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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금융보안원, KR투자증권, 농촌진흥청, 국민권익위원회

    ■ 금융보안원 ◇ 부서장 이동 △ 보안평가부장 박성수 △ 데이터혁신센터장 임구락 △ 금융보안교육센터장 조규민 △ 디지털전환(DT)평가실장 김제광 ◇ 팀장 보임 △ 데이터혁신지원팀장 유재필 △ 데이터혁신지원팀장 이광우 ■ KR투자증권 ◇ 신규채용 △ IB부문 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팀 부장 채정현 ■ 농촌진흥청 ◇ 승진 △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팀장 이병규 ■ 국민권익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공공재정환수제도 TF장 심재구 △ 부패심사과장 권오성 △ 운전심판팀장 오연경 △ 청렴연수원 교육지원과장 이항노
  • “폐 끼칠까봐” 도쿄 유흥가 다녀온 확진자들 역학조사 비협조

    “폐 끼칠까봐” 도쿄 유흥가 다녀온 확진자들 역학조사 비협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일본에서 유흥가를 통해 감염된 환자들이 행적을 밝히길 꺼리는 바람에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NHK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날 도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명 발생했다. 이달 들어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들 중 약 40%의 감염 경로가 미확인 상태로 남아 있다. 도쿄도는 일본 정부와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있지만 전파 경로 규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도쿄도 관계자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이들 중 야간에 번화가의 음식점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들이 여러 명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음식점 중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종업원과 손님이 밀집하는 등의 조건이 갖춰진 곳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보건당국은 환기가 잘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다수가 밀집한 장소,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는 등 밀접한 교류, 즉 이른바 ‘3밀(密)’을 충족하면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면서 이를 피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술자리 등을 통한 감염 확산을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문가로 구성된 후생노동성의 ‘클러스터(집단감염) 대책반’은 도쿄에서 야간에 영업하는 음식점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복수의 확진자, 도쿄 긴자나 롯폰기 고급클럽 이용 복수의 확진자가 긴자나 롯폰기의 고급 클럽 등을 이용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관계자가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본 정부 전문가 회의에 참여하는 오시타니 히토시 도호쿠대 교수는 “사람이 밀집하지 않아도 1명의 종업원이 근거리에서 다수의 손님을 차례로 접객하는 장소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번화가 술집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위험한 상황이지만 역학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보건소가 확진자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지만 당사자가 사생활 등을 이유로 충분하게 답변하지 않아 구체적인 행동이나 지인과의 접촉 정도 등의 내용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확진자에 대한 행적 파악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임의의 조사이기 때문에 강제력이 없다. 특히 야간 번화가와 관련된 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동석자나 가게에 폐 끼칠까봐” 역학조사 진술 꺼려 당국 난감 야간에 번화가 음식점 등에서 식사 등을 했던 감염자가 “폐가 될 수 있다”면서 가게 이름이나 동석자에 관해 진술하기를 꺼려 한다는 것이다.감염 의심되는 장소가 파악되더라도 음식점 측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없다’, ‘손님들에게 폐가 되니 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협조하지 않는 사례가 다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타인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는 정서가 유달리 강한 일본 사회 특성이 역학조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역학 조사에 잘 협조하지 않는 이들은 지인이 보건 당국의 연락을 받는 등 번거로운 일을 겪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같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이러한 행동이 지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 전체에 큰 폐를 끼치는 행동이 된다. 도쿄도의 한 간부는 “이런저런 수단을 써서 몇 번이고 설득하지만, 감염자도 가게도 소극적인 사례가 눈에 띈다. 부탁을 기반으로 한 조사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마·용·성’ ‘노·도·강’ 아파트 오름세 뚝

    ‘마·용·성’ ‘노·도·강’ 아파트 오름세 뚝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나란히 0.14% 떨어지며 전주(-0.1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강북 인기 지역인 ‘마용성’ 일대도 오름폭이 둔화했다. 마포구는 전주 0.04%에서 0.03%로, 용산구는 0.02%에서 0.01%로 각각 상승폭이 감소했다. 풍선효과가 나타나던 ‘노도강’ 일대도 상승폭이 줄었다. 노원구는 0.06%에서 0.05%, 도봉구와 강북구는 0.08%에서 0.06%로 오름폭이 각각 둔화했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0.28% 오르면서 지난주(0.40%)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과천시도 0.03% 떨어져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 시장은 이사 수요가 감소하면서 전국 아파트 기준 0.05%로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 ‘코로나19 예견’ 소설 ‘어둠의 눈’, 새달 10일 출간

    ‘코로나19 예견’ 소설 ‘어둠의 눈’, 새달 10일 출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견해 화제를 모은 소설 ‘어둠의 눈’이 국내에서 출간된다. 다산북스는 새달 10일 딘 쿤츠의 소설 ‘The Eyes of Darkness’의 번역본인 ‘어둠의 눈’을 정식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27일부터 시작됐다. 1981년 미국에서 출간된 소설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된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소설이 코로나 사태를 예견한 것으로 알려져 재조명됐다. 이달 기준 독일·영국 아마존 종합 1위, 미국 아마존 종합 4위, 캐나다 아마존 종합 14위에 올랐으며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장르소설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에서도 역주행 중이다. 소설은 의문의 버스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라스베이거스의 쇼 제작자 크리스티나 에번스를 중심으로 한다. 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난 후, 아들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악몽, 칠판에 나타나는 ‘죽지 않았어’라는 메시지 등에 시달리던 에반스는 이 모든 일이 아들이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고 직접 아들을 찾아나선다. 사건을 추적하던 도중, 그는 ‘우한-400’ 바이러스를 이용한 정부의 음모가 1년 전 버스 사고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액션과 서스펜스,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혼합한 소설은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다.딘 쿤츠는 매년 20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억 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살인예언자’ 시리즈, ‘위스퍼링 룸’ 등이 출간된 바 있다. 다산북스 관계자는 “40년 전에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뜨겁다”며 “책 자체의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책에 수록된 ‘우한-400’과 ‘코로나19’를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북스는 ‘어둠의 눈’ 예약판매 기간 동안 판매된 도서 수량만큼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용인시, 무증상 입국 시민도 공항→보건소 이송후 진단검사

    용인시, 무증상 입국 시민도 공항→보건소 이송후 진단검사

    경기 용인시는 28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시민이라도 일단 보건소로 이송해 진단검사를 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입국자를 통한 가족 간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콜밴 등 전문이송 차량이 인천공항에 가서 무증상으로 입국하는 용인시민을 태워 주소지 관할 보건소까지 이송한다. 보건소는 도착 시간에 상관없이 이송된 입국자에 대해 검체검사를 한 뒤 자가격리시키거나 시가 확보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시킬 예정이다. 입국자 이송 비용은 시가 부담하고 진단검사 비용은 국·도비로 지원한다. 용인시가 26일 모든 시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입국예정자를 조사하고 이송 신청을 받았더니 미국·유럽발 입국자 19명, 기타 국가 입국자 11명 등 총 30명이 신청했다. 용인시는 미국·유럽발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 기간에 전담 공무원이 일대일로 관리하고, 기타 국가 입국자는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무증상 입국 시민을 통한 2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공항에서 보건소까지 특별수송하고 보건소에서도 24시간 진단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종로구,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 전개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3일까지 광화문역 2번 출구 앞에서 ‘착한 마스크 나눔 자원봉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마스크 나눔 자원봉사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가 부족해짐에 따라 의료진, 감염 취약계층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이 먼저 공적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보건용 마스크를 양보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기간 중 월·수·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총 8회 열릴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공적마스크를 기부하면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소독제를 받을 수 있다. 창신제2동은 26일 오후 2시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무료로 나눠주는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은행사당일 나눔부스를 설치해 지역주민 150명에게 각각 면 마스크 1매와 1회용 손세정제 5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종로5·6가동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에서 ‘선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황실궁중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에 마스크 300매를 기부했다. 동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영국 어학연수 중 귀국 딸에 아버지 감염…용인 또 해외유입 확진

    영국 어학연수 중 귀국 딸에 아버지 감염…용인 또 해외유입 확진

    아일랜드서 입국 2주 전부터 증상 발현용인시, 3명에 병상 배정 경기도에 요청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에 귀국한 딸에 아버지가 감염되는 등 경기 용인시에서 해외 유입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지역 사회 감염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여성 2명도 모두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6일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용인시는 이날 기흥구 청덕동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거주 24세 여성(용인 45번 환자), 기흥구 고매동 거주 59세 남성(용인 46번 환자), 처인구 남사면 이편한세상아파트 거주 26세 여성(용인외 14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들 3명의 확진자의 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45번 환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24일 입국한 뒤 다음날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신갈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26일 오후 5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46번 환자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어학연수 중 귀국한 딸인 34세 여성(용인 36번 환자)의 아버지(용인 46번 환자)로, 23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가 발열 증상이 발현되면서 사흘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지난해 3월부터 아일랜드에 살다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25일 입국한 이 여성(용인외 14번 환자)은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용인의 집으로 와 격리됐다가 이날 오후 5시 45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입국 2주 전부터 두통과 미각·후각 둔해짐 증상이 나왔다. 그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는 이천시이지만 입국 후 실제 거주지가 용인시여서 용인시가 질병관리시스템 대상자(유럽입국자) 이관 통보를 받았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폭발, 화재 위험 없앤 차세대 배터리용 신소재 개발됐다

    폭발, 화재 위험 없앤 차세대 배터리용 신소재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폭발과 화재 위험을 없앤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차세대 배터리 신소재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소재연구단 연구팀은 기존 배터리에 사용되는 액체전해질과 똑같은 성능을 가진 차세대 배터리용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나노 레터스’에 실렸다. 현재 전기차나 ESS에 쓰이는 배터리는 액체전해질을 사용한 리튬이온전지이다. 리튬이온전지 속 액체전해질은 안전성이 떨어져 폭발이나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전해질을 포함해 배터리 구성요소 모두를 고체로 만든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그러나 고체전해질은 리튬 이온의 이동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아지로다이트’라고 불리는 황화물 결정 구조를 활용해 이온전도성이 높은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아지로다이트 구조의 특정 원자위치에 염소(Cl)를 선택적으로 치환해 리튬이온이 좀 더 쉽게 이동하도록 만들어 상온에서 기존 액체전해질과 동등한 수준인 이온전도도를 확보했다.또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합성법을 활용하면 슈퍼 이온전도성 소재의 제작 속도도 높일 수 있다. 기존 공정은 합성에 수 일 이상이 필요하지만 이번 공정은 고에너지공정과 적외선 급속 열처리 기술을 조합한 간단한 합성법으로 공정시간을 10시간 내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슈퍼 이온전도성 소재의 상용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철 KIST 박사는 “이번 연구는 폭발과 화재 위험을 없앤 슈퍼 이온전도성 소재를 쾌속 공정으로 합성할 수 있도록 해 대량생산과 상용화까지도 가능하게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용인서 감염 경로알수 없는 확진자 3명 발생...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용인서 감염 경로알수 없는 확진자 3명 발생...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경기 용인시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와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고림동 거주 19세 여성, 기흥구 보라동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 거주 23세 여성, 수지구 동천동 한빛마을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거주 16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림동 거주 19세 여성(용인 44번 환자)의 부(44세.용인 34번 환자)·모(44세.용인 35번 환자), 동생(14세 남성.용인 37번 환자)은 앞서 지난 22∼23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44번 환자는 23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이틀 뒤인 25일 인후통, 근육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확진됐다. 이들 가족은 해외여행이나 대구·경북 방문 등 이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보라동의 23세 여성(용인 외 13번 환자)과 동천동의 16세 여성(용인 외 14번 환자)은 유학생으로, 인천국제공항 특별입국 절차에 따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통보된 해외유입 사례다. 23세 여성은 지난 24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인천검역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어머니 차량으로 용인 집으로 갔다. 두통, 콧물. 인후통 증상을 보인 이 여성은 결국 25일 오후 6시 20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16세 여성은 지난 25일 오전 8시 영국에서 입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는데, 발열과 두통, 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이 여성은 지인의 차량을 타고 용인 집으로 온 뒤 같은 날 오후 5시 44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16년 금단의 땅 용산 외국인 아파트 4월 개방 추진… 코로나19 지속 땐 연기 가능성도

    116년 금단의 땅 용산 외국인 아파트 4월 개방 추진… 코로나19 지속 땐 연기 가능성도

    116년간 외국 군대가 주둔했던 서울 용산 미군기지의 상징적 장소인 장교숙소(외인아파트)가 4월 말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국토부는 4월 28∼29일 용산기지 외인아파트 개방을 알리는 공개 행사를 하고서 이후 15일간 일반 시민을 상대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식 개방은 7월로 예정이지만 개방되는 외인아파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시 개방을 하는 것이다. 용산 미군기지 외인아파트 개방은 과거 116년간 외국 군대의 주둔지로 쓰였던 용산기지가 처음으로 우리 국민에게 문을 여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곳은 일제가 1904년 러일전쟁을 계기로 조선주차군사령부(朝鮮駐箚軍司令部)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일본군에 이어 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 국민의 출입이 금지됐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운영해 왔으나 이는 한정된 인원이 버스를 타고 정해진 경로만 짧은 시간 둘러보고 나오는 것이었다. 때문에 외인아파트 개방은 미군기지로 쓰인 일부 부지에 별도 출입구를 만들어 우리 국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는 점에서 버스투어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정부는 외인아파트는 지난 1986년 미군으로부터 돌려받았지만 그동안 미군이 빌려 사용하고 있었다. 국토부는 돌려 받은 외인아파트 내부에 체험객들이 용산공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물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문제는 코로나19다. 일단 LH는 코로나19 방역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4월 말로 예정된 날짜가 연기될 개연성도 없지 않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인아파트 개방은 우리 국민에게 그동안 금기의 땅이었던 용산기지의 문을 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 공간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임시 개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용마터널·강남순환로 통행료 인상

    서울시(박원순 시장)가 오는 4월 1일부터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의 통행료를 인상한다. 5일 서울시의회 이성배(미래통합당·비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관리 중인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의 통행료가 4월 1일 0시를 기해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용마터널과 강남순환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도로다. 용마터널은 총사업비 1,181억원이 투입돼 중랑구 면목동(사가정길)과 구리시 아천동을 잇는 왕복 4차로(연장 3.57km)로 ‘14년 11월 개통된 이후 일평균 3만 1천대(2019년 기준)가 이용 중인 도로이다. ’16년 7월 개통된 강남순환로(7,824억원)는 금천구 시흥동에서 서초구 우면동에 이르는 왕복 6~8차로(연장 12.4km)로 매년 이용 차량이 증가돼 현재 일평균 11만 7천대가 이용하고 있다.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서울시가 통행료를 인상하게 된 것은 시와 시행사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누적 소비자물가변동분’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는 용마터널(‘14년 11월)과 강남순환로(’16년 7월)가 개통 된지 각각 65개월, 45개월만이다. 용마터널의 차종별 통행료는 중형과 대형이 각각 100원씩 인상돼 중형은 2,600원, 대형은 3,300원을 내야하고, 소형은 기존대로 1,500원이다. 강남순환로는 모든 차종이 100원씩 인상된다. 소형은 1,700원, 중형은 2,900원이며, 경차는 50%할인을 적용받아 850원이다. 이성배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경기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통행료를 인상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착한 임대료 운동 등으로 민간에서는 고통을 분담하는데도 공공요금을 올릴 경우 시민들의 무력감이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통행료 인상을 유예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민센터 속 ‘거점형 치안센터’... 이촌파출소 폐쇄 공백 메운다

    주민센터 속 ‘거점형 치안센터’... 이촌파출소 폐쇄 공백 메운다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치안센터도 파출소와 다름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죠. 경찰관 상주 공간부터 순찰차 주차장까지 모두 마련하겠습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다음달 폐쇄되는 이촌파출소를 대체할 이촌치안센터 준비현장을 지난 19일 찾았다. 용산구는 다음달 30일 문을 닫는 이촌파출소 대신 이촌1동주민센터에 거점형 치안센터를 만들기로 했다. 여러 대체 부지를 검토한 결과 주민들의 방문이 쉽고, 기존 파출소 위치와 가깝고, 순찰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는 주민센터가 낙점됐다. 이촌1동 주민센터는 이촌파출소와 200m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새로 생기는 치안센터는 주민센터 1층에 들어선다. 구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까지 약 30㎡의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 이촌파출소는 4교대 방식으로 총 27명이 근무했는데 주간에는 7명이 상주했다. 새로 생기는 치안센터 근무 총인원 등은 아직 미정이지만 주간 7명, 야간 4명이 근무해 치안 공백을 최소화한다. 나머지 경찰관은 용산로5가동의 한강로파출소, 한강로1가의 용산역파출소로 옮긴다. 성 구청장은 “거점형 치안센터는 기존의 치안센터보다는 규모가 크고, 파출소보다는 다소 작다”며 “경찰관 7명과 순찰차 2대가 상주하는 만큼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는 이촌동 왕궁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파출소를 기부채납해 신설할 수 있도록 조합과 협의 중이다. 지난해 말 서울시가 서빙고 아파트지구 내 왕궁아파트 개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는데 내년에는 구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낼 것으로 보인다. 1975년 7월부터 파출소로 쓰인 해당 건물과 인근 꿈나무소공원 부지는 1983년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총무처 소유에서 공무원연금공단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2007년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인 마켓데이가 42억원에 사들였다. 마켓데이는 경찰청에 파출소 이전을 요구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출소 부지 사용료 지급 청구 소송, 파출소 철거 소송 등을 제기해 모두 승소했고 지난해 4월에는 건물도 매입했다. 이와 별도로 용산구에도 공원 사용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마켓데이가 승소했다. 한편 용산구는 꿈나무소공원과 인근 이촌소공원을 매입해 기존 공원을 존치하겠다는 계획은 계속 추진한다. 부지 매입비로 287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초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냈고, 이로 인해 공원일몰제를 7년간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위성정당은 막장” 욕하다 비례대표 갈아탄 시민단체

    “위성정당은 막장” 욕하다 비례대표 갈아탄 시민단체

    민주당 비판·1인 시위 양이원영·용혜인시민당 비례대표 상위순번 나란히 배치 시민사회 비례 위성정당 해산 연서명 SNS에선 위성정당 반대 시민모임 출범거대 정당들의 위성정당 창당을 비판하다가 영입 제안이 들어오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으로 입당해 비례대표 후보 타이틀을 획득한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의 태도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시민사회 활동이 결국 금배지를 향한 발판이었음이 드러나는 한편 이들이 빠진 시민사회는 더 황폐해지고 있다. 시민당 비례대표 순위 9번인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후보 출마를 결정하기 불과 사흘 전인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비례연합정당을 만들면 유권자들이 표를 줄까”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21일에는 “저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녹색당 찍을 것”이라며 녹색당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녹색당을 비례연합에서 제외한 민주당의 위성정당에 아무런 해명도 없이 들어가 버렸다. 시민당에 참여한 정당인 시대전환의 이원재 공동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비례민주당을 추진하겠다고 쓴 페이스북 글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났다”며 “내가 한때 존경하고 따르던 586 운동권 선배들이 결국 이런 막장 정치를 하면서 세상을 망치고 마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라며 강하게 힐난했다. 하지만 이 대표와 함께 시대전환을 이끈 조정훈 공동대표는 당선 안정권인 시민당 비례순위 6번을 얻었다. 시민당 비례순위 5번을 거머쥔 기본소득당 출신 용혜인 후보는 2016년 3월 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당시 용 후보는 “국민의 권리보다 혐오할 권리가 더 중요합니까”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당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인권 관련 법 그리고 이슬람 문제, 저희는 결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최근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녹색당을 배제하며 “성소수자 논쟁은 소모적”이라고 언급했지만, 용 후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들이 떠난 시민사회에서는 위성정당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수호 전태일문화재단 이사장,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등이 ‘비례 위성정당 해산 요청 연서명’을 받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헌법파괴 위성정당 반대 시민 네트워크’라는 자발적인 모임이 만들어져 4일 만에 400여명이 위성정당 반대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경북경찰, ‘n번방‘ 성범죄자 97명 검거…5명 구속

    경북경찰, ‘n번방‘ 성범죄자 97명 검거…5명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 등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해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유포하거나 소지한 용의자 97명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인 ‘n번방’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자 97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 용의자들은 영상물 제작자가 4명, 유포자가 8명이며 구매자가 85명이다. 경찰은 지난해 4명을 구속한 데 이어 이달 23일 n번방을 통해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유포하고 3300여만원을 챙긴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A(34)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날 특별수사팀을 꾸려 피의자 추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존 수사전담팀인 사이버수사대에 지능범죄수사대, 광역수사대, 여청수사팀 등을 추가로 투입해 수사팀을 확대 운영한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배지가 좋아” 위성정당 비판하다 후보로 달려간 명망가들의 민낯

    “배지가 좋아” 위성정당 비판하다 후보로 달려간 명망가들의 민낯

    “비례민주당은 가짜정당” 주장하다 시민당으로 시민사회에서는 ‘위성정당 반대네트워크’ 조직 위성정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다 급작스럽게 더불어시민당으로 입당한 인사들의 ‘태세 전환’이 주목받고 있다. 신념을 저버리고 당선권에 안착하고자 갑작스레 태도를 바꿨다는 비판이 나온다. “녹색당 찍을 것”에서 사흘 만에 더시민 후보로시민당 비례대표 9번인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은 후보 출마를 결정하기 불과 사흘 전인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식으로 비례연합정당을 만들면 유권자들이 표를 줄까”라고 꼬집었다. 21일에는 “선거판 관전포인트와 상관없이 저는 이러나 저러나 해도 녹색당 찍을 것”이라며 녹색당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양 후보는 급작스럽게 입장을 바꾸는데 대해 24일 “남 얘기하던 게 제 얘기가 되어버렸다”며 “제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9번을 받을 거 같다”고 해명했다. 비례 순위 5번을 받은 기본소득당 출신 용혜인 후보는 2016년 3월 민주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경험이 있다. 노동당 소속이었던 용 후보는 “국민의 권리보다 혐오할 권리가 더 중요합니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민주당 박영선 의원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당시 박 의원은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인권 관련 법, 그리고 이슬람 문제, 저희는 결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최근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도 “성소수자 논쟁은 소모적”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됐지만 용 후보는 이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시민당에 참여한 시대전환 이원재 공동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벽녘에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비례민주당을 추진하겠다고 쓴 페이스북 글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났다”며 “내가 한때 존경하고 따르던 586세대 운동권 선배들이 결국 이런 막장 정치를 하면서 세상을 망치고 마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이라며 강하게 힐난했다. 이어 이 대표는 “또 다른 가짜 정당인 비례민주당까지 만들어지면 21대 국회는 가짜국회가 된다”고 언급했다. 시대전환에서는 조정훈 공동대표가 시민당 비례순위 6번으로 선정됐다. 연서명부터 위성정당 반대모임까지…시민사회 우려 한편,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위성정당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태일 재단 이수호 이사장,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등 시민사회 인사들은 ‘비례 위성정당 해산 요청 연서명’을 시민사회에 배포해 받고 있다. 연서명 제안에 참여한 이 이사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연동형 비례대표가 졸속으로 처리된 데 이어 이조차도 비민주적인 위성정당으로 악용하고 있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연서명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서명 요청서에서 이들은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우후죽순 개정의 취지를 무력화하는 비례용 위성정당이 등장했다”며 “이는 거대보수 양당체제에 의해 봉쇄돼 온 소수자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짓밟는 반역사적인 폭거”라고 말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헌법파괴 위성정당 반대 시민 네트워크’라는 자발적인 위성정당 반대 모임이 만들어져 4일 만에 400명에 가까운 참여자가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4.15 총선 연기와 위성정당 해산을 위한 국민운동을 제안합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에 뜻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위성정당, 망쳤당, 괴뢰당 등으로 불러보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3일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민주노총·참여연대·한국여성단체연합·환경운동연합 등 26개 단체로 구성된 2020총선넷이 “온라인 저항행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등 위성정당을 중심으로 한 찬반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인사] KR투자증권, 한겨레신문

    ■ KR투자증권 ◇ 신규채용 △ 구조화금융본부 PF팀 부장 박시영 ■ 한겨레신문 △ 대기자 김이택 △ 경영지원실장 이상준 △ 경제사회연구원장 유강문 △ 광고국장 지정구 △ 논설위원실장 안재승 △ 독자서비스국장 우현제 △ 디지털미디어국장 직무대행 엄원석 △ 미래비전실장 정연욱 △ 사업국장 이정용 △ 영상미디어국장 강희철 △ 저널리즘책무실장 이봉현 △ 제작국장 이인우 △ 출판국장 강대성 △ 논설위원실 선임논설위원 박찬수 △ 미래비전실 인재개발부장 이원세
  • [인사] NH투자증권, 산림청, 문화체육관광부, 기상청

    ■ NH투자증권 ◇ 센터장 신규선임 △ 대전금융센터 WM3센터 황태석 ■ 산림청 ◇ 부이사관 승진 △ 목재산업과장 임영석 △ 남북산림협력단장 조병철 ◇ 서기관 승진 △ 산림정책과 한동길 ◇ 기술서기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규명 △ 산림자원과 김종근 △ 국유림경영과 송갑수 ■ 문화체육관광부 ◇ 실장급 승진 △ 종무실장 최병구 ◇ 국장급 전보 △ 관광정책국장 최보근 ◇ 국장급 승진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박종달 △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 공형식 ◇ 과장급 전보 △ 문화정책과장 신은향 △ 국어정책과장 김지희 △ 종무1담당관 강성태 △ 대중문화산업과장 이준호 △ 저작권정책과장 최종철 △ 미디어정책과장 김근호 △ 관광개발과장 천은선 △ 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김경남 △ 국립중앙극장 교육전시부장 강성구 ■ 기상청 ◇ 고위공무원단 임용 △ 수치모델링센터장 권영철
  • [인사] 통일부, KBS,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산대

    ■ 통일부 ◇ 승진임용 △ 대변인 여상기 △ 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배충남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승호 ◇ 전보 △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조혜실 ■ KBS △ 대구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박진범 ■ 한국학중앙연구원 △ 감사부장 이경호 △ 사무국 인사팀장 임정훈 △ 연구처 연구행정실장 소미숙 ■ 부산대 △ 입학본부장 김해영 △ 산학협력단 산학지원부단장 이순환 △ R&D미래전략부본부장 김선태
  • 용산, 지역 기업 손잡고 독거 어르신 TV 교체 지원

    서울 용산구는 지난 18일 독거 어르신의 텔레비전을 바꿔 주는 ‘사랑의 효 나눔 TV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복지재단과 중소기업 텔레비전 전문브랜드 이노스TV는 용산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노스TV가 후원한 43인치 LED TV 1대를 독거 어르신 박명순(79·가명)씨에게 전달했다. 박씨 집에 있던 텔레비전은 35년간 사용하면서 얼마 전 고장이 났다. 박씨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텔레비전이 유일한 낙이었다”며 “큰 글씨로 텔레비전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우석 이노스TV 대표는 “어르신들이 브라운관 TV를 보면 시력이 나빠지실까 염려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TV를 후원해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노스TV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후원을 시작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체온 재고 마스크 쓴 채 예배 강행한 교회…주민들 “집단감염 한순간” 피켓 들고 반발

    체온 재고 마스크 쓴 채 예배 강행한 교회…주민들 “집단감염 한순간” 피켓 들고 반발

    “우리 교회는 아침에 경찰과 공무원이 와서 코로나19 점검을 하고 갔어요.” 보건당국이 보름간 종교시설의 운영 중단을 권고한 뒤 처음 맞는 일요일인 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A교회 앞. 교회 관계자가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낀 채 분주히 주보를 나눠주고 있었다. 권고는 권고일 뿐이라는 걸 일깨우듯 일부 교회는 예배를 강행했다. 방역만 잘하면 괜찮다는 듯 입구에서 신도들에게 손소독제를 뿌리고 체온을 쟀다. 신도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교회를 찾았다. 이처럼 문을 연 교회들은 대체로 정부나 지역사회가 내놓은 방역지침을 지키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는 일도 있었다. 실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자 비닐 옷을 입고 장갑을 낀 인근 주민 수십 명이 거리 시위에 나섰다. ‘무증상 감염, 나도 감염될 수 있다’, ‘집단감염 한순간, 차단만이 살길’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 서울시와 함께 지역사회 종교시설 1839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에 운영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그동안 집단감염이 생겼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고 분류된 시설이다. 종교시설 외에도 PC방이나 노래방, 클럽 등은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다만 손님은 줄어든 모습이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PC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든 데다가 날씨도 따뜻해져 지난주보다 이용객이 15% 정도 줄었다”며 “개인용 알코올 솜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영업 전에 좌석을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노래방도 입구에서 손소독제와 마이크에 씌우는 일회용 덮개를 제공하고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코인노래방은 20여개의 방 중 한 팀만 이용하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일대 클럽들도 문을 열었다. 강남 유명 클럽 앞에는 자정이 넘는 시간에도 수십 명이 줄을 섰다. 클럽 직원이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사람이 많았다. 지난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클럽과 콜라텍 154곳을 점검한 결과 58곳이 영업 중이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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