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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7만명 사망, 13조원 이상 손실…사회가 치른 ‘담배의 대가’

    연간 7만명 사망, 13조원 이상 손실…사회가 치른 ‘담배의 대가’

    2022년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7만 명을 넘어섰고, 사회경제적 손실은 13조6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흡연 기인 사망 및 사회경제적 부담 산출 연구’에 따르면, 해당 연도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7만268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9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해 추산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13조6316억 원으로, 2021년에 비해 약 6000억 원 늘었다. 의료비와 간병비 등 직접비에 더해 조기 사망과 생산성 손실 등 간접비까지 포함된 금액으로, 흡연의 폐해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에까지 심각한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최근 수년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6만1360명이던 관련 사망자 수는 2021년 6만3426명, 2022년에는 7만 명을 넘기며 꾸준히 늘었다. 사회적 손실 규모도 같은 기간 12조8912억 원에서 13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흡연자의 사망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최대 1.8배 높았다. 2022년 기준 현재 흡연자의 사망위험은 남성이 1.7배, 여성이 1.8배 높았으며, 과거 담배를 피웠다가 금연한 사람의 사망 위험도 남성이 1.1배, 여성이 1.3배 컸다. 사회경제적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조기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52.5%)이었고, 의료비(35.1%), 의료이용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8.7%)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주요 기관의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네 개의 코호트를 연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2019년부터 매년 국가 단위 통계로 산출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금연 정책과 담배 규제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흡연은 각종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대표적 원인으로, 개인의 건강은 물론 미래 세대의 삶을 위해서도 금연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일

    쥐 48년생 : 갈등 해소에 힘써라. 60년생 : 오해받기 쉬우니 나서지 마라. 72년생 : 생각지 못한 손해가 있겠다. 84년생 : 베푼 만큼 이득 있다. 96년생 : 좋은 기회가 있겠다. 소 49년생 : 기분 전환이 필요한 때. 61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73년생 :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크겠다. 85년생 : 양보하면 행운이 따른다. 97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가 높다. 호랑이 50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즐겁다. 62년생 : 생활도 안정되고 가정도 화목 74년생 : 거래관계를 분명히 하라. 86년생 : 나서기보다 조용히 관망하는 편이 좋다. 98년생 : 운기가 반복하는 형상. 토끼 51년생 : 계획한 대로 행동하면 된다. 63년생 : 잃음보다 얻음이 크다. 75년생 : 뜻밖의 기쁨이 생긴다. 87년생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99년생 : 윗사람에게 신임 얻는다. 용 52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64년생 : 친한 사람에게 도움 얻는다. 76년생 : 능력에 맞게 대처하라. 88년생 : 시작이 반이다. 00년생 : 수고의 대가가 크다. 뱀 53년생 : 휴식이 필요한 때. 65년생 : 여러 사람의 뜻에 따르라. 77년생 : 분실 위험이 있다. 89년생 : 큰 욕심은 금물이다. 01년생 : 반가운 손님이 방문할 듯. 말 54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66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78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90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02년생 : 진퇴양난이니 근신하라. 양 43년생 : 진실한 행동이 행운을 부른다. 55년생 : 가족 간에 화목에 힘써라. 67년생 :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 79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하라. 91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을 얻는다. 원숭이 44년생 : 움직이면 좋은 일 있겠다. 56년생 : 수고한 만큼 얻는 이득이 있다. 68년생 : 마무리에 신경 써라. 80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92년생 : 윗사람 의견을 존중하라. 닭 45년생 : 이제는 용단이 필요하다. 57년생 : 분수를 지키면 좋은 일 있다. 69년생 : 일이 지연된다. 기대를 줄여라. 81년생 : 새로운 모험은 삼가라. 93년생 : 문서 등으로 기쁜 일 생긴다. 개 46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58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70년생 : 단거리 여행은 대길. 82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94년생 : 구하는 일마다 성사된다. 돼지 47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다. 59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71년생 : 현상 유지에 노력하라. 83년생 :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95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31일

    쥐 48년생 : 상대방의 호의 무시하지 마라. 60년생 : 겉보다는 실속이 중요하겠다. 72년생 : 넓은 생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운이 열린다. 84년생 : 차분하게 맡은바 처리하라. 96년생 : 큰 뜻을 이룰 수 있다. 소 49년생 : 상대에게 진실한 마음을 보이면 모두 잘 풀린다. 61년생 : 한눈팔면 모처럼 운을 놓친다. 73년생 : 과로하지 마라. 85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이 별로 없다. 97년생 : 약간의 고통 있으나 참아라. 호랑이 50년생 : 행운이 따르니 좋은 하루 62년생 : 금전 지출 조심해야겠다. 74년생 : 빨리 해결해야 좋은 결과 있다. 8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98년생 : 축하받을 일 생긴다. 토끼 51년생 : 타인의 찬사를 받겠다. 63년생 :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라. 75년생 : 빨리 해결해야 좋은 결과 있다. 87년생 :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99년생 : 서두르지 말아야 하겠다. 용 52년생 : 주변의 어려운 사람 도와주어라. 64년생 : 행복함으로 가득한 날. 76년생 :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고 신중하라. 88년생 : 성취감을 느끼겠구나. 00년생 : 일의 추진은 내일로 미루어라. 뱀 53년생 : 인내할수록 열매가 크다. 65년생 : 다 된 일에 어려움 생긴다. 77년생 :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공 거두게 되겠구나. 89년생 : 노력의 대가가 나타난다. 01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이 생긴다. 말 54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66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78년생 : 행운이 넘쳐나니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라. 90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02년생 : 재물이 생기니 주변을 돕는 데 활용하라. 양 43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55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67년생 : 우연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79년생 : 엉뚱한 일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라. 91년생 : 계획됐던 일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주변으로부터 큰 도움 받는다. 56년생 : 믿는 사람에게 발등 찍힌다. 68년생 : 행운은 있으나 방심은 금물이다. 80년생 : 명예운이 강한 날이다. 92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좋다. 닭 45년생 : 베풀면서 살면 복이 들어온다. 57년생 : 가는 곳마다 좋은 일 생긴다. 69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81년생 :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93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개 46년생 : 돈거래에 신중해야 하겠다. 58년생 : 신축 개축 전업 서두르는 것이 좋다. 70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82년생 : 대인 관계에 힘써야 하겠다. 94년생 : 인내와 용기가 각별히 요구됨 돼지 47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59년생 : 욕심이 과하여 다툼이 있겠으니 무리하지 마라. 71년생 : 여기저기 마음을 둘 데가 없구나. 83년생 : 만사가 잘 진행되겠다. 95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30일

    쥐 4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60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72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84년생 : 큰 뜻을 이루게 되니 기쁨 있겠다. 96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소 49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61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73년생 : 인간관계를 잘해야 모든 일 잘 풀린다. 85년생 : 너무 욕심부리지 마라. 97년생 : 기쁨이 가득한 행복한 날. 호랑이 50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62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74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6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98년생 : 새로운 사람 사귐을 신중하라. 토끼 51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63년생 :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다. 75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87년생 : 기쁜 소식 있으니, 행운이 넘친다. 99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용 52년생 : 아랫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64년생 : 계획대로 얻기는 힘들다. 76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88년생 : 근심이 사라져 버린다. 00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이다. 뱀 53년생 : 정신을 맑게 해야 하겠다. 65년생 : 진심으로 베풀고 도와줘라. 77년생 : 기쁜 소식이 있으며 바쁜 하루가 되겠다. 89년생 : 사소한 다툼이 커지지 않도록 주의. 01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말 54년생 : 하나만 결정하라. 66년생 : 사람 잘못 사귀어 손해를 입겠다. 78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서 너무 믿다가 배신당한다. 90년생 : 능력을 인정받겠다. 02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긴다. 양 43년생 : 유연하게 대처하여야 대길 55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67년생 : 생각과 현실이 달라 노력이 헛되게 끝난다. 79년생 : 목표는 높이 전진은 착실하게 하라. 91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원숭이 44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56년생 : 장기적인 투자 대길하다. 68년생 : 기분 좋은 하루구나. 80년생 : 함부로 일에 뛰어들지 마라. 92년생 : 장기적인 투자 대길하다. 닭 45년생 : 거래 등이 모두 순조롭다. 57년생 : 주저하지 말고 일 처리하라. 69년생 : 감정적으로 해결하지 말고 지혜롭게 처신하라. 81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93년생 : 하는 일이 상승세를 탄다. 개 46년생 : 여러 사람이 도와서 일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58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70년생 : 조금만 기다려라. 행운이 찾아온다. 82년생 :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94년생 : 금전 거래에 말썽 생기니 주의하라. 돼지 47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59년생 : 시험이나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71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이 없음을 명심 83년생 : 일을 벌이면 귀인이 도와주므로 길하다. 95년생 : 가정의 근심 곧 해결.
  •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김진형 전 대전시티즌 단장 임명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김진형 전 대전시티즌 단장 임명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에 김진형 전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을 선임하고 2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와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낸 축구 구단 운영 전문가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용인시는 22일 정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로 변경했다. 6월 중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TD)를 선임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9일

    쥐 48년생 : 당황해서 움직이면 일이 꼬이게 됨을 명심하라. 60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72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84년생 : 모든 것이 수월해지고 행운 있다. 96년생 : 여기저기 마음을 써서 일이 늘어난다. 소 49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61년생 : 너무 큰일은 불리하니 자신의 위치를 지켜라. 73년생 : 착실한 행동은 길운을 부른다. 85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행운 따른다. 97년생 : 기회를 잡지 못해 애태우는 날이다. 호랑이 50년생 : 일이 위축되기 쉬우니 조심하라. 62년생 : 오늘은 하루 종일 기분 좋은 일 많다. 74년생 : 재물을 얻어 신바람 난다. 86년생 : 일이 꼬이니 실마리를 풀어라. 98년생 : 어려울 때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토끼 51년생 : 약속한 일에 차질이 생겨 다툼수. 63년생 : 커다란 계획은 성공하겠다. 75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87년생 : 분수에 맡게 행동하라. 99년생 : 때를 기다려야 하겠다. 용 52년생 : 충분한 생각 후에 결정하라. 64년생 : 신규사업은 전망 좋다. 76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88년생 : 너무 급하게 결정하면 낭패 보겠다. 00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뱀 53년생 : 끝까지 인내함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65년생 : 마음이 불안하면 모든 일 막힌다. 77년생 : 다른 일에 투자하거나 손대지 마라. 89년생 : 정보를 잘 활용하여 앞서가라. 01년생 : 때와 장소에 따라 잘 적응하라. 말 54년생 : 가까운 사람과 의논하여 해결 66년생 : 남의 단점도 감쌀 수 있는 포용력을 발휘하라. 78년생 : 주변 도움으로 쉽게 해결된다. 90년생 : 처음부터 협조자의 도움이 있으니 함께 성취하는 날. 02년생 : 일의 성과가 전혀 없구나. 양 43년생 :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때다. 55년생 : 노력한 만큼 소득 없으니 답답하다. 67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79년생 : 조급해하면 장애물만 생긴다. 91년생 : 귀인을 만나 행운 원숭이 44년생 : 세상이 각박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덕을 베풀어라. 56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68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80년생 : 자기 일을 떠벌리지 마라. 92년생 : 가족 간에 따뜻한 유대감과 정을 느끼는 하루. 닭 45년생 : 계약상 문제가 생기니 꼼꼼히 챙겨라. 57년생 : 너무 뜸 들이면 불리하다. 69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1년생 : 밖으로 나가면 횡재수 있으니 기쁨이 넘친다. 93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개 46년생 : 베푼 만큼 받을 뿐이다. 58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 70년생 : 남의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 82년생 : 분위기에 들떠 지나치게 나서면 복이 달아난다. 94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기쁜 소식 있다. 돼지 47년생 :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 59년생 : 주위 사람과 마음을 맞추어라. 71년생 : 명예운이 강한 날이구나. 83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95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으나 실속이 없다.
  •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정상급 궁사들이 ‘신궁의 도시’ 광주에 모여 우열을 겨루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왼쪽 작은 사진은 엠블럼)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 결승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9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2년 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인,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회 기간 6일… 역대 최장 결승전 기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은 선수권대회 방식이 아닌 올림픽 방식으로 치러진다. 3일 동안 진행됐던 결승전을 올림픽 결승전처럼 6일 동안 개최해 전 세계 양궁인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려는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양궁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결승전 기간이 늘어나면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가설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된다. 1931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창설 이래 처음이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며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연습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총 10개 메달을 놓고 겨룬다. 단체·혼성 컴파운드(남녀) 결승전은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8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여자 결승전, 9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남자 결승전이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단체와 혼성 리커브(남녀) 결승이, 11일에는 개인 리커브 여자 결승전이 개최된다. 결승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개인 리커브 남자 최종전이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평화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결승 경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도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장애인선수권대회까지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게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세 번째다. 대회 직전인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는 양궁연맹 167개 회원국 대표단과 이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프레 대회’ 형식으로 치른다. ●‘노 플라스틱’ 친환경 대회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No! Plastic! / Yes! 966!’을 목표로 설정했다. 경기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이런 취지로 경기장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3월 참가국에 대회 초청장을 보내면서 ‘선수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조직위에서도 텀블러를 제공한다. 대회 기간 점심 역시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장애인대회의 경우 이동 불편을 고려해 경기장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종이 홍보물은 온라인이나 QR 코드로 대체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저개발 국가의 양궁 선수를 초청하고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양궁연맹 회원국 소속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선수를 대상으로 해 국가별로 선수 3명 이내 20여명의 대회 참가비와 교통비, 숙박비,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한다. ●경기장·숙소·수송 등 대회 준비 착착 광주시는 예선과 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의 경우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다음달까지 너비를 210m에서 좌우 10m씩 확장한다. 경기장 실사 당시 나온 ‘좀더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장비 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도 따로 마련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람객을 위한 전용 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늘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 의료 서비스와 대피 경로 등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궁선수권대회에는 지난 22일 현재 46개국에서 545명의 선수 및 임원(팀 매니저·코치·의료 인력 등)이, 장애인대회에는 22개국 220명의 선수와 임원이 등록했다. 최종 엔트리는 오는 8월 15일 확정된다. 수송 대책과 숙소 준비도 마무리됐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와 임원들은 광주시와 조직위가 제공하는 전용 버스로 광주까지 이동하게 된다. 양궁 장비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한 별도의 수송 공간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광주 지역 4성급 호텔 등 총 8곳에 697개의 객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대회 선수단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장애인 객실 등도 충분히 확보해 이동과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 ●3000여명 시민 자원봉사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3300명 규모의 서포터스도 운영한다. 다음달 경기 운영, 경기 지원, 안전 관리, 통역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광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프로그램 운영

    용산구,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용산구가 지난 2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재와 유물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학생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5개 초등학교 20학급이 참여하며, 각 학교는 학급 단위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재를 직접 보고 배우는 역사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참여를 위해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박물관 현장에는 역사 전문 강사 배정과 수신기(가이드 시스템) 제공으로 효과적인 수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수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중 조선관, 고려관 또는 주요 유물 10선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해당 전시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학습지를 활용한 활동을 마친 뒤 학교로 돌아온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교육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8일

    쥐 48년생 : 매사에 신중하게 생각하면 금전의 이익이 크다. 60년생 : 자만심은 삼가라. 72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84년생 : 도난에 주의하라. 96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소 49년생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61년생 : 자신이 생각한 대로 모든 일이 성사된다. 73년생 : 인기를 얻게 되겠구나. 85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97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호랑이 50년생 : 걸리는 게 없이 매끄러운 날. 62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 있다. 74년생 : 일을 성취하니 좋다. 86년생 : 작지만 시비거리가 생기니 조심하라. 98년생 : 하루를 행복하게 보낸다. 토끼 51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63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75년생 : 주변에서 시비가 많다. 87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99년생 : 겸손한 태도가 복을 부른다. 용 52년생 : 지난 일에 얽매여서 손실이 크겠구나. 64년생 : 주변의 감언이설에 주의하라. 76년생 : 작은 것 하나도 확인하라. 88년생 : 지나친 긴장으로 피로 주의. 00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남이 있겠으니 기쁨이 넘친다. 뱀 53년생 : 덕을 쌓으니 집 안에 좋은 일이 있다. 65년생 :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77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은 날이다. 89년생 :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01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말 54년생 : 시비는 참는 게 상책이다. 66년생 : 수입이 늘어나는 날이다. 78년생 : 공연히 마음만 심란하니 욕심 내지 말아야 하겠다. 90년생 : 예능 계통에서 능력 발휘할 듯 02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려움이 발생한다. 양 43년생 : 휴식이 필요하다. 55년생 : 눈앞의 즐거움에 빠져 행운 놓친다. 67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79년생 : 타인에게 맡겨 실패수 있으니 직접 처리하라. 91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원숭이 44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겨 즐거움 가득 56년생 : 피로하겠지만 운세는 좋다. 68년생 :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면 좋다. 80년생 : 이동 운은 좋지 않다. 92년생 : 욕심만 버린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닭 45년생 : 잃는 것만큼 얻음도 있다. 57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줄 것이다. 69년생 : 친구 관계에 원만하지 못하면 모든 일이 막힌다. 81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93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개 46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으니 기쁘다. 58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70년생 : 과욕은 좋지 않은 결과만 초래. 82년생 : 가족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따른다. 94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 따스한 사랑과 배려가 있을 때 복이 온다. 59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71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83년생 : 생각하지 못한 행운 얻는다. 95년생 : 재운이 있으나 지출도 심하다.
  • ‘그린리모델링’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재개관

    ‘그린리모델링’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재개관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립용답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7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용답도서관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국토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답도서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냉난방기 및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등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내부 공간을 재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독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재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도 진행된다. 이벤트 및 전시로는 ▲다대출 이벤트 ‘다시 만나요! 용답도서관’ ▲재개관 기념 축하 메시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 ▲온오프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가 열린다. 공연은 다음달 14일 오후 3시 유아~초등 저학년 30팀(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하늘정원에서 마술 공연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향상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HDC현산, 용산정비창 디벨로퍼 방식 제안…1구역 짓고 운영까지 추진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과 시공, 운영을 함께 맡는 ‘디벨로퍼 방식’을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시공사가 공사비 이윤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발주처 설계에 의존하는 것과 달리 개발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전략을 수립한 뒤 호텔·상업시설 등을 직접 운영하겠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 조성 당시 아파트, 백화점, 학교 대지를 직접 매입해 건설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등의 복합사업을 벌여왔다. 용산정비창 1구역 개발과 관련해서는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 사업을 연계해 ‘HDC용산타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개발은 지하철 1·4호선, 신분당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연결하고 공원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사업권을 가진 HDC현산이 30년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하루 24만명이 오가는 HDC아이파크몰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지역 가치 상승 전략은 HDC용산타운과 연결되며, 향후 국제업무지구까지 확장되어 용산 전역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핵심은 단지 개발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있다”며 “도시 디벨로퍼로서 개발부터 운영까지 책임지는 패러다임을 제시해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성 전 대전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민성 전 대전 감독, 올림픽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이민성(51)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감독 데뷔전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U-22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호주전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2026 아시안게임(AG)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이민성 전 대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뛰며 K리그 200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팀에선 67경기에 출전하며 두 차례 월드컵에 나섰다. 특히 1997년 9월 28일 열린 19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으며 ‘도쿄 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건 지금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장면으로 꼽힌다. 2018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이바지한 뒤 2020년 12월부터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감독을 맡아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2024년 5월까지 팀을 지도했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열고 감독 대상자를 압축했고, 2차 회의에서 게임 모델과 경기 운영 방식 등을 확인하며 최종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면담을 거쳐 3차 회의에서 종합평가를 한 결과 이 감독이 1순위 추천 대상자로 결정됐고 이사회 승인을 받아 최종 결정을 발표했다.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은 “이 감독은 게임 모델에 대한 본인의 확실한 철학이 있고, 구체적인 팀 운영 계획을 통해 감독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면서 “전강위는 코치로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에 일조하며 대표팀 운영 비결을 갖춘 점, 감독으로서 K리그 2에서 K리그 1로 팀을 승격시킨 성과와 경험을 두루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명단은 원활한 대회 준비 및 소집 절차를 위해 이번에는 현영민 위원장이 해당 연령대의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협회 전임지도자들과 논의해 선발했다. 명단에는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하노버96) 등 28명의 선수가 포함됐다.
  • 성동구립용답도서관 27일 재개관,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성동구립용답도서관 27일 재개관, 그린리모델링으로 새단장!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 27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07년 개관한 용답도서관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답도서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냉난방기 및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등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내부 공간을 재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독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도 진행된다. 이벤트 및 전시는 ▲다대출 이벤트 ‘다시 만나요! 용답도서관’ ▲ 재개관 기념 축하 메시지 SNS 인증 이벤트 ▲온오프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가 열린다. 공연은 다음 달 14일 오후 3시 유아~초등 저학년 30팀(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하늘정원에서 펼쳐지는 마술 공연 ‘매직 벌룬쇼’가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향상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겨울철 집단 폐사 예방 ‘스마트 벌통’ 보급

    용인시, 겨울철 집단 폐사 예방 ‘스마트 벌통’ 보급

    용인특례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ICT) 양봉 기술을 이용한 꿀벌 육성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벌은 겨울을 나기 위해 군집을 형성하고 여름과 가을 동안 저장한 먹이를 이용해 날개를 빠르게 진동시켜 체온을 유지하며 벌집을 보호하는데, 최근 몇 년간 급격한 기온 저하로 벌의 집단 폐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26일 추위에 취약한 꿀벌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벌통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가온장치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 벌통’을 지역 양봉농가 11곳에 보급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겨울철 꿀벌 폐사율을 줄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양봉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7일

    쥐 48년생 : 잠시 휴식해야 한다. 60년생 :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72년생 :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크겠다. 84년생 :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니 어려운 일 해결된다. 96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갈 때 꼬였던 일 해결. 소 49년생 : 신체리듬을 잘 조절하라. 61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73년생 : 서두르지 마라. 잘 진행되어 가겠다. 85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즐거움이 배가된다. 97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호랑이 50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지는구나. 62년생 : 주변 사람의 말을 쉽게 믿어 어려움 있겠다. 74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86년생 : 재물 운이 좋다. 98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다. 토끼 51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63년생 : 원망을 듣게 되니 주의하라. 75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87년생 : 친구와 다툼이 있겠으니 먼저 사과하라. 99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용 52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은 별로 없다. 64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길하다. 76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오니 걱정 마라. 88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00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뱀 53년생 : 대인 관계에 신경 써야 하겠다. 65년생 : 친구와의 갈등 잘 극복하라 77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희망찬 소식 들려온다. 89년생 :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 해결된다. 01년생 : 개인적으로 축하 받을 일 생긴다. 말 54년생 : 허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명심. 66년생 : 지난 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과 연락이 된다. 78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90년생 : 어려움에 닥쳐도 헤쳐 나갈 방도 생긴다. 02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양 43년생 : 서둘지 않아도 풀리겠다. 55년생 : 금전운이 왕성하다. 67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79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야 한다. 91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를 잘해라. 원숭이 44년생 : 웃음이 넘치는구나. 56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68년생 :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80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92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닭 45년생 : 가족들의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 57년생 : 베풀면 복을 받는다. 69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 나가라. 81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93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 가지 마라. 개 46년생 : 돌발 사고 주의하면 기쁨 있다. 58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70년생 : 어려운 일이 생기나 윗사람의 도움으로 풀린다. 82년생 :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4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니 즐거운 하루가 되겠구나. 돼지 47년생 : 주변과의 화합으로 도움받는다. 59년생 : 불필요한 일에 간섭하지 말라. 71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83년생 : 용기 내어 도전하면 재복 있다. 95년생 : 차분하게 일에 열중하면 명예 따른다.
  • [열린세상] 용산기지를 시민 품으로

    [열린세상] 용산기지를 시민 품으로

    평당 2억원을 호가하는 아파트가 많은 서울에 약 80만평의 금싸라기 땅이 놀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게다가 다들 부동산 전문가라는 서울시민도 이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기현상이 존재한다. 바로 용산기지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처럼 서울의 허파가 될 수 있는 보배 같은 곳인데 언론도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센트럴파크를 조성할 때 반대 여론이 있자 당시 뉴욕시장은 “이 정도의 공원을 만들지 않으면 나중에 이만큼의 정신병동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도심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말 콘크리트 빌딩숲에 자연공원이 있다는 것은 도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일이다. 이 정도 면적의 기지가 공원으로 바뀌는 것은 기구한 땅 용산의 화려한 변신이 될 수 있다. 2007년 공원조성특별법이 발효된 후 20년이 돼 가는데 용산기지가 공원이 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이 땅을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태우 정부 때 협상을 시작해 노무현 정부 때 미군과 협정을 체결하고 이명박 정부 때 100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했다. 역대 정부를 거쳐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은 공원화 계획은 왜 계속 표류하는 걸까. 미군이 평택으로 간 지 1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 용산기지의 30% 정도만 반환되고 나머지는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가. 그리고 대통령실까지 용산으로 이전했으니 공원화를 더 촉진해 이 땅이 워싱턴 내셔널몰 공원처럼 돼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옛 미군 건물을 철거조차 안 하는가. 용산 공원화는 국가사업으로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많은 정부 부처와 서울시가 관여하고 있다. 게다가 추진기획단, 각종 민간위원회까지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한데 공원 완공 시점은커녕 부지 반환 일정도 아직 미확정이다. 완공 시점은 반환 시점부터 7년이 걸린다고 해 소위 ‘N+7’ 공식을 쓰고 있는데 반환 시점인 N이 계속 미뤄져 완공 역시 2030년 이후에도 묘연해 보인다. 우리 정부 수립 이후 국가사업이 30년 이상 표류한 전례가 없다. 그것도 천만 시민에게 엄청난 혜택이 돌아갈 국가 상징 사업이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새 명소가 될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부산의 하야리야 미군기지는 외교부가 미군과 새 환경협정을 만들어 공동 조사와 비용 논의를 한 후 2010년 부산시에 반환됐다. 이후 부산시가 2년 정도 공원 조성 작업을 거쳐 시민에게 개방해 지금은 부산의 명소가 됐다. 15년 전 부산 하야리야 기지 반환 및 시민공원 조성 협상 책임자였던 필자는 용산 사업이 왜 이렇게 표류되는지 짚어 보고자 한다. 첫째, 이를 추진할 정치적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 당시 부산은 공원화 추진이 시장 선거의 공약사업이 돼 시장이 적극 추진했다.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용산공원 완성이 공약사항이 돼야 한다. 둘째, 부산은 시가 주체가 돼 사업을 신속히 진행했으나 용산은 국가사업으로 너무 많은 주체가 개입하다 보니 지연 현상을 보인다. 국비를 지원받되 서울시가 주체가 돼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 셋째,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대에 관련 기관이 몸을 사리는 것으로 보인다. 오염 정화 비용을 미국에 강요할 방안이 없는 것도 사실이나 이 때문에 무기한 사업을 연기할 수는 없다. 과거 환경 정화보다 더 중요한 것이 미래 환경 개선이다. 부산시민공원도 우리 환경법에 따른 충분한 정화 조치를 다 못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후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말을 들은 적도 없다. 부산기지에 비해 용산기지는 본부로 사용됐고 미군 가족들의 숙소도 있었기에 오염도가 덜할 것이다. 물론 수송부, 탄약고 부지 등은 좀 다르겠지만 이 특정 부지 오염 정화 때문에 전체 부지 반환이 늦어지는 것은 소탐대실이다. 아무쪼록 지연 요인이 사라져 용산기지가 공원이 돼 시민들 품에 속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 이백순 법무법인 율촌 고문·전 호주대사
  • “500원 동전보다 딱 10㎜ 굵은 손잡이”… 세계서 가장 얇은 무선청소기 ‘펜슬백’

    “500원 동전보다 딱 10㎜ 굵은 손잡이”… 세계서 가장 얇은 무선청소기 ‘펜슬백’

    하이퍼디미엄 모터에 무게 1.8㎏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흡입 가능먼지통 0.08ℓ… 5배 압축기술 적용 “펜슬백은 청소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겁니다.” 다이슨이 26일 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한 ‘다이슨 신기술 소개 행사’에서 톰 무디 홈 부문 글로벌 총괄이 신제품 ‘다이슨 펜슬백’ 무선 청소기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다이슨은 이번에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무선 청소기를 선보였다. 펜슬백은 이름 그대로 연필 모양을 닮은 진공청소기다. 본체는 손잡이에서부터 청소기 헤드에 이르기까기 일자로 죽 뻗어있고, 지름은 38㎜에 불과하다. 언뜻 빗자루를 닮은 이 청소기의 무게는 1.8㎏. 슬림한 디자인을 위해 다이슨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직경 28㎜)의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탑재했다. 본체는 최저 95㎜ 높이까지 평평하게 눕혀져 침대 밑이나 낮은 가구 아래 공간도 무리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먼지통 용량은 0.08ℓ밖에 안되지만 이를 5배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있어 먼지통을 비우는 빈도를 줄였다. 헤드 앞뒤에 탑재된 초록 불빛을 내는 일루미네이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바닥의 미세한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슨 청소기 최초로 ‘마이다이슨’ 앱과 연동도 가능해 유지·보수에 관한 팁도 얻을 수 있다. 헤드의 모양도 독특하다. ‘플러피 콘’(부드럽고 폭신한 원뿔)이라는 이름처럼 두 개의 원뿔이 바닥을 맞댄 형태로 2쌍을 이루고 있으며, 앞뒤 쌍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머리카락 청소에 특화돼 있는데, 기존 원통형은 머리카락이 엉킨 상태에서 풀어지지 않아 일일이 가위로 잘라줘야 했다면, 원뿔형은 머리카락을 헤드의 바깥쪽으로 밀면서 뭉치게 하기 때문에 청소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뭉치를 흡입할 수 있다. 헤드 양쪽 끝으로 나일론 브러시가 확장돼 있어 벽면 모서리나 가장자리까지 청소할 수 있다. 플러피 콘 헤드를 지닌 다이슨 펜슬백의 가격은 79만 9000원이며, 기존 헤드를 가진 펜슬백은 이보다 10만원 저렴하다. 무게는 후자가 500g 덜 나간다.
  • [사설] 대선 뒤 미룬 법관회의, ‘사법 독립’ 스스로 지킬 의지 있나

    [사설] 대선 뒤 미룬 법관회의, ‘사법 독립’ 스스로 지킬 의지 있나

    전국 법원의 판사 126명으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어제 열렸으나 구체적 입장 채택 없이 대선 이후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회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일부 판사가 요구해 소집됐다. 법관들은 회의에서 공정한 재판과 사법부 신뢰, 재판의 독립 침해 우려 등 2개 안건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아 구체적 입장 채택은 보류하고 대선 이후 회의를 속행하기로 한 것이다. 애초에 최고법원인 대법원의 판결, 그것도 특정 대선 주자 관련 재판에 관해 대선을 8일 앞둔 시점에 법관들이 모여 시비를 따지는 자체가 타당한지 비판이 적지 않았다. 126명 중 70여명이 회의 소집에 반대했고 가까스로 회의가 열렸던 것도 그런 기류가 반영된 결과였다. 안건도 당초에는 대법원이 이 후보 상고심을 이례적으로 서둘러 ‘사법부의 선거 개입’ 논란을 일으켰다는 민주당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대한 청문회와 특검, 사법부 개편 법안 추진 등 움직임에 법원 내부 반발이 확산되면서 ‘법원 안팎의 재판 독립 침해에 대한 우려’ 안건이 추가됐다. 전국 판사가 모인 법관대표회의가 대법원의 판결을 안건에 올린 것은 처음이다. 회의 후 결론을 내리지 않고 다시 모이기로 한 것 또한 이례적이다. 회의 소집 자체가 그만큼 명분이 부족했다는 방증일 수 있다. 대선 후 회의를 속행한다지만 이미 큰 아쉬움을 남겼다. 기왕 소집된 법관회의라면 민주국가에서 재판 독립은 절대적으로 보장될 가치임을 확인하고 그 바탕인 재판의 공정성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이라도 했어야 한다. 민주당은 어제 비법조인도 대법관에 임명할 수 있게 하거나 대법관 수를 10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를 황급히 철회했다. “김어준 대법관과 이재명 방탄법원, 민주당용 어용 재판소를 만들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대선 악영향이 걱정됐을 것이다. 의원 개인의 입법이라며 뒤늦게 선 긋기에 나서면서도 이 후보는 “지금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민주당의 사법부 흔들기를 걱정하는 유권자들 귀에는 대통령이 된 뒤 이런 무리수 법안들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릴 수 있다. 사법부로 불어닥친 초유의 외풍을 지켜보는 국민은 지금 착잡하고 불안하다. 법관들 스스로 재판 독립과 사법부 독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먼저 보이라. 그렇지 않으면 삼권분립의 헌법 정신을 흔드는 정치권력의 압박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
  • ‘동전·총알 왕국’ 풍산…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먹거리로 새 도약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동전·총알 왕국’ 풍산…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먹거리로 새 도약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전 세계 유통되는 동전 절반 생산반도체 소재 리드프레임도 압도팬데믹 땐 구리로 항균필름 생산박정희 시절 ‘1호 방산업체’ 지정탄약을 시작으로 방산 수출 앞장한때 노사분규 1호 기업 ‘흑역사’ ‘고삼동풍’. 고려아연과 삼천리자전거, 동서식품, 풍산 등 4곳의 기업을 뜻하는 은어다. 취업 준비생들은 공기업 못지않은 고용 안정성과 10대 그룹 부럽지 않은 연봉을 주는 기업 4곳을 이렇게 묶어 부른다. 이 중 금속·방산업을 하는 풍산은 지난해 매출 4조 5544억원, 임직원 3698명 규모인 대기업이다. 구리로 만든 동관이나 합금, 동전의 재료인 소전과 총알 등이 주요 상품이라 ‘동전과 총알 왕국’으로 불린다. 특히 소전 부문에서는 전 세계 동전의 절반을 풍산이 생산한다. 반도체 칩을 고정하는 기판인 리드 프레임에서도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구리로 항균 필름을 만들기도 했다. 말 그대로 구리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 셈이다. ●류찬우 “기초 소재가 중요” 창업 풍산의 역사는 1968년 10월 고 류찬우 창업주가 설립한 신동(구리 가공 산업) 업체인 풍산금속공업 주식회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북 청송에서 태어난 류 창업주는 대구공립직업학교(현 대구공고)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 무역으로 크게 성공한 류 창업주는 1968년 정부의 ‘해외 교포 자본 유치’ 정책에 따라 고 신격호 롯데 창업주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왔다. 필수 기초 소재가 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류 창업주는 무역으로 번 돈 1000만 달러를 모두 투자해 풍산금속공업 주식회사를 세웠다. 1969년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연산 4만t 규모의 국내 최초 현대식 신동 공장인 부평공장을 준공했다. 1986년에는 반도체 리드 프레임 신소재를 개발, 독일에 수출하면서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조폐공사, 1970년 동전 생산업체 지정 1989년 미국에 현지 법인 PMX인더스트리를 설립해 1992년 연산 12만t 규모의 신동 공장을 가동하면서 해외에서도 동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PMX인더스트리에는 류진(67) 풍산 회장의 장남인 로이스 류(류성곤·32)가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풍산은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 각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북미와 중국, 동남아 지역을 연결하는 환태평양 벨트에서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 신동 사업을 이끌고 있다. 풍산은 1970년 한국조폐공사가 풍산을 소전 생산업체로 지정하면서 소전 사업에 진출했다. 국내 주화용 소전을 전량 납품하면서 사업을 키운 풍산은 1973년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1998년 스페인과 네덜란드에 유로화용 소전을 공급해 수출길을 넓혔다. 풍산은 지난해 전 세계 소전의 약 45%를 생산하면서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외 60여개국 35억명이 풍산이 만든 소전을 사용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주화도 풍산의 소전 자회사인 풍산화동양행에서 만들었다. 그 외에 풍산은 코로나19 팬데믹 때 동합금 소재로 ‘항균·항바이러스 출입문 손잡이’를 만들어 인천국제공항에 무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매출 34% 방산… 내수 59%, 수출 41% 풍산의 또 다른 주력 사업은 방위 산업으로 매출 33.7%를 방산업이 차지한다. 1972년 정부로부터 탄약 제조업체로 선정된 풍산은 국내 유일의 종합탄약 공장인 안강공장을 설립해 방산업에 진출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탄약의 국산화를 위해 구리를 가공하는 회사인 풍산에 소총탄과 포탄 등 탄약 개발을 맡겼고 풍산은 한국의 1호 방위 산업체로 지정됐다. 1982년에는 육군 조병창까지 인수해 지금의 부산 동래공장으로 생산 설비를 확장했다. 풍산은 소총용 5.56㎜ 소구경탄부터 K9 전차 등에 사용하는 155㎜ 사거리연장탄까지 국군이 사용하는 탄약 대부분을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풍산의 방산 부문 매출은 203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6.8%(293억원) 성장했다. 특히 방산이 경기 변동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동 사업의 수익성을 보완함으로써 풍산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 기초 소재인 구리는 자동차·건설 등 기초 소재 산업 분야의 경기 변동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무역 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어 구리 가격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오르기 어렵지만, 방산 부문에선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수출 비중도 적지 않다. 지난해 풍산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방산 부문의 내수 비중이 59.1%, 수출은 40.9%다. 풍산은 1975년 필리핀과 미국에 탄약을 수출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산 수출을 시작했다. 2008년 방산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뒤 지금까지 방산은 풍산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풍산은 북미 지역에 자체 브랜드인 PMC를 설립, 수렵용 스포츠탄도 판매하고 있다. ●전두환 정권에 30억 지원 ‘정경유착’ 다만 풍산의 방위 산업이 정경유착을 통해 성장했다는 비판도 있다. 1982년 전두환 정권 당시 지금의 부산 공장 자리인 국방부 조병창 부지를 불하받은 게 대표적이다. 류 창업주가 당시 30억원이 넘는 정치자금을 전두환 정권에 지원했는데, 이 때문에 류 창업주는 5공 비리 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려 나가 당시 국회의원이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질타받았다. 노 전 대통령은 “절대 권력에는 5년간 34억 5000만원을 갖다 주면서, 안강공장 폭발 사고 사망 노동자에게는 3000만원을 주니 안 주니 (하며) 싸우는 게 할 일이냐”라며 비난했다. 풍산은 2022년 방산업을 물적 분할해 ‘풍산디펜스’(가칭)를 설립, 방산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소액 투자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당시 소액주주들은 핵심 사업 부문인 방산 사업부가 분할된 뒤 따로 상장하면 기존 회사인 풍산의 기업 가치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물적 분할 반대를 위한 가처분 소송이 잇따랐고 결국 풍산은 물적 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류진 ‘사원 제일주의’ 이후 노사분규 0 풍산은 현재 평균 근속 연수가 14.5년에 이를 정도로 고용 환경이 안정적이지만 한때는 노사 분규 1호 기업으로 꼽혔다. 1987년 7월 노조 설립 초기부터 1990년대 초까지 노사 갈등이 극심했는데, 당시 풍산의 연평균 단체교섭 기간은 50여일에 이르렀다. 전면 파업, 해고, 노조원 구속 등 강대강 대치가 이어졌고 1990년에는 해고자와 강성 노조원의 회사 진입을 막기 위해 회사 정문 담에 ‘철의 장막’을 두르기도 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 관계는 외환위기로 변화의 국면을 맞았다. 노조는 ‘회사가 있어야 노조가 산다’는 인식으로 사측과의 대화에 집중했다. 당시 사장으로 경영을 지휘했던 류 회장은 사원 제일주의를 과제로 삼고 매년 이익의 일부를 상여금으로 준다는 노사 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 2000년 2월 노사 협력 선언을 통해 항구적 무쟁의·무파업 결의를 했고, 25년 넘게 단 한 건의 노사 분규도 발생하지 않았다. 풍산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기업지배구조를 변경했다.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풍산으로 회사를 분할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지주회사로 전환하자마자 풍산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고 가장 큰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류 회장은 “2008년은 가장 큰 구조조정의 해로 우리 회사에 제일 가슴 아픈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임직원들에게 말한 바 있다. ●“첨단 고부가가치 소재 판매 늘릴 것” 창립 50주년인 2018년에는 기존 동제품을 넘어 전기차 커넥터 등 미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핵심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가 전기차 관련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등의 핵심 소재로 꼽히면서다. 일례로 풍산은 지난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고전압 커넥터에 사용되는 고전압용 동합금을 개발해 양산에 착수했다. 풍산의 연구개발(R&D) 비용은 2022년 270억원에서 2023년 291억원, 지난해 315억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또 방산에서는 탄약 기능 개발과 새로운 분야인 전투 드론 개발에도 착수했다. 풍산이 개발에 나선 방산 부문 신규 사업은 투하 공격 전투 드론과 다목적 전투 드론 등 23개다. 풍산은 기업설명회(IR)에서 “경쟁력 강화와 시장 우위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설비 효율을 고도화하겠다”며 “고기능성 소재 등 첨단 고부가가치 소재 판매를 늘리고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3조 7994억원, 영업이익 2594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고향’ 경기 동남부 훑은 이재명… 첫 대학 간담회 ‘청년 표심’ 붙들기

    ‘정치 고향’ 경기 동남부 훑은 이재명… 첫 대학 간담회 ‘청년 표심’ 붙들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경기 동남부 지역을 돌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나라 살림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가 망하기도 하고 흥하기도 한다”며 경기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성과를 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 집중 유세에서 “성남시를 전국 제1의 수원시민도 이사 가고 싶은 도시로 만들었고, 경기도를 전국에서 제일의 평가를 받는 도로 만들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치적 고향을 찾아 유능함을 강조한 것이다. 이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우리의 선택에 따라 내란 우두머리를 부정하지 못하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들어오고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실질적 지배자로 되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용인 유세에서도 “윤석열이 상왕이 돼 김문수를 통해 다시 대한민국을 독점하고 국민에게 총구를 수시로 겨누는 그런 나라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아주대에서 공식 대선 출마 후 처음으로 대학생 간담회를 갖고 청년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려야겠다”고 말했다. 또 “학자금 대출 이자를 졸업 후까지 유예하고, 취업 전까지 지자체가 이자를 부담해 주는 방식은 선진국에서도 많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로 우리도 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정치 양극화 현상에 대해선 “청년세대 중 일부는 매우 보수적이 돼 극우화되기까지 한다”며 “청년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을 부추기는 악성 정치 때문에 청년들이 많이 오염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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