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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아, ♥용준형과 키스도 당당 공개…베일 벗은 ‘반전’ 웨딩화보

    현아, ♥용준형과 키스도 당당 공개…베일 벗은 ‘반전’ 웨딩화보

    결혼을 앞둔 가수 현아(32), 용준형(35)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현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두 사람은 순수와 섹시를 오가는 반전 콘셉트를 소화했다. 먼저 현아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면사포를 쓰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용준형은 깅엄 체크 패턴 정장을 입고 댄디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파격적인 모습도 공개됐다. 현아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깊게 파인 블랙 상의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용준형은 가죽 소재의 블랙 수트와 찢어진 바지를 입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에서 달콤한 입맞춤을 하거나 신체를 밀착하며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여줬다. 현아, 용준형 커플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발표했고 지난 7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현아의 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현아 측은 부인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했다가 탈퇴했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 해체 전후 솔로 활동도 펼쳤다. ‘버블팝’, ‘빨개요’ 등의 히트곡을 내며 솔로 가수로 자리잡았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2019년 팀을 탈퇴해 솔로 활동 중이다.
  • 뉴트리원 비비랩, 이너뷰티 항산화 조성물 특허 등록 완료

    뉴트리원 비비랩, 이너뷰티 항산화 조성물 특허 등록 완료

    - 아르기닌, 글루탐산 등 총 7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조성물로 이너뷰티 항산화 효과 검증- 가장 높은 항산화 작용 확인된 최적의 배합비 엄선…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S’에 적용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대표 권진혁)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은 항산화용 이너뷰티 건강식품을 위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끝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비비랩이 특허 등록을 마친 ‘SF3X-7®’은 특별히 엄선한 아르기닌, 글루탐산, 알로에베라 등 총 7가지 성분의 포뮬러에 관한 내용이다. 7가지 성분의 여러가지 배합비 중 가장 높은 항산화 작용 값을 나타내는 최적의 배합비를 확인했다. 관련하여 뉴트리원과 상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팀은 ‘SF3X-7®’이 피부에 미치는 효능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최적의 배합비로 구성된 ‘SF3X-7®’은 자외선에 의해 유도되는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피부세포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논문 발표를 통해 ‘SF3X-7®’의 피부 보호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 출원도 완료된 상태다. 특허 등록이 완료된 ‘SF3X-7®’는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S’에 적용되어 현재 올리브영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저분자 콜라겐 S’는 2번의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더욱 정교한 입자로 잘게 쪼갠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했으며, 콜라겐 합성에 필요한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 30mg을 함께 담은 제품으로 비비랩의 대표 콜라겐으로서 사랑받고 있다. 뉴트리원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이너뷰티 영역에서의 항산화 수요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적화된 배합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적용한 독자적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트리원에서 전개하는 비비랩은 ‘아름다움에 대한 근본적 솔루션’이라는 가치를 전하는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다. 콜라겐, 유산균, 다이어트 제품 등 일상에서 건강한 관리를 돕는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이너뷰티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엄마, 오늘부터 나도 시의원이야”…제2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원

    “엄마, 오늘부터 나도 시의원이야”…제2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개원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시원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서관, 버스정류장 같은 여러 곳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겠습니다.” 청소년의회 시의원으로 선출된 한 학생의 공약이다.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가 운영하는 ‘서울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지난달 31일 제2대 청소년의회를 개원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모의의회 체험 행사로 운영됐다. 작년부터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운영방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대폭 개편되었다. 먼저 청소년 시의원을 선출해 원을 구성하고,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그 결과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 역량에 대해 90.3%가 이전보다 ‘향상됐다’는 등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9.2%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20일에는 청소년들이 시의회 본회의장에 직접 방문해 투표를 통해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58명의 시의원을 선출했으며 그동안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24.6.10~7.14 시의원 후보자 모집 ▲2024.6.24~7.19 투표인단 모집 ▲ 2024.6.29~7.19 후보자등록 및 모의선거 운동 ▲2024.7.20 ~7.22 58명 시의원 선출 및 개표 결과 공개 또한 올해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5개월의 임기 동안 의장단 선출, 정당 구성, 상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과 본회의를 통한 의결 과정을 직접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는 현직 시의원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국회의사당 탐방 등을 통해 의정활동 체험의 현장감을 살리고, 청소년의회가 최종적으로 의결하는 안건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정 의장은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는 말처럼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을 존중하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난생 처음 한우, 삼겹살 먹은 탈북민 ‘반전’…“맛이 왜 이래”

    난생 처음 한우, 삼겹살 먹은 탈북민 ‘반전’…“맛이 왜 이래”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난생 처음 한우와 삼겹살을 먹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탈북민 김영철(55)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나원 입소를 앞두고 난생 처음 한우와 삼겹살을 먹은 적이 있다”며 남한에서 처음 고기를 맛본 때를 떠올렸다. 황해남도 해주에서 도소매 장사를 하던 김씨는 42살이던 2011년 가족 9명과 북한을 탈출해 14년째 남한에 살고 있다. 현재는 경기 김포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김씨는 “북한에는 숯이 없고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으니 고기를 구워도 부뚜막 연탄불에 구웠다. 그런데 북한에서 남한 방송을 보니 숯불고기를 먹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탈북 후 90일간 조사를 받았다. 그러다 하나원 입소를 앞두고 국정원 관계자들이 고깃집엘 데려가서 그때 숯불고기를 처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유명한 한우집이라며 국정원 선생님들이 한우를 구워주는데 피가 ‘뻘깃뻘깃’ 하더라. 그런데 그게 다 익은 거라며 빨리 먹으라더라. 소고기는 더 구우면 질겨진다면서”라고 전했다. 국정원 관계자들의 권유에 한우를 한 점 입에 넣은 김씨의 반응은 그러나 예상 밖이었다. 김씨는 “한우를 먹었는데 맛이 이상하더라 비릿하고. 우리 다 맛없어서 안 먹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원 선생님들이 본인들도 잘 먹지 못하는 고급 한우라며 재차 권했지만, 맛없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음 날, 국정원 관계자들은 김씨 일행을 데리고 이번엔 돼지고기집을 찾았다. 김씨는 “그때 삼겹살을 처음 봤다. 분명 돼지고기인데 그런 부위는 처음 봤다. 설명해줘도 모르겠더라”라고 밝혔다. 고급 한우는 맛이 없어 먹지 않은 김씨 일행에게 돼지고기는 입에 맞았을까. 김씨는 “삼겹살은 무진장 먹었다”며 “아마 국정원 선생님들도 놀랐을 것이다. 한우는 안 먹는데”라고 전했다. 김씨는 그러면서 이후로 6개월 간 돼지고기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탈북자 급감…통계 및 정착교육시설 개선 필요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북한에서 남한으로 넘어온 탈북민은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0~2022년보다 증가했다. 다만 ‘김정일 시대’와 비교하면 탈북민 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지난달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보위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 분석 결과) 북한 내에서 나오는 탈북자는 여전히 북한 국경 통제 폐쇄 조치로 인해 2020~2022년보다는 늘었다. 다만 과거 김정일 시대와 비교해선 줄었다”고 전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달 30일 발간한 ‘북한경제리뷰’ 8월호에서 “최근 입국하는 (탈북민) 숫자가 급격하게 줄면서 10년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비율이 72.0%에 달하며 5년 미만 거주자는 8.1%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KDI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입국 탈북민은 200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03년~2011년 연간 2000~3000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연간 평균 1300명대로 감소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에는 63명, 2022년 67명, 2023년 197명, 2024년 6월 말 현재 1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탈북민이 급감한 데는 ▲탈북 단속 강화 ▲탈북용인 처벌 강화 ▲탈북 제반 비용 증가 ▲중국 단속 강화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DI는 이전과 비슷한 규모의 탈북민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입국 직후 탈북민을 한 데 모아 3개월 간 교육시키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 등 관련 정착교육시설의 획기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KDI는 사망자까지 포함하는 통일부의 ‘탈북민 통계’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제언했다. KDI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은 “지난해 3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회의에서 장관에게 사망자 수까지 탈북민 통계에 포함하는 이유를 물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고 장관도 교체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통일부가 발표한 탈북민 수는 3만 4078명이다. 같은 기준으로 10년 이상 국내 거주한 탈북민 비율은 72.0%, 5년 미만 거주자는 8.1% 수준이다. 그러나 김 소장에 따르면 사망자와 거주 불명자, 이민자 등을 제외하고 실제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거주자는 3만 866명 수준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일

    쥐 48년생 : 겸손한 맘으로 사람을 대하라. 60년생 : 선수를 치면 고전한다. 72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84년생 : 친구의 유혹을 조심하라. 96년생 : 새로운 일을 해도 좋다. 소 49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61년생 : 행운이 많이 발생한다. 73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85년생 : 매사 냉정히 판단할 것. 97년생 : 주저 말고 전진하라. 호랑이 50년생 : 이득이 왕성하니 기쁜 하루. 62년생 : 위험한 곳에 가지 마라. 74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기울여라. 86년생 : 윗사람을 받들어라. 98년생 : 느긋하게 모든 일을 준비하라. 토끼 51년생 : 금전 들어올 일 생긴다. 63년생 :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75년생 : 허영심을 버려라. 87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99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용 52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64년생 : 정신없는 하루가 되겠구나. 76년생 : 오늘은 서쪽에서 행운이 있구나. 88년생 : 바쁜 만큼 이득도 많구나. 00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좋다. 뱀 53년생 : 질병에 주의하라. 65년생 : 일이 풀릴 것이다. 77년생 : 안 되는 일이 없는 즐거운 하루. 89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나가라. 01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말 54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66년생 : 침착하고 냉정하라. 78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90년생 : 자신을 낮추어야 도움 받는다. 02년생 : 금전 손실이 있으니 조심하라. 양 43년생 : 먼 곳 여행은 삼가는 게 좋겠다. 55년생 : 매사 차질이 많은 날이니 주의. 67년생 : 심신의 안정에 신경 써라. 79년생 :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 91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원숭이 44년생 : 며칠 더 기다려야 운이 따른다. 56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68년생 : 너무 큰 목표는 세우지 마라. 80년생 : 저녁에 약속이 밀리는구나. 92년생 : 천천히 추진하라. 닭 45년생 : 몸 관리만 잘하면 대길. 57년생 : 순리를 따라야 한다. 69년생 : 근심거리는 생기지만 걱정하지 마라. 81년생 : 현실에 충실하라. 93년생 : 더 열심히 하면 성과 있다. 개 46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58년생 : 경솔함보다 차분함이 필요하다. 7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82년생 : 운이 드디어 풀렸구나. 94년생 : 자기 뜻대로 밀고나가라. 돼지 47년생 : 문서상의 이득이 있다. 59년생 : 자신있게 일을 추진하라. 71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는구나. 83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95년생 : 전진하라. 득이 될 것이다.
  • 기후변화 풀 열쇠는 ‘순환경제’… AI·바이오차로 해법을 찾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함께하는 과학 다이브]

    기후변화 풀 열쇠는 ‘순환경제’… AI·바이오차로 해법을 찾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함께하는 과학 다이브]

    지속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혀플라스틱 빨대·일회용 봉지보다종이빨대·에코백 더 큰 자원 소비‘탄소 상쇄 크레디트’도 효과 미미기업의 ‘그린워싱’ 꼼수로 활용돼대체재 생산·소비 촉진 지양돼야이산화탄소 감축 머리 맞대야매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 177억t‘재생 가능 에너지’는 한국에 불리재활용 통한 ‘순환경제’ 가장 적합기후·환경 AI 기술 적극 활용해야바이오차로 30년간 222억t 감축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 해수면 상승, 대기오염, 생물다양성 감소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기업과 시민단체들은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로서는 훌륭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용 금지된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 비닐봉투가 대표적이다. 대체재인 종이빨대와 에코백이 실상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 분석에 따르면 종이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플라스틱 빨대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때보다 5배가 더 많다. 덴마크 환경부는 면 재질 에코백은 7100번, 심지어 유기농 면으로 만든 에코백은 2만 번 이상 재사용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비닐봉투보다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며 차라리 비닐봉지를 최대한 많이 재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종이컵 대신 권장되는 개인 텀블러도 마찬가지다. 텀블러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 세척할 때마다 필요한 물 사용량을 고려하면 이것 역시 수백 번 넘게 사용해야 환경적으로 이점이 있다. 그러는 사이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언제 어디서 사거나 받아 왔는지 모르는 에코백과 텀블러가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로 쌓여 가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기업이 외부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사오는 탄소 상쇄 크레디트도 이론적으로는 훌륭한 아이디어이지만, 실제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심지어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보다 친환경 기업으로 위장하는 이른바 ‘그린워싱’의 꼼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개인의 노력은 여전히 중요하다. 기후환경 문제가 목소리보다 행동이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서 특히 더 그렇다. 하지만 일시적인 유행이나 트렌드로 또 다른 대체재 생산과 소비를 촉진할 일이 아니라 산업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환경 문제는 눈앞의 현상을 덮는 대증요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원인 제거 아니고는 답이 없다. 기후변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라는 사실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빌 게이츠의 책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에 따르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발생 비중은 제조업 31%, 발전 27%, 식량 생산 19%, 교통 16%, 냉난방 7%의 순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구의 토양과 바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흡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 중에 매년 계속해서 추가되는 양이 177억t이다(그림 1).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2022년 보고서에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기후변화 대응 주요 기술과 정책별 이산화탄소 기대 감축량 및 소요 비용, 환경적 영향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연간 약 50억~160억t의 감축이 전망된다. 넓은 면적이 필요해서 우리나라에는 불리한 방법이다. 태양광 패널은 제조 과정, 풍력 발전기는 야생 동물에 대한 영향 등 환경적 영향이 적지 않다. 설치 비용이 높고 토지 비용이 점점 많이 든다는 점도 고려 사항이다. ‘에너지 효율화’ 부문의 감축량 기대치는 연간 20억~45억t이다. 기존에 잘 발달한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설치 공간이 필요 없고 환경적 영향도 적다는 게 장점이다. ‘전기차 및 친환경 교통’에 의한 감축량은 연간 최대 30억t으로 예상된다. 소요 비용은 중간 정도. 특히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환경적 영향이 확실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배터리 생산과 폐기에 따른 환경적 영향을 잘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기술의 감축량은 연간 약 10억t이다. 기대만큼 효과가 크지 않고, 에너지 소비가 많다. 특히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는 시설의 장기적인 안전 문제 해결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의 수용성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산림 복원’은 감축량도 연간 40억~150억t으로 상당히 크며, 소요 비용도 낮아서 기대가 크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미 산과 숲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산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수종 교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농업’ 부문에서의 최대 감축량은 55억t이며, 소요 비용은 중간 정도다. 대규모 재배를 위한 농지가 필요하다는 점, 생물다양성 부문에서 우려가 있다. 이렇게 모두를 합하면 연간 전체 감축량이 135억~450억t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매년 대기 중에 추가되는 이산화탄소 177억t에 상당히 근접하지만 모두 실행이 될 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경제체제 변화,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 개인의 행동 변화를 모두 아우를 새로운 접근법이 절실하다. 새로운 접근법으로, 순환경제는 제품의 수명 연장과 재사용,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는 모델이다. 그렇지만 현재의 경제는 자원을 추출하고 소비한 뒤 폐기하는 선형경제 방식이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 정부는 건물 해체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새로운 건축 자재로 재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통해 순환경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림 2). 순환경제를 위해 우리나라가 도입할 수 있는 기술로 기후·환경 인공지능(AI) 기술을 꼽을 수 있다.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화, 대기오염 방지, 재활용, 농업 등에 큰 잠재력이 있다. 예를 들면 AI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을 최적화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농업에서도 AI 기반의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토양 습도와 날씨 데이터를 분석, 필요한 양의 물을 적시 공급해 사용량을 줄이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병충해 발생을 예측하고 새로운 방제 방법을 제안해 환경을 보호한다(그림 3). AI 기반의 드론과 센서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산업 활동과 교통량을 조절하게 될 것이다. AI 기반의 로봇은 폐기물 처리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질을 자동으로 분류해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직 널리 알려진 기술은 아니지만,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저장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바이오차’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의 생물유기체를 통칭하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을 뜻하는 차콜(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에서 생성된 고탄소의 고형물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공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목재를 ‘탄화’해 만들어지는 숯과 유사하게 버려지는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고온으로 가열하면 유기물질은 열분해 과정을 거쳐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인 바이오차가 된다(그림 4).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완화, 토양 개선, 폐기물 문제 해결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연간 약 2억t의 바이오차를 토양이나 폐광산에 저장할 경우 감축 가능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7억 4000만t으로 계산된다. 2020년을 기점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감축량은 약 222억t에 달할 수 있다. 이는 기후변화 완화에 매우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다. 바이오차를 토양에 주입하면 작물 생장을 촉진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질소와 인 같은 영양분의 손실을 막고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며,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차를 활용해 인도 건조 지역의 토양을 개선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이며 물 사용량을 줄이는 데 성공한 사례가 있다. 미국 시애틀에서도 공원과 녹지에 바이오차를 사용해 토양의 질을 개선하고 나무의 생장을 촉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즉 폐목재, 농업 부산물, 가축 분뇨, 음식 쓰레기 등 폐기물 문제 해결도 바이오차의 중요한 역할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과제다. 이제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 한다. 왜 기존의 해결책으로는 불충분한지, 어떤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한지를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부가 변화를 주도하되 중요한 기술적 결정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검토를 거치도록 해야 한다. 비전문가인 정치인, 국회가 지나치게 개입해서는 안 된다. 이해당사자인 기업의 개입도 결국 부작용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부와 전문가,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 ■정종수 책임연구원은 40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근무하며 기후환경 분야 연구와 기술 상용화, 기술이전, 연구 행정, 창업까지 모든 단계를 경험해 ‘육각형 과학자’로 통한다. 과학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종수 KIST 지속가능환경연구단 책임연구원
  • 중랑 ‘어르신 공공 복합공간’ 탄생 [현장 행정]

    중랑 ‘어르신 공공 복합공간’ 탄생 [현장 행정]

    낡은 경로당 땅 구청에 기부채납주차장·AED 갖춘 5층 건물 세워‘노인 일자리 발굴·관리센터’ 겸용 “아유~ 전에 있던 경로당 건물은 너무 낡아서 가고 싶은 생각도 안 들었어요. 이번에 구청에서 건물을 새로 지었다길래 한번 와봤어요.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앞으로 자주 와야겠어요.” 서울 중랑구의 어르신 공공 복합 공간 ‘화랑마을 시니어센터’가 문을 연 지난달 27일 센터에서 만난 구민 최금선(81)씨가 말했다. 최씨는 새 건물과 시설이 새것이라 깔끔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연면적 487.7㎡, 5층 규모의 건물 1층은 주차장이다. 2층, 3층이 경로당인데 할머니들이 2층, 할아버지들이 3층을 사용한다. 각 층은 넓은 거실, 작은방, 화장실, 주방 등으로 이뤄져 있었다. 어르신들이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는 대형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등도 있었다. 중랑구는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할머니 방과 할아버지 방 입구 쪽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각각 설치했다. 안필규(82)씨는 “옛날 경로당은 동네 흉물이나 다름이 없었지만, 새 건물은 동네 명물”이라면서 “여기 오고 싶다는 사람이 줄을 섰다”고 했다. 나머지 2개 층은 중랑구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랑 시니어클럽’이 사용한다. 4층이 일자리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프로그램실, 5층이 시니어클럽 사무실이다. 여기에서 일자리 발굴, 각종 교육,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어르신 쉼터와 일자리 전담 기관이 한 건물에 둥지를 틀면서 센터는 단순한 경로당이 아니라 어르신 공공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옥상인 6층에는 쉼터와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화랑마을 경로당은 1977년 당시 지역 주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졌다. 40여년간 마을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했지만 너무 낡은 시설이 문제였다. 경로당 운영위원회가 앞장서서 경로당 부지를 구에 기부채납했다. 중랑구는 시비 약 18억원, 구비 9억원 등 27억원을 투입해 센터를 만들었다. 화랑마을 주민들과 중랑구가 함께 만든 센터인 만큼 이날 개관식은 잔칫날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주민, 경로당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류 구청장은 “기부채납이라는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데 화랑마을 주민 여러분이 다 응원해 주시고 동의해 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이 시니어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효도하고 더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 “휴대용 리튬 배터리가 유럽을 불태우고 있다”

    “휴대용 리튬 배터리가 유럽을 불태우고 있다”

    유럽의 폐기물 시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환경부 산업 오염 위험 분석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9년~2023년 프랑스 폐기물 관리 시설에서 리튬 배터리나 전자 폐기물과 관련된 화재 신고 건수가 두 배로 증가했고, 증가의 대부분은 일반폐기물에 섞인 리튬 배터리와 관련된 사고 때문이었다. 하지만 숫자는 문제의 크기를 크게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폴리티코는 평가했다. 이 부처의 데이터베이스는 회사 보고서와 회사가 사건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대부분의 다른 공공·민간 폐기물 시설들은 소방서에 신고한 사건만을 화재 사건으로 보고하며, 스스로 처리하는 또 다른 많은 사건은 보고하지 않는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와 같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목격되고 있다. 네덜란드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 폐기물 관리 및 수거를 담당하는 공기업을 대표하는 NVRD의 최고경영자(CEO)인 웬디 드 와일드는 폴리티코에 “매주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화재가 더 흔해지면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는 보호 장비를 구입하고, 직원을 교육하고, 증가하는 보험료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EU가 전기 및 전자 폐기물부터 일회용 품목까지 폐기물 관리 규칙을 검토하는 데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일회용 전자 담배부터 빛나는 운동화, 어린이 장난감, 휴대전화 충전기가 장착된 재킷까지 다양)의 문제점은 소비자가 제품 수명이 다하면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드 와일드 대표는 “우리는 소비자 시장에서 리튬 배터리의 존재가 매년 20%씩 증가하는 것을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늘어나는 전자 배터리 폐기물 가운데 전자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다. 그는 “소비자는 전자담배에 배터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완전히 깨닫지 못한다”라며 “그리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덧붙였다.
  • 경찰, ‘미성년 성착취’ 용의자 소재 파악중 30대 남성 아파트서 떨어져 사망

    경찰, ‘미성년 성착취’ 용의자 소재 파악중 30대 남성 아파트서 떨어져 사망

    경찰이 미성년자 성 착취물 관련 사건 용의자의 소재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30대 남성이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11시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8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졌다. 사고는 파주경찰서 수사과 1개 팀 경찰관 4명이 미성년자 성 착취물 관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용의자인 A씨의 주거지를 방문해 소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파주서 측은 경찰관들이 A씨 집 벨을 누르고 현관문을 두드려도 안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경찰관 1명이 1층으로 내려가 불빛 등을 확인한 결과 8층 베란다에서 A씨가 서성이는 것이 목격했고 이후 A씨 주거지 현관문 앞에 있던 경찰관 3명이 “파주서에서 나왔다”고 여러 차례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웃집 베란다로 넘어가는 등 10여 분간 베란다에서 머물다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의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베란다에서 스스로 뛰어내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사고 당일 오후 1시쯤 미성년자 성 착취 피해 고소장을 접수 받고 2차 피해 등이 우려돼 신속한 수사를 위해 밤늦은 시간이었지만 가해자 추정 소재지를 찾았다”며 “A씨가 어떤 경위로 사망케 됐는지는 추가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 주도… AI 시대 초연결 경험 강화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 주도… AI 시대 초연결 경험 강화

    삼성전자는 연구개발(R&D), 전략적 시설투자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왔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은 삼성 AI를 통해 개인화된 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추진,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소비자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해 가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일반 가전제품을 지능형 홈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사적 AI 역량을 고도화해 차세대 전장, 로봇, 디지털 헬스 등 신사업을 육성한다. 삼성전자 DS부문은 V낸드, 로직 FinFET, GAA 등 초일류 기술을 통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춰왔다. 2030년까지 기흥 R&D 단지에 20조원을 투입한다. 반도체연구소는 양적·질적 측면에서 두배로 키운다. 연구 인력과 R&D 웨이퍼 투입을 지속적으로 늘려 첨단 기술 개발의 결과가 양산 제품에 빠르게 적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R&D 투자를 통해 얻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투자 및 체질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에서 고성능·첨단공정 제품 판매 및 다양한 응용처의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메모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HBM3, HBM3E 비중을 확대해 고성능·고대역폭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모바일 시장 외 사업영역을 넓혀 견고한 사업구조를 갖춰 나간다. 파운드리는 GAA(Gate-All-Around) 3나노 2세대 공정 양산과 테일러 공장 가동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성능컴퓨팅, 차량, 소비자용 등 다양한 응용처로 수주를 확대해 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거대 AI 시대에 메모리 기술의 발전과 성능 향상이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40년간 업계를 선도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할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준비해 왔다”면서 “이런 첨단 메모리 및 서버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하며 메모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HPC)용 HBM 사업화를 시작하며, AI용 메모리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했다. 2017년 선보인 8단 적층 HBM2는 당시 가장 빠른 속도의 메모리였던 GDDR5 대비 8배 빠른 속도를 구현했고, 이 제품을 통해 AI·HPC 시대에 필수적인 3차원 스택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고객과 밀접히 협업하여 AI·HPC 생태계를 견인하고 있다. HBM2 제품을 거쳐 HBM2E, HBM3를 양산하고 있으며, 9.8Gbps 속도의 HBM3E 제품을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 공급 예정이다. HBM4는 2025년을 목표로 개발 중으로, 해당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고온 열특성에 최적화된 기술도 준비하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일

    쥐 4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60년생 : 기쁨이 찾아온다. 7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4년생 : 술자리에서 언행 조심하라. 96년생 : 매사 순조롭게 일이 진행된다. 소 49년생 : 오해가 풀린다. 61년생 : 매사 순조롭게 가는구나. 73년생 : 창업보다는 전업이 좋다. 85년생 : 노력과 투자 아끼지 마라. 97년생 : 현실만족하고 개성을 발휘하라. 호랑이 50년생 : 방심하다 병마 부르기 쉽다. 62년생 : 망설이다 후회 마라. 74년생 : 매사 냉정하게 판단할 것. 26년생 : 마음 나누고 편히 생각하라. 96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겠다. 토끼 51년생 : 인간관계의 기쁨이 있는 날. 63년생 : 이동, 변동은 이득 있다. 75년생 : 자기 고집은 버리고 협조를 구하라. 87년생 : 막힘이 크니 조심하라. 99년생 : 의기소침할수록 몸을 움직여라. 용 52년생 : 재물은 들어오나 몸 관리 조심. 64년생 : 바쁜 하루이니 협조를 구하라. 76년생 : 자기 자리를 잘 지켜라. 88년생 :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00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뱀 53년생 : 만사 형통이다. 65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77년생 : 투자 운이 상승하는 날. 89년생 : 이제 시작해야 한다. 01년생 : 사고 생기기 쉬우니 조심하라. 말 54년생 : 공과 사를 구별하라. 66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78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90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02년생 : 친구들의 행보에 휩쓸리지 마라. 양 43년생 : 안정이 최우선이다. 55년생 : 행동으로 소득을 얻는다. 67년생 : 건강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79년생 : 겸손하면 길운이 있다. 91년생 :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라. 원숭이 44년생 : 예측 어긋나 노고 많구나. 56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68년생 : 뜻밖의 횡재수 있다. 80년생 :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라. 92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닭 45년생 : 지나친 걱정은 만병의 근원. 57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69년생 : 만족할 수 없어도 열심히 해야. 81년생 : 노력하라. 행운이 온다. 93년생 :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라. 개 46년생 : 마음이 심란해지겠구나. 58년생 : 침착한 행동이 필요하다. 70년생 : 이득은 있다. 82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해결된다. 94년생 : 좋은 성과 거두니 불안해하지 마라. 돼지 47년생 : 마음을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59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라. 71년생 : 아는 것이 병일 때도 있다. 83년생 : 실수로 오해 사기 쉽다. 95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잇따른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1일

    쥐 48년생 :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60년생 : 가정의 갈등으로 심란하구나. 72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84년생 : 문서상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96년생 : 노력의 대가가 주어진다. 소 49년생 : 다행히 귀인을 만나겠다. 61년생 : 구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날. 73년생 : 복록이 따르니 만족스럽다. 85년생 : 전진보다는 현상 유지에 만족. 97년생 : 가족의 안부를 챙겨야겠다. 호랑이 50년생 : 몸은 바쁜데 실속이 없구나. 62년생 : 남의 도움으로 이득 생긴다. 74년생 : 적게 주고 많이 얻겠다. 86년생 : 뜻밖의 소득에 마음 즐겁다. 98년생 : 애정운이 강해지고 있다. 토끼 51년생 : 집안의 근심이 사라진다. 63년생 :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게 우선. 75년생 :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87년생 : 남의 주장에 흔들리지 마라. 99년생 : 시기하는 이를 조심해야. 용 52년생 : 사소한 말도 주의해야 한다. 64년생 : 오해는 바로 풀어야 한다. 76년생 : 생각지 못한 손해가 있겠다. 88년생 : 시간만 끌다가는 후회한다. 00년생 : 의지할 사람이 없구나. 뱀 53년생 : 무리하게 움직이면 건강을 해친다. 65년생 : 도움을 청하면 이루어진다. 77년생 : 중요한 인연이 찾아온다. 89년생 : 과도하게 일을 벌이지 마라. 01년생 : 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야. 말 54년생 : 소원이 차츰 이루어진다. 66년생 : 작지만 기쁜 일이 생기겠다. 78년생 : 승진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90년생 : 순리대로 처신해야 길하다. 02년생 :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양 43년생 : 소소하게 실속있는 하루. 55년생 : 화해를 먼저 청하라. 67년생 : 주식투자는 신중해야 한다. 79년생 :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되겠다. 91년생 : 지출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일단 쉬어라. 56년생 : 사소한 다툼도 무조건 피하라. 68년생 : 직분을 지키는 것이 상책. 80년생 : 실속 없는 꼬드김에 넘어가지 마라. 92년생 : 타인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닭 45년생 : 하늘이 복을 주니 평탄하다. 57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길하다. 69년생 : 허욕을 탐하는 자를 멀리해야. 81년생 : 자연스럽게 소망이 이루어진다. 93년생 : 기대하지 않던 일이 성사된다. 개 46년생 : 지금은 괴로워도 곧 풀릴 것이다. 58년생 : 혼자 짊어지지 말고 짐을 나누어라. 70년생 : 재물운은 평탄한데 마음이 어지럽다. 82년생 : 다툼은 빨리 해결하는 게 좋다. 94년생 : 꾸준히 준비해온 대가 있다. 돼지 47년생 : 운이 좋으니 소원 이룬다. 59년생 :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라. 71년생 : 변화와 변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83년생 : 성장하고 있으니 자신을 믿어라. 95년생 : 운수도 신수도 평화로운 날.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30일

    쥐 48년생 :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라. 60년생 : 새로운 일이 생긴다. 72년생 : 신수가 좋아진다. 84년생 : 금전운과 명예운이 생긴다. 96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소 49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61년생 : 분실물을 주의하라. 73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85년생 :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97년생 : 잘못을 꾀하다가 위축되기 쉽다. 호랑이 50년생 : 노력이 최우선이다. 62년생 : 이웃에게 도움을 받는다. 74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86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8년생 : 순탄하고 평안하다. 토끼 51년생 : 수익이 많아지는 하루다. 63년생 : 생활이 안정되어간다. 75년생 : 명예운이 돌아온다. 87년생 : 작지만 소득 있으니 기쁘다. 99년생 : 운수가 좋아진다. 용 52년생 : 집안에 경사 생기겠구나. 64년생 : 사업운이 좋아진다. 76년생 : 귀인을 만난다. 88년생 : 일의 옳고 그름을 가려라. 00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뱀 53년생 : 한 발짝 물러서면 행운 있다. 65년생 : 주관대로 행동하라. 77년생 : 성공의 지름길은 노력뿐이다. 89년생 : 재물운이 가득하다. 01년생 : 건강에 큰 관심 필요하다. 말 54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하라. 66년생 : 결단을 내려야 될 일 생긴다. 78년생 : 뜻한 바 이루어지겠다. 90년생 : 마음에 번민이 생기겠다. 02년생 : 안정을 취함이 길하다. 양 43년생 : 만사가 귀찮고 힘들구나. 55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다. 67년생 : 방심은 금물임을 명심하라. 79년생 : 마음이 굳세어져야겠다. 91년생 : 이동, 변동수가 좋다. 원숭이 44년생 : 잘못을 인정하면 해결된다. 56년생 : 이동운이 좋다. 68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80년생 : 사방에 실속이 가득하다. 92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닭 4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57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69년생 : 매사 단숨에 처리하지 마라. 81년생 : 부부 화목에 신경 써라. 93년생 : 혼자서 애태우고 있구나. 개 46년생 : 일찍 귀가하라. 58년생 : 건강 관리에 힘써라. 70년생 : 마음이 행복한 하루. 82년생 : 주변사람이 어려운 일을 도와준다. 94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돼지 47년생 : 가정에 횡재수 있다. 59년생 : 반드시 큰 성과 있다. 71년생 : 아쉬워도 타협해야 한다. 83년생 : 준비 없이 뛰어들면 손해가 크다. 95년생 : 이동하느라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 [세종로의 아침] 안세영림픽, 발전적 결말은

    [세종로의 아침] 안세영림픽, 발전적 결말은

    스포츠 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지인과 안세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는 안세영을 배드민턴계의 리오넬 메시로 평가했다. 축구 팬들의 힐난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그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안세영이 걸어온 길을 보면 절로 수긍이 간다.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를 듣던 안세영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 말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추천’이 아니라 언니들을 상대로 100% 승률을 보이며 스스로의 힘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듬해 작은 규모의 국제대회에서 성인무대 첫 우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5회,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은 건너뛰고 2021년과 2022년 각 3회 정상에 섰다. 지난해 특히 빛났다. 무려 10회 우승했다. 세계 1위에 등극한 것도 지난해 8월이다. 이후 57주 연속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는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4차례 정상을 밟았다. 우승만 모두 26회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은 물론 세계선수권과 전영오픈, 월드투어 파이널 등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요 대회를 모조리 섭렵했다. 준우승, 3위까지 포함하면 성인무대 기준 국제대회 입상은 51회에 달한다. 개인전 성적만 그렇다. 단체전까지 포함하면 입상은 60회다. 이 정도면 스포츠 마케팅 측면에서 안세영이 가진 가치를 어림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는 이제 스물두 살이다. 현재의 배드민턴은 아마추어 종목으로 보긴 힘들다. 골프, 테니스와 비교하면 약소하긴 하나 월드투어 파이널 단식 우승 상금이 지난해 2억 6000만원이었다. 월드투어 최고 등급인 슈퍼1000 대회 우승 상금도 1억원을 훌쩍 넘는다. 안세영은 지난해 BWF 대회 상금으로만 8억 4000만원가량을 받았다. 남녀를 통틀어 빅토르 악셀센(덴마크) 다음이었다. 안세영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지난해 말에는 부진했는데 만약 파이널에서 우승했더라면 악셀센을 뛰어넘어 상금 1위가 됐을 것이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최고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안세영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이래저래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안세영은 부상 관리나 훈련 방식, 일정, 개인 후원 문제 등 현재의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 시스템이 자신의 기량이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을 떠나 자신을 직접 관리하며 개인 자격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는 그래서 나온다. 현재 협회 내부 규정상으로는 어려운 일이다. 협회는 대표팀 활동과 관련한 개인 후원 계약은 허용하지 않고 협회 차원에서 단체 후원을 받아 그 재원으로 대표팀 선수들을 국제 대회에 집중적으로 출전시키는 방식으로 성과를 내왔다. 안세영 또한 그런 시스템 안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왔다. 개별 계약을 허용하게 되면 당연히 협회 재원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 현재 방식으로 대표팀을 꾸리기가 버거워질 수도 있다. 안세영과 대표팀이 결별하면 그 또한 단체 후원 규모에 악영향을 줄 것은 자명하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용품, 예를 들어 라켓이나 운동화에는 개별 계약을 일부 허용하는 게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푸는 윈윈 방안 중 하나로 보인다. 이미 그렇게 하는 국내 다른 종목이나 다른 나라 배드민턴 대표팀도 적지 않다. 대표팀 선수들의 국제 대회 출전 경비는 어떻게 감당하냐고? 지원하는 대회 숫자를 줄이면 되지 않을까. 추가 출전은 선수 개인 또는 소속팀 몫으로 하고 말이다. 재원 확충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지만 재원이 줄면 줄어든 대로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 오히려 미래를 생각한다면 국가대표 1진보다 꿈나무 육성에 재원을 집중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혹자는 올림픽 이슈가 안세영 이슈에 삼켜진 상황을 빗대 ‘안세영림픽’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안세영의 호소를 해결하기 위해 ‘어른’들이 앞다퉈 나선 만큼 안세영림픽이 발전적으로 끝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 홍지민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전남 국립의대 공모 용역기관, 의대 설립 2개안 제시

    전남 국립의대 공모 용역기관, 의대 설립 2개안 제시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전남 의대 설립방식과 관련해 2개 안을 제시했다. 용역기관이 제시한 1안은 의과대학 선정 후 동부와 서부에 각각 2개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것이고 2안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동일지역에 신설하는 것이다. 용역기관은 29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립방식 선정위원회의 전문가 심층 면접과 6차례 도민공청회 등 지역 내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체계 완결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병상 수와 건립 비용도 제시했다. 1안의 대학병원 병상수는 총 1천∼1천200개이고 건립비용은 1천병상 기준 약 7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2안의 대학병원 병상수는 800∼1천개이고 건립비용은 800병상 기준 56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용역사는 또 “전남도가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어떤 방식으로 선정하든 대학병원 설립과정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며 “전남도에서 미추천 대학에 대해 정부로부터 일정부분 지원을 받고 대학과 협의해 의대에 버금가는 수준의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추천 지역에 대한 지역발전 계획은 추후 의대 선정 이후 구체적으로 논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역기관은 30일부터 9월3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전송 방식으로 1안과 2안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와 설립방식 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9월 5일 최종 설립방식을 결정한다.
  • 용인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외벽에 ‘특별한 벽화’

    용인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외벽에 ‘특별한 벽화’

    경기 용인시는 경기지역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그려 넣었다. 29일 용인시에 따르면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를 중심으로 양쪽 벽면에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이상일 시장은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를 체험하는 기능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주 대표는 A.P.T 소속 발달장애작가 유동혁 군의 작품을 벽화의 원화로 추천했다. 발달장애작가의 원화를 벽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 디자인 작업과 이를 실사화하는 작업 등이 필요해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작업자들도 소개했다. 한국예술치료협회 정회원이자 TSOM & Moowoosoo Gallery 민화 공모전에서 특선을 한 김보영 디자이너가 원화를 바탕으로 벽화를 디자인했고, 시공은 전 사단법인 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장이자 민들레미술협동조합 이구영 이사장이 참여했다. 주 대표는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가상현실을 통해 스포츠를 체험하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벽화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진정한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센터 조성 의미도 남다르지만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와 다양한 작업자들의 도움으로 벽화가 완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벽화로 인해 건물 외벽이 훨씬 밝아져 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 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분옥정’ 보물 지정

    조선 후기 정자 포항 ‘용계정’ ‘분옥정’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은 경북 포항시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용계정’과 ‘분옥정’을 각각 보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다. 용계정은 포항시 북구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 여강이씨 향단파 집성촌에 있는 정자로 1696년에 세워졌다.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2층의 누마루를 가진 정면 5칸, 측면 2칸의 일(一)자형 팔작지붕 건물이다. 완공 당시엔 정면 3칸이었다가 1778년에 정면 5칸으로 증축했다. 당초 여강이씨 후손들이 수양하는 공간으로 활용했으나 1779년에 용계정 뒤편에 세덕사를 건립하면서 ‘연연루’라는 현판을 달아 서원의 문루 역할을 하기도 했다. 문루는 아래에는 출입하는 문을 내고 위에는 누를 지은 건물이다. 고종 대인 1871년 서원 철폐령이 내려지자 주변에 담장을 쌓고 옛 현판을 달아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주변을 둘러싼 덕동 숲과 함께 명승으로 지정돼 있다. 분옥정은 ‘구슬을 뿜어내는 듯한 폭포가 보이는 정자’라는 뜻이다. 유학자 돈옹 김계영(1660~1729)을 기리기 위해 1820년에 건립했다고 전한다. 분옥정은 정(丁)자 형으로 지어졌으나 계곡을 조망할 수 있도록 윗부분에 누마루를 두고 아래에 온돌방을 배치하는 등 주변 경관을 고려한 배치가 특징이다. 추사 김정희 등 문인이 남긴 현액과 현판을 비롯해 각종 문헌 기록이 남아 있어 가치가 크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9일

    쥐 48년생 : 재산문제에 신경 쓰인다. 60년생 : 순조롭지만 긴장 풀지 마라. 72년생 : 신중함이 필요하다. 84년생 : 앞서 달려가면 손실이 크다. 96년생 : 무리한 행동은 자제하라. 소 49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61년생 : 당황해서 움직이면 일이 꼬인다. 73년생 : 시비수를 조심하라. 85년생 : 이동수와 변동수가 좋다. 97년생 : 마음에 여유를 가져라. 호랑이 50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62년생 :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마라. 74년생 : 기분 좋은 하루. 86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98년생 : 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겠다. 토끼 51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린다. 63년생 : 가정에 경사가 생긴다. 75년생 : 금전운이 좋다. 87년생 : 행운이 다가온다. 99년생 : 이동운이 좋다. 용 52년생 : 재물운이 약하다. 64년생 : 운이 대길하니 일의 성과가 좋겠다. 76년생 : 행운이 있다. 88년생 : 사람으로 인한 손해 입는다. 00년생 : 귀인이 도와준다. 뱀 53년생 : 금전운이 길하다. 65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77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겠다. 89년생 : 금전지출이 많은 날이다. 01년생 : 차분하면 길하다. 말 54년생 : 허황된 욕심에 빠지지 마라. 66년생 : 북쪽에서 귀인이 와서 돕는다. 78년생 : 움직이면 길하다. 90년생 : 즐거움이 가득하다. 02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양 43년생 : 집안에 경사가 있다. 55년생 : 바쁘면 큰 소득이 생긴다. 67년생 : 휴식을 취하라. 79년생 : 돈 거래에 신중하라. 91년생 : 자업자득이다. 베푼 만큼 받는다.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면 행운수. 56년생 : 어려운 사람을 도와라. 68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생긴다. 80년생 : 이익이 많은 하루. 92년생 : 겸손하면 이익이 생긴다. 닭 45년생 : 결단을 잘 내려야한다. 57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69년생 : 욕심을 내지 마라. 81년생 : 친구 때문에 좋은 일 생기겠다. 93년생 : 명예운이 따르는 날. 개 46년생 : 휴식을 취하라. 58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기다려라. 70년생 : 손실은 곧 보충하게된다. 82년생 : 타인에게 인정받게 된다. 94년생 : 일이 잘 풀린다. 돼지 47년생 : 큰 욕심은 금물이다. 59년생 : 분주한 하루 되겠다. 71년생 : 먼 외출은 삼가라. 83년생 : 처음이 좋으면 끝도 좋다. 95년생 : 시비수를 조심하라.
  • 광주 복합쇼핑몰-소상공인 ‘상생’ 맞손

    광주 복합쇼핑몰-소상공인 ‘상생’ 맞손

    ‘복합쇼핑몰 유치’에 집중해왔던 광주시가 ‘상권영향평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 마련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대표, 5개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영향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내년 6월 마무리될 이번 상권영향평가는 오는 2027년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 2028년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오픈, 2030년 ‘그랜드스타필드 광주’ 오픈이 예정된 데 따른 것이다. 용역에서는 이들 3개 대규모 유통시설 입점예정지 반경 3·5·10㎞에 대한 소상공인의 현황과 상권 특성을 분석한다. 쇼핑몰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액과 종사자 수에 미치는 영향 등도 평가한다. 광주시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방안과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들과 6차례 간담회를 했으며,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생방안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종합대책’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특히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준공을 앞둔 대규모 점포 등록 때 운영하도록 규정한 ‘상생발전협의회’도 복합쇼핑몰 준공보다 3년 빠른 하반기부터 구성·운영키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사람이 와야 광주가 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살 수 있다”며 “이번 용역은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는 등 용역의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22대 국회 ‘1일 1규제’ 쏟아내… “정부처럼 입법영향분석 도입을”

    22대 국회 ‘1일 1규제’ 쏟아내… “정부처럼 입법영향분석 도입을”

    사회 주목도 높은 사건에 집중현실성 떨어지고 완성도 미흡‘실적 쌓기용 졸속 입법’ 지적도두 달 동안 최소 71건 법안 봇물산업계 “중복·과잉 예방을” 호소 22대 국회가 출범 이후 매일 한 건꼴로 규제 법안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이 ‘규제 개혁’을 공언한 가운데 의원 발의 규제안의 상당수는 사회적 주목도가 높은 사건에 집중되는 반면 현실성이나 타당성은 떨어져 ‘실적 쌓기용 졸속 입법’이란 지적도 나온다. 특히 규제에 성장 발목이 잡히게 된 산업계에선 중복·과잉 규제를 호소하며 양질의 법률 제정을 위한 게이트키핑 성격의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28일 정부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국회가 개원한 이래 지난달 말까지 두 달간 최소 71건의 규제 신설 및 강화 법률을 의원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법안은 정부 제출 법안과 달리 규제영향분석과 입법영향분석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가결 후 공포되는 비중도 정부 제출 법안에 비해 높은 편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규제를 내용으로 공포된 전체 규제 법률 가운데 의원 입법이 89.1%를 차지했다. 규제개혁위보다 규제 법안 범위를 넓게 보는 시민단체 ‘좋은규제시민포럼’은 22대 국회 들어 지난 23일까지 약 3개월간 발의된 규제 법안이 885건에 이른다고 봤다. 총 발의 의안이 2920건임을 감안하면 10건 중 3건이 규제 법률안에 해당하는데 일주일마다 약 74건의 규제 법안이 쏟아진 셈이다. 국회의 ‘떴다방’식 규제 입법 발의는 최근 불안감이 고조된 전기차 화재 사고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자동차 관리법’, ‘건축법’, ‘전기안전법’, ‘소방기본법’,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법’ 등 이날까지 18건의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규제 법안이 쏟아졌는데 현실성이 결여된 내용도 많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등 모든 공공주택 건물 안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소화 수조나 방화벽 등을 설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대표적이다. 의원 발의 법안 상당수가 충분한 검토 및 분석 없이 즉흥적으로 발의되면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과잉 규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 제출 법안은 규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편익 등을 추정하는 사전 규제영향평가가 의무화돼 있는 반면, 의원 발의 법안은 의원 10인 이상의 동의만 있으면 아무런 제약 없이 발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성이나 타당성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며 법안의 완성도가 미흡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홍완식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의원들은 입법권 침해를 이유로 입법영향분석 도입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오히려 과잉 입법, 부실 입법은 법안 심사 부담을 가중시키고 입법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최소한 당내 협의를 통해 중복 입법을 막는 방안이라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보여 주기식 의원 발의는 국회가 거듭될수록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법안 가결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의안통계에 따르면 16대 국회의 의원 발의 법안은 1912건으로 이 중 514건이 가결(원안·수정안 통과)되면서 가결률 27%로 집계됐다. 21대 국회에선 의원 발의 법안만 2만 5027건으로 20년 전과 비교해 13배 늘었지만 이 중 가결된 법안은 2747건으로 가결률이 11%에 그쳤다. 해외 주요 국가들은 입법영향분석 제도를 운용하고 있거나 이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의원 입법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영국은 내각의 각 부처가 법률안 영향평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며 프랑스는 정부가 소수 법률안에 대한 영향 연구를 실시해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 제출 법안 제도가 없는 미국은 법안 제출 시 비용편익 분석을 첨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하원 합의 전 입법영향 등에 관한 분석 보고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은 입법영향분석 제도는 없지만 의원 법안 발의 전 당내 심사를 의무화하고 있어 법률 개정 및 제정에 따른 영향분석이 입법 전 단계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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