단백질 중 글루텐의 양과 질에 의해 가공성이 결정된다. 빵, 국수, 과자, 케이크 등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엔 식량 이외에 주정용과 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빵은 서양에서 식량 전체를 의미할 만큼 일반적인 음식이다. 빵은 밀가루를 반죽할 때 효모를 첨가해 오븐에 구운 것으로, 음식을 부패하지 않게 장기간 보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기원전 3000년쯤 바빌로니아에서 술을 만들다가 제빵법을 발견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2000년쯤에는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효모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빵으로는 영국의 머핀, 프랑스의 바게트, 오스트리아의 베이글, 이집트의 피타, 인도의 난, 중국의 꽃빵 등이 있다. 밀이 부족한 북유럽과 러시아에서는 호밀가루를 이용해 흑빵을 제조하기도 한다. ●국내 빵·면 시장규모 20조원대 달해 우리나라에서 빵은 이제 간식거리에서 한 끼의 식사용으로 대접받고 있다. 초창기에는 제과점 등 자영업 형태로 유지되던 경영 형태가 최근엔 대기업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로 바뀌고 있다. 국내 빵 시장 규모는 10조원대를 웃돌고 있다. 국수는 중국이 기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하기 편리해 급속히 보급된 가공 식품이다. 동양에서는 희고 긴 모양 때문에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례 음식으로 사용됐다. 송나라 때 이슬람을 거쳐 유럽으로 전파된 국수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인 파스타 요리로 바뀌었다. 일본에서는 1958년 ‘치킨라멘’이라는 인스턴트 라면이 개발되면서 여전히 서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면 요리의 인기가 높아 국수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식용 밀 소비량의 70%를 차지하며 10조원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 라면은 1963년 ‘치킨라면’으로 시작해 지금은 4개의 대형 가공업체에서 25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70여개를 먹어 총 24억개를 소비하고 있다. 과자는 비스킷, 쿠키, 크래커 등 다양하다. 빵보다 역사가 오래됐다. 우리 식생활에서는 주로 간식 형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기원전 6000∼4000년쯤 중동의 이란 평원에서 야생 밀을 물로 반죽했던 음식이 과자의 기원으로 알려졌다. 비스킷은 주로 밀가루, 설탕, 지방을 이용해 구운 제품이다. 수분 함량이 4% 미만으로 유통 기한이 긴 특징이 있다. 쿠키의 수분 함량은 5% 이하로 과자 크기가 작고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또 여러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와플은 틀에 구운 다음 버터를 바르고 시럽을 뿌려 먹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케이크는 기념일이나 즐거운 일에는 꼭 준비해야 할 만큼 우리 문화와도 친숙해진 서양 음식이다. 케이크는 밀가루 반죽과 꿀, 계란, 기름, 버터, 치즈 등을 첨가해 만든다. 이집트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로마 시대에 빵과 케이크로 나뉘었다.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술을 빚을 때 밀누룩을 발효제로 사용해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밀 껍질째 빻아 물로 반죽하고, 메주처럼 덩어리를 지어 띄운 ‘막누룩’을 이용해 술을 빚는다. 조선시대 농서인 ‘사시찬요초’에는 “보리 10되, 밀가루 2되를 녹두즙, 여뀌와 반죽해 떡처럼 만들어 바람이 통하는 곳에 걸어 말려 누룩을 만든다”고 기록돼 있다. 밀을 주 원료로 사용해 맥주, 보드카, 위스키 등도 만들어진다. 러시아의 대표주 보드카는 밀을 원료로 하며, 맥주를 증류해 만드는 위스키 중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는 밀이나 옥수수로 제조된다. 밀로 만든 맥주에는 벨기에산 밀맥주가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에서 생산된 밀과 청정수를 이용해 만든 밀맥주가 깔끔하고 단맛이 난다. 벼농사가 끝난 겨울철 들녘에 밀을 재배하면 환경 보전, 경관 개선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우선 겨울철에 밀을 재배하면 공기 정화와 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산비탈 등 경사지에 밀을 재배하면 토양 유실과 하류의 흙탕물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국산 밀은 재배할 때 겨울철을 지나가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이 적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다. ●먹거리 넘어 체험관광자원으로 활용 밀은 최근 먹거리뿐 아니라 볼거리와 체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해마다 2월 말 들뜬 뿌리를 밟아줘 밀 생육을 좋게 해주는 ‘밀밭 밟기’와 5월 말 아직 익지 않은 밀을 베어 구워 먹는 ‘밀사리’ 전통이 이제는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축제와 체험행사로 바뀌고 있다. 농촌 경제와 로컬 푸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토종 밀인 ‘앉은뱅이밀’은 세계의 기아를 구제한 녹색 혁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앉은뱅이밀은 멕시코 재래종과 교잡돼 많은 수확이 가능한 ‘소노라64’ 품종을 탄생시켰다. 소노라 64는 멕시코의 밀 생산을 3배 증가시켰고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는 기아 문제를 해결했다. 강천식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농학박사 ■문의 golders@seoul.co.kr
  •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경복궁 근정전 천장의 용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세계의 조형예술 龍으로 읽다] 경복궁 근정전 천장의 용 /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용의 본질을 모르는 것은 물론 용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보이지 않았고 무엇인지 몰랐으므로 기와 연구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관련된 다른 장르도 마찬가지여서 미술사학 연구는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미술사학은 주로 역사적 접근만 했지 조형 원리나 사상사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 갔다. 그런데 필자가 조형언어를 처음으로 해독할 수 있었던 것은 사상사와 종교학에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상사와 종교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조형예술을 잘 읽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관심 갖는 분은 거의 없었다. 사상사를 열심히 공부하고 종교란 무엇인가 생각해 와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작품들을 관찰-기록-스케치-촬영-논문 작성 등의 과정을 열심히 해 왔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에서 조형예술이 오히려 사상사와 종교학을 도울 수 있거나 보완하거나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미술사학은 기록의 오류에 일그러진 사상사와 종교학의 원형을 어느 정도 복원할 수 있으므로 이 연재는 미술사학은 물론 문화사와 사상사와 종교학을 함께 다루고 있는 셈이다. 기와에 조각된 용의 입에서 영기문이 나온다고 앞의 글에서 밝혔고, 영기문이란 ‘생명이 생성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조형’이라고 말했다. 인류의 학문에서 여러 가지 주제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즉 이 연재에서 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은 생명을 다루고 있다는 말과 같다. 물은 만물생성의 근원이고 철학의 시작이다. 물은 문명은 물론 사상도 낳는다. 탈레스처럼 물이 모든 물질의 본질이라는 데 기초한 우주론과 노자(子)처럼 물의 속성이 도(道)이고 만물생성의 근원이라는 우주관은 서양의 그리스와 동양의 중국에서 기원전 5~6세기에 이미 제기됐다. 바로 그 우주생성론의 중심에 용이 있다. 그러면 용의 입에서 나오는 영기문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바로 ‘물’이다. 물을 간단히 가시화한 것이 제1영기싹이고 물이 흐르는(전개하는) 모양이 연이은 제1영기싹, 제2영기싹, 제3영기싹이다. 둥근 수막새에는 본질이 같은 연꽃과 용이 새겨질 수 있고, 곡선을 지은 긴 암막새에는 갖가지 긴 영기문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연화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은 따로 다루기로 하고 이해하기 쉬운 용의 입에서 물이 나온다는 조형을 좀 더 다루어 보기로 한다. 제1영기싹이 물을 상징한다고 주장한 사람은 필자다. 끝이 도르르 말린 조형은 식물에도 있고 동물에도 있지만, 그 조형에 ‘제1영기싹’이란 명칭을 부여한 것은 형이상학적인 조형이기 때문이다. ‘대생명의 싹’이라는 차원 높은 상태에서 말한 것이다. 즉 물을 조형화한 것이 제1영기싹이며, 용은 다양한 보주와 제1영기싹으로 구성돼 있다는 진리는 이미 증명했지만 깨닫기까지 오랜 시일이 걸린다. 공주 주미사 출토 암막새 영기문을 다시 확대해 보기로 한다 ①. 용의 입에서 이렇게 제1영기싹들이 연이어 다발로 나온다는 것은 용의 입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온다는 것을 상징한다. 귀면이라든가 당초문이라 알고 있으면 엄청난 진리를 보지 못하니 우리는 바로 그런 것을 허상이라 부른다. 잘못 보면 허상이 되고 올바로 보면 실상이 된다. 우리는 교육을 평생 받으며 실상을 보지 못하고 허상만을 보고 성장해 왔다. 아직도 용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물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분이 계시다면 다른 예를 보여 드린다. 항상 주미사 기와에 보이는 조형을 조각으로 만들 수는 없을지 생각해 왔다. 10년 전 매일 궁궐 건축을 열심히 조사하던 중 사진기로 경복궁 근정전 천장을 찍는데, 아득히 높은 중층(重層) 궁전의 높은 천장이어서 두 용이 회전하는 조형, 즉 우주에 대생명력이 순환하는 조형을 자세히 볼 수 없었다 ②. 곧 망원렌즈를 사서 다시 찍어 보니 여전히 입에서 하얀 것이 나오는데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③. 그래서 얼굴 부분을 잘라 크게 확대해 보았다. 순간 깜짝 놀랐다. 옥으로 만든 것인데 끝이 제1영기싹 세 가닥 다발이 아닌가. 용의 입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④⑤. 그날은 너무 기쁘고 흥분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
  • 주거편의성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린다, 원스톱 생활권 갖춘 단독주택지 ‘트리플힐스’

    주거편의성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린다, 원스톱 생활권 갖춘 단독주택지 ‘트리플힐스’

    주부 김모씨(42)는 30분대로 강남진입이 가능한 용인 흥덕지구 내 블록형단독주택지인 ‘트리플힐스’를 최근 분양을 받았다. 김모씨는 강남에 직장을 둔 남편을 출근시키고, 초∙중∙고에 다니는 자녀 셋을 단지 주변과 가까운 학교에 보낼 수 있어 교통여건과 학군 좋아 선택하게 된 것. 김모씨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등이 있어 집안일이나 여가활동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주거시설에서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느냐에 따라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 차이를 보인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단독주택지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는 그 중에서도 단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은퇴를 앞둔 수요자들만이 아닌 젊은세대까지 단독주택지에 몰리면서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했기 때문에 교육, 교통 등 생활 인프라는 무엇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주택의 경우 특히 인기가 높다. 분양시장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중소형 단독주택지는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용인에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3차 단지를 분양중인 ‘트리플힐스’의 경우 인근에 초중고교 및 백화점과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고 교통망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앞서 분양한 1, 2단지는 조기에 계약이 완료됐다. ‘트리플힐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단독주택 시장에서도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곳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며 “여기에 단독주택지에서는 흔치 않은 중소형 평형과 대규모 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전원주택지에는 없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으로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죽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 또한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다.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광교도청역(2016. 02)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 없이 이용 가능하다. 입지뿐 아니라 대단지로서의 희소가치도 눈에 띈다. 보통 단독주택부지에 짓는 단지들은 한정된 부지에 조성되다 보니 40가구 미만의 단지형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트리플힐스’는 약 210필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희소성은 물론 향후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트리플힐스’ 시공에는 단독주택 외관 설계 전문기업인 하니홈스가 참여해 수요자들의 기대는 더 높아지고 있다. 디자인 외관의 특화 경쟁을 위해 수많은 전원주택단지, 블록형단독주택, 소형타운하우스 등을 직접 PM, 설계, 시공, 분양까지 해온 건축전문가 그룹인 하니홈스와 손을 잡은 것. 특히,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신인건축사 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건축업계에 이름을 알린 건축가 홍만식시립대 겸임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이번 ‘트리플힐스’의 완성도에 수요자들의 기대가 더 높아지고 있다. 분양홍보관(문의 031-211-8250)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산푸르지오써밋, 신라면세점 등 대기업투자 러쉬에 파격적인 분양조건 대공개

    용산푸르지오써밋, 신라면세점 등 대기업투자 러쉬에 파격적인 분양조건 대공개

    최근 ‘용산푸르지오써밋’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지만 특히 중국관광객들이 가는 곳이라면 상권이 크게 발달하기 마련인데, 용산에 신라면세점이 세워질 계획이라는 발표를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밝히면서 인근 舊용산 미군기지부지의 ‘용산푸르지오써밋’ 분양에 대한 관심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 218m높이 빌딩을 포함한 업무, 상업, 주거 복합단지로 연내 주기착수를 통해 조기개발을 하며, 용산공원 인근에 흩어져 있는 땅(산재용지)인 유엔사, 수송부, 캠프킴 부지 등 18만㎡가 한국판 롯폰기힐스로 개발한다는 계획 속에 전략적으로 지어진 아파트이다. 거기에 5월 22일, FCR지수를 근거로 한 아파트 수익률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수익률이 높은 단지가 서울 용산구로 밝혀져 실거주 뿐만이 아니라 투자목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부동산114 김은선 과장은 "당분간 전세입자의 매매전환, 저금리를 활용한 매입 등 매수세 확산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계속되겠다“고 분석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현재 지하9층~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완전 분리된 2개동으로 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의 규모로 분양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잔여세대는 많지 않은 상황. 지난 달부터 계속된 높은 계약성사율이 분양마감을 앞당기고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은 6월 초순까지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계약성사율은 주변의 각종 대형개발호재와 특별한 분양조건이 확실한 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산 미군기지 부지 조기개발 뿐만이 아니라 지난 18일 발표된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재개 가능성 발언이 매력적으로 투자자들의 마음에 와닿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거기에 서울시 당국이 발표한 '한강변 관리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용산 푸르지오 써밋'주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결정적이다. 분양조건도 더욱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용산의 최저가로 용산의 정상 써밋을 누려라, 가져라'라는 테마로 특별한 조건을 내걸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도금 전액의 60%를 무이자로 3.3㎡당 100만원의 할인효과를 내고 있으며, 특화된 내부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거기에 총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전실 시스템에어콘, 빌트인(콤비, 김치, 와인냉장고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17년 8월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계약금 10%외의 추가 부담금이 전혀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실입주 외에도 투자자들의 마음도 빼앗고 있다. 선착순 동ㆍ호 지정 분양이 현재 진행 중이며 방문 전 상담예약을 통해 빠른 선점이 가능하다. 현재 용산역 현장부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 및 상담을 예약 담당제로 운영하고 있다. 대표문의: 02-790-070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터리 수명 ‘8배’ 늘려주는 발명품...단돈 3000원

    배터리 수명 ‘8배’ 늘려주는 발명품...단돈 3000원

    1회용 건전지 수명을 무려 8배나 늘려주는 발명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배터라이저’ (Batteriser)라고 이름 붙은 이 발명품은 고작 2.5달러(약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전지는 저장된 전력의 20%만 사용된 채 버려지지만 배터라이저는 남은 80%의 전력까지 끌어내 건전지 수명을 늘려준다는 것이 개발사 ‘배터루’ (Batteroo)의 설명이다. 배터라이저는 스테인리스강 재질이며 두께는 0.1㎜정도로 배터리에 덧씌워 사용하는 형태다. AA, AAA, C, D 등 여러 규격의 전지에 모두 호환된다. 배터루는 배터라이저가 상용화되면 건전지 소모량이 크게 줄어 환경 보호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150억 개의 건전지가 소모되며 이들 중 절차대로 폐기되는 건전지는 고작 2%에 불과하다. 이렇게 잘못 처리된 폐건전지들은 토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된다. 배터루는 이 제품의 자세한 원리를 밝히지는 않은 채 그저 “음료를 바닥까지 마시게 해주는 빨대와 흡사한 역할을 한다”는 비유로써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획기적 발명품의 실제 성능을 크게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산호세 주립대학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이 제품의 성능을 확했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 버려지던 80%의 전력을 정말로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동안 1.5v 건전지는 전압이 1.3v 까지 내려가면 더 이상 기능하지 않았는데, 배터라이저는 이 점을 보완해 전압을 유지시켜 준다”고 전했다. 제품 출시는 9월로 예정돼 있다. 사진=ⓒ배터루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무슨 상황?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용의자, 경찰과 총격 중 숨져”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로드FC, 일회성 흥행보다 정공법 택하라

    [스포츠 돋보기] 로드FC, 일회성 흥행보다 정공법 택하라

    영화배우 김보성(49)이 종합 격투기 대회인 로드FC에 출전한다고 한다. 종합격투기 단체인 로드FC는 2일 소아암 아이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의리’ 김보성이 로드FC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로드FC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의리 김보성과 로드FC가 뭉쳤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대회 파이트머니를, 로드FC는 입장료 수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언제 경기를 하는지, 파이트머니가 얼마인지, 예상 수익은 또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다. 출전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김보성은 격투기 선수가 아닌 쉰 살을 목전에 둔 액션 배우다. 그런 그가 살과 피가 튀는 종합 격투기 대회 로드FC에 출전하는 것은 자칫 격투기를 ‘일회용 이벤트’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젊지 않은 몸을 이끌고 옥타곤(철망으로 둘러싸인 8각형의 링)에 오를 경우 부상에 대한 우려도 크다. 일각에서는 흥행몰이에 나선 로드FC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싶은 배우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로드FC는 전에도 코미디언 이승윤과 윤형빈 등의 경기를 주선해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김보성의 경기는 두 개의 시나리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짜 프로 파이터와 싸워 일방적으로 지거나, 적당한 상대를 만나 이길 것이다. 만일 적당한 상대를 고른다면 그는 아마도 프로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전적을 쌓은 선수일 가능성이 크다. 배우라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배우도 프로 파이터를 겸업할 수 있다. 하지만 김보성은 영화 속에서 그럴듯한 발차기를 보여준 게 전부다. 파이터로서의 자격을 증명한 적은 없다. 로드FC도 흥행을 위해 편법만 계속 동원해서는 안 된다. 정공법을 택해야한다. 정문홍(41) 로드FC 대표는 평소 선수들에게 저돌적이고 화끈한 경기를 주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정작 정 대표 본인은 쉽고 편한 길을 택했다. 유명인을 끌어들일 방법을 연구하는 대신 격투기 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는 무명 선수 가운데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하는 게 정정당당해 보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환자수 3차 감염자 발생 포함 25명 ‘2명 사망’ 휴교까지..예방법은 마스크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환자수 3차 감염자 발생 포함 25명 ‘2명 사망’ 휴교까지..예방법은 마스크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메르스 휴교, 환자수 3차 감염자 발생 포함 25명 ‘2명 사망’ 의심환자까지..예방법 보니 마스크 필수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환자수 3차 감염자 발생 포함 25명 ‘2명 사망’ 휴교까지..예방법 보니 마스크 착용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메르스 휴교,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환자수 3차 감염자 포함 25명, 메르스 예방법 마스크’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으로 메르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도 마련됐다. 청와대는 메르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2일 정책조정수석과 고용복지수석을 반장으로 하는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은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외교, 치안 등 관련 비서관으로 구성됐다.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은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 상황대책반이 차질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범정부 차원의 대응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 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은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1일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환자 S(58·여) 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S 씨는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달 15~17일 사이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 A(68)씨와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해 치료 도중 사망했다. 복지부는 “S 씨를 담당한 주치의가 ‘사망자의 기저질환이 면역력 약화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과 관계가 있으며, 메르스 감염 후 임상 경과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복지부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메르스 6번째 확진 환자 F(71) 씨도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F 씨는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사람으로 같은 달 15~17일 A 씨와 접촉했으며 같은 달 2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메르스 환자는 6명이나 추가로 발생했으며 이 중에는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됐다. 메르스 3차 감염자 환자수가 모두 25명이 됐다.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소식에 메르스 예방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신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면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며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을 이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가 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메르스 발생 후 전국 첫 휴교 사례이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 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서울신문DB(靑 메르스 긴급 대책반, 메르스 휴교,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 환자수 3차 감염자 포함 25명, 메르스 마스크 예방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탄저균 논란, 정부 “애틀랜타 살인 사건의 첫 한국인 희생자” 애도 ‘미국 한인 주류점주 총격 피살’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39㎞ 떨어진 코니어스 시에서 주류판매점을 운영하던 한인 동포가 가게에 난입한 총기 난사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자신의 부모도 쏜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사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인 뉴스앤포스트와 WXIA 방송에 따르면, 한인 차문혁(44)씨 소유의 주류 판매점 매그넛 패키지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백인 남성이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권총을 뽑아들고 난사했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주인 차 씨와 손님 오토니카 에이컨스(39)가 총에 맞아 절명했다. 용의자는 총기를 소지한 또 다른 가게 손님의 응사를 받은 뒤 사건 현장을 떠났고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부모에게도 총격을 퍼붓다가 뒤따라온 경찰과 교전 중 사망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 결과 총기 난사 용의자의 이름은 제프리 스콧 피츠(36)로 밝혀졌다. AP 통신은 종업원들의 말을 인용해 피츠가 이날 차 씨와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은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인 뒤 몇 시간 후 다시 찾아와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WXIA 방송은 단골 손님인 피츠가 최근 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걸려 고소를 당했다고 소개했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의 손창현 경찰영사는 “한인 동포가 많이 살지 않은 코니어스에서 차 씨가 가게를 운영하며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현지인들이 꽃을 두고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게를 드나드는 현지인들은 페이스북에 추모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차 씨를 비롯한 두 명의 피격 사망자를 애도했다.3일 오후에는 이곳에서 추모 집회도 열 계획이다. 손 영사는 차 씨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라며 최근 3년간 애틀랜타 지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서 희생된 첫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족은 시신 부검을 마치고 장례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 주 수사국은 숨진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된 것인지, 자살한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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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송오영△인권정책과 김재석 윤채완△조사총괄과 최낙영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 보존과학부장 이용희 ■국민안전처 ◇실장급 전보△안전정책실장 정종제◇시도본부장 승진△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 강태석◇과장급 전보△안전사업조정과장 이형석△재난자원관리과장 신상용 ■특허청 △청장비서관 정경훈△전자부품심사팀장 마정윤△특허심판원 심판관 윤국섭 최대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총괄본부장 한호현△전략기획단장 민병수△SW진흥단장 이혁재△클라우드사업단장 조유진△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 김효근△IoT·융합사업단장 전준수△글로벌사업단장 김득중△전자문서사업단 강현구△경영지원단장 박시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책협력부장 조성재◇승진△바이오임상표준센터장 강덕진 ■한국감정원 △홍보실장 성주현 ■아시아타임즈 △대표이사 최회봉◇편집국△전무이사(편집국장 겸임) 조희제△편집위원 김영인△생활경제부장 최교서△정치경제부장 안준영△금융증권부장 서영백◇광고마케팅국△광고마케팅1부장 이국형 ■헤럴드 △CS본부장 송태광 ■서울파이낸스 △광고국장 박용근 ■경기대 △자연과학대학장 이호△국가고시실장 황태정△신문방송사주간(방송국장 겸임) 홍성철 ■동덕여대 △교무처장 황용일 ■신영증권 △감사총괄임원 위성승 ■대우조선해양 △상무 오두환 구신본 안정주 우제혁 김진태 한성곤 안호균 지영택 ■혼다코리아 ◇승진△전무 박종석 서정민
  • 음주운전 걸린 여성 성추행한 경찰 간부

    음주 단속에 걸린 30대 여성 운전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입을 맞춘 경찰 간부가 철창신세를 질 처지에 놓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뇌물 요구 및 강제추행 혐의로 이 경찰서 소속 A(48)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16일 오전 3시 15분쯤 강남 차도에서 불법 유턴을 하던 디자이너 B(33·여)씨를 적발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B씨는 A 경위에게 읍소했다. 당시 음주감지기만 갖고 있던 A 경위는 B씨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뒤에도 B씨가 사건 무마를 애원하자 A 경위는 돌변했다. 경찰서 내 교통정보센터 앞 비상계단으로 B씨를 데려간 A 경위는 강제로 포옹하고 입을 맞추며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단속 무마 대가로 B씨에게 500만원을 요구하고, 음주측정기를 대신 불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13%로 나타나 이날 오전 4시쯤 훈방됐다. A 경위의 행동은 사건 5일 뒤인 지난달 21일 강남경찰서 청문감사실에 제보되면서 드러났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금품을 요구한 것과 음주측정기를 대신 불어 준 사실은 부인했지만, 성추행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쪽의 주장이 워낙 팽팽해 뇌물 요구의 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비위 경찰관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北송금액 90%가 통치자금… 차단 땐 金에 직격탄

    北송금액 90%가 통치자금… 차단 땐 金에 직격탄

    강력한 대북 압박을 경고한 한국과 미국, 일본이 대북 제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북한 해외 근로자의 대북 송금을 차단하는 방안 등 추가 대북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 근로자의 대북 송금이 막히면 북한 정권 유지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송금 중단 조치의 구체적 실행 여부와 별개로 북한 지도부에 주는 심리적 불안감도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 북한은 그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해외 불법 외화벌이가 위축돼 상당수 통치자금을 해외 파견 근로자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급여에 의존해 왔다. 북한이 해외에 파견한 근로자는 러시아, 중국 등 16개국 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 해 최대 23억 달러(약 2조 5500억원)의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한 달에 1억~2억 달러(약 1110억~2220억원) 정도의 금액을 북한으로 송금한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 한 사람당 급여는 1년에 170만원 정도로 근무자가 5만 4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약 880억원 정도에 해당하며 한 달에 약 70억~80억원이 북한에 들어가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매달 들어오는 자금 가운데 90% 이상을 통치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화가 들어와야 대외 무역결제와 김 제1위원장의 치적용 건설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전략무기 개발 등에 사용되며 이곳 종사자에게 종종 ‘격려’용으로 고가의 선물 등이 지급된다. 이 때문에 한·미·일이 추진하는 해외 근로자의 대북 송금 차단 조치가 가시화될 경우 북한 정권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북한 해외 파견 근로자의 송금 차단을 한·미·일이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북한으로 흘러가는 대부분의 자금이 중국, 러시아를 통해 전달되면서 각 은행의 계좌를 불법 자금으로 규정하고 동결하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달러화 송금의 경우 미국 뉴욕을 거치도록 돼 있어 어느 정도 미국의 통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한·미·일 3국의 계좌 봉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하지만 북한의 공식 자금 루트를 봉쇄한다는 심리적 효과를 감안하면 실제 제재조치 실행 이전이라도 김 제1위원장 등 북한 지도부의 불안감이 상승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1일 “한·미·일 3국이 북한 지도부의 수중으로 들어가는 외화를 막겠다고 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그 효과 중에 하나는 북한 근로자를 채용하는 각국 정부에 대해 채용하지 말라는 압박을 넣는 것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용산 화상경마장,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

    공사기업이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면서, 어두워진 세상에 미소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용산 화상경마장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공헌이다. 지난해 12월 용산화상경마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용산구 지역 사회복지기관 시설 개보수 프로젝트’를 기획, 성심모자원,해오르빌 등 6개 사회복지기관에 노후시설 교체 등에 소요되는 비용 9,000만원을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성심모자원 강영숙 원장은 “마사회의 지원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시설을 보수해서 깨끗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해오름빌 모자원 배경자 원장도 “노후화된 방화셔터를 유리로 대체하여 시설물이 한결 밝고 환해졌다”고 밝혔다. 박기성 상생지역본부장은 “지역내 복지시설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용산화상경마장이 지역상생의 대표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라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의지를 드러내었다. 용산 화상경마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용의차량 공개수배, 출근길 20대女에 납탄 쏜 차량 “범인은 누구?”

    용의차량 공개수배, 출근길 20대女에 납탄 쏜 차량 “범인은 누구?”

    용의차량 공개수배, 출근길 20대女에 납탄 쏜 차량 “범인은 누구?” 용의차량 공개수배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에서 출근길 여성에게 납탄을 쏘고 달아난 범인이 찬 용의차량을 31일 공개 수배했다. 앞서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주택가 도로에서 출근하던 26살 김 모 씨는 의문의 괴한으로부터 납탄을 맞았다. 김 씨는 오후 9시쯤 납탄 제거수술을 받은 뒤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 차량이 밝은색의 옵티마 또는 옵티마 리갈 그리고 SM520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 녹색 번호판에 차량 옆쪽 아래는 은색으로 마감 처리됐고, 손잡이는 은색이라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이후 한 제보자의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용의차량을 지목했고, 경찰은 금요일 오전 7시20분에서 8시 사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마루 찻집 인근의 산복도로를 지나면서 범행을 목격한 사람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남청 관계자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신고보상금 1000만원을 지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의차량 공개수배, 출근길 여성에게 공기총 쏘고 도주 ‘영상봤더니..도대체 왜?’

    용의차량 공개수배, 출근길 여성에게 공기총 쏘고 도주 ‘영상봤더니..도대체 왜?’

    ’용의차량 공개수배’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출근길 여성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발생 2일 만에 용의차량을 공개수배 했다. 경남경찰청은 31일 출근길 여성에게 금속성 물체를 쏘고 달아난 괴한이 탄 용의차량을 공개수배하고 신고보상금 1000만원을 걸었다. 경찰은 차종이 옵티마 또는 SM520, 미색 또는 연두색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행 시간대를 전후해 현장 주변을 통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경찰은 용의차량을 뒤쫓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상처 부위에서 발견된 금속물체가 공기총 납탄으로 추정됨에 따라 괴한이 사용한 범행 도구가 공기총으로 보고 정확한 제원을 확인하기 위해 금속물체를 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 경남청 관계자는 “사건 해결에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신고보상금 1000만원을 지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건 제보는 112 또는 마산중부경찰서 수사과 055-240-2272, 2273으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7시52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도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괴한이 출근하려던 A(26·여)씨 얼굴에 금속성 물체를 쏘고 달아났다. A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차량 공개수배, 용의차량 공개수배, 용의차량 공개수배, 용의차량 공개수배, 용의차량 공개수배,용의차량 공개수배 사진 = 서울신문DB (용의차량 공개수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첫 감염자와 같은 병동 이용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첫 감염자와 같은 병동 이용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첫 감염자와 같은 병동 이용 ‘메르스 환자 12명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79살과 49살의 여성 등 2명의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메르스 의심 증세를 숨기고 중국으로 출장을 갔던 40대 남성도 중국 현지에서 두 차례 검사를 받아 모두 양성으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급성 신부전과 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일의 어린이 책] 행복했던 추억 간직한다면 죽음도 끝이 아니야

    [이주일의 어린이 책] 행복했던 추억 간직한다면 죽음도 끝이 아니야

    이제 집으로 가자/강진주 글·그림/노란상상/48쪽/1만 2000원 마법사 로코와 강아지 보보는 오래전 사람들에게 잊혀진 깊고 깊은 마법의 숲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로코와 보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세상사가 그렇듯 둘 다 나이가 들었고 보보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 홀로 남은 로코는 너무나도 슬펐다. 슬픔이 너무 커 마법의 힘마저 잃고 말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로코는 잃어버린 마법의 힘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남쪽의 ‘요정의 숲’에 닿았다. 가장 상냥한 꽃의 요정을 찾아가 물었다. “나는 왜 마법을 쓸 수 없게 된 걸까?” 요정은 답했다. “깊은 슬픔에 갇혀 있기 때문이야. 스스로 그 슬픔에서 깨어나야 해. 그러면 마법의 힘도 돌아올 거야.” 로코는 여전히 슬플 뿐 답을 찾지 못했다. 서쪽의 ‘장난감 마을’을 찾아가 지혜로운 곰 인형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슬픔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곰 인형은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라고 했다. 로코는 아무리 애써 봐도 행복했던 순간이 떠오르지 않았다. 보보한테 잘못한 일만 자꾸 떠올랐다. 북쪽의 ‘눈의 숲’에 사는 나이 많은 용을 찾아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한 순간을 떠올릴 수 있나요?” 용은 동쪽에 있는 ‘빛의 숲’으로 가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줬다. 로코는 빛의 숲으로 향했다. 과연 상실의 아픔을 딛고 마법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다룬 그림책이다. 죽음은 슬프지만 그 슬픔의 과정을 통과하면서 마음의 성장을 얻게 되기에 아이들에게 이별의 슬픔을 잘 마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누군가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한다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과 하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작가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동물과의 이별 때문에 찾아오는 슬픔을 아이들의 눈으로 풀어보고자 했다”며 “죽음이라는 엄청난 슬픔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잘 사랑하고 제대로 슬퍼하면 영원히 기억하는 법도 가능하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4~7세.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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