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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잠든 사이에...내 차에는 무슨 일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내 차에는 무슨 일이??

    1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내 차는 광속 질주 중??”이란 제목의 도주차량 추격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4일 전남 고흥군의 한 해안가 주차장에서 자동차키를 차 안에 둔 차량을 골라 훔쳐 달아난 남성과 이를 쫓는 경찰의 숨막히는 추격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새벽 1시께 해안가 주차장으로 걸어 들어온 남성은 한 차량의 차문을 자연스럽게 열고 시동을 건 뒤 황급히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차량절도 1시간 만에 신고가 접수됐고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형사들과 인근 경찰서·파출소 경찰들이 총출동했다. 용의자의 도주 예상경로로 미리 긴급배치 된 순찰차는 시속 160km로 질주하는 수배차량을 발견해 추격을 시작했고 한밤 중 위험한 추격전은 무려 40여 분간 계속됐다. 결국 10km 추격 끝에 순찰차 두 대가 도주로를 차단,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남성은 절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최근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에 대한 범행이 늘고 있다며 하차 시 차량 문을 잠궜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범죄 예방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영상제공 전남경찰청
  • [포토] ‘단식 14일 차’ 자리에 누운 이재명 대표

    [포토] ‘단식 14일 차’ 자리에 누운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14일 차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가 13일 단식 농성장을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당 대표실로 옮겼다.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한 의지는 여전히 결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단식 14일 차에 접어들어서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고, 기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며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표 회의실인 실내로 단식장을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당 대표께서 단식에 대해 단호한 태도인 걸로 안다”며 “외부에서 대표 회의실로 단식장 옮겼다는 건 단식을 이어가겠단 당 대표의 결연한 의지 담긴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이재명 죽이기’용 정치 공작이라며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통이, MB(이명박 전 대통령) 정권 정치검찰 탄압이 데자뷔처럼 떠오른다”라며 “이 대표에게는 권한 남용, 김건희 여사에게는 직무 유기, 윤석열 정권의 앞잡이가 되겠다는 정치 검찰에 대해 국민은 두렵다기보다 더럽다는 느낌이 들 것”이라고 했다. 사진은 단식 14일 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대표 회의실에서 자리에 누워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3일

    쥐 36년생 : 투자 대길하니 만사형통. 48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60년생 : 좋은 일만 생겨나는구나. 72년생 : 일이 잘 추진된다. 84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대길. 소 37년생 : 문서나 금전으로 소득 있다. 49년생 : 계획했던 일이 풀린다. 61년생 : 문제 없다고 방심하지 마라. 73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5년생 : 외출이나 운전할 때 조심하라. 호랑이 38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 50년생 : 매사에 태도를 분명히 하라. 62년생 : 뜻한 바가 이루어진다. 74년생 : 사람도 재물도 다가오는 날. 86년생 : 당장 억울해도 참으면 득이 된다. 토끼 39년생 : 남에 대한 원망은 접는 것이 좋다. 51년생 : 인기를 얻게 되는구나. 63년생 : 모든 일이 잘될 것이다. 75년생 : 웃을 날이 서서히 다가온다. 87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이 끝난다. 용 40년생 :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52년생 : 생활이 좀 더 윤택해진다. 64년생 : 승승장구하겠다. 76년생 : 장거리 여행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88년생 : 기회를 잘 포착하라. 뱀 41년생 : 근심 걱정하지 마라. 53년생 : 운이 좋아서 소득 많이 생긴다. 65년생 : 도와줄 사람 나타난다. 77년생 : 이득이 있으나 안정이 제일이다. 89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말 42년생 : 재물이 들어오는 운이다. 54년생 : 과잉 투자하지 마라. 66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78년생 : 실패하는 수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 90년생 : 모든 일이 잘 풀리겠구나. 양 43년생 : 계획한 대로 운이 상승한다. 55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7년생 :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79년생 : 결단을 내릴 용기가 필요하다. 91년생 :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라. 원숭이 44년생 : 신용을 중요시해라. 56년생 : 고대하던 일이 성사된다. 68년생 : 베푼 만큼 큰 이익 생긴다. 80년생 : 만사형통하고 탄탄하다. 92년생 : 계획된 일을 시작해도 좋다. 닭 45년생 : 문서, 금전 거래는 최대한 꼼꼼하게. 57년생 : 참는 자에게 복이 있구나. 69년생 : 그동안 베푼 것이 돌아오는 날. 81년생 : 행운이 찾아오는 중이니 조바심 금지. 93년생 : 주위 사람들의 안부를 챙기는 게 좋겠다. 개 46년생 : 함부로 사람 믿지 마라. 58년생 : 횡재할 운이 왔구나. 70년생 : 신뢰 얻어 만사형통. 82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94년생 : 자신의 실력 발휘하라. 돼지 47년생 : 작은 일이라도 성의껏 대하라. 59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화를 면한다. 71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83년생 : 고비가 예상되니 주의하라. 95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 LG엔솔, 美 ESS시장 공략… 매출 3배 성장 청사진

    LG엔솔, 美 ESS시장 공략… 매출 3배 성장 청사진

    LG에너지솔루션이 급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에 3조원 규모 생산 공장을 통해 현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인 ‘RE+ 2023’에서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 ESS 등을 선보인다. 올해 RE+ 2023에는 1300여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장승세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 5년 동안 ESS 사업부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킬 것”이라며 “특히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원 규모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ESS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매킨지에 따르면 북미 ESS 시장은 2022년 12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3조원을 투자해 건설을 추진하는 애리조나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16GWh 규모로 올해 착공, 2026년 양산이 목표다. 공장에선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LFP 배터리가 생산된다.
  • ‘하와이 산불 美비밀무기 탓’ 가짜 뉴스, 중국이 배후

    ‘하와이 산불 美비밀무기 탓’ 가짜 뉴스, 중국이 배후

    지난달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 원인으로 ‘미군이 비밀무기를 실험하다가 불을 냈다’고 주장했던 음모론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와 마이크로소프트(MS), 메릴랜드대가 종합 분석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음모론은 미국이 비밀리에 날씨를 이용한 신무기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우이섬에 불을 냈고 영국 해외정보국(MI6)도 이를 파악했지만 숨기고 있다는 내용이다. 중국은 음모론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한 조작 사진까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지도국을 꿈꾸는 나라로서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NYT는 “중국이 미 사회 분열을 조장할 목적으로 이러한 음모론을 퍼뜨렸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뒀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우이 산불이 미군의 비밀무기 탓’이라는 음모론에 대한 사회적 반향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전방위적 음모론을 유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간 중국은 대만 독립 문제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 등 자국의 ‘핵심 이익’에 대해 인터넷 여론 조작을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의 사회문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선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음모론을 통해 확인됐다. 사이버 보안업체인 레코디드퓨처의 브라이언 리스턴 연구원은 “중국이 자국의 이익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도 음모론을 생산한 것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행보는 내년 11월 치러질 미 대선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미국 대선 때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캠프가 러시아와 내통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연방수사국(FBI) 수사로 이어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음모론 생산과 관련해 러시아와 공조한다고 본다. 실제 러시아는 하와이 산불 이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돈으로 산불 피해 난민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을 퍼뜨렸다.
  • LG엔솔 “5년내 ESS 매출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

    LG엔솔 “5년내 ESS 매출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

    LG에너지솔루션이 급성장하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주도권을 쥐고자 투자를 강화하는 등 공략에 들어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 ‘Re+ 2023’에서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 최신 ESS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RE+ 2023’ 행사에는 전 세계 1300여 개의 주요 신재생 및 ESS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장승세 ESS 사업부장(전무)은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원 규모의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이 같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북미 ESS 시장은 2022년 12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 대규모 생산공장 운영 ▲현지 공급망 체계 강화 ▲차별화된 LFP 배터리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애리조나에 짓고 있는 ESS 전용 배터리 공장 규모는 16GWh로,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된다. 올해 착공을 시작, 2026년 양산이 목표다. 또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및 부품의 현지 공급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들이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더 높은 신뢰성 및 효율성, 더 긴 수명을 갖춘 한층 진보된 LFP 배터리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넓혀 나간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ESS SI 역량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공급부터, 사업 기획, 설계, 설치, 유지, 보수 등 ESS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 솔루션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ESS SI 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를 설립했다. 이번 전시회에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네트워크 존, 전력망용 존, 주택용 존, 상업용 존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4.76MWh 용량의 LFP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의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을 선보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2일

    쥐 36년생 : 억울한 일 생기겠다. 48년생 : 재복이 따른다. 60년생 : 막힌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마라. 72년생 : 도와주는 사람 많겠다. 84년생 : 여러 길을 모색하라. 소 37년생 : 주변 사람에게 인정받는다. 49년생 : 근심 걱정이 없으니 마음 평안. 61년생 : 급하게 결정 말고 시간을 가져라. 73년생 :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때. 85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호랑이 38년생 : 가정에 경사 있겠다. 50년생 : 안정이 필요하다. 62년생 : 이동 중 행운이 따른다. 74년생 : 과잉 투자는 삼가라. 86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토끼 39년생 : 즐거움 주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한다. 51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63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면 대길하다. 75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87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용 40년생 : 생활에 여유가 찾아온다. 52년생 : 행운 있는 날이니 즐겁구나. 64년생 : 시비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76년생 : 마음이 흔들리겠구나. 88년생 : 고민되는 일 있으나 곧 해결된다. 뱀 41년생 : 양보하면 기쁜 날이 되겠다. 53년생 : 재정 상태 어려우니 절약. 65년생 :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 있다. 77년생 : 너무 큰일을 벌이지 마라. 89년생 : 오후부터는 운이 좋다. 말 42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구나. 54년생 : 이익이 크니 기쁨 두 배. 66년생 :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78년생 : 재물이 넘쳐나니 투자 과감히. 90년생 : 분실수를 주의. 양 43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55년생 : 남의 일에 참견은 금물. 67년생 : 안심하고 일 추진하라. 79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91년생 : 지출은 있으나 즐거운 하루. 원숭이 44년생 : 가정에 충실할 때 행운 있다. 56년생 : 돈을 요령껏 쓰는 것이 좋겠다. 68년생 : 새로운 연이 찾아오겠다. 80년생 : 재물과 명예운이 높다. 92년생 : 갑자기 약속이 취소된다. 닭 45년생 : 여유 있는 마음이 중요. 57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있다. 69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81년생 : 중요한 일 생긴다. 93년생 : 자기주장을 자제하라. 개 46년생 : 작은 실수가 큰 오해를 받기 쉽다. 58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70년생 : 한가지로 성취하라. 82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94년생 : 자신 있게 밀어붙이면 대길하다. 돼지 47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59년생 : 즐거운 날이 되겠다. 71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83년생 : 변동운이 좋으니 움직여라. 95년생 : 지출이 있으나 좋은 일이다.
  • 공급자 수자원公의 상수원 독점 검사… “지자체 ‘120만 식수’ 정기 수질평가를”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달 충남과 전북지역 상수원인 진안군 용담호 유역에 내려진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용담호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진 것은 2008년 조류경보제를 운영한 이래 처음이다. 늦더위로 녹조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120만명의 상수원인 용담댐의 수질검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독점하고 있다. 광역상수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지역의 지자체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외부 평가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만 수질검사를 실시한 뒤 전국 주요 도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자원공사는 자체 운영하는 전국 정수장에 대해 매일 색도·탁도·잔류염소 등 6개 항목, 매주 8개 항목, 매월 6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취수원은 한달에 한번 6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한다. 수자원공사가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환경부로부터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이 사용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질검사를 공급자인 수자원공사 자체 검사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있다. 수자원공사가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엄연히 수익을 내는 기관인 만큼 교차 감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5년 용담댐 상류 하수처리장의 수질원격감시장치(TMS)를 수백차례나 임의로 조작했다가 정부합동감사반에 적발되기도 했다. 반면, 지자체가 공급하는 지방상수도는 매월 외부 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지방상수도는 매일, 매주 실시하는 정수장 수질검사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하지만, 매월 하는 61개 항목 검사는 대학이나 광역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부 인증 수질검사 전문기관에 의뢰한다. 전북도의회 임승식(정읍1) 의원은 “녹조가 심한 용담댐, 섬진강댐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K-water만 믿지 말고 지자체가 나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 역시 “지자체가 교차검사를 실시하면 정수장 수질검사 기간이 7~30일에서 3.5~15일로 단축되고 안전성도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환경부가 광역상수도 교차검사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판 ‘49유로 티켓’… 월 6만 5000원에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서울판 ‘49유로 티켓’… 월 6만 5000원에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한 달에 6만 5000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다.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으로, 기후위기와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만 서울과 인접한 경기·인천에서의 사용은 제한적이다.서울시는 내년 1~5월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정식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도 대중교통 정기권은 있었지만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입 및 충전할 수 있으며 디지털 약자를 위한 실물카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제외된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내리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타는 경우는 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다. 버스 노선의 경우 서울 시내를 오가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적용된다. 다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광역버스는 이용할 수 없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9월 운항 시작을 목표로 추진되는 한강 리버버스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 3000대 정도의 승용차 이용이 줄고 연 3만 2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독일이 9유로(약 1만 2000원)짜리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정기권을 5000만장 판매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이 25% 증가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180만t 줄이는 효과를 봤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는 데 목표를 뒀다”며 “가장 적절한 (이용) 금액을 6만 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부터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대학생, 영업직 사원 등이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이용 금액을 책정했다. 윤종장 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탈 때 평균적으로 내는 비용을 계산하면 기후동행카드는 40회 이상 이용 시 손익분기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약 50만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이용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제는 재정 부담이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따른 사업손실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운송기관이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에 750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적자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윤 실장은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분의 10% 정도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서울 밖 지역에서의 사용이 제한적이고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유인이 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K패스’와 충돌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비의 20%를 환급해 주는 것을 골자로 내년 7월 도입된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시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 60대 용인 체육교사, 사망 보름전 ‘민원 학부모’와 마지막 통화…“여러차례 합의시도”

    60대 용인 체육교사, 사망 보름전 ‘민원 학부모’와 마지막 통화…“여러차례 합의시도”

    지난 3일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경기도 용인의 한 체육교사가 사망하기 보름전쯤 민원을 제기해온 학부모와 마지막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휴대전화 포렌식 수사결과 용인 소재 고등학교 60대 체육교사 A씨는 체육 수업중 부상을 당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민원에 시달리던 중 여러차례 해당 학부모와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 결과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려우나 수차례 통화가 있었고 대부분은 A씨가 합의를 요청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통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는 확인하는 중이며 (해당 학부모와의)마지막 통화는 지난 8월 중하순쯤”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A씨가 남긴 유서에는 학부모 민원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을 통해 경찰이 유서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학부모 민원에 대한 내용은 없으며 대부분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적혔다는 설명이다. 한편 A씨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오전 10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청계산 등산로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에 따르면 체육교사인 A씨는 두달 전쯤 수업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이 찬 공에 맞아 다쳤고, 학부모가 A씨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교육청에 징계를 요청하고 경찰에도 고소했다. A씨는 이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HD현대일렉트릭, 네옴시티에 678억 규모 전력기기 공급

    HD현대일렉트릭, 네옴시티에 678억 규모 전력기기 공급

    HD현대일렉트릭은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송·변전 건설 전문기업인 ‘알 지하즈’와 678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네옴시티 내 전력 수급을 위해 알 지하즈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하는 ‘마운틴 변전소’용 제품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친환경 미래 도시 건설 사업으로 마운틴 변전소는 알 지하즈가 네옴시티에 건설하는 두 번째 변전소에 해당한다. 향후 친환경 발전 용량 확대를 위해 전력망 구축 관련 사우디 정부의 투자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HD현대일렉트릭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향후 발주되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H, 강남 자곡동 마지막 ‘알짜배기’ 공급토지 2필지 매각

    LH, 강남 자곡동 마지막 ‘알짜배기’ 공급토지 2필지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급대상 토지 2필지를 매각한다. 해당 필지는 입지가 탁월하고 주변 교통이 편리한 업무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로 공급예정금액은 총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대상토지는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5일 입찰 신청 및 개찰하며, 다음 달 중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지 사용은 내년 상반기 이후에 가능하다. 강남 공공주택지구는 세곡동, 자곡동에 위치하며 남측으로 헌릉로, 동측으로 밤고개길에 면해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했고, 해당 토지 반경 약 1㎞ 내 수서고속철(SRT),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예정)가 지나는 데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도 건설 중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더 높아진다. 2필지 중에 업무시설 용지 허용용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업무시설,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의료시설 등이다. 공급면적은 3359.2㎡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약 786억원이다. 주차장 용지의 경우 주차장 용도 외에 전체 연면적의 30% 미만 내에서 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1045.1㎡, 공급예정금액은 약 144억원이다. 이번 토지공급은 서울 강남권역에서 수익형 토지를 찾던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LH는 전했다.
  • [영상] 지뢰를 폭탄으로?…우크라군, 러 지뢰 파내 드론서 투하

    [영상] 지뢰를 폭탄으로?…우크라군, 러 지뢰 파내 드론서 투하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매설해 놓은 대전차 지뢰를 파내 드론 투하용으로 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진지에 TM-62 지뢰를 드론에서 투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TM-62 지뢰를 드론에 탑재한 후 러시아군 상공에 떨어뜨려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이 확인된다.구 소련 시절부터 제작된 TM-62는 약 7.5㎏의 폭발물이 내장돼 있는 대전차 지뢰로 전세계 분쟁 지역 곳곳에 묻혀있다. 이번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러시아는 방어선 구축을 위해 TM-62를 대량 매설해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을 저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있다. 결과적으로 탱크 등 진격에 있어 가장 골치아픈 장애물이 해체된 후 역으로 개조돼 폭탄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우크라이나로서는 치명적인 장애물이 오히려 무기로 활용되는 일석이조의 전술인 셈이다. 이처럼 러시아군이 매설해놓은 지뢰가 역으로 사용되는 흥미로운 사례가 나왔지만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당초 올 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은 지난 6월 시작됐으나 여전히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대반격에 앞서 지난 몇 달 동안 방어를 준비하면서 요새같은 방어선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러시아군은 전선에 대전차용 도랑과 참호를 파두고 TM-62와 같은 지뢰를 무수히 깔아놨다. 또한 러시아군은 약 1000㎞에 걸친 남부 전선에 ‘용의 이빨’이라고 불리는 대전차 콘크리트 장애물을 포함한 2차 방어선도 촘촘히 설치했다. 약 1.2m 높이의 용의 이빨은 크고 뾰족한 구조물로 우크라이나군 전차와 같은 장갑 차량의 돌파를 막고 손상을 주는 역할을 한다.다만 이같은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의 일부 전과도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는 남부 자포리자주에서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던 로보티네 정착지를 탈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로보티네는 러시아군의 물류 허브 토크마크 지역에서 약 29㎞ 떨어진 지역으로 이는 러시아군이 겹겹히 구축한 1차 방어선을 이제 막 넘어섰다는 의미다. 그러나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핵심 교두보인 토크마크까지 가려면 방어선을 최소 2개를 더 뚫어야하기 때문에 아직 갈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 이재명 단식 12일차… 민주 “고통의 연속” 국힘 “수사 방해용”

    이재명 단식 12일차… 민주 “고통의 연속” 국힘 “수사 방해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이 1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당내에서 건강을 우려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단식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지연시키려는 꼼수”라며 비난했다. 이 대표는 단식 12일째인 11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회의가 열린 국회 본관 앞 단식 투쟁 천막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 대표는 당대표실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 불참은 일정 최소화 차원으로, 이 대표는 단식 열흘을 넘기면서 기력이 쇠한 듯 누워 있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내에서는 이 대표가 한계에 봉착한 만큼 이제 단식을 그만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이 대표 건강이 심히 걱정된다.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라며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로부터 대표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문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한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이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이 대표를 찾아와 단식 중단을 권하기도 했다. 다만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에게 “아직까지는 이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6년 만 10일 동안 이어 가던 단식 투쟁을 당시 김종인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권고를 수용해 중단한 바 있다. 국민의힘에선 이 대표의 단식을 두고 사법 리스크 ‘방탄’ 목적이라고 비판하며 단식 중단을 요구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사에 앞서 단식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민주투사 코스프레로 부끄러운 혐의를 포장하며 소속 의원들로 하여금 사법 시스템 모욕을 주는 게 이 대표가 약속한 당당한 태도라면, 국민들의 이해와는 그 의미가 한참 다른 것 같다”며 “이 대표는 죄의 유무가 여론이 아닌 증거와 법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는 명료한 사실을 기억하고 수사 방해용 단식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이 대표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 사건’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해 진술 조서 날인을 거부한 것에 대해 “이 대표의 뜬금없는 단식에는 다 계획이 있었다. 검찰의 조사 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꼼수가 등장한 셈”이라며 “단식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핑계 삼아 검찰 수사를 끝끝내 회피하는 이 대표 모습을 보니 ‘여의도 반칙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고 비꼬았다. 국회부의장인 정우택 의원도 페이스북 글에서 “진술 조서 서명 거부는 검찰 조사 자체를 무효화시킨 것으로 피의자 방어권을 초과한 법치 농락이고, 느닷없는 단식과 조서 서명 거부는 수사 방해와 재판 시간 끌기용 꼼수”라고 비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1일

    쥐 36년생 : 생기가 가득하구나. 48년생 : 덕을 쌓아야 복을 받는다. 60년생 : 투자운이 따르니 소득 크다. 72년생 : 여러 사람이 도우니 행운 있다. 84년생 : 주변 사람과 함께 하라. 소 37년생 :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지 마라. 49년생 : 기다리던 일 늦게 해결된다. 61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73년생 : 포기하면 시작하지 않음만 못하다. 85년생 : 구두 약속은 믿지 말라. 호랑이 38년생 : 질병이 염려되니 주의하라. 50년생 : 근심거리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62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74년생 : 현실적인 계획 세우면 이득 있다. 86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토끼 39년생 : 건강하고 재물운 왕성하겠다. 51년생 : 좋은 결실 맺으니 베풀어라. 63년생 : 노력하면 큰 행운이 기다린다. 75년생 : 이득이 없으므로 안정이 제일. 87년생 : 한 발 뒤로 물러서라. 용 40년생 :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52년생 : 운수 대통하니 기쁨도 크다. 64년생 : 주색을 가까이 마라. 76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해결. 88년생 : 고생에 끝이 보인다. 뱀 41년생 : 비밀은 반드시 지켜라. 5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이루겠다. 65년생 :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 있다 77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89년생 : 대외 활동은 삼가는 게 유리한 날. 말 42년생 : 걱정스러운 일 해결된다. 54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66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78년생 :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라. 90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린다. 양 43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잘 진행된다. 55년생 : 약속은 꼭 지켜라. 67년생 : 모함하는 이가 없는지 점검하라. 79년생 : 마음먹은 일 성공한다. 91년생 : 사람이 도와주니 복이 넘친다. 원숭이 44년생 : 무리 없고 만족스러운 날. 56년생 : 모든 일에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 68년생 : 일이 틀어져도 낙심 마라. 80년생 : 운이 상승하는 중이니 기운 내라. 92년생 : 경거망동하는 것을 보는 눈이 있다. 닭 45년생 :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 신경써라. 57년생 :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라. 69년생 : 성과가 미미하다. 81년생 : 지나친 주장으로 어려움 겪는다. 93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개 46년생 : 좋은 운이 오고 있으니 걱정 마라. 58년생 : 추진하는 일 성공한다. 70년생 : 경영하는 일 잘 추진되겠다. 82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94년생 : 관록운이 따르니 주변에서 인정. 돼지 47년생 : 한꺼번에 얻으려다 구설수 있다. 59년생 : 소소한 이득이 찾아오는 날이다. 71년생 : 문서에 관계되는 일이 이로운 날. 83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라. 95년생 : 경사 생겨 집안이 즐겁다.
  • [양희철의 新해양시대론-바다를 읽는 코드] 자원개발 vs 해양환경 충돌… 한국, 새 해양 거버넌스 참여 준비해야/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양희철의 新해양시대론-바다를 읽는 코드] 자원개발 vs 해양환경 충돌… 한국, 새 해양 거버넌스 참여 준비해야/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

    심해저 자원 개발·이익공유 중심21세기엔 환경적 재앙 주목 시작BBNJ협정, 20·21세기 간극 조정해양 이용 공동이익 중심에 무게BBNJ협정 이끌 기구 아직 없어끊임없이 바다 향해야 하는 한국시대적 흐름과 지속적 소통해야 20세기 바다는 개발과 독점의 대상이었다. 환경의 중요성은 인지했으나 경제발전을 위한 자원 독점의 유혹을 자제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해양 이용과 보전의 균형을 위한 국제적 논쟁도 있었지만, 타협의 규범(협약) 또한 선택적으로 수용됐다. 그 과정에서 국가 간 이해가 충돌되는 문제는 구체적 기준이 아니라 모호한 조문으로 절충됐고 의도적으로 회피됐다.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진행된 제3차 유엔해양법회의 당시 기후변화와 해양유전자원 같은 의제는 전혀 고려되지 못했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생성된 이슈이기 때문이다. 유엔해양법협약(1982년 채택, 1994년 발효)이 ‘바다의 헌법전’으로 평가받으면서도 여전히 새로운 해양 규범의 생성을 막을 수 없는 이유다. 21세기 해양은 지금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 해양 이용을 둘러싼 시대적 간극 21세기 해양 이용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 화두는 역시 기후와 환경, 과학기술이다. 공해상 심해저 자원을 둘러싼 인식 변화가 대표적이다. 20세기 심해저 자원은 개발과 이익공유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21세기 국제사회는 자원 개발이 가져올 환경적 재앙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개발이 시급한 국가(나우루)는 2021년 7월 유엔해양법협약과 이행협정이 규정한 ‘2년 규칙’을 발동했다. 소위 나우루가 심해저자원 개발사업 계획서를 2년 후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해저기구는 반드시 2년 내에 관련 개발 규칙을 완료하라는 요청이었다. 그러나 국제해저기구는 올해 7월 채택돼야 하는 개발규칙 제정에 실패했고 논의는 연기됐다.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국가는 심해저 자원 개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환경 기준을 완벽하게 갖춘 후에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해양환경과 자원개발 진영의 충돌이다. 양측의 간극은 매우 크다. 심해저자원은 해양 문제를 바라보는 시대적 변화의 한 사례다. 간극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물론 그것이 지난 세기에 도출됐던 합의(규범)의 파기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 입장 차이는 크지만 새로운 해양 문제가 대두돼도 진영 간 합의가 가능한 이유다. 법에는 실정법(lex lata, positive law)이란 것이 있다. 반대로 현재에는 없으나 있어야 할 법(lex ferenda)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작금의 자원 개발과 기후·환경의 논쟁은 사실 실정법과 함께 공존하거나 혹은 앞으로 ‘있어야 할 법’으로의 점진적 이동 과정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이 또한 변화된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정 단계인 것이다. ● 21세기 해양, ‘있어야 할 법’ 적극 수용 ‘있어야 할 법’을 형성하는 다수의 시도는 국제기구와 기후위기에 처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창되거나 주도된다. 대부분 당장의 법적 구속력을 갖는 위치로 정립될 수는 없으나 점진적으로 국제적 규범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자. ‘기후변화와 국제법에 관한 소도서국위원회’(Commission of Small Island States on Climate Change and International Law)는 2022년 12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한 국제적 의무가 무엇인지 권고적 의견을 요청했다. 질의는 첫째, 기후변화에 유해한 영향과 관련해 해양환경 오염을 방지, 경감, 통제하기 위한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의 의무는 무엇인가. 둘째,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영향과 관련해 협약 당사국에 부여된 해양환경 보호와 보전 의무는 무엇인가였다. 유엔총회는 2023년 3월 기후와 환경 보호를 위한 국가의 국제법적 의무 그리고 법적 책임은 무엇인지 국제사법재판소에 권고적 의견을 요청했다. 바누아투 등 17개국이 참여했고, 약 120개 국가가 결의안 채택을 지지했다. 권고적 의견은 재판을 통해 상대국의 국제법 위반을 확인하고 국가 책임을 발생시키는 쟁송 사건과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의무를 확인하는 법적 조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국제재판소의 권위 있는 법해석이라는 점에서 해당 사안이 향후 구체적 분쟁으로 현실화될 경우 재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유엔국제법위원회는 2018년 ‘국제법 관련 해수면 상승’ 문제를 장기 논의 의제로 상정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영토 상실과 국가성, 주민 보호 등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국제법위원회는 1947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유엔 보조기관으로 국제법의 점진적 발전과 법전화를 위한 조직이다. 유엔총회가 2022년 유엔해양법협약 채택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고위급 행사에서 소도서국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언급하고, 설령 해수면이 상승해 해양관할권 주장을 시작하는 기선(저조선)이 후퇴해도 바다의 권리는 변화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자국내감시센터(internal displacement monitoring centre)는 2022년 말 기준으로 기후난민의 숫자가 약 3200만명에 이른다는 다소 충격적인 보고서(GRID 2023)를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과 콩고민주공화국 내전으로 발생한 전쟁 난민 2000만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향후 해양 문제에서 기후와 환경, 인권과 생존은 ‘있어야 할 법’ 혹은 ‘형성돼야 할 법’으로 강하게 연계돼 논의될 것임을 시사한다.● BBNJ협정, 시대 간극 조정한 규범 선진국과 개도국, 20세기와 21세기 해양이 그 간극을 조율한 대표적 합의 문서는 올 6월 채택된 ‘국가관할권 밖 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 협정’(BBNJ협정)이다. 해양유전자원은 기존 유엔해양법협약 체제에서 다루고 있지 않아 법적 공백이 있다는 개도국 주장과 현행 체제 내에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선진국 주장은 극적으로 합의됐다. 유엔해양법협약의 세 번째 이행협정이면서 향후 공해와 심해저를 대상으로 한 모든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협정은 총 76개 조문과 2개의 부속서로 구성됐다. 협정은 20일부터 2년간 협정 서명을 위해 개방되고, 60번째 국가의 비준서가 도착하는 날로부터 120일째 되는 날 발효된다. BBNJ협정은 기후·환경보다는 과학기술 발전이 가져온 신규범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해양 이용의 패러다임이 개별적 이익에서 공동의 이익 중심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는 점은 같다. BBNJ협정은 약 19년의 지난(至難)한 조정 과정을 거쳤다. 동일한 이해를 가진 그룹 간에 적극 소통했다. 최종적으로는 BBNJ협정이 ‘형성돼야 할 법’으로서 합의점을 찾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우리나라가 새로운 해양 거버넌스 논의에 참여하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또 다른 준비도 시작돼야 한다. 협정은 이후 공해와 심해저 활동의 많은 것을 규제할 뿐 아니라 확보한 이익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BBNJ협정을 이끌어 갈 기구는 아직 없다. 협정은 발효 후 처음 개최되는 당사국 총회에 많은 것을 위임하고 있다. 협정 운영과 이행을 위한 다양한 기구와 위원회도 이때 결정된다. 시대적 간극을 조정하던 작업이 협정 체결 이후 현실적 이해를 위한 이행과 의사결정 주도권 조정 작업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리스 천재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내게 발붙이고 서 있을 수 있는 어느 한 곳을 달라. 그러면 지구를 움직여 보이겠노라”고 한 바 있다. 이 말은 지구를 움직일 수 있는 전지전능한 인간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 새로운 방향 설정을 위한 전환점을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끊임없이 바다를 향해야 하는 대한민국. 앞에 놓인 아르키메데스의 점(点) 들은 아주 많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는 점이다.
  • ‘더 ESG 관악’… 일회용품 없는 축제·회의 함께해요

    ‘더 ESG 관악’… 일회용품 없는 축제·회의 함께해요

    서울 관악구가 이달부터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축제와 행사, 회의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더(THE)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는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친환경 청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관악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구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행사·회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주요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회의 개최 시 일회용 컵·물병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행사 대행업체 선정 시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을 제안서 평가 항목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다. 구는 향후 일회용품 감량 방안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이 행복한 ‘청정삶터 관악’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은·푸틴 ‘위험한 만남’ 코앞… 4년 전과는 달리 잠잠한 북러

    김정은·푸틴 ‘위험한 만남’ 코앞… 4년 전과는 달리 잠잠한 북러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잠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왕따’가 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무대로 거론되는 동방경제포럼(EEF)이 1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서방세계에 의해 철저하게 고립된 북러 정상이 유엔이 금지하는 무기 거래를 논의할 정상회담 ‘D데이’로 푸틴 대통령이 EEF 본회의에 참석하는 12일이 우선 꼽히지만 이틀을 남겨 놓은 이날까지 크렘린도, 현지 언론도, 국경 지대도 조용하다. 미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위험한 브로맨스’를 꿈꾸는 북러가 보안을 위해 발표를 늦추는 것 아니냐는 분석과 더불어 김 위원장의 일정 노출에 민감한 북측이 시간이나 장소를 조정하기 위해 러시아 측과 막판 조율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1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12일 전체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김 위원장의 방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일본 NHK는 10일 현지 지방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로 11일 출발할 것 같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열차로 이동하는 경우 전용 방탄열차의 무게와 열악한 철로 사정을 감안하면 평양역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역까지 20시간가량 걸린다. 12일 회담을 하려면 늦어도 11일에는 출발해야 한다. NHK는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역사 벽을 다시 칠하거나 얼룩을 제거하는 청소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일본 민영방송 FNN도 독자 입수한 영상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 국경에 있는 하산역에서 지난 8일 청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지 관계자는 FNN에 “하산역에서 김 위원장을 맞이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러시아로 출발하는) 11일까지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D데이로 예상된 12일이 임박했음에도 북러가 침묵을 이어 가는 상황은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뤄진 정상회담 때와는 사뭇 다르다. 당시에는 회담 이틀 전 양측 정부가 공식 발표했다. 크렘린은 “(4월) 25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고, 북한 매체들도 “김 위원장이 곧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의 전용 차량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목격되고, 북측 의전 담당인 김창선 부장이 며칠 앞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회담을 준비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다. 러시아 언론들도 4년 전에는 공식 발표 전부터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 극동연방대학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는 등 구체적 보도를 쏟아냈다. 반면 지금은 현지 보도에서도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는 소식은 찾아볼 수 없다. 일각에서는 정상회담 일정이 재조정되거나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13일 EEF 행사가 끝난 이후 주말까지는 회담 개최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일 국가정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제적으로 (정상회담 일정이) 공개됐기 때문에 깜짝 행보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존 에버라드 전 주북 영국대사는 9일 미국의소리(VOA) 인터뷰에서 “회담 계획이 노출된 데다 북한은 의전에 집착하는데 러시아에서 회담이 열리는 것은 의전 관례에 어긋난다”며 “2019년 마지막으로 만난 곳이 러시아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푸틴 대통령이 방북할 차례”라고 주장했다.
  • 민관 협력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준비

    민관 협력으로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준비

    오염 매체별로 허가·관리하던 기존 배출시설을 사업장 단위로 통합 관리하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11~12일 이틀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통합환경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통합허가사업장과 전문 컨설팅업체, 허가 및 사후관리기관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제조업의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청정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출시설 등을 통합관리하고 사업장 여건에 맞는 최적의 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체계로 2017년 시행됐다.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t 이상 또는 수질오염물질을 연간 700t 이상 배출하는 약 1400개 대형사업장이 적용 대상이다. 컨퍼런스는 통합환경관리제도의 지난 6년간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고 통합환경관리제도 2.0시대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합환경관리제도 1.0시대가 2024년까지 최초 통합허가를 중심으로 적용됐다면, 2.0시대는 2025년부터 허가재검토 및 변경허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2022년 말 기준 718개 사업장이 통합환경허가를 완료했고, 이들 사업장에서 평균 79.6%의 시설에 최적가용기법(BAT)이 적용돼 황산화물·질소산화물·먼지 등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을 32.3% 저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도 도입으로 올해 8월 기준 159개 전문컨설팅업체가 등록돼 1135명의 전문인력이 채용도 이뤄졌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과학적 환경관리를 통해 기업의 청정생산 능력을 높이는 제도”라며 “우리 기업들이 높아지는 녹색무역 장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계고 학생회장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편지 들고 온 이유는?

    삼계고 학생회장이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편지 들고 온 이유는?

    “용인시에서 받은 시장님의 애정과 마음을 계속 다음 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받은 행복·기쁨 다 즐기며 더욱 더 주변을 돌볼 줄 아는 어른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이찬희 군은 지난 7일 용인시장실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이 삼계고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해준 데 대해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 군은 문용수 삼계고 학생 대표로 학생부장 교사와 함께 방문했다. 이 군은 이 시장을 만나 “시장님이 도와주셔서 어려운 일이 해결됐다”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 편지를 써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 군은 이 시장에 전달한 편지에서 “마을기업 상황이 좋지 않아 갑작스럽게 지원이 끊겨 하마터면 셔틀버스가 줄어드는 일이 벌어질 뻔했다”며 “시장님이 긴급하게 지원해 주신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썼다 편지엔 “등하교 버스가 없다면 아침마다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삼계고의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님이 마치 산타클로스처럼 나타나주셨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 “용인시의 학생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새삼 감동을 느끼고 서로 서로가 돕고 의지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로 학교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소감도 적혀 있다. 용인시는 지난달 말 민간 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통학버스 운행에 위기를 맞은 삼계고에 통학차량 운영비 3900만원을 긴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지원금을 이달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방침이다. 삼계고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있어 통학버스 운행이 절실한 지역이다. 현재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 25인승 통학버스가 운행 중으로 삼계고 학생 69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20명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삼계고 측은 지난 6월 30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고등학교 교장 간담회에서 통학버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지원 방법 모색을 약속했고 이번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 군에게 ”삼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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